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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춘 코미디언 박미선(58)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에서는 박미선이 녹음한 음성 편지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연예계 선배인 배우 선우용여와 동료 코미디언 이경실·조혜련·김지선, 고정 출연자 김광규·이서진이 있었다. 이날 방송은 지난 9월 팔순을 맞이한 선우용여의 생일잔치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당 음성 편지는 박미선이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녹음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일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극 중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음성 편지에서 박미선은 선우용여를 향해 “엄마, 저 미선이에요. 잔치 잘하고 계세요?”라고 운을 뗀 뒤 “누구보다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강이 이래서 너무 죄송하다”면서도 “항상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친딸처럼 걱정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저는 사실 앞으로도 엄마처럼 멋있게 살고 싶다. 저도 건강관리 잘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행복하셔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 음성 편지가 재생되는 내내 선우용여는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일각에서는 그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면서도 “개인 의료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며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그의 방송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미선의 절친인 코미디언 조혜련은 지난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유퀴즈 제작진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송혜교와 열애설’ 男배우, 밀착 어깨동무 사진 공개

    ‘송혜교와 열애설’ 男배우, 밀착 어깨동무 사진 공개

    배우 이창훈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의 과거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9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는 박영규, 이태란, 이창훈, 김성은, 김성민 등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창훈의 인기를 언급하며 “그때 송혜교와도 스캔들이 났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그 스캔들 때문에 당시 문제가 있었고 기자들이랑 싸웠다”며 “지금은 혜교가 월드스타가 돼서 사귀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라’고 한다”고 웃었다. 이어 “결혼하자마자 아내가 진짜 사귀었냐고 물어봤는데 ‘하나님 앞에 맹세해’ 이렇게까지 하니까 (의심을 거뒀다)”며 “아내한테 ‘드라마가 너무 잘 되다 보니까 포장이 된 거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훈은 송혜교와 찍은 사진이 있냐는 질문에 “‘순풍산부인과’ 1년 3개월 촬영하는 동안 딱 한 장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리 촬영 중간에 찍은 건데 누가 찍은 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창훈은 송혜교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본 신동엽은 “사귀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훈은 “당시 송혜교는 고등학교 3학년, 나는 30대였다. 무슨 원조교제라고 하더라”며 “우는 송혜교를 위로해 줬더니 남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알더라. 차에서 울고 있는 송혜교를 보고 내가 찬 줄 알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훈은 지난 2008년 16살 연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혜교야, 그날 보자”…‘순풍산부인과’ 25년 만에 뭉친다

    “혜교야, 그날 보자”…‘순풍산부인과’ 25년 만에 뭉친다

    추억의 국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다시 뭉친다.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순풍 산부인과’의 주역들을 한자리에 모아 당시의 추억과 비하인드, 명장면, 명대사 등을 나누는 동창회 콘셉트로 꾸며진다. MZ세대 사이에서 역주행 인기를 끌었던 ‘순풍 산부인과’의 배우들이 ‘순풍하우스’에 모여 근황과 함께 25년 전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MC 신동엽과 김풍이 ‘순풍 패밀리’를 보기 원하는 의뢰인의 부탁으로 커피차를 준비해 만남을 주선한다. 특히 자타공인 ‘순풍 덕후’ 김풍이 토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은 박영규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된다. 그는 “영원한 미달이 아빠 박영규입니다”라며 “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MZ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혜교, 김소연 같은 스타들의 시작도 ‘순풍’이었다”며 “모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송혜교에게 전화를 걸어 “혜교야, 그날 보자”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 2년째 안보이던 류진, 강원도 카페 사업 ‘투자’…“지분 50% 정도”

    2년째 안보이던 류진, 강원도 카페 사업 ‘투자’…“지분 50% 정도”

    배우 류진이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업무를 돕는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류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올린 영상에서 한 카페를 찾아갔다. 그가 찾은 카페는 강원 화천 광덕산에 있는 조경철천문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었다. 류진은 이곳에 대해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아니고, 지분이 좀 있다. 투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분이 어느 정도 있냐고 묻는 말에는 “가족 사업이라서 명확치 않다”면서도 “저 스스로는 80%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지분이) 한 50%? (있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줬다. 류진은 “카페의 땅과 건물은 장인어른 소유고 운영은 처남이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지분을 가졌는지 묻자 그는 “인테리어를 좀 도왔고, 마당에 잔디도 깔았다”고 둘러대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류진은 카페에 대해 “우리 가족의 피땀이 어린 곳”이라며 “수익을 생각했다기보다는 애정을 많이 쏟은 공간”이라고 전했다. 류진은 촬영 스태프의 주문을 직접 받으며 음료를 만들었다. 서툰 실력으로 주문과는 다른 엉뚱한 음료를 만들어 처남의 질타를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음료값은 류진이 결제했다. 류진은 직접 차를 타고 배달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영상에서 조경철천문대 직원들이 주문한 커피를 싣고 광덕산 정상까지 직접 배달에 나섰다. 류진은 “이 동네는 배달이 가능한 업체가 전혀 없다”며 “우리 가게가 유일하게 배달하는 카페”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카페가 정말 예쁘다” “화천에도 이런 고즈넉한 카페가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진은 올해 데뷔 30년 차를 맞는 베테랑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SBS ‘순풍산부인과’(1998), MBC ‘종합병원2’(2008), KBS 2TV ‘엄마가 뿔났다’(2007)·‘오! 삼광빌라’(2020) 등이 있다. 2023년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후로는 작품 활동을 잠시 멈춘 상태다.
  • 잘 사는 줄 알았는데…김성은 “‘미달이’로 번 돈, 父가 날렸다”

    잘 사는 줄 알았는데…김성은 “‘미달이’로 번 돈, 父가 날렸다”

    배우 김성은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벌었던 돈을 모두 잃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성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1998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3~4년을 불태웠다”며 “광고 30개 이상 찍고 집이 여유로워졌다. 드라마를 마치고 지쳐있으니 부모님이 뉴질랜드로 유학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학을 가) 잠도 푹 자고 잘 먹고 마음껏 배우면서 지원을 받았다”며 “더 오랫동안 지낼 생각이었는데 3년 만에 급하게 전화 받고 급하게 짐을 싸서 갔다”고 했다. 급하게 귀국한 이유에 대해 “아빠가 끝까지 견디셨던 것 같다. 도저히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집안 상황이 안 좋아졌다”며 급변한 집안 상황을 언급했다. 김성은은 “(아버지가) 사업이 안 되셔서 사기를 많이 당하고 안 좋은 피해를 많이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새벽에 인천에 도착했는데 저를 데리러 와주신 부모님과 갔더니 다른 집으로 이사가 있었다. 반지하 단칸방 집으로 이사 가셨더라. 두 분이 상실감과 우울감이 크셨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저는 너무 멘붕이었다.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중학생이었다”며 “(그때부터)열심히 살아보려는 마음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는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중학교 때는 엄마가 하시는 가사도우미를 제가 (엄마) 대신 나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미달이’ 김성은 “중학생 때 가사도우미도 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미달이’ 김성은 “중학생 때 가사도우미도 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미달이’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아버지 사업 실패 후 힘들었던 학창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제가 1998년에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짧고 굵게 활동했다. 3~4년 불태웠고 CF를 많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시트콤 종영 후 너무 지쳐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있었다.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이 ‘그동안 고생많이 했으니 공부하고 싶은 것도 하고 휴식을 취하라’며 뉴질랜드 유학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그는 3년 만에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국에 돌아오게 된 그는 원래 살던 집이 아닌 반지하 집을 마주해야 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김성은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김성은은 “집청소부터 시작했다. 다 정리해서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놨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는 마음으로 살았다”며 “고등학교 가서는 빙수집, 카페 등 아르바이트도 했다. 중학교 때는 엄마 대신 가사 도우미를 하러 갔다. 제가 생활력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에 입학한 해에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김성은은 “어렵게만 사시다가 가셨다. 이후 학비나 용돈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휴학 신청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시트콤도 찍고 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연기를 하고 싶지만 지금을 허망하게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녔다. 온라인 화장품 판매 회사, 무역 회사, 해외 입시 컨설팅 회사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20대 시절을 보냈다”고 했다. 김성은의 자세한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 “온갖 조롱·희롱 겪었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 “온갖 조롱·희롱 겪었다”

    ‘미달이’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뒤 많은 조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며 “본인을 포함한 모교 시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으며 그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썼다. 그는 “나는 불특정 다수인 당신들과 연대하지 않거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온갖 조롱과 희롱을 겪고 있지만 아무 상관 없다”며 “학교나 저에게나 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결국 판결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고작 한 마디의 목소리를 냈고, 그에 대한 반응은 격렬한 천 마디로 돌아왔다”며 “며칠 전 의견 표출 후에 남편이 ‘괜찮냐’고 물었다. 나는 ‘괜찮다’고 답했고, 힘내주고 계신 여러분 또한 괜찮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덕여대 재학생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달라”는 글과 함께 교내에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의 얼굴과 함께 ‘김명애 아웃(OUT)’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여러 장 붙어 있다. 김성은은 1998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한편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학교 측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동덕여대 총학은 앞서 지난 1일 학교 측이 사과하면 본관 점거를 풀겠다고 밝혔으나, 학교 측은 다음 날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불법 행위 책임을 인정하고 점거를 해제하라고 했다. 그에 앞서 대학 측은 총장 명의로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과 성명 불상자 21명을 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 ‘허준’ 출연 오승명 원로배우 별세

    ‘허준’ 출연 오승명 원로배우 별세

    인기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여명의 눈동자’, ‘허준’ 등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오승명씨가 별세했다. 78세. 26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새벽 6시쯤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전남 함평 출신인 고인은 1964년 극단 민예극장 단원으로 연극계에 데뷔했다. 1981년 드라마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허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2000년대 들어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공공의 적’(2002), ‘청풍명월’(2003)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가장 최근 출연한 드라마는 2011년 5월 방영한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김 회장 역이었다.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발인 27일.
  • ‘허준’ ‘전원일기’… 60년 연기 인생, 배우 오승명 별세

    ‘허준’ ‘전원일기’… 60년 연기 인생, 배우 오승명 별세

    드라마 ‘허준’ ‘전원일기’ ‘제1공화국’ 등 굵직한 화제작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오승명(77)이 세상을 떠났다. 26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5일 오전 6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1970년 MBC 문화방송 특채 연기자로 방송에 발을 들였다. 1981년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그날’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허준’ 등 드라마 100여 편에 출연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영화 ‘공공의 적’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남자를 믿었네’ 등에서 활약했다. 가장 최근 출연한 드라마는 2011년 5월 방영된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의 김 회장 역이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 “저출생 해법 찾자”…국회 3040 연구모임 ‘순풍포럼’ 출범

    “저출생 해법 찾자”…국회 3040 연구모임 ‘순풍포럼’ 출범

    여야 30~40대 의원들을 주축으로 저출생 해법을 찾는 ‘순풍(順風)포럼’이 16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이끄는 순풍포럼은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럼 이름은 과거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착안해 저출생 문제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풀어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지어졌다. 포럼에는 김재섭 대표 의원과 박준태 연구 책임의원을 비롯해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이제 막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30·40대가 주된 멤버다. 우리가 겪는 모든 현실적 문제가 저출산의 이유로 귀결되는 세대”라며 “다른 저출산 관련 모임보다 현실적, 입체적, 구체적 방식으로 가장 효과적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70일이 갓 지난 딸을 키우는 ‘초보아빠’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가입한 의원 연구모임이라고 소개하면서 “원내 차원에서 확실하게 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 시스템을 바꿀 기회다. 국가개조에 성공하면 도약의 기회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연수, ‘11년 인연’ 김성은 결혼식서 깜짝 포착

    하연수, ‘11년 인연’ 김성은 결혼식서 깜짝 포착

    배우 하연수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라며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 주책이구나 싶다”고 적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순풍산부인과에 ‘김의찬’ 역으로 출연했던 김성민이 축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는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이라며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했다. 그리고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하연수와 김성은은 2013~2014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성은을 위해 축사에 나섰다. 개그우먼 조수연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찬이 오빠의 축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성민은 버진로드에 서서 진심을 담아 축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성은은 ‘미달이’ 역을, 김성민은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성민은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따라갔던 아이들이 30대가 됐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넌) 너무 멋진 어른이 돼 있더라”며 “(결혼 후) 어떤 일이 생기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 생각하고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앞길을 축복했다. 이어 “자주 보지 못해도 지금처럼 묵묵히 서로 응원하고 어릴 때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친구로서 서로 계속 의지가 돼 주자”라며 마무리해 김성은과 신랑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성은은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 ‘미달이 아빠’ 충격 과거…“42㎏, 폐결핵, 각혈”

    ‘미달이 아빠’ 충격 과거…“42㎏, 폐결핵, 각혈”

    배우 박영규가 가난했던 연극배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박영규가 배우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영규는 1973년 대학로 소극장 무대로 데뷔, 연극배우로 활동 중 1986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돼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그는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연극배우 시절인 1981년 이야기를 꺼냈다. 박영규는 “내가 옛날에 아파본 적이 있다. 27~28살 때다. 연극할 때 폐결핵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기원은 “폐결핵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걸리지 않나”라고 말했고, 박영규는 “못 먹어서 그런 거다. 가진 것도 없고”라며 공감했다. 박영규는 “연습장 마룻바닥에서, 맨바닥에서 잠을 자는 게 다반사고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찻길 굴다리에서 2년 살기도 했다. 갈 곳이 없으니까. 거기 침낭 안에서 자면 눈이 오면 눈이 침낭 위에 쌓이고 그랬다. 몸이 푹신한 곳에서 편하게 자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영규의 몸무게는 42㎏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영규는 폐결핵 투병 당시 고통을 어머니에게 털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각혈도 했다. 내가 피를 토하는데 엄마가 바라보시더라. 피를 토하면서 엄마한테 ‘엄마, 내가 지금 너무 괴로우니까 아침에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마음이 아프신데도 걸레로 피를 다 닦으셨다. 신문지에 싸서 버리러 돌아서서 가는데 엄마가 울면서 가시는 게 어깨에서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뒷모습을 보면서 내가 ‘앞으로는 그런 말 하지 말아야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이후로 열심히 치료했고, 스스로 노력해 기적같이 살았다”고 전했다.
  • 어느새 33살…‘미달이’ 김성은, 놀라운 새 직업 공개됐다

    어느새 33살…‘미달이’ 김성은, 놀라운 새 직업 공개됐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성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녹색지대 곽창선,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015B 장호일, 가수 김부용, 배우 이연수, 이선정, 김성은 등이 출연해 동창회를 열었다. 김성은이 현재 33살이라 밝히자 김부용은 “의찬이와 동갑이냐”며 “아직도 ‘순풍산부인과’를 본다. 항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서른 살이 넘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선정이 “엄마가 몇 년생이냐”고 묻자 김성은은 “일찍 낳으셨다. 66년생이시다”고 답했고 성대현이 “장호일 형이 65년생”이라고 언급했다. 당황한 장호일이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쉿! 할 말이 없어”라고 황급히 말을 돌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곽창선은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하며 이진성과 친해져 동창회에 “꼭 보고 싶은 사람만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을 나누는 시간 김성은은 “키즈 모델 에이전시를 작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명품 배우’ 박영규씨,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명품 배우’ 박영규씨,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연기파 배우 박영규씨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박영규씨에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영규씨는 “평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되어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준 회장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배우 박영규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그 재능을 살려 나눔문화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규씨는 박영규씨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등에서의 코믹 연기부터 정통사극 ‘정도전’의 악역 이인임 역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다. 최근에는 수익금 전액을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출연을 앞두는 등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박영규씨를 포함해 34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김보성, 가수 박상민·솔지, 방송인 황기순,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마술사 최현우, 팝페라 테너 임형주, 요리사 이연복씨 등이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가수 츄가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박영규씨와 김병준 회장을 비롯해 김형철 부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 ‘55세’ 김찬우, 14살 연하와 9월 결혼

    ‘55세’ 김찬우, 14살 연하와 9월 결혼

    배우 김찬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채널A ‘신랑수업’ 관계자는 “김찬우가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찬우는 앞서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는 14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김찬우는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나디아 느낌이 있는 건강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김찬우는 ‘신랑수업’ 멤버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가수 영탁 등에게 이미 청첩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랑수업’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찬우는 결혼 준비에만 집중해왔다고. ‘신랑수업’ 측은 “추가 촬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찬우는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다.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지나친 상업화·묻지마 코인… 독이 된 ‘억지 밈’

    지나친 상업화·묻지마 코인… 독이 된 ‘억지 밈’

    네티즌이 직접 참여해 인터넷 문화 코드를 패러디하는 밈 문화는 그 자체로 B급 감성을 담고 있다. 특정 상황에 맞는 밈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상대 입장에 공감하거나 분위기를 전환한다. 하지만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 특정 브랜드나 기업에서 ‘억지 밈’을 만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우리 브랜드가 이렇게 요즘 감성에 예민하다”는 걸 알려 주려는 의도지만, 마케팅용으로 유행어를 남발하거나 잘못 활용하면서 반감을 낳는 것이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할 때 했던 “~는 내가 할게, ~는 누가 할래”라는 표현이 최근 재유행했던 게 한 예다. 온라인상에서 각종 변주가 일어나며 다양한 밈이 파생했는데, 이를 이용해 몇몇 브랜드가 박미선의 동의 없이 상업 광고로 만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밈은 공감대 형성이 생명력”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밈은 공감대를 갖고 순수하고 자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마케팅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게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밈이 디지털 자산 그 자체로 거래되는 경우도 생겼다. 밈의 재미에만 집중한 밈코인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투기 시장에서 과열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일본 시바견 이미지를 본떠 제작된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코인 등이 대표적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2020년 개당 5원에 불과하던 것이 한때 8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스퀴드게임 코인’도 있다. 만든 이가 누구인지, 어떤 것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었지만 오징어게임 코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래 시작 닷새 만에 무려 2400% 이상 폭등했다. 하지만 최고가 340만원을 기록한 지 불과 5분 만에 3원으로 폭락했고, 웹사이트 등은 사라졌다. 순식간에 퍼지는 밈의 독특한 특성이 누구나 익명으로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과 결합해 사기로 이어진 것이다. ●가치 담보 안되는 디지털 자산화 최근에는 미국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NFT(사진)로 수천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밈이 디지털 자산이 되면서 그 가치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밈이 장기적으로 유행하면 가치가 생길 수 있지만, 단순 재미일 경우 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근황 “백수 너무 좋다”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근황 “백수 너무 좋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일해야 하는데... 백수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민이 편안한 차림으로 골목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성민은 지난해 여름, 아내와 함께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한 뒤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김성민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허경영입니다” 대선 당일에도 전화한 허경영

    “허경영입니다” 대선 당일에도 전화한 허경영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전체 4위로 예측“3번 이상 전화 받은 기록 있으면 靑 초청” 주장도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9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1.0% 득표율로 전체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허 후보는 2.5%를 기록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허 후보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허경영 후보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했다. 다만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탓에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에 지난 1월 24일 비판 여론에 전화 홍보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43일만인 지난 7일 전화 홍보를 재개한 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3번 이상 허경영 전화 받은 기록이 있는 분은 청와대로 초청, 직접 허경영을 만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어 본투표 당일인 이날도 끊임없이 전화를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허 후보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 2007년 15대 대선에 이어 세 번째로 대권에 도전했다. 여러 차례 출마한 데다 새로운 공약을 제시해 인지도를 쌓았다. 선거 막판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배우 오지명 씨가 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투표가 마감된 저녁 7시 30분 발표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8.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47.8%)를 0.6%포인트 앞섰다. 반면 JTBC는 이 후보 48.4%, 윤 후보 47.7% 득표를 예측했다. 채널A는 이 후보가 46.6%, 윤 후보가 47.6%를 득표한다는 예측조사를 보도했다.
  •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허경영 지지...“꼭 대통령 되셔야”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허경영 지지...“꼭 대통령 되셔야”

    배우 오지명씨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22일 허 후보의 유튜브 채널 ‘허경영TV’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오지명 선생 하늘궁에서 목격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씨와 허 후보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씨는 “우리 허 총재님이 이번에 꼭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그래야 이 나라가 산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허 후보의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원’ 공약에 대해 “(이 공약이) 말이 되느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계산을 해 보니까 맞았다”고 했다. 그러자 허 후보는 “지금 사람들이 모이면 내 이야기가 꼭 나온다. 여야 믿음이 안 간다. 허경영 찍어서 돈이나 받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 씨는 “다른 사람들 찍어서 국민들한테 오는 게 뭐가 있느냐”고 화답했다. 오씨는 허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허 총재를 오래 전부터 알았다. 그런데 뜨질 않고 기득권 세력들이 이상한 쪽으로 몰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오씨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서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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