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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법 위반’ 송민호, 교통사고 당했다…후유증 우려에 병원行

    ‘병역법 위반’ 송민호, 교통사고 당했다…후유증 우려에 병원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달 14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울 답십리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송민호는 사고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민호는 소집해제를 앞둔 지난해 12월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송민호는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출근 조작 의혹을 받았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됐으나, 소집해제를 약 1주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송민호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DJ파티에 참석하는가 하면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2월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하는 한편, 송민호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송민호는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실 복무 논란’ 이후 송민호는 위너 활동에서 제외됐다. 결국 위너는 3인 체제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25~27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복무 시간에 근무지 이탈” 송민호 결국 檢 송치

    “복무 시간에 근무지 이탈” 송민호 결국 檢 송치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2)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씨는 2023년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됐으나, 소집해제를 약 1주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송씨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DJ파티에 참석하는가 하면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2월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하는 한편, 송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송씨를 세 차례에 걸쳐 출석 조사했으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위너 콘서트서 빠진다…YG “쉽지 않은 결정”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위너 콘서트서 빠진다…YG “쉽지 않은 결정”

    그룹 위너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송민호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기다림으로 위너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멤버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만 무대에 오른다.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송민호는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송민호는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며 준비했지만, 이번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데뷔 이후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위너는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며 공백기를 보냈다.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23일 소집 해제되며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로써 위너의 공백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송민호의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지면서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팬들은 “YG는 강승윤·김진우·이승훈의 그룹 활동을 보장하라”,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트럭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 경찰 “송민호, 복무 시간에 근무지 이탈 대체로 인정”

    경찰 “송민호, 복무 시간에 근무지 이탈 대체로 인정”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송민호가 경찰 조사에서 의혹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송씨를 출석 조사했으며, 송씨가 근무 시간에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씨는 2023년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됐으나, 소집해제를 약 1주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송씨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DJ파티에 참석하는가 하면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2월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같은 달 송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송씨를 출석 조사했다. 송씨의 부실 근무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또 병무청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복무 규정을 위반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징계 종류를 세분화하고 실태 조사를 강화하는 등 복무 관리의 고삐를 조였다. 병무청은 송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배우 김새론 유서 발견 못 해…변사 처리 예정”

    경찰 “배우 김새론 유서 발견 못 해…변사 처리 예정”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김새론(25)이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내용이랄 것이 없다”고 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지난 15일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32)를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경찰은 근무지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혐의 유무에 대한 결론을 조만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송민호 그림 2500만원에 샀는데 못 받아” 소송…“여가수가 이미 예약”

    “송민호 그림 2500만원에 샀는데 못 받아” 소송…“여가수가 이미 예약”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그림 판매와 관련 4000만원 합의금을 요구하는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송민호의 첫 개인 전시회에서 위탁 판매를 담당한 갤러리를 통해 송민호 그림을 구매했으나 작품을 아직 인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당시 송민호의 전시회에서 ‘I thought’라는 작품을 2500만원에 구매했다. 작품은 전시가 종료된 후인 2023년 2월 인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 일정은 계속해서 미뤄졌다. 처음 갤러리 측은 해외 전시 일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후 담당 큐레이터는 “해당 그림은 판매를 원치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작가가 새로 작업한 비슷한 그림을 드리기로 했다”는 안내를 뒤늦게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이미 송민호의 동료인 유명 여가수가 이미 예약한 그림이었다. 송민호 측은 “갤러리가 작가 동의 없이 판매 예약을 받은 것”이라며 갤러리 측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A씨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고, 갤러리 측은 “당시 전시된 송민호의 작품들은 해외 일정이 잡혀 있었고 송민호의 입대 문제로 인해 판매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였다”며 “대금은 들어왔지만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계약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갤러리 큐레이터가 그림에 대한 가격과 입금 계좌를 알려줬고, 해당 계좌로 입금했기 때문에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법원은 “구매자에게 그림을 인도하고, 인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금했던 대금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후 A씨는 작품 인도와 함께 합의금 4000만원을 요구하는 2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소송 과정에서 변호사 수임료만 최소 2000만원이 들었고, 기타 소송 준비 비용과 정신적 피해를 고려하면 요구 금액이 과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갤러리 측은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경력이 낮은 큐레이터가 실수를 했다”면서 “구매자에게 작품 인도 대신 환불을 제안했던 상황이다. 구매자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징병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3월부터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겨 일했다. 하지만 소집 해제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그가 잦은 병가를 내고 불성실한 근태를 보였다는 주장이 나오며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졌다. 송민호는 그동안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대체 복무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송민호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송민호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설명하고 “규율에 따라 근무했다”, “복무에 문제가 없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복무” 주장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복무” 주장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불러 4시간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다.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상적으로 복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으나,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송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하고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해 분성 중이며, 시설 책임자 A씨에 대한 특혜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A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병무청은 송씨의 복무 태도 문제가 확인될 경우 해당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근무” 진술

    ‘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근무” 진술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불러 조사했다. 송씨는 약 4시간 동안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정상적으로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송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앞서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해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한 경찰은 해당 시설 책임자 A씨가 송씨에게 특혜를 준 부분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A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씨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복무를 마쳤지만,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병무청은 수사 과정에서 송씨의 복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복무 연장 등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부실근무 논란’ 제2의 송민호 막는다…“관리 강화” 칼 빼든 병무청

    ‘부실근무 논란’ 제2의 송민호 막는다…“관리 강화” 칼 빼든 병무청

    가수 송민호가 최근 부실근무로 논란이 된 가운데, 병무청이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전자 출·퇴근 확인 절차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병무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목표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 공정성 구현 ▲굳건한 안보태세 지원 ▲병역가치에 부합하는 보충역 운영 및 발전 ▲병역이행의 자긍심 제고를 4대 정책 방향으로 선정했다. 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2024년 12월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우선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체계를 개선한다.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종류를 현행 ‘경고’에서 ‘주의’, ‘휴가 단축’, ‘감봉’ 등으로 세분화하고, 복무 부실 우려가 있는 기관 및 분야 중심의 실태조사 실시로 복무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자적 방법을 활용한 출·퇴근 확인 절차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한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해 검사의 신뢰성을 높인다.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면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3개월 후 입영하는 제도도 시범운영한다. 입영판정검사는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병무청에서 실시한다. 올해 7월부터는 육군훈련소, 해군, 공군, 해병대까지 전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데이터 분석과 통계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공정 병역 지킴e 시스템’을 도입, 병역면탈 범죄에 대응한 과학 수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외병역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외여행허가 제도도 개선한다. 단기 국외여행은 기존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던 허가 기간을 출국하는 목적에 맞도록 조정한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위한 병역명문가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약 2050개의 나라사랑가게를 활성화해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2025년에는 변화하는 사회와 안보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고 병역의 가치가 존중받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춤추면서 “도련님, 찌찌 말아주세요”… 인기 얻더니 韓극우 놀이터 된 방글라 유튜브 채널

    춤추면서 “도련님, 찌찌 말아주세요”… 인기 얻더니 韓극우 놀이터 된 방글라 유튜브 채널

    한국인 상대로 영업해 인기 얻은 ‘팀 아짐키야’최근 이재명 ‘형수 욕설’ 암시 조롱 영상 올려“의뢰받지 않았고 이름 사용 안 해” 해명 공지“대한민국 수호자네” 등 보수층 댓글에 ‘하트’‘제작 의뢰’ 홈페이지는 한국인 사업자가 운영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좀 안다 하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이 있다. 후원금 액수만큼의 한글 메시지를 어색한 한국어로 우스꽝스럽게 읽어주는 콘텐츠가 주력인 ‘팀 아짐키야’(구독자 24만명)다. 2020년 8월 첫 영상을 올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입소문을 탔고, 한국인들의 애국심과 ‘국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간간이 섞어주면서 화제성을 유지했다. 덕분에 지난 4년간 수차례 국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이런 ‘팀 아짐키야’가 최근 야권의 압도적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영상을 올렸다. 일부 한국인들로부터 그간 호감을 사온 이 방글라데시 채널이 출연자 전원이 현지인이라는 점을 방패 삼아 한국 정치인 조롱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팀 아짐키야’에는 지난 14일 ‘도련님 거기는 안되욧’이라는 1분 10초짜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 등장한 방글라데시인들은 다른 영상들에서처럼 상의를 탈의한 채 숲속에서 한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신나게 춤을 췄다. 다만 평소와 다른 점은 문구 속 조롱의 타깃이 된 대상이 한국 정치인인 이 대표라는 점이었다. 이들은 ‘도련님! 거기는 찌찌 말아주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꽤나 정확한 발음으로 문구를 반복해 합창했다. 문구 중 ‘찌찌’는 ‘찢지’를 일부러 틀리게 적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문장은 일부 보수 성향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대표의 ‘형수 욕설 논란’을 희화화한 조롱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내란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나를 경우 일반인도 고발할 수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겠다는 ‘카카오톡 검열’이라며 여론전으로 맞선 상황에서 일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형수 욕설 논란’ 희화화를 응용한 ‘도련님! 카톡은 찢지 말아주세요’라는 이미지를 공유한 바 있다. ‘팀 아짐키야’의 이번 영상에서는 이 대표 겨냥 문구를 가사화한 트로트풍 노래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화면 한 구석에는 이 대표의 열성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모에화’(특정 대상을 귀엽게 표현하는 것)하는 동물인 친칠라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팀 아짐키야’가 최근 한 달간 올린 영상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이 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를 비판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호야 땅콩 떼자’ 다음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업로드 사흘 만에 조회수 10만건을 넘어섰고, 2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대다수는 이 대표에 비판적인 보수층 네티즌들이 단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형들이 한국 4050보다 더 깨어 있다”, “당신들은 아주 위험하다. 드럼통을 주의하시라”, “누가 후원해줬나. 추천 박고 간다” 등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팀 아짐키야’는 영상 아래 최상단에 고정 댓글로 “아무도 의뢰한 것이 아니다. 그냥 저희 틱톡 영상의 댓글을 가져와서 여기에 업로드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고 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라”고 적었다. 이어 “여기에서 아무도 이름을(누구의 이름도) 사용하지 않았고, 우리는 항상 재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 아짐키야는 정치인이 아니라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라고 덧붙였다. 팻말에 적히는 글자 수와 영상 길이만큼의 돈을 받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 아짐키야’는 다른 영상에는 이같은 댓글을 남기지 않아 왔다. 그러나 이번 영상 아래에도 바로 ‘10~13 글자 영상 70초 51만 8000원’ 등 광고를 띄워놓고 있어 ‘순수한 풍자’라는 이들의 주장이 무색해진다. ‘팀 아짐키야’는 여러 댓글에 ‘좋아요’의 의미인 ‘하트’를 남겼는데 방글라데시인인 출연자들이 직접 댓글을 선택했다고 보기에는 의아한 구석도 있다. 이들은 “이 사람들 애국보수였네”, “아짐키야도 우리랑 한 몸이다. 적극 지지하자”, “전생에 6·25 참전 용사들이었나. 대한민국 수호자네”, “어떻게 된 게 한국인들보다 외국인이 더 한국을 지켜주려고 하는 거지” 등 정치적으로 보수색을 띤 댓글들에 한국어의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하트’를 남겼다. 한 네티즌이 댓글로 “커미션 없이 직접 만든 거라는데 친칠라는 어떻게 알고 넣은 것이며 (한국어) AI 노래는 어떻게 넣었냐”고 묻자 ‘팀 아짐키야’는 “어떤 사람이 틱톡에 이 문구를 댓글로 달았고, 댓글에서 영상을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하는지 설명했다”고 답했다. ‘팀 아짐키야’는 이전에도 특정 유명인을 조롱·비판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제작해 올린 바 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해 축구계 안팎에서 비판을 받는 정몽규 회장, 혼외자 논란에 이어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정우성, 하이브의 증시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로부터 약 4000억원을 따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희화화의 대상이 돼도 한국인 사이에서 이견이 크게 없을 인물이 아닌 정치 성향에 따라 지지 여부가 극명히 갈리는 국내 유력 정치인을 ‘팀 아짐키야’가 콘텐츠 소재로 삼으면서 이후 이같은 사례가 반복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유튜브 채널과 연결된 ‘팀 아짐키야’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화성동탄’이라고 표기된 국내 통신판매업 신고번호가 적혀 있다. 개인정보보보호책임자 이름은 김○○이며 대표전화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 무통장 계좌정보 역시 국내 K은행이다.
  • ‘부실 근무’ 의혹 송민호,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

    ‘부실 근무’ 의혹 송민호,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가수 송민호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송씨가 출석해 조사받았냐‘는 질문에 “아직 조사받지 않았지만, (폐쇄회로(CC)TV 등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을 해 CCTV 영상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송씨의 출퇴근 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송씨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2024년 12월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 [단독]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요원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단독]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요원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국민의힘이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복무 관리에 전자 방식을 도입하는 이른바 ‘송민호 방지법’(병역법 개정안)을 6일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개정안에는 병무청장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 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씨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절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행 수기 관리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명부 시스템도 이에 걸맞게 전부 전자식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동안 일부 요원들의 일탈로 복무 기강 논란을 빚어왔던 만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유 의원실에 제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의무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무단지각은 2020년 1019건에서 2021년 950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17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1~11월 기간에도 841건의 무단지각이 발각됐다. 무단결근 등 복무이탈자도 2020년 853명에서 2023년 10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복무이탈자는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 부족도 일탈 행위가 지속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병무청 복무지도관 114명(지난해 11월 기준)이 전체 요원 4만 6490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무지도관 1명당 약 407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병무청은 2027년 사회복무요원 전자적 출·퇴근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전자적 근태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은 지난달 부실근무 의혹이 제기된 송씨에 대해서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6일 유용원 의원 ‘병역법 개정안’ 대표 발의현행 수기 관리에서 정보시스템 구축토록2024년 1~11월 복무이탈자 839명국민의힘이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복무 관리에 전자 방식을 도입하는 이른바 ‘송민호 방지법’(병역법 개정안)을 6일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개정안에는 병무청장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 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씨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절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행 수기 관리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명부 시스템도 이에 걸맞게 전부 전자식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동안 일부 요원들의 일탈로 복무기강 논란을 빚어왔던 만큼, 요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회복무제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유 의원실에 제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의무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무단지각은 2020년 1019건에서 2021년 950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17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1~11월 기간에도 841건의 무단지각이 발각됐다. 무단결근 등 복무이탈자도 2020년 853명에서 2023년 10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복무이탈자는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 부족도 일탈 행위가 지속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병무청 복무지도관 114명(지난해 11월 기준)이 전체 요원 4만 6490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무지도관 1명당 약 407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병무청은 2027년 사회복무요원 전자적 출·퇴근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전자적 근태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은 지난달 부실근무 의혹이 제기된 송씨에 대해서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 “송민호, 전화·민원 업무 빠지고 얼굴 거의 못 봐”…‘부실 근무’ 증언 나와

    “송민호, 전화·민원 업무 빠지고 얼굴 거의 못 봐”…‘부실 근무’ 증언 나와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는 제작진이 송민호와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 근무했다는 A씨를 만나 인터뷰한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근무한 곳은) 시설관리공단에 있는 주차관리부다. 제가 2022년 11월부터 노상 주차팀에서 근무했었다. 송민호가 노상 거주자 주차팀에 (작년) 3월에 들어온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를 받으면 ‘노상 주차팀 누구누구입니다’ 이렇게 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지고, 민원인들 직접 오는 거는 얼굴 알아본다고 또 빠지고, 우체국 가는 업무도 처음 한 번 가고는 안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잘 왔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두세 번 (나왔다). 확신한 건 일주일 다 나오진 않았다. 심할 때는 뭐 한 달에 한두 번 두세 번 본 정도다. 나중에는 거의 못 봤다”고 했다. 송민호는 지난 3월 시설관리공단에서 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 이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B씨도 “(송민호를) 한 10개월 동안 두 번인가 세 번밖에 못 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말이 안 된다. 연가, 병가가 무슨 무한도 아니고. 본사에 있을 때는 잘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는 눈이 한 200명 되는데 여기는 눈이 적다. 직원 다 해봐야 13명이다”라며 “병무청에서 두발 단속 사진 찍기 위해 한 번 방문했을 때도 자리에 없었을 거다. 편의를 제공해 주지 않았을까 싶다”고 주장했다. 송민호의 편의를 봐준 것으로 의심받는 송민호의 근태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제가 얘기를 잘못하면 민호에게 불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얘기를 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7일 송민호의 근무지였던 마포구 마포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 23일 마쳤으나 지난 17일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부실 근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규정에 맞춰 휴가 등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 “대인기피라더니”…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근무지 압수수색

    “대인기피라더니”…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근무지 압수수색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1)의 ‘부실 복무’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 50분쯤 송민호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에 앞서 경찰은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송민호와 시설 책임자 간 ‘병무 거래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송민호는 지난 23일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17일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부실 근무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 송민호가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인기피와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를 호소하며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병가를 냈던 송민호의 파티 참석 모습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경찰 입건…“문제 있으면 재복무해야”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경찰 입건…“문제 있으면 재복무해야”

    경찰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31)에 대해 정식 수사에 나섰다. 26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같은 날 송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씨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더 정확한 만큼 병무청이 자체 조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그러나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 보도가 지난 17일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 매체는 “송씨가 지난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시설 측은 송씨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씨의 부실 복무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도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병무청, 송민호 경찰 수사 의뢰…“부실 복무 확인시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

    병무청, 송민호 경찰 수사 의뢰…“부실 복무 확인시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병무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송씨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씨가 지난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 의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세상 ‘눈먼자’들에 ‘안내견’을…“디지털포용법 제정 시급”

    디지털세상 ‘눈먼자’들에 ‘안내견’을…“디지털포용법 제정 시급”

    디지털 세상에서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부를 수 없거나 키오스크를 사용해 음식 주문을 하기 힘들다면 눈이 먼 것과 같은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디지털포용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민간 영역에서도 커지고 있다. 한국디지털포용협회(회장 송민호)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호텔인나인에서 ‘디지털포용사회 비전 및 미션, 그리고 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2024 송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창원 디지털포용언론인포럼 대표가 ‘디지털포용사회 개념 및 사회적 논의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대표는 디지털 포용의 사회적 의미를 짚어보고,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디지털 유토피아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정신을 제시했다. 이어 김원제 디지털포용협회 부회장은 “디지털포용법안 심층분석 및 시사점” 발제를 통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포용법안들을 분석했다. 김 부회장은 디지털역량 함양, 이용환경 보장, 포용적 활용 촉진 등 법안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면서 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김대희 OBS 기자,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 한수진 유컴패니언 회장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송민호 회장은 협회 설립 경과와 디지털포용뉴스 창간 등 그간의 활동을 보고했고, 김원제 부회장은 2025년 학술사업, 교육사업, 협력사업 등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송민호 회장은 “2024년은 협회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2025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디지털포용법 제정과 함께 관련 정책이 활발히 실행되어 우리 사회가 디지털 포용사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오세훈 칼 뺐다…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지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1)가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오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며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며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요원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온 송민호는 부실 복무 논란에 휘말렸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 송민호, 女배우와 2년째 열애중?…소속사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

    송민호, 女배우와 2년째 열애중?…소속사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

    그룹 위너 송민호(31)와 배우 박주현(30)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8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웠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박주현이 지난 2022년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송민호는 박주현에게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다. 이에 박주현은 커피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송민호 최고”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주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동일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2011년 BoM으로 데뷔 후 2014년 그룹 위너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4’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신서유기’ ‘싱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대체복무를 해왔다.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다.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했으며,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마우스’ ‘완벽한 가족’, 영화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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