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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를 살리자” 주말잊은 시민단체

    ◎흥사단 등 해외여생 자제·외제품 불매 촉구 주말인 29일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 단체들의 행사가 이어졌다. 16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국시민단체연합’(공동대표 김형문)은 이날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나라경제 살리기 국민생활개혁 실천운동’을 가졌다. 이들은 “한강의 기적을 다시 일으킬수 있도록 국가 전체가 일치 단결해야 한다”면서 ▲해외여행 자제 ▲수입외제차 근절 등을 국민과 정부에 촉구했다. 이태복 노동자신문 회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 10여명도 이날 상오 서울중구 태평로 세실레스토랑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노동계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경제난 극복에 노동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흥사단도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경제살리기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10%절약 및 저축운동 ▲자원재활용 운동 ▲국산품 애용 등을 실천지침으로 채택한 뒤 대학로 일대에서 외화모으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생활 지침서를 배포했다.
  • 고소득층 과소비 자제해야 한다(최택만 경제평론)

    최근 국내경기가 과열조짐을 보이면서 과소비풍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8월중 해외여행경비와 수입외제차 판매대수 등 두가지 지표가 사상 최고를 기록,소비동향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8월 한달간 해외여행자가 쓴 외화가 5억달러를 넘어섰고 외제차판매대수도 5백대를 돌파했다. 올들어 8월말까지 해외여행수지는 10억달러 적자가 났고 외제차 판매대수는 2천대를 넘어섰다.지난해 해외여행수지 적자총액이 5억6천만달러였고 외제차 판매대수가 1천9백대인 점을 감안하면 올들어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여행수지 적자통계는 해외여행자가 은행 등에서 공식적으로 환전한 것을 집계한 것이다.여행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외화를 바꾸어 나가거나 LA와 홍콩 등지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것 등을 감안하면 적자폭이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여행수지는 사정분위기 퇴조와 과소비풍조의 재확산,방학을 이용한 단기연수 명목의 대학생 해외여행 등의 요인에 의해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동남아등지에서 퇴폐·향락적인 관광 뿐이 아니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골프와 낚시 등 레저를 빙자한 관광을 즐기면서 외화를 마구 써 적자를 누증시키고 있다.외제차의 경우는 대미무역마찰을 고려해 세정당국이 구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중단하자 판매대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과소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서울 강남의 의류상가에는 값비싼 외국옷들이 즐비하다.한벌에 몇백만원하는 것이 많다.옷 뿐이 아니다.손수건 한장에 6만∼7만원하고 스타킹 한켤레에 15만원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잠옷 한벌에 1백50만원짜리가 있다.수입의류는 비싼 것이 더 잘 팔린다고 하니 아연할 수 밖에 없다. 「입는 사치」가 어린이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어 걱정이다.현재 국내에는 이시코시(일본),베베(미국),베네통(이탈리아),오조나(프랑스)등 세계각국의 유명상표 아동복이 속속 수입되고 있다.이들 제품은 순모 원피스가 17∼20만원,스웨터가 7만∼10만원으로 국산보다 4∼5배가 비싸다.하지만 성인 외제의류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과소비를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땀흘려 번 돈으로는 그렇게 쓸 수가 없다.중산층이상 고소득층 아니고는 돈을 그렇게 쓸 수 없을 것이다.고소득층 가운데도 불로소득계층의 소비는 한층 더 낭비적이다.이들 계층은 우리사회가 마치 대량소비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여 「낭비를 미덕」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이들은 『내돈을 내가 쓴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거기에는 두가지의 기본적인 모순이 함유되어 있다.고소득층의 과소비는 저소득층에게 상대적인 빈곤감을 높여준다.빈곤감 또는 박탈감이 심화되면 사회적 갈등과 마찰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에는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양분되는 이중구조를 조장하게 된다.고소득층의 과소비는 중산층으로 파급되고 심한 경우는 저소득층에도 충동적인 구매를 이식시킨다. 또 인간의 존엄성과 정신적 가치를 경시하는 대신 배금주의나 물질주의를 확산시킨다.낭비는 그들 2세의 정신적 가치나 심성도 황폐화시키고 있다.이처럼 이들의 전시적인 과소비는 자신들의 가정은 물론 우리사회 전체에 위해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소득층 또는 불로소득 계층의 낭비적인 소비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과소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절약이 미덕」이라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창출하는 것이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낭비와 과소비를 제거하는 동시에 물질적 풍요보다는 정신적 풍요가 중시되는 진정한 소비문화를 꾸며 나가야 한다.절약이 미덕인 사회를 건설하는 데는 누구보다도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하여 과소비를 극력 억제해야 할것이다.특히 고소득층은 성찰을 통해 가시적 소비욕구를 자제하거나 당분간 유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과소비를 억제하는 데 가장 문제가 되는 계층은 다름아닌 불로소득 계층이다.이들의 경우 자력에 의해 소비를 줄일 수 없도록 생활자세가 바뀌어 버린 경우도 있다고 들린다.더구나 이들 불로소득 계층 자녀들의 낭비적인 소비는 지탄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측은한 생각이 든다.이들은 자동차가 없으면 한발짝도 못가는 것으로 알고 유명상표가 붙은 옷이 아니면 입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이들 2세들은 절약이라는 단어를 모른다.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불로소득계층의 부모들은 그들 2세를 위해서 과소비를 자성하면서 절제있는 생활로 돌아가기를 당부한다.그들이 자체적으로 낭비를 없애고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타력(세무조사·시민운동)에 의해서라도 교정되어야 할 것이다.우리 2세들에게까지 물질만능의 천민자본주의적 사상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야 없지 않은가.
  • 자동차 리스 늘고 있다/“2차량 중과세·자금추적 없어”

    ◎외제차 등 선호 상류층서 급속 확산 최근 국내 자동차판매시장에 리스열풍이 불고있다. 「오토리스」라고 불리는 자동차 리스판매가 국산 최고급대형승용차와 외제 수입차를 선호하는 자영업자와 의사‘변호사등 고수입 전문직종등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판매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토리스」는 신용도 높은 구입자를 대상으로 리스회사가 차량가격 전액은 물론 취득세·등록세·채권·보험료까지 부담해주고 월 일정액씩 분납받는 신대여판매방법으로 사용자가 요구하면 리스회사 명의로 차량등록도 할 수 있다. 91년 「오토리스 사업본부」를 첫 발족한 H개발리스를 비롯 S리스,J리스등 3∼4개 리스회사에 따르면 오토리스시장은 처음 크레인등 중기 위주에서 지난해 가을 고급승용차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3배가 넘는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8월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자금흐름파악이 용이해지고 올초부터 시행중인 1가구 2승용차 중과세 여파로 이를 피할 수 있는 오토리스 이용고객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오토리스를 이용,차량을 구입할 경우 리스회사 명의를 빌린 구입자는 출고에서 매각때까지 자금추적 없이 차량운행이 가능하며 개인신용도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등만 갖추면 1∼3인의 보증인만 필요하다. 특히 각 자동차회사 자체할부구입경우 선수금을 차량총액의 50%이상,금리 연15.6%가 적용되지만 리스구입경우 선수금 없이 금리 연14%를 적용받아 오토리스 이용자는 1.6%의 금리차 이익을 보게 된다. 고급수입외제차를 수입판매하는 H사는 올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판매된 1백여대중 20대가량이 오토리스를 이용했으며 국산 최고급 대형승용차인 D자동차의 신모델 A,H자동차의 G차 등의 신규계약분의 2∼3%도 오토리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오토리스를 이용 6천7백만원짜리 수입차를 구입한 김모씨(48·사업·서울 서초구 서초동)는 『대리점 소개로 등록세,취득세,보험료 등만 부담하고 월2백50만원씩 36개월 조건의 오토리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금리차등 약4백만원가량이 덜들고 자금추적등 불필요한 오해를 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3월중순 오토리스를 이용 D자동차 신모델 A차를 계약한 신모씨(45·의사·서울 강남구 도곡동)는 『목돈도 들어가지 않고 집에서 사용중인 차가 있어 1가구2승용차 중과세에서 제외되는 등의 이점과 출고가 빠르다는 친구의 말에 오토리스를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 수입외제차 공해검사 “불합격”

    ◎유해가스 기준치의 5배 뿜어/볼보등 5종 반입보류 수입된 외제 유명승용차가 공해검사에서 검사기준치보다 많은 양의 유해가스를 내뿜어 수입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환경처는 26일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된 53개 차종에 대해 배출가스검사를 실시한 결과 볼보2.3(740GLE),르노25(V6I),볼보2.8(760GLE),피아트(테마IㆍE16V),재규어4.0(XJ6소브린)등 5종이 연소장치 결함으로 국내 환경기준보다 최고 5배이상 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결함을 시정한뒤 수입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볼보2.3의 경우 기준(㎞당 2.11g)보다 5.3배가 많은 ㎞당 11.25g의 일산화탄소를 뿜어댔으며 탄화수소(기준 0.25g/㎞)와 질소산화물(기준 0.62g/㎞)도 각각 ㎞당 0.99g,2.2g씩 내쏟아 기준을 3.5∼4배나 넘었다. 또 르노25는 ㎞당 2.69g의 질소산화물을 배출,기준을 4.3배 초과했고 불보2.8은 탄화수소를 기준보다 ㎞당 0.04g,피아트는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를 각각 0.6g,0.12g,재규어4.0은 질소산화물을 0.34g이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대부분 배기량이 2천∼5천㏄의 대형으로 배출가스가 검사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기오염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환경처는 외제승용차의 수요증가세를 타고 저질자동차가 수입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이를 예방하기 위해 미국처럼 수입차에 6천4백㎞ 또는 8만㎞ 내구성 주행시험을 추가하고 수시검사 횟수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한편 지난 87년 7월1일 외제자동차 수입자유화 이후 국내에는 지금까지 모두 3천63대가 수입됐으며 특히 지난 1ㆍ4분기중에 수입이 부쩍 늘어 1천1백95대를 기록,작년 같은기간의 1백48대에 비해 8배나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미국의 머큐리세이블이 1천4백46대(55%)로 1위를 차지했으며 3백16대(12%)의 서독 벤츠가 2위,2백28대(9%)의 서독 BMW가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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