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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학술교육 성료… ‘뉴라미스’ 시술법 공유

    메디톡스,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학술교육 성료… ‘뉴라미스’ 시술법 공유

    메디톡스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 시술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Institute CORE Webina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6일 열린 오프라인 세미나의 교육 내용을 더 많은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의료진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뉴라미스의 물성학적 특징과 안면부 주름 개선, 중안부 볼륨 시술 활용법을 소개했다. 홍 원장은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딥 리도카인’, ‘스킨인핸서’를 활용한 시술 영상을 바탕으로 부위별 시술 가이드와 제품 활용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시술 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의료진 맞춤형 통합 학술교육 플랫폼 ‘MAP’(Medytox Academy of Precision)을 통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 웨비나를 통해 의료진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담포에버의원 서영한 대표원장, KOL 역량 기반 ‘신뢰’ 미용의료 선도

    청담포에버의원 서영한 대표원장, KOL 역량 기반 ‘신뢰’ 미용의료 선도

    - 서영한 원장, 학술-기술 융합으로 K-스킨부스터의 새 기준 제시- 에너지 장비·필러 분야 KOL 서영한 원장.. 학술 중심 의료 비전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미용의료기관 청담포에버의원의 서영한 대표원장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시술법과 탄탄한 술기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K-미용의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 원장은 시술에 앞서 환자에게 재료, 용량, 의학적 근거를 투명하게 설명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사 중심 진료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청담포에버의원은 포에버의원 네트워크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운영되며, 피부, 성형, 체형 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울쎄라, 덴서티 등 고가 에너지 장비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과 비수술적 체형 성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병원은 청담 명품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과 더불어, 대표 원장의 꼼꼼한 선진료 후 시술 시스템, 그리고 토탈 케어 라운지 등 고급 시설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영한 원장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KOL(Key Opinion Leader)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포텐자, 헬리오스IV, 덴서티 등 에너지 기반 의료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테옥산(Teoxane)의 키닥터 및 Country Expert로도 선정됐다. 서 원장은 매년 30건 이상의 국내외 학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며 논문 기반의 최신 지견을 연구하는 등 학술 중심 의료기관 비전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 원장은 약 2개월 전, 첨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키닥터로 선정됐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엑소좀, PDRN 등 혁신적인 소재를 개발하며 K-스킨부스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서 원장의 합류는 학술적 깊이를 가진 임상 경험이 첨단 바이오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 원장은 키닥터로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엑소좀 스킨부스터 등 고기능성 물질이 임상 환경에서 최적의 안전성과 효능을 발휘하도록 시술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에너지 장비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약물이 투여될 가장 효과적인 피부층과 깊이를 설정하는 정밀 시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담포에버의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항노화 및 재생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 원장은 키닥터로 구성된 연구회와 함께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K-스킨부스터의 효과와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한 원장은 “환자가 전문가를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일수록, 의사의 진심과 전문성이 신뢰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충분히 설명하고 책임지는 진료를 통해 K-스킨부스터의 안전한 시술 표준을 확립하고, 청담포에버의원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고의 만족과 자존감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독학으로 배웠다”…20년간 무면허로 음경 확대 시술해 온 중졸 ‘가짜 의사’ [여기는 동남아]

    “독학으로 배웠다”…20년간 무면허로 음경 확대 시술해 온 중졸 ‘가짜 의사’ [여기는 동남아]

    의사 면허 없이 20년간 음경 확대 수술을 시행해 온 태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태국 중부 사뭇사콘 출신의 키띠꼰 송스리(36)는 자택을 클리닉 센터로 꾸며 음경 확대 시술을 진행해 오다 최근 경찰 수사 끝에 덜미를 잡혔다. 송스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의술을 홍보하며 고객을 모집했으며, 2층 타운하우스에서 20년간 불법 시술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한 환자가 그의 실리콘 음경 확대 시술을 받은 후 심각한 감염을 겪고 성기능 장애를 호소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환자의 신고로 경찰은 송스리가 ‘가짜 의사’라고 판단해 위장 요원을 투입했다. 송스리에게 시술 예약을 한 후 잠복 수사를 벌이다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송스리는 의학 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의사 면허도 없는 상태였다. 그는 “14살 때 독학으로 시술법을 익혔고, 지난 20년간 시술을 계속해 왔다”고 진술했다. 송스리는 매달 최소 두세 명의 환자에게 시술을 했으며, 시술 비용은 1회당 5000바트(약 20만원)에서 2만 바트(약 81만원)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송스리는 무면허 의료 서비스 제공 및 불법 클리닉 운영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또한, 그의 시술을 받은 후 심각한 감염과 발기부전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그를 상대로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중졸 출신자가 어떻게 20년 동안이나 정교한 시술을 시행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라는 반응이다.
  • 레겐보겐 ‘엑소제(EXOXE)’, IMCAS ASIA 국제 컨퍼런스에 소개

    레겐보겐 ‘엑소제(EXOXE)’, IMCAS ASIA 국제 컨퍼런스에 소개

    지난 18일 열린 대한피부항노화학회에도 참가해 콜라쥬 및 엑소제 소개 레겐보겐(Regenbogen)이 태국 아테네 호텔에서 열린 ‘IMCAS ASIA’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업체와 미용 및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IMCAS ASIA’ 행사에서 레겐보겐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엑소좀 및 콜라겐 관련한 최첨단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엑소제 심포지움’에는 전 세계 의사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행사에는 레겐보겐이 정식 초청한 리더스피부과의 윤성재 원장이 참가해 안티에이징을 위한 레겐보겐의 엑소제 사용법 및 효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해외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소통과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며 유익한 시간이 보냈다. 또한 레겐보겐은 지난 18일(일) 대한피부항노화학회에도 참가, 윤성재 원장이 연자로 참가해 콜라쥬와 엑소좀을 활용한 시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레겐보겐 관계자는 “엑소좀 성분의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엑소제에 대하여 이번 ‘IMCAS ASIA’에서 윤성재 원장의 훌륭한 강연과 함께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엑소제 스킨부스터의 효과를 높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겐보겐의 엑소제(EXOXE)는 높은 엑소좀 함량으로 피부 재생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최초 양수에서 배양한 엑소좀을 활용한 스킨부스터로, 국내에서 원료를 생산해 제작하고 있다. 엑소좀의 높은 함량과 함께 우수한 세포 활동성을 보유해 피부 재생, 노화 방지 등의 스킨부스터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레겐보겐은 ‘레겐보겐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해외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다양한 무료 교육을 제공 중이다. 의료진들의 우수한 스킨부스터 시술 기법을 공유하고, 엑소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 “600샷 때려 맞고 퉁퉁”…송지효가 받은 시술, 뭐길래

    “600샷 때려 맞고 퉁퉁”…송지효가 받은 시술, 뭐길래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 배우 송지효가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를 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제가 좀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며 “제 별명은 송쎄라. 600샷 때려 맞았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송지효는 평소보다 부은 얼굴로 방송에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이용하거나 시술을 받는 등의 노력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누구나 젊은 시절의 동안 피부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는 사람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위로 불릴 만큼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콜라겐이 감소해 전에 없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꼽을 수 있다.리프팅 시술 중 대표적으로 울쎄라 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울쎄라는 피부 근막(SMAS) 층에 초음파를 집속시켜 늘어진 조직을 수축해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콜라젠 생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60~70도)로 피부 속 정확한 지점을 자극하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울쎄라 시술 전 피부 깊이를 확인하고, 개인 피부 부위별 진피·근막 층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야 한다. 최근에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 3.0㎜, 4.5㎜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로 서로 다른 두 개의 피부층을 타깃으로 해 효과를 증폭시키는 시술 방식도 나왔다. 다른 시술보다 고통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년 여성부터 20~30대 젊은 층과 남성 시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 울쎄라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팁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피부과 전문의와 정량의 샷에 대해 상담한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다만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울쎄라가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피부과 전문의 김현우 스토리피부과 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오징어를 뜨겁게 구우면 열변형으로 수축한다. 이처럼 근막 층도 수축하면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 보니 많은 분이 얼굴이 야위어가는 경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근막 층이라는 게 (피부에) 고르게 분포한 게 아니다. 부위에 따라 얕을 수도 깊을 수도 있다. 불규칙한 조직이라 근막 층을 타깃으로 쏴도 위아래 조직에도 영향을 받고 원하는 리프팅보다는 볼 패임과 같은 부작용이 나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장은 “울쎄라를 했을 때 적합한 부위로는 나이가 들며 지방이 쌓이는 쪽”이라며 “턱 아래쪽은 지방이 쌓이는 부위라 지방을 제거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감하게 시술해도 턱뼈가 있기에 패임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중턱의 경우도 울쎄라를 했을 때 효과적인 부위다. 김 원장은 “피하지방을 없애는 것이니 살이 없는 타입은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고 살이 많은 타입도 권하지 않는다. 지방 제거 효과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1회 시술로는 기대치보다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꽤 많은 시술을 해야 한다. 살이 많은 분은 인모드나 다른 시술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울쎄라라는 것이 반복하면 할수록 살이 빠지긴 한다. 반복하면 약간 씩 나아진다. 약간 살이 처지거나 정리됐으면 좋겠다 싶은 분은 고민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선보여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선보여

    지난달 2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에서는 엑소좀과 관련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며 ‘엑소좀 부스터 시대’가 시작됨을 알렸다. 압구정 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이날 ‘Exosome for rejuvenation :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 ‘자연스러운 볼륨교정을 위한 콜라겐부스터의 선택 및 시술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엑소좀 부스터의 다양한 시술방법과 복합시술을 통한 피부개선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국내 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부스터 ‘엑소제’(EXOXE)를 선보였다. 유래가 독특한 만큼 기존의 엑소좀 부스터 제품들보다 더욱 특별한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양수유래 엑소좀인 ‘엑소제’(EXOXE)는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한 엑소좀 스킨부스터로 국내외 30여가지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태국, 폴란드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여 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엑소제를 런칭한 레겐보겐 최미경 이사는 “앞으로 올바르고 효과적인 엑소제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023 두바이 더마’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다양한 세미나, 학회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엑소제를 통해 대한민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기반 무릎 연골 치료 의료기기 ‘메가카티’ 효과 입증”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기반 무릎 연골 치료 의료기기 ‘메가카티’ 효과 입증”

    조직재생의학 연구개발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세계 최초의 인체조직 기반 무릎관절 연골손상 치료 의료기기 ‘메가카티’의 임상 시험을 통해 연골 재생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9일 공시했다.엘앤씨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메가카티는 인체 유래 연골인 초자연골을 무세포화하여 이식하는 치료 의료기기다. 무세포화한 초자연골을 손상부위에 직접 주입해 시술 후 즉시 무릎관절 연골을 보충함으로써 빠른 통증완화와 주입된 연골의 자가화를 통해 손상 연골을 원래 형태로 복구시킨다. 엘앤씨바이오는 퇴행성관절염 중증에 해당하는 ICRS 등급(연골결손 정도 국제 표준기준) 3~4단계의 환자 90명을 메가카티를 시술한 시험군과 미세천공술만 단독으로 시술한 대조군으로 1:1 배정하여 임상 시험을 실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48주 동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 메가카티를 적용한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재생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19년 12월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고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다기관 임상 시험을 실시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 향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메가카티의 1회 시술로 뛰어난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된 만큼 빠른 시일 안 출시해 환자들에게 기존 시술법 대비 합리적 비용으로 연골 재생에 실제 효과가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들병원 제주 녹지국제병원 투자 무관 입장 밝혀

    우리들병원 제주 녹지국제병원 투자 무관 입장 밝혀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 제주 녹지국제병원 인수와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들병원은 제주 녹지국제병원을 인수한 사실이 없으며 서울 청담, 서울 김포공항, 서울 강북, 부산, 부산 동래, 대구, 광주, 광주 북구, 전주 전국 9곳과 UAE 두바이, UAE 아부다비 해외 2곳 뿐”이라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이상호신경외과’에서 출발해 1988년 ‘전문병원’의 개념을 확립했고 1992년 내시경과 레이저를 접목한 척추 시술법을 개발했다.내시경 척추 시술법은 다른 수술법에 비해 뼈와 근육 손상, 수술 시간, 부작용, 회복 기간 등을 개선한 치료법이다.
  • “성형 실패로 신체 기형”…588억 소송 나선 슈퍼모델

    “성형 실패로 신체 기형”…588억 소송 나선 슈퍼모델

    1990년대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세계적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4일 BBC 보도에 따르면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지방 감소 수술을 받은 뒤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와 모델 활동을 중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6세인 그는 5년 전 지방 감소 수술인 ‘냉동지방분해술’을 받았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발생한 것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대중 앞에서 사라진 이유는 냉동지방분해술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발생했고, 영구적으로 기형이 됐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린다는 “부작용으로 생계가 파괴됐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우울증, 자기혐오의 악순환에 빠졌다. 그 과정에서 나는 은둔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년 간 성형 시술 부작용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하고 관련 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냉동지방분해술 부작용, 내 모습 잔인하게 바뀌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표적지방세포만 얼려 파괴함으로써 비만치료 및 성형 효과를 내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린다는 “시술 부위에 단단한 지방 조직 덩어리가 발달하는 ‘지방세포과대이상증식‘(PAH)’ 진단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내 모습이 잔인하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부작용 치료를 위해 두 번의 고통스러운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영구적인 기형이 되어버렸다”고 고백했다. 또 “자신의 외모에 대한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감정적 고통에 휘말렸다”며 “미디어가 묘사해온 것처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남겨졌다”고 했다. 이와 관련 BBC는 에반젤리스타가 최근 몇 년 동안 SNS 활동도 중단했으며, 종종 올린 몇 장의 사진에서 스카프나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려왔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지난 5년 간 나를 괴롭힌 자책에서 벗어나 잘못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일상 복귀를 예고했다.시술 개발한 기업 상대…588억원 손해보상청구 소송 제기 외신에 따르면 그는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해당 시술을 개발한 기업을 상대로 5000만 달러(약 588억원)의 손해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턱 등의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몇 달 뒤 부작용이 생겼고, 2016년 6월 PAH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시술 회사에서 추천한 의사에게 2016년과 2017년 전신 지방 흡입 수술을 두 차례 받았지만, “이 역시 실패해 흉터만 남게됐다”고 적었다. 2008년 미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했고, 2010년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으면서 피부과 시술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미국피부외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만 25만7868건이 시술됐다. 한국에서도 지방제거술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 다만 PHA와 같은 예상치 못한 지방 세포수 증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미국 외과의사회에 따르면 PHA 발병 확률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 “다한증 치료해줄게”…병원에 초청된 인플루언서, 시술 중 사망

    “다한증 치료해줄게”…병원에 초청된 인플루언서, 시술 중 사망

    다한증 치료시술 받던 중 심장마비 비전문의들이 시술 진행유족, 과실치사 혐의로 병원 고소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시술을 받던 중 마취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19일 미국 뉴욕포스트·영국 미러등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오달리스 산투스 메나(23)가 지난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한 병원에서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시술(미라드리아)을 받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미라드라이는 열에너지로 땀샘을 제거하는 시술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그는 14만7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병원은 미라드라이 시술 홍보를 위해 평소 겨드랑이 땀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메나를 초청한 상황이었다.이날 시술은 비전문의들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제대로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직원이 마취를 진행했다. 검시관들은 그가 복용하던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이 마취 부작용과 겹쳐 사망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유족은 해당 병원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한편 오달리스 산투스 메나는 2019년 미스 앤드 미스터 헤라클레스 대회에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주 미국에서 비키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 30주년 맞은 호암상… 중성미자 연구 김수봉 교수 등 5명 선정

    30주년 맞은 호암상… 중성미자 연구 김수봉 교수 등 5명 선정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 전 회장을 기려 제정된 ‘2020 호암상’에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과학상), 임재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공학상),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의학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예술상),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사회봉사상)이 선정됐다.호암재단은 8일 30주년을 맞은 호암상의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해외 석학 자문단 31명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4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과학상을 받은 김 수석연구원은 국제 물리학계가 주목하는 중성미자 연구 분야에서 한국 독자적으로 실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입자물리학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학상 수상자 임 교수는 디지털 음성압축 기술을 개발해 모바일 라디오와 위성 라디오, 휴대폰 등 디지털 음성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했다. 의학상의 박 석좌교수는 심혈관 환자의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텐트 시술법이 심장관상동맥 질환의 표준치료법으로 정착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예술상을 받은 김 대표는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해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애환이 깃든 이야기를 ‘소극장 뮤지컬’로 풀어내며 한국 공연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제작자 겸 연출가로 평가받았다. 사회봉사상 수상자 김 촌장은 2000년 강화도에 ‘우리마을 공동체’를 설립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천체관측탓?…갈릴레오와 카시니는 왜 실명했을까?

    ​[이광식의 천문학+] 천체관측탓?…갈릴레오와 카시니는 왜 실명했을까?

    유명 천문학자 중 만년에 실명을 한 사람이 둘 있는데,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와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1625~1712)가 그들이다. 문헌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이 실명한 원인으로 과도한 천체관측을 들고 있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나, 하지만 그들에 못지않을 정도로 천체관측을 한 사람들 중 실명한 경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과연 갈릴레오와 카시니는 과도한 천체관측 탓으로 실명을 하게 된 걸까? 실명 외에도 두 사람에게는 묘하게도 공통점이 많다. 카시니는 나중에 프랑스로 귀화했지만, 어쨌든 두 사람 다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점, 둘 다 천문학사에 큰 획을 그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점, 또한 둘 다 17세기에 활동한 천문학자라는 점 등등이 그렇다. 별로 좋은 점은 아니지만, 공통점은 그밖에도 또 있다. 두 사람 모두 인성은 별로였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카시니는 파리천문대 초대 대장에 취임한 후 목성 대적점의 이동에 따른 목성의 자전주기(自轉周期) 확정, 토성의 자전 검출, 토성 고리의 카시니 틈 발견, 갈릴레오가 발견한 목성 4개 위성의 운행표 작성, 그리고 태양까지의 실거리를 측정하는 등 혁혁한 업적들을 쌓았다. 그러나 카시니는 고생스런 관측연구를 수행하고 돌아온 제자 리셰르를 시골로 내쳐버렸는데, 사연인즉, 리셰르가 적도 기아나에서 화성을 관측하면서 흔들리는 추를 이용한 진자시계를 사용하던 중, 진자가 파리에서보다 느리게 흔들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원인을 놓고 고민하던 중에 뉴턴이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보였다. 기아나는 파리보다 적도에 가깝다. 따라서 지구가 자전의 영향으로 적도 부분이 불룩해져 있다면 기아나는 파리보다 지구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중력도 약할 것이다. 이것이 기아나에서 진자가 파리보다 더 느리게 흔들리는 이유다. 실제로 기아나는 파리보다 지구 중심에서 21km 더 떨어져 있다. 리셰르의 발견은 지구가 자전한다는 사실에 대한 움직일 수 없는 증거였다. 이것은 태양까지의 거리를 알아낸 것보다 어쩌면 더욱 중요한 과학적 성과였다. 리셰르는 과학자들 사이에 일약 유명해졌다. 제자가 유명해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카시니는 리셰르를 시골의 군 요새로 쫓아보내 계산 업무를 맡아보게 했다. 말하자면 좌천이었다. 전도 유망하던 젊은 과학자는 이윽고 무명인이 되어 잊혀지고 말았다. 갈릴레오는 카시니처럼 야비한 짓을 한 건 아니지만, 안하무인의 독불장군처럼 굴어 주변에 수많은 적들을 만들었다. 그가 노년에 종교재판을 받고 종신 가택연금에 처해진 데는 그러한 성격이 일조한 바도 없지 않다. 또한 자기에게 여러 차례 도움을 준 케플러에 대한 태도 역시 그 같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1610년, 갈릴레오가 자작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물들, 곧 달의 표면, 목성의 위성, 은하수의 별들에 관한 내용을 <별들의 사자(使者)>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갈릴레오는 이 책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케플러에게 여러 차례 자문을 구했으며, 그때마다 케플러는 ‘별들의 사자와의 대화’라고 불리는 편지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 책은 출간 후 즉각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프톨레마이오스 체계를 크게 뒤흔드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케플러는 반대파에 맞서서 “그 누가 이 메시지 앞에서 감히 침묵할 수 있겠는가? 바로 여기, 신의 명백하고도 풍부한 사랑이 넘쳐흐르노니, 이를 느끼지 못할 자 누구이겠는가”라며 갈릴레오를 적극 지지했다. 갈릴레오는 케플러의 지원으로 이런 비판들을 모두 잠재울 수 있었지만, 케플러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케플러는 갈릴레오의 무례에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갈릴레오는 지동설을 취하면서도 천문학 이론의 개혁을 이룬 케플러의 업적에 아무런 관심도 표하지 않았으며, 끝까지 케플러의 법칙을 무시하고 원운동을 고수했다. 아인슈타인도 “이 부분이 나를 내내 괴롭히는 대목이다”라고 실토한 적이 있다. 갈릴레오는 만년에 종신연금 당한데다 실명까지 하게 되어, “슬프다. 앞선 모든 시대의 학자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였던 한계를 내가 탁월한 관찰과 명석한 논증으로 백배, 아니 천배나 넘게 확장시켜놓은 이 하늘, 이 지구, 이 우주가 이제는 나의 육체적 감각으로 채워지는 좁은 영역 안으로 움츠러들고 말았구나!” 하며 탄식했다. 그러나 갈릴레오나 카시니 두 사람의 실명 원인을 과도한 관측 탓으로 돌린 것은 억측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무엇 때문에 장님이 되었을까? 전문가들은 망원경을 많이 봤다고 실명한다는 것은 넌센스라고 말한다. 여러 정황으로 추측컨대 두 사람의 실명 원인은 백내장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다 노년에 실명했다는 점을 보아도 그렇다. 당시에는 백내장이라는 병명도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실명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이 모두 천문학자라 사람들은 실명을 관측 탓으로 돌렸을 가능성이 높다. 백내장은 우리 눈에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이물질로 인해 빛을 차단함으로써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병이다. 노년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눈이 침침하다고 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실명으로 가게 된다. 심청이 아버지 심 봉사도 아마 이 병으로 시력을 잃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옛날에는 흔한 질병이었을 것이다. 현대 의학은 이 경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시력 조절까지 겸한 인공 수정체를 그 자리에 앉힌다. 이 시술법이 개발되지 못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실명으로 고통받았을 것이다. 여러분도 어느날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사물이 명료하게 보이지 않을 때는 즉시 안과로 가서 검안해보기 바란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한예슬 의료사고 ‘VIP 신드롬’ 때문”

    “한예슬 의료사고 ‘VIP 신드롬’ 때문”

    노환규 전 의협회장 “흉터 보이지 않게 더 잘 해주려다 생긴 사고” 한예슬의 의료사고가 ‘VIP 신드롬’ 때문에 발생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여성이자 유명 배우인 환자의 흉터를 줄이기 위해 위험 부담이 큰 까다로운 시술법을 택해 생긴 결과라는 설명이다.37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노환규 하트웰의원 원장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한예슬씨 의료사고와 VIP신드롬’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한예슬이 받은 지방종 제거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는 게 노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의사들도 처음에는 ‘어렵지 않은 수술인데 어쩌다가 이런 일이 생긴거지?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였다“면서 일련의 후속기사를 보고 상황을 이해하게 됐다고 적었다. 수술을 한 차병원 측은 부위가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 부위였고 의료진이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브래지어 라인에 맞춰 절개한 뒤 전기소작기로 혹을 제거하던 도중 피부가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 원장은 ”혹(지방종)을 가장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혹이 있는 위치의 바로 위를 절개하는 것“이라면서 ”그러자니 흉터가 보일 것 같다고 생각한 집도의가 기술적으로 까다롭더라도 혹의 아래쪽을 절개하면 흉터가 브래지어 라인에 걸칠 수 있어 보이지 않게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흉터가 남지만 볼록한 혹의 바로 위를 절개했다면 피부 조직과 지방종을 손쉽게 박리(분리)했을 것이라는 게 노 원장의 관측이다. 그는 ”그러나 의료진이 선택한 방법처럼 혹 아래쪽을 절개하면 혹의 중앙이 아닌 한쪽에서 박리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박리 부위가 깊고 멀어 혹을 잡아당기면서 박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혹 반대편쪽의 피부가 딸려오면서 피부가 지방종 조직의 일부로 보일 수 있어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노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이지현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교수는 박리 도중 박리층을 잘못 잡아서 피부에 결손이 생겼다고 과실을 인정했다. 노 원장은 ”결국 환자에게 더 잘 해 주려다가 더 나쁜 결과가 발생했다“면서 ”병원에서 종종 발생하는 전형적인 VIP 신드롬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너편 피부까지 떼어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주치의가 지방종에 붙어있는 피부를 떼어 도로 이식했지만 흉터를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 ”아무리 더 잘 해주려 했던 의도라도 결과가 나쁘면 그 책임은 모두 의사에게 돌아온다“고 적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비침습적인 지방세포 선택적 파괴 시술, 뱅퀴시와 젤틱은?

    비침습적인 지방세포 선택적 파괴 시술, 뱅퀴시와 젤틱은?

    남녀노소 전 국민의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특히 최근에는 멋진 몸매를 위한 20대부터 탄탄한 몸매 유지를 위한 50대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다이어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원하는 부위의 살을 취사 선택해서 감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지방흡입과 같은 의료 시술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 지방흡입이긴 하지만 수술적 처치를 선택하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에 비침습적인 지방용해주사와 같은 주사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주사의 경우 1주 간격으로 4~8주간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하는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비접촉, 비침습적 접근방식으로 피하지방에 열을 전달시켜 열효과를 집중 전달해 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뱅퀴시와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젤틱을 병행해 지방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뱅퀴시는 미국FDA와 한국 식약처 인증으로 결과값이 검증된 비만 시술 장비로 초음파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 1시간 정도 3회 정도 시술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젤틱은 하버드대 소속 연구진들이 개발한 비침습적 지방 제거 시술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방층 감소로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이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마취나 수술 없이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부혈관 등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시술을 부위별로 병행할 경우 효과와 만족도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강 원장은 "남성들의 경우 비만 체형뿐만 아니라 여성형 유방에도 비침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면서 "이 시술들은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은 붉은 농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직접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드름 압출 후 압출 부위에는 여드름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발생 여부가 달라진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고 뜯어도 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피부과에서 압출치료를 받아도 흉터나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환자별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피부 재생력이다. 피부 재생력은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서도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 재생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여드름이 흉을 남기지 않는 반면 피부재생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회복속도가 더뎌지고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심한 경우 여드름 흉터와 자국,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근원 치료를 중시하는 한방에서는 여드름 흉터 치료 시 피부 재생력 정상화를 위한 내적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한의원 개원가에서는 한약치료, MTS, 약초필링, 매선 등 피부 재생력 회복에 중점을 둔 한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한약치료는 여드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한약을 처방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피부재생력 개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완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질개선까지 기대 가능하다. MTS는 피부에 움푹 패인 병변들을 자가재생능력을 이용해 진피와 표시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1mm 이하의 가는 바늘을 가지고 피부표면에 육안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크기의 구멍들을 내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즉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에 발생시키는 자극으로 인해 몸이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을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의 진피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는 원리다. 약초필링은 미세한 약초침이 피부에 침투해 흡수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매선요법은 의료용 한방침을 사용해 녹는 약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하는 시술법으로 피부 재생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재생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으로 생긴 색소침착, 패인 흉터를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후한의원 전주점 허정위 원장은 “피부 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피부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따라서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 표면장벽은 과도한 열 자극, 잦은 각질제거제 사용 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어 자극을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며 “평소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섭취 등 생활관리로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피부 재생력을 개선하는 한방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세계적 성형 트렌드는 외형 전체 갸름한 ‘라인 성형’

    [인터뷰 플러스] 세계적 성형 트렌드는 외형 전체 갸름한 ‘라인 성형’

    ‘V라인 실 리프팅 최고의 경지’, ‘뼈를 깎지 않는 V라인 실 리프팅 17년 경력자’, ‘한국 3대 실 성형회사 수석 자문의’, ‘리프팅 시술 후 불만스러운 결과나 부작용을 해결하는 해결사 병원’ 등은 모두 장육재 청담미네르바 성형외과 원장의 수식어다. 특히 리프팅 부작용인 염증과 홍반, 흉터와 처짐이 발생한 경우 이를 재건하는 시술은 장육재 원장의 전문 노하우다. 장 원장은 이를 ‘미네르바 재건 실리프팅 시술법’이라 부른다. 장 원장은 “해부학적 피부 상태를 고려하고 리프팅 벡터를 산술적으로 계산하는 디테일한 레이어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안면 윤곽수술 후 볼 살 처짐과 좌우 안면비대칭을 같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병원에서 절개수술로 인해 흉터나 수술 후 피부 재처짐 등 여러 가지 원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이를 원래 상태 그 이상으로 복원하는 ‘미네르바 재건 실리프팅 시술법’은 이제 더는 경쟁병원이 없다는 것이 장 원장의 설명이다.‘목주름, 이마와 얼굴의 주름 제거 리프팅 수술’은 장 원장이 가진 대표적인 ‘V라인 리프팅’이다. 양악이나 광대뼈 등을 깎지 않고도 ‘갸름·샤프형의 V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모두 ‘비수술·비절개의 V라인 실 리프팅’이다. 기술력만 갖추면 실리프팅은 효과가 큰 데다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장 원장은 “미네르바 리프팅은 10~15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3대 실 성형 제조회사 수석 자문의로 수많은 임상경험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안면 주름 리프팅을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모든 인류가 갈망하는 간절한 소망은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문득 거울의 자신의 모습이 늙어가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본인 또한 주름과 노화에 대한 관심이 평소에 남달리 많았었다. →미용성형은 주름제거가 필수 아닌가. -서양은 ‘주름 제거 리프팅 수술’을 해야 성형외과 의사로 본다. 서양인은 쌍꺼풀이 있고, 코가 높다. 눈·코 성형은 많지 않다. 미용성형으로 개업해 보니 ‘주름’을 보는 분들이 많이 없었다. 얼굴 V라인 리프팅을 하는 분들 또한 많이 없었다. 그때 ‘실 리프팅’이란 것을 처음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당시 ‘실리프팅’에 대한 시술을 그다지 잘 몰랐다. →‘실 리프팅’이란 어떤 성형인가. -‘녹지 않는 실’은 하나의 인공인대를 삽입한 것과 같다. 나이가 들면 얼굴을 지지하던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런 처진 얼굴 피부를 받쳐 주는 역할을 하는 게 ‘실 리프팅’이다. 마치 임플란트나 인공관절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실 리프팅’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강력하다. 효과가 굉장히 좋다보니 일본·중국에서 한국을 많이 따라 한다. 지금 한국에서는 ‘녹는 실’까지 나와 있다. →성형도 유행이 있다는데. -지금 세계적인 성형 트렌드는 ‘눈·코’가 아니다. 루이뷔통, 샤넬, 크리스찬 디오르 등 유명한 모델을 보면 얼굴·몸매 모두 ‘갸름한 형’이다. 얼굴 라인, 턱선, 어깨, 종아리, 힙업, 가슴 등 쉽게 말해 ‘라인 성형’이다. 옷 입는 것 보면 레깅스 많이 입지 않느냐. →양악·광대뼈 수술하면 V라인이 되지 않나. -뼈를 깎았다고 V라인이 되지 않는다. 아무나 광대뼈·턱·양악 수술하면 안 된다. 특히 사각턱(앵글)을 깎으면 구조물이 없어진 것과 같아 피부가 무너져 내린다. 옆 턱선이 개턱과 같이 되는 거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100㎏ 나가는 사람이 70㎏으로 체중이 줄었다. 골격은 작아졌지만 피부와 근육은 그대로다. 70㎏ 체중이 100㎏ 체중일 때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것과 같다. 이처럼 잘못된 성형으로 피부가 무너진 경우 무너진 피부 리프팅을 재건할 수 있는 리프팅 기술력은 현재 내가 잘할 수 있다. 얼굴 골격 변형으로 피부가 처진 경우와 절개법인 안면거상술로 인해 피부가 처진 경우는 리프팅 하기가 가장 어렵다. 나는 이를 ‘미네르바 재건 실리프팅’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미네르바 리프팅’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미네르바는 한마디로 잘못된 성형을 해결하는 해결사 성형병원이다. 타 병원에서 리프팅 효과를 못 본 분들, 본인이 리프팅 기대치가 높으신 분들, 안면 윤곽 수술 후 또는 안면 거상 수술 후 처진 피부의 리프팅을 원하시는 분, 리프팅 효과를 10년 이상 보고자 하시는 분, 처진 목주름이나 이마 주름의 리프팅을 원하는 분, 타 병원에서 실리프팅 한 후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 그 해결을 원하는 분 등이다. 특히, 실 리프팅 수술이 잘못된 경우 수술 후 실을 모두 빼내야 한다. 다른 병원은 이런 기술이 약하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95% 이상 다 빼낸다. →‘미네르바가 세계 랭킹 1위’라고 한다.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한가. -미네르바 실리프팅은 시술받아온 고객분들이 오래간다고들 한다. 사람들이 수술 끝나고 나면 ‘어, 이게 되네’하고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왜 다른 병원에서는 이게 안 되지?’ 한다. 세계적 대가란 분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한국 사람 등이 생각하는 V라인리프팅의 기대치엔 못 미치는 것 같다.→기간의 차이가 있다는 말인가. -일반적으로 녹는 실 리프팅의 경우 보통 6개월에서 1년을 이야기한다. 요즘 많이 보편화 되어서 많이 시술한다. 본원의 경우 녹는 실은 녹아서 없어지니까 효과가 보통 1년 간다. 녹는 실은 2~3개월부터 삭기 시작한다. 효과가 기대치 미만이어도 녹는 실이니까라고 치부해 버릴 수가 있다. 면피할 수 있는 거다. 반면 미네르바의 녹는 실은 확실히 1년~1년 6개월 간다. 녹지 않는 실이라면 10년~15년 정도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네르바는 녹는 실리프팅도 효과적이지만 ‘녹지 않는 실 리프팅’을 많이 한다. 안전성이란 측면에서 ‘녹지 않는 실’이 ‘녹는 실’보다 안전하다. 녹는 실은 실 삽입 후 계속 대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잠복 감염이 돼 있다가 내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잠복균이 발현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염증이 굉장히 심하다. 그렇지만 ‘녹지 않는 실’은 한번 몸 안으로 들어가서 한 달 지나면 캡슐레이션 된다. 즉,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녹지 않은 실 주위에 막을 싸서 격리시켜 버린다. 그렇지만 녹는 실은 두 달 이상이 지나면 실이 흐물흐물해져 제거하기 힘들다. 즉 두달 이내에 본원에 찾아와야만 해결할 수 있다. →미네르바의 성공한 비결은. -수많은 실 리프팅 임상 수술경험이다. 수많은 경험 속에서 17년간 쌓아 온 임상경험이다. 2007년도에 미네르바가 ‘실 리프팅’을 할 때만 해도 오늘날에 비해 사람들이 그렇게 큰 기대를 안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실리프팅을 하고자 하는 고객분들의 수술 후 기대치가 매우 높다. 이지 리프트·실루엣 리프트, 또 녹는 실 오메가 리프트 등 3대 실 성형회사의 수석자문의(KEY 닥터)로 위촉되어 많은 임상 부작용을 해결하고 또한 이 회사들로부터 많은 임상 지원을 받았다. 리프팅 수술이 발전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마지막으로 향후 비전은 무엇인가. -리프팅 실을 직접 개발하는 거다. 항노화 시장은 성장하는 큰 시장이다. 항노화에 대한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될 경우 ‘항노화 전문 프랜차이즈’를 할 수 있다. 화장품 개발도 가능하다.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의사를 가르치면 실 공급도 늘어난다. 실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고장 수리 같은 일도 없다. ‘항노화 시장’으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권용진 객원기자 spangle007@seoul.co.kr
  • “하지정맥류, 마취 없이 접착제로 치료”

    “하지정맥류, 마취 없이 접착제로 치료”

    수술이나 레이저, 고주파로 치료하던 ‘하지정맥류’를 마취 없이 의료용 접착제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건국대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접착제 ‘베나실’을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술법은 손상된 정맥에 의료용 접착제를 넣어 정맥에 붙이는 방식이다. 마취가 필요 없고 기존의 치료법과 비교해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 회복기간이 시술 후 1~2일로 짧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부종과 통증, 하지 경련이 나타나며 심하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색이 변하기도 한다. 박상우 영상의학과 교수는 “하지정맥류 환자의 70%가 치료법을 잘 몰라 아직도 수술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료용 접착제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은 레이저와 고주파 치료보다 통증도 적고 마취를 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허리건강 지키는 방법은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허리건강 지키는 방법은

    낮 시간에도 활발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척추관절부위 질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그 중에서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허리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데, 허리 척추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은 물론 걷고, 뛰고, 앉았다 일어나는 등의 다양한 신체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때문에 허리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척추는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와 이를 감싸고 있는 근육, 인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한 부위에라도 이상이 생기면 허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의 구성 요소에 문제가 발생해 허리통증 및 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리는 추간판탈출증은 갑작스럽게 디스크에 압력과 충격이 가해지면서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나 생기는 질환이다. 이에 반해 척추관협착증은 척수신경이 지나는 통로를 형성하는 인대와 뼈조직이 비대해지고, 노화로 인해 디스크 퇴행으로 통로 자체가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이 심해 마비 증상이나 기타 조절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 통증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경막외차단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등이 가장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가벼운 허리통증은 주사치료나 도수치료만으로도 통증완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보다 빠른 증상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통증의 빈도가 잦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척추 시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디스크탈출증을 보이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적용되는 풍선확장술은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법이다. 꼬리뼈 쪽에 카테터(관)을 삽입해 좁아진 척추 신경 통로에 풍선을 직접 넣고 부풀려 공간을 넓혀주는 원리다. 물리적 유착 제거와 약물에 의한 유착 제거가 모두 가능하다.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다. 허리통증은 당장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일상적인 움직임이나 생활을 힘들게 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제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나 한 가지 자세를 오래도록 유지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통증도 더욱 심해지는 만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등 허리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과 걱정, 통증 걱정 임플란트…해법은 ‘네비게이션’?

    최근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면서 이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많은 사람들이 이전보다 어렵지 않게 치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 하지만 상담을 받았지만 불가능하다고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틀니를 사용하거나 무 치악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대부분 고혈압, 당뇨 등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골다공증이 있어 장기간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시술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시술 성공의 가능성을 이전보다 높여주는 디지털 임플란트가 실용화돼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다. 이 시술은 컴퓨터 모의수술을 먼저 진행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정밀한 수술을 계획한 후 진행되기 때문에 위치, 각도, 깊이가 상대적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식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신경손상 등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재수술 확률도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된다. 또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잇몸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출혈도 적어 전신질환자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한 부담이 특히 큰 고령 층에게도 일반 시술법에 비해 더 적합한 편에 속한다.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던 과정 중 하나인 ‘주수’(注水)가 필요 없어 수술 하는 동안에도 편의성이 개선됐다. 이미 컴퓨터 모의수술을 통해 치아구조 및 상태가 파악돼 있어 수술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여러모로 환자의 입장에서 장점이 많다는 의학계의 평가다. 이좋은치과 이지형 원장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모의수술을 통한 최선의 결과값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에 비해 정확도와 안전성이 우수하고 환자가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는 통증, 출혈, 붓기가 덜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하지만 진화된 방식의 임플란트가 정확하고 안전을 신뢰할 수 있다해도 수술을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시술의 실패는 병원과 의료진의 위생청결, 멸균소독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염증이 유발돼 실패할 수도 있고,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해 실패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성 고민 1위 허벅지… “지방 제거만으로 해결 안 돼”

    여성 고민 1위 허벅지… “지방 제거만으로 해결 안 돼”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4월, 여성들의 고민은 반대로 무거워져만 간다. 두꺼운 옷으로 가리기 힘들어진 몸매 고민 때문이다. 한 다이어트 업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가장 고민하는 신체부위로 허벅지를 꼽았다. 반면 남성들은 복부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 간의 가장 눈여겨보는 부위로는 남성은 여성의 하체를, 여성은 남성의 상체를 각각 선택했다. 여성들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이유다. 문제는 허벅지와 종아리 등은 운동이나 스트레칭, 식이요법만으로 쉽게 뺄 수 없다는 데 있다. 허벅지의 경우 지방과 근육이 적절히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의료업계의 한 전문가는 “허벅지는 인간의 하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근육이 잘 발달된 부위”라면서 “지방과 근육 모두를 조절해야 원하는 허벅지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지의원의 로데오리 원장은 이런 특성을 반영해 지방형과 근육형 허벅지를 동시에 조절하는 시술법을 독자 개발했다. 이 시술법은 근육과 골격을 줄여주는 동시에 지방을 분해하는 방법으로 특허청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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