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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동호회원들 남자 1위 ‘싹쓸이’… 여자부는 재도전 끝에 우승 쟁취[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일본 동호회원들 남자 1위 ‘싹쓸이’… 여자부는 재도전 끝에 우승 쟁취[서울신문 하프마라톤]

    男 하프 “한 달 600㎞ 달리며 준비”男 10㎞ “가양대교 한강 전망 최고”女 하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뛰어”女 10㎞ “부상 막으며 15년째 달려” 16일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서 하프와 10㎞ 코스 남자 우승은 모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온 러닝동호회 소속 회원들이 차지했다. 하프 여자 우승은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정혜란(33·②)씨가 재도전 끝에 쟁취했다. 하프 코스 남자 부문 1위에 오른 다이시로 가와노(25·일본·①)는 무릎에 손을 짚고 한동안 숨을 고른 뒤 우승을 실감한 듯 웃으며 가슴을 두 차례 두드려 자축했다. 다이시로는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에서 평화의광장으로 향하는 오르막 구간 때문에 속도를 더 내지는 못했다”면서도 “출발부터 줄곧 선두로 달린 덕분에 탁 트인 풍경을 보며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약 21㎞ 코스를 1시간 9분 20초에 주파한 다이시로는 15살까지 야구 선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후 팔꿈치를 다친 뒤 야구를 접고 달리기를 시작한 그는 러닝 동호회 ‘RFA 재팬’ 회원들과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나라를 찾아다니며 달리기와 여행을 같이하고 있다고 했다. 다이시로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뛰면 소속감이 생기고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이 든다”며 “포장되지 않은 산길이나 러닝머신 훈련을 포함해 한 달에 600㎞ 정도를 달리며 준비한다”고 말했다. 10㎞ 코스 남자 부문 우승은 다이시로와 함께 활동하는 일본인 아키바 나오토(38·③)에게 돌아갔다. 35분 24초를 기록한 아키바는 “일본의 주요 장거리 달리기 대회인 ‘역전 마라톤’ 선수 매니저를 하며 자연스럽게 달리기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달리면서 세계 곳곳의 풍광을 눈에 담는 일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양대교 위에서 바라본 한강의 전망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여자 하프 코스 우승자인 정씨는 1시간 26분 9초를 기록하며, 지난해 아쉽게 2위에 그친 기록(1시간 32분 11초)보다 6분가량을 단축했다. 정씨는 “달리기는 뗄 수 없는 애증의 친구”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꾸준히 뛴 덕분에 올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달리기 6년 차인 정씨는 출근 전 아침 조깅을 하고, 주 2~3회씩 꾸준히 훈련을 이어간다고 한다. 여자 10㎞ 코스에서는 이지윤(42·④)씨가 41분 11초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씨는 2017년에도 같은 부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즐기다 보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부상을 막는 것이 15년째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했다. 이씨는 “달리기는 제게 활력소다. 뛸 때는 잠깐 힘들지만, 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일본 동호회가 휩쓴 男 부문…재도전 끝에 우승 거머쥔 女 하프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일본 동호회가 휩쓴 男 부문…재도전 끝에 우승 거머쥔 女 하프

    16일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서 하프와 10㎞ 코스 남자 우승은 모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온 러닝동호회 소속 회원들이 차지했다. 하프 여자 우승은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정혜란(33)씨가 재도전 끝에 쟁취했다. 하프 코스 남자 부문 1위에 오른 타이시로 카와노(25·일본)는 무릎에 손을 짚고 한동안 숨을 고른 뒤 우승을 실감한 듯 웃으며 가슴을 두 차례 두드려 자축했다. 타이시로는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에서 평화의광장으로 향하는 오르막 구간 때문에 속도를 더 내지는 못했다”면서도 “출발부터 줄곧 선두로 달린 덕분에 탁 트인 풍경을 보며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약 21㎞ 코스를 1시간 9분 20초에 주파한 타이시로는 15살까지 야구 선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후 팔꿈치를 다친 뒤 야구를 접고 달리기를 시작한 그는 러닝 동호회 ‘RFA 재팬’ 회원들과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나라를 찾아다니며 달리기와 여행을 같이하고 있다고 했다. 타이시로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뛰면 소속감이 생기고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이 든다”며 “포장되지 않은 산길이나 러닝머신 훈련을 포함해 한 달에 600㎞ 정도를 달리며 준비한다”고 말했다. 10㎞ 코스 남자 부문 우승은 타이시로와 함께 활동하는 일본인 아키바 나오토(38)에게 돌아갔다. 35분 24초를 기록한 아키바는 “일본의 주요 장거리 달리기 대회인 ‘역전 마라톤’ 선수 매니저를 하며 자연스럽게 달리기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달리면서 세계 곳곳의 풍광을 눈에 담는 일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양대교 위에서 바라본 한강의 전망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여자 하프 코스 우승자인 정씨는 1시간 26분 9초를 기록하며, 지난해 아쉽게 2위에 그친 기록(1시간 32분 11초)보다 6분가량을 단축했다. 정씨는 “달리기는 뗄 수 없는 애증의 친구”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꾸준히 뛴 덕분에 올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달리기 6년 차인 정씨는 출근 전 아침 조깅을 하고, 주 2~3회씩 꾸준히 훈련을 이어간다고 한다. 여자 10㎞ 코스에서는 이지윤(42)씨가 41분 11초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씨는 2017년에도 같은 부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즐기다 보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부상을 막는 것이 15년째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했다. 이씨는 “달리기는 제게 활력소다. 뛸 때는 잠깐 힘들지만, 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 서울신문 마라톤 열전…하프·10㎞ 우승자 경쟁 마무리

    서울신문 마라톤 열전…하프·10㎞ 우승자 경쟁 마무리

    1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 약 1만명은 상암동 일대를 지나 가양대교 위를 달리며 초여름 한강의 바람을 만끽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삶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감동의 순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타이시로 카와노(Taishiro Kawano)가 우승을 차지했고 김회묵, 박민혁이 뒤를 이었다.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정혜란이 1위에 올랐으며 변은주, 조민선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10㎞ 남자 부문은 나오토 아키바(Naoto Akiba)가 우승했고 박진서, 정보영이 뒤를 이었다. 10㎞ 여자 부문에서는 이지윤이 정상에 올랐으며 김은아, 박진희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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