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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오타이, 한중 문화·관광 교류 행사 참여… 한국 총판 더에이치큐와 국내 브랜드 접점 확대

    마오타이, 한중 문화·관광 교류 행사 참여… 한국 총판 더에이치큐와 국내 브랜드 접점 확대

    - 브랜드·제품 소개 및 시음 프로그램 운영…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 강화 중국의 대표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마오타이(MOUTAI)가 지난달 24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한중 신시대 문화·경제·미디어 교류 행사’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를 따라 구이저우 여행하기’를 메인 테마로 삼아, 중국 현지 드라마 《우멍선추(乌蒙深处)》의 국내 방영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중 양국 간 방송 콘텐츠를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한중 양국 관계자를 비롯해 방송·문화·관광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축사와 기념 촬영, 드라마 소개, 방송 및 관광 분야 협력 프로그램, 구이저우 문화 관광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오타이는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마오타이 제품과 전용 시음 잔, 브랜드 홍보물을 활용한 시음 공간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이 마오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소개 및 시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마오타이의 한국 총판사인 더에이치큐(THE HQ)는 국내 파트너로서 이번 행사에서 마오타이 브랜드 및 제품 소개를 위한 현장 준비와 시음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마오타이의 고향인 중국 구이저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오타이가 가진 오랜 역사와 장향형 백주 특유의 브랜드 가치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더에이치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마오타이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총판사로서 다양한 문화·관광 및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마오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에이치큐는 마오타이의 한국 총판사로서 국내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오타이의 국내 시장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인천 송도·영종·청라 릴레이 축제…‘IFEZ 글로벌 페스티벌’

    인천 송도·영종·청라 릴레이 축제…‘IFEZ 글로벌 페스티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지역 축제를 하나로 묶은 글로벌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영종, 10월 24일 청라에서 ‘2026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K-컬처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IFEZ 통합 축제 브랜드인 ‘아이페스타(I♥FEsta)’를 내걸고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페스타는 지역별로 열리던 축제를 하나의 거점 축제로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송도 행사는 12일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K-스테이지’를 주제로 열린다. 클래식·가곡·국악 크로스오버 공연과 한복 패션쇼, 한복 입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는 ‘K-비트’를 주제로 밴드·록·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K-디저트 브랜드관과 음식 만들기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마지막 청라 행사는 다음 달 24일 호수공원에서 영화·드라마 주제곡 콘서트와 K-드라마·댄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같은 날 열리는 청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와인 시음과 소믈리에 강연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은 방문객이 세 지역 축제를 연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패스를 운영하고 관광지와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송도·영종·청라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세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산서 인기 끈 뷰티·웰니스 팝업”...이번엔 강남으로

    “부산서 인기 끈 뷰티·웰니스 팝업”...이번엔 강남으로

    -부산 센텀시티서 주목받은 LV BnF 팝업, 이번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상륙-오는 17일까지 운영…이번 주말 놓치면 아쉬운 강남 나들이 코스 글로벌 브랜드 크리에이터 LV BnF(로지스밸리비앤에프)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던 3개 브랜드 공동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 파크로 확대 이전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 팝업 스토어에는 메디컬 더마 솔루션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 터틀 프렌들리 선케어 브랜드 ‘썬슈룹(sun.shurupp)’, 장 건강 롱제비티 웰니스 브랜드 ‘파이벌(FIBERRR)’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단순한 제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전문 기기를 활용한 피부 정밀 진단부터 선케어 제품 체험, 멀티파이버 무료 시음 및 참여형 게임까지 고객이 직접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강남점 팝업은 오는 17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방문객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형 브랜드 굿즈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팝업 한정 기획 세트 구성 및 최대 40% 할인 혜택 등을 선보인다. DA 메디컬 그룹의 피부 관련 데이터와 전문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획된 더마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는 최근 여배우들의 사용 후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현장 관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팝업 현장에서도 기존 팬층과 신규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에이이펙트 팝업에서는 전문 피부 측정 기기를 활용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현재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1:1 퍼스널 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하면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 1매를 증정한다. 전 제품은 최대 30% 할인하며, 4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스트셀러 미니어처 2종, 8만 원 이상 구매 시 실버 손거울과 미니어처 2종을 제공한다. 썬슈룹(sun.shurupp)은 피부에 바르는 순간부터 바다로 흘러간 이후까지 생각한 ‘터틀 프렌들리’ 선케어를 제안한다. 선스크린에 흔히 사용돼 온 유해 성분 10가지와 미세플라스틱을 덜어내면서도, 발림성과 보습감, 편안한 사용감은 놓치지 않으며 가족 선케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제품 철학에 공감한 고객들의 관심은 팝업 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휴양지의 해변 마켓을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는 썬슈룹 특유의 밝고 유쾌한 감성을 담았으며, 팝업 방문객에게는 썬슈룹의 심볼 ‘거북이’를 활용한 랜덤 굿즈 1종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쉘 파우치와 UV 양산 등을 제공한다. 팝업 한정 구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와디즈 펀딩에서 3억 원을 달성하며 주목받은 장 건강 롱제비티 웰니스 브랜드 파이벌(FIBERRR)은 서로 다른 특성의 5가지 식이섬유를 한 포에 담아 다양한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GLP-1 기반 체중 관리를 경험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이섬유 섭취와 장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팝업에서는 멀티파이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파이벌 바(Bar)’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플레인과 레몬라임그린티 두 가지 맛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장 탐험 게임’에 참여하면 파이벌 제품과 비데 티슈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LV BnF 관계자는 “부산 팝업에서 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려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강남에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피부 분석부터 선케어, 장 건강까지 각 브랜드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는 팝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굿즈,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휴가철 꼭 필요한 선케어 제품을 체험하고, 멀티파이버까지 맛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 파크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 “무얼 살까요”→“내 자산 배분 맞나요”… 달라진 PB센터 [경제 블로그]

    “종목은 제가 고를게요. 대신 제 포트폴리오에서 어디가 위험한지만 짚어주세요.” 요즘 은행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는 이런 질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과거처럼 PB에게 투자 결정을 맡기기보다 직접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업종 쏠림과 리스크를 점검하고 자산 배분을 조정하려는 상담이 많아진 거죠.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 PB센터에는 금융투자로 자산을 키운 직장인·전문직·사업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 투자로 수익을 낸 뒤 변동성 장세를 겪으면서 매도 시점과 현금 비중, 자산 재배분 등 ‘번 돈을 지키는 법’을 고민하기 시작한 고객들입니다. 이들은 국내 반도체주와 미국 빅테크·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도 시점뿐 아니라 포트폴리오가 특정 업종에 과도하게 집중된 것은 아닌지를 집중적으로 묻습니다. 요즘 투자자들은 ‘쉬는 법’도 압니다. 일례로 투자수익을 머니마켓펀드(MMF)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상품에 넣어두고 재진입 시점을 살피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하네요. 수익이 났다고 곧바로 다시 투자하기보다 현금성 자산에 머물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거죠. 자산가들의 관심사는 세대별로도 달라집니다. 상업용 부동산이나 초고가 주택을 처분한 60대 이상은 매각대금을 예금과 절세상품으로 옮겨 상속·증여를 준비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40~50대에게 투자수익금이 다음 투자를 기다리는 ‘대기자금’이라면, 고령층에게 부동산 매각대금은 다음 세대로 넘길 ‘승계자금’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다보니 PB센터의 승부처도 종목 추천에서 장기 자산 설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잠시 머물다 다시 증시로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을 세금·부동산·신탁·상속·증여 상담으로 연결해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거죠. 금융상품 추천을 넘어 위스키 시음과 고급 식당 초청, 고급차 시승,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단기 수익률보다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치매 환자 안심하세요…성북구, ‘초록기억카페’ 문 열었다

    치매 환자 안심하세요…성북구, ‘초록기억카페’ 문 열었다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통합 사회 재활 공간 ‘초록기억카페’의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초록기억카페’는 초록 새싹이 자라나듯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 삶을 가꾸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희망의 장소”라며 “구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외롭지 않게 존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치매 환자와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리스타로 나선 환자들이 무대에서 인사를 전하고 스마트팜 재배 채소로 만든 착즙 주스와 커피를 대접하는 시음회도 열었다.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조성된 ‘초록기억카페’는 65세 미만에 발병해 사회적·경제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초로기 치매 환자들이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특화 공간이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치매를 뜻한다. 카페는 올해 서울시 공모 사업에 뽑혀 확보한 4000만원의 사업비로 조성됐다. 장위석관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1호점 ‘기억 품은 팜카페’에 이은 두 번째 스마트팜 연계 쉼터다. 치매 환자들은 카페에서 센터 내 스마트팜에 있는 채소 등을 가꾸고 수확한 친환경 재료로 음료를 제작·판매하는 바리스타로 활동한다. 돌봄 부담을 줄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초록기억카페’를 초로기 치매 환자 맞춤형 인지 재활 및 일자리 연계 공간이자 주민이 소통하며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구민 인지놀이터’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 한손한끼, 용산 아이파크몰서 첫 팝업…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손한끼, 용산 아이파크몰서 첫 팝업…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리뉴파이의 단백질 셰이크 브랜드 한손한끼(GRABMEAL)가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한손한끼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배우 우도환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한손한끼는 최근 ‘빈손에는 한손한끼’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이번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0종 이상의 한손한끼 단백질 셰이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퀵오트밀·그래놀라와 산리오 컬래버 한정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인 ‘셰이크 흔들기 게임’과 SNS 방문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방문객을 위한 팝업 한정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63% 할인과 1+1, 2+1, 3+2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쿠폰 및 증정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뉴파이 관계자는 “한손한끼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음과 체험 이벤트, 한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경춘마루 조성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15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구상 단계부터 예산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이번 감사패는 경춘철교의 역사성과 중랑천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주민 휴식 공간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봉 의원은 앞서 ‘경춘철교 음악분수’ 조성을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주도해 온 바 있다. 전국 최초의 교량형 음악분수에 이어 이번 ‘경춘마루’까지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관람하고 경춘선숲길을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 수변 문화 공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경춘마루와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향후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늘어날 보행 및 공원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월계동과 중랑천 일대의 녹색·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 의원은 “오랜 시간 멈춰 있던 경춘선 철교가 음악과 자연,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시 시민의 품에 돌아오게 돼 뜻깊다”며 “경춘마루가 음악분수와 경춘선숲길을 연결하며 주민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전하는 노원의 자랑이자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여가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 의원은 당현천 음악분수 조성 및 시설 개선, 경춘철교 음악분수와 경춘마루 조성 등 노원구의 수변 문화 공간 확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춘선숲길, 중랑천, 당현천을 잇는 녹색·수변 여가축 구축을 통해 노원구가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수변 감성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국 茶人들 “나주 영산나루에 피어난 茶香”

    전국 茶人들 “나주 영산나루에 피어난 茶香”

    초여름 신록이 짙어진 유월의 세 번째 일요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 변의 고즈넉한 정원 영산나루가 전국 차인(茶人)들의 발걸음으로 깊은 다향(茶香)에 물들었다. 30여 년 세월 동안 정성껏 가꿔온 정원 위로 찻물이 오르고, 찻잔마다 담긴 향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선 교류의 언어가 됐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차담회는 티월드 신천운 회장과 영산나루 이희정 대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서울과 문경시, 해남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차 문화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차를 매개로 한 영·호남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천운 회장은 “차가 단순한 기호 음료를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과 호남이 차를 통해 동서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무대가 된 영산나루는 이희정 대표가 30여 년 동안 손수 가꾸어온 정원으로, 지난 10여 년간 나주 차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공간이다. 자연의 결을 살린 정원 곳곳에는 세월이 빚어낸 고요함이 배어 있었고, 참가자들은 차 한 잔과 함께 정원의 풍경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나눴다. 이희정 대표는 “우연처럼 시작된 인연이 나주를 찾은 차인들에게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정갈한 찻자리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전국에서 드물게 남성 중심 다회 전통을 이어온 해남 차인회의 참석이었다. 정기봉 해남 차인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이어져 온 남성 다회의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여성 회원들과 함께 초의문화제와 다도대학 운영 등을 통해 차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남 청자의 미학과 정체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정 회장은 “해남 청자는 국내 최초의 시유 도자기이자 생활 자기로서 독보적 위치를 지닌다”며 “철분이 함유된 태토에서 발현되는 특유의 황갈색, 이른바 ‘올리브 그린’ 계열의 색감이 해남 청자만의 고유한 미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 청자와 구별되는 해남 청자만의 브랜드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경에서 참석한 박윤일 차인 사무총장 역시 차와 도예의 결합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조명했다. 그는 일본에서 국보급 예우를 받는 도예 명장 천한봉 선생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우리 다구가 지닌 조형미와 완성도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차담회에 공학·경영학·법학 등 3개 분야 박사학위를 보유한 김동우 교수 등 서울 차인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차 문화가 단순한 시음과 취향의 영역을 넘어, 인문학적 성찰과 삶의 태도를 담아내는 문화적 플랫폼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행사는 차를 마시는 시간을 넘어, 차가 지닌 사유와 철학을 나누는 인문학적 담론의 장으로 확장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해남군에서 열릴 제35회 초의문화제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한 원로 차인은 이날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나주의 정취와 해남의 역사, 그리고 전국 차인들의 진심이 한자리에 어우러졌다. 오늘의 만남은 우리 차 문화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산강 물길을 따라 피어난 차향은 단순한 향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을 잇는 문화의 숨결이자,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유의 향기였다. 영산나루에서 피어난 다향은 그렇게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에 잔향으로 남았다.
  • 조계산 숲길 달린 뒤 건강한 한끼…순천 ‘치유미식 트레일런’ 프로그램 개최

    조계산 숲길 달린 뒤 건강한 한끼…순천 ‘치유미식 트레일런’ 프로그램 개최

    순천시가 오는 27일 조계산 천년불심길 일원에서 자연 속 신체 활동과 지역의 미식을 결합한 ‘순천 치유미식 트레일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계산 숲길을 따라 달리며 몸과 마음을 비우고, 완주 후에는 순천의 건강한 밥상으로 다시 채우는 치유형 미식 프로그램이다.단순히 기록을 겨루는 경쟁형 대회가 아닌 숲의 맑은 공기와 산사의 고요함, 몸을 움직이는 건강한 몰입, 그리고 지역 음식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계산 천년불심길’은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숲길이다. 이곳은 오랜 시간 수행과 사색의 길로 이어져 온 순천의 대표적인 치유 자원이다.참가자들은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이어지는 흙길과 산길을 따라 달리며 자연의 리듬을 느끼고, 걷고 뛰는 과정을 통해 몸의 활력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된다.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과 경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7㎞와 14㎞ 2개 코스로 세분화해 운영한다.기록칩을 착용하고 코스를 달리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특별 메달이 수여된다. 완주 후에는 선암사·송광사 음식거리와 연계한 따뜻한 치유 식사가 제공된다.호젓한 산길을 달린 뒤 만나는 건강한 한 끼는 참가자들이 순천의 깊은 맛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운동과 음식, 관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순천형 치유미식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출발·도착 지점인 선암사 일원에서는 순천 관광·치유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지역 특산품 시음 부스가 운영된다.참가자들은 트레일런을 마친 후 순천의 명인 차(茶)와 지역 가공품 등을 접하며 순천의 자연과 문화,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트레일러닝 및 산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600명 내외다.참가비는 7㎞ 코스 5만원, 14㎞ 코스 6만원이다.신청은 프로젝트 런트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달리는 등수 경쟁보다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호흡을 찾고, 건강한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조계산 숲길에서 일상의 피로를 비우고, 순천의 따뜻한 밥상으로 행복을 채우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기찻길따라 세계 20여개국 커피향…‘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오세요 [이.주.여.주]

    기찻길따라 세계 20여개국 커피향…‘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오세요 [이.주.여.주]

    이번 주말 서울 동북권의 ‘센트럴파크’ 노원구 경춘선숲길공원에서 세계 20여 개국의 커피를 한 곳에서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노원구는 오는 13~14일 지하철 7호선 공릉역부터 동부아파트 삼거리, 경춘선 숲길로 이어지는 1.1㎞ 구간에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여유로운 경춘선숲길공원을 거닐며 커피와 음악을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친환경 행사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쓸 경우 구매 금액에서 500원을 할인받는다. 올해는 글로벌존, 로컬커피&디저트존, 청년마켓 등 총 141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세계 16개국 커피 시음회와 총 7개 분야의 세계커피대회 및 직접 현장에서 시음하고 투표하는 로컬커피대회가 열린다. 개성있는 카페 모인 공릉숲길…전국 유명 맛집도폐선된 경춘선 기찻길에 조성된 공릉숲길에는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 가게들이 모여 있다.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2023년 노원구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 자치구 처음으로 커피를 주제로 축제를 열면서 시작됐다. 인근 공릉동 도깨비시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 커피 그라인더 1105점을 전시한 전시관 ‘말베르크’도 있다. 공릉숲길 로컬브랜드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 커피 맛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에 이어 강릉 보헤미안, 군산 미곡창고가 참가한다. 천안 ‘오월의 숲’, 대구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고흥 산티아고가 올해 새롭게 참여한다. 페루·엘살바도르 등 커피 산지와 매년 협력…문화교류의 장올해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는 페루,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와 함께 케냐, 에티오피아 등 세계 커피 생산국 16곳이 참여해 커피를 시연하고 원두를 판매한다. 특히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통악기 공연 등도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페루는 전통악기 공연으로 남미 고유의 문화를 알린다.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 대사는 지난달 28일 노원구청을 찾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페루는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공정무역 인증커피 생산국이다. 노원구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마켓’도 열린다. 청년 셀러 21개 팀과 일반 셀러 21개 팀 등 42개 팀이 참여해 키링과 뜨개 인형, 이끼 화분 등 수공예품과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뿐만 아니라 에일리, 노라조, 박상민, 구창모, 울랄라세션 등 화려한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구는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지난 8일 현장 합동점검에서는 무대와 객석, 구역별 부스,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살펴봤다. 초여름 무더위에 관람을 돕기 위해 대형 차광막과 무더위 쉼터도 설치했다.
  • 서울 중구,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나눔 바자회’

    서울 중구,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나눔 바자회’

    서울 중구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함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기업의 사회공헌(CSR) 사업과 연계한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타미힐피거, 쉬즈미스, 네파, 크록스 등 7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인 전통주 문화 플랫폼 ‘약현’은 전통주를 판매하고 시음 행사도 한다. ‘모구모구과자점 인 신당’과 ‘로이터 브레드가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과류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방문객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로 후원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에서 1만원 이상 기부하면 ‘퍼스널 컬러 진단’ 또는 ‘재미로 보는 운세·진로 코칭 사주’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그동안 1400여만원을 기부하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중구에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길성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바자회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175년 전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건배… 6월 13일 신안 비금도서 예술로 재탄생

    175년 전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건배… 6월 13일 신안 비금도서 예술로 재탄생

    175년 전 신안 비금도 앞바다에서 울려 퍼졌던 프랑스 샴페인과 조선 막걸리의 역사적 만남이 현대적인 예술 축제로 재탄생한다. 신안군은 오는 13일 비금도 이세돌바둑박물관 일원에서 ‘2026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ChamMak Art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51년 비금도에 표류했던 프랑스 고래잡이 배 ‘나르발(Narwal)호’의 선원들과 신안 비금도 주민들이 나눈 평화와 우정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비금도 주민들은 낯선 이방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조선의 전통 막걸리를 대접했고, 프랑스 선원들은 이에 화답해 샴페인을 건넸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발효주가 최초로 교류한 이 극적인 사건은 175년이 지난 오늘날, 섬 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 융합의 장으로 승화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남의 대표적인 마당극 전문 예술단체인 ‘극단 갯돌’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극단 갯돌은 175년 전 비금도 주민들과 프랑스 선원들이 처음 만나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막걸리와 샴페인을 나누며 우정을 쌓았던 역사적 순간을 해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마당극으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는 프랑스 샴페인과 비금도 전통 막걸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해, 양국의 문화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신안군 관계자는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175년 전 섬마을 주민들이 보여준 인류애와 환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차(茶)문화 도시 순천, 웰빙 트렌드 이끌 ‘프리미엄 다식’ 선보여

    차(茶)문화 도시 순천, 웰빙 트렌드 이끌 ‘프리미엄 다식’ 선보여

    순천시가 국가무형유산 ‘제다(製茶)’ 전승공동체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와 함께 차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다식을 개발해 관심을 모은다. 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이번 다식은 프리미엄급 말차에 지역에서 생산된 현미, 백미, 검정콩, 퀴노아 등이 포함된 웰빙 푸드다. 이번 다식은 차와 곡물을 함께 섭취해 위장 자극을 줄이던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차와 어울리면서도 기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다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곡물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말차의 건강 기능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식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양효정 시 문화관광국장은 “순천시는 국가무형유산 제130호 ‘제다’ 전승공동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천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다식이 순천 차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웰빙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한다. 보존회는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순천형 다식’과 ‘4종의 구초구포차’를 국내외의 차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고, 다채로운 시음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2023년 280명 출발, 올해 약 1,000명 규모…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공동 CSR프로그램-KGCCI·바이엘코리아·한국베링거인겔하임·헨켈코리아·TUV SUD·에보닉코리아 등 기부 동참-소녀시대 최수영·축구선수 박주호 가족도 ‘가이드 워커’ 동참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이동을 돕는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조를 편성해 5km 걷기 코스를 동행하며 안전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규모는 지난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으로 출발한 이후 참여 기업과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CSR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한-독 커뮤니티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등 KGCCI 이사진 및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 이희환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 맹주석 한국훅스윤활유㈜ 대표, 사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코리아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울림 마라톤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과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그 가족,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한-독 부부 코미디언 김혜선·스테판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GCCI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KGCCI 회원사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아마쎌코리아, 아우모비오코리아, 에보닉코리아, 주한독일문화원, 퍼플엘리펀트, 한국머크, 한국바스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멘스, 한국트럼프, 헨켈코리아,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Airbus, FUCHS Korea, LBBW,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TÜV SÜD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원 물품 기부와 현장 자원 내용도 확정됐다. KGCCI는 6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마라톤 양말 350여개를 지원하며, 에보닉코리아는 100만원 상당의 양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스포츠타월 1000개, 바이엘 코리아는 3000명 분량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제공한다. 헨켈코리아는 홈매트 제품 4000개를, TÜV SÜD는 스포츠 쿨타월 1000개를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부스도 운영된다. 바이엘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시음 행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 건강관리 캠페인, 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 및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과 함께 참가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트 전시 소개 및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AI 얼굴 인식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 ‘아워심볼(OurSymbol)’도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행사 사진 속 참가자가 자신의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국내 1호 시각장애인 패럴림픽 마라토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데상트코리아와 Daum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KGC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아워심볼(OurSymbol) 운영사인 오에이오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성 리더십 증진을 위한 KGCCI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운영을 위해 성주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는 국내 진출 독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담은 CSR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 월드콜링·콜링투어·트래블러콜링, ‘킨텍스 트래블쇼 2026’서 몽골여행·카자흐스탄여행 프라이빗 투어 선봬

    월드콜링·콜링투어·트래블러콜링, ‘킨텍스 트래블쇼 2026’서 몽골여행·카자흐스탄여행 프라이빗 투어 선봬

    -몽골 축제 연계 테마여행과 카자흐스탄 관광상품 선보여-전통 의상·현지 식음 체험·팬사인회 등 부스 행사 진행 글로벌 여행·문화 콘텐츠 기업 월드콜링(대표 김민애)과 몽골 전문 여행 브랜드 콜링투어(Calling Tour)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6(Travel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월드콜링과 콜링투어는 기존 운영 중인 몽골 노선 여행상품과 함께 최근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관광상품을 동시 출품했다. 행사 기간 중 콜링투어 측은 올여름 몽골 현지에서 개최를 앞둔 특별 이벤트와 축제 일정을 명시하고, 현장 부스에서 테마별 여행 동행팀 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구성 상품으로는 고비사막 낙타&모래 축제, 아라 페스티벌, 유목민 페스티벌 등 몽골 전통 축제 및 문화행사 참관을 연계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및 특별 테마여행 상품이 포함됐다. 박람회 기간 부스 인력 전원은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관람객 응대를 진행했다. 세부 행사로 룰렛 이벤트를 배치했으며 몽골 보드카, 낙타 인형, 몽골 초콜릿 및 전통 과자 시식을 비롯해 카자흐 꼬냑과 카자흐스탄 초콜릿 등의 시음·시식 코너를 구축해 양국의 식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Physical Asia)’에 몽골 국가대표 선수로 참여한 퍼포먼스 아티스트 르하그바오치르(Lkhagva-Ochir Erdene-Ochir)가 부스를 방문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는 르하그바오치르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월드콜링·콜링투어 부스를 방문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250명 이상의 방문객이 대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한 신영민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만큼 카자흐스탄의 진짜 매력과 현지 이야기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서 여행객들과 바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설명드릴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콜링투어 인바운드 담당 김명화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몽골의 매력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많은 분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을 몽골 현지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바운드 사업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콜링 측은 “이번 트래블쇼 2026을 통해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여행 매력을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관광을 넘어 문화·콘텐츠·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맞춤형 여행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콜링·콜링투어는 몽골 및 중앙아시아 전문 여행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맞춤형 여행, 문화교류 콘텐츠, 의료관광 및 글로벌 프로젝트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이마트24, 난지한강공원서 ‘라이더파크·비어캠프’ 이색점포 선봬

    이마트24, 난지한강공원서 ‘라이더파크·비어캠프’ 이색점포 선봬

    이마트24는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 콘셉트의 이색 점포 2개점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단순 상품 구매를 넘어 고객들이 머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류형 편의점이다. 자전거 라이딩, 캠핑, 공연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높은 난지한강공원 특성을 반영해 공간 연출과 상품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는 각각 약 160㎡(48평)과 119㎡(36평) 규모의 복층 구조로 운영된다. 1층은 음료, 간편식 중심의 편의점(CVS) 공간으로, 2층은 콘셉트와 도심 속 캠핑 무드를 강화한 체류형 취식 공간으로 꾸몄다. 두 점포 모두 2층을 통창 구조로 설계해 한강의 풍경을 27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와 협업해 고객용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라이더파크는 서울 대표 자전거 라이딩 코스인 동시에 한강 자전거 대여소가 인근에 위치한 점포 특성을 반영해 라이더 고객들을 위한 거점형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에너지 드링크와 파우치 음료, 컵얼음을 확대 운영하고, 2층에는 대형 라면 진열장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점포 대비 약 2배 많은 봉지라면 상품군을 운영한다. 또 휴식 중 자전거 도난 우려와 일반 거치대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고려해 전용 거치대 및 취식 테이블을 설치했다. 대형 공연이 열리는 ‘젊음의 광장’과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이 인근에 위치한 비어캠프는 체류형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맥주 특화 점포로 기획됐다. 점포 2층 맥주 특화 공간에는 총 7대의 맥주 전용 냉장고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맥주 전문점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족, 친구 등 그룹 단위 고객 방문율이 높은 특징을 반영해 가성비 맥주팩과 안주류를 강화했다. 다음달 말까지 일본 맥주 ‘삿포로’(SAPPORO) 브랜드존도 운영한다. 이후에도 브랜드 협업과 트렌디한 주류 상품을 시즌별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근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시음 행사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 한 잔의 커피엔 도시의 시간이 녹아 있다… 원도심 커피문화 조명 ‘커피축제’ 열린다

    한 잔의 커피엔 도시의 시간이 녹아 있다… 원도심 커피문화 조명 ‘커피축제’ 열린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방의 기억이 스며들고 감성 로컬카페까지 공존하는 제주 원도심 골목길에서 다시한번 커피향으로 물든다.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와 재단법인 코리아커피위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4회 코리아커피위크, 제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올드커피타운’. 오래된 도시의 시간과 커피문화를 엮어낸 이름이다. 2023년 시작된 코리아커피위크는 단순한 커피 행사를 넘어 제주 로컬 브랜드와 시민, 여행자를 연결하는 문화 축제로 성장해왔다. 지난 3년간 110여 개 브랜드와 42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제주 커피문화의 흐름을 만들어왔다. 무대는 제주시 원도심이다. 칠성로 다방의 기억부터 감각적인 로컬카페 문화까지, 세월 따라 변화해온 원도심의 커피 풍경을 하나의 문화 서사로 풀어낸다. 오래된 건물과 골목, 사람의 온기가 남은 공간 위에 커피 향을 덧입혀 도시의 시간을 다시 걷게 한다. 행사 기간에는 제주 안팎의 카페와 식음료 브랜드 30여 곳이 참여해 각자의 커피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전용 시음잔을 들고 부스를 오가며 서로 다른 향과 취향을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시음에 머물지 않고, 원도심 자체를 하나의 커피 지도처럼 탐험하도록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소통협력센터 3층 라운지에서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한때 청춘과 예술가들이 모여들던 칠성로 다방 문화의 흔적과 오늘날 카페 문화의 변화가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된다. 시간이 흐르며 사라진 공간의 기억을 커피라는 감각으로 다시 불러내는 전시다. 원도심 탐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암호문과 퍼즐 미션을 따라 골목 곳곳의 공간과 카페를 직접 찾아 나선다. 익숙한 거리 속 숨은 장소들을 발견하며, 원도심이 품고 있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시민참여형 워크숍에서는 실제 원도심 카페 운영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핸드드립 추출법을 배우며 커피 한 잔이 완성되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 지역 운영자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부장원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장은 “코리아커피위크는 커피를 매개로 지역 브랜드와 시민, 공간이 연결되는 문화행사”라며 “올해는 원도심의 역사와 커피문화를 함께 조명하면서 제주의 로컬자산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맛도 흥도 넘쳤다… 구로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해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혜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붉은 달 아래 달집태우기·쥐불놀이… 전국서 정월대보름 축제

    붉은 달 아래 달집태우기·쥐불놀이… 전국서 정월대보름 축제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대보름에는 36년 만의 개기월식이 겹치며 ‘붉은 달’이 뜰 전망이다. 이번 개기월식은 전국에서 관측할 수 있다. 경북 청도군은 새달 3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높이 20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된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소원문 쓰기, 민속놀이 체험, 세시음식 나누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경북 예천군도 이날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리밟기와 기원제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등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 순천시도 같은 날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암면 ‘구산용수제’와 월등면 ‘송천 달집태우기’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경북 포항시는 유강과 형산강 등 6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강원 삼척시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시내 전역에서 ‘정월대보름제’를 펼친다. 1973년 시작한 삼척 정월대보름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보름 관련 행사로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민속놀이 기(게)줄다리기(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가 백미다. 대보름 당일에는 제례 행사만 연다. 한발 앞서 행사를 여는 곳도 있다. 충남 청양에서는 대보름 전날인 3월 2일 400년 역사의 ‘청양정산동화제’를 개최한다. 2월 28일 경기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수원문화원이 주최하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길놀이, 지신밟기와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날 전북 임실군에서는 ‘제45회 필봉정월대보름굿’이 개최된다. 임실필봉농악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우리 농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불을 사용하는 세시풍속이 있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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