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곡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수단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피치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노영민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41
  • 게임은 K팝 알리고, K팝은 게임축제 빛내고…‘성공 문법’ 닮은 두 산업의 공생

    게임은 K팝 알리고, K팝은 게임축제 빛내고…‘성공 문법’ 닮은 두 산업의 공생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대형 게임 축제의 폐막 무대에 올랐다. 신인 그룹 키키는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e스포츠 결승전의 막을 열었다. 게임사가 K팝 스타를 단순한 홍보 모델이나 게임 속 캐릭터로 활용하던 데서 나아가, 대회와 축제를 완성하는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메인 스테이지의 피날레 무대에 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블리즈컨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등 글로벌 흥행 게임 이용자들이 모이는 축제다. 르세라핌은 신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블리자드와 공동 제작한 인연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2023년 곡 ‘퍼펙트 나이트’ 협업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제작이자 블리즈컨 출연이다. 키키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돔)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결승’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시즌 노래 ‘리브 유어 마크 파트 2’와 결승 무대를 위해 제작된 ‘페인 인 더 다크’를 선보였다. e스포츠 결승이 경기만 보는 자리를 넘어 음악·공연·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대형 라이브 쇼로 탈바꿈하는 흐름이다. 게임과 K팝의 결합의 상징적 사례로는 2018년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개막식에서 선보인 가상 걸그룹 ‘K/DA(케이디에이)’가 꼽힌다. 그룹 i-dle(아이들)의 미연·소연과 미국 가수 매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참여한 곡 ‘팝스타스’는 실제 가수와 게임 캐릭터의 증강현실(AR) 무대를 결합했다. 게임사가 K팝의 음악·안무·그룹 문법을 가져와 가상 아이돌을 만들고, 이를 게임 내 캐릭터 디자인으로 확장한 사례다. 이날 기준 ‘팝스타스’의 누적 조회수는 6억 6000만회를 넘겼다. 최근에는 게임 내 협업이 실제 대형 행사의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2023년 e스포츠 세계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갓즈’를 부르고 서울 고척스카이돔 결승 개막 무대에 섰다. 올해 르세라핌과 키키의 무대도 게임 캐릭터가 K팝 문법을 빌리던 단계를 넘었다. 이는 실제 K팝 가수가 게임 축제와 e스포츠 경기의 현장성을 키우는 새 흐름으로 읽힌다. 게임과 K팝의 시장 규모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네덜란드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는 2025년 세계 게임시장 매출이 전년보다 9.1% 증가한 2016억 달러로, 처음 2000억 달러를 넘었다고 지난 6월 집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2025 음악산업백서’에서 2024년 국내 음악산업 시장 규모를 전년보다 8.6% 증가한 약 13조 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전문가들은 K팝과 e스포츠의 협업을 서로의 팬덤을 끌어오는 ‘공생 마케팅’으로 봤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게임사는 K팝 걸그룹의 화제성과 팬덤을 통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대회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며 “기획사는 글로벌 e스포츠 무대를 통해 해외 팬층을 넓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두 산업의 콘텐츠 문법이 닮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K팝은 세계관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게임산업과 연결되는 지점이 많다”며 “게임처럼 특정 콘텐츠를 깊이 파고들고 함께 즐기는 팬덤 문화가 K팝과 맞물리면서, 협업 공연도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공동의 콘텐츠 경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키키는 LCK…‘K팝-게임’ 공생이 트렌드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키키는 LCK…‘K팝-게임’ 공생이 트렌드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대형 게임 축제의 폐막 무대에 올랐다. 신인 그룹 키키는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e스포츠 결승전의 막을 열었다. 게임사가 K팝 스타를 단순한 홍보 모델이나 게임 속 캐릭터로 활용하던 데서 나아가, 대회와 축제를 완성하는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메인 스테이지의 피날레 무대에 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블리즈컨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등 글로벌 흥행 게임 이용자들이 모이는 축제다. 르세라핌은 신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블리자드와 공동 제작한 인연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2023년 곡 ‘퍼펙트 나이트’ 협업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제작이자 블리즈컨 출연이다. 키키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결승’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시즌 노래 ‘리브 유어 마크 파트 2’와 결승 무대를 위해 제작된 ‘페인 인 더 다크’를 선보였다. e스포츠 결승이 경기만 보는 자리를 넘어 음악·공연·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대형 라이브 쇼로 탈바꿈하는 흐름이다. 게임과 K팝의 결합의 상징적 사례로는 2018년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개막식에서 선보인 가상 걸그룹 ‘K/DA(케이디에이)’가 꼽힌다. 그룹 i-dle(아이들)의 미연·소연과 미국 가수 매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참여한 곡 ‘팝스타스’는 실제 가수와 게임 캐릭터의 증강현실(AR) 무대를 결합했다. 게임사가 K팝의 음악·안무·그룹 문법을 가져와 가상 아이돌을 만들고, 이를 게임 내 캐릭터 디자인으로 확장한 사례다. 이날 기준 ‘팝스타스’의 누적 조회수는 6억 6000만회를 넘겼다. 최근에는 게임 내 협업이 실제 대형 행사의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2023년 e스포츠 세계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갓즈’를 부르고 서울 고척스카이돔 결승 개막 무대에 섰다. 올해 르세라핌과 키키의 무대도 게임 캐릭터가 K팝 문법을 빌리던 단계를 넘었다. 이는 실제 K팝 가수가 게임 축제와 e스포츠 경기의 현장성을 키우는 새 흐름으로 읽힌다. 게임과 K팝의 시장 규모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네덜란드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는 2025년 세계 게임시장 매출이 전년보다 9.1% 증가한 2016억달러(이날 환율로 약 271조 626억원)로, 처음 2000억달러를 넘었다고 지난 6월 집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2025 음악산업백서’에서 2024년 국내 음악산업 시장 규모를 전년보다 8.6% 증가한 약 13조 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전문가들은 K팝과 e스포츠의 협업을 서로의 팬덤을 끌어오는 ‘공생 마케팅’으로 봤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게임사는 K팝 걸그룹의 화제성과 팬덤을 통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대회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며 “기획사는 글로벌 e스포츠 무대를 통해 해외 팬층을 넓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두 산업의 콘텐츠 문법이 닮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K팝은 세계관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게임산업과 연결되는 지점이 많다”며 “게임처럼 특정 콘텐츠를 깊이 파고들고 함께 즐기는 팬덤 문화가 K팝과 맞물리면서, 협업 공연도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공동의 콘텐츠 경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에스파, ‘4인 4색’ 매력…콘서트 솔로곡 나온다

    에스파, ‘4인 4색’ 매력…콘서트 솔로곡 나온다

    그룹 에스파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크 : 컴플랙시티 – 2026 스페셜 디지털 싱글’(SYNK : COMPLaeXITY – 2026 Special Digital Single)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싱글에는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솔로 무대로 선보인 신곡 4곡이 수록된다. 카리나의 ‘16 비트’(16 Bit)는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R&B 댄스곡이다. 카리나가 작사에 참여해 내면에서 자신의 모습이 흐릿해지는 순간을 반복해서 깨지고 붙는 픽셀에 빗댔다. 윈터의 ‘새들 업’(Saddle Up)은 그루비한 트랙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R&B 댄스곡이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야 한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지젤은 ‘바이비포헬로’(BYEB4HELLO)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밝은 에너지의 트랙 위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알면서도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닝닝이 작사·작곡한 ‘아이 러브 유 벗 아이 가터 렛 유 고’(I Love You But I Gotta Let You Go)는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특징인 발라드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어쩔 수 없이 놓아줘야 하는 감정을 노래한다. 에스파는 새 솔로곡과 히트곡, 신곡을 아우르는 무대로 북미·남미·유럽 등 25개 지역을 도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두 번째 협업…‘메이드 마이 나이트’ MV 공개

    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두 번째 협업…‘메이드 마이 나이트’ MV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게임 ‘오버워치’와 다시 손잡고 싱글 2집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11일 0시 ‘메이드 마이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신곡 퍼포먼스 필름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르세라핌이 2023년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통해 ‘오버워치’와 함께한 데 이은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뮤직비디오는 다섯 멤버가 직접 출연한 실사 장면과 ‘오버워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교차해 구성했다. 게임 속 영웅 디바(D.Va)와 디몬(D.Mon)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았다. 퍼포먼스 필름은 가상의 음악방송 진행자가 르세라핌의 컴백을 소개하는 ‘미래의 음악방송’ 콘셉트로 제작됐다.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멤버별 등장 장면과 게임 속 능력치를 연상시키는 화면을 담았으며, 손목시계를 보는 안무로 ‘오버워치’ 협업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들고 함께 춤추는 즐거운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싱글에는 두려움 없이 사랑에 뛰어드는 태도를 담은 ‘아에이오우’(AEIOU)도 수록됐다. 르세라핌은 “월드투어 중에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저희에게도 선물 같은 컴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특유의 자신감은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게임 행사 ‘블리즈컨 2026’의 폐막 메인 무대에 오른다.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블리즈컨 출연이다.
  • “김구라 말투에 영감 받았다”는 뮤지션, 대표곡 떠올리니 ‘아하!’

    “김구라 말투에 영감 받았다”는 뮤지션, 대표곡 떠올리니 ‘아하!’

    가수 장기하가 독특한 음악적 영감의 원천으로 방송인 김구라를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기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너나 나나’의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로 정규를 5개 냈는데 솔로로는 처음”이라고 신곡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기하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중독성 있다”며 환호했고, 개그맨 유세윤은 “그 부분이 어렵겠다”며 곡 특유의 독특한 멜로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장기하는 “노래라고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평소처럼 말하는데 조금 흥분해서 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가창 비결을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특유의 툭툭 내뱉는 말투로 곡의 가사에 관해 예리한 지적을 건네자, 장기하는 “너무 좋다. 제가 부른 노래랑 방금 대화를 했다”며 순수하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기하는 “김구라 형님의 말투가 너무 음악적이라 생각했다. 영감을 많이 얻었다”며 “이렇게 답가를 해 주시니 저는 이걸 음악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즉석에서 김구라의 말투를 흉내 내 패널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일상의 대화와 말의 리듬을 음악으로 녹여내는 독보적인 스타일은 장기하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다. 그동안 ‘싸구려 커피’, ‘그렇고 그런 사이’,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 수많은 명곡을 통해 대중의 허를 찌르는 현실적인 가사와 말하는 듯한 독창적인 창법을 구사해 왔다. 장기하는 이날 방송에서 “논란을 즐긴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음악에 대해 논란이 있는 걸 좋아한다. 듣는 분들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부럽지가 않어’ 냈을 때 ‘난 이걸 음악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댓글이 있었다“며 긁히는 댓글은 ”‘노력 안 하고 운으로 산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기하는 지난 9일 생애 첫 솔로 정규 앨범인 ‘산산조각’을 발매했다.
  • ‘100억 탕진’ 서인영, “2억 쓰기가 어렵냐”…전성기 쇼핑 수준

    ‘100억 탕진’ 서인영, “2억 쓰기가 어렵냐”…전성기 쇼핑 수준

    가수 서인영이 과거 전성기 시절 막대한 수입을 쇼핑으로 전부 탕진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드디어 10년만에 새앨범 준비하는 가수 서인영 최초공개! (+천재작곡가,클럽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인영은 신곡 작업을 부탁하기 위해 걸그룹 ‘아이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전소연을 만났다. 최근 솔로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전소연이 “엄청 오래 준비했다. 두려움도 좀 컸다”고 속내를 고백하자 서인영은 “맨날 곡이 나오면 음원 차트부터 보게 되어 있지 않냐. 팀이 잘됐으니까 순위 하나로 무너질 수도 있다. 마지막에 해야 하는 게 멘탈 관리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언니를 보라. 나도 이렇게 풍파를 많이 겪을 줄 몰랐다”고 호탕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 당시 히트곡들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원 모어 타임’도 어떤 사람들은 망할 거라 했다. 솔직히 춤이 웃기지 않냐. ‘더 멋있게 할 수 있는데’ 싶었는데 그게 잘 됐다. ‘네가 참 좋아’도 너무 싫었다. 그거 망하면 네일숍 하려 했는데 그게 잘 된 거다“라고 말했다. 대화가 재정 관리로 이어지자 서인영은 “이건 약간 다른 얘기인데 재정 관리 누가 하냐”며 “아빠한테 카드 뺏겼다”고 현재 상황을 말했다. 이를 들은 전소연은 앞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알려진 서인영의 100억대 수입 탕진설을 언급하며 “방송에 그렇게 나갔지만 회사 이런 거에 많이 쓰신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니다. 쇼핑해서 쓴 거다. 버는 게 있어도 한 달에 2억씩을 계속 쓰면 버는 게 있어도 없더라. 텅장이 됐다”고 답했다. 놀란 전소연이 “2억씩 쓰기가 쉽지 않지 않냐”고 말하자 서인영은 “2억 쓰기가 어렵워?”라고 능청스럽게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소연은 “나중에 저랑 쇼핑을 가 달라. 저는 아예 못 사는 스타일이다. 솔직히 말하면 갖고 싶은 것도 아예 없고 배달을 오버해서 시키는 정도”라고 하자 서인영은 “이상하다. 여기서 딱 갈린다. 얘랑 나랑 안 맞는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서인영은 과거 거액의 돈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인지도가 있었던 게 아니라서 옷으로는 다 발라버리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돈을 다 써버렸다”고 설명했다.
  • 박재범, 女속옷 양손에 ‘흐뭇’… 입고 있는 팬티까지 벗어준다는데 대체 왜?

    박재범, 女속옷 양손에 ‘흐뭇’… 입고 있는 팬티까지 벗어준다는데 대체 왜?

    ‘섹스 밤’ 톰 존스, 1960년대에 팬 속옷 받아 가수 박재범(39)이 공연에서 팬들이 던져준 속옷을 양손 가득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려 화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열광적인 팬들이 입고 있던 속옷까지 벗어 팝스타에게 ‘선물’하는 일각의 문화는 나름 수십년 역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박재범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틀랜타, 오늘 밤 끝내주게 놀 준비 됐어? 신곡 ‘대디’(Daddy) 방금 나왔는데 너희가 미국 공연 첫 번째 도시잖아. 오늘 분위기 제대로 띄워보자”라며 영어로 올린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상의를 벗고 맨몸을 드러낸 박재범은 양손 가득 여성의 속옷을 들고 있다. 속옷은 여성 팬들이 공연 중 무대 위로 던져 준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의 환한 미소도 눈에 띈다. 박재범이 자랑스레 올린 팬들의 속옷은 K팝 가수들에게도 점차 익숙한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인 K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가수들이 월드투어 등 해외 공연을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해지면서다. 벌써 10여년 전인 2015년 그룹 샤이니의 온유는 JTBC 예능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미 쪽에서 공연하다가 마지막 끝날 때 (팬들이) 무대에 뭘 던져주더라. 선물, 인형, 먹을 것 등을 던져주다가 보니까 속옷이 있더라. 이럴 수도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룹 몬스타엑스도 2019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셔누는 “남미에서 공연했을 때 팬분들이 응원의 의미로 속옷을 무대에 던져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했고, 이에 원호는 “브라질에서는 그게 보편적인 응원법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안전이 걱정돼 우리가 ‘던지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서양에서는 팝스타에게 속옷을 던지는 일이 최소 수십년 전부터 이어져온 문화로 여겨지기도 한다. 히트곡 ‘섹스 밤’(Sex Bomb)으로 유명한 영국 웨일스 출신 가수 톰 존스(86)는 2021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50여년 전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1968년 뉴욕 공연에서 처음으로 팬의 속옷을 받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저녁 식사도 하는 클럽이었는데, 여성들이 제게 땀을 닦으라고 냅킨을 건네주곤 했다. 그런데 한 여성이 한술 더 떠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속옷을 벗었다. 상의를 다 들어 올린 채 팬티를 벗더니 제게 건네줬다”며 “저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땀을 닦은 뒤 팬티를 돌려줬다”고 회상했다. 열광적인 팬이 가수에게 속옷을 던지는 행위는 공연자와 깊은 유대감을 표출하는 동시에 기억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반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상호 합의되지 않은 속옷 던지기는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바닥에 떨어진 속옷에 미끄러지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 긴 머리 ‘싹둑’…아이유, 결별 후 오는 10일 깜짝 발표한다

    긴 머리 ‘싹둑’…아이유, 결별 후 오는 10일 깜짝 발표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담은 이날 0시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보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우주선 안에서 우주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새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이 별로부터’와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솔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 등 두 곡이 수록된다. 이들 노래는 앞으로 발매될 정규 6집의 선공개 곡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바이, 써머’ 이후 1년 만이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 7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 이효리 남편 이상순, 신경계 문제…현아도 “앞이 뿌옇더니 푹” 같은 병일까

    이효리 남편 이상순, 신경계 문제…현아도 “앞이 뿌옇더니 푹” 같은 병일까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 소견을 받고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다. 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상순은 최근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진행하던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잠시 쉬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라디오 진행이 어려워졌고 이후 여러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추가 정밀검사를 앞두고 있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의료진 소견 외에 구체적인 진단명이나 증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주신경은?미주신경은 뇌간에서 심장·폐·소화기관까지 이어지는 제10뇌신경으로, 심박수와 혈압, 호흡, 소화 등 자율적인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부교감신경계의 주요 신경이다. 앞서 가수 현아는 2019년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흔히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불리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특정 자극에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 심박수도 느려져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줄면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당시 현아는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며 공황장애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실신이 다시 발생하면서 예정된 신곡 발표와 활동까지 잠정 연기했다. 배우 김정난은 지난해 자택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힌 바 있다. 침실에서 쓰러지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부딪쳤고, 119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 CT와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뒤 턱 부위를 봉합했다. 미주신경성 실신 전에는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식은땀, 갑작스러운 열감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아가 말한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도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장시간 서 있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심한 통증이나 공포·정서적 충격을 받은 뒤 나타날 수 있다.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앉거나 눕는 것이 좋다. 갑자기 쓰러지면서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빠르게 의식을 회복하며 예후도 좋은 편이다. 다만 모든 실신이 미주신경성 실신인 것은 아니다.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에서도 의식을 잃을 수 있어 처음 실신했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신이 반복되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반면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 수준으로, 아직 현아·김정난과 같은 질환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밴드 롤러코스터와 베이비 블루 등에서 활동한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 길이 335m 지하터널에서 만나는 K콘텐츠 ‘K문화스테이션’ 가보니[이.주.여.주]

    길이 335m 지하터널에서 만나는 K콘텐츠 ‘K문화스테이션’ 가보니[이.주.여.주]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빅뱅의 신곡을 가상현실(VR)로 감상하고 있는 가운데 발밑으로 지하철이 지나가는 진동이 느껴졌다. 머리 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걸어 다닌다고 생각하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곳에 있는 것 같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 공간에 40년 이상 숨어 있던 공간을 K-컬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K-문화스테이션’ 이야기다. 폭 9.5m 높이 4.5m, 총길이 335m의 이 공간은 을지로입구역에서 시청역으로 이어지는 2호선 선로와 서울시청광장 바로 아래 지하상가 사이에 있다. 언제 무슨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는 1980년대 초 높이가 서로 다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이 곳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2023년 9월 처음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 뒤 ‘시민탐험대’ 프로그램으로 일부 시민들에게도 공개하며 활용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후 시민탐험대 참가자 의견 등을 수렴해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한 뒤 지난달 24일 ‘K-문화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첫 전시로 결정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미디어 전시 ‘COMOS’(코스모스)를 지난 2일 프레스 투어로 둘러봤다. 평일 오전 10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시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전시장 입구가 을지로입구역 개찰구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만큼은 다른 어느 전시장과 비교해도 가장 뛰어난 듯 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처음 이 공간이 만들어질 때 그대로인 콘크리트 벽면과 철골 기둥 사이로 홀로그램 영상의 빅뱅 멤버들이 관람객을 맞았다. 어둡고 긴 통로 가운데 최신 K팝의 화려한 콘텐츠가 이질감 없이 어우러졌다. 관람객들은 335m의 통로를 따라 테마별로 구성된 11개 체험존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전시를 즐겼다. 전시를 보는 중간중간 발 아래로 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진동과 소음이 느껴졌지만 관람에 방해가 되기 보다 오히려 색다른 경험으로 느껴졌다. 유연경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도시활력담당 주무관은 “335m의 긴 통로라 러너들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 만들까 고민도 했지만 지하2층의 공간이 운동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시작한 전시 코스모스는 2만 2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1000여명 수준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주말 예약은 이달 중순까지 매진이며 평일에도 8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시는 콘텐츠 전문 업체인 ‘크리에이티브 멋’을 운영사로 선정하고 내부 공간의 기획과 운영을 맡겼다. 크리에이티브 멋은 향후 5년 동안 이 공간의 운영을 담당한다. 신우중 크리에이티브 멋 본부장은 “K-문화 스테이션은 우선 접근성 면에서 뛰어나고, 지하철 선로와 서울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도 타 전시 공간과 차별화된다”면서 “을지로입구역에서 시작해 시청역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지나면 관람객들은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를 걸으며 콘텐츠를 감상하는 경험을 얻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K-컬처 콘텐츠 외에도 ‘K-문화 스테이션’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모스 전시는 27일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이수현, 30kg 감량하더니…근황 공개할 때마다 ‘미모 업그레이드’ [SNS★샷]

    이수현, 30kg 감량하더니…근황 공개할 때마다 ‘미모 업그레이드’ [SNS★샷]

    남매 듀오 ‘악뮤(AKMU)’의 멤버 이수현이 다이어트 성공 이후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수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잘 가!! 천천히 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상의 감성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윙크를 하거나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그중에서도 화사한 꽃무늬 블라우스에 노란색 반소매 티셔츠, 그리고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찢어진 데님 청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혹독했던 다이어트의 결과물로 한층 슬림해진 실루엣을 자랑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4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고 체중 대비 약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안84의 유튜브에 출연해 함께 운동을 하며 “7kg을 더 감량하고 싶다”는 의지와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보조약이나 비만 치료제의 도움 없이 오직 철저한 식이 조절과 꾸준한 운동이라는 정석적인 방법으로만 체중 감량을 이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는 가족이자 음악 동료인 오빠 이찬혁의 적극적인 코칭과 도움이 뒷받침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악뮤는 지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오랜 기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독립 기획사 ‘영감의 샘터’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신곡 ‘개화’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으며,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뼈 다 보인다” “거식증이냐” 시끄럽더니…연예계 떠나기 직전 ‘눈물’ 쏟았다[월드픽]

    “뼈 다 보인다” “거식증이냐” 시끄럽더니…연예계 떠나기 직전 ‘눈물’ 쏟았다[월드픽]

    최근 부쩍 마른 모습으로 ‘우려’와 ‘악플’을 동시에 받은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활동 중단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터널 선샤인 투어’ 마지막 공연 무대에 선 그란데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를 언제까지나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달 그란데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 마지막으로 예정된 일정이었다. 그란데는 지난 7월 31일 8집 앨범 ‘페탈’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지만, 한 달여 만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했다. 그란데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팬들과 함께해왔다”며 “당신들의 옷과 얼굴을 좋아하고, 당신들을 보고 이렇게 연결되는 것을 사랑한다. 이 모든 것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너무 울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신곡 ‘페탈(Petal)’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 속 그는 남성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그의 몸은 부쩍 말라 보였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에는 “뼈밖에 안 보인다”, “거식증이냐” 등 우려가 쏟아졌다. 그란데가 지나치게 마른 몸을 과시하고 있다는 악플도 나왔다. 그란데가 외모 및 건강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도 여성에게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사회적 압박과 관련한 질문에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체중을 둘러싼 대중의 시선과 평가를 견디는 일이 얼마나 힘겨운지 토로하며 타인의 외모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의 신체를 두고 온라인상에 이야기들이 이어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그란데는 활동 중단 배경에 대해 “충동적인 결정은 아니고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고 해명했다.
  • 스키즈 필릭스, 노윤서와 투샷…훈훈한 ‘동갑내기 케미’ [SNS★샷]

    스키즈 필릭스, 노윤서와 투샷…훈훈한 ‘동갑내기 케미’ [SNS★샷]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가 배우 노윤서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릭스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윤서와 함께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두 사람 다 2000년생으로, 또래의 친근함이 느껴지는 동갑내기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노윤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릭스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너무 재미있었던 뮤비 촬영”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필릭스는 지난 1일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음악 프로젝트인 ‘슼즈 플레이어(SKZ-PLAYER)’의 일환으로 새로운 솔로 싱글 ‘슬로 잇 다운(Slow it down)’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필릭스는 노윤서와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노윤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 출연했다.
  • 왕년의 스타가 빌보드 1위에 올랐다… 내 노랠 훔쳐서!

    왕년의 스타가 빌보드 1위에 올랐다… 내 노랠 훔쳐서!

    ‘원스’·‘비긴 어게인’ 카니 감독 신작처지 다른 두 가수의 같은 열망 그려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유명 가수의 조언을 받아 완성했는데, 얼마 뒤 이 가수가 자기 노래라고 발표해 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2일 개봉하는 영화 ‘싱 어게인’은 노래를 빼앗긴 축가 전문 가수 릭 파워(폴 러드)의 고군분투를 그린 음악영화다. ‘원스’(2007), ‘비긴 어게인’(2014)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 신작이다. 마블 시리즈 영화 ‘앤트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러드가 깜짝 놀랄 만한 노래 실력을 뽐낸다. 파워는 어느 날 결혼식 뒤풀이 공연에서 유명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과 합동 공연을 한다. 죽이 잘 맞은 둘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 자리에서 파워가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윌슨의 도움으로 완성한다. 그런데 얼마 뒤 제대로 된 신곡이 없어 초조해하던 윌슨이 파워와 상의도 없이 자기 노래라고 발표하고, 이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이 나 버린다. 파워의 속은 당연히 부글부글 끓지만, 문제는 자기 노래라는 걸 입증할 증거가 딱히 없다는 것. 저예산 영화 ‘원스’로 국내에서 23만명의 관객을 부르며 주목받은 카니 감독은 ‘비긴 어게인’으로 재개봉 포함 누적 370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두 인물의 사연을 ‘폴링 슬로울리’와 ‘로스트 스타즈’처럼 귀에 착 감기는 노래로 감성적으로 입혀 낸 게 성공 요인이었다. 이번 영화 역시 음악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두 인물이 나온다.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아일랜드에 정착해 축가 가수로 살아가는 파워, 잘나가는 보이 밴드의 스타였지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윌슨. 카니 감독은 둘의 처지를 대조해 보여 주면서 음악에 대한 열망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열망을 둘 사이의 ‘브로맨스’로 엮어 냈다. 파워는 자기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분노에 휩싸이지만, 동시에 윌슨에 대한 애정을 지우지는 못한다. 윌슨 역시 노래를 훔쳤지만, 파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영화는 파워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노래 ‘하우 투 라이트 어 송(How to Write a Song)’을 만든 이유를 밝히면서 울림을 던진다. 같은 노래가 윌슨에게 전혀 다른 노래라는 메시지를 통해 ‘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노래의 주인은 어째서 파워인가’를 잘 보여 준다. 카니 감독은 “파워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와 윌슨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가 다르고, 그 차이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음악이 가진 힘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 빼앗긴 내 노래를 찾아서 ‘싱 어게인’…‘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신작

    빼앗긴 내 노래를 찾아서 ‘싱 어게인’…‘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신작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유명 가수의 조언을 받아 완성했는데, 얼마 뒤 이 가수가 자기 노래라고 발표해 버린다면. 2일 개봉하는 영화 ‘싱 어게인’은 노래를 빼앗긴 축가 전문 가수 릭 파워(폴 러드)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원스’(2007), ‘비긴 어게인’(2014)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 신작이다. 파워는 어느 날 결혼식 뒤풀이 공연에서 유명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과 합동 공연을 한다. 죽이 잘 맞은 둘은 밤새 술을 마시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 자리에서 파워가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윌슨의 도움으로 완성한다. 그런데 얼마 뒤 제대로 된 신곡이 없어 초조해하던 윌슨이 파워와 상의도 없이 자기 노래라고 발표하고, 이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이 나 버린다. 파워의 속은 당연히 부글부글 끓지만, 문제는 자기 노래라고 입증할 만한 증거가 딱히 없다는 것. 저예산 영화 ‘원스’로 국내에서 23만명의 관객을 부르며 주목받은 카니 감독은 ‘비긴 어게인’으로 재개봉 포함 누적 370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두 인물의 사연을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와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처럼 귀에 착 감기는 노래로 감성적으로 입혀낸 게 성공 요인이었다. 이번 영화 역시 음악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두 인물이 나온다.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아일랜드에 정착해 축가 가수로 살아가는 파워는 여전히 작곡을 하고,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꾼다. 윌슨은 한때 잘나가는 보이 밴드의 스타였지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치열하게 고민 중이다. 카니 감독은 축가 가수와 팝스타인 둘의 처지를 대조해 보여준다. 그러면서 음악에 대한 열망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둘 사이의 ‘브로맨스’로 엮어냈다. 파워는 자기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분노에 휩싸이지만, 동시에 윌슨에 대한 애정을 지우지는 못한다. 윌슨 역시 노래를 훔쳤지만, 파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원스’, ‘비긴 어게인’처럼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서사와 음악 둘 다 잡는다. 마블 영화 ‘앤트맨’으로 유명한 배우 폴 러드가 직접 노래와 기타 연주까지 소화하며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뽐낸다. 보이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로 활동하다 솔로로 활동 중인 닉 조나스는 자기를 꼭 빼닮은 윌슨을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 앞선 영화들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싱 어게인’은 유쾌하고 쾌활하다. 특히 파워의 절친 샌드맨은 후반부 예측 불가 행동을 이어가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는 파워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노래 ‘하우 투 라이트 어 송(How to Write a Song)’을 만든 이유를 밝히면서 울림을 던진다. 같은 노래가 윌슨에게 전혀 다른 노래라는 메시지를 통해 ‘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노래의 주인은 어째서 파워인가’를 잘 보여준다. 카니 감독은 “파워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와 윌슨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가 다르고, 그 차이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음악이 가진 힘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도 귀를 즐겁게 하는 여러 노래가 전반에 흐른다. 영화관을 나올 때 주제곡 ‘하우 투 라이트 어 송’을 흥얼거릴 수밖에 없다.
  • 밴드 킥(KIK)과 윌 하이드가 함께한 ‘ROAD’

    밴드 킥(KIK)과 윌 하이드가 함께한 ‘ROAD’

    밴드 KIK이 호주 아티스트 will hyde와 함께한 신곡 ‘ROAD’를 발매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빛을 바라보며 서로를 떠올리는 마음,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을 넘어 다시 이어지는 관계를 담은 곡인데요. KIK은 펜타곤 우석, Lacuna의 기타리스트 정민혁, SURL의 드러머 오명석이 모여 2025년 첫 EP [KIK]으로 정식 데뷔한 3인조 밴드인데요. 아이돌과 인디 밴드 등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세 사람이 각자의 음악적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KIK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죠. 케찹이 신곡 ‘ROAD’에 대한 이야기를 KIK 멤버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에 새 프로덕션으로 귀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에 새 프로덕션으로 귀환

    대본 전면 각색…와일드혼 신곡도 추가11월 11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찰스 디킨스(1812~1870)의 소설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새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격랑 속에서 한 인물이 택한 희생과 구원을 그린 ‘두 도시 이야기’는 2012년 초연한 뒤 2014년 무대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오는 11월 11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재연이 아니다. 기획·제작한 쇼노트는 대본을 전면 각색하고 무대와 의상을 새로 짰다. ‘기억 안나’(I Can’t Recall), ‘보이지 않으면 잊혀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 등 질 산토리엘로의 드라마틱한 노래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곡 두 곡을 추가했다. 한 곡은 2025년 일본 프로덕션에서 선보였고, 다른 한 곡은 이번 한국 프로덕션에서 처음 공개한다. 캐스팅도 두텁게 꾸렸다. 세상과 자신을 향해 냉소를 거두지 않다가 사랑 앞에서 숭고한 선택에 이르는 영국 변호사 시드니 칼튼 역에 카이·신성록·고은성이 이름을 올렸다.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이자 신의를 지키려 스스로 위험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찰스 다네이 역은 백형훈·진태화·노윤이 맡는다. 다정한 성품 아래 단단한 심지를 지닌 루시 마네트 역에는 선민·이지혜·김수연이, 혁명의 한복판에서 냉혹한 의지를 밀고 나가는 마담 드파르주 역에는 이영미·김소향이 나선다. 17년간 바스티유에 갇혔던 마네트 박사 역은 김용수, 다네이에게 누명을 씌우는 첩자 존 바사드 역은 최호중이 연기한다. 에르네스트 드파르주 역 심재현, 자비스 로리 역 이종문, 프로스 부인 역 최나래·나유진, 제리 크런처 역 김동현이 함께한다.
  • 곧 이사 철인데…9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6년 만에 최저 수준

    곧 이사 철인데…9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6년 만에 최저 수준

    가을 이사 철이 본격화하는 다음 달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 4174가구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2021년 4월(1만 3354가구)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5120가구)보다는 6% 줄어들었고 8월(2만 390가구) 대비로는 30%나 감소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9514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7763가구)보다 23% 늘어나지만 8월(1만 2488가구)보다는 24% 줄어든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3438가구, 경기도는 5950가구, 인천은 126가구에 그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064가구)가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하고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1045가구),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시그니처뷰(815가구) 등도 입주한다. 지방의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66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357가구) 대비 37%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과 대구, 대전, 울산 등 주요 광역시의 아파트 공급이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9월부터 가을 이사 철에 진입하는 만큼 아파트 입주 물량에 연동되는 임대차 가격의 민감도가 과거보다 커질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과 지방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전월세 가격 양상이 불안해진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사실상 0의 수준에 가까운 도시에서는 주거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女아이돌, ‘댄서가 옷 벗기는’ 무대 논란…또 워터밤이네? [라이프+]

    女아이돌, ‘댄서가 옷 벗기는’ 무대 논란…또 워터밤이네? [라이프+]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탈의 퍼포먼스를 보여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소연은 지난 22일 강원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올라 오는 9월 초 발매 예정인 솔로 신곡 ‘STAR’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무대는 소연이 2021년 첫 솔로 미니앨범 이후 약 5년 2개월 만의 솔로 활동을 예고하는 자리였던 만큼 많은 팬과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무대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논란이 확산했다. 소연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댄서의 도움으로 티셔츠를 벗어 던지는 모습이 급속도로 확산한 것이다. 당시 무대에서 무릎을 꿇은 소연에 백댄서가 다가가 티셔츠를 위로 벗겨냈고, 검은색 속옷을 연상케 하는 과감한 의상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프로페셔널한 연출이라고 호평한 반면, 노출 수위가 지나쳤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돌의 과도한 노출 경쟁이 씁쓸하다”, “성인 쇼를 연상케 한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워터밤’ 선정성 논란, 처음 아니야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 된 워터밤에서 여성 가수의 선정성이 논란거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25일 가수 비비는 고양시 킨텍스 야외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밤양갱’, ‘나쁜X’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던 중 공연 중반 남성 댄서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고 젖은 점프슈트의 지퍼를 살짝 내렸다. 비키니 상의가 드러나자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이 비비를 둘러쌌다. 비비는 그 사이에서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전달받는 과감한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의 분위기는 고조됐고 이에 일부 관객들은 “워터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라며 호평했다. 한 네티즌은 “수위가 높긴 하지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 행사였다. 가수의 퍼포먼스에 지나치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워터밤 축제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노출과 성적 퍼포먼스도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성 가수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과 과감한 안무를 선보이고, 남성 가수들은 상의를 벗고 복근과 근육을 과시한다. 과거 걸그룹 활동을 한 여성 가수는 워터밤 무대에 서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지방 흡입 시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워터밤에 출연한 가수들이 어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얼마나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지에 화제가 집중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워터밤이 대표적인 여름 음악 축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출 수위가 아닌 음악과 무대의 완성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경기도의회가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3)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들로부터 ‘의정부시 버스정책 현안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공공관리제 재정 분담 개선,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완화,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등 주요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 개선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 선정 지원 ▲신곡 권역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군별 재정 여건과 노선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재정 분담 기준 수립과 함께 경기도의 도비 부담 비율 상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지호 의원은 “공공관리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군이 감당할 수 있는 재정 구조를 함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마다 재정 여건과 노선 운영 환경이 다른 만큼 현재의 분담 방식이 적정한지 살펴보고, 경기도와 개선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 및 출근길 혼잡 완화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1102번 노선의 극심한 출근길 혼잡도를 낮추고 도심권 출퇴근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낙양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도봉산역, 수유역,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종로5가를 잇는 보완 노선을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버스를 몇 대 더 투입할 것인지보다 어느 시간대, 어느 구간에서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출근 시간대 정류소별 이용 수요와 만차 발생 구간 등을 분석해 실제 필요한 시간대에 좌석 공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1102번과 새 노선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출근 시간대 좌석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수요 분석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을 분명하게 제시해 신규 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신곡 권역 주요 정류소 3곳에 냉·난방 및 공기 정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호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소는 몇 곳을 설치했느냐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오래 기다리고 불편을 겪는 곳에 설치됐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정류소별 이용객 수와 대기 시간,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에 건의된 세 가지 현안은 서로 다른 사업처럼 보이지만 결국 기준은 하나”라며 “공공관리제든 버스 노선이든 정류소 시설이든 예산을 얼마나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시민들이 버스를 더 쉽게 타고, 덜 기다리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