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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과 손잡은 전주… ‘상생’으로 10억 돌파

    담양과 손잡은 전주… ‘상생’으로 10억 돌파

    전북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전주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3억 5000만원)보다 3% 증가한 3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기부 건수는 3715건으로 1년 전(3504건)보다 6% 증가했다.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은 10억 3000만원으로 늘었다. 기부자 중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3671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답례품으로는 ▲전주사랑상품권 ▲참·들기름 세트 ▲홍시찹쌀떡 ▲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연령대별 기부자 비율은 30대가 35.4%로 가장 많았고, 40대(26.4%)와 50대(23.2%)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 등 5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전통한지 제조 닥나무 수매(5000만원),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5000만원), 청년만원주택 전주 청춘별채(1억 5000만원), 영화의 도시 전주 미래 영화인 육성 프로젝트(1억 5000만원), 1인 가구 청년 온기 프로젝트(3000만원) 등이다. 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전남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기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적극 참여해 준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벼 경영 안전대책비 114억 추경에 반영

    전남도, 벼 경영 안전대책비 114억 추경에 반영

    전남도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인상하면서 삭감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쌀 관세화 유예와 추곡수매제도 폐지 등 변화된 농정 환경에서 농업인단체의 손실 보전 요구에 따라 도입한 제도다. 전남도는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1465억 원을 벼 재배농가에 직불금 형태 등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양곡관리법’ 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으로 쌀값 안정 체계가 강화되고 국가 주도의 농업인 경영안정 제도가 마련되면서 전남도와 의회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일부를 농업인 전체를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농가당 60-7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농기계 가격, 비료비, 인건비 등 농업경영비 전반이 지속 상승하면서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제·개정된 ‘필수농자재법’과 ‘양곡관리법’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는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정환경 변화에 따라 농어촌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농어민 공익수당 등 각종 현금성 지원 정책에 막대한 재정 소요가 예상되는 만큼 도의회·농업인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현금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합리적 재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업인 단체도 전남도의 입장을 수용하고, 농업인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농가를 포함한 모든 농업인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 농정 목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 북구,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선물’ 드립니다!”

    광주 북구,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선물’ 드립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수 축하 선물 지급사업’은 경로 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북구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앞서 북구는 장수 어르신 지원을 위해 관계 조례를 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는 등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면서 올해 만 100세가 되는 1926년생 어르신 20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향 사랑 기금으로 조성된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매달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세 생신을 앞둔 어르신에게 안내문을 송부하고, 대상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장수 축하 선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장수 축하 선물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온수매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등 4종에서 ▲전기밥솥 ▲노인보행기 등 2종을 추가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48명의 장수 어르신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한 바 있다.
  • 뉴욕버거, KT멤버십 달달혜택 입점…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뉴욕버거 세트 1+1

    뉴욕버거, KT멤버십 달달혜택 입점…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뉴욕버거 세트 1+1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뉴욕버거가 KT멤버십 ‘달.달.혜택’에 새롭게 입점하며,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파격적인 1+1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욕버거는 KT와 손잡고 1월 15일(수)부터 31일(금)까지 KT달달혜택을 통해 뉴욕버거 세트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지역 한정이 아닌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멤버십 혜택으로,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T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KT달달혜택 카테고리 내 ‘달달 스페셜’에서 뉴욕버거를 선택하고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뉴욕버거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원에게 쿠폰을 대면으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욕버거 세트 구매 시 뉴욕버거 세트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것으로, 매장에 방문해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배달 주문에는 적용이 불가하며, 특수매장 및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뉴욕버거는 29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방부제 0%의 신선한 냉장패티로 건강한 햄버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전국 200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KT달달혜택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멤버십 기반 혜택 강화에 나섰다. 뉴욕버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통신사 멤버십과 수제버거 브랜드 간의 제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큰 1+1 중심의 실속형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KT달달혜택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 부담 없이 뉴욕버거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이 오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원비가 뛰면 교육부가 업무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정부가 먹거리 물가를 책임 관리 대상으로 묶고 수급·할인·관세 지원을 동시에 가동한다. 여기에 천원의 아침밥, 모두의 카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더해 생활비 전반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물가 안정 대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해와 같은 2.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먹거리 가격에 대한 단기 대응을 구체화했다. 쌀은 다음 달 수급 재전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수급 안정 방안을 검토한다. 콩은 4월까지 국산 비축 콩 할인공급 등 공급계획을 마련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다. 과일은 사과·배 지정 출하 물량을 0.6만t에서 0.8만t으로 확대해 출하 시점을 분산한다.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상반기까지 납품단가 인하를 지원한다. 수산물은 현재 명태에 한정된 수입업체 수매자금 융자 대상을 고등어와 오징어까지 확대해 상반기부터 적용한다. 지난 1일부터 식품 원료 22종에 적용 중인 할당관세는 물가 흐름과 수입 가격을 상시 점검해 긴급 적용을 추가로 검토한다.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수입 관세를 낮추거나 면제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다. 상반기 내 주요 생필품 담합조사 완료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540만식까지취약계층에 정부 양곡 60~90% 할인중장기적으로는 유통·경쟁·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구조 개편을 병행한다.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10%, 2030년 5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은 이달 중 발표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상반기 중 추진한다. 돼지고기·설탕·밀가루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한 담합 조사는 상반기 내 신속히 마무리하고,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제재한다. 설탕 할당관세 수입 물량은 10만t에서 12만t으로 확대한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동농업경영체 지정요건도 완화한다. 면적 기준은 50ha 이상에서 20ha 이상으로, 참여 농업인 수는 25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낮춰 공동영농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 농수산업 촉진도 병행해 생산비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계비 경감 대책도 가동된다.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은 450만식에서 540만식으로 늘리고,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5만식에서 9만식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인 5만 명에게는 점심값의 20%를 월 4만원 한도로 최대 5개월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정부 양곡을 60~90% 할인해 공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0㎏ 기준으로 지원한다. 수도권 교통비 月 6.2만원 초과분 환급맞춤형 최적 요금제 주기 안내 의무화내년부터 간병비 본인부담 100→30%에너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대상을 4만7000가구에서 12만6000가구로 늘리고, 연탄가구 연료전환은 최대 1만 가구까지 지원한다. 교통비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수도권 일반·급행 이용 시 월 6만2000원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고, 만 65세 이상 K-패스 환급률은 20%에서 30%로 인상한다. 통신비는 데이터 안심 옵션을 도입하고, 상반기 중 전기통신사업법령을 개정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최적 요금제를 주기적으로 알리도록 의무화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내년부터 요양병원 중증 환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춘다. 만 9~24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는 연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부는 물가 관리체계도 손질한다. 부처별로 차관급 물가안정 책임관을 지정하고, 소관 품목의 물가 지표를 정부 업무평가에 직접 반영한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급등하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점수가 낮아지고, 초·중·고 학원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교육부 평가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월 1회 열리던 물가관계차관회의는 격주 개최로 전환해 물가 상황을 밀착 점검한다.
  • “李 부친 담배 수매 대금 들고 야반도주” 주장한 전직 언론인 검찰 송치

    “李 부친 담배 수매 대금 들고 야반도주” 주장한 전직 언론인 검찰 송치

    경북 안동경찰서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친 고 이경희씨에 대한 허위 사실이 적힌 책을 출간하고, 유튜브에서 관련 내용을 말한 혐의(사자명예훼손 등)로 전직 언론인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고인이 생전에 잎담배 매수 대금을 횡령해 야반도주했다’는 내용이 담긴 책을 발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해 10월 유튜브 한 시사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해 “이재명의 부친이 엄청난 사고를 치고 (고향에서) 야반도주했다”며 “1972∼1973년경 마을 전체의 엽연초 수매대금을 들고 사라졌다”고 발언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이 대통령의 친형이 A씨를 관련 혐의로 고소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이 주장한 내용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라며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4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이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건 언론인으로서 안동에 거주하면서 수년간 취재해 확인한 사실이며 관련 사건에 대한 피해자 등의 증언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제가 피소당한 고소 사건은 명백하게 허위에 의한 무고”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이 대통령의 친형을 무고죄로 맞고소하기도 했다.
  • 100세 어르신 지자체서 ‘장수 축하금’ 준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복지, 경로 문화 차원에서 저마다 장수 축하금을 도입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내년부터 도내 11개 시군 중 처음으로 ‘100세 축하금 지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100세 어르신이다. 1인당 50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이 한 차례 지급된다. 100세가 되는 달부터 1년 안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형평성을 위해 시행 첫해인 내년에 한해 101세 이상 어르신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내년 총수혜자는 현재 23명이다. 영동군은 사전 안내와 신청 접수 후 개별 가구 방문을 통해 축하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축하금은 평생을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도 내년부터 장수축하금을 운영키로 하고 100세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장수시민증을 준다. 자격 조건은 영동군과 같다. 시는 내년에 어르신 219명이 장수축하금을 받을 것으로 보고 1억 95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고령자 편의를 고려해 대상 어르신의 배우자, 직계혈족, 또는 그 배우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온수매트, 발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99세 어르신에게 축하금 100만원을 주고 있다.
  • 세계가 찾는 보성말차의 힘···‘보성차 제2 부흥기’ 본격 시동

    세계가 찾는 보성말차의 힘···‘보성차 제2 부흥기’ 본격 시동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이 프리미엄 식품·웰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한국 차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 이에 대한민국 녹차 수도 보성은 ‘보성차의 제2 부흥기’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보성군은 국내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80억 원을 투입해 재배 환경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생육 관리 시스템 구축, 평지형 다원 조성, 기계화 수확 확대, HACCP 기반 가공 시설 확충 등 생산 전반을 과학화·표준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국제 유기 인증(유럽·미국 기준) 면적을 80㏊까지 확대해 고품질·친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를 완비했다. 국내 농업이 직면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속에서도 보성군의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2014년 100.3㎏에서 2024년 127.8㎏으로 약 27% 증가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말차 수요 증가로 보성산 차 수출량은 최근 몇 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체 흐름은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만찬 후식으로 ‘보성 녹차’가 공식 제공되며 국제적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보성산 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보성군은 온라인 플랫폼(보성몰·우체국 쇼핑 등)을 통한 비대면 판매 확대, 전국 박람회 참가,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내수 기반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유통 기반 확충과 말차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말차는 물론 녹차 제품 전반의 판매가 급증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보성 녹차 가공 유통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0t의 찻잎을 수매해 이 중 80%를 판매하고 나머지는 재고로 유지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총 246t을 수매했음에도 전량을 즉시 판매하거나 계약을 체결했다. 전년도 이월 재고 또한 모두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차 구하기 대란’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서성균 보성차 생산자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창고에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시중에서도 말차를 포함한 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해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시장 분위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군은 “보성 차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성의 대표 산업이자 유산”이라며 “말차 열풍과 세계 식품 시장의 변화는 보성에 다시 찾아온 절호의 기회인 만큼 보성차의 제2 부흥기를 실현해 녹차 수도 보성의 위상을 세계 속에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농 벼 종자 집행률 하락, 집행시점 아닌 기후 영향…예산 구조 개편해야”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농 벼 종자 집행률 하락, 집행시점 아닌 기후 영향…예산 구조 개편해야”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4일 경기도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농 벼 종자 생산·공급 사업의 반복적인 집행률 저하 문제는 단순한 집행 시점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가 본질적 원인이라며 예산 구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해당 사업의 집행률은 2024년 39%, 2025년 9월 기준 1.5%로 각각 나타났으며, 황인순 종자관리소장은 “수매가 12월에 집중돼 연말 집행이 일반적이라 집행률이 낮아 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집행률 저하의 근본 원인은 집행 시점이 아니라 고온·잦은 강우로 인한 수발아·병충해 발생으로 수매량이 매년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최근 2년간 반복된 기후 영향으로 수매 불가 물량이 늘어난 만큼, 예산 편성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예산은 희망적 전망이 아니라 실제 생산량을 기반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최근 3년 평균 수매량을 반영하거나, 기후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매할 수 있는 품종개량·건조기술·병충해 저항성 강화 기술 등 혁신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농 벼 종자 공급은 도내 친환경 농업 확산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종자 수매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종자관리소가 보다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장성군,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40kg···‘7만 1000원’ 확정

    장성군,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40kg···‘7만 1000원’ 확정

    전남 장성군이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을 40kg 포대 당 7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2층에서 열린 ‘장성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성통합알피씨(RPC)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장성군은 쌀 시장과 인근 지역 미곡종합처리장 가격 동향, 벼 수매 실적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자체 수매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은 2021년도에 책정된 포대 당 6만 4500원이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쌀값 상승과 민간 수매 저조 등 최근의 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목표가격을 7만 1000원까지 상향했다. 시장에 형성된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을 경우, 차액분을 농업인에게 보전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시행하는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가 쌀 시장 활성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농형 태양광으로 매출 8배 증가

    영농형 태양광으로 매출 8배 증가

    벼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재배 결과 벼농사만 짓는 것보다 매출이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영암군은 지난해 논 1000㎡ 면적에 45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올해 벼 재배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한 결과 태양광 설비로 인한 일조량 감소로 벼 수확량은 525kg으로 대조 논의 668kg에 비해 21%인 14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농협 벼 수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영농형 태양광 재배지역의 벼 생산액은 92만원이고 대조 논의 생산액은 117만원으로 25만원이 감소한 셈이다. 이에 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생산된 전기는 4만 8499kWH로 올해 상반기 계통한계가격(SMP)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평균 185원/kWH를 적용하면 예상 발전 매출액은 897만원 선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농형 태양광 실증 논에서의 연간 벼와 전기 총매출은 989만원으로 대조 논의 벼농사 매출 117만원의 8.4배가 넘는다. 다만 영암군은 실증 결과가 태양광발전 설비·설치 비용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단서를 달았다. 현재 정책과 시세를 고려해 태양광발전 설비·설치 비용까지 계산에 넣을 경우, 영농형 태양광은 설치 후 7년가량이 지나면 농가 소득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초기 투자 비용 지원과 인허가 기간 단축, 전기 인프라 확대 등 정부의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영암군은 앞으로 2년간 실증 재배를 통해 벼 수확량 안정성 확보와 재배 기술 및 농작업 여건 개선 등을 종합 검증할 예정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형 태양광 첫 실증 재배로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얻었다”며 “이어지는 실증재배에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영암군민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합리적 모델 제시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마존 입점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쌀시장 판로 확대 추진

    아마존 입점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쌀시장 판로 확대 추진

    경기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은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지난달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한 뒤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같이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달 아마존 입점에 앞서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H마트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식품시장에도 진출했다.
  •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서울 광진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250가구에게 온열매트와 온풍기를 지급했다. 올해 지원물품은 겨울철 따뜻한 잠자리를 돕는 온수매트다.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를 선정했다.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도 월동준비에 한몫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매월 900가구에게 1만 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받은 이불세트를 지역내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 최태림 경북도의원 “사과 열과 피해, ‘기후 재난’으로 인정하고 실질적 지원책 마련하라”

    최태림 경북도의원 “사과 열과 피해, ‘기후 재난’으로 인정하고 실질적 지원책 마련하라”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1,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4일 경북도의회에서 ‘경북도 사과 열과 피해 농민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례 없는 이상 기후로 인한 사과 열과 피해를 ‘기후 재난’으로 인정하고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고온 현상과 기상이변으로 경북 사과의 주요 품종을 중심으로 심각한 열과 피해가 발생해 농가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의 피해는 국가 과수 산업 전체의 위기로 직결된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열과 피해가 ‘생리장해’로 분류되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농가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제도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최 의원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대상 포함’,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 확대’, ‘고온대응 농업 기반시설 확충지원’ 등을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더 이상 농민들이 기후 위기의 일방적인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경북도와 중앙정부는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며 성명 발표를 마무리했다.
  •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광주시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 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다.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40㎏포대 당 중간정산금 4만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후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남은 대금을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본인이 아닌 타인이 생산한 벼를 출하할 경우엔 당해연도 매입계약이 취소된다. 또 지정 매입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는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품종관리를 당부했다. 공공비축미는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비축·운용하는 것으로, 비축물량 조절을 통해 시중 쌀값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특히 정부는 올해 급등하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5만5000t을 산지유통업체에 대여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광주시는 이 중 약 222t을 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여했다.
  •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 대표 먹거리 육성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 대표 먹거리 육성

    충북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쌀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맑고 깨끗한 미호천 상류의 청정지역과 현대화된 가공시설이 만나 탄생한 명품쌀로 불린다.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를 입증한다. 1992년, 1993년, 1998년, 2008년, 2011년 등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쌀 부문 대통령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연속해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거머쥐었다.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 등도 수상했다.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2022년부터 수매 벼 단백질 함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해 단백질을 검사한 뒤 함량이 6.3% 이하일 경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단백질 함량이 적을수록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쌀 생산 농가에도 생산장려금을 준다. 여기에 더해 진천군은 특수미 생산 및 가공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과 당뇨 예방에 좋은 기능성 쌀인 ‘도담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즉석밥 현미귀리 진천 도담밥, 쌀과자 현미귀리 진천 도담쌀 팝콘, 도담쌀 혼합 잡곡 등 3종이다. 현미 귀리 진천 도담밥은 도담쌀과 귀리, 현미를 배합해 충분한 식이섬유와 고소한 맛을 살린 즉석밥이다.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가격은 개당 2800원이다. 도담쌀 혼합 잡곡은 도담쌀의 기능성과 다양한 곡류의 영양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가정용 건강식 재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1.5㎏씩 포장돼 판매된다. 가격은 2만 2000원이다. 다음달부터 쿠팡 등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생산이력제로 깐깐한 관리… 미네랄 풍부

    생산이력제로 깐깐한 관리… 미네랄 풍부

    전북 부안군이 개발하고 직접 품질인증으로 관리하는 ‘천년의 솜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부안군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쌀은 일조량이 많고 병충해가 적은 간척지에서 생산된다. 미네랄이 풍부해 밥맛이 매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군은 2008년 8월 부안에서 재배된 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보증하는 브랜드 ‘천년의 솜씨’를 상표로 등록했다. 산, 들녘, 바다의 풍요로움 속 천년의 솜씨로 재배된 부안 쌀의 우수성과 오랜 전통까지 담아냈다. 천년의 솜씨는 국내 제1호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에 등록되는 등 부안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천년의 솜씨는 계약 재배 단지를 엄선하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 품종의 벼만 수매해 농산물 우수 관리 저장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생산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기록하는 생산이력제를 도입하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천년의 솜씨는 5년 연속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라면 꼭 알아야 할 고품질 쌀을 위한 재배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GAP 인증 교육을 실시해 엄격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 면적 1100ha에 군비 12억을 투입해 생산장려금, 단백질 함량에 따른 인센티브 강화, 천년의 솜씨 쌀 종자와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천년의 솜씨를 최고품질의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로 만들기 위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행정과 재배 농가와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천년의 솜씨가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솜씨가 최고의 쌀 브랜드로 유지되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4가지 엄격 기준 따라 계약 재배 ‘명품화’

    4가지 엄격 기준 따라 계약 재배 ‘명품화’

    경남 합천군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최고의 밥맛을 낸다고 평가받는 영호진미를 생산,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로 브랜드화하며 고품질 쌀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합천 벼 재배면적은 5830㏊로 경남에서 제일 넓다. 합천군은 프리미엄 쌀 소비 확대 추세에 맞춰 2017년부터 영호진미 생산에 들어갔다. 영호진미는 밥맛이 좋은 쌀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벼 가운데 하나다. 밥맛, 외관, 도정 특성, 내재해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벼 품종이다.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생산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한다. 군은 ‘합천 쌀 명품화 사업’을 통해 영호진미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생산 과정에서는 질소비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기 이양과 수확, 재배포장 검사도 꼼꼼히 한다. 수매 때는 논에서 수확한 그대로인 산물벼 형태로 출하해 일정한 선별·건조율을 유지한다. 수분과 단백질 함량, 혼입률 검사 등도 엄격하게 하고 출하 직전 도정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러한 관리 덕에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등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군은 품질 좋은 쌀을 합천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영호진미를 사용하는 지역의 123개 외식 업소에 20㎏ 포당 8000원씩 지원하고 있다. 영호진미 사용률이 80% 이상인 43곳에는 현판을 부착,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의 밥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쌀 가공식품 생산·개발과 농가 소득 증가에도 힘쓰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고품질 쌀인 영호진미와 가루 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소양강부터 금강산수까지 품은 맛 ‘으뜸’

    소양강부터 금강산수까지 품은 맛 ‘으뜸’

    강원지역에서는 청정 자연과 농민의 정성이 담긴 브랜드 쌀이 20개 가까이 생산되고 있다. ‘춘천 소양강쌀’은 청정한 소양강 물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돼 윤기가 흐르고 식감이 부드럽다.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척동자 맑은쌀’은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진하고 보관기관도 길다. 3년 전인 2022년 미국 시장을 뚫어 지난해까지 140t 넘게 수출했고,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홍천강수라쌀’은 홍천의 5대 명품 중 하나로 밥맛이 우수해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최신 공법으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한다. ‘철원 오대쌀’은 현무암, 무기질, 황토로 이뤄진 기름진 옥토에 자라 영양이 높다. 맛이 구수하면서 찰기와 끈기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철원 오대쌀 축제장을 찾으면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고품질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자연중심 양구 오대쌀’은 금강산에서 발원해 비무장지대(DMZ)를 흘러 내려온 맑은 물로 생산해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뛰어나다. 브랜드명인 자연중심은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와 친환경 농업 중심지를 의미한다. 양구군농협이 수매부터 가공, 유통까지 총괄한다.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은 소양강 상류인 인북천, 북천, 내린천의 청정수로 재배해 밥을 지으면 찰지고 식감이 고슬고슬하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받은 뒤 당일 도정, 산지 직송을 원칙으로 한다. ‘고성 금강산수 해풍미’은 밥이 식은 뒤에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으며 쫀득한 찰기를 잃지 않아 오랜 기간 구수한 맛을 유지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금강산 계곡수가 흐르고 해풍이 부는 독특한 환경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이다. 쌀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는 특징도 있다.
  • 식어도 찰진 밥맛… 맘카페 입소문 자자

    식어도 찰진 밥맛… 맘카페 입소문 자자

    경북 안동농협이 생산하는 ‘백진주쌀’은 쌀의 명품으로 통한다. 흰 쌀알이 뽀얗고 윤기가 흐르는 모습이 마치 진주 같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밥을 지으면 윤기와 식감이 남달라 옛 가마솥 쌀밥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밥맛이 남다른 ‘米’s KOREA’를 수상하면서 명품 대열에 합류했다. 원동력은 철저한 품질 관리에 있다. 안동농협은 2002년부터 조합원들과 전량 계약 재배해 순수 단일 품종 백진주쌀 생산을 고집한다. 이 쌀은 농촌진흥청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01년 ‘일품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품종이다. 안동농협은 먼저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종자와 비료·영양제·토양개량제 등을 무료 공급하고, 항공방제를 통해 각종 영양제와 친환경제제를 적기에 살포한다. 또 농가에 일지를 작성토록 하는 생산이력추적제를 도입했다. 품질 고급화를 위해 혼입, 미출하, 적정 출하 위반 등을 한 농가에 ‘삼진아웃제’를 적용한다. 수매할 때 DNA 분석 등을 통해 품종 순도 100%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 당일 도정, 즉시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렇게 생산된 백진주쌀은 녹말의 한 종류인 아밀로오스 함량이 일반쌀의 절반에 불과한 9%대로, 밥을 지으면 아주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밥이 쉽게 상하지 않으며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에 재구매하고 맘 카페에서도 맛있는 쌀로 공유되기 시작했다.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입점이나 수출 등으로 유통 경로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밥 잘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게 하는 쌀’로 백진주의 이미지가 대표되면서 매년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백진주쌀은 농민과 농협이 함께 지켜 온 협동의 결실이자 안동 농업의 대단한 자부심”이라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밥맛의 가치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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