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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 한 번에 비전문가도 햇빛·포커싱 마스터…갤럭시Z 폴드8 울트라 200% 활용하기

    터치 한 번에 비전문가도 햇빛·포커싱 마스터…갤럭시Z 폴드8 울트라 200% 활용하기

    노출, 조리개, 노이즈 등 카메라 렌즈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인공지능(AI)이 사람만 인식해 자동으로 번잡한 배경을 흐리게 만들어주고, 역광이라 얼굴이 안 보이면 ‘인공 반사판’을 만들어 빛도 조절해 준다. 음식 사진은 포커싱 기능과 채도 높은 색감을 자동 적용해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자동 보정한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 울트라로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직접 촬영을 해보니 전문 기능을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도 쉽게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2억 화소 광각 및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3배 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가 기본적인 화질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초광각 카메라는 소니의 IMX855 센서가 새로 탑재됐고, 조리개 값도 개선됐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7보다 해상도가 2배 개선됐다. 특히 AI가 접목된 인물사진 기능은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카메라를 잘 다뤄야 한다’는 부담을 압도적으로 낮췄다. 프로비주얼 엔진 기반 갤럭시는 AI ISP(이미지 신호 프로세싱)를 기반으로 얼굴뿐 아니라 주변 장면과 조명 환경을 함께 분석한다. 다양한 광원이 섞인 환경에서도 피부색과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피사체인 사람과 배경의 거리도 AI가 계산한다. 단순히 사람과 배경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해 배경만 흐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 위치, 초점면 등을 분석해 실제 카메라로 촬영한 듯 단계적인 배경 흐림과 빛망울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사진작가인 안태영 작가는 이날 직접 인물모드와 일반 촬영 버전의 망원 카메라 간 차이를 보여줬다. 일반 촬영 모드에서 3배 줌을 당긴 뒤 모델을 촬영하자 모델과 뒷배경이 함께 잡히며 사진이 번잡해졌다. 반면 인물모드로 3배 줌을 당겨 촬영한 결과 뒷배경이 원근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려지며 초점이 모델로 쏠렸다. 나뭇잎 틈새로 모델을 촬영하자 렌즈와 가까운 나뭇잎은 자연스럽게 블러 처리가 되고, 나뭇잎 뒤 모델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모델 뒤 단청과 한옥 배경도 자연스럽게 흐려졌다. 안 작가는 갤럭시 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애플리케이션(앱) 기능도 추천했다. 특히 역광이거나 피사체 중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경우 엑스퍼트 로우의 실험실(비커 모양 아이콘) 기능에서 ‘가상반사효과’를 선택해 빛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안 작가는 “마치 원하는 방향에 인공 반사판을 댄 것처럼 빛을 어느 방향에서 쏠지 촬영자가 정할 수 있다”며 “그동안 카메라 성능 때문에 갤럭시 S시리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Z폴드8 울트라를 써보니 S시리즈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촬영 이후에는 생성형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로 사진을 추가로 손볼 수 있다. 사진에 우연히 들어온 사람이나 물체를 지우고, 인물의 위치를 옮기거나 사진의 기울기를 조정해 구도를 바꿀 수 있다. 오전 11시 한낮에 찍은 창덕궁 사진에 ‘야경으로 바꿔달라’는 텍스트를 입력하자 밤에 찍은 것처럼 어두운 하늘과 야경 분위기로 바뀌었다. 갤럭시는 물론, 애플 아이폰과도 연동되는 ‘퀵 쉐어’ 기능으로 사진을 다른 휴대전화에 간단하게 전송하는 것도 가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 카메라의 목표는 실내에서 나를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여행지의 넓은 풍경과 작은 디테일을 담으며 움직임이 많은 순간을 안정적으로 촬영해 나만의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촬영의 어려움을 줄여 촬영과 확인 방식을 더 자유롭게 만든다”고 밝혔다.
  • 카카오·SKT·KT, 전국민 무료 AI 개발 본격 착수…“연내 출시 목표”

    카카오·SKT·KT, 전국민 무료 AI 개발 본격 착수…“연내 출시 목표”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SK텔레콤·KT가 챗GPT같은 범용 챗봇을 전 국민이 무료로 이용량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선정된 카카오·SK텔레콤·KT 등 3개 컨소시엄의 서비스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AI는 외산 AI 의존도를 낮추고 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우리 AI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국산 모델 기반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정부 사업이다. 정부는 9월 말 베타서비스, 12월 중 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 전화 등 국민에게 익숙한 채널에서 카카오의 ‘카나나’, LG의 ‘엑사원’ 등 국산 AI 모델 기반의 범용 챗봇과 공공·특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정보 탐색부터 신청·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대화로 완결되는 모두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인증부터 신청·결제까지 절차를 대신 수행하는 ‘실행형 AI’를 내세웠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익숙지 않은 국민도 쓸 수 있도록 전화나 문자로 서비스에 진입하도록 한다. ‘1532’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면 AI가 답변하는 방식이다. 자체 모델 A.X K2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발한다. KT 컨소시엄은 실시간 검색 기반 범용 AI 에이전트와 공공, 교육, 금융, 쇼핑 등 10여개 분야의 특화 AI 서비스를 연결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AI의 효용을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이음’을 소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두의 AI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국산 AI 서비스가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는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국내 AI 시장을 열어 줄 수 있게 연내 서비스 출시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SKC, 앱솔릭스에 2810억원 투입… 글라스기판 상업화 박차

    SKC, 앱솔릭스에 2810억원 투입… 글라스기판 상업화 박차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투자사 앱솔릭스에 2810억원을 출자한다.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 확대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SKC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앱솔릭스가 추진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810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KC는 보유 지분율(70.05%)에 따라 배정된 신주 19만 2416주를 취득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24일이다. 이번 증자 참여는 SKC가 올해 상반기 단행한 1조 16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후속 조치다. 앞서 SKC는 증자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약 5900억원을 향후 3년에 걸쳐 글라스기판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C는 향후 남은 재원 역시 사업 진행 경과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앱솔릭스는 현재 임베딩과 논임베딩 글라스기판 제품의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베딩 제품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의 사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신뢰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논임베딩 제품은 하반기 공급사 선정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내 기술 검증(PoC) 단계 진입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SKC 관계자는 “계획된 자금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전략적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BQ, 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할인’

    BBQ, 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할인’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와 이달 한 달간 이어지는 ‘픽업 올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BBQ 앱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통해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 핫크리스피’를 4000원 할인 판매한다. BBQ 앱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한 뒤 발급된 할인 쿠폰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픽업 올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BBQ 앱에서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이 BBQ 치킨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BBQ 앱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용 패턴에 맞춘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성인 앱인데 10대일 줄이야”…미성년자 성매수 누명 벗은 40대

    “성인 앱인데 10대일 줄이야”…미성년자 성매수 누명 벗은 40대

    성인 인증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만났으나 실제로는 10대였던 이 여성과 일행의 신고로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를 받게 된 남성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7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매수 등) 혐의로 송치된 40대 A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데이팅 앱에서 알게 된 10대 B양을 만나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B양은 당시 만남 자리에서 스스로 미성년자임을 밝혔음에도 A씨가 근처에 아는 숙박업소가 있는지 물어보며 성매매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성매매가 아닌 애인 대행을 목적으로 만났고, B양이 미성년자인 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A씨는 현장에서 B양이 미성년자임을 알게 돼 돌려보내려 했으나 오히려 B양의 일행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에게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A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해당 데이팅 앱은 성인 인증을 한 다음 사용할 수 있고 A씨와 B양이 나눈 대화에 성매매를 조건으로 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둘 사이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대화도 없었다는 B양의 진술도 있었다. 이에 검찰은 애인 대행을 구했다는 A씨의 주장을 배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를 대리한 이태승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은 혐의가 인정될 경우 형사 처벌 수위가 높고, 신상정보 등록 등 사회적 불이익이 따르는 중대한 사안이다. A씨에게 성매매 목적이 없었다는 객관적인 정황, 오히려 위협을 받은 억울한 상황을 입증해 불기소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 부산불꽃축제 유료 관람석 판매 개시…부산시민 10% 할인 혜택

    부산불꽃축제 유료 관람석 판매 개시…부산시민 10% 할인 혜택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 관람석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해외초청 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로 구성해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유료 관람석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R석(10만원), 의자 좌석인 S석(7만원) 두 종류다. 유료 관람석 설치 구역은 호텔 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이다. 유료 관람석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S석에 한해 현장 창구 예매가 가능하다. 부산 시민은 유료 관람석을 1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최대 4매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시는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꽃 연출 규모 확대, 관람객 편의·안전 인프라 보강, 행사 운영 및 경호 인력 추가 채용 등에 재투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가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연출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불꽃축제에 배달앱 3사 ‘서비스 일시 제한’

    서울 불꽃축제에 배달앱 3사 ‘서비스 일시 제한’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인한 대규모 인파 밀집과 교통 통제에 대비해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가 여의도 및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시 제한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전야제와 5일 오후 1~10시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의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배달 및 장보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 예상 구역은 메인 행사 구역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포함해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등 한강 인접 지역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앱을 통해 행사에 따른 주문 불가 상황을 사전 안내할 것”이라며 “CCTV로 당일 해당 지역 상황을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배달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이날 오후 7~9시, 5일 오후 1~11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매장을 대상으로 필요 시 배달과 포장 서비스 일시 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요기요 또한 축제 운영 시간 전후해 여의도 일부 구역의 배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멈출 계획이다.
  • 골프투어 전문 앱 ‘골투’, 단체 및 비즈니스 접대 전용 맞춤형 견적 서비스 전격 출시

    골프투어 전문 앱 ‘골투’, 단체 및 비즈니스 접대 전용 맞춤형 견적 서비스 전격 출시

    골프투어 전문 플랫폼 ‘골투’가 단체 골프 투어 및 비즈니스 접대 골프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 골프 행사 기획 단계부터 현지 운영까지 일괄 지원해 기업과 동호회, 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골투의 이번 신규 서비스는 국내 1세대 골프투어 전문가인 안성희 대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국내 최초 LPGA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대회를 총괄 운영하고 글로벌 35개국 400여 곳의 골프장을 답사한 안 대표와 전문 컨설팅 인력이 고객 목적에 맞춘 일정을 설계한다. 서비스는 크게 단체 투어와 비즈니스 접대 부문으로 나뉜다. 단체 골프 투어 견적 서비스는 기업 및 금융사 연수, 협회·조합, 의료·교육기관, 골프 동호회 등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해외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돼 기본 일정 구성과 골프장 예약은 물론 현지 섭외와 부대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비즈니스·접대 골프 견적 서비스는 일반 기업체를 비롯해 개인 사업자, 자동차·보험·회원권 등 전문 영업직 종사자 및 프랜차이즈 관리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파트너의 선호도와 요구 조건을 분석해 최적화된 골프 코스와 동선을 제안함으로써 원활한 네트워킹을 돕는다. 안성희 대표는 “25년 이상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골프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여행 예약을 넘어 고객의 목적에 딱 맞는 완성도 높은 골프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견적 서비스는 골투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골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이광희 서울시의원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시민 정보보호 체계 전면 점검해야”

    이광희 서울시의원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시민 정보보호 체계 전면 점검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수습 과정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어 공단 측에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강력하게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최초 인지 시점과 같은 구체적인 경위가 누락되어 있다고 꼬집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2024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다는 자문을 받았고, 이후 2026년 2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요구받으면서 사고를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시민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고라면 발생부터 대응까지의 과정이 업무보고에 명확히 담겨야 한다”라며 사고 발생과 공단의 최초 인지, 서울시 보고, 관계기관 신고, 이용자 통지 및 긴급조치까지의 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교통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사고 전까지 공단 측이 실제 침입 통로가 된 보안 취약점조차 인지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따릉이 시스템 외에도 공단이 운영 중인 타 개인정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취약점 진단과 보안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공단은 “따릉이 사고를 계기로 장애인콜택시 등 다른 시스템에 대해서도 방화벽 강화와 보안 취약요인 차단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정보보안과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광희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사후 수습보다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따릉이뿐만 아니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전체 개인정보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비토즈-다날 협약 체결...스테이블코인 결제, 실물 가맹점으로

    비토즈-다날 협약 체결...스테이블코인 결제, 실물 가맹점으로

    - 양사 가맹점·금융 네트워크에 비토즈 CPG 연동- 단말기 교체 없이 오프라인 코인 결제 지원- 온·오프라인 결제와 정산 실증 공동 추진 비토즈(BEATOZ)와 결제 서비스 전문기업 다날이 손잡고 실물 가맹점 환경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비토즈는 다날과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서비스의 사업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자산 결제 기술을 실제 가맹점 환경에 구현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가맹점망과 금융기관, 제휴 네트워크 인프라를 상호 연계해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다날은 온·오프라인 전반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폭넓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업자다. 비토즈의 CPG(Crypto Payment Gateway)는 기존 VAN망에 병렬로 연결하는 방식을 지원한다. 가맹점은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 코인 결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과 앱 결제에는 API 직접 연동 방식을 적용한다. 가맹점은 수취한 코인 종류와 관계없이 원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받는다. 이용자가 보유한 코인과 체인이 서로 달라도 CPG가 결제 경로와 체인 전환, 스왑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두 회사는 다날의 PG와 결제 인프라에 비토즈의 규제친화적 하이브리드 블록체인과 CPG를 연동해 결제·정산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실증(PoC)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의 발행과 유통, 결제, 정산 분야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모델과 수익 모델, 업무 절차, 기술 규격과 표준 인터페이스를 공동 연구한다. 금융기관과 VAN사, 가맹점, 디지털자산사업자가 참여하는 공동 인프라 구축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사업별 범위와 역할, 일정은 추후 협의해 정한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실제 상거래 현장에서 가맹점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웹3 결제 환경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전 절차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결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토즈 관계자는 “링네트와 공동 개발한 CPG를 다날의 결제 인프라와 연동해 블록체인 결제를 실제 상거래에 적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금융기관과 가맹점,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결제·정산 구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사랑상품권’ 20억원 발행…추석 장바구니 부담 덜기

    ‘동대문구사랑상품권’ 20억원 발행…추석 장바구니 부담 덜기

    서울 동대문구는 16일부터 2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상품권은 ‘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동대문구 내 서울Pay+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가맹점 여부는 서울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 고객센터 또는 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동민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이번 상품권 발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음식 없어도 배부른 느낌” “정신적 배달”…중국까지 번진 ‘가상 배달앱’ [여기는 중국]

    “음식 없어도 배부른 느낌” “정신적 배달”…중국까지 번진 ‘가상 배달앱’ [여기는 중국]

    실제 배달앱처럼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지만 결제도, 배달도 이뤄지지 않는 ‘가상 배달 서비스’가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3일 중국 훙싱자본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가상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젊은 층의 경험담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28세 남성 장모씨는 한 가상 배달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해 밀크티와 꼬치구이, 마라탕 등 6건을 연달아 주문했다. 화면에는 음식점과 메뉴, 주문 접수부터 배달까지의 과정이 표시됐지만 실제 음식은 오지 않았고 비용도 내지 않았다. 장씨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배달앱을 켤 때가 많다”며 “주문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돈을 쓰지 않고 살이 찔 걱정도 없어 좋다”고 말했다. 26세 여성 천모씨도 “가짜 주문이지만 ‘시켰으니 먹은 셈’이라고 생각하면 먹고 싶은 마음을 달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를 ‘정신적 배달’ 또는 ‘사이버 스트레스 해소’라고 부르고 있다. 이 같은 가상 배달 서비스가 먼저 화제가 된 곳은 한국이다. 국내 엑스(X) 이용자 ‘말희’는 지난 3월 ‘배달 중독 치료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웹사이트 ‘음식만안와요’를 공개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치킨과 떡볶이, 마라탕, 라멘, 파스타 등 15개 가상 음식점의 40여개 메뉴가 나온다. 이용자는 메뉴의 맛과 크기를 고르고 토핑까지 추가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가상 결제를 마치면 배달원이 배정되고 지도에서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몇 분 뒤 ‘배달 완료’ 알림이 뜨지만 실제로 음식이 도착하거나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한국의 가상 배달 서비스가 화제가 되자 중국에서도 비슷한 앱과 미니프로그램이 잇달아 등장했다. 한 독립 개발자는 한국 사이트를 보고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일주일 만에 유사한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 역시 메뉴 선택부터 주소 입력, 배달 추적까지 실제 배달 플랫폼과 비슷하게 구현됐다. 고양이와 강아지, 판다가 가상 배달원으로 등장해 지도 위를 돌아다니는 기능도 들어갔다. 다만 가상 배달 서비스가 장기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지는 미지수다. 일부 이용자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음식 사진에서도 AI로 만든 흔적이 보여 몇 차례 이용하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관련 앱을 만든 한 개발자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것과 달리 실제 다운로드 수는 많지 않다”며 “감정적 만족을 겨냥한 서비스는 신선함이 사라지면 이용자도 빠르게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지원, 국내 첫 유전자 뇌전증 ‘자연사 데이터셋’ 구축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지원, 국내 첫 유전자 뇌전증 ‘자연사 데이터셋’ 구축

    최근 유전자 검사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던 소아 뇌전증 중 상당수가 특정 유전자 이상 때문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진단율 향상에도 불구하고 치료 수단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며, 유병률이 극히 낮은 희귀 질환일수록 연구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소아신경과 김우중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희귀 유전자 뇌전증 환자의 삶 전체를 추적하는 대규모 자연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희귀 유전자 변이에 의한 발달 및 뇌전증성 뇌병증(경련 발작과 발달 지연이 동반되는 중증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 동안 국내에는 뇌전증성 뇌병증 환자의 자연 경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대규모 데이터가 전무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공통 과제로, 표준화된 항목을 장기간 관찰하는 자연사 연구는 대조군을 구하기 힘든 희귀질환 분야에서 필수적이다. 치료 개입이 없는 질병의 자연 경과 자체는 향후 임상시험에서 ‘외부 대조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의 경우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자연사 연구가 결정적인 신약 개발의 근거로 활용된 바 있으며, 드라베 증후군 및 SYNGAP1 관련 질환 등 대표적인 뇌전증성 뇌병증 분야에서도 관련 연구(ENVISION·ProMMis 등)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될 자연사 데이터셋과 표준 플랫폼을 임상시험에 준하는 실사용 근거(RWE)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규제기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전문 진료지침 마련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주관기관인 서울대병원과 세부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 보라매병원, 중앙대 광명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8개 이상의 주요 협력병원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다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일상 데이터 수집 방식이 눈에 띈다. 환자와 보호자는 라이프엑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앱을 통해 경련 발작, 이상운동, 수면, 행동 패턴, 삶의 질 등을 전자일지와 동영상으로 직접 기록한다. 동시에 상명대 윤희남 교수팀과 협력해 웨어러블 기기를 도입, 활동량과 수면 패턴, 심박변이도(HRV) 등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경련 및 증상 악화가 수면, 활동, 자율신경계 변화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분석하고, 질병의 중증도와 예후를 객관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후보군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발달, 행동·정서, 일상 운동능력, 의사소통, 일상생활 의존도, 수면 및 삶의 질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전국 거점 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해 신뢰도 높은 다기관 데이터를 축적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수시로 개최해 실제 환자 가족들이 중요하게 느끼는 치료 목표와 고충을 연구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희귀 유전자 뇌전증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자 부모와 연구자, 임상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면, 행동, 유전자 진단 및 정밀치료, 제도적 지원 등 일상과 직결된 주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한 바 있다. 채종희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교수)은 “희귀 유전자 뇌전증 환아와 가족들에게는 진단만큼이나 치료 및 일상 돌봄 관련 정보가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가 새로운 치료 및 관리 패러다임을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우중 교수는 “희귀 유전자 뇌전증은 진단을 받아도 현장에서 근거 있는 치료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환자와 가족의 일상 속 삶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향후 신약 개발과 실질적인 진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근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암군, 모든 군민에게 농촌기본수당 10만원 지급

    영암군, 모든 군민에게 농촌기본수당 10만원 지급

    전남광주특별시 영암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촌기본수당 1인당 10만원을 월출페이로 지급한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6년 8월 24일부터 영암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신청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월출페이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9월 7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9월 14일부터 시작한다. 농촌기본수당은 신청한 다음 날 월출페이로 지급된다. 상반기에는 상품권과 월출페이 가운데 지급수단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부터는 월출페이로 일원화한다. 지급된 수당이 지역에서 소비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영암군은 월출페이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과 카드 소지 여부 등에 따라 신청·지급 방법을 안내한다. 월출페이 가입이나 카드 발급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입소자 등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주민에게도 별도의 신청·지급 절차를 마련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영암군과 읍·면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촌기본수당은 군민의 생활을 뒷받침하면서 지역에서 소비가 이뤄지도록 하는 영암의 기본 사회 정책”이라며 “하반기부터 월출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군민들이 신청하고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양양 남대천 생태여행…“연어·철새 관찰”

    양양 남대천 생태여행…“연어·철새 관찰”

    강원 양양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대천 생태관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를 주제로 매주 토·일요일 각 1회씩 총 36회 열린다. 이달에는 수서생물, 다음 달에는 연어의 생태, 11월에는 월동식물과 철새 관찰이 프로그램의 주를 이룬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15명 내외이고, 모바일 앱 ‘고고양양’과 로마드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군 관계자는 “생물의 계절별 변화와 생활 방식을 직접 살펴보고, 생태계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 김회근 서울시의원 “출근시간 ‘지옥철’ 인데 혼잡도는 ‘보통’… 시민 체감 반영하도록 보완해야”

    김회근 서울시의원 “출근시간 ‘지옥철’ 인데 혼잡도는 ‘보통’… 시민 체감 반영하도록 보완해야”

    김회근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8월 3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의 서울교통공사 주요 업무보고에서, 현행 지하철 혼잡도 관리기준이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큰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근길 ‘지옥철’ 속에서도 공식 혼잡도는 ‘보통’으로 측정되는 현실을 꼬집으며, 보다 정확한 실태 반영을 위해 혼잡도 산정 방식과 안내 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 제출 자료에 따르면 열차 혼잡도는 탑승기준인원 대비 실제 탑승인원의 비율로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150% 이하 ‘보통’ ▲150~170% ‘주의’ ▲170~190% ‘혼잡’ ▲190% 이상 ‘심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2분기 호선별 최고 혼잡도를 살펴보면 2호선 사당->방배 구간의 8시 30분~9시 시간대 혼잡도가 144.6%로 가장 높았으며, 7호선 중곡->군자 구간의 7시 30분~8시 시간대 혼잡도가 144.0%로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출근 시간에 7호선 중곡에서 군자 구간을 직접 타본 시민들은 누구나 ‘지옥철’이라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교통공사의 공식 혼잡도 기준으로는 여전히 ‘보통’ 단계로 분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상 통계 수치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혼잡도 사이에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행 ‘칸당 몇 명’이라는 인원 비율 중심의 지표를 보완해 차량의 실제 면적을 고려한 ‘제곱미터(㎡)당 승객 수’와 같은 방식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혼잡 수준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무엇인지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기준을 유지하더라도 면적당 승객 수 등 보완적인 지표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열차 내부뿐 아니라 역사 자체의 혼잡도에 대한 시민 안내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열차별 혼잡도는 일부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특정 역에 사람이 얼마나 몰려 있는지는 사전에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규모 행사나 집회, 축제 등으로 특정 역에 인파가 집중될 때 시민들이 역사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고 이용할 역이나 이동 수단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 화장실 더럽고 하수구 악취” 일본 관광객 ‘불편’… 중국인들은 언어 병기 원해

    “한국 화장실 더럽고 하수구 악취” 일본 관광객 ‘불편’… 중국인들은 언어 병기 원해

    부산 관광객 34명 심층면접 결과 발표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위생적인 화장실과 공공 쓰레기통 부족 등에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달 22~24일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등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 34명에 대해 1인당 30분씩 심층 면접을 한 결과 이같은 응답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5%는 부산에 공공 쓰레기통이 부족하거나 공중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아 불편했다고 답했다. 이어 교통카드 충전 어려움 및 지하철 정기권 홍보 부족 등 교통 불편(18.8%), 다국어 노선도 미비 및 불완전한 지도 번역(12.5%), 신용카드 미지원 등 결제 불편(12.5%), 한국 전화번호·외국인등록증 요구 및 예약 절차가 복잡한 점(9.4%)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 보면 일본 관광객들은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 식당 주변 담배꽁초, 서면 일대 하수구 악취 등을 불편 사항으로 언급했다. 중화권에서 온 관광객들은 택시 예약·빈 차 표시 다국어 병기, 위챗페이·알리페이 사용처 확대, 외국인 공공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증체계 개선, 배달·식당 예약 앱 이용 편의 개선 등을 지적했다. 유럽·미국 관광객은 구글맵에 부산 관광 정보가 충분히 검색되지 않는 점과 관광객 대상 비짓부산패스의 낮은 인지도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반면 응답자들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활기찬 도시 분위기, 다채로운 미식 등 부산의 관광 콘텐츠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특히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재방문 요인으로 여행 중 만난 시민의 친절함을 꼽았다. 시는 이번 면접 결과를 관련 부서와 구·군에 공유하고 담당 부서별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우선 3차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주요 관광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는 등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불편 사항부터 신속히 개선하고, 이번 조사가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면 내년부터 심층 인터뷰를 정례화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 도봉구, ‘탄소공감 마일리지’ 이벤트…탄소저감 활동이 지역화폐로

    도봉구, ‘탄소공감 마일리지’ 이벤트…탄소저감 활동이 지역화폐로

    서울 도봉구는 ‘치안 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및 신규가입 등 다양한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구에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 마일리지 제도다. 에너지 절약·다회용품 사용 등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받아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9월 이벤트는 도봉구 ‘치안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플로깅) 활동 ▲신규 가입 이벤트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일부터 23일까지 경찰에서 운영하는 시민 참여 치안 활동 ‘치안파트너스’와 연계해 쓰레기 줍기(플로깅)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율방범대·반려견 순찰대 등 쓰레기를 줍는 인증 사진을 앱에 등록하면 1인당 15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중 탄소공감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앱에 신규 가입하고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생활권자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다이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4일부터 8일까지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달달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달 음식 용기 세척 ▲택배 상자 송장 및 테이프 제거 ▲페트병 등 용기 라벨 제거 ▲헌 옷·폐건전지 지정 수거함 배출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100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참여자 중 35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별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안파트너스 연계 활동과 같은 주민 참여형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수소충전 인프라 확 바꾼다

    울산시, 수소충전 인프라 확 바꾼다

    울산시가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운영 방식을 ‘사후 수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면 전환한다. 울산시는 올해 수소충전소 유지관리비로 당초 예산 10억 원에 추가경정예산 2억 원을 더해 총 12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초기 구축된 충전소들의 설비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지자, 시는 유지관리 기조를 ‘사전 예방점검과 선제 정비’ 중심으로 바꾼 것이다.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긴급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년에도 관련 재원을 충분히 확보해 충전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용자들의 ‘충전소 헛걸음’을 막기 위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 홍보도 강화한다. 현재 수소차 운전자들은 수소유통정보시스템인 ‘하잉(Hying)’과 ‘하이케어(H2 Care)’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와 운영 시간, 실시간 대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T)과 현장 안내문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앱 설치와 활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 시에도 인근 충전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심야 시간대 충전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북구 경동 수소충전소가 유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하루 평균 10~12대의 차량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시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 충전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신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덕하 액화수소충전소와 남구 야음동 수소충전소를 순차적으로 구축 중이며, 북구 농소공영차고지 일대 등에도 민간 투자를 연계한 신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7월 기준 울산 지역을 달리는 수소전기차는 총 3739대다. 시는 올해 승용차 307대, 버스 90대, 화물차 3대 등 총 400대의 수소차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설비에 대한 철저한 예방 정비와 신속한 고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단순한 차량 보급을 넘어 충전 인프라 확충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아우르는 시민 체감형 수소 모빌리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SR 통합 첫 추석 승차권 예매…3일 교통약자부터 시작

    코레일·SR 통합 첫 추석 승차권 예매…3일 교통약자부터 시작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 통합 후 첫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3일부터 시작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명절 승차권은 23~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www.korail.com)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통합 회원’ 전환 및 가입을 마쳐야 한다.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SR만 가입한 회원은 통합 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 열차 통합 운행에 따라 운행 열차 예약 방식도 변화돼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3~4일은 교통약자 사전 예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 임산부 등이다. 경로 회원을 제외한 사전 예매 대상자는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 국민 대상 일반 예매는 7∼11일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7일은 ITX 새마을 등 전 노선 여객열차가 대상이다. 8일은 KTX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이다. 9일은 용산역에서 출발·도착하는 KTX 호남·전라선이다. 10일은 수석역 출발·도착하는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등이다. 서울역에서 출발·도착하는 KTX 경부선은 11일에 진행한다. 코레일은 추석 예매에 대비해 웹 서버와 인터넷 회선, 대량 접속 제어기 등을 증설했고 시스템 안정성 검증을 위해 232회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5~6일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추석 예매 ‘사전 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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