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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공장’ 짓는 SKT… ‘음성’ 주권 선포한 LGU+[MWC26]

    AI ‘공장’ 짓는 SKT… ‘음성’ 주권 선포한 LGU+[MWC26]

    SKT, 하드웨어 공장 자체 장악 포석DC, 칩·에너지 결합된 종합 솔루션LGU+, 통화 등 음성 데이터가 자산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수출로 승부양사 기술력 MWC26서 수상 성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상반된 글로벌 생존 전략을 꺼내 들었다. SK텔레콤은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거대한 ‘AI 데이터센터(DC) 공장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통화 등 음성 데이터를 자산화해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수출’로 승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6 현장에서 간담회를 연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수익성 중심의 소프트웨어 전략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지향점은 통신과 AX(AI 전환)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성장이 정체된 국내를 넘어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수익원은 통신사가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며 검증을 끝낸 솔루션을 외부에 파는 ‘인소싱(In-sourcing)’ 모델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B2C 영역의 AI 통화 비서 익시오와 B2B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수출 방식도 유연하다. 홍 대표는 데이터 주권이 까다로운 유럽이나 동남아 시장을 언급하며 플랫폼 전체 공급뿐만 아니라 필요한 기술 스택(Stack)만 따로 떼어 파는 모델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생성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존재 가치를 없애는 종말적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홍 대표는 “모든 인터페이스가 음성으로 전환될수록 가장 복잡한 음성 데이터와 상담 워크플로우를 보유한 통신사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빅테크가 갖지 못한 현장의 음성 데이터로 새로운 문법을 쓰겠다고 역설했다. SK텔레콤은 지능이 돌아갈 거대한 하드웨어 공장 자체를 장악하는 길을 택했다. 전날 간담회를 연 정석근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프라 수직계열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 CTO는 “AI DC(데이터센터)를 단순 건물이 아닌 칩과 에너지가 결합된 종합 솔루션”으로 정의하며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공장 건축주’가 되겠다고 했다. 무기는 그룹 차원의 풀스택 역량이다. SK하이닉스의 칩과 SK에코플랜트의 건설 기술 등을 활용해 발전소, 서버, 칩,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최적화할 곳은 SK그룹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정 CTO는 AI 인프라 구축에 수조원대 투자가 소요되는 현실을 짚으며 GPUaaS(서비스형 GPU)의 필연성을 역설했다. GPUaaS는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직접 구매하는 대신 클라우드처럼 빌려 쓰는 구독형 서비스다. 그는 “10메가와트(MW) 규모 AI DC 구축 시 GPU 도입에만 8000억원이 투입되며 규모를 확장할 경우 투자비는 조 단위로 치솟는다”며 “이를 소유가 아닌 서비스형 모델로 전환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인프라 자체를 상품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사의 AI 기술력은 수상 성과로도 이어졌다.SK텔레콤은 이날 MWC26 현장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GPU 클러스터 ‘해인’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상을 받으며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석권했다. LG유플러스 역시 보안 기술 ‘익시 가디언’을 앞세워 대상격인 ‘CTO 초이스’를 비롯해 ‘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및 사기 방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마케팅’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 ‘바이오포토닉스’ 최고 권위賞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 ‘바이오포토닉스’ 최고 권위賞

    박용근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가 바이오포토닉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마이클 S 펠드 바이오포토닉스 어워드’를 받았다고 2일 카이스트가 밝혔다. 한국인 연구자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포토닉스는 빛을 이용해 세포를 정밀 관찰하고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학문이다. 2012년 제정된 이 상은 기초 광학 발견부터 이론 정립, 첨단 계측기 개발, 임상 연구 확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를 중심으로 세계적 연구·산업 기관이 후원한다. 박 교수는 빛의 굴절률 변화를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을 염색하지 않고도 3차원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분야를 개척해 왔다. 기존엔 세포를 관찰하려면 형광 물질로 염색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변형되거나 사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는 손상 없이 실시간으로 세포 내부를 관찰하는 ‘3차원 라벨프리’ 정밀 영상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최근엔 세포·조직 영상을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신약 탐색, 디지털 병리 연구로 응용 범위를 넓혔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 리뷰·포토닉스·메서즈·셀 바이올로지·머터리얼스 등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박 교수는 “물리학 기반 라벨프리 이미징과 AI 기술을 통해 생명과학과 의학의 미해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금천 G밸리 기업 4곳 ‘CES 2026’ 혁신상… 세계가 주목한 ‘G기술’

    금천 G밸리 기업 4곳 ‘CES 2026’ 혁신상… 세계가 주목한 ‘G기술’

    서울 금천구 기업 4곳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자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금천구 G밸리에 있는 기업 7곳이 참가했다. 구는 CES에 금천G밸리관을 조성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이들 중소기업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참여 기업은 CES 혁신상을 받은 ㈜오티톤메디컬, ㈜세이프웨이, 지오윈드㈜ 등을 비롯해 ㈜가시안(DEFI), ㈜일리아스에이아이(AI), ㈜수디벨로퍼스, ㈜엠에이치에스 등이다. 특히 혁신상 수상 제품만 선보일 수 있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서도 금천구 기업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오티톤메디컬은 스마트 체온계를 전시했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한 ㈜세이프웨이는 올해 장애물과 단차(段差·높낮이 차)를 극복할 수 있는 이동(모빌리티)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다. 지오윈드㈜는 자체 개발한 정이십면체 구조 기반 수직축 풍력발전기로 혁신상을 받았다. 금천구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시회 준비부터 계약 체결까지 지원하고 있다. CES 2025에 참가한 구 기업 8곳은 52억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냈다. 지난해 7월과 10월 G밸리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업 54곳이 참가해 98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기업이 세계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수출 경쟁력 강화가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ASPN, 아태지역 유일 ‘2026 SAP 파트너 어워드’ 수상

    ASPN, 아태지역 유일 ‘2026 SAP 파트너 어워드’ 수상

    토털 IT 서비스 기업 ㈜ASPN(에이에스피엔, 대표 한창직)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SAP GTM 킥오프 2026(SAP’s GTM Kick-Off 2026)’에서 ‘2026 SAP 파트너 어워드 – 아태지역’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P GTM 킥오프 2026’은 SAP 임직원과 파트너사들이 모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즈 미팅으로 SAP의 한 해 전략과 세일즈 방법론, 성장 기회 및 제품 혁신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와 함께 SAP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의미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최우수 파트너사에게 SAP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다. 고객의 혁신 실행과 빠른 성과 창출,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SAP 내부 판매 데이터 및 지역·글로벌 SAP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판매 실적과 함께 혁신성, 기술력, 서비스 품질 및 솔루션별 특화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그 결과, ASPN은 ‘SAP 비즈니스 AI – 고객 AI 유즈케이스(SAP Business AI – Customer AI Use Case)’ 부문에서 아태지역 유일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SPN은 ▲고객 행동 데이터의 정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콘텐츠 추천 ▲데이터 기반 예측 정확도 향상 ▲고객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성과 같은 비즈니스 성공 사례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경영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피터 무어(Peter Moore) SAP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 에코시스템 성공 부문 총괄은 “올해 어워드는 단순한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팀의 역량과 방법론을 강화하고 이를 AI 및 데이터 혁신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신속한 가치를 제공한 파트너들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SAP가 ‘AI 우선(AI-first) 및 스위트 우선(Suite-first)’ 전략을 지속하는 가운데, 파트너들은 고객을 위한 AI 기반 전환을 주도하며 SAP 비즈니스 스위트의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ASPN의 수상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ASPN 한창직 대표는 “전 세계 기업들이 AI와 ERP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SAP로부터 아태지역 핵심 AI 파트너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SAP 기술력과 AI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SPN은 SAP ERP 전문컨설팅과 eAccounting, eHR 등의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IT 서비스 사업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 ‘골든’·‘아파트’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 수상 불발

    ‘골든’·‘아파트’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 수상 불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 ‘골든(Golden)’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의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이 불발됐다.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부문 트로피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에 돌아갔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골든’은 ‘송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최우수 영상물 삽입곡상) 후보로 지명된 가운데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든’은 애니메이션 속 가상의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로, 작곡가인 이재(EJAE)와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총 8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해당 부문은 노래를 만든 제작진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재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그래미상을 거머쥐게 됐다. K팝 작곡가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골든’의 리믹스 버전인 ‘골든 데이비드 게타 리믹스’는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에, ‘케데헌’ OST는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송 오브 더 이어’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쿠알라룸푸르서 세계브랜드재단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 수상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쿠알라룸푸르서 세계브랜드재단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 수상

    - 28일 쿠알라품푸르에서 브랜드로레이 브랜드 아이콘 리더십상 수상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세계브랜드재단(The World Brands Foundation, TWBF)이 수여하는 ‘브랜드로레이 아이콘 리더십 상(The BrandLaureate Brand Leadership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제스틱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으며, 고도원 이사장은 1,0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수상자들과 함께 공식 시상 무대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의 브랜드로레이 리더십 상 수상 사례다. ‘브랜드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는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말레이시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2005년부터 주관해오고 있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아이콘 상’, ‘개인 브랜드 상’ 등을 수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500명의 개인 수상자와 2,5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TWBF의 국제적 수상자 명단에는 코비 브라이언트, 고(故) 무하마드 알리, 미하엘 슈마허, 타이거 우즈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고(故) 스티브 잡스,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프라이 엥글과 페리드 무라드, 제인 구달,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FIFA, 서울특별시 등 세계적 기관들이 포함돼 있다. 한국인으로는 고(故) 안성기 배우, 박항서 감독, 이시형 박사, 최경주 선수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계브랜드재단은 “고도원 이사장은 ‘아침편지’를 통해 20년 이상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위로와 성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독보적인 문화 창조자”라며, “글을 넘어 삶의 태도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낸 그의 활동은 하나의 ‘휴먼 브랜드’이자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자 기반 콘텐츠를 일상의 의식(ritual)으로 승화시켜, 개인의 삶과 사회의 감수성을 동시에 변화시킨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물다”고 덧붙였다.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하루 한 편의 짧은 글로 수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열어 왔으며, 현재는 수백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 세계적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설립하고, 치유·회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을 넘어 삶의 공간과 문화를 창조해 왔다. 시상을 주관한 브랜드로레이 재단의 KK 요한 박사(Dr. KK Johan)와 브랜드로레이 코리아 안도현 박사(Dr. Doryan)는 “고도원 이사장은 브랜드 심사평가에서 IRO 8.9를 기록했다. 그는 한 명의 작가를 넘어, ‘아침’이라는 시간과 ‘문장’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류의 감정과 삶의 리듬을 재설계한 인물이다. 그의 지속성, 진정성, 사회적 영향력은 브랜드 리더십의 본질을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사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도원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글은 제 삶의 방식이자,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였습니다. 이 상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매일 아침을 함께 열어주신 수많은 독자들과 더 나은 삶을 꿈꿔온 모든 이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글을 통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도록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고도원 이사장은 24K 순금 트로피와 스와로브스키 상패, 김기창 화백의 작품 등 다양한 부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서명은 브랜드로레이 재단에 영구 등록됐다.
  • 정유정 디자이너, ‘Astronaut Hall of Fame’으로 2025 MUSE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정유정 디자이너, ‘Astronaut Hall of Fame’으로 2025 MUSE 디자인 어워드 수상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유정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Astronaut Hall of Fame’으로 2025 MUSE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우주 탐험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예술적 감성과 현대적 시각 체계로 재해석한 이 작업은, 그녀가 꾸준히 발전시켜온 섬세한 조형 감각과 감성적 접근 방식이 완성도 있게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 MUSE 심사위원단은 정유정 디자이너의 작업이 단순한 시각적 구성에 머무르지 않고, 관람자에게 ‘탐험이라는 경험’ 자체를 새롭게 느끼게 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정유정 디자이너는 ‘Astronaut Hall of Fame’을 시작하면서 ‘탐험’이라는 개념을 기술적 성취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그녀는 우주 탐험을 인간의 감정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여정으로 바라보았다. 두려움과 설렘, 미지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이라는 감정적 축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실제 우주비행사의 인터뷰와 NASA 기록물을 폭넓게 조사해 탐험 속에 존재하는 정서적 순간들을 찾았다. 이러한 리서치는 ‘인간은 왜 우주로 향하려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 감정적 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정유정 디자이너는 AHF의 구조를 매우 신중하게 설계했다. 기하학적 구조는 우주 탐험의 기술적 기반을 상징하면서도, 장면 간 여백과 비율을 섬세하게 조절해 감정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었다. 절제된 컬러 시스템은 우주의 고요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모션 요소는 빠르고 과시적인 움직임 대신 서서히 확장되고 미세하게 진동하는 리듬을 중심으로 구성해 ‘우주적 시간’의 속도감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러한 접근은 MUSE Award가 강조하는 ‘예술적 서정성과 디자인적 명료성의 공존’을 구현한 예라 할 수 있다. 특히 AHF 프로젝트가 돋보이는 이유는 그래픽 요소들의 조합이 하나의 ‘감정적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모듈형 구성은 탐사 루트와 데이터를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는 동시에 관람자가 우주 여정에 동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탐험의 기록을 서정적으로 읽어내는 도구로 작동하며, 이미지·텍스트·모션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전체 프로젝트가 하나의 서사적 흐름처럼 느껴진다. 이는 AHF가 독립적인 장면들의 집합이 아니라, ‘탐험이라는 감정’이 시각적으로 축적된 경험이라는 인상을 준다. 정유정 디자이너의 AHF 작업은 디자인이 새로운 관점과 감각을 제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녀는 탐험이라는 개념을 누군가의 개인적 이야기로 전환시키며, 보는 이들이 낯선 감정과 호기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AHF는 단순한 그래픽 디자인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창처럼 작동한다. 이번 MUSE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정유정 디자이너가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보여주고 있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취로 평가된다. 그녀는 앞으로도 탐험·기록·기술적 유산 같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 언어와 감성적 접근으로 확장하며,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새로운 감정과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점을 꾸준히 탐구할 계획이다. AHF 프로젝트는 이러한 여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작품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경수 “절친 김우빈 축의금 액수는…” 결혼식 비하인드 밝혔다

    도경수 “절친 김우빈 축의금 액수는…” 결혼식 비하인드 밝혔다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디오(도경수)가 배우 김우빈·신민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로 돌아온 그룹 엑소의 수호, 찬열, 카이, 디오, 세훈과 ‘명수상사’ 콘셉트로 함께한 영상이 올라왔다. 박명수는 디오에게 “김우빈 결혼식 축의금 얼마 했대요?”라고 질문하며 “10만원대입니까, 100만원대입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에 디오가 “100만원대”라고 고백하며 당시 축가가 예정돼 있었다고 했다. 솔로곡 ‘팝콘’을 부르려고 했다는 디오는 이날 즉석에서 ‘팝콘’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김우빈과 도경수는 연예계에서 각별한 친분으로 알려진 사이다. 도경수는 결혼식 참석과 함께 축가도 준비했으나, 같은 날 ‘멜론뮤직어워드’ 일정이 겹치면서 엑소 멤버들과 시상식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경수는 바쁜 일정에도 결혼식 시작 전 식장을 잠시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약 5분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얼굴을 내 엉덩이에 파묻어”…15시간 ‘기내 민폐’ 사건에 SNS 경악

    “얼굴을 내 엉덩이에 파묻어”…15시간 ‘기내 민폐’ 사건에 SNS 경악

    중동 최대 규모 에미레이트항공 기내에서 한 승객이 옆자리 승객의 엉덩이에 얼굴을 대고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은 19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헤일리라는 이름의 승객은 최근 자신의 틱톡에 기내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영상 설명란에 “이 노부인이 15시간 내내 나를 껴안고 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 초반부는 평범하게 시작된다. 옆자리 노부인이 담요를 정리하며 편한 자세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곧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노부인은 한참 동안 헤일리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대로 몸을 눕혔다. 창가석에 앉은 헤일리가 최대한 창문 쪽으로 몸을 붙여 공간을 만들려 했지만, 노부인이 그 좁은 틈새를 비집고 헤일리의 엉덩이에 머리를 들이밀며 누운 것이다. 헤일리는 “그녀의 얼굴이 말 그대로 내 엉덩이에 있다”고 적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해 10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통하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인증 항공 여행 어워드에서 ‘최고 국제 항공사’와 ‘최고 국제 1등석’ 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곳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진짜 트라우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그 노부인이 당신 눈을 쳐다본 건 영혼을 읽으려던 거다. 당신 눈에서 이걸 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는 왜 헤일리가 이를 막지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헤일리는 댓글을 통해 “새벽 3시였고 출장을 마친 직후라 항의할 기력이 없었다”며 “그냥 잠들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노부인의 민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헤일리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노부인이 그의 창가 좌석까지 차지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 “제주 한옥과 만난 감성 가전”… 제니퍼룸,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서 눈길

    “제주 한옥과 만난 감성 가전”… 제니퍼룸,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서 눈길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호텔 도깨비’에 가전제품을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제니퍼룸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호텔 도깨비에서 제주 전통 한옥 호텔을 배경으로 한 극 중 공간 곳곳에 홈카페 컬렉션을 배치했다. 제주의 자연과 한옥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다. 호텔 도깨비는 일주일 동안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신비로운 제주 한옥 호텔을 무대로, 고두심·권율·손나은·김동준·이대휘·전성곤 등 출연진이 도깨비가 돼 글로벌 손님을 맞이하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제주도의 풍광과 따뜻한 콘셉트를 앞세워 기존 예능과 차별화한 K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아냈다. 방송에서는 손나은·이대휘·전성곤이 휴식 시간에 커피를 함께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출연진이 직접 바리스타가 돼 제니퍼룸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됐으며, 전성곤은 커피를 맛본 뒤 “정말 맛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제니퍼룸의 ‘바리스타 아르떼’로, ‘2025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듀얼 노즐과 대용량 물통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19bar 고압력 펌프와 프리인퓨전 시스템, 코니컬 버 그라인더를 탑재해 안정적인 커피 추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브루잉 유닛과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 콤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위생 관리와 공간 활용성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호텔 도깨비의 콘셉트가 잘 어울려 협업을 진행했다”며 “방송 이후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K무용’의 완벽한 정중동… 무용계 오스카상 품었다

    ‘K무용’의 완벽한 정중동… 무용계 오스카상 품었다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무(佾舞)’가 ‘무용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무용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최우수 안무가/창작가 상을 받았다. 한국인 안무가가 국공립 예술단체의 작품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한국시간) 뉴욕 딕슨플레이스에서 열린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베시 어워드)에서 안무가·창작자 부문 수상자로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이름이 호명됐다. 베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시각적으로 매혹적”이라며 “정중동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춤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무용단은 2022년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 의식무를 재해석한 일무를 초연했다. 정혜진 전 단장의 한국무용 역량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현대적 감각, 정구호 연출의 미장센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이듬해 열린 뉴욕 링컨센터 공연에선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현지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 전 단장은 시상식에서 “일무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 작품”이라면서 “그렇게 견뎌온 시간, 믿어준 신뢰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보석 같은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안무가는 “이 작품은 여러분을 통해 살아 숨쉰다”며 제작진과 무용수들에게 공을 돌렸고, 김재덕 안무가는 “제가 고민해온 ‘오늘의 고증’을 해외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문화회관이 제작극장으로서 축적해온 창작 역량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한 결과”라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해온 레퍼토리 전략이 한국을 넘어 세계 예술 담론의 중심으로 진입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1984년 시작된 베시 어워드는 매년 뉴욕 무대에 오른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엄선해 안무·퍼포먼스·음악 등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일무는 2023년 공연작이지만 주최 측 사정으로 2023년과 2024년 시즌을 통합 심사해 2024년작 후보에 올랐다.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호페시 셱터, 뉴욕 무용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안무가 카일 마샬 등 현재 무용계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이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 [종합] 서울시무용단 ‘일무’, 美베시어워드 안무가상 수상…국공립 韓 안무가 최초

    [종합] 서울시무용단 ‘일무’, 美베시어워드 안무가상 수상…국공립 韓 안무가 최초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무(One Dance)’가 미국 뉴욕 무용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최우수 안무가/창작가 상을 받았다. 한국 국공립단체 안무가로는 최초 수상이다. 세종문화회관은 21일 뉴욕 딕슨플레이스에서 열린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배시 어워드·The Bessies)’에서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안무가/창작자(Outstanding Choreographer/Creator)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초연한 서울시무용단 ‘일무’는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정혜진 전 단장의 한국무용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현대적 감각, 정구호 연출의 연출 미학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이듬해 뉴욕 링컨센터 공연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뉴욕타임즈(NYT)는 “전통과 현대의 변증법적 조화와 증식”이라고 평가했다. 베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일무’에 대해 “시각적으로 매혹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 의례 무용”이라며 “정중동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춤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정혜진 전 단장은 “‘일무’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버텨온 사람들의 정신이 담겼다. 그 시간을 견뎌내며 서로를 믿어온 신뢰,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온 시간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문화회관이 제작극장으로서 축적해온 창작 역량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한 결과”라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해온 레퍼토리 전략이 한국을 넘어 세계 동시대 예술 담론의 중심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1984년 시작된 베시 어워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프로듀서, 비평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그해 뉴욕에서 공연된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엄선해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안무·퍼포먼스·음악 등 6개 부문을 심사한다. ‘일무’는 2023년에 공연했지만 주최 측 사정으로 2023년과 2024년 시즌을 통합 심사해 2024년 작 후보에 올랐다.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호페시 셱터, 뉴욕 무용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안무가 카일 마샬 등 현재 무용계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이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 ‘울산 라이징 포트’ 이용객 1만명 돌파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인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7개월여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5월 박물관 1층에 울산 라이징 포트를 개관한 이후 지난 11일 기준으로 이용객 1만 421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객은 지난해 5월 1200명을 시작으로 7월 4600명, 10월 8900명 등 꾸준한 증가세다. 라이징 포트는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 장치(시뮬레이터)에 올라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로 구현한 6분 길이 영상을 시청하는 체험시설이다. 실제 비행하면서 관광명소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효과를 준다. 1만번째 이용객(경남 거창 거주)은 “실제 비행을 하는 듯한 뛰어난 영상미 덕분에 울산의 주요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라이징 포트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체험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과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박물관 측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을 구상하고 있다.
  • 구로, CES 2026에서 G밸리 5개 중소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 지원

    구로, CES 2026에서 G밸리 5개 중소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G밸리 소재 5개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 기술력을 선보여 105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CES는 미국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자제품 박람회다. 전시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성민네트웍스 ▲파스업 ▲베어앤스컹크 ▲세코어 로보틱스 ▲피치텍이다. 성민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부문 CES 혁신상을 받아 별도 공간인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도 전시했다. 구로G밸리관에서는 총 308건, 약 105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 시장 프레드 정이 부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교류 성과도 거뒀다. 구는 기업의 항공료, 전시 부스,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CES 참가와 혁신상 수상은 G밸리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성과”라고 말했다.
  • 다미아니,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까사 다미아니 청담(Casa Damiani Cheongdam)’ 오픈

    다미아니,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까사 다미아니 청담(Casa Damiani Cheongdam)’ 오픈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메종 다미아니(Damiani)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까사 다미아니 청담(Casa Damiani Cheongdam)’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까사 다미아니 청담은 다미아니가 전개해 온 새로운 스토어 컨셉을 바탕으로 구현된 플래그십 스토어로, 브랜드의 미학과 가치를 하나의 공간 안에 유기적으로 풀어냈다. 고객은 이곳에서 단순히 주얼리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다미아니가 추구해 온 세계관과 정서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CASA’는 이탈리아어로 ‘집(Home)’을 의미한다. 까사 다미아니 청담은 이탈리아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이 마치 집에 머무르듯 편안하게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드러운 곡선의 가구와 세심하게 구성된 동선, 은은한 조명은 다미아니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환대의 미학을 공간 전반에 구현한다. 내부에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소재들이 조화롭게 적용됐다. 화이트와 골드 톤의 대리석을 비롯해 고급 가죽과 텍스타일 마감, 그리고 다미아니의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인 벨 에포크(Belle Époque)에서 착안한 원과 직사각형의 기하학적 모티프가 공간 곳곳에 반영돼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이 균형을 이루는 메종 특유의 미학을 완성한다. 여기에 다미아니 그룹 산하의 무라노 유리 공예 브랜드 베니니(Venini)의 아티스틱 오브제와 샹들리에가 더해져 공간의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외관 역시 다미아니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주요 요소다. 파사드는 다미아니 주얼리를 상징하는 샴페인 골드 컬러로 마감됐으며, 외벽을 감싸는 수직 프레임은 빛의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다미아니 주얼리가 지닌 섬세한 광채와 ‘빛을 가장 아름답게 다루는 주얼리 하우스’로서의 정체성을 건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까사 다미아니 청담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마다 서로 다른 경험을 제안한다. 지하 1층은 다미아니의 역사와 장인정신, 브랜드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에서는 다미아니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들을 중심으로 메종의 핵심 컬렉션을 선보인다. 2층은 하이 주얼리와 브라이덜 컬렉션, 그리고 VIP 룸으로 이루어진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루프탑에는 이탈리아 가든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마련돼 까사 다미아니 청담의 공간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다. 또한 이번 오픈을 기념해 벨 에포크 크로스 네크리스에 파라이바 투르말린을 세팅한 한정판 ‘벨 에포크 마레아(Belle Époque Marea)’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바다의 물결’을 뜻하는 Marea라는 이름은 바다를 닮은 신비로운 컬러로 잘 알려진 파라이바 투르말린의 빛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졌다. 다미아니의 아이코닉한 벨 에포크 컬렉션에 희귀한 파라이바 투르말린이 더해진 벨 에포크 마레아 네크리스는 메종의 하이 주얼리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924년 이탈리아 발렌차(Valenza)에서 시작된 다미아니는 창립자의 가문이 현재까지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메종이다. 한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창의성, 가족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미아니는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주얼리를 창조해왔으며 주얼리 업계 최고 권위의 다이아몬드 인터내셔널 어워드(Diamonds International Awards)를 역대 최다인 18회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확고히 해왔다. 까사 다미아니 청담은 주얼리를 넘어 삶의 순간을 함께하는 예술로서의 다미아니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곳에서 고객은 메종이 이어온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미학, 그리고 시간이 쌓아 올린 브랜드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다미아니는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계기로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스토어 전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작년 ‘서울라이트 DDP’ 192만명 방문 흥행가도

    작년 ‘서울라이트 DDP’ 192만명 방문 흥행가도

    서울시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 지난해 192만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138만명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만 14일간 8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 진행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는 약 8만 7000명이 모여들었다. 같은날 자정에는 DDP 인근 상권의 야간 유동 인구도 평소 대비 559% 증가했다. 올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를 모두 수상하고,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물체 표면에 영상 투사)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앞서 시는 기존 가을·겨울 두 차례였던 행사를 지난해부터 여름을 포함해 연 3회로 확대하고, 겨울철 상영 횟수도 5회에서 8회로 늘렸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예술가·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행사 운영 규모와 콘텐츠 범위를 확장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케데헌’ 안효섭, 美 ‘지미 팰런쇼’ 출격

    ‘케데헌’ 안효섭, 美 ‘지미 팰런쇼’ 출격

    배우 안효섭이 ‘지미 팰런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 안효섭은 다음 달 12일 오후 11시35분(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스타들이 거쳐 가는 토크쇼로, 안효섭의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활약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27주 만에 누적조회수 5억회를 돌파,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영화로 기록됐다. 안효섭이 목소리 연기한 사자보이즈 ‘진우’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OST는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미국 음반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내년 SBS TV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쓰리잡 농부 ‘매튜 리’(안효섭)와 악성불면증 톱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이 밤낮없이 만나면서 펼치는 이야기다. ‘사내맞선’(2022) 이후 4년만의 로코물로 기대를 모은다.
  • ‘영월체’ 독일 디자인 시상식서 호평… 지자체 개발 ‘전용 서체’ 전성시대

    ‘영월체’ 독일 디자인 시상식서 호평… 지자체 개발 ‘전용 서체’ 전성시대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발한 전용 서체가 여러 방면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해외 디자인 시상식에서 호평받고, 대규모 국제 행사나 대기업 상품 포장지에 쓰이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 영월군은 ‘영월체’가 독일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선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68개국에서 1만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결과는 내년 2월 24일 발표된다. 앞서 영월체는 23개국 3070개 작품이 경쟁을 벌인 K-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 격인 위너를 수상하기도 했다. 영월군이 지난 7월 개발한 영월체는 영월의 풍광을 담은 손글씨 서체로 곡선은 동강, 서강, 요선암에 흐르는 물길을 닮았고, 직선은 석회암 절벽인 선돌을 떠올리게 한다. 영월체는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이언 영월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우리가 자체 개발한 서체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의 ‘속초바다체’는 지난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포스터에 사용됐다. 2023년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속초바다체는 고딕, 명조, 손글씨체 3종이며, 모두 파도치는 바다를 연상케 한다. 홍희재 속초시 시민소통과장은 “APEC과 같은 큰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역 전용 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도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경북 문경시의 ‘문경감홍사과체’는 국내 최대 건강·뷰티 브랜드 CJ 올리브영이 지난달 1~7일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쓰인 패키지 박스 디자인에 사용됐다. 지역 특산물인 감홍사과의 단단하고 속이 꽉 찬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대구 수성구가 2021년 출시한 ‘수성혜정체’, ‘수성바탕체’, ‘수성돋움체’는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이달 37만건을 넘었다. 자애로우면서도 엄격한 느낌을 주는 붓글씨 서체인 수성혜정체는 수성구청·구의회 표지석, 시인 구상의 시비와 음식점 간판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tvN 드라마 ‘정년이’에 등장하기도 했다.
  • 내년에도 세계남자골프는 셰플러의 시대…김시우는 4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

    내년에도 세계남자골프는 셰플러의 시대…김시우는 4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병오년인 내년에도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세계골프 랭킹에서 셰플러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셰플러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4위 잰더 쇼플리(미국) 등이 차지했다. 셰플러는 지난 2023년 5월 1위 자리에 오른 뒤 2년 반이 넘게 정상을 지키며 남자 골프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셰플러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1990년 창설된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올 시즌 부상으로 늦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합류했지만 자신이 참가한 20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올렸으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역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40년 동안 2년 연속 PGA 투어 6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우즈에 이어 셰플러가 두 번째일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선보였다. 통산 19승을 거둔 셰플러는 상금으로만 9945만3136달러를 벌어들이며 내년 시즌 20승과 누적 상금 1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남자 골프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내년에도 ‘셰플러 천하’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세계랭킹 41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47위로 톱50을 지켜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마스터스는 조직위가 정한 여러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직전 해 세계랭킹 ‘톱50’도 그중 하나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올해는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나서지 못했다. 내년 대회에 출전하면 2년 만의 복귀다. 김시우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2021년 기록한 공동 12위다. 김시우는 이달 초 열린 DP월드투어 호주 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내년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를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올려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 ‘프라임패턴:에코’, 27일 전국 CGV에서 개봉 “AI 옴니버스 영화의 첫 시작”

    ‘프라임패턴:에코’, 27일 전국 CGV에서 개봉 “AI 옴니버스 영화의 첫 시작”

    AI 네이티브 스튜디오 ‘아이젠버그(AIGENBERG)’의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코드:G 주목의 시작’ 첫 작품인 ‘프라임패턴:에코(감독 김주신)’가 27일 전국 CGV 영화관에서 전격 개봉한다. ‘코드: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AI 영화이며, KT스튜디오지니가 배급하는 프로젝트다. ‘프라임패턴:에코’는 ‘코드:G 주목의 시작’ 영화 프로젝트의 다섯 에피소드 중 첫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작품은 SF 미스터리 장르 영화인 가운데 서기 2272년 인류 멸망 후 폐허가 된 지구를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역사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로봇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앞서 공개된 AI 단편영화 ‘더 글리치(The Glitch)’에 이어 장편 SF 미스터리 시리즈인 ‘프라임패턴(The Prime Pattern)’ 세계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본 영화의 수록곡 ‘Whispers Through the Pines’의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대 규모 AI 영화제인 ‘크로마 어워즈(Chroma Awards)’ 뮤직비디오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프라임패턴:에코’ OST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개봉일인 27일에 함께 공개된다. 작품 연출 및 제작을 맡은 김주신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신기술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MBC 씨앤아이의 ‘AI 콘텐츠랩’ 2기 창작자다. 더불어 아이젠버그 스튜디오의 대표 감독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김주신 감독은 지난 2016년 삼성전자, 조선일보 주관 제1회 VR 컴피티션에서 VR 단편영화 ‘평행우주(Parallel Universe)’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자동차 브랜드 스페이스 ‘BEAT360’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올해에는 ‘2025 KT AI P.A.N.’에서 AI 단편영화 ‘더 글리치(The Glitch)’로 단편 영화 부문 ‘Merit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나아가 광고, 전시, XR, AI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스토리, 기술을 융합한 작품들을 제작 중이다. 김주신 감독은 “프라임패턴:에코는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이자 더 큰 세계관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을 통해 이 세계의 비밀과 인물들의 서사가 점점 입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AI와 인간이 협업해 만든 SF·판타지·미스터리·드라마·전쟁 등 다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데이 원’ 외에도 ‘프라임패턴:에코’, ‘기억관리국’, ‘DMZ’, ‘오더 인 카오스’ 등이 함께 상영된다. 12월 27일 CGV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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