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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돌아오는 건가요?” 중국 판다 대여 논의 시작

    “푸바오 돌아오는 건가요?” 중국 판다 대여 논의 시작

    한국과 중국 환경 당국이 6일 판다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이날 중국 베이징 국가임업초원국에서 류궈훙 국장과 면담하고 “양국의 판다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련의 논의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판다를 추가로 대여하는 문제를 실무선에서 협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국빈만찬 자리에서 “판다 한 쌍을 제2호 국가 거점 동물원인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 주석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인이 (중국에) 많이 오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중 교류협력 상징 ‘판다’판다는 1984년 멸종위기종의 상업적 국제거래를 금지하는 ‘워싱턴 협약’(CITES) 대상에 포함됐고, 이후 중국 정부는 번식 연구 목적을 위한 대여 방식으로만 판다를 외국에 보내고 있다. 이때 상대국은 판다 한 쌍에 연간 100만 달러(14억 7000만원)의 기부금을 부담한다. 앞서 2014년 7월 시 주석이 방한했을 때 정상회담 공동성명서에 ‘판다 공동 연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이후 논의가 진행돼 2016년 3월 판다 1쌍(아이바오·러바오)이 국내에 들어왔다. 1994년 9월 한중 수교 2주년을 기념해 판다 1쌍(리리·밍밍)이 들어왔다가 1998년 조기 반환된 뒤 20여년 만이었다. 한국에 들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2020년 7월 낳은 새끼가 재작년 4월 중국에 간 푸바오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23년 7월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또 낳았다. 이에 현재 국내에는 총 4마리의 판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다. 푸바오 재입국 가능할까? 이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판다 추가 대여 협의가 시작되자, 일각에서는 국민적 인기를 끈 푸바오의 재입국 여부에 관심을 보인다. 2000년 미국 스미스소니언동물원과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CWCA)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의 소유권은 중국이 갖는다. 또한 2011년 새 협약에 따라 해외 출생 판다는 만 4세 이전에 반드시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중국은 판다 개체수와 낮은 번식 성공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근친 가능성 방지” 차원에서 해외 출생 개체를 자국 번식 프로그램에 편입, 짝짓기 및 유전 다양성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푸바오 역시 현재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 워룽선수핑 기지에 머무르는 중이다. 일련의 보전·번식 프로그램 운영상 이미 반환된 푸바오가 재대여될 가능성은 없다. 독일 베를린에 대여된 판다 ‘바오바오’가 영국 런던으로 대여됐다가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간 사례는 있지만, 이미 중국 반환 절차를 밟은 개체의 재대여 사례는 전무하다. 시 주석이 이른바 ‘푸바오 관광’을 언급한 것 역시 이런 맥락에서다. 기후부-국가입업초원국 “협력 심화” 한편 한국 기후부와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은 전날 양국이 체결한 ‘국립공원 관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서 따라 한국 국립공원과 중국 황하 삼각주 자연보호구를 ‘자매공원’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황하 삼각주 자연보호구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AF) 중 핵심 기착지로,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373종의 조류가 산다. 양국은 국립공원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보호지역 지속 가능한 이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부는 전날 중국 생태환경부와 한중 환경 및 기후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해 체결했다. 양국은 미세먼지와 황사 문제 등 그간 협력해온 대기 분야를 넘어 기후변화와 순환경제, 자연보전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장관회담과 국장급 정책 대화를 매년 개최하기로 양해각서에 명시했다.
  • 에버랜드 ‘이곳’ 3주 만에 6만명 방문…엄마 품 떠난 ‘아기 쌍둥이’ 보려 줄섰다

    에버랜드 ‘이곳’ 3주 만에 6만명 방문…엄마 품 떠난 ‘아기 쌍둥이’ 보려 줄섰다

    국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최근 어미로부터 떨어져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독립 생활을 응원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3일 개장한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에 20여일 동안 약 6만명의 팬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판다 세컨하우스는 아기 판다 맞춤형 공간으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위해 에버랜드가 약 1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마련한 곳이다. 판다는 특성상 생후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단독 생활을 한다. 이에 2023년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태어난 지 약 2년만인 지난 9월부터 세컨하우스로 이동해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의 보살핌 속에 독립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판다 세컨하우스에서는 전면 통창 유리로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판다 세컨하우스가 추가되면서 최근 판다월드와 판다 세컨하우스를 하루에 모두 방문해 두 공간의 분위기와 관람 포인트를 비교하는 코스가 인기다. 기존에는 쌍둥이들이 오전, 오후로 나눠 아이바오와 교대로 방사장에 나왔었지만, 공간 개편 이후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운영 시간 내내 볼 수 있게 되면서다. 쌍둥이 판다들의 세컨하우스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조회수도 유튜브 채널 등에서 600만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2026 바오패밀리 시즌그리팅’ 한정판 굿즈의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캘린더, 다이어리 등 신년맞이 필수 아이템들을 바오패밀리의 사진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루이후이 사원증 인형도 쌍둥이 판다의 독립을 응원하며 출시됐는데, 현재까지 약 6천개가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세컨드 하우스’ 새달 3일 공개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세컨드 하우스’ 새달 3일 공개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세컨드 하우스’ 새달 3일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3일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오른쪽)와 후이바오가 지낼 ‘판다 세컨드 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7월에 태어난 쌍둥이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독립생활을 이어 오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쌍둥이 판다 홀로서기…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

    쌍둥이 판다 홀로서기…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판다는 보통 태어난 지 1년 반에서 2년 지나면 엄마로부터 독립하는데, 두 자매는 지난달 7일 두 돌을 맞았다.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12일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은 전날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루이바오(왼쪽)·후이바오(가운데)·아이바오가 함께 있는 모습. 삼성물산 제공
  • 엄마 품 떠나 홀로서기 나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엄마 품 떠나 홀로서기 나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판다는 보통 태어난 지 1년 반에서 2년 지나면 엄마로부터 독립하는데, 두 자매는 지난달 6일 두 돌을 맞았다.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12일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은 전날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루이바오(왼쪽)·후이바오(가운데)·아이바오가 함께 있는 모습. 삼성물산 제공
  • [포토] 쌍둥이 판다의 ‘마지막 어리광’

    [포토] 쌍둥이 판다의 ‘마지막 어리광’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엄마 아이바오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쌍둥이 판다는 오는 12일부터 홀로서기를 위해 엄마 아이바오와 분리돼 생활할 예정이다. 엄마와 쌍둥이 판다가 함께 있는 모습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13일부터 홀로서기…온가족 모습 마지막 공개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13일부터 홀로서기…온가족 모습 마지막 공개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있는 모습이 12일 마지막으로 공개됐다. 이튿날부터 쌍둥이 판다 자매는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들어간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 판다는 그동안 아이바오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온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해왔다. 13일부터 판다월드에선 오전에 엄마 아이바오를,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적응 기간을 마치는 대로 오는 9월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종일 공개된다.
  • 체중 440배로… “루이바오·후이바오 두 돌 축하해”

    체중 440배로… “루이바오·후이바오 두 돌 축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쌍둥이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에버랜드에서 두 돌 생일을 맞았다. 두 판다는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기지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으로, 2023년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이날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사육사)들과 사전 초청된 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잔치를 열었다. 현재 체중은 둘 다 약 70㎏으로 2년 만에 440배 늘었다. 대형 대나무 케이크와 얼음바위,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됐다. 이번 생일은 두 판다가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기도 하다. 두 판다는 여름부터 독립 훈련에 들어가 오는 9월 새로 개관하는 ‘판다 세컨드하우스’에서 지내게 된다.
  •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두돌 잔칫상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두돌 잔칫상

    국내 최초 쌍둥이 자이언트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돌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으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초청 고객들이 함께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에버랜드는 “주키퍼들은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와 대나무 장난감 등 다양한 ‘행동풍부화’ 놀잇감도 선물했다”며 “바오패밀리 팬 40여명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쌍둥이 판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2023년 7월 7일에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현재 체중은 둘 다 약 70kg이다. 2년 만에 몸무게가 440배나 ‘폭풍 증가’했다. 이번 생일은 자매 판다가 어미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어미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아이바오의 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버랜드는 “올여름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며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세컨드 하우스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둘이 지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하우스는 기존 판다월드 바로 옆에 실내외 방사장을 모두 갖춘 구조로 건설 중이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는 생일잔치에 참석한 팬들에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건강하게 길러준 ‘육아만랩’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어른 판다로 성장하기 위한 쌍둥이들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7월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판다 생일주간 ‘해피 바오스 데이’를 진행한다.
  • 죽순 먹다 몸 ‘덜덜’…‘건강 이상설’ 푸바오, 4개월 만에 깜짝 근황 공개

    죽순 먹다 몸 ‘덜덜’…‘건강 이상설’ 푸바오, 4개월 만에 깜짝 근황 공개

    지난해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을 보여 ‘건강 이상설’이 나왔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4개월 만에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 24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내일(25일) 푸바오가 여러분과 만납니다.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푸바오의 근황 등을 담은 1분 정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센터는 푸바오가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여러분께 먼저 소식을 하나 전해요. 100여일 동안 쉬면서 안정을 취한 뒤 여러분을 만나러 내일(25일) 유아원 2호관에 있을 거예요”라고 밝혔다. 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지난해 12월 3일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지 113일, 거의 4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푸바오가 지내는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가 이상징후를 보여 밀착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지 측은 당시 이상징후가 무엇인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의 영상이 다수 올라왔고, ‘푸바오가 덜덜 떨었다’는 해시태그까지 만들어졌다. 센터는 영상을 통해 “푸바오는 지난해 이상 떨림이 나타난 뒤로 비(非)전시 구역에 있으면서 수의사와 사육사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의사와 사육사가 푸바오를 면밀하게 검사했고 맞춤형 진료를 했으며 발정기 동안 특별간호와 전문가 합동 진단 등을 시행했다”며 “(푸바오의) 몸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센터는 푸바오의 거처를 철저히 살균 소독하고 녹색 식물 등을 더하는 등 정비했다며 “내일(25일)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푸바오의 최근 영상과 과거 영상을 함께 보여줬다. 최근 모습은 초반 15초 분량으로 푸바오가 먹이를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이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바오는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해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다. 반환 이후 푸바오가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는다는 의혹이 한국·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최근 잇따라 제기됐고, 중국 당국은 직접 반박 입장을 발표하거나 푸바오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는 등 논란 진화에 애써왔다.
  • “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각 테마파크 별 ‘축제 일정표’

    “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각 테마파크 별 ‘축제 일정표’

    설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덕에 3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게 됐다. 긴 연휴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각 테마파크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딜 가도 인산인해겠지만, 아이들은 그마저도 좋다. ●신명이란 이런 것!…롯데월드 민속한마당 공연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내달 16일까지 매일 오후 5시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민속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퍼레이드 형식으로 풀어낸다. 꽹과리, 장구, 북 등의 전통 타악기가 신명이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화려한 부채춤 공연도 시선을 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8일~30일 매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특별 웨이빙이 진행된다. 아쿠아리스트들이 국악 선율과 함께 손님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새해 메시지를 전한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하 1층 담수존에선 뱀과 생김새가 비슷한 ‘폴립테루스’를 만날 수 있다. 헤엄치는 모습이 뱀을 닮은 ‘인디언나이프피시’, 뱀의 비늘과 비슷한 비늘을 지닌 ‘트로피컬 가아’ 등 이색 생물도 전시된다. 설맞이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해와 올해 이용한 수서고속철(SRT) 탑승권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최대 43% 할인된다. 2월 16일까지. 또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와 동반 1인에게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38%(종일권) 등 할인이 적용된다. 2월 28일까지. ●‘설’레는 K놀이 대전…에버랜드, K놀이 대전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레는 K놀이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딱지치기, 비석 치기, 공기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등 인기 TV드라마에 나왔던 5가지 전통놀이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 포레스트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귀여운 무민 캐릭터와 함께하는 ‘무민 포토타임 & 행운낚시’ 스페셜 이벤트가 25일~30일까지 진행된다. 낚시게임을 통해 올 한해 운세를 점칠 수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판다월드 등을 3곳 이상 방문해 온라인 미션 스탬프를 모으면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솜포인트, 아이바오 머그잔, 호랑이 팝콘 등 경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무작위로 선물한다. ●‘지지고 복고(福Go)’…서울랜드, 골목놀이터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지지고 복고(福Go) 골목놀이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추억의 의상과 함께 딱치치기,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골목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머털도사가 운영하는 점집에서는 새해 운세를 점칠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웃음폭발! 코믹 매직 콘서트’와 대형 불꽃놀이도 매일 펼쳐진다. ‘서울랜드 스노우 펀랜드’에선 눈썰매와 빙어낚시 체험도 진행 중이다. 뱀띠 방문객은 파크이용권이 어른 기준 60% 할인된다. ●손주들과 즐거운 댄스 파티…레고랜드, ‘설프라이즈’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복(福)주머니 만들기’ 콘테스트를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매일 진행한다. 우승자는 당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레고 등 상품도 마련됐다. 26일부터 나흘 동안은 댄스 파티 ‘뉴이어 키즈 파티’가 진행된다. 4D 시네마 극장에서 전문 디제이와 함께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손주와 함께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은 2월 2일까지, 뱀띠 고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뱀띠 할인 프로모션’은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출생 연도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한복 입으면 50% 할인!…‘빛의 시어터’ 설 이벤트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빛의 시어터’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복 입고 찬란한 빛 속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50% 할인된다. 어린이(2013~2018년생)와 미취학아동(2019~2022년생)은 무료다. 포토존에 준비된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빛의 시어터 아트 굿즈를 준다. 2월 28일까지.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는 25일~2월 2일까지 뱀띠 고객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반 3인까지 10% 할인된다. 제주도민은 2월 14일까지 40% 할인된다. 매표소에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과 ‘이응노: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 전을 진행 중이다.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을 운영 중이다.
  • 굴러도 좋아요… 한파가 반가운 판다 세 모녀

    굴러도 좋아요… 한파가 반가운 판다 세 모녀

    한파가 찾아온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어미 ‘아이바오’와 눈밭에서 뒹굴며 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6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졌다. 연합뉴스
  • 이렇게 귀여운 푸바오가…中 “이상징후 24시간 관찰해보니 정상”

    이렇게 귀여운 푸바오가…中 “이상징후 24시간 관찰해보니 정상”

    中 선수핑기지 “3일 이상징후 발생 후사육사, 수의사 배치해 24시간 관찰”“사지 힘 있고 체온·심장·호흡 모두 정상”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사는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가 지난 3일 이상징후를 보였던 푸바오의 건강이 정상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다리를 떠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우려를 자아냈었다. 중국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았던지 웨이보에는 ‘푸바오 덜덜 떨었다’는 해시태그가 만들어질 정도였다. 이들은 푸바오의 무탈을 기원하고 있다. 5일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에 따르면 기지는 전날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최신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기지 측은 “3일 이상징후 발견 직후 사육사와 수의사를 배치해 24시간 밀착 관찰했다”며 “푸바오의 정신, 식욕, 움직임, 배변 활동은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또 “걸음걸이는 안정적이고 사지에 힘이 있으며 체온과 심장박동, 호흡 모두 정상”이라며 “혈액과 대소변 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기지는 “앞으로 2∼3일간 더 관찰하기 위해 야외 운동장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앞서 나타난 이상징후가 무엇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다.
  • “푸바오에 이상 징후”… 몸 떠는 듯한 영상 나돌아

    “푸바오에 이상 징후”… 몸 떠는 듯한 영상 나돌아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이상징후가 발견돼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센터 선수핑기지가 3일 밝혔다. 이날 선수핑기지는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해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푸바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종합검사를 실시해 이상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기지 측은 “예비검사에서는 신체와 외관에 이상이 없었다. 정신과 식욕 또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NS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떠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우려를 자아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으로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다가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 죽순 먹다가 경련?…中 판다기지 “푸바오 이상징후”

    죽순 먹다가 경련?…中 판다기지 “푸바오 이상징후”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이상징후가 발견돼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센터 선수핑기지가 3일 밝혔다. 선수핑기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해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푸바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내실로 데려가 종합검사를 실시해 이상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지는 신속히 푸바오의 상황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기지는 푸바오에게서 나타난 이상징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떠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웨이보에는 ‘푸바오 덜덜 떨었다’라는 해시태그가 만들어졌다. 팬들은 푸바오의 무탈을 기원하고 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 상징으로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이후 푸바오가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푸대접·학대 의혹이 나오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를 막아달라는 광고까지 등장했다. 중국 당국은 직접 반박하고 푸바오 영상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중국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판다는 청두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 있는 ‘허화’(애칭 화화)다.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2020년 7월에 태어난 허화는 발달장애로 몸집이 작고 움직임이 둔하다. 중국인들을 이를 더 매력적으로 여겨 ‘국보‘로 아낀다. 판다센터는 한국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든 푸바오가 허화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엄마와 나들이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엄마와 나들이

    3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7월 태어난 루이바오·후이바오는 몸무게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에버랜드는 지난달 말부터 이들 쌍둥이 판다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나들이 즐기는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포토] 나들이 즐기는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3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는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지난달 말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조금씩 진행,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팬들에게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몸무게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 중국행 6개월째에도 “푸바오 데려와달라” 끝없는 민원…서울시 결국

    중국행 6개월째에도 “푸바오 데려와달라” 끝없는 민원…서울시 결국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지 6개월가량 됐지만 ‘재임대’를 통해 푸바오를 데려와달라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는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한국으로 재임대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시가 “(푸바오 재임대)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지난 7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올라온 관련 민원은 20건 정도다. 민원 대부분은 1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고, 이 중 ‘푸바오 재임대 추진부탁드립니다’ 제목의 민원은 3100개가 넘는 공감을 받았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민원을 살펴보면 작성자는 “애지중지 키워 유학보냈더니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외교역할을 한 푸바오에게 기본적인 것조차 해주지 않고, 오로지 푸바오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작 몇개월 사이에 한국에 있었던 푸바오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푸바오의 웃음을 되찾아 주고 싶다”면서 “재임대 추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해당 민원에는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많은 시민이 푸바오 재임대에 공감했다. 푸바오 재임대에 대한 민원이 쏟아진 배경에는 지난 7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 쓰촨성 톈 샹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의 면담에서 중국 판다와 관련한 언급한 것이 있다. 당시 오 시장은 “국민들의 공허하고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며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라도 임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취지의 의사를 원론적으로 밝혔다. 이후 상상대로 서울에는 ‘푸바오를 꼭 데려와 달라’, ‘푸바오 귀환 요구’, ‘푸바오를 다시 데려옵시다’ 등의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여러 차례 ‘재임대 불가능’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을 통해 “판다 임대라는 것이 서울시의 의지만으로는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우리의 의지와 중국 측의 의지가 맞아떨어져야만 (판다 임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며 “하지만 서울시와 중국 모두 판다 임대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 재임대 가능성은 없다”고 재임대에 선을 그었다. 이어 “서울대공원이 국가동물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다시 푸바오를 보고 싶은 열망은 이해한다”며 “푸바오의 경우 임대 시한이 끝나 중국에 반환됐고 현재 현지에서 적응 중인데 이를 다시 한국으로 데리고 온다는 것은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는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바오는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됐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재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 워룽 중화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 먹지도 않고 축 처졌던 푸바오…‘어른 판다’ 될 준비 중

    먹지도 않고 축 처졌던 푸바오…‘어른 판다’ 될 준비 중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공주’ 푸바오가 최근 가임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쓰촨성 워룽 중화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푸바오는 최근 식사량과 활동량이 줄어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왔다. 中 판다센터 “푸바오 가임신 상태”2일 북경청년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의 행동 변화와 검사 결과를 근거로 푸바오가 가임신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푸바오는 지난 3~4월 호르몬 변화와 함께 첫 발정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8월 중하순부터는 식욕 저하로 인해 대나무 섭취량과 배변량이 줄고 활동량도 줄었다. 대신 휴식 시간은 늘고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늘었다. 센터는 “검사 결과 푸바오의 외음부에 뚜렷한 생리학적 변화가 나타났다”며 “푸바오의 가임신 시기와 행동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왔으며, 건강 관리를 강화해 가임신 기간을 순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푸바오는 8월 하순 들어 활동량이 줄고 특유의 먹성도 보이지 않아, 팬들은 쓰촨성의 폭염 속에 푸바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를 보였다. 암컷 판다 성장 과정…2017년 아이바오도 겪어판다는 5.5세부터 6.5세 사이에 번식을 시작한다. 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는 현재 만 4살로, 아직 교미를 통한 번식이 가능한 나이는 아니다. 자이언트 판다의 가임신은 실제 임신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임신이 가능한 성 성숙기로 향하는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암컷 판다는 봄에 수컷과 교미하고 여름에 출산하는데, 봄에 호르몬 변화가 나타났지만 교미를 하지 못한 채 임신 증상이 나타나거나, 교미를 했으나 임신 증상만 겪고 실제 출산은 하지 않은 경우 가임신 증상을 겪게 된다.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는 지난 2월 발간한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를 통해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가 2017년 가임신 증상을 겪었음을 밝혔다. 강 사육사는 “2017년 봄 아이바오의 식욕이 줄어 대나무 섭취량이 반으로 줄고 몸을 계속 움직였으며,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몸에 물을 묻히는 행동을 계속했다”면서 “7월이 되자 또 대나무 섭취량이 줄고 수면 시간은 늘었으며, 행동이 느려지고 예민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봄에 나타났던 증상은 성 성숙으로 가는 발정기 행동, 여름에 나타난 증상은 분만기로 가는 위임신(가임신)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푸바오 역시 지난 3월 중국 반환을 앞두고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을 겪었다. 검역실에 머물던 푸바오는 양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고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몸에 물을 적시는 행동을 보였다. 한편 푸바오는 2016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다. 국내 팬들에게 ‘푸공주’, ‘용인푸씨’, ‘푸린세스’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중국 간 ‘푸바오’ 스크린에서 만난다

    중국 간 ‘푸바오’ 스크린에서 만난다

    ‘판다의 고향’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를 올가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에버랜드는 26일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영화 ‘안녕, 할부지’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상영관에서 9월 4일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출생과 성장 등 판다 가족과 주키퍼(사육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간의 여정을 집중 조명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과 사육사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할부지’들의 못다 한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된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 가족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한 이른바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방식의 영화다. 에버랜드는 “심형준 감독과 토마스 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 분야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해 진정성과 고퀄리티 촬영, 사운드 등에서 완성도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배경음악(OST) 작업에는 가수 이문세와 김푸름 등이 참여했다. 푸바오는 현재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검역을 마친 뒤 강 사육사와 잠시 재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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