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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화, ‘슈퍼밴드’ 출신 아들 근황 공개…더 훈훈해진 비주얼

    전인화, ‘슈퍼밴드’ 출신 아들 근황 공개…더 훈훈해진 비주얼

    배우 전인화가 아들 지상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전인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두 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지상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동물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에게 손을 내밀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인화는 반려견과 아들을 모두 자신의 ‘두 아들’로 지칭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차림으로 밤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배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아들 지상은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보컬 참가자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부모의 후광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음악적 역량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유명세를 알리지 않은 채 본명 유지상 대신 ‘지상’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했다. 전인화 측 역시 아들의 출연 사실을 방송을 통해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당시 지상은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밴드 넬의 김종완은 그에게 “참가자 가운데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전인화는 방송을 통해 꾸준히 아들의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전인화는 “아들이 나가서 한 4년 살다가 들어왔다”며 독립생활을 마친 아들이 다시 함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상은 배우 전인화와 유동근의 아들이다. 전인화와 유동근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 마성 클래식, 즉흥 재즈까지… 대니 구의 10년, 다시 시작

    마성 클래식, 즉흥 재즈까지… 대니 구의 10년, 다시 시작

    방송 통해 클래식·대중 거리 좁혀美 카네기홀 바이올린 공연 매진편곡된 ‘사계’ 연주하고 재즈 협연“클래식·재즈 접목한 거슈윈 영웅언젠가 내 곡 공연… 말보다 행동모든 면에서 풍부한 뮤지션 될 것” 답할 땐 더없이 진중하다가도 사이사이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뒤바꿔놓는다. 언뜻 비치는 문신에 자유분방한 태도를 예상했는데 ‘1년 반에 하나씩’이라는 자기만의 규칙으로 새긴다고 했다. 진지한 듯 유쾌하고 자유로운 듯 계획적인, 한 단어로 규정되지 않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35)가 또 다른 시작 앞에 섰다. 오는 12일부터 대구, 천안, 김해, 공주를 거쳐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데뷔 10주년 기념 리사이틀을 여는 그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라며 공연 제목 ‘저니 비긴스’(The Journey Begins)에 대해 “여전히 시작(still beginning)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2016년 앙상블 디토 객원으로 한국 무대에 처음 선 그는 이듬해 정식 멤버로 합류한 뒤, 클래식 독주·실내악은 물론 재즈와 팝, 방송과 어린이 음악교육까지 오가며 클래식과 대중의 거리를 좁혀 왔다. 미국 시카고에서 오르간 치는 어머니와 노래하는 아버지, 비올리스트 외삼촌 사이에서 음악을 익힌 그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교수를 꿈꾸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한국행을 택했다. 정착하자마자 코로나19가 닥쳤다. 공연이 줄어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그에게 반등의 계기가 된 건 JTBC ‘슈퍼밴드2’와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였다. 악보 기반의 클래식만 해온 그는 ‘슈퍼밴드’에서 “악보 없이 즉흥으로 연주하는 법”을 배웠고, ‘나혼산’을 통해 원하는 음악과 자신의 본모습을 명확히 알고 연주와 방송의 균형도 찾았다. 지난해부터는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국 런던 월리스 미술관에 이어 지난 3월엔 뉴욕 카네기홀 젠켈홀에 데뷔했다. 공연은 전날 매진됐다. “객석에 재미 한국인이 80% 정도 돼 보였는데 어린 친구들과 가족에게선 저의 옛날 모습이, 나이 든 분들께는 저의 미래가 보여 뭉클했어요. 그들에게 조금은 힘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죠.” 이번 리사이틀은 그가 걸어온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 압축한다.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작곡해 세계적 호평을 받은 막스 리히터의 ‘사계’ 중 ‘봄’으로 문을 연다. 클래식 곡에 현대 작곡가 감각을 불어넣은 네오클래식 화음이 “굉장히 신선한” 작품이다. 1부에선 오랜 호흡의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를 연주한다. 2부엔 피아니스트 문재원, 더블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이 모인 재즈 피아노 트리오가 합류해 클로드 볼링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과 조지 거슈윈의 ‘거슈윈 모음곡’을 선보인다. 볼링의 곡을 두고 그는 “반칙”이라며 “테크닉은 어렵지만 곡은 너무 재미있다”고 웃었다. 거슈윈을 “음악적 영웅”으로 꼽은 그는 “탱고를 세계로 넓힌 아스토르 피아졸라처럼, 거슈윈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까지 뻗어나갔다”며 거슈윈을 자신의 미래라고도 했다. 즉흥성 높은 재즈 역시 클래식 연주자에게 쉽지 않은 장르다. “재즈 도시 시카고에서 자라 클래식한 재즈는 아마 한국에서 제일 잘할 걸요. 즉흥성은 여전히 두렵지만 이번 공연에서 많이 드러나 흥미로울 겁니다.” 대니 구는 앞으로의 10년도 보여줄 게 많다. 작곡해 둔 곡이 많다며 “언젠가 내 음악으로만 꽉 채운 공연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 최근 영국 청년 음악가들의 악단 오리온 오케스트라에 자신의 이름을 건 장학금을 만든 소식을 전한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내 역할”이라면서 “제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후배들이 자기만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계를 넘나드는 그는 “지금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시대”라며 “모든 면에서 더 풍부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과학적이고 실험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형인가, 섬세하고 감성적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형인가 물었더니 명쾌한 답이 돌아왔다. “둘 다 아니에요. 대니 구죠.”
  • 따라하면 기분 좋아지는 다람쥐 화음 발사하기 [트렌드 케찹]

    따라하면 기분 좋아지는 다람쥐 화음 발사하기 [트렌드 케찹]

    케찹의 큐트 트렌드 캐치업 (˶ ᵔ ̫ ᵔ ˶)✌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SNS)에서는 다람쥐들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는 ‘bad day chipmunks’ 사운드가 유행입니다. 노래에 맞춰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화음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둘이서 함께 카메라를 보고 화음을 립싱크하거나, 두 명이 마주보고서 할 수도 있죠. 케이팝 아이돌 하츠투하츠와 엔시티위시 등이 참여해 깜찍한 모습을 뽐냈는데요. 이 사운드는 2007년 개봉한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Alvin and the Chipmunks) 삽입곡 중 하나입니다. 원곡은 캐나다 가수 대니얼 파우터의 노래 ‘Bad Day’인데요. 혼자서도 둘이서도 쉽고 재밌게 찍을 수 있겠는데요?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너무 예뻐…전인화 딸 최초공개 “공들인 얼굴” 성형 인정

    너무 예뻐…전인화 딸 최초공개 “공들인 얼굴” 성형 인정

    유동근♥전인화 딸 유서현, 방송 첫 공개…“성형 후에야 엄마·아빠 반반 됐다” 배우 전인화가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딸 유서현을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전인화의 금쪽같은 딸 최초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장에 들른 유서현에게 최화정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그는 “공을 들인 얼굴이다”라며 솔직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얘가 아빠의 유머와 끼를 닮았다”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화장품 사업에 대해 묻자 유서현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짧게 전했고, 최화정은 “그때 인화가 딸이 한다고 선물을 보내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전인화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딸 하나는 자랑하고 싶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아들만 있는 집과 딸 있는 집은 다르다. 딸은 엄마랑 친구가 돼준다”고 공감했다. 전인화는 “그래서 아들이 질투한다. 누나에게는 다정한데 왜 본인한테만 날을 세우냐고 하더라”며 과거 ‘슈퍼밴드’ 출연 아들 유지상 이야기도 꺼냈다. 유서현은 “아기 때는 엄마가 톱스타라 부담감이 있었다. 너무 안 닮아서 잡힌 적도 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전인화는 “경복궁 촬영 때 처음 데려갔는데 사람들이 막으니까 아이가 울면서 ‘우리 엄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엄마·아빠 얼굴이 다 있다”고 하자 유서현은 “의사 선생님이 좀 도와주셔서 이제야 반반 됐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33살인 유서현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했고, 집안 서열에 대해 “엄마가 1등”이라고 말했다. 전인화는 “시어머니와 30년 함께 살았는데 이제 역전할 때가 됐다. 남편은 예전에 본인이 대장인 줄 알았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유서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얼굴이 좋다”고 답하며 “아빠는 안 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전인화는 “아빠는 연애 상대보다 결혼 상대에 맞는 남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유서현의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 “패키징부터 다르다”고 칭찬했다. 전인화는 “서현이가 미술 공부를 해서 그런가 보다. 미국에서 미술을 할 때도 늘 한국적인 소재로 작업했다”며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왔을 때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 댄싱노원·가을음악회·달빛산책…꿀잼 문화노원 3대장 온다

    댄싱노원·가을음악회·달빛산책…꿀잼 문화노원 3대장 온다

    서울 노원구가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대표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축제성 사업들을 5대 축제, 3대 음악회로 정비한 바 있다. 지난봄에는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노원수제맥주축제 그리고 음악회로 당현천 벚꽃음악회,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팝핀현준이 만드는 다이내믹 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 왕복 7차선 넓은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를 함께하는 ‘댄싱 노원’이 가장 먼저 구민들을 찾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약 12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한국 힙합 댄스의 산증인인 ‘팝핀현준’을 댄스감독 겸 홍보대사로 선임하여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왔다. 오는 28일과 29일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노원순복음교회 앞까지 555m 구간에서는 쉴 새 없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에서는 약 75개 팀이 참여해 총상금 6천만 원이 걸린 경연을 벌인다. 힙합,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K팝 댄싱 페스타, 전국 비보이 댄스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 등 무대공연을 즐기고 인근 힐링쉼터에서는 노원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포함해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 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 등 축하 공연과 함께 EDM DJ 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음악과 몸짓으로 흥을 발산하는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명품밴드가 수놓는 ‘경춘선 숲길 가을 음악회’ 노원의 3대 음악회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구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가 6년째 개최된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YB를 포함해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는 박기영, 슈퍼밴드 준우승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왕성한 공연을 펼치는 밴드 LUCY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뮤지션별 초청공연이 이례적으로 각 팀별 40분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각 팀의 매력과 진가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당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노원 달빛산책 : 숨’ 앞선 두 행사가 몸짓과 음악으로 흥을 발산한다면, ‘노원 달빛산책 : 숨’은 빛의 향연을 바라보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차분히 내면의 탐구를 돕는 축제다. 노원의 중심을 횡단하며 구민의 일상에 건강한 여가를 제공하는 ‘당현천’이 한 달 동안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노원 달빛산책은 전시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며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해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된 달빛산책에는 9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올해는 ‘숨’을 주제로 24명의 작가(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시각 예술을 선보인다. 축제 개최에 앞서 구민의 참여를 위한 공공미술의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 예술학교’의 연계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신개념 축제문화를 한층 성숙하게 한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의 당현천 산책길에서 펼쳐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업을 시내에서, 여가도 경기도권에서 보내는 베드타운의 삶을 탈피해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노원으로 나아가는 한 축이 공공 문화콘텐츠이기에 완성도 높은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며 “길고 긴 무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 매일매일 노원에서 즐거울 수 있는 축제를 만끽해달라”고 말했다.
  • 전통음악 위계질서 부수고 싶었다[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전통음악 위계질서 부수고 싶었다[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일생 거문고만 잡았던 ‘국악 엘리트’ 국악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했다. 일생 거문고만 잡았던 ‘국악 엘리트’지만, 속에서는 항상 다른 것이 끓어올랐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재즈를 동경했고, 일본 소년만화의 감성까지 탑재했다. 언젠간 만화 ‘미스터 초밥왕’ 속 반짝이는 초밥처럼 빛이 나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협업과 전위를 통해 거문고 연주의 혁신을 이끄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32)을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중학생 땐 재즈에 흠뻑 취했다. 애초 음악을 좋아한 이유가 정해진 게 없어서였는데 국악은 전통과 꽉 짜인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했다. 그걸 배우는 이유가 명쾌하지 않다고 느꼈다. 재즈는 정해진 것 없이 이리저리 즉흥적으로 나아가더라. 그런 지점이 큰 자극이 됐다.” ●‘슈퍼밴드2’ 통해 대중에게 모습 알려 번듯해 보이는 박다울의 커리어 뒤에는 항상 ‘이단아’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대중에게 모습을 알린 건 2021년 밴드 경연 방송 프로그램 ‘슈퍼밴드2’다. 여기서 결성된 얼터너티브록 밴드 ‘카디’(KARDI)에서 거문고를 연주한다.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작인 ‘스피릿 핑거스’(Spirit Finger)를 시작으로 현악기인 거문고의 타악기적 면모에 집중하는 독창적인 주법을 연구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또래 예술가인 소리꾼 유태평양, 미디어아티스트 류성실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의 동시대 예술 프로젝트 ‘싱크 넥스트 24’에 참여해 공연 ‘돌고 돌고’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국악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는 일은 잦았기에 내 시도만 특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요즘 관객들은 거문고 소리보다도 무대에 차려진 세트, 즉 거문고의 비주얼 그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연주하는 모습도 역동적이어야 하고 타격을 해야 충격도 큰데, 그걸 재밌어하는 것 같다. 마냥 듣기보다는 보면서 감상하는 것에 끌린달까. 마치 연극처럼 말이다.” ●현 끊는 퍼포먼스 등 연주법 연구 ‘백악지장.’(百樂之丈) ‘모든 악기 중 으뜸’이라는 의미로 거문고를 지칭하는 말이다. 삼국시대 고구려 때부터 전해지는 우리 전통 현악기로 그만큼 연주법도 상당히 많이 발전돼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정대석, 박우재 등의 연주자가 연주법을 정립했다. 이것을 뚫어내는 것이 박다울의 목표다. 새로운 걸 찾아야 하는데, 과연 이 이상의 새로운 것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 그의 예술은 여기서 시작한다. 팽팽한 거문고의 현(絃·줄)을 끊어버리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던 2022년 공연 ‘ㄱㅓㅁㅜㄴㄱㅗ’는 그렇게 탄생했다. ●“마음속 거문고의 실존 해체하고 싶어” “사람마다 마음 안에 거문고 하나씩 있을 것이다. 그런 거문고의 실존을 해체하고 싶었다.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겠지. 여기에 더해 성역이 된 전통음악의 위계질서를 부수고 싶기도 했다. 권위에만 목매는 현실에 도전하려는 시도였다. 거문고는 악기 이전에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컵이 깨진다고 해서 특별하게 의미를 두나. 거문고도 마찬가지. 하지만 거문고를 부수면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이런 모순을 표현한 거다.” 박다울의 말마따나 사람 마음 안에는 거문고가 하나씩 있다. ‘심금’(心琴)이라는 말에서 ‘금’(琴)이 거문고를 의미한다. 왜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 언어학적으로 연원을 추적해 볼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박다울의 생각이 궁금했다. “마음의 울림은 곧 진동이다. 행위와 마음의 주파수가 맞아떨어지고 그 둘이 공명할 때 울림이 이뤄진다. 연주자가 거문고의 줄을 뜯으면 그것이 덜덜 떠는 게 눈으로 보이는 동시에 귀로도 들리지 않는가. 이런 공명의 감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 가을 길목 9월 찾아오는 佛

    가을 길목 9월 찾아오는 佛

    가을의 초입이라는 9월에 영산재, 수륙재 등 전통 불교문화를 재연한 공연부터 불교영화제까지 다양한 불교문화 행사가 찾아온다. 대한불교태고종은 다음달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영산재 법석을 펼친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인도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모습을 재현한 불교 의식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개막식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죽은 자의 넋을 가마에 태워 오는 의식인 시련(侍輦)으로 시작된다. 영산재보존회 회원들이 각종 번과 연을 들고 태고종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출발해 송현녹지광장을 지나 행진한다. 본행사인 영산재는 오후 3~4시 진행된다. 결계의식, 영산작법 등 영산재 주요 의식을 만날 수 있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태고종연합합창단의 찬불가 공연을 시작으로 JTBC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해 주목받은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JTBC ‘풍류대장’에서 최종 5위에 오른 풍물밴드 이상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단청 등 전통 불교문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 부스, 불교무용의식인 작법무를 배워 보는 체험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경제어산전승보존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경제어산수륙재 시연회’를 연다. 경제어산은 서울·경기 지역에 전승된 불교 소리, 수륙재는 성인과 범부에 공양을 베푸는 재를 뜻한다. 팔순을 맞은 원명 스님과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원명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초대 어산어장이다. 어산(魚山)은 범패, 어장은 어산 의식을 진행할 수 있는 범패승을 일컫는다. 다음달 9~12일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중강당(만해홀)에선 ‘2024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가 열린다. 23개국 3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만해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아프리카의 부처’로 말라위에 세워진 중국계 불교 고아원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와 관객이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는 10일 오후 6시에는 종교인이 된 건달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목스박’이, 11일 같은 시간에는 사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더 납작 엎드릴게요’가 상영된다. 국제불교영화제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oibff.com)을 참조하면 된다.
  • 멜로우키친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우정의 화음

    멜로우키친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우정의 화음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오는 6월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멜로우키친 위드 프렌즈’(Mellow Kitchen with Friends)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그와 음악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는 절친들인 ‘비투비’의 보컬 임현식,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 ‘소란’의 보컬 고영배, ‘호피폴라’의 보컬 아일, 보컬·인플루언서 아우라, 작곡가·프로듀서 강화성, 왼손피아니스트 이훈이 무대에 함께한다. 1부에서는 그동안 ‘먼스리 멜로우 키친’(Monthly Mellow Kitchen)을 통해 발매한 주요 음원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클래식, 가요, 팝을 편곡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부는 멜로우키친과 평소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꾸민다. 2012년 데뷔한 6인조 그룹 비투비의 멤버 임현식과 작곡가·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출연한다. 임현식은 최근 6곡 모두를 직접 작사·작곡한 새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를 발매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롭게 넘나드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달콤한 목소리를 앞세워 고막남친으로 등극한 듀오 ‘멜로망스’는 얼마 전 90년대의 명곡 ‘사랑과 우정 사이’를 색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 JTBC ‘슈퍼밴드’의 첫 우승팀 ‘호피폴라’의 아일, 인도와 해외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 아우라, 윤종신·성시경·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 등 국내 최고의 남자 보컬리스트들과 작업한 강화성 작곡가, 뇌졸중을 극복한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이 게스트로 함께해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멜로우키친은 국내 색소포니스트 최초로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다수의 콘서트는 물론 매월 한 곡의 음원을 발매하는 ‘먼스리 멜로우키친’을 통해 작곡·편곡·프로듀싱에도 실력을 뽐내고 있다. ‘멜로우키친 위드 프렌즈’ 입장권은 전석 9만 9000원으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유동근 “아들, ‘슈퍼밴드’ 부모 몰래 나갔다”

    유동근 “아들, ‘슈퍼밴드’ 부모 몰래 나갔다”

    배우 유동근이 ‘슈퍼밴드’에 출연한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유동근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동근은 본인이 어떤 아버지인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이 집사람한테 말대꾸하면 제재를 한다. 그 이외에는 딱히 뭐라고 하는 게 없다”고 답했다. 이러한 영향은 유동근의 아버지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유동근은 “어렸을 때 말썽을 부려도 아버지가 한 대도 안 때렸다”면서 “과거 교통사고로 6개월간 병원에 있을 때도 아버지가 빨리 일어나라고 응원을 해주셨다”고 밝혔다.유동근은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동근의 아들 유지상은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가수의 꿈을 안고 출연했다. 처음에는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것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차를 거듭하다 보니 대중들에게 부모가 유동근과 전인화라는 것이 알려지게 됐다고 했다. 이에 유동근은 “몰래 나갔더라. 근데 7위, 6위, 5위 자꾸 순위가 높아지니까 엄마, 아빠가 누군지 알게 된 거다. 언론에 나오게 되고 본의 아니게 엄마 찬스, 아빠 찬스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면서 이에 부모의 도움을 받았다는 각종 루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 아들은 아주 착한 아이다. 세상이 너무 무서운 게, 어떤 것을 잘못했을 때 그만큼의 벌이 가야 하는데 더 큰 벌이 그 사람을 주저앉게 만든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주 조심스럽다”며 자신들의 유명세에 아들이 피해를 볼까 우려했다. 이어 “건강하고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으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공효진♥케빈오, 결혼 후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공효진♥케빈오, 결혼 후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32·본명 오원근)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케빈오는) 자신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해 12월 입소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당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들과 많은 분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미국 명문 다트머스대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공부한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엔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밴드 ‘애프터문’으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 20일 첫 단독콘서트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 20일 첫 단독콘서트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장하은 측은 오는 2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마이 라이프’(My Life)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하은은 유년 시절 SBS ‘스타킹’으로 시작해 미국 카네기홀 독주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천재 기타리스트로 주목을 받은 재원이다. 최근에는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2년 앨범 ‘Once Again’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을 통해서도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장하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클래식 기타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실력을 한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장하은의 기타 스승이자 아버지인 장형섭 씨와 함께 7080 시절의 곡을 연주해 그 시절 잔잔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또 장하은과 함께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았던 밴드 ‘포코’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기타·바이올린·드럼·베이스로 구성된 ‘하은 그리고 리베(LiVe)’도 이색적인 기타 앙상블을 선보이고, 장하은이 작곡한 곡의 연주도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장하은의 기타 연주와 댄서 김진오의 안무가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하은은 오는 25일부터는 김해, 경주, 부산, 여수 지방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내달 20일부터는 2주간 미국과 파라과이에서의 해외 공연도 갖는다. 방송으로는 5월 중순 방영 예정인 tvN ‘사이아트 코리아’에도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 ‘케빈오♥’ 공효진, 결혼식 후 첫 근황…‘흐뭇 미소’

    ‘케빈오♥’ 공효진, 결혼식 후 첫 근황…‘흐뭇 미소’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효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직도 뱅글뱅글”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웨딩 기프트’라고 표시되어 있는 선물을 들고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선글라스를 끼고 수수한 복장을 한 채 편안해보이는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한국시간 12일)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오는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공효진, ‘♥케빈오’와 美서 내일 결혼

    공효진, ‘♥케빈오’와 美서 내일 결혼

    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의 미국 뉴욕에서의 결혼식 소식이 11일 전해졌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한국시간으로 12일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의 일정은 비공개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다음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다.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꾸렸다.
  • “불완전함에서 나온 美 마음속 파란 일으키길”

    “불완전함에서 나온 美 마음속 파란 일으키길”

    JTBC ‘슈퍼밴드1’,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압도적 가창력을 선보였던 밴드 더베인의 채보훈이 군 전역 이후 새 음반 ‘파란’으로 컴백했다. 더베인은 2015년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밴드로, 채보훈이 보컬부터 작사와 작곡, 기타 연주까지 모두 맡고 있는 ‘1인 밴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신문과 만난 채보훈은 “사람들은 보통 세상의 흐름에 맞춰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으려 하지만 그러면 안정감은 있어도 결국 만족은 없더라”며 “노래를 통해 우리 마음에 파란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채보훈은 어릴 때부터 음악이 자신의 길이란 걸 확신했다. 유치원에 가기도 전부터 TV에 나오는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따라 했고, 중학생 때는 용돈을 모아 기타를 샀다. “음악과 공부를 같이 하라”는 부모님의 말에 따라 대학에 갔는데, 2012년 참가한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더베인에 앞서 밴드 ‘펄스’에서 활동했고, 2019년 ‘슈퍼밴드’ 출연을 계기로 5인조 밴드 ‘퍼플레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채보훈은 “더베인이 1인 밴드라고 해도 공연 때는 세션이 같이 연주하기 때문에 완전히 혼자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는 그룹 공연은 더베인과 스타일도, 발성도 아예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이 있다. 인격이 두 개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2019~2020년 방송 출연 등으로 인기를 얻으려는 찰나 뒤늦게 입영 통지서를 받아 들었다. 채보훈은 “그때는 정말 애석하고 얄궂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잘 울지 않는 편인데, 군대에 들어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작업실을 정리하고 나오면서 눈물이 났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원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는 그는 군대에서의 시간 역시 큰 자산이 됐다고 했다. “군악대를 가서 알토색소폰을 배웠어요. 새 악기를 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죠. 음악계를 벗어나 동시대를 사는 친구들의 삶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도 좋았고요.” 신보 ‘파란’은 더베인의 세 번째 EP 앨범이다. 군대에서도 계속 음악의 스토리 라인을 구상하고, 이름도 지은 덕에 전역 후 반년도 안 돼 앨범을 내놨다. 타이틀곡 ‘샴페인’과 선공개곡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문라이트’, ‘오션’, ‘제로’로 구성됐다. 실물 음반에는 온라인에서는 들을 수 없는 스페셜 트랙 ‘메모리즈’도 포함됐다. 그는 “이전 앨범에서 빠르고 강한 비트를 중시했다면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 뒤 귀에 남는 멜로디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의 불완전함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크다고 느낀다. 모난 것은 단점이 아니라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 새롭고 다양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베인은 앨범 판매와 함께 다음달 부산(8일), 서울(16일)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 ‘고려인삼 종주도시 영주’ 글로벌 메타버스 축제로 되새긴다

    ‘고려인삼 종주도시 영주’ 글로벌 메타버스 축제로 되새긴다

    인삼은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지만 약효와 품질이 우수한 한국 토종인 고려인삼을 으뜸으로 친다. 고려인삼은 불로불사를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제가 탐했을 만큼 불로(不老)·장생(長生)·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소문나 있다. 이런 고려인삼을 처음 심어 가꾼 시배지로 알려진 경북 영주시가 올해 굵직한 국제행사를 통해 또 한 번 인삼종주도시로 각인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행사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8만 3000여㎡ 규모) 일원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한다. 시는 1998년부터 매년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풍기인삼축제’를 열어 왔지만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5시 엑스포 주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팝페라 가수 배은희와 영주시연합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등의 축하로 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과 함께 가수 인순이·브레이브걸스·송가인·비투비·정동원의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 축제로 진행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달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을 가상공간으로 만든 메타버스 엑스포를 오픈, 메타버스에 친숙한 MZ세대는 물론 전 세계인이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네이버Z)로 각종 전시관을 비롯해 야외무대·산책로·점프게임·포토존 등 인삼 관련 아이템을 제작했고, 가상공간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선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기술 및 인터랙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여 K콘텐츠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엑스포는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을 통해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 준다. 주제관은 500여년 전 처음 재배에 성공한 풍기인삼의 스토리와 문헌에 나타난 풍기인삼의 우수성, 인삼 유전체 정보 해석 등을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표현한다.생활과학관은 인삼의 약리 효능과 인삼 요리 및 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기호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미래가치를 보여 준다. 인삼미래관은 과학적 증명을 통한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홍보관은 국내 16개 인삼 도시와 과거·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정관장, 농협홍삼, 풍기인삼농협, 대동고려삼 등 50여개 인삼 관련 업체가 입점할 인삼교역관은 인삼 관련 가공·유통 분야, 제약바이오 등 8개 부문으로 별도 구성, 바이어들과 전문적인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 엑스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는 휴일 특집 빅콘서트가 4회 이상 마련된다. 박해미 뮤지컬 갈라쇼 등이 열린다. 또 윤도현밴드, 가수 임창정·백지영, 신승태·은가은, 이무진·울랄라세션이 슈퍼콘서트를 펼친다. 매일 2회씩 거 리 행진과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융합한 융복합 미디어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는 인삼과 산삼 캐기 체험이다. 인삼을 캐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덤이다. 굵고 싱싱한 인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인삼체험장에서는 커피자루를 활용한 심마니 가방, 인삼박을 이용한 인삼비누,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삼 옮기기 등 체험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 밖에 케이팝 커버댄스, 슈퍼밴드, 청소년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입장권은 일반(19~64세) 7000원, 청소년(13~18세) 4000원, 어린이(7~12세) 3000원이며 영주·봉화군 새마을금고, 경북도 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농·축협 창구, YES24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5000~3000원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준다. 엑스포 기간 봉화를 비롯한 안동, 문경, 예천, 울진 등 인근 지자체 유료 관광시설을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 3479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2798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엑스포 기간 내내 문화행사가 열리고 그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재미와 건강을 함께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기읍 일대는 국내 최초의 인삼 재배지다. 조선 중종(1541년) 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1495~1554) 선생이 소백산에서 산삼 종자를 채취해 인공적으로 풍기읍 금계리 일대에서 인삼 재배를 시도해 성공한 게 효시다. 영주에서는 현재 300여 농가가 350㏊에서 연간 800여㎏의 인삼을 생산한다. 인삼 유통은 주로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에서 이뤄지며 생산액은 연간 149억원에 이른다. 풍기인삼은 34종의 사포닌 화학구조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19종인 미국삼과 15종인 중국삼보다 품질 면에서 월등히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 동서양 악기에 일렉 기타로 깊어진 우리 가락…“음악의 큰 개념에서 교류”

    동서양 악기에 일렉 기타로 깊어진 우리 가락…“음악의 큰 개념에서 교류”

    “쿵”하는 북소리와 함께 일렉트릭 기타의 전자음이 경쾌하게 울려 퍼진다. 태평소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서양악기인 바이올린과 국악기인 아쟁과 거문고 등 현악기가 풍성한 음색을 과시한다. 곧이어 강렬하게 에너지를 쏟아내던 기타의 선율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맑고 부드러운 소리의 생황과 소금이 빛나는 가운데 바이올린과 첼로, 더블베이스가 합류한다. 소리는 충돌하면서도 어우러지며 이색적 매력을 선보인다. 국악관현악에 서양의 오케스트라 편성 그리고 전자 악기까지 더한 새로운 관현악단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믹스드 오케스트라: 충돌과 조화’다. 국악관현악 연주자 55명과 서양 오케스트라 연주자 35명 등 90명이 넘는 대규모 편성으로 한국적 소리를 표현한다.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종합연습실에서는 김성국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의 지휘로 일렉트릭 기타 협주곡 ‘능게’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행진 음악을 뜻하며 주로 태평소로 연주되는 전통음악 ‘능게’의 주선율을 재료로 한 곡이다. JTBC ‘슈퍼밴드2’에서 활약한 일렉트릭 기타리스트 황린이 협연자로 나섰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중심으로 양옆엔 해금과 아쟁, 가야금과 거문고가 에워싸고 있다. 그 뒤로는 대금과 피리 등이 있고, 중앙 뒤쪽엔 호른과 트롬본, 튜바 등 관악기들이 배치됐다. 맨 끝에는 꽹과리와 장구를 비롯해 드럼, 북 등 타악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김 단장의 ‘능게’ 이외에도 장석진 작곡가가 전통 궁중 합주곡 ‘수제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천 리컴포즈’와 ‘시간의 시작: 더 코스민 댄스’를 선보였다. 믹스드 오케스트라는 김 단장이 취임 때부터 구상했던 기획이다. 그는 “연주활동을 하며 클래식, 대중음악 등 많은 연주자를 만났는데, 우리 음악 어법에 관련해 낯설어하는 지점이 많아 아쉬웠다. 음악이라는 큰 개념에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음악 어법 안에 서양 음악 어법이 조화를 이루고, 같이 합주하며 교감하고자 했다”며 “국악기뿐만 아니라 이 세상 존재하는 어떤 악기도 어우러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김 단장은 “일렉 기타가 태평소와 음악의 결, 에너지가 비슷하다고 느꼈고, 그 가락과 만나면 이색적이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텔레비전에서 황린 기타리스트를 보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트롬본, 튜바 등과 가야금, 거문고 등 음량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앙상블로 균형을 맞추고 조율하는 과정은 계속되고 있다”며 “낯설면서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인데, 그게 바로 이 연주회의 묘미”라고 말했다. 황린은 “양악과 국악이 합쳐진 오케스트라도 특이한데, 거기에 솔로 일렉 기타가 올라간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이라며 “손수 지휘하고 호흡을 따라가는 음악을 함께한다는 게 새로웠다. 짧지 않은 곡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욕서 공효진과 결혼” 케빈오, 美 대저택 ‘상상초월’

    “뉴욕서 공효진과 결혼” 케빈오, 美 대저택 ‘상상초월’

    가수 케빈오가 부모님과 가족이 있는 미국 뉴욕에서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다고 발표해 미국에 있는 집에도 관심이 쏠렸다. 17일 공효진과 케빈오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통해 “올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미국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케빈오의 싱글 ‘Anytime, Anywhere’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실제 케빈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자택이고, 케빈오와 등장하는 출연자들이 친동생이라는 이유다. 특히 ‘Anytime, Anywhere’는 케빈오가 어린 시절 보낸 자택을 화재로 잃고 쓰게 된 곡이다. 자주 보지 못하거나 멀리 떨어져 보지 못 해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감정을 대변했다.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케빈오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에는 키보드, 기타 등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이트톤과 짙은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공효진은 올해 3월 진행된 동료 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4월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빈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공효진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프로듀사’,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도어락’,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공블리’로 자리잡았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을 차지, JTBC ‘슈퍼밴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Oh, My Sun’, ‘After Tonight’ 등의 곡을 발매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美 뉴욕서 비공개 결혼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美 뉴욕서 비공개 결혼

    배우 공효진(42)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32)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며 결혼식에 대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은 올해 3월 진행된 동료 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4월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케빈오는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게시했다. 손편지에는 “모두 잘 지내시죠? 요즘 제 첫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살고 있었다”라며 “좀만 있으면 들려 드릴 수 있을 텐데, 그 전에 제 인생의 또 다른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맞다, 2년 전에 만난 그 사람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케빈오는 “올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라며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으로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 록·힙합까지… 방구석 1열서 즐겨요

    록·힙합까지… 방구석 1열서 즐겨요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기‘쇼미더머니’ 시즌11 라인업 공개‘히든싱어’ 시즌7·‘리슨업’도 기대뜨거운 여름, ‘방구석 1열’에서 관람하기 좋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잇따라 시청자를 찾고 있다. 록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펼쳐진다. 지난달부터 방송이 한창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댄스, 아이돌 등 다양한 경연을 선보인 엠넷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중의 시선을 받지 못했던 MZ세대 밴드 18팀이 상금 1억원과 해외 진출 기회를 놓고 경쟁한다. 페퍼톤스와 적재, 노민우와 엔플라잉, 윤성현과 김재환, 고영배와 권은비가 각 팀의 리더를 맡았다. “커버곡, 보컬보다는 밴드의 매력을 보여 주는 무대로 준비했다”는 게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진아 PD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처음 방송된 KBS ‘리슨 업’은 국내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콘셉트의 배틀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 10팀이 아티스트와 협업해 음악 경연을 펼치고, 추후 공개되는 음원의 차트 성적에 따라 최종 1위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가 진행을 맡았고, 라이언 전, 이대휘, 팔로알토, 빅나티, 정키, 픽보이, 도코, 라스, 파테코, 김승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특정 장르가 아닌 힙합, 발라드, 댄스 등 두루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아티스트 군단 역시 신용재부터 에일리, 남우현, 저스디스, 릴러말즈, 걸그룹 위클리 등으로 다채롭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치열한 대결로 매 시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JTBC ‘히든싱어’는 시즌7이 이달 첫 방송을 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프로그램은 박정현을 비롯해 김경호, 이선희, 태연, 김광석, 신해철 등 대중에게 사랑받은 가수의 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히든싱어를 처음부터 총괄한 조승욱 PD와 ‘슈퍼밴드’를 연출한 전수경 PD, 방송인 전현무 등이 의기투합해 기대가 더욱 커진다. 이번 시즌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조 가수들은 물론 막강한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가 등장해 귀를 시원하게 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엠넷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시즌11을 앞두고 프로듀서 라인업 공개만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엔 ‘더 뉴 원’이라는 콘셉트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두를 압도하는 새로운(new) 미션과 함께 국내 힙합신을 증명할 한 명(one)의 래퍼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쇼미 우승자 출신 릴보이와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시즌9 경쟁팀에서 이번엔 한 팀의 프로듀서로 재회했고, 시즌4와 시즌6 프로듀서로 활약한 박재범과 지난해 경연곡 ‘회전목마’로 주목받은 슬롬이 만났다. 또 더콰이엇과 릴러말즈, 저스디스와 알티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알티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 가수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글로벌 프로듀서로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케빈오, ‘♥공효진’의 남자답네…으리으리한 집 내부

    케빈오, ‘♥공효진’의 남자답네…으리으리한 집 내부

    가수 케빈오가 집 내부를 공개했다. 2일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내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오는 “zammm good morning”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케빈오의 집 내부 사진으로 키타와 마이크, 건반까지 각종 음악 장비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고 인테리어까지 완벽한 집 내부 사진에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케빈오는 미국에서 태어나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우승자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케빈오는 10살 연상의 배우 공효진과 공개 열애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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