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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 때까지 가는 與전당대회…정청래 측 “차량 파손, 후보 향한 폭력”

    갈 때까지 가는 與전당대회…정청래 측 “차량 파손, 후보 향한 폭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 도전에 나선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이 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 측은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깊은 유감이라고 했다. 정 전 대표 측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20일) 오후 7시즘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후 정 전 대표 차량을 발, 도구 등을 이용해 가격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정 전 대표가 타고 있는 쪽 문이 찌그러질 정도로 발자국이 선명하다고 한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출마 후보 합동 연설회를 열었다. 정 전 대표는 연설회에서 “2대 1, 3대 1로 때리면 맞겠다. 그러나 그 상처를 당원들이 지켜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반명(반이재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라며 “반명분열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가 실제 반명분열주의자”라고 썼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날 연설회에서 “반명 분열주의는 심판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대표는 다른 페이스북 글에도 “뿌린 대로 거두고 말한 대로 행동한다”면서 “나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적었다. 반면 김 전 총리는 MBC 라디오에서 “저는 반명적 흐름, 분열주의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집권 1년 차에 전당대회가 이렇게 거칠어질 이유도 없고, 더 근본적으로는 집권 1년간 ‘명청(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 대전’이라는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지도부를 바꿔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고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점점 격화되고 있는 후보들 간의 언쟁을 보며 후배로서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린다”며 “부끄럽다. 당원과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신다”고 썼다.
  • 폭행사건 목격자에 “모른다 해라”한 70대 항소심서 무죄…법원 “자유의사 제압할 정도 아니다”

    폭행사건 목격자에 “모른다 해라”한 70대 항소심서 무죄…법원 “자유의사 제압할 정도 아니다”

    폭행 사건 목격자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제5-1형사부는 지난달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면담강요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여성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B씨와 마을 주민 사이에 발생한 폭행 사건의 목격자인 C씨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마을 선거 결과를 놓고 주민과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였다. 검찰은 목격자인 C씨가 A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것을 우려하면서 C씨에게 위력을 행사하면서 “모른다고 답하라”라고 강요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A씨는 위협적으로 진술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C씨는 수사기관에서부터 일관되게 “A씨가 수차례 폭행 사건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하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고함을 쳤다”고 진술했는데, 이 행동이 사람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위력에 해당한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항소심은 A씨가 C씨를 일방적으로 압박했다기보다, 목격한 사실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언쟁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A씨가 해당 발언을 할 때 C씨와 그의 지인들이 A씨를 나무랐으며, C씨가 이 일을 ‘싸웠다’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A씨와 언쟁 이후 C씨가 경찰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목격한 대로 진술한 점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항소심에서 A씨를 대리한 송재백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면담강요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억압할 정도의 실질적인 위력 행사가 증명되어야 한다”며 “사건 당시의 객관적 정황과 C씨 측의 대응을 면밀히 분석해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단순 언쟁이었다는 점을 소명해 무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27일만에 봉쇄 뚫었다…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40분간 현장 검증

    27일만에 봉쇄 뚫었다…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40분간 현장 검증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일 경찰의 협조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진입해 40분간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두 개가 핸드볼경기장에서 개표되자 투표함의 반출을 막으려는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27일 만이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지하에 보관 중인 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점검했다. 위원들은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된 뒤 잠금장치 관리 상태와 보관 절차를 점검하고,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와 보안 체계 등을 살펴보며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다만 투표함 개봉이나 투표지 수량 확인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위원들은 개표소에 보관 중인 물품을 외부로 이송하지 않은 채 1시 47분쯤 현장을 떠났다. 경기장 내부에는 송파구 전역의 투표함 약 380개 및 투표지 247만장 등이 반출되지 못한 채 남아 있으며, 투표록과 사전투표록, 투표함, 투표지 보관 상자, 개표상황표 등 선거 관계 서류와 개표 장비, 임차 PC·프린터 등도 보관 중이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 대화경찰 100여명과 형사 300여명, 기동대 25개 부대 등 총 2000명을 배치해 현장을 관리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들에게 이동로 확보 등 안전조치에 불응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협박할 경우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한 뒤, 출입구 주변에 있는 시위 참가자들을 한명씩 바깥으로 이동 조치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동대를 향해 항의했으나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만류하고, 이동 조치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 참가자가 발을 다쳤다고 밝혀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국조특위의 현장 검증 과정에서 연행된 시위 참가자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 [사설] 또 증인 0명… 이럴 거면 폐지해야 할 맹탕 인사청문회

    [사설] 또 증인 0명… 이럴 거면 폐지해야 할 맹탕 인사청문회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어제 여야는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둘러싸고 시작부터 거친 언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라며 “국회의 검증권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근무했던 네이버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것과 한 후보자가 가족에게 시세보다 낮게 부동산을 임대해 준 의혹 등을 확인하겠다며 관련 인사 11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단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쟁의 장을 만들 성남FC 관련 증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전원 수용을 고집해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다. 그럼에도 정치적 공세의 기회로 삼아 야당이 무리하게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하는 경향이 역대 정부마다 되풀이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민주당이 여당이 됐다고 해서 정치적 공세를 이유로 증인과 참고인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명백한 내로남불이다.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 들어 증인·참고인 없는 인사청문회가 ‘뉴노멀’이 됐다는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총리 청문회만 해도 지난해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증인·참고인 0명’이다. 당시 2000년 총리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증인·참고인 없는 첫 청문회로 비판이 거셌음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로 확대하면 23번 중 무려 18번이 증인 없는 청문회였다. 여당 단독으로 국회 인준이 가능하다는 점만 믿고 청문회를 요식 행위로 취급하는 것은 국회와 정당 스스로 존재 이유를 약화시키는 자충수다. 최소한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의무화하고, 요청된 자료 제출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 인사청문회 무용론을 불식해야 한다.
  • “입 가리고 말했으니 나가!”...파라과이 알미론, ‘월드컵 新 규정 퇴장 1호’

    “입 가리고 말했으니 나가!”...파라과이 알미론, ‘월드컵 新 규정 퇴장 1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상대 팀과 대치 중 입을 가리고 이야기해 퇴장당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구엘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입을 가리고 상대 선수와 언쟁해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파라과이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3분, 파라과이 공격수 이시드로 피타(레드불 브라간치누)가 태클을 하다 오히려 본인이 상대 선수에게 발을 밟혔다고 주심에게 주장했다. 이를 본 양 팀 선수들은 몸싸움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알미론은 튀르키예 메르트 뮐뒤르(페네르바체 SK)에게 발언할 때 손으로 입을 가렸다. 뮐뒤르는 주심에게 알미론의 행위를 항의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알미론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FIFA는 이번 대회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 중 입을 가리고 이야기하는 선수를 즉시 퇴장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경기에서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가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해 생긴 규정으로, ‘비니시우스 룰’이라 불린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 4월 “발언 내용 확인이 어려운 상황을 악용해 차별과 모욕을 숨기는 행위를 차단하겠다”며 신설 규정 도입을 전격 승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퇴장 조치로 수적 열세에 놓인 파라과이는 경기 시작 직후 넣은 골을 지켜내려 수비에 총력을 다하며 끝내 1-0으로 승리했다.
  • 개표소 봉쇄 시위 왜 못 뚫나… 경찰 발 묶은 3가지

    개표소 봉쇄 시위 왜 못 뚫나… 경찰 발 묶은 3가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가 17일로 13일째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지만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도, 경찰도 강제 진입은 주저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봉쇄 장기화 배경으로 ▲주최자 없는 시위 ▲서로 다른 요구가 뒤섞인 참여층 ▲강제 진입시 정치적 부담을 꼽았다. ●정치 성향 다양해 대표성 갈등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기존 집회는 경찰이 주최 측과 소통하는 등 조직 대 조직의 관계였지만, 이번 시위는 특정 단체가 아닌 수백, 수천 명의 개별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형태”라며 “협상 상대나 의사소통 창구를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도 대표성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전날 진입을 시도했을 때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체육회는 출입을 허용하자”, “네가 대표냐, 선동하지 말라” 등 언쟁이 벌어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중재로 참가자 다수와 합의에 이르렀지만, 한 여성 참가자는 끝까지 반대하며 출입을 막아섰다. 참가자들의 성향과 요구가 제각각이라는 점도 장기화 원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공간에 모여 있지만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정치 성향이 뒤섞여 있어 하나의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부실 선거를 이유로 재선거를 요구하는 사람과,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사람은 겉으로는 비슷해도 내용은 전혀 다르다”며 “각자의 요구와 문제의식이 달라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조·진상규명 통해 불신 해소해야” 공권력 행사에 따른 정치적 부담도 강제 진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논란이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과 맞물려 있는 데다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폭력 상황도 아니어서 경찰이 강제력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행위와 관련해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표현을 썼다가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 사태를 해결하려면 신속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현재로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와 진상규명을 신속히 진행해 국민 불신을 해소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향후 주최자 없는 집회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별도의 대응 매뉴얼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체육단체 막은 ‘올다르크’ 내사 착수 경찰은 경기장 출입문을 끝까지 막아 체육단체들의 진입을 무산시킨 여성 참가자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여성을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의 줄임말인 ‘올다르크’라고 부르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이어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핸드볼경기장을 찾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의 반발에 가로막혀 15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
  • “택시 타자” 요구 거절했다 얼굴 1㎝ 찢긴 일본男… 트랜스젠더女와 주먹다툼, 파타야서 무슨 일?

    “택시 타자” 요구 거절했다 얼굴 1㎝ 찢긴 일본男… 트랜스젠더女와 주먹다툼, 파타야서 무슨 일?

    태국의 유명 휴양 도시인 파타야에 놀러 갔던 일본인 남성이 현지 트랜스젠더 여성과 주먹다툼을 벌여 안면 부상을 입고 벌금까지 부과받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워크포인트뉴스23, 파타야뉴스 등 태국 매체에 따르면 쌍방 폭행 사건은 한밤중인 이날 오전 0시 50분쯤 파타야 해변 근처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여러 목격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싸우고 있는 두 사람을 진정시킨 뒤 경찰서로 연행했다. 초기 조사 결과 얼굴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40세 일본인 남성은 30세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맞아 왼쪽 눈썹 위에 약 1㎝ 길이의 열상을 포함한 안면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두 사람이 파타야 유흥가인 워킹스트리트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여성은 3000밧(약 14만원)에 남성과 ‘동행’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남성은 이를 수락했다. 앞서 인도인 남성이 5000밧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일본인 남성을 택했다는 것이 여성의 주장이다. 이후 두 사람은 해변 쪽으로 이동해 걷기 시작했다. 여성은 남성에게 호텔 위치를 물어봤는데, 남성은 1.5㎞ 이상 떨어진 곳의 호텔을 말했다. 이에 여성은 피곤하다며 ‘택시를 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성은 ‘계속 걷자’면서 ‘더 가고 싶지 않으면 돌아가라’고 했다. 화가 난 여성은 자신의 시간을 쓴 데 대한 보상으로 1000밧을 요구했으나, 남성은 이를 거부했다. 두 사람 사이의 말다툼은 이내 몸싸움으로 번졌고, 구경꾼들이 몰린 가운데 이들은 서로 주먹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경찰서에서도 언쟁을 이어가다 경찰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파타야 경찰은 두 사람 모두에게 경범죄에 해당하는 가벼운 폭행 혐의로 각 500밧(약 2만 3000원)을 처분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다만 경찰은 부상을 입은 남성에게는 추후 법적 소송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병원 진단서를 끊어놓으라고 권고했으며, 여성에게는 소송이 진행될 경우엔 진단서가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
  • ‘투표지 50%만 인쇄’ 고의성 입증되면 처벌 가능

    ‘투표지 50%만 인쇄’ 고의성 입증되면 처벌 가능

    합수본부장 중앙지검 3차장 물망사태 인지 이후 대응 과정이 관건직무유기, 단순 오판 땐 처벌 못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이 강제수사 초읽기에 돌입했다. 50%만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경우 선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선거를 진행한 ‘고의성’이 입증되면 처벌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경은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합수본 사무실을 구성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합수본부장은 선거 등 공공수사를 담당하는 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맡는 안이 유력하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합수본 구성 전까지 최대한 수사를 진척시킨다는 방침이다. 경찰이 조만간 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경찰은 “선거 종사자들의 대화방 자료를 확보했고, 선거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과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투표용지를 공급한 인쇄업체도 특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직권남용 혹은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선 ‘고의성’ 입증이 관건이다. 특히 선거 당일 계속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우려하는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했다면 선거에 대한 ‘의식적인 방해’가 인정될 수 있고, 이 경우 해야 할 일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무유기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사 출신 변호사는 “직무유기의 경우 과거 판례에 따라 단순한 오판의 경우 처벌이 어렵다”며 “당일 사태를 인지한 이후 선관위 대응 과정을 밝히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일대 시위는 이날로 나흘째 이어졌다. 전날까지는 정치권과 거리를 둔 2030 청년층이 주도했지만, 이날은 60대 이상의 보수 성향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성조기가 등장하는 등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현장 곳곳에서는 “부정선거를 외치지 말자”는 젊은 참가자들과 “부정선거를 규탄해야 한다”는 장년층이 맞서며 크고 작은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찰도 빚어졌다. 핸드볼경기장에는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U20)를 앞둔 여자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용품을 꺼내러 왔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선수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출입을 막았다. 선수들의 호소 끝에 통행은 허용됐으나, 일부 참가자들은 훈련용품에 투표용지가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소지품을 검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장 기동대를 ‘가짜 경찰’ 등으로 조롱하는 게시물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해당 인원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경찰관”이라면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 “또 방치” “떴다방” “AI무새”…‘진흙탕 대결’ 된 부산 북구갑

    “또 방치” “떴다방” “AI무새”…‘진흙탕 대결’ 된 부산 북구갑

    與, 한 ‘불법선거 의혹’ 수사 촉구한 후보 “의혹 제기 찌질해” 일축유세차 시야 가리기 등 신경전도 3파전으로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지지자 폭행 논란까지 제기되며 선거전은 ‘진흙탕 대결’로 치닫고 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 후보는 서로를 향해 각각 “북구 방치 후보”, “인공지능(AI) 무새(앵무새)”라고 직격하며 정면충돌했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한 달짜리 떴다방”이라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후보를 겨냥해 “북구에 필요한 건 ‘보수 재건’ 같은 이념 논쟁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함께 발전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소속 국회의원이 정부·여당과 정쟁을 벌이려면 서울에 상주할 수밖에 없고 북구는 또다시 방치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한 후보 관련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위장전입 모의’ 의혹에 대해 “온갖 편법과 불법이 판치는 진흙탕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사실이라면 민의를 왜곡하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곧장 반격했다. 그는 하 후보를 “북구를 AI에 끼워 맞출 무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장전입 의혹에는 “자신 있으면 하 후보가 자기 이름을 걸고 (의혹을 제기)했을 것”이라며 “찌질하다”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지난 30일 하 후보의 ‘업스테이지 의혹’과 관련해 한 남성과 언쟁을 벌이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했고, 하 후보는 해당 남성이 기호 6번 팻말을 든 채 시민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양측 캠프는 유세차 시야 가리기 등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뼛속까지 진짜 북구 사람’을 내세우며 하 후보와 한 후보를 향해 “선거철이 되자 북구 사람인 척 포장하는 후보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을 “즉시 투입돼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를 언급하면서는 “쉼터, 동원 버스 등 논란이 많다. 따끔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보수고 나발이고 장애물이 되면 일회용 소모품으로 내팽개칠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는 “박 후보 찍는 건 이재명 대통령 폭주를 돕는 표”라고 맞받았다.
  • 직장 동료와 언쟁 후 의식 잃고 끝내 숨져… “심한 스트레스, 업무상 재해” 법원 인정

    직장 동료와 언쟁 후 의식 잃고 끝내 숨져… “심한 스트레스, 업무상 재해” 법원 인정

    직장 동료와 언쟁을 벌인 직후 뇌출혈로 쓰러져 숨진 공장장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진현섭)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례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한 제조업체에서 생산업무를 총괄하는 공장장으로 일하던 A씨는 2024년 3월 거래처 물량을 싣고 온 뒤 직장 동료와 다투게 됐다. A씨는 동료가 작업지시서를 가져가지 않은 데 대해 크게 화를 냈고, 동료는 A씨의 업무 처리 방식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 이들은 휴게실로 자리를 옮겨 약 10분간 말다툼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피곤하다며 옆으로 누웠고, 동료는 휴게실을 빠져나왔다. 이로부터 약 45분 후 다른 동료가 휴게실을 찾았다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뇌내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갔으나 다음날 숨졌다. 이에 유족은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청구했다. 그러나 공단은 “망인의 직책과 언쟁 내용 등을 고려할 때 뇌출혈을 유발할 정도의 급성 스트레스 요인으로 보기 어렵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의심 소견, 음주·흡연력 등 개인적 요인이 확인돼 업무와 사망 사이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부지급 결정했다. 공단 결정에 반발한 A씨 유족은 지난해 6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가 동료와의 심한 언쟁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기존 신체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뇌내출혈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단의 부지급 처분을 취소했다. 재판부는 A씨가 동료와 언쟁을 벌인 직후 쓰러진 점 등을 언급하면서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망인은 자신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근로자와 업무와 관련해 크게 화를 냈고, 의견 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망인이 평소와 달리 상당히 격앙된 상태에 있었다는 진술 등에 비춰 보면 이를 단순한 의견 대립 정도로 가볍게 치부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망인이 갈등 상황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업무와 관련된 돌발적이고 예측 곤란한 상황에 갑작스럽게 노출됐고, 이는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된 발병 또는 악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단돼 사망과 업무 사이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과거 뇌혈관 질환 등으로 진단받거나 치료받은 전력이 없었던 점도 근거로 들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의혹 해명 및 공사 중단 선동 자중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국가폭력과 5·18 모독 세력은 독버섯”이라고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뜻을 같이하며, 해당 기준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촉구하는 취지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李 대통령이 척결하려는 ‘5·18 모독 독버섯’, 바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5·18 피해자를 조롱·모욕하는 독버섯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대통령이 그토록 척결하겠다는 그 독버섯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대통령은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시민을 짓밟는 행위가 심각한 범죄라고 했다. 그렇다면 31년 전, 양천구청장 비서라는 ‘공직자 권력’을 쥐고 유흥주점에서 선량한 시민을 안경이 부러지도록 무차별 폭행한 정 후보의 만행이야말로 대통령이 말한 권력형 폭력 아닌가. 이런 정 후보가 오늘 라디오에 나와 GTX-A 삼성역 공사를 “일단 중지해야 한다”는 대책 없는 발언을 했다. 안전 진단과 보완이 매뉴얼대로 진행 중인 국책 사업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멈추겠다는 자가 어떻게 서울시장 후보라 할 수 있겠는가. 공사 중지를 언급하며 내놓은 논리는 역시나 비겁한 남 탓과 억지 괴담이었다. 숭례문 화재부터 싱크홀까지 과거의 온갖 사건들을 모조리 오세훈 시장의 행정철학 탓으로 돌리는 비난을 퍼부었다. 남의 행정철학을 탓하기 전에, 본인의 치명적인 도덕적 흠결과 ‘양심 불감증’부터 돌아보는 것이 순서다. 정 후보는 오늘 과거 폭행 사건을 “미숙했던 시절의 일”이라며 얼버무렸다. 여성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선거 언쟁이 원인이었다고 강변했지만, 구의회 속기록과 피해자의 폭로는 전혀 다르다. 진실은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하며 소란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시민과 경찰을 무차별 폭행한 것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마저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선 이유다. 재판부 앞에서는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읍소해 놓고, 이제 와서 오리발을 내미는 것은 서울시민을 대놓고 기만하는 짓이다. 공직자 신분으로 폭력을 행사하고도 말 바꾸기로 본질을 흐리는 것이 ‘독버섯’ 정 후보의 모습이다. 선거를 위해 교통 마비 선동도 서슴지 않는 그에게 돌아갈 것은 시민의 냉혹한 심판뿐이다. 2026. 5. 21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트럼프 약 올리는 이란…“아직 안 쓴 신무기 있다, ‘깜놀’할 걸?” 보복 예고 [핫이슈]

    트럼프 약 올리는 이란…“아직 안 쓴 신무기 있다, ‘깜놀’할 걸?” 보복 예고 [핫이슈]

    미국과 이란의 불안정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이번 전쟁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신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란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미국의 공격 재개 가능성에 대응해 자국 내에서 현대식 무기를 개발했다”면서 “이는 아직 전장에서 사용된 적이 없고 사실상 시험도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통은 매체에 “이란은 미국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지 않다”면서 “(공격이 재개될 경우) 이번에는 우리가 자제하며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소식통은 이란이 자체 개발하고 아직 전장에 투입한 적이 없는 신무기의 정확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중동 역내를 넘어서는 강력한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전날 연계 매체인 세파뉴스를 통해 성명을 공개하고 “이란에 대한 침략이 재발할 경우 중동 전쟁이라고 공언했던 전쟁이 이번에는 역내를 훨씬 넘어 확전될 것”이라며 “우리의 파괴적인 타격이 당신들을 짓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이날 엑스에 “우리가 얻은 교훈과 지식에 비춰볼 때 전쟁 재개는 훨씬 더 많은 ‘서프라이즈’(surprise)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서프라이즈’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 국방부, 이란 타격 목표 리스트 작성”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19일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단 한 시간 앞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공습 재개 연기 배경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들의 요청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전면적인 공격 준비를 하도록 국방부에 명령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란 내 공습 목표 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20일 기자들에게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면서도 “이란이 합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 공격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미국이 건넨 종전 수정안을 검토 중이지만 동의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네타냐후 “이란 더 타격해야”한편 미국과 함께 이번 전쟁을 시작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여전히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장시간 통화했다. 통화 분위기는 매우 어려웠고 긴장돼 있었다”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재개에 관한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초기부터 이란이 핵 프로그램 해체 및 역내 국가들에 대한 공격 중단 등 어떤 약속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미국은 결국 휴전을 결정했고 현재는 종전을 위한 합의를 꾸준히 시도하자 다급해진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의 군사력과 핵심 기반 시설을 추가로 타격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재개 필요성을 주장하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현재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의 서명을 받기 위한 의향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의향서는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0일간의 협상 기간’ 시작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네타냐후 총리는 크게 격앙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가 이뤄진 다음 날인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는 괜찮다. 네타냐후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상 네타냐후 총리가 무슨 이야기를 했든 결국 자신의 뜻을 거스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이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그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는 말을 거듭 내뱉었다. 백악관과 이스라엘 총리실은 양국 정상 간 언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 그 놈의 ‘입’ 때문에…MLB도 구설 논란

    그 놈의 ‘입’ 때문에…MLB도 구설 논란

    구설로 시끌시끌한 요즘이다. 입을 잘못 놀리면 화를 입게 마련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그렇다. 관객과의 언쟁 중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2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최근 크로암스트롱에게 벌금형 징계를 내렸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고, 출전 정지 징계는 부과되지 않았다. 크로암스트롱은 지난 1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 우중간 담장을 때린 타구를 잡지 못했다. 그는 근처에 한 팬의 야유를 들었고 저속한 욕설로 반격했다. 크로암스트롱과 팬의 거친 대화는 영상으로 찍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그는 이튿날 “나를 조롱하는 관객에게 반격한 것이 아닌 그 방식에 대해 후회한다. 내 단어 선택에 후회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벌금형으로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에게 욕설을 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수 달튼 러싱도 최근 과격한 행동으로 논란을 불렀다. 러싱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6회말 삼진을 당하자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며 자신의 야구 배트로 헬멧과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치고, 더그아웃 의자에 앉아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 괴성을 질렀다. 그는 앞서 지난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를 홈에서 아웃시킨 뒤, 부상 우려에도 개의치 않고 비웃어 공분을 샀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 리하오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지난 2월 같은 팀의 한국계 저마이 존스에게 “Fxxx Korea(한국 엿 먹어라)”라는 말을 건넸다가 구설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리하오위는 성급히 사과했다. 그는 “아시아 문화에서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 한국 사람들에게 (존중하지 않는) 그런 의도로 말한 건 아니었다. 혹시라도 내가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면서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한국 선수들과 다시 만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간 큰’ 네타냐후, 트럼프 들이받았다…“한밤중 격앙된 대화” 충돌 결과는? [핫이슈]

    ‘간 큰’ 네타냐후, 트럼프 들이받았다…“한밤중 격앙된 대화” 충돌 결과는?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한밤중 전화를 통해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장시간 통화했다. 통화 분위기는 매우 어려웠고 긴장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이 통화 이후 몹시 격앙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두 정상이 지난 19일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를 놓고 신경질적인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초기부터 이란이 핵 프로그램 해체 및 역내 국가들에 대한 공격 중단 등 어떤 약속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미국은 결국 휴전을 결정했고 현재는 종전을 위한 합의를 꾸준히 시도하자 다급해진 네타냐후 총리는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재개에 관한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란의 군사력과 핵심 기반 시설을 추가로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재개 필요성을 주장하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현재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의 서명을 받기 위한 의향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의향서는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0일간의 협상 기간’ 시작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네타냐후 총리는 크게 격앙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묘사에 사용한 영어 표현은 ‘머리에 불이 나다’였다. 강한 위기감이 엿보일 때도 쓰이는 관용구다. 통화가 이뤄진 다음 날인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는 괜찮다. 네타냐후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상 네타냐후 총리가 무슨 이야기를 했든 결국 자신의 뜻을 거스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그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는 말을 거듭 내뱉었다. 백악관과 이스라엘 총리실은 양국 정상 간 언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위태로운 동맹 이어가는 트럼프-네타냐후미국과 이란이 휴전한 이후 이스라엘이 호시탐탐 공습 재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전화 통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시작한 전쟁의 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 인기가 없고 경제적 비용이 큰 이란 전쟁을 마무리하려 한다”면서 “반면 이스라엘은 휴전 전에 중단했던 폭격 작전을 재개해 자국이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하는 이란 정권을 더 심각하게 약화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행정부의 한 소식통은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미국 의원들에게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통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알렸다”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늘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란 협상, 어디까지 왔나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안경비대 사관학교에서 “우리가 끝장을 낼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문서에 서명할 것인지 지켜보자”면서 “바른 답을 얻지 못하면 전쟁은 매우 빠르게 재개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며칠 더 기다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며칠 기다림으로써 사람들이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훌륭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 호르무즈 해협, 제재 완화와 관련해 각각 강경한 입장을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상 타협의 조짐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만약 양국이 극적 타협에 이를 경우 가장 어려운 쟁점들은 뒤로 미루는 양해각서 형태의 합의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출신이자 미국 유대국가안보연구소 소속의 야코브 아미드로르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미국이 농축 우라늄을 모두 반출하고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하는 합의를 이뤄낸다면 이스라엘 관점에서는 좋은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나쁜 합의라면 이스라엘은 합의 이행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정원오 “‘철근 누락’ 삼성역 GTX 보강 공사해야…그냥 가면 사상누각”

    정원오 “‘철근 누락’ 삼성역 GTX 보강 공사해야…그냥 가면 사상누각”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일단 (공사를) 중지해야 된다”면서 “그러고 나서 전문가들이 다 참여해서 안전한 방법에 대해서 (보강 공사를) 진행해야 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이게 좀 늦어지더라도 안전하지 않고 그냥 가면 사상누각 아니겠냐”면서 “보강한 다음에 추가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를 튼튼히 하고 가야 되는데 지하 5층은 완전 기초”라면서 “거기서 부실하게 되면 위에 아무리 잘해놔도 큰 문제가 되고 나중에 이걸 다시 손을 보려면 다 뜯고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했다. 정 후보는 “왜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만 대형 사고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반추가 필요하다”면서 “숭례문 화재,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폭우 때 우면산 참사, 반지하 참사 최근에는 싱크홀 사고 때문에 인명 사고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건 구조적으로 뭔가 잘못돼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행정 철학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전을 최우선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행정을 보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것 같지 않으니까 지금 사고로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만약에 제가 시장이었다라고 하면 벌써 이런 것은 초기에 보고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폭행 전과와 관련해선 “이유를 불문하고 미숙했던 시절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정치적인 일로 언쟁이 있어서 분위기가 격앙돼서 그렇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일이라 그 과정 자체가 어떻게 합석이 됐는지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정치적인 문제였고 선거가 바로 얼마 전이었으니까 선거랑 5·18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판결문과 기사, 속기록으로 재구성한 31년전 ‘정원오 폭행 논란’

    판결문과 기사, 속기록으로 재구성한 31년전 ‘정원오 폭행 논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점화됐다. 과거 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정 후보의 상대 진영에서 제기된 문제다. 하지만 이번에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논쟁이 다툼의 발단이었다는 정 후보의 설명과 달리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여종업원의 외박을 강요해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한 점이 다르다. 당시 판결문과 사건 기사, 양천구의회 속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짚어봤다. 판결문 “정파가 다른 관계로 언성이 높아져”정 후보는 1996년 7월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서 폭력행위처벌법,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싸움의 발단이 ‘정치관계 이야기’라고 적시돼 있다. 다만 5·18광주민주항쟁 등 구체적인 대상은 나오지 않는다. 판결문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양재호 양천구청장의 비서였던 정 후보는 김석영 구청장 비서실장과 함께 1995년 10월 11일 오후 11시 40분쯤 양천구 신정5동 카페 ‘가애’에서 술을 마시던 중 민주자유당 박범진 의원(양천 갑)의 비서관 이모씨와 합석해 “정치관계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서로 정파가 다른 관계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다퉜다. 정 후보는 주먹과 발로 피해자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들이받았다. 김 비서실장은 순찰차 앞에 누워 소란을 벌였고, 경찰관을 때렸다. 2명의 경찰관은 각각 전치 10일, 2주의 피해를 입었고, 이씨도 전치 2주였다. 연행 과정을 돕던 주민 김모씨도 전치 2주의 피해를 입었다. 재판에서 정 후보는 “심신장애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술을 많이 마셨던 사실은 인정되나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전혀 없었다거나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언론 “6·27 지방선거, 5·18 문제 발단”사건은 다음 날부터 기사화됐다. 언론들은 다툼의 발단을 두고 경찰 조서 등을 토대로 “6·27 지방선거 등 정치문제”(연합뉴스), “6·27 선거와 5·18 문제”(한겨레) 등으로 보도했다. 이후 판결문에 기재된 ‘정치관계 이야기’와 같은 맥락이었다. 집권여당 박범진 전 의원이 몸 담았던 조선일보도 “6·27 지방선거 등 정치문제” 정도로만 썼다. 또한 연합뉴스는 정 후보와 김 비서실장이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나 술이 취해 그 밖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썼고, 조선일보는 이들이 합석한 것은 피해자 이씨의 제의였다고 전했다.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외박 요구는 양천구의회에서 제기됐다. 사건 발생 9일 만인 1995년 10월 20일이다. 민주자유당 계열 무소속 장행일 구의원은 양재호 구청장에게 “비서실장과 비서가 카페에서 술을 15만원 상당을 마신 뒤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 외박을 요구했으나 주인이 거절하자 비서실장과 비서는 ‘앞으로 영업을 다 해 먹을 것이냐’는 등으로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말다툼을 하던 중 옆 좌석에서 술을 마시던 모 의원의 비서관이 만류하자 비서실장과 비서는 ‘비서관이면 최고냐’하면서 폭행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찰서로 연행, 구속됐다가 적부심에 풀려났다”며 “공무원 신분으로 술을 먹고 주인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거절당하자 분풀이로 손님을 폭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근거를 “CBS 아침뉴스와 본 의원이 알아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 구청장은 “11일 밤 유흥업소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시시비비를 떠나 크게 보고, 양천구 1300여 공무원을 지도 감독하는 입장에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 의원은 징계 계획도 물었다. 양 구청장은 “진상을 밝히라고 국가에서 헌법상 검찰제도도 있고 사법제도도 있다. 거기서 가리기로 하고”라며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31년 뒤 피해자 “5·18 이야기 없어” vs 비서실장 “정치적 논쟁하다 폭행 주도”폭행 사건이 재부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이씨의 증언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측에서 제기됐다.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녹취에서 그는 “‘5·18 때문에 언쟁이 붙어서 폭행했다(고 하는데), 내 기억으로는 그런 거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사과를 했다느니 용서를 받았다느니 하는데, 용서를 받고 사과받을 그런 기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전 비서실장이 반박했다. 그는 “모든 단초는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며 “그날 자리를 마련한 것도 저였고, 6·27 선거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격렬한 정치적 논쟁 끝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폭행을 주도한 것도 저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정원오 후보는 상황을 수습하려다 사건에 휘말린 것”이라며 “구의원의 일방적인 말을 인용하며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당시 양천 지역언론 발행인도 페이스북에 “의혹이 0.00001%라도 사실이라면 조선일보가 이 정도밖에 기사를 쓰고 말았겠는가”라며 “그 후 김 비서실장은 사직했지만, 정원오는 비서실장으로 승진했다”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 마타도어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한 허위, 조작”이라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과 주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9일 수요일(음력 3월 13일, 계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9일 수요일(음력 3월 13일, 계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29일 수요일(음력 3월 13일, 계유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검은 닭(계유)’의 날입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계수)에 맑게 씻긴 반짝이는 보석이나 부지런한 닭(유금)의 형상입니다. 금생수(金生水)의 기운으로 두뇌 회전이 무섭게 빠르고 예리한 직관력이 극에 달하는 수요일입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던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하기에 아주 훌륭하지만, 완벽주의가 심해져 타인에게 까칠해질 수 있으니 넉넉한 융통성과 미소를 챙기는 것이 오늘을 완벽하게 보내는 비결입니다. 쥐띠 (자) 닭과 쥐는 서로 몹시 예민해지고 신경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자유귀문/파살)입니다. 수요일의 피로가 몰려와 괜히 눈에 거슬리고 짜증이 솟구칠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참견하기보다 나만의 조용한 휴식이 절실합니다. 1948년생: 가족이나 자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쏘아붙이지 말고 부드럽게 넘기세요. 1960년생: 무리한 외출이나 약속은 피로와 짜증만 부릅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집에서 푹 재충전하세요. 1972년생: 가까운 지인과 의견 충돌이 팽팽해질 수 있으니 섣부른 훈수나 참견은 절대 금물입니다. 1984년생: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괜한 꼬투리를 잡다 큰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둥글게 생각하고 져주세요. 1996년생: 감정 기복이 파도처럼 심해지고 우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하세요. 소띠 (축) 닭과 소는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찰떡궁합(삼합)입니다. 닭의 예리함이 소의 우직함을 든든하게 도와주니,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지고 귀인의 훌륭한 도움을 받아 만사형통하는 최고의 수요일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기거나 자손에게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1961년생: 문서 운과 재물운이 유독 좋아 기다리던 계약이나 쏠쏠한 이익에 관한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오갑니다. 1973년생: 미뤄두었던 골칫거리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저녁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1985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묵묵한 헌신을 인정받고 큰 칭찬을 듬뿍 들어 어깨가 한껏 으쓱해집니다. 1997년생: 연애운이 최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용기 내 다가가면 핑크빛 로맨스가 부드럽게 시작됩니다. 호랑이띠 (인) 닭과 호랑이는 서로 원망하고 묘하게 엇나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한 주간의 피로가 쌓여 사소한 농담에도 발끈하기 쉽고 오해가 싹틀 수 있으니,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과 여유가 생명입니다. 1950년생: 쓸데없는 고집을 뻣뻣하게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하세요. 1962년생: 굳게 믿었던 지인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꺾으세요. 1974년생: 내 뜻과 다르게 업무나 일정이 꼬여 짜증이 나도 융통성 있게 웃어넘기며 플랜 B를 찾으세요. 1986년생: 배우자나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예민하게 반응하면 사이가 무섭게 차가워집니다. 1998년생: 욱하는 마음에 친한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말을 거두고 한발 물러서세요. 토끼띠 (묘) 오늘은 닭과 토끼가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날카로운 칼(닭)이 부드러운 나무(토끼)를 베는 형국이라 다툼수와 이동 중 사고수가 몹시 심하니, 가급적 납작 엎드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합니다. 1951년생: 낙상 사고 등 뼈나 관절 부상을 조심하고, 무리한 외출은 피하고 집에서 휴식하세요. 1963년생: 금전적인 손실이나 물건 분실 우려가 큽니다. 지갑이나 소지품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게 낫습니다. 1975년생: 직장이나 가족 간에 날카로운 언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무조건 내가 먼저 져야 이득입니다. 1987년생: 철석같이 믿었던 약속이 펑크 나거나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쿨하게 대처하세요. 1999년생: 홧김에 한 충동적인 소비는 뼈저린 카드값으로 돌아옵니다. 신용카드를 눈에서 싹 치우세요. 용띠 (진) 용과 닭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파트너(육합)입니다. 당신의 넓은 포부와 닭의 섬세함이 만나 무한한 시너지를 뿜어내니, 어디를 가든 융숭한 대접을 받고 행운이 쏟아지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2년생: 대인관계가 유독 빛나 어딜 가나 존경을 받고 모임의 훌륭한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1964년생: 재물운이 크게 상승하여 주머니가 몹시 두둑해집니다. 사랑하는 동료들에게 기분 좋게 커피를 쏘세요. 1976년생: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동료나 지인들과 손발이 맞아 막혔던 업무가 일사천리로 시원하게 진행됩니다. 1988년생: 묵묵히 내실을 다져온 아이디어나 기획안이 윗사람에게 채택되어 능력을 완벽하게 인정받습니다. 2000년생: 미뤄둔 과제나 자격증 공부 등 목표하던 바를 스무스하게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알찬 날입니다. 뱀띠 (사) 닭과 뱀은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뱀의 뜨거운 열정이 닭의 결실을 단단하게 돕는 형국이라 에너지가 솟구치고 대인관계가 무척 원만해지는 기분 좋은 수요일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화초를 가꾸거나 산책을 다녀오며 여유를 만끽하세요. 1965년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들을 훌륭히 이끕니다. 1977년생: 새로운 기획이나 까다로운 문서를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아주 명석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198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섬세한 매력이 돋보여 어디를 가든 사람들에게 큰 주목과 호감을 독차지합니다. 2001년생: 우연한 자리에서 첫눈에 반할 만한 매력적이고 유쾌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핑크빛 길일입니다. 말띠 (오) 불(말)이 쇠(닭)를 제련하느라 열을 뿜어내는 껄끄러운 형국(파살)입니다. 수요일을 맞아 의욕은 몹시 앞서지만 체력 소모가 크고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무리한 진도 빼기보다는 얌전한 현상 유지에 주력하세요. 1954년생: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저녁 일정을 잡기보다 집에서 푹 쉬며 에너지를 비축하세요. 1966년생: 겉모습은 몹시 화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실속이 텅 비어 있는 제안일 수 있으니 꼼꼼히 따지세요. 1978년생: 업무에 예상치 못한 차질이나 엉뚱한 변수가 생기니, 서류와 문서를 두 번, 세 번 깐깐히 확인하세요. 1990년생: 화려한 유행이나 핫플을 좇다 텅 빈 지갑을 보게 됩니다. 홧김의 과소비를 꾹 참고 내실을 챙기세요. 2002년생: 마음은 밖으로 붕 떠 있지만 컨디션이 영 안 따라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만 살짝 푸세요. 양띠 (미) 흙(양)이 쇠(닭)를 단단하게 품어주고 생해주는 든든한 날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를 듬뿍 받아 여유를 마음껏 누리며, 동료나 가족들과 힐링하며 하루를 유쾌하게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날입니다. 1955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묵혀둔 골칫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시원하게 싹 해결됩니다. 1967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이 쏙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79년생: 당신의 다정한 헌신을 상사나 가족들이 알아주고 칭찬을 듬뿍 해 어깨가 으쓱해지는 평화로운 날입니다. 1991년생: 당신의 따뜻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데이트나 소개팅에서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하루입니다. 2003년생: 치열하게 땀 흘려 노력한 학업의 보상을 아주 달콤하게 받는 무척 긍정적이고 즐거운 수요일입니다. 원숭이띠 (신) 비슷한 쇠(금)의 기운끼리 만나 묘한 경쟁심이 생기면서도 서로 통하는 구석이 많습니다. 사무실에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동료나 지인과 어울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기 아주 좋습니다. 1956년생: 겉모습에 신경 쓰고 옷차림을 화사하게 단정히 하면 아주 기분 좋고 유익한 만남이 척척 성사됩니다. 1968년생: 자신의 주장을 너무 굽히지 않으면 모임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둥글게 져주는 넉넉한 여유를 가지세요. 1980년생: 동료들과의 모임이나 업무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긍정적으로 불태우면 훌륭한 성과가 납니다. 1992년생: 연인 사이에 불필요한 자존심 싸움이나 묘한 기싸움을 피하세요. 쿨하게 져주는 것이 완벽히 이기는 겁니다. 2004년생: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학업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고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듭니다. 닭띠 (유) 자신의 날을 만났습니다. 두뇌 회전이 몹시 빠르고 꼼꼼함이 극에 달하지만, 닭 두 마리가 모이면(자형살) 완벽주의가 심해져 스스로를 달달 볶게 됩니다. 지나친 예민함을 내려놓고 둥글게 생각하는 융통성이 생명입니다. 1957년생: 고집을 뻣뻣하게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주변 사람의 쓴소리도 부드럽게 수용하세요. 1969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타인을 예민하게 지적하는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세요. 1981년생: 당신의 깐깐한 업무 능력을 뽐낼 기회가 열리지만, 혼자 다 하려다 번아웃이 올 수 있으니 분담하세요. 1993년생: 너무 앞서 나가거나 잘난 척을 하면 동료들의 얄미운 질투를 받습니다. 템포를 조절하고 배려가 필수입니다. 2005년생: 공부나 일에 완벽을 기하려다 스트레스만 잔뜩 받습니다. 오늘은 적당히 타협하고 휴식하는 것이 낫습니다. 개띠 (술) 닭과 개는 서로 엇나가고 마음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약속이 어긋나거나 의도치 않게 남의 오해를 듬뿍 살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지 말고 철저히 입을 닫아야 합니다. 1958년생: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배우자나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만 몹시 싸늘해집니다. 1970년생: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나 보증 부탁은 절대 금물입니다. 핑계를 대서라도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억울한 핀잔을 듣거나 비교를 당할 수 있으니 섣불리 발끈하지 말고 둥글게 웃어넘기세요. 1994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주는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술을 꽉 깨물고 참으세요. 2006년생: 친절과 장난을 구분하지 못해 친구와 크게 다툴 수 있는 위태로운 날입니다. 선을 넘는 농담은 꾹 삼키세요. 돼지띠 (해) 쇠(닭)가 물(돼지)을 맑고 깨끗하게 씻어주고 생해주는 형국이라 머리가 몹시 비상해지고 잡념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조리 있게 정리하거나 밀린 서류, 과제를 깔끔하게 끝내기에 완벽한 날입니다. 1959년생: 오랜 친구나 뜻이 찰떡같이 맞는 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고 든든한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을 듬뿍 얻습니다. 1971년생: 직장이나 집안의 묵은 대소사를 깔끔하게 챙기며 아주 큰 성취감과 홀가분한 안도감을 느낍니다. 1983년생: 동료나 후배에게 따뜻한 조언이나 커피를 대접해 보세요. 진심 어린 존경과 굳건한 신뢰가 쏟아집니다. 1995년생: 연인이나 썸남썸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다면 점수를 아주 크게 따고 관계가 훌쩍 진전됩니다. 2007년생: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혼자 조용히 책을 읽거나 차분하게 음악을 들으며 내면을 힐링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노란 양(기미)’의 날입니다. 비옥한 평지(기토)와 단단한 대지(미토)가 만나 만물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성장하는 형상입니다. 겉으로는 무척 온화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한 번 결심한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인한 뚝심이 깃든 날입니다. 성급하게 결과를 보려 하기보다 묵묵히 내실을 다질 때 가장 큰 성과가 따르는 평화로운 수요일입니다. 쥐띠 (자) 양과 쥐는 서로 원망하고 예민해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져 사소한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기 쉬우니,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48년생: 가족이나 자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표현하지 말고 너그럽게 넘기세요. 1960년생: 무리한 외부 활동은 피로만 쌓입니다. 퇴근 후 집에서 조용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972년생: 지인과 의견 충돌이 생길 수 있으니 섣부른 조언이나 참견은 절대 금물입니다. 1984년생: 배우자에게 괜한 꼬투리를 잡다 큰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세요. 1996년생: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하세요. 소띠 (축) 오늘은 양과 소가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뿔과 뿔이 부딪히듯 변화가 심하고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양보하는 미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욱하는 성질을 다스려야 합니다. 1949년생: 관절이나 허리 부상을 조심하세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움직임은 피해야 합니다. 1961년생: 금전 손실이나 물건 분실 우려가 있습니다. 지갑 단속을 철저히 하고 투자는 삼가세요. 1973년생: 직장에서 날카로운 언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내가 먼저 져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득입니다. 1985년생: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차분히 대처하세요. 1997년생: 홧김에 내뱉은 말이 큰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말을 하기 전 세 번 생각하세요. 호랑이띠 (인) 나무(호랑이)가 흙(양)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형국이라 재물운과 성과가 쏠쏠하게 따릅니다. 바쁘게 움직인 만큼 확실한 보람을 느끼고,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알찬 수요일입니다. 1950년생: 뜻밖의 용돈이나 선물을 받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누리세요. 1962년생: 모임에서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을 한 몸에 받습니다. 1974년생: 미뤄둔 업무나 개인적인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큰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1986년생: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날입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운의 기운이 더욱 상승합니다. 1998년생: 아르바이트나 부업에서 기대 이상의 짭짤한 수익을 올려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토끼띠 (묘) 양과 토끼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대인관계가 매끄러워지고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을 듬뿍 받아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지는 최고의 하루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잘 통하는 가족이나 지인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쌓습니다. 1963년생: 뜻밖의 귀인이 나타나 힘을 보태주니 꽉 막혔던 근심이 봄눈 녹듯 시원하게 사라집니다. 1975년생: 팀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화합을 자랑하며 직장 내에서 큰 신뢰와 신망을 얻게 됩니다. 1987년생: 연애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고 다정한 시간을 맘껏 즐기세요. 199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날입니다. 용띠 (진) 용과 양은 서로 미묘하게 불편하고 어긋나는 관계(파살)입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다가도 막판에 꼬이거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무리하게 나서지 말고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 1952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1964년생: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조급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76년생: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으니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가계부를 꼼꼼히 챙기세요. 1988년생: 부부나 연인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부드러운 단어를 선택하세요. 2000년생: 약속 시간에 늦거나 일정이 어긋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쿨하게 대처하세요. 뱀띠 (사) 불(뱀)이 흙(양)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날이라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이 솟구칩니다. 활동적으로 베풀고 움직일수록 행운이 따르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척 원만한 하루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마음껏 즐기세요. 1965년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끕니다. 1977년생: 새로운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기에 아주 명석해지는 날입니다. 집중력이 최고조입니다. 1989년생: 당신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여 어디를 가든 사람들에게 큰 주목과 호감을 받습니다. 2001년생: 학업이나 업무 성취도가 높아지는 날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눈에 보입니다. 말띠 (오) 양과 말은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모든 일이 물 흐르듯 순조롭게 풀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사형통의 수요일입니다. 1954년생: 집안이 한없이 평안하고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몹시 가볍습니다. 1966년생: 반가운 옛 친구나 지인이 연락해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립니다. 1978년생: 새로운 목표나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이번 주를 보내는 마음이 무척 설렙니다. 1990년생: 연애운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솔로라면 운명적인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길일입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며 평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쌓는 날입니다. 양띠 (미) 자신의 날을 맞아 자신감이 꽉 차오르지만, 양 두 마리가 모이면 고집이 세지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주변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1955년생: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니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1967년생: 예술적 감각이나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조용히 취미 생활에 몰입해 보세요. 1979년생: 배우자와 사소한 일로 자존심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하면 평화롭습니다. 1991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다가올 미래를 차분히 계획해 보세요. 2003년생: 겉모습보다는 내실을 가꾸는 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것이 결국 더 큰 힘이 됩니다. 원숭이띠 (신) 흙(양)이 금(원숭이)을 생해주니 든든한 귀인을 만나는 형국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지원을 듬뿍 받아 어려운 일을 아주 쉽게 처리하고,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는 날입니다. 1956년생: 묵혀둔 고민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어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1968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선물이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80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헌신과 능력을 인정받아 큰 칭찬을 들어 어깨가 으쓱해지는 날입니다. 1992년생: 누군가 나에게 좋은 인연을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주저하지 마세요. 2004년생: 두둑한 용돈이 생기거나 좋은 정보를 얻어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닭띠 (유) 안정적이고 몹시 평온한 하루입니다. 흙의 기운이 닭을 포근하게 감싸주니 마음이 넉넉해지고, 소소한 재물운과 먹을 복이 알차게 따르는 긍정적인 수요일입니다. 1957년생: 옛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반가운 연락을 받게 되어 활력이 돕니다. 1969년생: 금전 흐름이 원활해지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색하지 마세요. 1981년생: 계획했던 일들이 걸림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짜릿한 성취감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1993년생: 연인과 오붓하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서로의 신뢰가 깊어집니다. 2005년생: 집중력이 무척 좋아 공부나 독서 등 자기 계발의 능률이 크게 오르는 날입니다. 개띠 (술) 양과 개는 서로 복잡하게 얽히고 깎아내리는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튀는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1958년생: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일찍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세요. 1970년생: 친척이나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1982년생: 남의 험담에 동조하면 결국 본인에게 화살이 돌아옵니다. 무조건 입을 무겁게 하세요. 1994년생: 연인과 감정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으니 말실수를 철저히 조심해야 합니다. 2006년생: 경쟁하기보다 양보하는 자세를 가지세요. 친구와 다투면 서로 상처만 남게 됩니다. 돼지띠 (해) 양과 돼지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대인관계가 무척 원만해져, 무엇을 하든 행운과 즐거움이 가득 따르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195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베풀면 그것이 곱절의 복이 되어 돌아오는 길일입니다. 1971년생: 생각지 못한 소소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쏠쏠한 이익이 생겨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1983년생: 직장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어울려 즐거운 시너지를 뿜어내고 좋은 성과를 올립니다. 1995년생: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날입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해 보세요. 2007년생: 컨디션이 날아갈 듯 가볍고 의욕이 넘치니 오늘 하루 무엇을 해도 유쾌합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7일 금요일(음력 3월 1일, 신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7일 금요일(음력 3월 1일, 신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17일 금요일(음력 3월 1일, 신유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음력으로 3월이 새롭게 시작되는 ‘하얀 닭(신유)’의 날입니다. 예리하고 반짝이는 보석이나 정교한 칼(신금)과 깔끔하고 부지런한 닭(유금)이 만난 형상입니다. 위아래가 모두 날카로운 쇠(금)의 기운으로 뭉쳐 있어 결단력과 섬세함이 극에 달하는 불금입니다. 일 처리가 무척 깔끔해지고 예술적 감각이 빛을 발하지만, 너무 예민해져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기 쉬우니 부드러운 언행으로 사람을 둥글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띠 (자) 닭과 쥐는 서로 몹시 예민하게 만드는 껄끄러운 관계(자유귀문/파살)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피로가 몰려와 괜히 눈에 거슬리는 일이 많고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으니, 남의 일에 간섭하기보다 혼자만의 힐링 시간이 필요합니다. 1948년생: 가족이나 자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쏘아붙이지 말고 부드럽게 넘기세요. 1960년생: 무리한 금요일 저녁 약속은 피로와 짜증만 부릅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집에서 푹 재충전하세요. 1972년생: 가까운 지인과 의견 충돌이 팽팽해질 수 있으니 섣부른 조언이나 훈수는 절대 금물입니다. 1984년생: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괜한 꼬투리를 잡다 큰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둥글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1996년생: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괜히 우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하세요. 소띠 (축) 닭과 소는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찰떡궁합(사유축 삼합)입니다. 닭의 예리함이 소의 우직함을 든든하게 도와주니,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지고 귀인의 훌륭한 도움을 받아 만사형통하는 최고의 불금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기거나 자손에게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1961년생: 문서 운과 재물운이 유독 좋아 기다리던 계약이나 쏠쏠한 이익에 관한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오갑니다. 1973년생: 미뤄두었던 골칫거리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말 저녁을 만끽합니다. 1985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헌신을 인정받고 큰 칭찬을 듬뿍 들어 어깨가 한껏 으쓱해집니다. 1997년생: 연애운이 최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용기 내 다가가면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호랑이띠 (인) 닭과 호랑이는 서로 원망하고 묘하게 엇나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한 주간의 피로가 몰려와 사소한 농담에도 발끈하기 쉽고 오해가 싹틀 수 있으니,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과 여유가 생명입니다. 1950년생: 쓸데없는 고집을 뻣뻣하게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하세요. 1962년생: 굳게 믿었던 지인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비밀은 혼자만 꾹 간직하세요. 1974년생: 내 뜻과 다르게 퇴근 후 일정이 꼬여 짜증이 나도 융통성 있게 웃어넘기며 플랜 B를 찾으세요. 1986년생: 배우자나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질투심을 내보이면 사이가 무섭게 차가워집니다. 1998년생: 욱하는 마음에 친한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말을 거두고 한발 물러서세요. 토끼띠 (묘) 오늘은 닭과 토끼가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날카로운 칼(닭)이 나무(토끼)를 베는 형국이라 다툼수와 이동 중 사고수가 몹시 심하니, 불금이지만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납작 엎드려야 합니다. 1951년생: 낙상 사고 등 뼈나 관절 부상을 조심하고, 무리한 외출은 피하고 집에서 안전을 챙기세요. 1963년생: 금전적인 손실이나 물건 분실 우려가 큽니다. 지갑이나 소지품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게 낫습니다. 1975년생: 직장이나 가족 간에 날카로운 언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무조건 내가 먼저 져야 이득입니다. 1987년생: 철석같이 믿었던 약속이 펑크 나거나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쿨하게 휴식하세요. 1999년생: 홧김에 한 충동적인 소비는 뼈저린 카드값으로 돌아옵니다. 신용카드를 눈에서 싹 치우세요. 용띠 (진) 용과 닭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파트너(육합)입니다. 당신의 넓은 포부와 닭의 섬세함이 만나 무한한 시너지를 뿜어내니, 어디를 가든 대접받고 행운이 쏟아지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2년생: 대인관계가 유독 빛나 어딜 가나 존경을 받고 모임의 훌륭한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1964년생: 재물운이 크게 상승하여 주머니가 몹시 두둑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한턱내보세요. 1976년생: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동료나 지인들과 손발이 맞아 금요일 저녁 약속이 아주 유쾌하게 진행됩니다. 1988년생: 묵묵히 내실을 다져온 부업이나 취미에서 쏠쏠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자신감을 꽉 채우세요. 2000년생: 미뤄둔 과제나 자격증 공부 등 목표하던 바를 스무스하게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알찬 날입니다. 뱀띠 (사) 닭과 뱀은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뱀의 뜨거운 열정이 닭의 결실을 단단하게 돕는 형국이라 에너지가 솟구치고 대인관계가 무척 원만해지는 기분 좋은 금요일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화초를 가꾸거나 산책을 다녀오며 주말을 맞이하세요. 1965년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들을 훌륭히 이끕니다. 1977년생: 새로운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아주 명석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날입니다. 198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섬세한 배려가 돋보여 어디를 가든 이성에게 큰 주목과 호감을 독차지합니다. 2001년생: 우연한 저녁 자리에서 첫눈에 반할 만한 매력적이고 유쾌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핑크빛 길일입니다. 말띠 (오) 불(말)이 쇠(닭)를 제련하느라 열을 뿜어내는 형국입니다. 불금을 맞아 의욕은 몹시 앞서지만 체력 소모가 크고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무리한 외출보다는 얌전한 현상 유지에 주력하세요. 1954년생: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저녁 일정을 잡기보다 집에서 푹 쉬며 에너지를 비축하세요. 1966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훅 나갈 수 있습니다. 외식이나 쇼핑을 할 때 지갑 사정을 꼼꼼히 점검하세요. 1978년생: 주말을 앞두고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져 어깨가 뻐근합니다. 복잡한 업무 생각은 일찍 내려놓으세요. 1990년생: 화려한 유행이나 핫플을 좇다 텅 빈 지갑을 보게 됩니다. 내실을 챙기고 과소비를 꾹 참아야 합니다. 2002년생: 마음은 밖으로 붕 떠 있지만 컨디션이 영 안 따라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만 살짝 푸세요. 양띠 (미) 흙(양)이 쇠(닭)를 단단하게 품어주고 생해주는 든든한 날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를 듬뿍 받아 여유를 마음껏 누리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힐링하며 한 주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하고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1955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묵혀둔 골칫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시원하게 싹 해결됩니다. 1967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이 쏙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79년생: 당신의 다정한 헌신을 상사나 가족들이 알아주고 칭찬을 듬뿍 해 어깨가 으쓱해지는 평화로운 날입니다. 1991년생: 당신의 따뜻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데이트나 소개팅에서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2003년생: 치열하게 땀 흘려 노력한 일주일의 보상을 아주 달콤하게 받는 무척 긍정적이고 즐거운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신) 비슷한 쇠(금)의 기운끼리 만나 묘한 경쟁심이 생기면서도 서로 통하는 구석이 많습니다. 집에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동료나 지인과 어울려 취미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기 아주 좋습니다. 1956년생: 겉모습에 신경 쓰고 옷차림을 화사하게 단정히 하면 아주 기분 좋고 유익한 만남이 성사됩니다. 1968년생: 자신의 주장을 너무 굽히지 않으면 모임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둥글게 져주는 넉넉한 여유를 가지세요. 1980년생: 지인들과의 모임이나 스포츠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긍정적으로 불태우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갑니다. 1992년생: 연인 사이에 불필요한 자존심 싸움이나 묘한 기싸움을 피하세요. 쿨하게 져주는 것이 완벽히 이기는 겁니다. 2004년생: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핫플에서 어울려 잊지 못할 왁자지껄하고 즐거운 불금 추억을 잔뜩 만듭니다. 닭띠 (유) 자신의 날을 만났습니다. 두뇌 회전이 몹시 빠르고 꼼꼼함이 극에 달하지만, 닭 두 마리가 모이면(자형살) 완벽주의가 심해져 스스로를 달달 볶게 됩니다. 지나친 예민함을 내려놓고 둥글게 생각하세요. 1957년생: 고집을 뻣뻣하게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주변 사람의 쓴소리도 부드럽게 수용하세요. 1969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저녁 술자리에서 남을 지적하는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세요. 1981년생: 당신의 꼼꼼한 업무 능력을 100% 뽐낼 기회가 열리지만, 혼자 다 하려다 번아웃이 올 수 있으니 타협하세요. 1993년생: 너무 앞서 나가거나 잘난 척을 하면 친구들의 질투를 받습니다. 템포를 조절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수입니다. 2005년생: 공부나 일에 완벽을 기하려다 스트레스만 잔뜩 받습니다. 금요일이니 적당히 타협하고 휴식하는 것이 낫습니다. 개띠 (술) 닭과 개는 서로 엇나가고 마음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주말 약속이 어긋나거나 의도치 않게 오해를 듬뿍 살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지 말고 철저히 입을 닫아야 합니다. 1958년생: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배우자나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만 싸늘해집니다. 1970년생: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나 보증 부탁은 절대 금물입니다. 핑계를 대서라도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982년생: 모임에서 억울한 핀잔을 듣거나 비교를 당할 수 있으니 섣불리 발끈하지 말고 둥글게 웃어넘기세요. 1994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주는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술을 꽉 깨물고 참으세요. 2006년생: 친절과 장난을 구분하지 못해 친구와 크게 다툴 수 있는 위태로운 날입니다. 선을 넘는 농담은 꾹 삼키세요. 돼지띠 (해) 쇠(닭)가 물(돼지)을 맑고 깨끗하게 씻어주고 생해주는 형국이라 머리가 몹시 비상해지고 잡념이 사라집니다. 자신의 묵은 감정을 조리 있게 정리하거나 밀린 일, 취미를 깔끔하게 끝내기에 완벽하고 평온한 날입니다. 1959년생: 오랜 친구나 뜻이 찰떡같이 맞는 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고 든든한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을 듬뿍 얻습니다. 1971년생: 집안이나 직장의 묵은 대소사를 깔끔하게 챙기거나 밀린 정리를 하면서 아주 큰 성취감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1983년생: 배우자나 동료를 위해 맛있는 요리나 커피를 대접해 보세요. 진심 어린 칭찬과 사랑이 쏟아집니다. 1995년생: 연인이나 썸남썸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데이트 코스를 짠다면 점수를 아주 크게 따고 관계가 진전됩니다. 2007년생: 복잡하고 시끄러운 금요일 모임보다는 혼자 조용히 영화를 보거나 차분하게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 [데스크 시각] ‘K시리즈’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들

    [데스크 시각] ‘K시리즈’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들

    가톨릭 교황의 친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위해 8000㎞를 8개월에 걸쳐 여행해 겨우 몽골제국 칸을 만났는데 하필 통역이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루브룩으로선 가장 비참한 순간이었겠지만 그가 쓴 여행기를 읽는 1000년 뒤 독자에게는 이보다 더 재미난 장면이 없었다. 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던 20대여서 그랬을지 모르겠다. 나이 들어 루브룩 여행기를 다시 읽어 보니 그때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다른 대목이 눈에 더 들어온다. 1253년 몽골제국을 방문한 루브룩은 칸이 보는 앞에서 이슬람·도교 등 이교도 사제들과 신학 논쟁을 했는데, 칸이 선언한 토론 규칙은 “누구든지 감히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모욕하는 언사를 써서는 안 된다”는 거였다. 논쟁은 당연히 결론이 날 수가 없었고 “그런 후에 모두 다 엄청나게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한다. 이 장면을 읽으면서 몽골제국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종교적 관용과 문화적 포용성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생각해 보면 번성하는 국가는 외국인이나 외국 기술, 외국 종교와 관습까지 거리낌없이 받아들였다. 그렇게 본다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이민자들로 세워진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되었다는 게 역사의 필연처럼 느껴진다. 또한 최근 들어 미국이 반이민 정서와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으로 몸살을 앓는 것이 미국의 운명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수밖에 없다. 문화적 포용성과 수용성이라는 측면에 주목한다면 최근 세계적인 화두가 된 ‘K컬처’도 다르게 볼 여지가 적지 않을 것 같다. 많은 한국인들이 K컬처에 K콘텐츠에 K팝까지 각종 ‘K시리즈’에 환호하며 자부심을 느낀다. 유튜브만 대충 검색해 봐도 이른바 ‘국뽕’ 콘텐츠가 차고 넘친다. 외국인들이 북한산에서 먹는 김밥부터 지하철 환승 할인까지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건데, 글쎄 전 세계에서 한류에 가장 취한 나라는 한국이 아닐까 의문이 들 정도다. 어떤 나라에서 K컬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단순히 “한국은 대단해” 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그칠 게 아니라 오히려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그 나라의 문화적 수용성에 더 주목해야 하는 것 아닐까. 더 나아가 그 나라에서 한국 문화가 뿌리를 내린다면 그것은 곧 그 나라의 문화 역량이 더 풍성해진다는 것을 뜻하니 우리가 적극적으로 배울 건 없는지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그 반대편에는 최근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한국 비판 움직임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 취소’와 ‘시블링’(SEAblings) 해시태그로 상징되는 이 움직임은 올해 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한 K팝 콘서트 와중에 벌어진, 일견 사소할 수 있는 양국 네티즌들 사이의 언쟁에서 나온 동남아를 향한 인종차별 메시지가 발단이었다. 한류 팬클럽 회원 규모가 4000만명을 넘는다는 동남아에서 “동남아 문화에 무관심하거나 문화를 비하하지 말라”며 한글로 한국인들을 비판하는 SNS 게시글을 보다 보면, 경제적 가치로만 문화에 접근하는 K컬처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지나치다 싶은 ‘국뽕’ 강박증에서 벗어날 길도 열리지 않을까 싶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흑백요리사’에서 흥미로웠던 건 한식, 일식, 중식, 프랑스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전공한 요리 장인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더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었다. 누구처럼 “원조가 어디냐”고 묻지도 않고 혐오 표현이나 비하가 끼어들 틈도 없다. 각자의 뿌리를 존중하는 속에서 배우고 받아들이는 과정이야말로 문화 교류의 가장 긍정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었다. 강국진 문화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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