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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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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이야기 잘못하면 나락 지름길”…신기루, 걱정 토로

    “역사 이야기 잘못하면 나락 지름길”…신기루, 걱정 토로

    방송인 신기루가 역사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구로구에서 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태성,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이 참석했다. 최태성은 이날 “연예인들을 만나면 공통적인 게 있다. 입을 그냥 닫아버리신다. 역사를 입에 담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에서 기 센 연예인분도 저와 얘기를 하면 입을 닫아버린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역사라는 게 왜곡되면 안 되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잘못 내뱉었다가는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저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조선 27명 임금의 밥상 속에 감춰진 왕실의 특급 비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 예능이다.
  • “홍명보 나가” 홀로 외친 김영광…안정환이 말 아꼈던 이유

    “홍명보 나가” 홀로 외친 김영광…안정환이 말 아꼈던 이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결국 자진 사퇴한 가운데, 생방송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김영광이 “홍명보 나가”를 외쳤던 장면과 당시 말을 아꼈던 안정환의 이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논란의 장면은 지난 25일 틱톡 오리지널 라이브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과 김남일, 김영광, 장지현 해설위원, 방송인 이현이, 코미디언 양상국 등이 출연해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되짚었다. 김영광은 “32강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지만…”이라고 운을 뗀 뒤 갑자기 박수를 치며 “홍명보 나가”라고 외쳤다. 이어 “3일이 남아 있지만 그 안에 빠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대회 도중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는 순간 얼어붙었다. 안정환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고, 다른 출연진들도 “라이브 맞죠?” “이야”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일부 팬들은 안정환이 대한축구협회나 홍명보 감독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안정환은 28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그때 눈치를 본 게 아니라 대본을 보고 있었다”며 “나는 누구 눈치를 보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김영광이 내 눈치를 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아공전 패배 후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일반 축구 팬들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들더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는 “저도 잘못했다”며 “욕을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도 그렇게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해명했다. 축구협회 눈치를 본다는 지적에는 “나보고 축구협회 한 자리 맡고 싶어 한다는데, 정몽규 회장이 있는 동안 축구협회에 들어간 적이 한 번도 없다. 그 사람들과 똑같이 되기 싫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그들과 상관없는 사람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은 하지 말아 달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홍명보 감독의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안정환은 “개인적으로는 존경하는 선배지만 사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고, “새로 바뀐 협회도 또 잘못된다면 협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 그 뒤에는 축구계를 떠날 생각도 하고 있다”며 대한축구협회의 쇄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결국 홍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대표팀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어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우리 대표팀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홍 감독의 사퇴로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월드컵 실패를 계기로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쇄신 요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이모가 여배우” 예능 출연으로 화제된 ‘조각 미남’의 정체

    “이모가 여배우” 예능 출연으로 화제된 ‘조각 미남’의 정체

    배우 심재원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가족 관계와 비주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주최한 ‘결혼하고 싶은 6등급 클럽’ 오디션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다양한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훈훈한 외모의 남성이 등장하자 현장은 술렁였다. 그 주인공은 배우 심재원이었다. 심재원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너무 잘생겼다”, “연기자 아니냐?”, “모델 같다”며 감탄했다. 그는 면접에서 “배우 일을 하고 있는 1993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진지하게 오디션에 임했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가장 놀란 것은 주최자인 양상국이었다. 특히 이력서에 기재된 가족 관계란을 확인한 양상국은 “이모가 심혜진 씨라고 돼 있는데 배우 심혜진 씨 맞냐”고 묻자 심재원은 “심혜진 이모가 제 어머니의 동생이다. 엄마와 심혜진 이모가 자매”라고 답했다. 이에 양상국은 “와~ 집안 유전자가 좋다”며 그의 훈훈한 외모의 이유를 수긍했다. 이뿐 아니라 심재원은 연 소득이 2억원 이상임을 밝혀 현장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학력에 대한 질문에 그는 “대학을 다니다가 3학년 때 중퇴했다”고 고졸의 학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외모와 경제적 능력을 모두 갖춘 그의 등장에 양상국은 “너무 젊고 연봉이 높다”며 “이 분은 내가 내일 결혼시킬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분 같은데 모임에는 안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농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심재원은 과거 KBS 2TV ‘스타 인생극장’,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에 심혜진의 가족으로 출연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혈액암으로 2011년 세상을 떠난 심혜진의 언니의 아들로 알려졌다. 당시 심재원은 뉴욕의 예술대학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며 가수를 꿈꾸고 있었다. 이어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진출한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 “사내 커플” 깜짝…‘42세’ 양상국, 日레이싱 모델 출신과 ♥핑크빛 기류

    “사내 커플” 깜짝…‘42세’ 양상국, 日레이싱 모델 출신과 ♥핑크빛 기류

    개그맨 양상국이 일본 레이싱모델 출신 요시미 아야와 소개팅에 나선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개그맨 박영진은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양상국을 위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박영진과 양상국의 식사 자리에 일본인 여성 아야가 등장했다. 박영진은 “이름은 ‘아야’라고 한다. 한국에 온 지는 3년 됐다”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아야에게 “(양상국의) 외모는 몇 등급이냐”고 물었다. 아야는 “1등급이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레이싱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일본에서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던 아야는 “상국씨 레이싱 하셨다고”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11년 경력의 카레이서다. 그는 “제가 이번 개막전에서 2등 했다”며 경기 영상을 아야에게 보여줬다. 이에 아야는 “제가 옆에서 우산 씌워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전했다. 박영진은 “(둘이 사귀면) 사내 커플 아니냐”고 덧붙였다.
  • “여친 집 안 데려다줘”…연일 논란된 양상국 “성숙해지겠다” 사과

    “여친 집 안 데려다줘”…연일 논란된 양상국 “성숙해지겠다” 사과

    코미디언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성숙한 코미디언이 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양상국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예능은 새내기다. 그래서 배울 부분은 배우고 고칠 부분은 고치면서 좋은 예능인이 되도록 (호감과 비호감의) 경계선을 잘 조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는 캐릭터로 하다 보니까, 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항상 있다 보니까 조금 오버하고 실수하는 부분도 있다”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을 에둘러 언급했다. 양상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전하며 “경상도에서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지 않는다. 버릇된다. 귀찮다”는 등의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선배 코미디언인 유재석을 향해 “유재석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고성을 지르거나 다른 출연진을 향해 발길질을 하는 모습 등이 비춰지면서 양상국의 언행이 지나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제 잘못”이라며 “웃기고 싶어서 그랬다. 방송만 하면 술주정하듯 말을 하게 된다”고 해명했지만 부정적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한편 양상국은 향후 행보에 대해 “시골에서 올라올 때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엄청난 꿈을 가지고 올라왔는데, 그걸 이루고 나니까 꿈이 없으니까 사람이 불행해지더라. 그때 약간 우울증이 오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 뒤로 ‘국민 MC가 돼야지’라는 생각을 가지자 ‘갈 길이 먼데 왜 이렇게 힘들어하나’(는 생각이 들어) 힘을 내서 달리게 됐다. ‘안 돼도 좋으니 꿈은 국민 MC로 가지자’라고 해서 항상 국민 MC를 (꿈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입술에도 하고 여기저기…” 비비, 공연 중 팬과 ‘파격 뽀뽀’

    “입술에도 하고 여기저기…” 비비, 공연 중 팬과 ‘파격 뽀뽀’

    가수 비비가 공연 중 팬들과 입술 뽀뽀를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비비는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월드투어 당시 팬들과의 파격적인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고, 비비는 신곡 ‘범파’를 소개하며 “이번 곡도 중독성이 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이 “실제로 해외 공연에서 관객들과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냐”고 묻자 비비는 “관객들이랑 안기도 하고 손도 잡고 뽀뽀도 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관객들이랑 뽀뽀도 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어느 부위에 뽀뽀를 하냐는 질문에는 “볼에도 하고 입술에도 하고 여기저기 다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양상국은 “문화 충격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비비는 “전 사랑이 넘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관객들과 가까이 가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남자 팬들과도 입에 뽀뽀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비비는 “근데 남자 분들이 오히려 도망가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비는 최근 미국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마쳤다.
  • “男연예인에게 DM 대시 받아” 비비 ‘깜짝 고백’…누구길래?

    “男연예인에게 DM 대시 받아” 비비 ‘깜짝 고백’…누구길래?

    가수 비비가 남자 연예인에게 DM(쪽지)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비비와 방송인 양상국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나쁜×’ 퍼포먼스 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소속사 신사옥 근황을 전한다. 평소 소속사 사장인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비비는 “삶의 목표 중 하나가 회사 사옥 짓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신사옥을 올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존 소속사 건물은 의정부에 있는 낡은 3층 상가 건물로 2층과 지하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소속사가 3층 규모의 건물로 신사옥을 짓게 됐다는 소식을 알린 것이다. 이에 MC들은 비비의 지분을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비비는 주변에서 대시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질문에 “딱 한 번 DM을 받았던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비비에게 DM을 보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자 연예인으로, 비공개 계정을 통해 비비에게 DM을 보냈다고 한다. 이어 비비는 DM을 받은 이후 해당 연예인과 현장에서 마주친 적 있다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 유재석, ‘태도 논란’ 양상국에 일침…“마음 돌렸다”

    유재석, ‘태도 논란’ 양상국에 일침…“마음 돌렸다”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논란의 주인공이 된 양상국에게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경남 창원을 찾은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태도 논란’이 불거진 양상국을 만나자 “상국아, 살 많이 빠졌네. 괜찮냐”라고 물었고, 하하 역시 “많이 놀랐지?”라고 걱정했다. 허경환은 “김해에서 플래카드 풀다가 다시 묶였다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상국은 “고향으로 아예 내려올 뻔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고향 분들도 약간 마음을 돌렸었다”고 지적하며 “스타가 되어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앞으로 반성하고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양상국은 최근 여러 예능을 통해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2일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가부장적 연애관을 내세우고 이를 지적하는 유재석에게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지난 9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고성을 지르고 후배 개그맨 김해준의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으며 발길질까지 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무례한 태도라는 지적이 나오자 양상국은 소셜미디어(SNS)에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양상국 ‘대세’ 되더니 유재석에 “혼냅니다”…‘무례’ 논란에 결국

    양상국 ‘대세’ 되더니 유재석에 “혼냅니다”…‘무례’ 논란에 결국

    코미디언 양상국이 최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한 말에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양상국은 3일 자신의 발언을 다룬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더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지난 2일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것에 유재석과 남창희, 한상진과 함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남창희가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려주고 배웅한다”고 말하자 양상국은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진짜 위험하다. 연애도 비슷하다. 난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 준다”고 선을 그었다. 유재석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건 좋지 않냐”며 “사랑하니까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양상국은 “저는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며 “이번에 만나는 여자친구는 집을 데려다주고 오고 이런 개념이 없다. 애들 연애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을 펴자 양상국은 “유재석씨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며 정색했다. 이에 한상진은 “고정(출연)은 쉽지 않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상국이 유재석에게 무례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대세가 됐더니 막말을 한다”, “비호감되는 건 한 순간”이라고 꼬집었다.
  • 송은이, 돌발 부상에 응급실行

    송은이, 돌발 부상에 응급실行

    ‘내일은 위닝샷’의 맏언니 송은이가 경기 중 손 부상을 당해 응급실을 찾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19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6회에서는 남자 연예인 테니스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 테니스장에 극한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 감독은 전 선수가 모인 가운데 남자 연예인 테니스 실력자들을 데려온 이유를 밝힌다. 그는 “팀 실력 향상을 위해 강팀을 모셔왔다”며 “대회에서는 여자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데 (훈련에서) 더 강한 선수들과 하다 보면 실전에서 좀 더 여유 있고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남자팀을 데려왔다”고 깊은 뜻을 알린다. 잠시 후, 남자 연예인 실력자 양상국, 강균성, 성혁, 한은성, 박경호 등이 등장하고, 이형택 감독은 첫 번째 스페셜 매치 복식조로 송은이와 홍수아 조를 출격시킨다. 이에 남성팀은 팀내 최고 실력자인 강균성과 한은성을 내보낸다. ‘구력 40년’을 자랑하는 송은이는 라켓을 잡자마자 코트를 훨훨 누비지만, 안타깝게도 홍수아의 포핸드를 기습 발리로 막아낸 강균성의 공을 끝까지 받아내려다 넘어지고 만다. 이에 모두들 “괜찮냐”며 코트로 달려오고, 손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는 송은이의 모습에 이형택 감독은 경기 중단을 선언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강균성은 “내가 그 발리를 하지 말았어야 했나”라며 자책하고, 홍수아 역시 “제가 뒤에서 좀 더 뛰었다면 언니가 안 다쳤을 것 같다”며 미안해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은 이형택 감독은 “오늘은 시합을 가기 위한 연습”이라며 “부득이하게 선수를 교체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새로운 선수로 조합을 바꿔 경기를 속행한다. 제작진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송은이가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며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열정과다 언니들’의 투혼이 오는 6월2일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6회는 이날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 ‘국민MC’ 송해 영면… 유재석·강호동 마지막 배웅

    ‘국민MC’ 송해 영면… 유재석·강호동 마지막 배웅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원조 ‘국민 MC’ 송해가 영면에 들었다.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방송인 고(故) 송해의 영결식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유족과 지인, 연예계 후배들 8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김학래는 “오늘만큼은 마음이 슬프더라도 즐겁게 보내드리자”고 했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전국노래자랑’으로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온 MC 송해의 업적을 기렸다. 송해가 각별히 아꼈다는 후배 이용식은 단상에 놓인 영정을 한번 바라보고 목이 멘 채로 “선생님 저 용식입니다”라고 말한 뒤 준비해 온 추도사를 읽어내려갔다. 이후 설운도, 현숙, 문희옥, 이자연, 김혜연, 신유, 배일호가 고인의 노래인 ‘나팔꽃 인생’을 조가로 불렀고, 유재석, 조세호, 이수근, 임하룡, 이상벽, 전유성, 양상국 등 후배들이 헌화하고 목례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고인의 유해는 생전에 ‘제2고향’으로 여기던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 씨 곁에 안치된다.
  • 유재석·강호동·조세호·최양락 등 운구…‘유랑공연 70년’ 송해 영면

    유재석·강호동·조세호·최양락 등 운구…‘유랑공연 70년’ 송해 영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원조 ‘국민 MC’ 송해가 영면에 들었다.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방송인 고(故) 송해의 영결식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유족과 지인, 연예계 후배들 8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슬퍼도 즐겁게 보내드리자”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김학래는 “오늘만큼은 마음이 슬프더라도 즐겁게 보내드리자”고 했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전국노래자랑’으로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온 MC 송해의 업적을 기렸다. 그는 “선생님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와 그냥 대화만 하신 게 아닙니다”라며 “선생님이 거친 그곳들은 재래시장이 되고, 무·배추밭이 되고, 화개장터가 됐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모두가 춤추고, 노래하고, 흥겹게 노는 자리를 깔아주신 우리 선생님은 할아버지·할머니를 청춘으로, 출연자를 스타로 만드는 마술사였습니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무작정 일어나시라” 엄영수가 월남, 상경, 배우 데뷔, 음반 발매 등을 거친 고의 인생을 ‘무작정’으로 표현하며 “이번에도 무작정 일어나시라. 일어나실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자 유쾌했던 그의 생전 모습이 떠오른 듯 지인들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송해가 각별히 아꼈다는 후배 이용식은 단상에 놓인 영정을 한번 바라보고 목이 멘 채로 “선생님 저 용식입니다”라고 말한 뒤 준비해 온 추도사를 읽어내려갔다. 이용식은 “이곳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많은 사람과 힘차게 외쳤지만, 이제는 수많은 별 앞에서 ‘천국 노래자랑’을 외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다니시던 국밥집, 언제나 앉으시던 의자가 이제 우리 모두의 의자가 됐다”며 “안녕히 가시라”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 “수많은 가수를 스타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도 “선생님은 지난 70년 동안 모든 사람에게 스승이었고, 아버지였고, 형, 오빠였다”며 “수많은 가수를 스타로 탄생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셨다.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결식장에는 다큐 ‘송해 1927’에서 발췌한 고인의 생전 육성이 흘러나와 그리움을 더했다. 비교적 담담하게 영결식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고인의 목소리에 눈물을 훔다. 코미디언 강호동, 최양락 등 후배들은 붉어진 눈시울로 천장을 바라봤다. 송해의 상징인 “전국∼”이라는 코멘트가 흘러나오자 참석자들은 다 같이 “노래자랑∼”이라고 화답했다.● 국밥집과 사우나 지나 ‘송해길’ 이후 설운도, 현숙, 문희옥, 이자연, 김혜연, 신유, 배일호가 고인의 노래인 ‘나팔꽃 인생’을 조가로 불렀다. 유재석, 조세호, 이수근, 임하룡, 이상벽, 전유성, 양상국 등 후배들이 헌화하고 목례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발인을 마치고 빈소를 떠난 운구차는 오전 5시 40분께 송해가 생전 자주 이용했던 국밥집, 이발소, 사우나 등이 있는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주변 상인, 주민 등 30여명이 미리 나와 거리를 청소하고, 고인이 생전에 즐겨 마시던 ‘빨간 뚜껑’ 소주도 준비했다. 영정사진을 앞세운 운구행렬은 고인이 생전에 원로 연예인들의 사랑방으로 삼았던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 송해 흉상 앞에 차려진 임시분향소 등을 들렀다. ● “작은 거인 같은 모습 생생” 이어 KBS 본관 앞에서 ‘전국노래자랑’ 시그널송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노제가 열렸다. 송해와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해온 신재동 악단이 고인과 함께하는 마지막 연주를 했고, 임수민 아나운서가 사회, 김의철 사장이 추모사를 했다. 김의철 사장은 “송해 선생님, 들리십니까. 대한민국 전국 공원에서, 널따란 운동장에서 ‘전국노래자랑’의 딩동댕 소리가 울렸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선생님의 작은 거인 같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고, 국민들과 웃던 그 장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부디 세상의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편히 영면하소서”라고 추도했다. 고인의 유해는 생전에 ‘제2고향’으로 여기던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곁에 안치된다.
  • 유재석·강호동·최양락 등 故 송해 운구…“별앞에서 전국노래자랑 외치길”

    유재석·강호동·최양락 등 故 송해 운구…“별앞에서 전국노래자랑 외치길”

    고(故) 송해(95·본명 송복희)의 영결식과 발인이 오늘 진행됐다.  10일 오전 4시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송해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맡았으며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장례위원장이 조사를, 코미디언 이용식이 추도사를 진행했다. 이날 약 50여명의 코미디언 후배 및 대한가수협회 가수들이 영결식에 참석했다. 영결식 의자 첫째 줄에는 두 딸을 포함한 유족들과 김학래, 엄영수, 이용식이 착석했다. 둘째줄에는 코미디언 유재석, 조세호, 이상벽이, 셋째줄에는 최양락, 이수근, 임하룡, 강호동과 설운도, 이자연 등 대한가수협회 가수들의 자리했다.● “최고의 MC셨습니다” 엄영수는 “남들은 은퇴할 나이인 61세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서 방송사에 빛나는 기록을 세우셨다”며 “‘전국노래자랑’ 1700여회, 34년 연속 1000만 명 이상 시민을 만났고, 최장수 프로그램이 됐다. 95세 최고령 MC로 등극하신 최고의 MC이셨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명MC, 명예능프로그램, 그 신기록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선생님은 무작정 가출하셔서 이북에서 무작정 워남하셨고, 피난 후 부산에서 무작정 상경하시고 무작정 데뷔하시고, 악극 배우로 무작정 데뷔하신, 무작정 송해 선생님 인생이다”라며 “우리는 이 무작정을 믿는다, 이번에도 선생님이 무작정 일어나시어 선생님이 일어나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딴따라’라 하면서 한없이 몸을 낮추신 선생님, 전국노래자랑 무대는 그냥 노래하는 곳이 아니었다”라며 “예술 연출자이신 우리의 선생님을 모시는 할머니, 할아버님을 하나하나 청춘극장으로 만들어주신 선생님, 스타를 만들어주시는 독특한 화술이 있다”고 추도했다. 그는 이어 “선생님은 ‘이제 방송을 내려놓을 때가 됐다, 힘이 부쳐 못하겠다, 나는 하차하겠다’고 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 일생 부정적이거나 포기하신 말을 하신 적이 없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러면서 “올겨울에도 아무리 어려움이 있어도 불같이 극복하며 일어나셨고, 힘드실 때도 겨우 2~3일 입원하셨을 뿐이다, 또 송해길을 조성하셔서 전국민들을 위한 휴게소를 만드셨고 2000원짜리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으시고 2000원 국밥을 드시며 시민들과 동고동락하시던 선생님. 우리가 갈 길이 먼데 이렇게 일찍 가시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선생님”이라며 침통해 했다. 끝으로 그는 “하늘나라로 가신 선생님, 영원히 살 수 있는, 시간이 없는 하늘나라에서 그곳에서 편안히 자유롭게 잠드십시오”라며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몹시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선생님이시고 스승님이시다” 엄영수 조문 후 이용식이 추도사를 읊었다. 이용식은 “(송해 선생님은) 저를 코미디언으로 만들어주신 선생님이시고 스승님이십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에 스승님께서 그렇게 보고싶어하신 많은 인재들이 선생님 영정 앞에 모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슬픔과 아쉬움을 남기시고 뭐가 그리 바쁘시다고 가셨는지”라고 애도했다. 이어 “항상 먼저 하늘나라로 간 후배들의 영정을 어루만지시면서 못된 놈이라고 나보다 먼저 갔다고 그렇게 혼내시더니 이 새벽에 이별이라뇨”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별들이 떠있는 천국에 가셔서 그렇게 형이라고 부르시던 구봉승, 이주일 선배님도 만나셔서 우리 후배들 잘 있다고 안부 좀 전해달라”고 눈물을 보였다. 또 “이곳에선 전국 노래자랑을 많은 사람들과 힘차게 외쳤지만 이제 수많은 별들 앞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외쳐달라”며 “저 멋진 훈장 살아계셨을 때 목에 걸으셨으면 얼마나 좋으셨을까”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은 금관문화훈장을 세상을 떠난 후에 받은 것을 안타까워 했다. 마지막으로 “사모님과 아드님과 반갑게 만나서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시길”이라며 “우리 나라는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송해가 있다, 선생님 안녕히 가십쇼”라고 했다.● 송해 육성으로 “전국” 외치자… 조사와 추도사를 마치고 고 송해의 생전 육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 송해의 목소리로 “전국”을 외치자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노래자랑”을 이어받았다. 이어 설운도, 이자연 외 5명의 대한가수협회 가수들이 앞으로 나와 고 송해의 주제곡 ‘나팔꽃 인생’을 열창했다. 분향과 헌화, 고 송해의 막내딸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영결식이 마무리됐다. 고 송해의 막내딸은 “존재만으로 희망의 상징이었던 아버지의 삶을 기억할 것이고 사랑을 많이 주신 많은 분들의 일상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강호동, 유재석, 양상국 여섯 명의 코미디언 후배들이 고인을 운구하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과 발인식 이후 운구차는 서울 낙원동에 소재한 송해길에서 진행되는 노제를 거쳐 KBS 본관을 들른 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화장터로 향한다. 이후 고인의 유해는 아내 석옥이씨가 안장된 송해공원으로 향해, 곁에 안장된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열렸다. 앞서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유족으로는 두 딸, 사위, 외손주가 있으며 60년을 해로한 아내 석옥이씨는 지난 2018년 사망했다. 아들은 1986년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 양상국 “父 코로나로 별세…수의 대신 ‘비닐 팩’에 들어가 계셨다”

    양상국 “父 코로나로 별세…수의 대신 ‘비닐 팩’에 들어가 계셨다”

    개그맨 양상국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S 고민 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는 양상국이 출연해 눈물의 사부곡을 전했다. 이날 양상국은 “사실은 아버님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약간 또 저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언제 돌아가셨냐”라는 질문에 양상국은 “이제 50일 정도 되셨다. 아버지가 뇌경색이 오셨는데 수술 도중 뇌출혈이 왔다. 후유증으로 요양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계셨는데, 하루만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양상국은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되지 않았다. 근데 재활 하고 금방 오실 줄 알았다. 다음날 새벽에 스케줄을 가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버지가 기침을 좀 하시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30분 후에 전화가 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했다”라며 울컥했다. 양상국은 “3년 전에 아버지가 칠순이었는데 칠순을 안 했다. 근데 속설에 ‘칠순을 안하면 아프다’라는 설이 있더라. 칠순 잔치를 안 해서 뇌경색이 오셨나 싶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그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김영옥은 “나도 어머니가 81살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나니 죄책감이 몰려 들더라. 너도 그런 생각을 하지마라”라고 이야기했다. 박정수는 “코로나 때문에 장례가 제한이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상국은 “살다 살다 이런 장례식은 처음봤다. 바로 장례식장으로 갔는데 어머니는 코로나가 걸려 집으로 가셨다. 형은 임종 하루 전 미국 출장을 가게됐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아무도 없는 거다. 설상가상 가족도 없는데 화장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화장을 막고 코로나 환자들만 받는 장례식장이 있어서 그 쪽으로 아버님을 모셨다. 근데 너무 슬프지만 눈물이 나지 않더라. 가족들이 옆에 없는 게 부담이 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양상국은 “장례 3일 째 형이 도착을 하니까 눈물이 터지더라. 그때 형과 함께 아버지를 보러 갔는데, 아버지가 수의 대신 비닐 팩에 들어가 계시더라. 형과 방역복을 입은 채 입관을 하러 갔다. 마지막에 한 번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것 조차 불가능 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양상국은 “아버지와 더 많은 여행을 못 간 게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 양상국 “父 코로나로 사망…수의도 못 입어”

    양상국 “父 코로나로 사망…수의도 못 입어”

    개그맨 양상국이 눈물의 사부곡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사투리 개그의 아이콘인 양상국이 출연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지난 3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으셨다.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한 번 잡고 싶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의 한 맺힌 사부곡은 결국 할매들까지 울렸다. 마음 찢어지는 그의 사연에 눈물 흘리던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과연 어떤 위로를 건넸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 [부고]

    ●박성애씨 별세 양상국(프로바둑기사 9단·한국기원 이사)씨 부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010-2000 ●최경자씨 별세 윤영석(춘천경찰서 경위)씨 모친상 24일 춘천시 호반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010-3354-0266 ●김선길(전 충남 청양 장평초 교장)씨 별세 윤명자씨 남편상 김대권·혜명·계남·계형·대근(YTN 앵커·기자)씨 부친상 이종란씨 시부상 이승용·어득호씨 장인상 24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042)280-8181 ●지정만(인하대 교수)씨 별세 윤경신씨 남편상 지금난(단국대 교수)·영난(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경하씨 부친상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진성훈(캐나다 Propak Systems 시니어 엔지니어)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45분 (02)3410-6912
  • 도봉 ‘도봉산 특화거리 페스티벌’

    서울 도봉구가 매달 네 번째 토요일 도봉산 수변무대 일대에서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스티벌’을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 도봉구는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거리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7일 첫선을 보이는 페스티벌은 커플 걷기대회와 레전드 노래부르기 대회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 및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커플 걷기대회는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이스북에 선착순 접수한 뒤 행사 당일 대회 시작 전에 현장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천축사까지 왕복하는 경로를 2인 1조로 함께 걸으며 중간지점에서 도장을 찍어 내려오면 팀당 1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레전드 노래 부르기 대회는 매 회 제시되는 가수의 노래로 경연을 펼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자발적인 현장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가수 김광석과 장윤정의 노래가 대상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도 활성화하고 서울시민들에게 도봉구를 더 많이 알리고 다시 찾게 하는 기회도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개그콘서트’ 안소미 결혼식, 코미디언 총출동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개그콘서트’ 안소미 결혼식, 코미디언 총출동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미녀 코미디언 안소미 결혼식에 동료 코미디언이 총출동했다.14일 코미디언 김원효는 SNS를 통해 동료 안소미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소미 결혼. 행복하게 잘살아. 덕분에 오랜만에 개그맨 모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코미디언 안소미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것으로, KBS2 ‘개그콘서트’ 동료들 외 다수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 속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함께 코미디언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과 최근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예뻐진 이현정이 담겼다. 또 황현희, 양상국, 정태호,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 김대범, 김기열, 이종훈, 이광섭, 조윤호 등도 모습을 보였다. 동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총출동한 이들은 사진이지만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안소미는 이날 1년 4개월여 열애 끝에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콘서트’ 동료 류근지가,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맡았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한은정 “난 양상국 닮은꼴” 엄현경 자리 노리는 ‘예능 DNA’

    ‘해투3’ 한은정 “난 양상국 닮은꼴” 엄현경 자리 노리는 ‘예능 DNA’

    ‘해투3’에 출연한 한은정이 그 동안 눌러왔던 예능 본능을 하얗게 불태운다.11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이 출연하는 ‘해투동-랜선여친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의 강다니엘-김재환-배진영-황민현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1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예능 늦깍이’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은정이 웃음을 위해 셀프 디스를 감행할 정도로 전투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은정은 최근 ‘예능 늦둥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사실 힘들었다”고 운을 떼 모두를 집중케 했다. 그도 잠시 한은정은 “이 끼를 숨기려니까 힘들었다”며 시작부터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을 뽐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한은정은 여배우의 신비주의를 갑작스럽게 버린 이유에 대해 “그래선 안되겠더라. 원래 제 모습으로 살아야지”라고 답하며 ‘예능인 한은정’이 자신의 본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한은정은 “배우들과도 일을 많이 하지만 사실 개그맨들하고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예능 DNA를 강조하더니 “7년만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한은정은 MC 유재석에게 “(엄현경과 본인 중) 누구와 같이 하실지 선택하세요”라며 ‘해투동’ 안방마님인 엄현경의 자리까지 눈독 들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은정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에 넘치는 의욕 때문에 셀프 디스까지 감행한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정이 “토크 중에 ‘어떤 분이 저한테 양상국 닮았다고 댓글을 달았더라’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것 때문에 모르던 사람들까지 다 알게 됐다. 인터넷에 ‘한은정’ 치면 ‘양상국’이 따라온다”고 울분을 쏟아낸 것. 이와 동시에 현장에는 깨달음의 탄식이 줄을 이었고 또 한번의 자기 얼굴에 침을 뱉은(?) 한은정의 못 말리는 예능 본능에 주변 모두 배꼽을 잡았다는 전언. 이에 ‘예능 늦둥이’ 한은정의 맹활약이 펼쳐질 ‘해투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늘(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소사이어티 게임2’의 첫 리더는 누가 될까?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출연진들의 남다른 각오를 담은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부터,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줄리엔강까지, 원형마을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 출연진들의 리더에 대한 생각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먼저,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의 화려한 우승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서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장동민과 연합을 하면 한 명은 떨어져 나간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저를 리더로 뽑아주신다면 저희 팀은 패배가 없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리더 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더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게 리더다”라고 설명하던 장동민은 “상국아 왜 그랬냐”라고 호통치며 시즌1 마동의 리더로 활약했던 양상국을 지적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도 “리더를 하고 싶은 사람이 세컨이 되는 것은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며 리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반면, 줄리엔강은 “리더 욕심은 없다. 리더 역할 보다는 에이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소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시즌2에서는 이준석 대 김광진, 두 정치인의 대결구도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 먼저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준석은 “방송을 통해 저에 대해 알려진 부분들이 선입견으로 작용할까 걱정된다. 그래서 첫 회부터 제가 리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광진은 “제 목표는 딱 리더를 잡고 6일 간만 버티는 거다. 사람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다. 시즌1은 솔직히 재미 없었다. 시즌2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이 검색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에 맞서 여성 출연자들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먼저 지난 시즌1에서 활약했던 엠제이킴은 “시즌1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정인영은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단순한 미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여러 일이 일어나더라. 방관만 하고 있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우리는 “순발력이 좋은 편이다. 센스나 감각적인 것으로 버틸 각오가 되어있다”고, 유승옥은 “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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