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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삼성·SK 반도체 폐수, 대만 TSMC처럼 6회 재사용하라” 행정지도

    추미애 “삼성·SK 반도체 폐수, 대만 TSMC처럼 6회 재사용하라” 행정지도

    . 적게 보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산업용 폐수(공정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강력 촉구했다. 추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에 26. 7. 16. 자 행정권고한다”며 “용인 반도체 공정수 활용비율을 계획량보다 높이고 대만 TSMC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로 높여 물 절약과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권고한다. 이는 행정절차법 48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지도는 행정기관이 일정한 행정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지도·권고·조언 등을 하는 행정행위다. 행정지도의 상대방은 해당 내용에 대해 행정기관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지만,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추 지사는 또 “안성시에서는 산단 폐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31개 시·군에 골고루 공정 혁신 포용의 도정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추 지사는 이날 오전 기후환경에너지국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도 “삼성과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촉구해 폐수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수 방류가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할 것을 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추 지사의 이날 지시는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안성지역에 시험 방류해 지역사회 반발이 일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안성시의회는 전날인 1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의 직방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_
  • 공예체험 즐기고 한우도 할인 받고…안성시, ‘안성문화장 여름 기획전’ 운영

    공예체험 즐기고 한우도 할인 받고…안성시, ‘안성문화장 여름 기획전’ 운영

    경기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음 달 31일까지 스타필드안성 내 판매거점인 ‘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에서 공예체험과 공예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예체험은 7월 18~19일과 25~26일 총 4일간 열린다. 한지 원형함 만들기, 흙 현장 놀이,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 문화장인과 지역 공예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은 문화도시안성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기간 공예품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안성문화장에서 공예품을 5만 원 이상 산 고객에게는 문화도시안성 SNS 팔로우 인증 후 양산 또는 클립형 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준다. 공예체험 참가자에게는 안성마춤농협조합과 협력해 안성마춤마켓 셀프 푸드존 상차림비 무료, 셀프 푸드존 이용 시 한우 등심 10% 추가 할인, 배즙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공예체험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안성문화장을 더욱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거점으로 만들어 지역 공예산업과 문화도시 브랜드를 함께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 내 판매거점 ‘안성문화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판매거점으로 지역 문화장인과 공예가의 우수한 공예품을 상시 전시·판매하고 있다. 계절별 기획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뱀의 등줄기를 닮은 섬, 통영 사량도 [두시기행문]

    뱀의 등줄기를 닮은 섬, 통영 사량도 [두시기행문]

    푸른 통영의 바다 위에 뱀처럼 길게 누운 섬, 사량도는 뭍사람들의 발길을 쉼 없이 유혹하는 마법 같은 곳이다.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크게 윗섬인 상도와 아랫섬인 하도, 그리고 수우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사이를 흐르는 해협이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하게 이어져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연간 20만 명의 여행객이 찾는 이곳은 산과 바다, 그리고 넉넉한 섬 인심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활기가 넘친다. 봄부터 가을까지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단연 윗섬의 지리산이다. 본래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리망산이라 불리던 이곳은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릴 만큼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한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아랫섬이 천국이다. 1년 내내 볼락과 도미, 감성돔이 입질을 기다리는 갯바위 포인트가 즐비해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찾아든다. 사량도의 매력은 험준한 바위 봉우리 끝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있다. 돈지리를 기점으로 지리산과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행길이다. 특히 통영 8경 중 하나인 옥녀봉에 오르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절경에 누구나 이 섬을 사랑하게 된다. 산행 후에는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기 좋다. 고운 모래와 푸른 물빛을 자랑하는 이곳은 샤워장과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날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섬의 정취를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사량대교를 따라 이어지는 상도와 하도의 일주도로를 달려보는 것도 좋다. 드라이브를 하다 운이 좋으면 산자락을 따라 이동하는 산양 무리를 마주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고, 덕동항 근처 포토존에서 사량대교를 배경으로 여행의 기록을 남길 수도 있다. 아울러 진촌마을 뒤편에 자리한 통영 최영장군사당은 왜구를 무찌른 장군을 기리는 유서 깊은 장소로, 섬 주민들의 오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사량도를 찾는 방법은 통영의 사량도여객선터미널인 가오치항에서 배를 타고 진촌마을로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섬에 발을 들이면 식당과 카페, 관광안내소 등이 밀집해 있어 여행의 시작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섬답게 이곳 식당가에서 맛보는 해산물 물회는 그 신선함이 남다르다. 섬 곳곳에 자리한 마을마다 민박집과 음식점이 따뜻하게 여행자를 맞이하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길과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 양파밭은 도보 여행객들에게 더없이 평화로운 여정을 선사한다. 사량도 여행을 마친 후 뭍으로 나오는 길에는 통영의 매력을 알뜰하게 더 챙겨보는 것도 좋다. 남망산조각공원에 위치한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 디피랑은 동피랑과 서피랑의 사라진 벽화들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재탄생시켜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더할 나위 없다. 수국이 만발하는 이순신공원은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산책하기 좋고, 산양읍의 나폴리농원에서는 편백 숲을 맨발로 거니는 힐링 체험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낼 수 있다. 편백 효소길을 걷고 족욕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은 사량도에서 보낸 역동적인 여정을 차분하게 갈무리해 준다.
  • 한여름 밤을 문화로 물들이다…칠곡호수공원에서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한여름 밤을 문화로 물들이다…칠곡호수공원에서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경기 안성시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칠곡호수공원에서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까운 유원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도시 안성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다. 시는 제헌절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여름밤의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문화도시 안성의 문화상단이 참여하는 공예 플리마켓이 운영돼 지역의 핸드메이드 공예품부터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문화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 SNS 홍보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칠곡호수공원의 데크를 무대와 객석으로 활용한 공연도 마련된다. 금요일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의 ‘찾아가는 월간버스킹- 칠곡별곡(七谷★曲)’과 뮤직플랫폼 등록 뮤지션 중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토요일에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감성 보컬리스트 가수 전상근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칠곡호수공원의 음악분수쇼는 행사 당일 강수량에 따라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를 비전으로 2년 차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중국·일본 꺾을 특급 4인방 떴다…농심배 대표 선발전 완료

    중국·일본 꺾을 특급 4인방 떴다…농심배 대표 선발전 완료

    신진서 9단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농심배 6연패를 달성한 한국이 대회 7연패를 향한 4명의 국가대표 선발을 마쳤다. 한국기원은 “12~13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최종예선 결과 박정환·신민준·안성준 9단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최종예선에서는 지난 12일 랭킹 3위 신민준 9단이 랭킹 7위 이지현 9단을 꺾고 가장 먼저 태극마크를 달았다. 13일에는 랭킹 10위 안성준 9단이 랭킹 4위 변상일 9단에게 승리했고, 랭킹 2위 박정환 9단도 랭킹 37위 박건호 9단을 제압하며 본선행에 합류했다. 남은 한자리는 와일드카드로 채워질 예정으로 주인공은 추후 발표된다. 한국은 제22회부터 제27회까지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농심신라면배 최강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통산 18회 우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7연패와 통산 1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6연패를 이끈 신진서 9단은 농심배에서 21연승을 기록 중이다. 신진서 9단이 얼마나 더 연승을 이어갈지가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다. 특히 한국이 1~6회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의 활약을 앞세워 6연패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배는 오는 9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식을 열고 9월 9일부터 1차전(1~4국)을 치를 예정이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한다.
  • 개관 3년 안성시 ‘청년톡톡’,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개관 3년 안성시 ‘청년톡톡’,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경기 안성시는 시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톡’이 2026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 청년톡톡은 시 직영의 장점을 살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이 직접 동아리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끼리끼리’ 리더형 동아리 활동 모델과 권역별 거점 및 기업체를 찾아가는 안성형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끼리끼리 리더형 동아리 활동 모델은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리더를 먼저 선발한 뒤 회원 모집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은 지역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사업장과 연계해 안성시 15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강사와 프로그램이 권역별 거점 공공시설을 찾아가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근로 청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참여 문턱을 낮췄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개소 3년 만에 도내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것은 청년들과 함께 공간의 가능성을 넓혀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청년문화공간이 단순한 여가 활동 장소를 넘어 청년과 지역, 공간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안성을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이효리♥이상순, 커플티에 손 꼭 잡고…여전히 달달한 14년차 부부

    이효리♥이상순, 커플티에 손 꼭 잡고…여전히 달달한 14년차 부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한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 이상순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사랑스러운 커플이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 마법. 커플룩으로도 안성맞춤 ‘완하(완벽한 하루) 굿즈’”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은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효리는 흰색 반팔 티셔츠 안에 검은색 긴팔을 레이어드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상순은 회색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조화로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이후 약 11년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대중에게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공유해 왔다. 이후 2024년 오랜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이후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등을 통해 제주 일상을 공유하며 부부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거주지를 서울로 옮긴 이후에도 각자의 본업인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TK통합 침묵 안돼, 2028년 목표 분명히 하라”

    손희권 경북도의원 “TK통합 침묵 안돼, 2028년 목표 분명히 하라”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2028년 통합을 목표로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국민의힘)이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오는 2028년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추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9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안성렬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를 상대로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가 제시한 ‘2028년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명했다. 이어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확인된 만큼, 이제는 행정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 화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통합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선결 과제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꼽았다. 특히 북부권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도청 기능 유지와 북부권 발전 방안, 재정 배분, 행정 접근성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설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경북도만의 노력으로는 행정통합을 완성하기 어려운 만큼 대구시와의 공동 대응은 물론 정부와 국회,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획조정실이 조직·예산·법무·중앙정부 협의·국회 대응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지속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성렬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경상북도는 2028년을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라며 “대구시와 구체적인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도지사와 대구시장 간 만남을 계기로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시기 없는 추진은 추진이 아니다, 창구 없는 협의도 협의가 아니다, 예산 없는 전략도 전략이 아니다”라며 “행정통합이 다시 궤도에 올라 경북과 대구가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철저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대 220㎜ 물폭탄… 급류에 휩쓸려 1명 실종·600여명 대피

    최대 220㎜ 물폭탄… 급류에 휩쓸려 1명 실종·600여명 대피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계속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등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에서는 80대 남성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는 사고 당시 생활지원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하천변에서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유속이 빨라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오전 10시 기준 세종과 충북, 충남, 경북 등 4개 시도 16개 시군에서 343세대 69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8세대 651명에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이 제공됐다. 나머지 35세대 48명은 친인척 집 등으로 이동했다. 시설 피해는 모두 336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가 291건, 사유시설 피해가 45건이다. 공공시설에서는 수목 전도 69건과 도로 침수 46건, 토사 유출 16건, 싱크홀 14건, 맨홀 피해 11건 등이 발생했다. 지하공간 침수 2건과 정전 3건도 보고됐다. 사유시설은 주택 20곳이 침수됐고 주택 3곳이 파손됐다. 공장 침수와 비닐하우스 침수, 지하주차장 배수모터 불량 등 피해도 각각 발생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은 13.6㏊로 잠정 집계됐다. 비가 계속되면서 도로,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국립공원과 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천변 등 모두 842곳이 통제됐다. 국립공원 14곳 310개 구간과 세월교 93곳, 둔치주차장 77곳, 하천변 85곳 등이 포함됐다. 집중호우로 교통과 시설 통제도 잇따랐다. 경부선 서정리역~전동역 구간과 충북선 오송역~도안역 구간의 철도 운행이 통제됐다. 여객선은 군산~어청, 대천~외연 등 10개 항로 10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충북 전역에 2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청주(청남대) 223㎜, 보은 217.9㎜, 진천 179㎜, 증평 178.5㎜ 등이다. 충남 주요 지역에서도 150㎜ 안팎의 비가 내렸다. 경기 남부에서도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안성 187㎜, 평택 177.5㎜, 용인 115.5㎜, 이천 114.5㎜, 여주 110.5㎜ 등의 누적강수량이 기록됐다. 강원지역에서도 영서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평창 171.0㎜, 신림터널(원주) 170.0㎜, 영월무릉 127.5㎜ 등으이다. 이외 서울 관악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이날 오후 12시 기준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9일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서해안, 경북의 중북부에 시간당 20~50㎜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 21개 시군 호우특보, 평택 빌라 대피령·오산 궐동 지하차도 통제

    경기 21개 시군 호우특보, 평택 빌라 대피령·오산 궐동 지하차도 통제

    경기도 2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빌라 붕괴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곳곳 도로가 침수됐다. 평택시는 9일 낮 12시 34분 재난문자를 통해 팽성읍의 한 빌라 석축 붕괴 위험이 있다며 거주민 등에게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알렸다. 시는 빌라 옆에 설치된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추가 붕괴 우려를 고려해 대피를 요청했다. 해당 빌라는 21세대로 이뤄진 4층짜리 건물로 현재까지 5가구 7명이 대피했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산시 궐동 지하차도가 오후 1시부터 진입이 통제됐고 시흥시 안현교차로, 방산 버스 공영 차고지 일대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부근도 도로 침수로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성남, 용인 동북부, 과천, 안산, 수원, 안양, 군포, 의왕, 광명, 시흥, 화성 등 경기도 11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이천, 여주 동남부, 부천, 고양, 김포, 경기광주, 평택, 오산, 안성, 용인 남부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 말렌카, 스타필드 하남·안성서 국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말렌카, 스타필드 하남·안성서 국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체코의 허니케이크 브랜드 말렌카(MARLENKA)가 스타필드 하남점과 안성점에서 국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지난 6월 영업을 시작한 말렌카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하남점 1층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 3층에서는 9월 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허니케이크를 비롯해 허니너겟, 나폴레옹 등 다채로운 디저트 제품군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한정판 미니 세트 구성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말렌카 케이크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메뉴로,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에는 시식 행사와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말렌카 아이스크림과 함께 말렌카 커피, 말렌카 아포가토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말렌카는 1994년 체코에서 설립된 허니케이크 브랜드로, 국내에는 카페·레스토랑 등 B2B 채널을 통해 유통돼 왔다. 이번 스타필드 팝업스토어와 함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하며 오프라인·온라인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말렌카 관계자는 “그동안 카페·레스토랑 등 B2B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왔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 포메인,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성공적 오픈…연내 3호점·내년 10호점 확대 추진

    포메인,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성공적 오픈…연내 3호점·내년 10호점 확대 추진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메인(PhoMein)이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을 공식 오픈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울란바토르 1호점은 포메인이 몽골 시장에 선보인 첫 공식 매장이다. 지난해 몽골 부동산 개발기업 ‘UA Properties LLC’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지 출점을 이뤄낸 첫 사례다. 포메인은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호점, 10월 3호점 오픈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 하반기까지 몽골 내에 총 10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몽골은 K-푸드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메인은 국내에서 20년 이상 축적한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현지 시장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인 UA Properties LLC는 포메인 1호점 성과에 대해 기대 이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UA Properties LLC 관계자는 “포메인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공을 통해 포메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출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몽골 시장을 장기적인 핵심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UA Properties LLC는 두바이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몽골 1호점 성과를 계기로 두바이와 키르기스스탄 등 신규 국가에서의 포메인 매장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몽골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메인 본사인 데일리킹은 몽골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미국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사업 파트너십 제안이 이어지고 있으며, 몽골에서 확인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는 “몽골 1호점의 성공은 포메인의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몽골을 시작으로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메인의 주요 경쟁력으로는 베트남 현지 생산 시스템이 꼽힌다. 포메인은 베트남 롱안(Long An)성에서 쌀국수 제조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최고급 햅쌀만을 사용한 쌀국수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 선정부터 제조와 품질관리까지 직접 관리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품질과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년 동안 축적한 연구·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베트남 현지식 쌀국수와는 차별화된 맛과 메뉴를 완성하며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했다. 포메인 본사인 데일리킹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직접 운영하는 쌀국수 제조공장을 통해 최고급 햅쌀 쌀국수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부터 제조, 품질관리, 매장 공급까지 이어지는 일원화 시스템은 단기간에 구축하거나 모방하기 어려운 포메인만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생산 인프라와 20년간 축적한 제조 기술, 운영 노하우는 세계 시장에서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포메인의 가장 큰 자산이자 글로벌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포메인은 울란바토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확대와 함께 북미, 중동, 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블랙덕과 AI 시대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쿠도커뮤니케이션, 블랙덕과 AI 시대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 OSSRA 2026 리포트 기반 오픈소스 보안·AI 생성 코드·소프트웨어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 공유- 블랙덕 공식 총판으로 국내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체계 강화 지원 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 블랙덕(Black Duck)과 함께 7월 2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Black Duck Executive Seminar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AI 생성 코드와 오픈소스 활용 증가에 따른 보안 리스크를 점검하고 기업이 준비해야 할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블랙덕 본사의 톰 헤르만(Tom Herrmann) 글로벌 총괄 부사장(Channels & Alliances)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보안·개발·IT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블랙덕 공식 총판으로서 국내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오픈소스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블랙덕의 ‘OSSRA 2026 Report’를 중심으로 오픈소스 보안과 위협 분석이 소개됐다. 해당 리포트는 상업용 애플리케이션 코드에서 오픈소스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보안 취약점, 라이선스 준수, 운영상 위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료다. 발표에서는 AI 코딩 어시스턴트와 오픈소스 AI 모델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업이 AI가 생성한 코드의 보안성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및 지식재산권(IP) 리스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생성형 AI가 작성한 코드에 오픈소스 구성 요소가 포함될 경우, 이를 식별하지 못하면 라이선스 위반이나 저작권 관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AI 모델 자체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로 활용되면서 AI 모델 조작, 변조된 학습 데이터, 공급망 공격 등 새로운 보안 위협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AI 활용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식이 아니라, AI 생성 코드와 AI 모델을 식별·검증·관리할 수 있는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공유됐다. 김철봉 쿠도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AI는 이제 일부 연구 조직이나 혁신 조직만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검토해야 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며 “그러나 AI 도입 속도에 비해 이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보안 환경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소개 자리가 아니라,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관점으로 보안을 바라보고 소프트웨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블랙덕 공식 총판으로서 고객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올바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도 블랙덕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체계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장맛비 오락가락에 ‘사우나 더위’… 오늘 낮 최고 35도

    장맛비 오락가락에 ‘사우나 더위’… 오늘 낮 최고 35도

    당분간 체감온도 30도를 훌쩍 넘기는 ‘찜통 더위’와 기습 폭우가 번갈아 나타날 전망이다. 장마철이지만 정체전선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내륙 곳곳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중부지역은 밤까지,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역도 늦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다. 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비가 내릴 예정이다. 8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다. 강원 내륙·산지는 30~80㎜, 경북 북서내륙은 20~60㎜, 대구와 그외 경북 지역은 5~40㎜, 강원 동해안은 5~20㎜로 예보됐다.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은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다. 한반도 상공에 영하 10도 안팎의 찬 공기가 정체전선의 내륙 북상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들어와 수도권 등 내륙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오락가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비가 잦아든 곳에는 곧바로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이천·안성과 강원 영월·횡성, 충북 괴산, 전남 광양, 경북 경산·포항, 경남 밀양, 대구, 부산, 울산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7일과 8일엔 낮 최고기온이 각각 28~35도, 26~34도까지 올라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도 80%를 훌쩍 넘기며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경북 포항은 7일 체감온도 36도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저지대 침수, 급류,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최고 체감온도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2도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온열질환 가능성이 있다”며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성 고향사랑 넘치네~~”…최단 기단 기부금 10억 원 돌파

    “안성 고향사랑 넘치네~~”…최단 기단 기부금 10억 원 돌파

    경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기간에 10억 원을 모았다. 지난해 연말정산 수요가 집중되는 11월 말 10억 원을 달성한 것과 달리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10억 원을 넘어섰다. 시는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이벤트 활동을 꼽았다. 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통해 품질 관리와 신규 답례품 발굴,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형 당뇨 지원 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 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 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기부자가 관심 분야에 맞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부 공감대를 넓혔다. 이와 함께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기부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현장 목소리 청취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1)이 안성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만나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2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직무 역량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현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각종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하며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이자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의용소방대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 테일러 스위프트 ‘세기의 결혼’… “자수성가한 미국 여왕 같아”

    테일러 스위프트 ‘세기의 결혼’… “자수성가한 미국 여왕 같아”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복판 매디슨 스퀘어 가든 경기장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미 언론은 이들의 결합을 영국 왕실에 비유하며, 2011년 윌리엄 왕세자의 결혼식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은 행사라고 전했다. 스위프트가 그동안 8차례 이상 공연을 펼쳤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결혼식장으로 고른 건 보안 때문이다. 창문이 없는 실내 경기장 특성상 드론이나 파파라치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서다. 또한 건물 5층까지 차량 통행로가 연결돼 있어 지지 하디드, 셀레나 고메즈, 휴 그랜트 등 1000여명의 톱스타 하객이 카메라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13세에 데뷔한 스위프트에게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일터이자 추억의 공간이다. 그는 12세 때 뉴욕 닉스 농구 경기 중간에 열린 어린이 경연 대회에서 노래를 부른 적도 있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치러진 이번 결혼식에서 주례는 두 사람의 친구인 배우 겸 코미디언 애덤 샌들러가 맡았다.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크리스챤 디올의 예복을 입고 카르티에 장신구를 착용했으며, 크리스티앙 루부탱 구두를 신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건국 250주년에 열린 이번 결혼식을 “미국식 왕실은 세습은 거부하지만 미모, 재능, 노력으로 군중의 숭배를 받는다”며 스위프트를 자수성가한 ‘미국식 여왕’이라고 평가했다.
  • 한국은 50대 50이라는데…독일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 승리 확신하는 이유 [밀리터리+]

    한국은 50대 50이라는데…독일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 승리 확신하는 이유 [밀리터리+]

    최대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경쟁하는 독일은 이번 수주전의 승리를 낙관하고 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 한화오션과 경쟁하는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 사업장을 방문해 “독일 연방정부 전체가 캐나다와의 방산 협력 성사를 위해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TKMS 최고경영자(CEO) 역시 “우리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독일 측은 낙관론의 배경으로 독일의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생산 능력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간 해군 전력의 상호 운용성을 꼽았다. 부르크하르트 CEO는 이번 사업이 성사될 경우 “나토 동맹국 간에 체결된 재래식 잠수함 역사상 세계 최대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 “50대 50 상황”독일이 승리를 자신하는 반면 한국은 현재 한화오션과 TKMS의 수주전 승리 확률이 50대 50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1일 청와대 뉴미디어 기자단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게 실현 가능한 제안을 했고, 그쪽도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쟁 중인 TKMS와는) 50대 50 정도의 상황”이라며 “우리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게 실현 가능한 제안을 했고, 그쪽도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만난 뒤 “우리의 종합적인 판단으로는 (수주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기는 한데 낙관하기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과 독일의 ‘기대치’ 차이나는 이유방산업계는 한국과 독일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초반 당시만해도 한국이 훨씬 뒤처지고 있다고 내다봤지만 CPSP를 따내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이 쏟아지면서 승산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수주전이 잠수함 성능뿐 아니라 산업협력과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따지는 종합 경쟁 성격을 띠는 만큼 한국 원팀의 수주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은 한화 등을 주축으로 캐나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구축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수조 원 규모의 캐나다산 원유 도입 확대 계획을, HD건설기계는 캐나다 정부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관련 협력 등을 제안했다. 단순 잠수함 협력을 넘어 방산과 첨단 제조, 에너지에 더해 우주 항공까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코앞에 두고 독일 측의 낙관론이 거세진 이유 중 하나는 선정 발표 시기로 해석된다. 현지에서는 발표 시점을 오는 6일로 예상하는 가운데 카니 총리가 다음 날 곧장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직전 발표가 결국 나토 회원국인 독일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가 독일 잠수함을 고르면 유럽 방산 협력과 나토 결속 강화라는 메시지를 내외적으로 보여주는 셈이다. 그럼에도 발표 시점만으로 특정 업체의 우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캐나다 입장에선 독일을 선택하면 유럽·나토 협력 강화를, 한국을 선택하면 인도·태평양 진출 확대라는 서로 다른 전략적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유력 매체 오타와 시티즌은 “한국 잠수함을 선택할 경우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방산·안보 협력 확대는 물론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겠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TKMS 자회사 해킹 사건도 영향 미칠 듯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을 벌여 온 한화오션과 TKMS 중 한국 측이 유리할 만한 ‘이벤트’도 있었다.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트샤프츠보헤의 지난달 10일 보도에 따르면 TKMS의 내부 기밀 커뮤니케이션 자회사 한 곳의 네트워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몸값 요구) 공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TKMS는 유출된 중요 데이터는 없다고 밝혔으나, 이번 사건은 기술 보호 능력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비르트샤프츠보헤는 “TKMS 계열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내부 데이터가 해커들에게 탈취됐다는 사실 자체를 두고 캐나다가 보안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 “실제 유출 데이터의 내용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방산업체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현재 캐나다 조달 당국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면서 “이번 사건이 보안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키워 최종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캐나다는 잠수함 운용 과정에서 한국과 독일 중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업자에 설계도면, 전투체계, 유지보수 자료 등 민감한 군사기술을 맡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 사건이 기술 이전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심사하는 캐나다 조달청의 심사 과정에서 독일에 독약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내란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등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내란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등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 파견을 검토하는 등의 방식으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 등 지휘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종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김 전 청장과 안성식 전 해경청 기획조정관의 내란 부화수행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는 “수사 경과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전 청장과 안 전 조정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합수부) 구성에 해경을 조직적으로 가담시켰다는 의혹을 받는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은 해경 지휘부의 행위가 내란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앞서 해경 지휘부의 내란 가담 의혹을 수사했던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벌인 뒤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종합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향후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사 기간 종료를 3주 앞두고 있는 만큼 수사 동력 약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내란특검이 이미 불기소 처분한 사건을 종합특검팀이 무리하게 다시 수사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종합특검은 수사 기한을 30일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특검법을 개정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지난 2월 25일 수사를 개시한 종합특검팀은 두 차례 수사 기간을 연장해 오는 24일 수사 종료를 앞두고 있다.
  •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 발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할 것”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 발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할 것”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제12대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약속했다. 두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주현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기 의원 역시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의원과 백 의원은 향후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두 의원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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