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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알뜰 늦캉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알뜰 늦캉스’

    여름휴가 피크를 피해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 족 사이에서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기는 투파크(2Park)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의 40% 이상이 이 혜택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파도풀과 메가스톰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오는 9월 6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헬로 썸머 파티’를 선보이고 있다. 정문 입구부터 헬로키티,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스팟이 마련돼 이색적인 바캉스 분위기를 더한다. 오후에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쿨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와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가 무더위를 식혀준다. 밤에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가 전면 무료로 열린다. 맹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썸머 나이트 사파리‘와 함께 최근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도 뿌빠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가 펼쳐지며 오는 31일까지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종일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투파크’로 즐기는 알뜰 늦캉스 어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투파크’로 즐기는 알뜰 늦캉스 어때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늦캉스’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부터 동물 생태 체험, 야간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파크(2Park)’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의 40% 이상이 해당 이벤트를 이용해 에버랜드까지 함께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야외 파도풀과 메가스톰 등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여름축제 ‘헬로 썸머 파티’도 9월 6일까지 이어진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과 일러스트가 워터파크 곳곳에 마련돼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에버랜드에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워터팡팡 어드벤처’에서는 물총 게임과 자이언트 워터버킷,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밤밤맨 키즈 워터파티’와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선선한 저녁에는 동물 생태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는 올해 무료로 운영돼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현장 줄서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수천 마리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여름밤 경험을 제공한다. 사파리월드에서는 ‘썸머 나이트 사파리’가 운영된다. 사자와 호랑이, 불곰 등 야행성 맹수들의 활동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도 일반에 공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 등 야간 공연도 펼쳐져 여름밤의 볼거리를 더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하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종일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 韓발레리노의 어제·오늘·내일을 만난다…김용걸 신작 ‘에세’

    韓발레리노의 어제·오늘·내일을 만난다…김용걸 신작 ‘에세’

    서울 노원구에 처음 생긴 발레 축제는 주민들의 요구에서 비롯됐다. 총예술감독을 맡은 김용걸(53)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노원구는 학구열도, 문화 열망도 높고, 발레하는 인구가 많다더라”면서 “구청에 우리 구에도 발레 행사를 하나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쌓였던 모양”이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6 NBF:B 노원발레페스티벌’은 그렇게 첫판을 벌였다. 김용걸 전 교수는 축제의 초기 설계자는 아니다. 지난해부터 발레 축제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예술감독이 한 명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그 몫이 그에게 몰렸다. 지난 6월 김용걸댄스시어터, 서울시티발레단, 댄스시어터샤하르 등 발레 단체 등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혼자서는 못 하니 함께 도와 달라”는 조건을 달고 수락한 뒤 기획공연과 전시를 회의 테이블에서 같이 채워 넣었다. 이번 축제의 화두는 ‘경계’(Boundary)다. 서울시티발레단이 클래식 발레 ‘지젤’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김용걸댄스시어터가 25~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컨템포러리 발레작 ‘에세’(ESSAI)를 춘다. 댄스시어터샤하르가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28~29일)을 올리며 발레의 시대와 형식의 경계를 넘어선다. 프랑스어로 ‘시도하다’라는 뜻을 가진 ‘에세’에 대해 그는 “고심 끝에 만든 대작이 아니라 일기 쓰듯 만들어 온 작품들”이라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편하게 오시라는 뜻으로 붙인 제목”이라고 덧붙였다. 김용걸이라는 이름은 한국 발레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였고 파리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로 쉬제(세 번째 등급)까지 오르며 한국 발레리노가 해외에 진출할 길을 확장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제자들을 키워냈고, 무용수들에게 더 많은 무대를 주기 위해 학교를 나와 현장으로 나와 댄스시어터를 만들었다. 군무와 솔로, 2인무 등 소품 여덟 편을 묶은 ‘에세’는 발레리노의 삶뿐 아니라 “발레리노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겪고 생각한 것들”을 풀었다. “한두 편씩 묶어 내가 무대에 올라 안무 의도를 설명할 예정”이라면서 “관객들이 컨템퍼러리를 훨씬 접근하기 쉽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무대에 서는 두 무용수는 오랜 인연이다. 안재용 몬테카를로발레단 수석무용수는 4년간 가르친 제자로, 모나코로 떠나기 전 추었던 듀엣 작품 ‘망각’을 11년 만에 다시 춘다. ‘망각’에는 영화 ‘햄넷’으로도 유명한 막스 리히터의 ‘온 더 네이처 오브 데이라이트’가 깔린다. 박윤재는 지난해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받은 뒤 곧장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스튜디오 컴퍼니에 입단한 신예다. 김용걸이 올해 처음 안무한 ‘볼레로’ 솔로 버전과 2인무를 선보인다. “한국 나이로 고3인데 그 나이 치고는 깊이 있게 표현하는 축”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용걸 예술감독은 공연 이외의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너무 잘 조성해 놔서 솔직히 놀랐다”면서 감탄했다. 마린스키발레단의 김기민 수석무용수와 전민철 퍼스트 솔리스트 등 무용수들의 슈즈를 전시하고, 고 이상만 선생이 남긴 그림과 발레 조각도 함께 걸렸다. 공연 한 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강예나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연출한 영화도 모두 볼 수 있다. 그는 “첫해라 홍보가 덜 돼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쉽다”고 털어놨다. “발레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매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이번 시도의 목표입니다. 올해 겪은 아쉬움이 약이 돼서 다음 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시겠죠. 올해 모자랐던 걸 다들 알았으니 내년에는 더 단단하게 준비하겠죠.”
  • ‘화야몽’ 정지아의 문학… ‘화엄사 여름밤 물들이다’

    ‘화야몽’ 정지아의 문학… ‘화엄사 여름밤 물들이다’

    화엄사가 ‘화야몽(華夜夢)-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올해 여름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엄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화엄사 경내에서 여름밤 인문 프로그램 ‘화야몽’ 두 번째 시간으로 구례 출신 소설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올해 화야몽의 주제는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이다. 지난달 덕제 스님의 ‘차의 세계’에 이어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한국 문단과 40만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정지아 작가가 고향 구례의 화엄사를 찾았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삶과 문학, 가족과 역사,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날 강연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잘 사는 삶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서로 연결되는가’를 함께 묻는 자리였다. 정지아 작가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최근 선보인 ‘찌니주의보’의 뿌리에 모두 구례와 구례 사람들의 삶이 자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에는 부모와 부모 세대가 평생 함께 살아온 구례 사람들이, ‘찌니주의보’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오늘까지 보고 만나온 구례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작품의 중요한 모티브로 스며 있다. 정 작가는 강연에서 “관계를 잘 맺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부모와 자식, 형제와 친구, 이웃과 마을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가 들려준 구례의 공동체는 거창하지 않았다. 텃밭에서 키운 호박 하나, 깻잎 한 장, 장아찌 한 통을 이웃에게 건네고, 누군가 어려울 때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는 평범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그런 작은 주고받음이 오랜 시간 쌓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쉽게 끊어지지 않는 관계가 만들어진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때로는 다투고 서운해하면서도 끼니를 챙기고, 힘든 일이 생기면 이웃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자신이 구례에서 다시 발견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것이다. 정 작가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대단하지 않다고 여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전해져 누군가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평범하게 살아낸 한 사람의 생애 자체가 한 편의 문학작품 못지않은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구례향제 줄풍류 식전공연이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대금 이소정, 가야금 장하연의 단아한 선율이 화엄사의 여름밤을 열었다. 천년고찰의 고요와 지리산의 바람, 전통음악과 문학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산사 인문 체험을 선사했다.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은 “화엄사의 여름밤은 지리산의 바람과 별빛, 천년고찰의 고요가 함께 머무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오늘 정지아 작가가 들려준 이야기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었다”고 말했다. 화엄사 성기홍 홍보기획위원장은 “정지아 작가의 강연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결국 우리의 삶을 지탱한다는 이야기였다”며 “호박 하나, 깻잎 한 장을 나누며 맺어진 인연이 수십 년 쌓여 하나의 공동체가 된다는 이야기는 구례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인문적 자산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화엄사는 단순히 행사를 개최하는 사찰을 넘어 사람들이 머물고, 걷고, 듣고, 사유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사형 인문 문화 플랫폼으로 화야몽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화엄사는 화야몽을 통해 천년고찰의 밤이라는 공간적 자산에 차와 전통음악, 문학과 사유를 결합하며 기존 사찰 문화행사와 차별화된 소규모 프리미엄 야간 인문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종교를 넘어 문화로, 관람을 넘어 체류와 사유로, 지리산의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시작된 화엄사의 ‘화야몽’은 천년고찰이 오늘의 사람들에게 어떤 문화적·인문적 공간이 될 수 있는지를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 맥주축제 끝판왕, 제4회 강진하맥축제···8월 27~29일

    맥주축제 끝판왕, 제4회 강진하맥축제···8월 27~29일

    맥주축제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폭염 속 관광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고려해 축제장 입장 시간을 지난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늦췄다.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관광객은 안내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착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물놀이장과 펌프게임장, 각종 행사 부스를 이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은 관람 형태에 따라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은 사전예약석을 이용하면 되고,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한 관광객은 현장에서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사전예약석은 6인 기준 15만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용 좌석과 공연 관람, 맥주 무제한 이용이 포함돼 있어 일반석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사전예약석 이용객에게는 변온컵과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사전예약석은 축제 마지막 날인 토요일 좌석이 이미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좌석도 잔여석이 많지 않아 사전예약석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반석은 축제장 현장에서 1인당 1만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이용객도 공연 관람과 맥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강진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제공 방식도 한층 편리해진다. 강진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맥주 제공 부스의 셀프존을 확대하고, 이용 동선을 분산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맥주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폭염 대응에도 힘을 쏟는다. 강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이동형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무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을 출발해 CNS 2차 GS25 강진후레쉬점 옆과 강진군청을 거쳐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순환 노선으로 운영된다. 강진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서는 열차 도착 시간과 축제 운영 시간에 맞춰 강진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금호고속과 협력해 축제 기간 강진에서 광주로 가는 오후 10시 출발 시외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미성년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부모나 인솔 교사 등 법정 또는 공식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친구의 부모나 지인 등 일반 성인과 동행하는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강진하맥축제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시간 조정, 사전예약석과 일반석 운영, 맥주 제공 공간 확대, 이동형 음수대 설치, 무료 교통편 운영 등 현장 준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께서는 이용 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원한 맥주와 공연이 함께하는 강진의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두·홍경민 함께 ‘강서 여름밤 페스티벌’

    자두·홍경민 함께 ‘강서 여름밤 페스티벌’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 ‘2026 여름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름밤의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팝페라, 댄스, 대중가요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올해는 대중교통과 도보로 접근이 편리한 강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약 2000석 규모의 야외 콘서트장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오후 7시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개막 공연에 이어 댄스팀 ‘소울’이 무대를 펼친다.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자두와 ‘흔들린 우정’, ‘널 보내며’로 유명한 홍경민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전인 오후 6~7시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나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알차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 만큼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누구나홀딱반한닭, 여름밤 사로잡은 ‘바사칸닭’… 생맥주와 딱이네

    누구나홀딱반한닭, 여름밤 사로잡은 ‘바사칸닭’… 생맥주와 딱이네

    여름의 끝자락에서 늦은 밤까지 치킨 매장을 찾는 ‘치맥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븐구이 치킨·호프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올여름 폭염 특수와 치맥 시즌이 맞물리면서 야간 시간대 홀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달 주말의 경우 해가 지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의 매출이 하루 전체 매출의 70%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티앤비코리아 관계자는 “쾌적한 ‘캐주얼 치킨펍’ 스타일의 홀 매장 공간과 오븐치킨 특유의 부담 없는 담백함이 야간 소비자의 니즈를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대표 메뉴인 ‘바사칸닭’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빼고 튀김 옷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건강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티앤비코리아 관계자는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류 매출과 객단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신선한 채소에 치킨을 싸 먹는 ‘후레쉬쌈닭’, 취향에 맞춰 빵과 치킨을 조합해 먹는 ‘치빵파티’ 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수 자두, 홍경민과 더위 날리는 강서 ‘여름밤의 페스티벌’

    가수 자두, 홍경민과 더위 날리는 강서 ‘여름밤의 페스티벌’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강서대학교 운동장에서 ‘2026 여름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름밤의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팝페라, 댄스, 대중가요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는 대중교통과 도보로 접근이 편리한 강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약 2000석 규모의 야외 콘서트장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오후 7시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개막 공연에 이어 댄스팀 ‘소울’이 무대를 펼친다. 특히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자두와 ‘흔들린 우정’, ‘널 보내며’ 등이 대표곡인 가수 홍경민이 여름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 한편에선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공연 전인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나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알차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께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밤바다를 무대로 걷기를…영덕서 ‘달빛고래트레킹’ 개최

    밤바다를 무대로 걷기를…영덕서 ‘달빛고래트레킹’ 개최

    경북 영덕에서 달빛을 따라 바다를 걷는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래불·대진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 ‘2026 달빛고래트레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고래트레킹은 영덕 밤바다를 따라 걷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달빛과 별빛, 수평선 너머 어선의 불빛,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해안 길을 걸으며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한다. 경로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출발해 대진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길을 걸으며 곳곳에 마련된 미션에 도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수욕장 백사장을 무대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백사장 보물찾기’도 진행한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해변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수려한 영덕의 바다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회복의 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희망 전하는 움틈 앙상블’···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한여름밤 연주회’

    ‘희망 전하는 움틈 앙상블’···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한여름밤 연주회’

    장애학생과 부모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움틈 앙상블’이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호응을 받았다. ‘움틈 앙상블’은 지난 13일 베타니아 장애·일반 사회통합어린이집에서 ‘한여름밤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음악으로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닌, 스스로 연습하고 도전해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창단된 움틈 앙상블은 장애학생과 부모가 함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주단이다. 음악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무대는 공연을 관람한 베타니아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장애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장애가 있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고 도전하면 자신만의 빛나는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움틈 앙상블 김엘림·김에녹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을 직접 들려주는 것 자체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다”며 “오늘의 연주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세상 역시 아이들의 가능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움틈 앙상블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무대와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음악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수원의 밤을 즐기다…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 30일까지 연장

    수원의 밤을 즐기다…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 30일까지 연장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당초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수원시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여름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즐기는 축제다.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의 밤거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의 대표 야간 행사다. 야행 개최 10년 차를 맞은 올해 주제는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다.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역사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사람과 빛,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밤의 잔치를 선보인다. 용연 일원에는 운치 있는 ‘용연 갓등’과 나무 포토존, 전통 등불로 꾸민 ‘방화교 등불’, ‘화홍 풍류’, ‘시민 메아리’ 등이 운영 중이다. 화홍문 일원에서는 화려한 빛의 연출이 돋보이는 ‘화홍문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고, 매향교·수원천에는 수원천변 야간 조명 연출로 낭만적인 밤 산책로를 조성한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한 ‘조선달빛장 마켓’, ‘행궁버들마켓’도 열린다.
  •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 개막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 개막

    이재준, “세계인이 찾는 ‘케이(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14일 저녁 용연에서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여름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즐기는 축제다. 야행 개최 10년 차를 맞은 올해는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주제로 16일까지 열린다.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행사 공간과 참여 주체를 대폭 확대했다. 용연 일대에서 주로 진행됐던 행사 공간을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문 인근까지 넓혀 관람객들이 수원화성의 밤을 더 다채롭고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예술인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거리예술 공연을 한다. 점등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관광객들이 수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수원은 세계인이 찾는 ‘케이(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개울을 닮은 아기 바람… 멈추지 않고 흐를 거야

    개울을 닮은 아기 바람… 멈추지 않고 흐를 거야

    바람 친구들이 일제히 하늘로 솟구치는 동안 아기 바람이 홀로 들판에 남겨졌다. 몇 번을 힘껏 뛰어보아도 번번이 땅으로 되돌아왔다. 서투른 도약을 또다시 시도했던 아기 바람은 더위에 지쳐 연신 부채질하던 두더지 머리 위에 내려앉았다. “와~ 시원해!” 이 한마디가 아기 바람의 불안을 걷어냈다. 작은 실패의 끝자락에 누군가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법을 알게 된 아기 바람은 개울 같은 시원함을 전해주면서 ‘여울’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높이 오르지 못하면 낮게 흐르면 될 일이다. 잔잔하게 흐르던 여울은 더위에 입맛을 잃은 여우를 만나버렸다. ‘여울’을 제 이름으로 알아들은 여우가 불쑥 나타나 입맛을 다셨다. “저 녀석을 냉면처럼 후루룩 집어삼켜 볼까? 사이다처럼 벌컥벌컥 들이켜 볼까?” 여우 뱃속에 들어간 여울은 두더지 집을 떠나 멀리 첫 여행도 다녀왔다. 친구들을 만나 다시 날아오르는 여울은 조약돌이 별처럼 빛나고 흙무더기가 구름을 닮았다는 땅 밑 세계를 바라보며 노래한다. “나는 여울. 개울을 닮은 바람. 멈추지 않고 흐를 거야.” 바람이 어떤 빛깔일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혀에 닿으면 어떤 맛일지, 책은 피부로 느끼던 바람을 또 다른 감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싱그러운 들판과 눈부신 구름, 맑은 개울과 청명한 여름밤을 지나는 여울의 이야기를 이경아 작가가 청량한 그림으로 시각화했다. 아기 바람의 귀여운 실패에서 출발한 그림책 ‘여울’은 실패가 방향을 바꿔 보면 재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 석문어, 문어숙회 주문하면 시원한 한 잔 무료 제공 ‘여름밤의 돌문어’ 이벤트 시작

    석문어, 문어숙회 주문하면 시원한 한 잔 무료 제공 ‘여름밤의 돌문어’ 이벤트 시작

    - 문어숙회 주문 고객 대상, 청량한 하이볼 무료 제공- 쫄깃한 문어숙회 한 점에 시원한 한 잔, 늦여름 밤을 완성하다“ 기승을 부리던 한낮의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해가 진 뒤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접어들었다. 창문을 열어 두고도 잠들 만한 밤이 찾아오자 야외 테라스나 동네 골목의 저녁 자리가 다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무더위로 미뤄 뒀던 모임을 재개하며 여름밤을 즐길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어 요리 전문 브랜드 ‘석문어’가 여름밤을 겨냥한 특색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석문어 매장에서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량한 하이볼을 무료 증정하는 내용이다. 문어는 어떻게 여름철 별미이자 보양식으로 사랑받게 되었을까? 문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좋은 식재료로 여겨져 왔다. 타우린은 자양강장 드링크의 주성분으로도 잘 알려진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피로 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단백·저지방·저열량 식품인 문어는 무기질까지 두루 갖춰, 긴 더위를 지나오며 입맛과 기운을 잃기 쉬운 늦여름 한 끼로 제격이다. 특히 간 건강을 돕는 타우린 덕분에 문어는 애주가들에게 좋은 안주로도 꼽혀 왔으니, 한 잔 곁들이는 자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여기에 함께하는 하이볼은 위스키의 은은한 풍미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술로, 도수가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여름철 대표 주류다. 쫄깃하게 씹히는 문어숙회의 담백한 감칠맛과, 톡 쏘는 탄산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는 청량함은 그야말로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쫄깃한 문어숙회 한 점과 시원한 한 잔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쿠폰을 미리 확인해 두면 현장에서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챙겨 보길 권한다. 다만 재료 소진 등으로 혜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매장에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석문어 관계자는 “밤공기가 선선해지는 요즘, 쫄깃한 문어숙회와 시원한 한 잔을 곁들이며 여름밤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어’는 돌문어를 전문으로 하여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담백한 문어숙회를 비롯해 문어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메뉴를 갖추고 있다.
  • 부산 태종대 자동차극장, ‘더위 타파! 차캉스’ 프로모션 운영

    부산 태종대 자동차극장, ‘더위 타파! 차캉스’ 프로모션 운영

    부산관광공사는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14일부터 17일까지 태종대 자동차 극장(드라이브 인 영도)에서 ‘더위 타파! 차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행사 기간 태종대 자동차 극장 이용객 중 회차별 선착순 현장 입장 차량을 대상으로 ‘차캉스 세트’를 증정하며, SNS 방문 인증을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관람객이 무더위를 잊고 여름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연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1회차 상영에 입장하는 선착순 2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 시원한 수박 주스와 팝콘 세트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오후 8시부터 영화 ‘오케이마담2’가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관람할 수 있다.
  • 20초만에 매진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 700명 관객 성황

    20초만에 매진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 700명 관객 성황

    지난 8일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제6회 지리산 대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에 관객 70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리산 화엄사의 여름밤과 별빛, 반딧불, 바람, 모기장 객석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화엄사만의 독창적인 여름 공연으로, 구례와 지리산 대화엄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전 예약 시작 20초 만에 마감되며 일찌감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모기장영화음악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 연인, 방학을 맞은 학생,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했다. 제6회 모기장영화음악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계의 신사’로 불리는 이건명 배우가 메인 MC로 함께했다. 뮤지컬 배우 리사, 김신의, 백주연, 최지이 등이 출연했다. 음악은 김주연 음악감독이 맡아 약 100분 동안 오프닝 영상, 출연진 개별 무대, 듀엣 및 합동 무대, 디즈니 스페셜, 피날레 합창, 관객 참여형 엔딩으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갈라 무대를 구성했다. 공연은 사랑과 꿈, 희망과 위로, 다시 살아갈 용기를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올해 행사는 ‘자유의사에 의한 기부형 입장료’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입장료 1만 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기금으로 조성돼 500만 원이 한국농아인협회 구례군지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구례군지회에 전달됐다.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기획한 성기홍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화엄사의 문화행사가 세대를 잇고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김주연 음악감독의 섬세한 구성과 배우들의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한여름 밤의 정서를 잘 살려냈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은 “모기장영화음악회가 즐거운 공연으로 기억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리산의 자연, 화엄원의 공간, 음악과 예술, 지역사회 나눔을 하나로 연결해 매년 더 품격 있고 따뜻한 여름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바다·산 대신 시원한 실내 피서지 어때요?”…스파·빙상장 등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바다·산 대신 시원한 실내 피서지 어때요?”…스파·빙상장 등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산과 바다, 계곡 대신 쾌적한 실내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을 추천했다. [한여름 열음 위 세상, 의정부실내빙상장] 연중 쾌적한 빙질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약 10~15℃로 관리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여름 폭염을 깨끗이 잊게 만드는 직관적인 피서지다. 피부에 닿는 서늘한 공기와 새하얀 빙판 위에서 초보자는 기본 동작을 익히고 숙련자는 속도감 있는 주행을 즐기는 등 누구나 수준에 맞게 자유로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헬멧을 무료로 대여하며,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환경을 갖췄다. 안전요원의 지도와 넉넉한 링크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천 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춰 각종 빙상대회와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을 통한 컬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놀이부터 스파까지, 하남 아쿠아필드]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물놀이 시설과 어른들을 위한 찜질스파를 두루 갖춘 도심 속 대표 여름 힐링 명소다.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세대별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내외 워터 시설과 차별화된 휴식 공간이다. 탁 트인 조망을 지닌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풀에서는 팔당대교와 미사경정공원, 하남유니온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예봉산과 적갑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실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유수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물놀이 후에는 오로라·구름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진 찜질스파와 휴게 라운지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연결되어 있어 피서와 함께 쇼핑, 미식,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8월 17일까지 워터건 배틀, 버블파티, 아쿠아오락관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아쿠아 썸머 페스타’가 진행된다. [한여름 수중 다이빙 체험, 가평 K26] 가평 K26은 한여름 바다 대신 깊은 물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실내 다이빙 명소다.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잠수풀로,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췄다. 수온은 사계절 29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2,600t 규모의 담수 공간에 1.3m부터 26m까지 단계별 수심 구간이 조성되어 초보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수준별 체험이 가능하다.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통해 수중 무중력 감각과 신비로운 바닷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반영한 입체 시설을 갖춰 전문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전문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나 일반 방문객도 전담 강사의 지도 아래 장비 착용법부터 호흡법까지 배워 안전하게 도전하는 일일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초록 쉼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과 2층 스카이워크, 식물원 카페를 두루 갖춘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다. 일반적인 온실과 달리 내부 환경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유지되어, 한여름 폭염에도 부담 없이 숲속을 걸으며 청량한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곡선형 유리 지붕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 관엽원, 수생원, 고사리원, 화목원 등 9개 테마원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동선 곳곳에서 거북이와 앵무새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금·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온실 경관을 선보인다. 관람 후 상동호수공원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운치 있는 여름밤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작은 동전 속 세계, 포천 코버월드] 세계 각국의 화폐와 동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이색 실내 박물관이다. 약 35년간 세계 화폐를 수집해 온 조진영 관장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화폐(Coin)와 물가에 자라는 버드나무(Willow)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처럼 화폐 속에 담긴 시대상과 문화를 유기적으로 조명한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 지폐 등 희귀 화폐를 통해 각국의 사회·경제 변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위조지폐 감별, 세계 화폐 퍼즐, 다문화 의상 및 해외 악기 체험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자동차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공간, 고양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국내 자동차 디자인 1세대인 박종서 관장(전 현대차 디자인연구소장)이 설립한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자동차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스쿠프, 티뷰론, 싼타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를 디자인한 박 관장의 철학과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으로,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조형 예술 작품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모든 디자인은 자연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마차에서 자동차로 이어진 기술의 역사와 자연의 유선형 구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특히 목형으로 복원한 초기 포니와 실물 클레이(점토) 모델링 작품을 통해 실제 자동차 디자인 개발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1953년형 페라리 디자인 등 시대를 뛰어넘는 조형미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상 디자이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천태만컷] 손자와 할머니의 여름밤

    [천태만컷] 손자와 할머니의 여름밤

    무더운 퇴근길, 손자의 모습을 담는 할머니를 보고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잊고 지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기억은 흐려져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마음만큼은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 아이도 이 순간을 문득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요?
  • 한강서 줍깅하면 에코 마일리지 준다

    서울시는 올여름 무료 임시 야영장 ‘한강밤핑’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에코 미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29일까지 줍깅(줍기+조깅),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에코덩크 챌린지 등에 참여하면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금·토요일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한강 밤마실 줍깅 캠페인’이 열린다. 현장 인증 시 1000마일리지와 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개인은 서울시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는 미래한강본부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또 금~일요일 중 배달음식을 이용한 후 다회용기 사용 영수증(또는 사진)을 인증 시 500마일리지, 페트병·캔·유리병 반납 시 개당 100마일리지를 받는다. 농구로 올바른 자원 배출을 배우는 ‘에코 덩크 챌린지’를 포함해 4개 스탬프를 채우면 추가 500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윤재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여름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친환경 미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갓 뽑은 생맥주 한잔에 더위 싹…홍천강 맥주축제 내일 개막

    갓 뽑은 생맥주 한잔에 더위 싹…홍천강 맥주축제 내일 개막

    강원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토리숲 등에서 개최된다. 5일 꽃뫼공원 대로변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전야제에서 LED 다회용컵(5000원)을 구매하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갓 생산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본행사는 6~9일 토리숲에서 진행된다. 전국 별빛 가요제 결선과 월드 웻 댄스 대회가 치러지고,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라이트쇼에서는 1500대의 드론이 홍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축제 기간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효린, 크랙시, 딴따라 패밀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토리숲에서 강변 둔치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찾아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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