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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호 서울시의원, 현장점검·주민소통으로 원효로1동 주변 욱천 악취 민원 해소 사업 본격화

    김용호 서울시의원, 현장점검·주민소통으로 원효로1동 주변 욱천 악취 민원 해소 사업 본격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9일 원효로1동 소재 장학재단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공사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원효로1동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욱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난지수계(욱천) 차집관로 덮개 설치공사’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공사 일정과 방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김 의원을 비롯해 김종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소장과 관계자, 시공사 피엔알시스템 대표, 장학재단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 인근 CJ나인파크와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입주민과 욱천 인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경 욱천 주변 원효로1동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제기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서울시 관계자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천 옆 약 170m 구간에 노출된 차집관로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김 의원은 같은 해 9월경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집관로 덮개 설치 공사비 약 9억원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지난 29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김 의원은 용산구 신계동 3-8 일원 욱천 주변에 노출된 차집관로를 대상으로 약 995㎡ 규모의 덮개를 설치하고, 부대공사를 병행해 악취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의 총사업비는 약 8억 7300만원이며, 공사는 2026년 1월에 착수해 같은 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그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해 온 악취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점검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의견들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만큼, 공사가 안전하게 끝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가 완료되면 욱천 일대 악취 문제가 크게 개선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예산 확보, 오랜 주민 민원 ‘원효로 욱천 악취’ 해결”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예산 확보, 오랜 주민 민원 ‘원효로 욱천 악취’ 해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 원효로1동 일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서울시예산 8억 94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원효로1동 일대에 위치한 하천인 욱천(만초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로 인해 e-편한세상, CJ나인트리, 아크로비스타, 피오레, 장학재단 신축 건물 인근 약 1500세대 주민이 고통을 수시로 제기해 온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의 악취 피해를 수차례 용산구청에 호소해왔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던 중 지난 7월 초경 주민대표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원에게 악취 해소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서울시 담당자들과 현장을 점검해 악취 원인을 조사한 결과, 욱천(만초천) 옆 약 170미터 구간의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전 구간을 덮개(슬라브)로 씌우고, 악취 방지망을 설치하며, 주변 하천 환경을 정비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고, 이를 추진하는 데 약 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김 의원 지난 8월 11일 현장에서 2차 주민간담회를 다시 개최해 악취의 원인과 대책방안을 주민들과 논의한 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서울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난 9월 27일 시 예산 8억 94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 10월 1일 현장에서 3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시 예산 확보 및 향후 악취방지 및 보수공사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향후 공사일정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및 공사발주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시행해 6월에는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난지물재생센터 등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돈장 악취, 이젠 AI로 잡는다

    양돈장 악취, 이젠 AI로 잡는다

    이젠 양돈장 악취도 인공지능(AI)이 관리한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애월읍 광령리 양돈단지 2개소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은 기상정보와 악취 다발 시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예측하고, 악취저감시설을 자동으로 가동해 축산 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AI 분석을 통한 악취 발생·확산을 예측하고 사물인터넷(IoT) 연계로 저감시설을 자동 가동할 뿐 아니라 악취 발생원인 분석·조치결과를 실시간으로 농가·행정에 알리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는 2022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양돈장 악취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 5월 기상정보를 활용한 양돈농가 냄새예측 모바일 앱을 개발·보급했으며, 지난 6월엔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앱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앱이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해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면 이 시스템을 통해 미리 악취저감시설을 자동으로 가동시켜 악취 확산을 막게 되는 셈이다. 특히 악취의 원인까지 파악해 악취를 저감하고 악취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 개발은 세종시 소재 악취저감시설 개발·설치 전문업체 ATD코리아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실증실험 대상농가 2개소를 선정해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가축분뇨·악취저감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도내 양돈농가 258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이 모두 설치돼 있다. 기술 검증을 받으면 농가 설명회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도내 양돈장과 악취 민원 다발 축산사업장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AIoT 기반 악취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양돈장 악취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가 역시 관리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365일 플로깅하고 양돈장 냄새예측하고… 친환경 앱 개발 잇따라

    365일 플로깅하고 양돈장 냄새예측하고… 친환경 앱 개발 잇따라

    ‘청정환경도시’ 제주도가 사람과 자연의 가치를 생각하는 친환경 앱을 잇따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한 기념행사로 지난 14일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은 누구나 1년 365일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자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제주에서 플로깅에 참여한 인원이 1만 2000명에 달한다”며 “관광객들도 플로깅하러 여행오는 시대가 됐고, 20~30대에서 플로깅 정보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있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것은 플로깅 앱을 사용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자동 인정받을 수 있다. 일정 기준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공공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앱을 통해 단체활동 등록과 참여자 모집도 가능하다. 14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단체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고, 위치정보 기반 개인 플로깅도 지원한다. 플로깅 활동 전후 인증샷과 쓰레기 수거 내역만 입력하면 실적이 자동 저장되며, 개인·단체별 활동 실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수거된 쓰레기 양과 참여 횟수 등 정량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환경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쓰레기 발생 밀집지역 대응이나 교육 캠페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관심이다. 이 앱은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에 양돈농가 258곳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ICT)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기상정보를 활용해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보낸다. 농가는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사전 악취저감시설 가동, 분뇨처리, 환기·밀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주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관리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난지물재생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난지물재생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1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인근지역 악취민원 및 고양시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청 협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최근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물재생센터 악취 관리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악취로 인한 주민 집단민원 해소 먼저라면서 고양시가 난지물재생센터가 신청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반려함에 따라 난지물재생센터 수처리시설 복개공원화, 분뇨처리시설 지화하 사업 등이 일시 중단된 것은 서울시민과 고양시민 모두에게 큰 손실이라면서 조속히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특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물재생시설이 고양시에 있는 만큼 서울시가 가급적 고양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고양시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와 함께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난지물재생센터는 서울시의 하루 평균 62만㎥의 하수와 3405㎘의 정화조·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4개 물재생센터 중 유일하게 서울 관내가 아닌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최민규(동작2), 봉양순(노원3) 위원이 참석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8월 27일~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관계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 올바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경북도 전체 수소차량 대수에 비해 부족한 충전소 설치확대와, 전기차 화재예방을 경북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국비신청을 통한 국가하천 준설토의 빠른 처리를 통한 재해예방과 환경연수원 내 불법점유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의 불필요한 출장과 불요불급한 신규사업 추진, 무리한 조직 확장 등 기관장의 독단적 조직운영과 방만경영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북도 담당부서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공사의 업무영역을 정확히 지킬 것을 지시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피해 조림지 탄소배출권 거래제 지원사업의 시범사업 후 확대 시행을 주문했고, 현판과 같은 유형문화재의 복제판이 원본과 아주 다르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복제판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방치된 수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교량과 교각에 피해를 줄이고 농경지 침수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숲 비율이 적은 시군 위주의 숲 체험 교육시설 확대와,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교류와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홍보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 국비예산 삭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고사 위기인 울진 금강송을 살릴 수 있는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코스 발굴을 지시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포항시의 녹조로 인한 수돗물 악취민원에 대한 수자원공사와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지하주차장 환풍기 시설 점검 등을 통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의 수립 후 산지 전용으로 인해 보호 대상 지역이 변경될 경우, 산림경영계획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경북도의회 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화, 환경, 관광 분야의 다양한 조례와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친환경 떠오른 ‘동애등에’ 곤충산업, 악취 문제 해결해야

    친환경 떠오른 ‘동애등에’ 곤충산업, 악취 문제 해결해야

    음식물쓰레기 먹는 ‘동애등에’ 각광음식물 등 악취민원, 처벌 근거 없어충남 아산에 32곳 1억 마리 사육 ‘동애등에’ 곤충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료로 사용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악취 민원이 잇따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곤충산업 시설은 악취 민원에도 법적 처분 근거가 없어 행정조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9일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동애등에 애벌레’는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과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로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애등에 애벌레가 분해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비료 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동애등에 번데기 성분은 단백질 42%, 지방 35% 등으로 가축과 어류 사료 원료나 첨가물로 가공이 가능하다. 동애등에는 알에서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으로,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국내 동애등에 애벌레 사육 농가는 223곳으로, 충남에 18%(40곳)가 있으며 32곳(1억 마리 추정)이 아산지역에 몰려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서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와 파리 발생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악취 민원이 발생해도 법적 처분 근거가 없어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앞서 경기도 화성시 주민들은 지난 9월 지역 내 곤충 사육시설 건립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한 농업법인이 장안면 일원에 동애등에 곤충 사육시설 추진이 알려지자 집회를 열고 “마을 담장 밖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설치한다면 악취는 물론 파리떼가 생겨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라며 시에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곤충산업 시설은 악취 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해도 악취 배출시설로 분류돼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며 “곤충산업 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위, 고질·악성 민원 ‘축산악취’ 잡았다

    군위, 고질·악성 민원 ‘축산악취’ 잡았다

    농촌지역에서 축산농가 악취에 고통받는 주민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대구 군위군이 추진 중인 축산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군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군은 가장 먼저 축산악취저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년간 6선 군위축협조합장 출신의 축산 전문가인 김진열 군위군수가 ‘축산 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공약한 게 계기가 됐다. TF팀은 우선 양돈농가와 함께 양돈 악취 개선 선진 농장 방문과 민원 발생 우려 지역 축산 농장 21곳에 대한 방문 컨설팅에 들어갔다. 컨설팅에서는 축산 농장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대한 간이 악취 측정과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 악취 저감 방법과 여건에 맞는 시설 등을 소개한다. 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군위읍 주변 양돈농가, 축산악취민원 상습발생지역 축산농가 위주로 주 1회 유용미생물을 순회 살포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 중 축산악취 저감효과가 뛰어난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살포해 악취입자를 제거하고 축산악취 저감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의 축산분뇨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올해 15억원을 들여 군위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양돈농가 15곳에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군위군은 ‘2024년 축산 악취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5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위지역에는 42곳의 농가에서 돼지 10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한다. 이로 인해 심한 악취가 전역에 진동하면서 고질·악성 민원 대상으로 떠올랐다. 김 군수는 “군위군과 군민, 축산농가들이 합심해 지난 수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었던 축산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클린 군위’를 건설하고 농업·농촌 살리기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축산농가 악취민원 접수 현황’ 자료에 총 4만 1617건으로 집계됐다.
  • 대구 군위군, 축산 악취 제거한 비결은?

    대구 군위군, 축산 악취 제거한 비결은?

    농촌지역에서 축산농가 악취에 고통받는 주민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군위군이 추진 중인 축산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군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년간 6선 군위축협조합장 출신의 축산 전문가인 김진열 군수가 ‘축산 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공약한 것이 계기가 됐다.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우선 양돈농가와 함께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양돈 악취 개선 선진 농장 방문과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축산 농장 21곳에 대한 현장 방문 컨설팅에 들어갔다. 악취 저감 전문 컨설턴트 주도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축산 농장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대한 간이 악취 측정과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 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 등이 소개됐다. 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군위읍 주변 양돈농가, 축산악취민원 상습발생지역 축산농가를 위주로 주 1회 유용미생물을 순회 살포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 중 축산악취 저감효과가 뛰어난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축사 및 퇴비사 외부에 살포해 악취입자를 제거하고 가축분뇨의 부숙도를 높여 축산악취 저감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의 축산분뇨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올해 15억원을 들여 군위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양돈농가 15곳에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군위군은 ‘2024년 축산 악취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5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위지역에는 42곳의 양돈농가에서 돼지 10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심한 악취가 군위 전역에 진동하면서 고질·악성 민원 대상으로 떠올랐다. 김 군수는 “군위군과 군민, 축산농가들이 합심해 지난 수 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었던 축산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머지 않아 ‘클린 군위’를 건설하고 농업·농촌 살리기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축산농가 악취민원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축산시설 악취민원은 총 4만 1617건으로 집계됐다.
  • 경북 군위군, ‘코 찌르는 축산농가 악취 미생물로 잡는다’

    경북 군위군, ‘코 찌르는 축산농가 악취 미생물로 잡는다’

    경북 군위군이 집단 민원의 주범인 축산악취를 잡기 위해 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나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군위읍 등 8개 전체 읍·면 주변 양돈농가, 축산악취민원 상습발생지역 축산(양계)농가를 위주로 주 1회 순회 유용 미생물을 무상 살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처럼 유용 미생물을 외부 방역에 활용하는 사례는 전국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양돈농가 등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 10여종 중 축산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뛰어난 고초균, 효모, 광합성균 등이다. 이들 미생물은 경북대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암모니아) 분석 시험 결과 한우 64~70%, 돼지 9~13%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 돼지에 먹일 경우 장내에서 소화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한편 병원균의 생장을 저해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기존의 소독제 일종인 축산 악취저감제에 비해 작물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종전의 소극적인 축산농가 방역에서 탈피, 적극적인 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유관부서와 협업해 축사 위생관리상태, 가축분뇨 관리상태 등도 점검해 축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위지역에는 양돈농가 42곳에서 돼지 10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로 인한 고질 민원이 장기화되자 군위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유용 미생물 살포 사업으로 지역 현안인 축산 악취 저감은 물론 농가 일손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동안 축산악취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한 만큼 맞춤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청정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16년 1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 매년 1300여 농가에 유용 미생물 130t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 순천시 서면 젖소농장, 축산분뇨 악취에 골치

    순천시 서면 젖소농장, 축산분뇨 악취에 골치

    순천의 한 대규모 축산농가가 인접 하천으로 축산분뇨를 무단 방류하는가 하면 악취를 유발하고 있어 해당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축사 건물은 불법건축 건으로 사법당국에 고발까지 당했지만 버젓이 존치돼 있어 순천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서면 지본리에 위치한 6611㎡ 규모의 기업형 축사는 지난 2015년부터 젖소 48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무허가로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으로 수년 동안 고질적인 악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면 주변 300m 넘는 지역까지 역겨움을 느낄 정도다. 김모(65)씨는 “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악취와 폐수 민원을 제기했는데 주인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수질 오염과 분뇨냄새로 도저히 살 수 없을 지경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이곳에서 발생한 축산분뇨 오·폐수가 인접 하천을 거쳐 순천시를 가로지르는 동천으로까지 무단 방류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불법으로 분뇨를 유출한 현장을 적발,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 목장은 무허가 건축물(퇴비사)를 지어 축사로 이용하면서도 분뇨처리장을 갖추지 않는데 이어 콘크리트 포장과 외부 옹벽을 설치하는 등 불법형질변경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시에서는 지난해 10월 불법건축물에 대해 사법당국에 고발과 이행강제금 1007만원을 부과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있지만 목장주는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농장은 악취 등으로 오랫동안 지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장소다”면서 “경찰 수사 결과와는 별도로 불법 건축물 철거 이행이 되지 않으면 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주민들은 조만간 순천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장, 제6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 ‘경기북부 섬유산업 민생현장’ 방문

    장현국 경기도의장, 제6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 ‘경기북부 섬유산업 민생현장’ 방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19일 경기북부 섬유·염색산업 민생현장에서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제6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민주당·용인3)·문경희(민주당·남양주2)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박태희(민주당·양주1)·박재만(민주당·양주2)과 함께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검준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검준일반산업단지는 2003년 4월 30일 준공된 14만 5000㎡(4만 3800여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현재 섬유염색기업 42개, 도금 등 기타 8개 등 총 50개 업체에 16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의장단 등 의원들은 염색업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폐수처리 시설을 확인한 뒤 산단에 위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경기도 섬유산업 조합 관계자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 시작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도내 1300여 섬유업체 중 가장 많은 267개 업체가 양주에 있는 등 경기남부 591개보다 100곳 이상이 많은 715개 공장이 경기북부에 소재한다”며 “경기북부의 주력업종인 섬유·염색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이곳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현장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섬유업계 관계자들은 정담회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로 ▲친환경 인증요구 증가에 따른 인증비용 지원 ▲현장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섬유제조업 붕괴 우려 ▲경기도 섬유산업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필요성 ▲폐원단 등 폐기물처리비용 증가 문제 ▲염색 등 기술교육 시급 ▲섬유기업 예산지원 등이 논의됐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양주를 비롯해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주요도시가 섬유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섬유업체의 발전과 수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법률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섬유기업 비중을 감안해 의회 차원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보건·방역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섬유산업의 구조개편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검준일반산단에 앞서 유광혁(더민주, 동두천1) 의원과 양주시 하패리 축산단지를 방문하고, 양주와 동두천 경계지역의 고질적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주민 정담회를 실시했다. ‘하패리 축산단지 악취문제’는 경기도의회가 정책공약으로 추진 중인 주요 민생해결 업무로, 의원들은 악취 피해상황을 점검한 후 신속한 축사 철거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교육현장 및 정책공약과 관련된 SOC사업 현장을 의장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 고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도의회 핵심정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 도시 하수시설물 악취저감시설 확대 설치

    동작구, 도시 하수시설물 악취저감시설 확대 설치

     서울 동작구가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구는 악취저감대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사업비 4억원을 투입했다. 노량진역 일대, 동작구청 후문, 장승배기역 일대, 영도시장 일대 등 하수시설물에 지주형 흡착분해식·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53개를 설치했다.  설치한 악취저감시설 13개에 하수관내 악취분석기를 부착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 일대에 설치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시설에서 최고 98%의 악취저감 효과가 나타났다.  동작구는 12월까지 지난해 사업 미시행구간과 상습 악취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5억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노량진역 일대, 영도시장, 신대방삼거리역, 수도여고 등에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시설, 공기공급장치, 악취탈취멘홀 등을 설치한다. 낡은 악취차단 빗물받이 710개도 교체한다. 악취차단 빗물받이는 자동개폐식 덮개가 평소에 닫혀 있다가 빗물이 모이면 자동적으로 열려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이물질 유입을 방지한다.  구는 이와 별도로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사당동 일대 등 침수피해 중점관리지역에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및 이설공사를 진행한다. 김상훈 치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하수악취를 줄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내 하천과 하수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김포 풍무동 도축장 이달중 운영 중단… 20년 악취민원 해결

    김포 풍무동 도축장 이달중 운영 중단… 20년 악취민원 해결

    경기 김포시가 우석식품과 풍무동 도축장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20여년 고질민원이 해결됐다. 우석식품은 향후 북부권 관광단지 조성시 이곳에서 업종을 변경해 가공판매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1일 김포도시공사·우석식품·우림식품과 ‘풍무동 우석식품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식품은 7월 말 이전부터 도축작업을 전면 중단한다. 또 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북부지역 관광단지로 이전한 뒤에는 현재 시설을 아예 폐지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우석식품이 1992년 도축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공장만 일부 있을 뿐 주택들이 없어 민원발생이 없었다. 하지만 주변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2002년부터 봄여름 철이면 도축장의 악취와 소음으로 주민들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김포도시공사는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되면 우석식품의 사업장을 관광단지로 이전하는 기본협약 및 확약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약식에서 “우석식품과 우림식품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드디어 지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관광단지로 이전이 완료되면 가공·판매·식체험이 모두 가능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김포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함종수 우석식품(우림식품) 대표는 “앞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최고의 육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은행나무에 암나무 표식(♀)은 여성혐오 정책, 중단하라”

    “은행나무에 암나무 표식(♀)은 여성혐오 정책, 중단하라”

    시민단체, 안양시 성별표시 정책 반발“악취나는 암나무 인식으로 낙인찍기조기 낙과 유도하는 주사도 중단해야”경기도 안양지역 시민단체가 안양시의 ‘은행나무 성별 표식’은 성인지 감수성 부재 정책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안양여성연대는 1일 은행나무 암나무 표식 즉각 제거와 수간주사 중단을 안양시에 강력 요구했다. 두 시민단체는 “안양시를 상징하는 시목인 은행나무를 암나무라는 이유로 표찰을 달고 수간주사를 놓아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위로 나무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만안구는 만성적인 악취민원을 해결한다며 은행나무에 성별을 알리는 암나무에 표찰을 달아 관리하고 있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기호(♀)를 그려넣은 분홍색 표찰을 가로수에 설치하고 있다. 표찰은 나무 몸통에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용수철 고리로 묶어 매달았다. 은행나무의 ‘암수 구분을 쉽게’ 한다는 이유다. 게다가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고 조기 낙과하도록 유도하는 수간주사도 암나무에 놓고 있다. 하지만 두 시민단체는 “당장 은행나무 암나무 표식을 당장 제거하고 여성혐오적인 정책 기획 담당자를 징계할 것을 요구한다”며 만안구의 성인지 감수성 부재를 규탄했다. 이어 “나무에 여성 표식을 달아서 ‘암나무는 악취가 나고 해악을 끼치므로 피해야 한다’고 알리는 낙인찍기다”라며 시책에 강력 반대했다. 이는 상징적 기호를 통해 여성성을 배제, 공격하고 정복할 대상으로 인지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지자체가 자연과 생식을 통제하고 여성혐오를 유발하는 성인지 감수성 부재 정책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은행나무는 모두 8300그루,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300 그루가 자란다. 그 중 만안구 도로변에 식재한 은행나무 암나무는 1000여 그루에 달한다. 은행나무는 공룡시대부터 지구 상에 나타난 종으로 ‘화석나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로수로 흔히 볼 수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어린 은행나무가 종자를 맺기까지는 30여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열린세상] 악취 민원, 적극적 행정으로 대응해야/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악취 민원, 적극적 행정으로 대응해야/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2000년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악취 문제가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악취는 일반적으로 대기오염과는 달리 원인물질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국지적이거나 순간적으로 발생했다가 소멸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악취를 특성에 맞게 관리하고자 대기환경보전법과는 별도로 2004년 2월에 악취방지법이 환경부에 의해 제정됐다. 이어 2019년 6월에는 악취방지법을 개정해 둘 이상의 악취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을 추가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기술적 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울시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의 악취민원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생활악취 민원은 2010년 412건에서 2012년 430건으로 증가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이 2016년 수행한 ‘부산지역 생활악취 관리방안 보고서’에서도 부산시가 우선 해결해야 할 생활환경 분야 1순위로 미세먼지가 꼽혔고 그다음이 생활악취 문제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체류 기간 동안 겪는 환경 문제 중 가장 불편한 것이 생활악취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정화조, 하수관거, 쓰레기집하장 등과 같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악취방지 정책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나오는 생활악취는 악취를 측정하는 게 쉽지 않아 현황 파악이 어렵고 관리규정도 미비해 환경 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단독주택 등 주거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1960년대부터 악취 문제를 국가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환경행정 문제로 보고 1971년 악취방지법을 제정했다. 그동안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악취 민원 건수는 2014년 1만 4411건으로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2005년 2만 4587건에 비해 무려 41% 정도 감소했다. 일본의 악취방지 규제기준은 매우 정교한데 크게 부지 경계선, 기체 배출구, 배출수에 초점을 두어 적용되고 있다. 미국은 국토면적이 넓어 우리나라의 생활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벤치마킹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정부나 지역정부로 하여금 관할 구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악취방지 지원을 규정한 507 프로그램의 도입은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사업자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소기업 옴부즈맨(Small Business Ombudsman), 기술적 지원을 하는 소기업 환경지원 프로그램(Small Business Environmental Assistance Program), 사업장, 일반시민, 규제기관으로 구성된 위원회 성격의 순응자문패널(Compliance Advisory Panel)로 구성돼 있는데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생활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법·제도적, 기술적 정책수단이 신중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 첫째, 법적 측면에서 악취방지법에 근거해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생활악취에 관한 조례(안)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 이 조례(안)에는 생활악취저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생활악취관리위원회 설치, 생활악취 관리지역의 지정 및 해제 등의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둘째, 제도적 측면에서 현재 느슨한 생활악취배출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분산돼 관리되고 있는 생활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미세먼지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발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측면에서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배출시설과 주거 지역 사이에 향기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열망하는 시민의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 보여야 할 것이다.
  • 전북도 악취와의 전쟁 나선다

    ‘전라북도 악취방지관리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북도의회를 통과해 악취 방지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의회 이병철(전주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악취방지관리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조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되는 2020년 1월부터 각종 악취 관리가 강화된다. 특히, 이번 조례는 사업장 악취배출기준을 강화하고 악취방지시설 신설과 개선비용 보조금 지원 상한선 규정을 없애 지자체가 악취방지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장 악취관리뿐 아니라 생활악취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지자체가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또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경우 도지사가 시장·군수와 합동으로 악취시설을 지도·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엄격한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는 악취시설은 각급 학교와 유치원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1㎞ 이내 업체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시켜 감독을 강화한다. 오염 부하량이 높지만 전담인력과 악취방지 시설이 개선이 어려운 영세사업장은 시장·군수 신청을 받아 기술지원도 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골프장부터 전망대까지… 하수처리장 무한변신

    골프장부터 전망대까지… 하수처리장 무한변신

    전 시설 지하에 설치·수질까지 개선 연간 150만명 찾는 문화·체육시설로수원 하수종말처리장 지상엔 골프장 연간 25억원 수익 올리는 ‘황금알’로경기도 내 하수처리장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기피시설 1순위로 꼽혔으나 이젠 주민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하신 몸’으로 손꼽힌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인 ‘수지레스피아’는 수지구 죽전동 도심 한복판에 들어섰다. 연면적 8만 4492㎡, 건축면적 1만 2313㎡로 하루 15만t의 하수를 처리한다. 그런데 시커먼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어디서든 찾아볼 수 없으며 악취 등도 전혀 감지할 수 없다. 모든 시설을 지하에 설치했기 때문이다. 악취를 밖으로 배출하는 100m 높이 굴뚝은 조망 타워로 꾸몄다. 타워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는 죽전 야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린다. 지상에 조성된 체육공원은 축구장과 육상트랙,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산책로를 두루 곁들였다. 실내 스포츠센터는 수영장과 스쿠버풀은 물론 인공암벽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주민들은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죽전 2동 주민센터와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용인포은아트홀도 이곳에 자리했다. 수지레스피아의 방류수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1.1 이하로 정화시킨후 인큰 탄천에 방류하면서 하천 수질이 과거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개선됐다. 수지레스피아가 들어설 당시 주민들은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이제는 연간 150만명이 찾는 문화·체육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피시설로 취급됐던 하수처리장이 용인에서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어엿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수지레스피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다른 레스피아도 친환경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수원시 하수종말처리장 역시 지하에 들어서 있다. 하루 52만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장 지상에는 파3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생태공원, 다목적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공원이 조성됐다. 수원시는 골프장 등 운영을 통해 연간 25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린다. 기피시설로 불리던 게 돈도 벌고 주민 여가공간도 제공하는 보물단지로 깜짝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1992년 건설된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은 이미 가동중인 대규모 시설을 전면 지하화한 드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군포·의왕 등 안양권 3개 시에서 배출되는 하루 약 25만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면서 극심한 악취를 발생해 고질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이에 안양시 등은 3297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문제를 해결했다. 지상에 조성한 18만㎡ 규모의 안양 새물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손님을 맞는다. 최근에는 높이 30m 하수처리장 배출구를 인공암벽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안양시는 악취민원을 빚는 석수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서도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개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 월곶동 하수처리장 ‘월곶 에코피아’도 8만여㎡ 부지 지하에 건설됐다. 지상에는 야구장, 물놀이장, 족구장, 사계절 썰매장 등 체육편의시설과 공원이 조성됐다. 하루 6만 8000t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지만 이중 탈취 시설과 공기정화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통해 악취를 없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도 축산분뇨 악취와 전쟁

    전북도가 축산분뇨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북도는 축산분뇨 냄새를 줄이지 않는 농가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액비 저장조와 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할 때 악취 방지대책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서도 악취 방지시설 설치 계획이 없는 농가는 배제한다. 축산농가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분뇨 발생량이 신고량보다 20% 이상 많은 농장 역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밀식 사육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와함께 액비 저장조의 악취 저감시설을 보강하고 농가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악취민원이 많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밀식사육도 억제한다. 돼지분뇨 수거 처리 차량은 모두 위성항법장치와 영장장치를 부착해 무단투기를 감시한다. 민원이 많은 지역은 익산 왕궁면, 김제 용지면 등 18곳이 지목됐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축산업은 지금까지 양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이제는 이웃과의 상생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축산환경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강도 높게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박달동 도축장,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 마무리

    박달동 도축장,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 마무리

    경기도 안양시는 박달2동 도축장에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 고통에서 벗어나게 됐고. 슬러지의 자원화도 가능해졌다. 10억원이 들어간 폐기물자원화 시설은 80℃ 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발생을 낮춘다. 폐기물슬러지의 함수율을 80% 이상에서 평균 57%로 20% 이상 감소시켜 주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 가축 도축 과정에서 생기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치의 45% 이하로 감소시켜 준다. 또 배출 슬러지 양이 최대 50%(1일 최대 10톤) 감소하고 악취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습식세정탑 통과하면서 100% 제거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박달동 도축장은 1972년 문을 열어 2012년 작업장 현대화를 추진했다. 올해 11월 기준 일일 최대 도축량은 소 400마리, 돼지 3000마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로 악취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정상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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