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심리치료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상어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차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0
  • 하나금융 “매년 10억씩 군 장병 지원합니다”

    하나금융 “매년 10억씩 군 장병 지원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매년 300여명의 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10억원 규모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히어로 위드 하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하나금융은 장애가 있는 자녀 또는 부모를 부양 중인 군 장병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재활·심리치료비, 의료비, 휠체어 등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댄다. 순직·공상 군인 및 격오지 근무 군 장병 60명에게는 자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등 가구와 노트북, 태블릿 같은 디지털 기기 구입을 지원한다. 군 복무 중 공상을 입어 신체장애가 발생한 군 장병 40명을 대상으로는 재활·심리치료비, 맞춤형 의수·의족 제작 등을 지원한다.
  • “신부님이 만졌어요”…성추행 피해자 직접 만난 교황에 비판 쏟아진 이유 [핫이슈]

    “신부님이 만졌어요”…성추행 피해자 직접 만난 교황에 비판 쏟아진 이유 [핫이슈]

    레오 14세 교황이 스페인에서 사제 성추행 피해자 6명을 접견했다고 교황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스페인을 방문 중인 교황은 마드리드에 있는 바티칸 대사관에서 사제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6명과 직접 만나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스페인 가톨릭계는 오랫동안 성추행 및 이를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과 추문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최근 현지 언론인 엘파이스의 기획 보도를 시작으로 해당 문제 해결에 나서기 시작했다. 2023년 스페인 옴부즈만(인권감독관)이 의뢰한 독립 조사 보고서는 약 18개월 동안 수백 건의 사례를 조사했다. 8000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과거 교회 관련 인물에게 성학대를 당한 사람이 수십만 명 규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이미 알려진 487건에 대한 조사 결과도 담겨 있었다. 피해 사례는 주로 1940년대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신부, 수도자, 종교 교사 등 교회와 관련된 인물들로부터 성추행을 포함한 성학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스페인 가톨릭 주교단은 해당 보고서를 인정하지 않았다. 주교단은 자체 조사 결과 1945년 이후 스페인 내 가톨릭교회의 성추행 사건은 728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페인 등 여러 지역의 피해자들은 “가톨릭교회는 피해자들이 보상금을 바라거나 교회를 해치려는 것으로 몰고 가는 등 2차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진술했다. 이번에 교황을 만난 사제 성추행 피해자 6명 역시 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동시에 교회 내 보호 시스템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티칸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교황이 교회를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앞서 교황은 페루 치클라요에서 주교직을 지내던 당시에도 페루 전국의 주교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일부 피해자 단체는 반발…이유는?교황과 사제 성추행 피해자들의 만남은 일부 피해자 단체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다양한 피해자 그룹 중 선별된 피해자만 바티칸 대사관에 초청됐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피해자 단체 ‘도난당한 어린 시절’의 대표는 바티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사전에 사제 성학대 피해자들과 교황의 만남에 대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단체는 배상 계획에 포함된 피해자들이 교황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도 “그러나 그들이 모든 피해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교회가 스페인 가톨릭교회의 이미지를 개선하려 피해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스페인 교회는 결코 피해자들에게 부응하지 못했다”며 금전적 배상 확대, 평생 심리치료 지원, 가해 성직자와 은폐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교황이 스페인의 유명 수도원이자 과거 성학대 사건이 보고된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하면서도 이곳의 피해자들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쏟아졌다. 스페인에서는 가톨릭교회를 둘러싼 성추문이 이어지면서 신도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독일 국영방송 도이체 벨레에 따르면 1970년대 스페인인의 90%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지난해에는 55%만이 자신의 종교를 가톨릭이라고 밝혔다. “무기로는 평화 이룰 수 없다” 전쟁 반대 목소리한편 교황은 이날 스페인 의회에서 “무기는 우리에게 일시적인 침묵을 가져올진 몰라도 절대로 진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는 이루지 못한다”며 평화를 촉구했다. 또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사용과 관련해서도 삶과 죽음의 문제를 자동화 시스템에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교황은 “국가의 도덕적 위대함은 가장 취약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능력에서 드러난다”며 “한 사람이 출신을 이유로 차별받는다면 모든 인간이 똑같이 존엄하다는 원칙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교황은 스페인 의원들로부터 7분에 걸친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교황 만세”라는 외침도 곳곳에서 나왔다. 교황의 스페인 의회 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전남교육청 “학생 생명 보호,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중점”

    전남교육청 “학생 생명 보호,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중점”

    전남교육청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교육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생 마음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발견·대응·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교육 횟수나 실적 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는 대신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상담, 치료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이 학생 생명보호·마음 건강 정책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음EASY(마음이지)’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도 상시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어 학생 마음건강 집중관리 주간을 운영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고 있다. 또 자살위험 학생의 경우 사례회의를 통해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카드를 활용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치료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전담기관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7개 기관으로 확대 지정했으며, 저연령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초등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전문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檢, 올해 사적보복 대행 27명 전원 기소

    檢, 올해 사적보복 대행 27명 전원 기소

    검찰이 올해 사적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27명 전원을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태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셈이다. 대검찰청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은 올해 들어 사적 보복 범죄를 저지른 27명 전원을 정식 기소했고, 이 가운데 19명(70.4%)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했다. 현재까지 1심 판결이 선고된 6명 중 5명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1명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또 대검은 전날 일선 검찰청에 사적 보복 대행 범죄와 관련해 사건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협력해 관련 행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공범 및 윗선을 적극적으로 추적하라고 지시했다. 단순 가담자와 초범 등의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정식 기소를 원칙으로 하는 것은 물론 공소 유지 과정에서 양형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집행유예나 벌금 등 구형에 미치지 못하는 형이 선고된 경우 적극적으로 항소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범죄행위로 얻은 수익도 철저하게 몰수·추징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돈만 있으면 누구나 범행을 의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반복적인 범죄 공급망을 형성함으로써 피해를 광범위하게 양산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들에게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보호·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라이프+]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라이프+]

    여성들이 성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바람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봐, 자신의 욕구가 과하거나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질까 봐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국 매체 바이스는 2일 여성들이 파트너에게 말하고 싶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성생활 관련 10가지를 소개했다. 성 치료사와 심리학자, 연구자들은 여성의 욕구와 만족감이 단순한 신체 반응보다 안전감, 감정적 연결, 생활 부담, 소통 방식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설명했다. 욕구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전문가들은 먼저 여성의 욕구가 언제나 즉각적이고 자발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성·관계 심리치료사 미란다 크리스토퍼스는 많은 여성에게 정서적 교감과 안전하다는 느낌, 편안한 분위기가 갖춰져야 욕구가 올라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학자이자 성 치료사인 로리 민츠 박사는 이를 ‘반응적 욕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관계가 오래될수록 갑자기 욕구가 생기기보다, 분위기와 정서적 조건이 맞을 때 욕구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관계를 갖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원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상대가 의무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느낄 때 만족감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관계 전의 분위기, 관심, 애정 표현이 중요한 이유다. 전문가들은 또 남성이 “다 괜찮다”고 넘겨짚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킨제이연구소 연구자인 카밀라 피터슨은 “모든 것이 좋다고 가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일부 여성은 상대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지 않으려고 만족한 척하거나, 통증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침묵은 불안과 긴장을 키워 오히려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부담과 의무감은 욕구를 꺾는다생활 부담도 중요한 변수로 꼽혔다. 심리치료사 리사 브루턴은 집안일과 돌봄 부담이 여성의 욕구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아내, 엄마, 돌봄 제공자라는 역할이 과도하게 쌓이면 자신을 욕구의 주체로 느낄 여유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결국 관계 만족도는 침실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얼마나 부담을 나누는지와도 연결된다. 성과에 대한 압박 역시 여성의 만족감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오르가슴을 관계의 유일한 목표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오히려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봤다. 실제로 삽입만으로 안정적으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은 일부에 그친다는 설명도 나왔다. 관계의 성공을 특정 결과로만 판단하기보다, 함께 나누는 경험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의무감도 욕구의 적으로 꼽혔다. 브루턴은 성생활이 “갚아야 할 빚”처럼 느껴지는 순간 여성은 자신의 몸과 감각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녁 식사를 했으니 보답해야 한다거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응해야 한다는 압박은 친밀감을 높이기보다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성 관련 대화를 이끄는 엠마 루이즈 보인턴은 오래된 관계에서 항상 즉흥적으로 욕구가 생기길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트하듯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두 사람이 편안해질 조건을 만드는 것은 차갑거나 계산적인 일이 아니라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결론은 대화였다. 보인턴은 “나를 진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과거에 통했던 방식을 반복하며 상대에게도 맞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실제 관계를 바꾸는 것은 묻고 듣는 태도라는 것이다. 결국 여성들이 차마 말하지 못한 10가지의 핵심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었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분위기, 마음이 통한다는 확신, 부담을 나누는 일상, 성과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태도였다. 전문가들은 관계 만족을 높이려면 상대가 알아서 맞히길 바라기보다, 무엇이 편안하고 무엇이 불편한지 서로 묻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전문클리닉부터 심리상담까지… 청소년 마음건강 보듬는 동작

    전문클리닉부터 심리상담까지… 청소년 마음건강 보듬는 동작

    초중고교생·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전문의가 우울증·ADHD 등 자문초기 진단 거쳐 클리닉서 대면 상담 톡톡, 임상심리사와 함께 심리검사결과에 따라 일대일 심리치료 제공 “성장기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가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신상담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청소년과 보호자의 심적 부담을 낮추고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일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상담실에서 마음클리닉 사업을 진행하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마음건강 치료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동작마음건강센터는 2023년부터 초·중·고교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마음클리닉’과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우울·불안·무력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아차리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클리닉은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등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대면 상담을 통해 자문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거나 늘 하던 일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등교 거부나 대인기피 증상을 보이면 아동청소년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말이 많거나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는 행동이 유독 심하다면 ADHD 상담을 받아 볼 만하다. 의심스럽다면 청소년이나 보호자가 구 마음건강센터에 전화로 예약하고 초기 상담을 거쳐 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구 마음건강센터 상담실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1월부터 지난달까지 5회 상담에 12명이 참여했다. 마음톡톡은 마음건강 진단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심리검사를 받아보고 검사 결과에 맞는 치료를 연계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중앙대병원 레지던트가 직접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6시 종합심리평가와 결과 상담이 이뤄지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6시 일대일 심리치료와 부모 상담이 이어진다. 올해 총 4회 검사를 통해 30명이 심리치료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정신과적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하지만 문턱이 높아 고민하던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 여고생 유족 “우리 딸은 이채원”…실명·얼굴 공개하며 가해자 엄벌 촉구

    광주 여고생 유족 “우리 딸은 이채원”…실명·얼굴 공개하며 가해자 엄벌 촉구

    한밤중 귀갓길에 흉기에 찔려 숨진 광주 여고생의 유가족이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추모연대와 고(故) 이채원 양의 부모는 1일 딸의 초상화를 공개하며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꿈꾸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좋아했던 아이를 잃은 뒤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채원이의 억울함을 풀고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추모연대와 유가족은 입장문에서 가해자 장윤기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윤기는 추호의 동정도 받을 자격이 없는 범죄자”라며 “사법부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학교 친구들과 교사들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치료 지원도 요청했다. 유가족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더 큰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집중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모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유가족들은 장윤기에 대한 엄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우리 딸은 17살 이채원” 광주 여고생 유가족…장윤기 엄벌 촉구

    “우리 딸은 17살 이채원” 광주 여고생 유가족…장윤기 엄벌 촉구

    광주서 한밤중 귀갓길에 흉기에 찔려 숨진 여고생의 부모가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추모연대와 고(故) 이채원(17) 양의 부모는 1일 딸의 초상화를 공개하고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꿈꾸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좋아했던 아이를 잃은 뒤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채원이의 억울함을 풀고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문을 낸다”고 밝혔다. 추모연대와 유가족은 입장문에서 가해자 장윤기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윤기는 추호의 동정도 받을 자격이 없는 범죄자”라며 “사법부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이 양의 친구들과 교사들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치료 지원도 요청했다. 유가족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더 큰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집중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건 현장 주변의 보행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도 촉구했다. 추모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유족들은 장씨의 엄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7474명(성인 6733명·청소년 741명)이 참여했으며 서명 결과를 담은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이 양의 49재를 봉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양은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도로에서 귀가하다가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교제를 거절하고 스토킹 신고한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 등을 미리 구매해 신고 여성을 찾던 중, 범행 대상을 여고생인 이 양으로 변경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초대…국현 ‘MMCA 나잇’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초대…국현 ‘MMCA 나잇’

    미술 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초여름 밤을 즐겨보면 어떨까. 국립현대미술관이 미술과 전자음악이 결합한 야간 문화행사 ‘2026 MMCA 나잇: 밤의 주파수’를 다음 달 10일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MMCA 나잇은 2017년 시작 이후 매년 매진을 기록해온 미술관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영증권 후원으로 6월·9월·11월 총 3회 확대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는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박스에서 펼쳐진다. 거대한 설치 작품 사이로 전자음악 공연이 더해지며 공감각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자음악 밴드 ‘이디오테잎’과 융복합 그룹 ‘아지카진 매직월드’가 참여한다. 이디오테잎은 강렬한 라이브 비트와 폭발적인 사운드로 현장을 압도할 예정이며, 아지카진 매직월드는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기반으로 데이미언 허스트의 설치 작품 ‘신화’(2010), ‘스팟 월’(2026) 연작과 어우러진 몰입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층 로비에는 특별 음료 바가 마련돼 참가자 전원에게 하이볼 또는 무알코올 칵테일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이 적용된 특별 키링도 증정된다.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공연자의 음원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선착순 500명 예약제로 운영된다. 미술관 유료 회원 대상 선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전액은 월드비전 아동 미술심리치료 사업에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과 전자음악이 호흡하는 이번 행사로 관람객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적 영감을 경험하고 기부의 의미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돌보는 ‘마음클리닉·마음톡톡’ 추진

    동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돌보는 ‘마음클리닉·마음톡톡’ 추진

    서울 동작구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6년 아동·청소년 마음클리닉·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동작구마음건강센터(장승배기로 168 드림타워 7층)에서 운영하는 ‘마음클리닉’,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마음클리닉’은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맡아 정신건강 상담, 약물 교육, 치료적 자문 등을 지원한다.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 한다. 심리 분석과 치료를 돕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임상심리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과 정신건강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심리치료와 부모 상담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보호자는 먼저 동작구마음건강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 등 전문적인 개입이 핵심”이라며 “정신과적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하지만 문턱이 높아 고민하던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재단, MG장애가족 2억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총 2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은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장애아동에게는 미술 활동비를 지원해 예술적 재능 개발을 돕고,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심리치료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라이프+]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라이프+]

    영국 의사가 자신도 어린 시절 포경수술을 받았지만, 의료적 필요 없이 영유아에게 시행되는 포경수술에는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남성들이 성인이 된 뒤 감각 저하와 통증, 흉터, 성생활 문제, 심리적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프리미엄 디지털 플랫폼 ‘메일 플러스’는 25일(현지시간) 정신과 의사 맥스 펨버턴의 기고문을 통해 포경수술을 둘러싼 논쟁을 재조명했다. 펨버턴은 자신도 5세 때 포피가 제대로 젖혀지지 않는 포경 증상과 반복 감염 때문에 의학적 목적으로 포경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별다른 신체적·정서적 문제를 겪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진료 현장에서는 비의료적 포경수술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남성들을 여러 차례 봤다고 전했다. 펨버턴은 아이에게 질환이 있어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와 건강한 아이에게 전통이나 관행을 이유로 수술하는 경우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논란의 핵심은 수술 자체보다 ‘누가, 왜, 언제 결정하느냐’에 있다. 치료 목적의 수술은 통증과 감염을 해결하는 의료 행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당사자가 동의할 수 없는 나이에 의학적 필요 없이 시행되는 수술은 동의권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성생활 어렵다”…감각 저하·통증 호소메일 플러스는 앞서 19일 포경수술 후유증을 호소하는 남성들의 사례도 다뤘다. 한 29세 남성은 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때문에 신체적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창 시절 자신이 또래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위축됐고 성인이 된 뒤에는 외모에 대한 걱정 때문에 친밀한 관계를 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체적 불편도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옷과의 마찰 때문에 통증과 쓰라림을 느낀다고 밝혔다. 다른 남성들 역시 감각 저하와 흉터, 감염, 통증, 성생활 문제 등을 호소했다. 일부는 관계가 흔들릴 정도로 심리적 부담을 느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국 자선단체 15스퀘어는 포경수술이 장기적인 신체·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종교나 문화적 이유의 수술이라도 의료 동의 연령 이후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단체와 함께 일한 심리치료사는 일부 남성들에게서 악몽과 침습적 기억, 위반당했다는 느낌 등 트라우마 징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치료 목적은 필요…포경·염증 땐 도움 될 수도다만 포경수술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의료적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포경이다. 포피가 제대로 젖혀지지 않아 통증과 반복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성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영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런던의 비뇨기과 전문의 후세인 알나자르는 포경수술이 필요한 남성이 적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특히 성인이 돼서도 포피가 충분히 젖혀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젤, 스트레칭 운동으로 치료를 시도한다. 효과가 없으면 포경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매체는 이런 비수술 치료가 상당수 환자에게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포경수술은 위생과 일부 감염 위험 감소 측면에서도 장점이 거론된다. 미국 일부 의학 단체는 신생아 포경수술의 장기적 이득이 위험보다 크다고 본다. 반면 영국 의료 지침은 신생아에게 건강 목적의 포경수술을 권하는 데 신중하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는 주로 심한 포경처럼 삶에 지장을 주는 의학적 문제가 있을 때 수술을 시행한다. 문제는 비의료적 수술…동의권·규제 공백 논란더 큰 논쟁은 비의료적 포경수술이다. 메일 플러스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의료 목적이 아닌 남성 포경수술을 의료 자격이 없는 사람도 시행할 수 있다. 별도의 독립 규제나 의무 교육, 기록 관리 요건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사망 사례도 있었다. 생후 6개월 된 모하메드 압디사마드는 의료 자격이 없는 인물이 시행한 포경수술 뒤 감염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부검에서는 수술 과정에서 감염된 연쇄상구균이 사인으로 확인됐다. 2012년에는 생후 4주 된 남아가 마취 없이 가정에서 포경수술을 받은 뒤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영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잉글랜드에서 포경수술이 사망진단서에 언급된 사망 사례는 14건이었다. 이 중 절반은 18세 미만이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규제 필요성은 제기된다. 비의료적 수술이 계속 이뤄진다면 감염 관리와 시술자 자격, 기록 관리 기준을 더 엄격히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일부 종교·문화 공동체에서는 포경수술을 오랜 관습이자 정체성의 일부로 본다. 그래서 논쟁은 단순한 의료 문제를 넘어 아동 권리와 종교·문화 관행의 경계로 번지고 있다. 결국 필요한 것은 구분이다. 포경이나 반복 감염처럼 분명한 의학적 이유가 있으면 포경수술은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아이에게 의학적 필요 없이 시행하는 수술은 자기결정권 논란을 남긴다. 전문가들은 포경수술을 둘러싼 논쟁에서 의료적 필요와 문화적 관행, 아동의 동의권을 따로 살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세월호 참사 12년 만에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독립조사기구 신설

    세월호 참사 12년 만에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독립조사기구 신설

    조사 참여 등 피해자 세부 권리 명시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 설치독립기구 국가안전사고조사위 신설 중앙·지방정부 안전영향평가 도입 피해자 기억·추모·회복 사업 지원 세월호 참사 12년 만에 국민의 ‘안전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한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됐다. 신체·정신·경제적 회복 등을 포함한 피해자의 권리가 명시되며 독립조사기구인 ‘국가안전사고위원회’도 신설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국가의 생명·안전 보호 책무를 규정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생명안전기본법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 시행은 공포 후 6개월 뒤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여객기 참사 등 대형 재난을 계기로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시민사회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으며, 적극적인 입법 노력 끝에 세월호 참사 발생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국민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살 권리’를 가진다는 점을 기본권으로 명문화한 것이다. 한국 영토에 있는 외국인에게도 차별 없이 적용된다. 법안에는 사회적 참사 발생 시 개별적인 특별법을 통해 보장해왔던 피해자의 세부 권리도 구체적으로 담겼다. 생활·의료·심리치료·법률 지원 등을 받을 권리, 사망자의 시신·유품을 인도적으로 인계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고 혐오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 13개 권리를 보장했다. 사고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사고원인 조사와 그 과정에 참여를 요구할 권리 등도 포함됐다. 피해자는 안전사고로 인해 신체·정신·경제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다만 안전사고 목격자의 범위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경우로 한정했다. 중앙·지방 정부와 기업 등에는 국민 안전권 보장을 위한 책무가 부여된다. 피해자의 조사 요구에 응할 책무 등 피해자의 권리 보장, 안전권, 안전약자 보호를 위한 책무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국가 주요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근거도 마련됐다. 40명 규모의 위원회는 산업재해와 자살, 자연재난, 교통사고, 어린이 안전사고 등 국가 주요 생명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는 또 5년마다 국가 차원의 생명안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이행을 위한 재정·인력 확보를 국가의 의무로 규정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각종 계획·사업을 추진할 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안전영향 분석·평가 제도’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사고 유발 가능성과 안전 확보의 실효성 등을 의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독립적인 상설 조사기구인 국가안전사고조사위원회도 국무총리 소속으로 신설된다. 위원장은 포함해 15명(상임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비상임위원은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의 적정성 등을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안전사고 피해자의 신체·정신·경제적 회복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기업 등에는 안전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피해자와 피해지역에 대한 기억·추모와 공동체 회복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단순한 선언적 개념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법적 권리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3750원짜리 식판

    [데스크 시각] 3750원짜리 식판

    한 끼 식비 3750원.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 먹기 힘든 이 금액은 법원의 보호처분(6호)을 받은 아이들이 매일 마주하는 식판의 단가다. 성장기 아이들이 고기반찬을 더 달라고 해도 선뜻 더 얹어 줄 수 없는 형편이다. 대전의 아동보호치료시설 ‘효광원’의 김현(천주교 신부) 원장은 “시설 아이들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말하는데, 이는 단순한 굶주림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격리된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허기 때문”이라고 했다. 3750원짜리 식판은 교육과 선도를 외치는 소년 교화의 민낯을 보여 준다. 지난달 30일 촉법소년 연령 논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협의체는 두 달간의 공론화 끝에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는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엄벌주의에 휩쓸리지 않고 교육과 선도를 통해 아이들을 사회로 돌려보내겠다는 소년법의 취지를 지켜 냈다는 점에서는 다행스러운 결정이다. 나이 기준을 낮춰 일찍 낙인을 찍기보다 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편이 재범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제도 운용의 내실화’라는 말은 3750원짜리 식판 앞에서 힘을 잃는다. 법은 아이들을 치료하고 교화하라고 하지만, 국가와 사회는 정작 그 책임을 떠안을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6호 처분 소년들을 위탁 교육하는 효광원의 시간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아이들을 돌보는 생활지도원 인력 기준은 ‘아동 7명당 1명’으로 수십 년째 묶여 있다.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3교대 근무가 정착되면서 아이들의 주 보호자는 하루 세 번씩 바뀌게 됐다. 김 신부는 “정서적 안정이 절실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8시간마다 바뀌는 셈”이라며 “교사마다 통제 방식과 분위기가 달라 아이들은 눈치를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끝내 마음 둘 곳을 잃는 아이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 심각한 것은 정신질환을 동반한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도 이를 감당할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효광원 아이들의 30% 이상은 충동조절장애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정원 100명 규모 시설에서 심리검사와 치료 연계를 맡는 임상심리상담사는 단 1명뿐이다. 김 신부는 “상담 인력이 충분해야 검사를 제때 진행하고 병원 치료도 연계하며 부모와의 관계 회복까지 도울 수 있다”며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인건비와 최소한의 운영비로 모두 소진된다. 아이들 마음을 돌볼 심리치료나 원예·음악 프로그램은 사실상 외부 후원금에 기대 겨우 이어 가는 수준”이라고 했다. 인력과 프로그램 투자가 번번이 뒤로 밀리는 데는 예산 구조의 한계도 있다. 아동보호치료시설은 지자체가 예산을 부담하는 ‘지방이양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안정적 지원 없이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아이들의 교화 환경까지 달라지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단 6개월만 곁을 지켜줘도 아이들의 눈빛과 태도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김 신부는 “그동안 사회든 가정이든 그 누구도 이 아이들에게 단 6개월의 온전한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몇 세로 둘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도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더 시급한 질문은 따로 있다. 아이들이 다시 범죄의 늪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최소한의 안전망에 제대로 투자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김 신부의 마지막 말은 소년범 엄벌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질수록 우리가 무엇을 먼저 돌아봐야 하는지를 묵직하게 되묻는다. “여기서 아이들의 비행을 멈추게 하지 못하면 결국 교도소까지 가게 됩니다. 사회가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밀어 놓고 이제 와 ‘너는 나쁜 아이’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을까요. 과연 우리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요.” 이현정 경제정책부 차장
  • “폭행당한 교사는 정신과 치료… 학생은 버젓이 등교”… 제주 교실의 씁쓸한 민낯

    “폭행당한 교사는 정신과 치료… 학생은 버젓이 등교”… 제주 교실의 씁쓸한 민낯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에게 20여분간 폭행당한 교사가 정신과 치료(서울신문 14일자 ‘스승의 날 앞두고 교사 폭행당해… 카네이션 대신 정신과 치료 받았다’ 온라인 보도)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해 학생은 별다른 제재 없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권 보호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15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의 한 초등학교 위(Wee)클래스 상담실에서 5학년 학생 A군이 담당 교사 B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분리 지도를 받던 A군은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했고, 이를 제지하던 과정에서 의자를 던지는 등 20여분 동안 B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교장, 교감, 교무부장 등 교직원 5명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마무리됐다. B교사는 전신 다발성 타박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우울 증세 등을 호소하며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반면 A군은 현재 학교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교사노조 관계자는 “교사는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학생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고소를 해도 실질적 대응 수단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 교사는 학생 측이나 학부모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소년으로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 대상이 된다. 교단에서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요구가 적지 않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5회 스승의날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6.39%가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찬성했다. ‘매우 찬성’이 71.20%, ‘찬성’이 25.19%였다. 반면 ‘반대’는 1.90%, ‘매우 반대’는 0.45%에 그쳤다. 연령 하향에 찬성한 이유로는 ‘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및 흉포화에 따른 엄중 처벌 필요’가 51.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법적 처벌 한계를 악용하는 반복적 침해 행위 예방’(36.25%), ‘책임 의식 및 경각심 제고’(7.4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 의견은 ‘처벌 강화보다 교육·교화 시스템 구축이 우선’(39.7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가정환경 등 근본 원인 해결이 우선’(24.88%), ‘낙인 효과로 인한 사회 복귀 어려움’(18.66%) 등이 제시됐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촉법소년은 2만1958명으로, 2021년 1만26명보다 83% 증가했다. 성범죄 관련 촉법소년도 같은 기간 818명에서 1268명으로 55% 늘었다. 앞서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는 생활지도 과정에서 교사를 강제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학생 C군이 사건 발생 약 1년 만에 보호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촉법소년이 아닌 고등학생인데도 1년간 어떤 제재도 없이 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 D씨는 지난해 5월 학생 C군에게 강제추행 미수와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그해 7월 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이하 교보위)는 “성적 혐오감 또는 굴욕감은 느끼게 했으나 성폭력 범죄 행위로 단정 짓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해 학생에게 사회봉사 10시간, 심리치료 12회의 처분만을 결정했다. 제주교사노조 관계자는 “교보위의 결정이 나온 이후 피해 교사는 1년의 시간을 홀로 견뎌야 했다”며 “가해 학생과의 실질적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휴직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그 사이 일부 언론은 피해 교사를 ‘학생에게 무리한 고소를 한 교사’로 묘사하기도 했고, “학기 중 휴직은 무책임하다”, “교사라면 학생을 품어주어야 한다”는 식의 지역사회 일각의 시선이 더해졌다. 경찰 수사 또한 불송치로 종결되면서, 피해 교사는 자신이 범죄 피해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그 모든 시선을 견디며 사법 절차를 직접 이끌어가야 했다. 피해 교사는 검찰 이의신청을 통해 재수사를 이끌어냈고 지난 4월 소년법원은 학생의 비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제주교사노조는 ▲교권보호위원 구성 개선 ▲법리 검토 절차 의무화 ▲피해교사 법률 지원 보장 ▲즉시 분리 조치 실효성 확보 ▲불복 절차 신설 등을 요구했다. 한정우 제주교사노조 위원장은 “교권보호위는 피해 교사와 가해 학생을 실질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구”라며 “교원의 교육활동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아동이 안전한 관악…‘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아동이 안전한 관악…‘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서울 관악구는 최근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난곡로58길 15)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와 심리치료, 의료·법률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국·시비 등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곳에 놀이·미술치료실,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상담원과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 14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상담·치료, 가족기능 회복 지원, 학대 재발 방지 교육 등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문을 연 이곳은 한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최적화했다. 특히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최초로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위탁 기간은 203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관악구 내 아동보호 인프라 부재로 인근 자치구의 기관을 이용해 온 만큼 이번 개관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공감입니다. 진심으로 수형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마음을 엽니다.” ‘제44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영(57) 서울남부교도소 교감은 “교정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인 교정대상을 퇴직 2년을 앞두고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권 교감은 1995년 임용돼 30년 넘게 교정공무원으로 복무하며 수형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보안, 총무, 복지, 사회복귀, 직업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권 교감은 수형자의 교화를 위해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할 때는 물론이고 만날 때마다 어떤 이야기든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직접 수형자의 가족을 만나기도 한다. 권 교감은 “집을 찾아가 보니 아내와 어린 딸이 냉장고도 없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고 있더라”며 “사비를 털어 작은 냉장고 등을 사서 전달했다”고 했다. 권 교감은 2005년부터 남부교도소 인근에 있는 ‘에델마을’을 찾아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등을 함께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권 교감은 “누군가는 돌봐야 사람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근정상】유성현 대전교도소 교감 2008년부터 대전교도소 봉사동호회 ‘희망세상’으로 활동하며 매년 3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에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법무부 대변인실 직원뉴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약 1200명과 소통하고 법무정책 및 교정정책을 홍보하는 등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2017년 ‘교정실무’, 2019년 ‘대전교도소 100년사’를 각각 공동 집필해 교정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정상】윤한석 울산구치소 교감 2019년 교정시설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2020년 의료과 근무 중 수용자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사고 방지에 힘썼다. 2022년 신입 수용자의 금지물품 소지 조사에서 자백을 유도했다. 지난해 수용자의 소지품에서 코카인 가루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민원인과의 접견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실을 추가로 찾아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성실상】신용훈 강릉교도소 교감 2013년부터 후배 직원 약 30명의 결혼식과 선배 직원 12명의 퇴임식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전달하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2010년부터 3년간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에 전기매트 약 20점과 고장난 매트 50점을 무상 수리해 전달했다. 2017년 수용자가 옷걸이에 끈을 걸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응급처치 및 외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해 강릉교도소 초대형 산불 당시 헬스장 주변 화재 현장을 초기 진압하는 등 화재 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했다. 【성실상】심유섭 광주교도소 교감 2005년 의료과 근무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수용자의 생명을 보호했다. 2011년부터 흥산 보금자리요양원에서 청소,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3년 법정구속 수용자에 대한 신체검사 과정에서 수용자가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자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해 사고를 막았다. 2021년 민원서류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등록이 말소된 장기 수용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창의상】김길성 군산교도소 교감 수용자 난동·진압을 위한 신형 진압술 개발요원으로 참여해 ‘신형 방패진압술’을 창안했고, 법무행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2년 10월에는 ‘신입수용자 수용생활 안내’를 위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 교정기관에 배포하는 등 수용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03년 성모꽃마을 암환자호스피스에 기부를 시작으로 2009년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016년 유엔난민기구에 매월 정기 기부해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창의상】박정수 안양교도소 교감 조사·징벌 수용동에 근무하며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3년간 정보공개담당자로 근무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했으며, 2012년 법무부 정보공개 기관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에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생활 중이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교정 이미지를 제고했다. 【수범상】서칠교 포항교도소 교위 2018년 8월 수용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외부의료시설 도착 전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코로나19시기에는 격리수용동 근무를 지원해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23년 2월부터는 교정훈련 체포 진압술 내부 강사로 활동하며 수용자 폭행사고를 예방했고, 2024년 4월에는 비행기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60대 승객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인명 사고를 막아냈다. 【교화상】전병미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전문적인 상담과 더불어 성폭력사범, 아동학대사범, 우울 특화 심리치료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심리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1년에는 ‘교정 현장 상담’ 집필 과정에 참여하며 수용자 상담 시 상담기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교정공무원의 인권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2024년 청주여자교도소가 여성마약재활 전담교도소로 지정된 후 연 3회 회복이음 과정을 진행해 수용자의 사회복귀도 돕고 있다. 【박애상】김진연 부산구치소 교정위원 2006년 10월쯤부터 기독교 종교집회를 주관하면서 참석한 수용자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지원해 종교 활동 활성화와 수용자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는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는 취업창업협의회, 취업박람회 등에 10회 가량 참여하고, 수형자 취업 상담으로 출소자 자립 기반 마련과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왔다. 2009년부터 각종 교정사고 발생에 노출된 수용자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해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등 수용자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했다. 【자비상】조금순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2006년 4월부터 불교법회를 주관해 수용자들이 심성 순화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자매결연을 맺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교리 교육을 실시해 참회를 통한 인성 회복을 유도했다. 2021년 11월쯤부터 ‘감사와 꿈노트 및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 사연에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2023년부터 매달 불교 영성훈련 교화행사를 개최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성폭력 사범 수형자들에게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 복귀에 힘쓰고 있다. 【자애상】신원건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2004년 12월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다수의 인사를 교정협의회에 추천하고 교정교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4년 12월부터 …1153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천주교 자매결연을 맺어 수용생활 고충 해소, 심적 안정 도모, 수용자 교정교화를 도왔다. 2007년 무연고 수용자의 수용생활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뒤 총 14회에 걸쳐 155만원의 보관금을 지원했다. 2017년 사단법인 꿈나눔 빛과 소금 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상】김형순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2004년부터 원불교 법회, 수용자 노래자랑 등 각종 교화 행사에 총 428회 참여하고, 원불교 교리를 지도하면서 수용자가 건전하게 사회 복귀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 떡과 과일 등 음식물을 지원하며 종교 활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수용자 합동 생일 교회, 어버이날 맞이 고령수용자 합동 위로회 등에 참여해 가족관계 단절로 찾아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2016년부턴 여름 폭염으로 고통받는 수용자들에게 생수와 생활 안정지원금을 기증했다. 【봉사상】백남선 홍성교도소 교정위원 2014년부터 설·추석 등 명절에 진행되는 멘토링 행사에서 수용자들을 위로하면서 다과 등 음식물을 제공해 수용자들의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코로나19가 확산된 시기엔 수용자들이 참여하는 ‘감사와 꿈 노트 쓰기’ 등에 참석해 수상자 58명에게 상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2023년 탈북민 수형자의 독학사 시험 준비를 위해 교재 비용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턴 수용자 생일 축하 관련 교화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 교화에 힘썼고, 도배지와 장판 등을 기부해 시설 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봉사상】서영수 해남교도소 교정위원 2010년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총 37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 6월부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자녀에게 151회에 걸쳐 총 2100만원을 지원하며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14년 제6기 교정위원 전문화교육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재사회화 및 교화 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았다. 【봉사상】신근철 대구구치소 교정위원 2001년부터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총회, 간담회, 문화행사, 보라미봉사활동 등 각종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엔 대구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및 생활지원위원장을 맡아 심리적 안정, 사회적 재활 등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14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제공하면서 수용자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장려상】김주심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1996년부터 7년여 동안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교도소를 방문해 심리적 불안을 겪는 수용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교정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무연고 수용자 등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이들과 1대 1 자매결연을 하고,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2023년부터는 장애인 수용자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월 2회 수화 교육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인 수용 생활에 앞장섰다. 【교정발전특별상】도영택 국군교도소 군무원 2014년부터 불우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에 동참하며 공직자로서 봉사를 실천했다. 고충상담을 통해 군 수용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유도하고, 수용 질서 확립에 공헌했다. 국군교도소 신축 등 주요 시설 사업 TF를 담당하며 가족 만남의 집과 통합관제소 준공, 종합성전 리모델링을 이끌어 수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식당 칸막이 설치와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교정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고 수용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 한경협,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성금 3억

    한경협,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성금 3억

    한국경제인협회가 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2024년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가족을 포함해 총 8가구 10명의 가족이 참여해 소방관의 헌신을 기렸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가족 설립·운영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중 1억원은 류진 한경협 회장의 개인 기부금이다. 전달된 성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과 가족 심리치료,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한 긴급재정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 회장은 “대한민국은 소방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서 있으며 그분들께 감사하고 기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유가족 여러분의 고통과 상실을 누구도 온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경제계가 제복 입은 영웅들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승룡 소방청장이 참석했다. 한경협은 2023년 혈액암 투병 소방대원 위로 방문, 2024년 순직 군·경·소방 가족 대상 가족사진 선물 프로젝트 등 보훈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단독] 성착취 피해자 지원 220만원… 가해자 수용 비용 3000만원[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단독] 성착취 피해자 지원 220만원… 가해자 수용 비용 3000만원[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성착취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에게 정부가 쓰는 1인당 연간 예산은 220만원 남짓이다. 가해자가 교정시설에 수용됐을 때 들어가는 비용(1인당 약 3000만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수용 비용은 의식주와 인건비, 시설 운영을 모두 포함한 액수여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격차가 크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6일 서울신문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성평등가족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전국 17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지원센터) 운영 예산으로 26억 8800만원을 배정했다. 지난해 지원센터가 누적 지원한 아동·청소년 1226명으로 나누면 1인당 220만원꼴이다. 지원센터는 온라인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의료·법률 지원, 심리치료를 맡는다.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한다. 2021년 출범해 올해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원의 보폭은 좁다. 피해자는 2021년 727명에서 지난해 1226명으로 69%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예산은 18억 9800만원에서 22억 2200만원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지원센터 1곳당 배정된 예산은 1억 5800만원이다. 센터장과 상담사(평균 3.9명)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를 감당하기에도 빠듯하다. 단순 계산으로도 상담사 한 명이 연간 18명 안팎의 피해 아동을 떠안는 구조다. 인건비 부담은 한층 무겁다. 전국 지원센터 직원 50여명에게 최저임금만 지급한다고 가정해도 인건비 총액이 전체 예산의 절반을 넘는다. 현장의 어려움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차량 지원이 없어 상담사 개인 차량으로 서울시의 2~3배에 이르는 권역을 도는 센터도 있다. 정선영 수원여성인권센터 돋움 대표는 “피해 아동의 마음의 문을 여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만한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성착취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중앙·지역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인력 확충, 성평등부·경찰청 등의 원스톱 대응협력체계 구축이 세부 과제로 제시돼 있다. 김수현 십대여성인권센터 변호사는 “성착취물 삭제와 같은 기술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일상 회복 지원뿐 아니라 예방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성평등부 관계자는 “피해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성착취 그 놈 3000만원 vs 피해 소녀 220만원…두 번 울리는 예산[소녀에게]

    [단독]성착취 그 놈 3000만원 vs 피해 소녀 220만원…두 번 울리는 예산[소녀에게]

    287명. 2025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온라인 그루밍을 통해 성착취를 당한 아동·청소년의 수다. 교묘하게 꾀어내는 방식의 ‘그루밍’은 스마트폰을 쥔 모든 아이들을 노린다. 서울신문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착취 실태를 담은 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한다.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피해자 69% 증가했는데 예산은 17%↑인력·지원차량 태부족…열악한 현장성착취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에게 정부가 쓰는 1인당 연간 예산은 220만원 남짓이다. 가해자가 교정시설에 수용됐을 때 들어가는 비용(1인당 약 3000만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수용 비용은 의식주와 인건비, 시설 운영을 모두 포함한 액수여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격차가 크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6일 서울신문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성평등가족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전국 17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지원센터) 운영 예산으로 26억 8800만원을 배정했다. 지난해 지원센터가 누적 지원한 아동·청소년 1226명으로 나누면 1인당 220만원꼴이다. 지원센터는 온라인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의료·법률 지원, 심리치료를 맡는다.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한다. 2021년 출범해 올해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원의 보폭은 좁다. 피해자는 2021년 727명에서 지난해 1226명으로 69%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예산은 18억 9800만원에서 22억 2200만원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지원센터 1곳당 배정된 예산은 1억 5800만원이다. 센터장과 상담사(평균 3.9명)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를 감당하기에도 빠듯하다. 단순 계산으로도 상담사 한 명이 연간 18명 안팎의 피해 아동을 떠안는 구조다. 인건비 부담은 한층 무겁다. 전국 지원센터 직원 50여명에게 최저임금만 지급한다고 가정해도 인건비 총액이 전체 예산의 절반을 넘는다. 현장의 어려움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차량 지원이 없어 상담사 개인 차량으로 서울시의 2~3배에 이르는 권역을 도는 센터도 있다. 정선영 수원여성인권센터 돋움 대표는 “피해 아동의 마음의 문을 여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만한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 상담 지원과 연계 기관 협력도 피해 회복을 위해 필요하지만, 지금은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도 빠듯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성착취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중앙·지역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인력 확충, 성평등부·경찰청 등의 원스톱 대응협력체계 구축이 세부 과제로 제시돼 있다. 김수현 십대여성인권센터 변호사는 “성착취물 삭제와 같은 기술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일상 회복 지원뿐 아니라 예방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희 의원은 “피해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지역 지원센터가 최소한의 인력과 예산으로 버티는 현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을 현실화해 피해 발견부터 상담, 삭제 지원, 의료·법률·심리치료, 일상 회복까지 즉각적이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성평등부 관계자는 “피해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를 지키세요서울신문은 시리즈와 함께 온라인 성착취 징후와 대응법을 담은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아래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각각 10대 자녀를 둔 부모용, 청소년 당사자용 가이드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모용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grooming_education/ 청소년용 https://seoul.co.kr/SpecialEdition/grooming_education/tee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