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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0홈런 타자” 롯데에 이런 선수 있었나…‘사직 무라카미’ 장타 본능이 깨어난다

    “나는 20홈런 타자” 롯데에 이런 선수 있었나…‘사직 무라카미’ 장타 본능이 깨어난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은퇴)의 뒤를 이을 거인군단의 새로운 거포가 탄생할 조짐이다. ‘사직 무라카미’ 김동현이 이대호 이후 끊긴 롯데 자이언츠의 20홈런 타자 계보를 잇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동현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볼넷 1득점의 만점짜리 활약으로 롯데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 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갑작스럽게 출전 기회를 얻고 좌익수로 들어가려다 지명타자로 바뀌는 등 혼선이 있었지만 흔들림 없는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날 김동현이 4회초 홈런을 터뜨리면서 롯데가 수월하게 이길 수 있었다. 김동현은 2-0으로 앞선 4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배동현의 시속 146㎞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홈런을 터뜨리며 5-0으로 쐐기를 박았다. 11경기 만에 나온 김동현의 시즌 2호 홈런이다. 경기 후 만난 김동현은 “투 스트라이크 이후라 낮은 변화구에 속지만 말자고 생각했다”면서 “존을 조금 높여놓고 있었는데 높은 공이 들어왔고 운 좋게 잘 걸렸다”고 떠올렸다. 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 그는 “첫 홈런도 그렇고 이번 홈런도 그렇고 너무 잘 맞았다”며 “맞자마자 넘어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인 김동현은 제물포고, 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입단 당시부터 장타력을 갖춘 거포 기대주로 주목받았고 2년 차를 맞은 올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으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동현의 홈런은 타선 때문에 고전 중인 롯데의 반등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롯데는 이대호가 은퇴 시즌인 2022년 23홈런을 기록한 것을 끝으로 최근 3년 연속 20홈런 이상 날린 선수가 나오지 않으며 화력이 약해졌다. 2023년 전준우가 17홈런, 2024년 손호영이 18홈런, 2025년 빅터 레이예스가 13홈런을 터뜨린 게 각각 해당 시즌 팀 내 최다 홈런 기록이었다. 특히 지난해는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레이예스밖에 없었을 정도로 장타 빈곤에 허덕였다. 김동현은 “풀타임으로 나가면 20홈런을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이미 시즌의 절반 가까이 치른 올해는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다. 워낙 체격이 좋다 보니 김동현에게는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이자 올 시즌 미국에서도 홈런을 쏟아내고 있는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빗대 ‘사직 무라카미’란 별명이 붙었다. 무라카미가 188㎝ 97㎏, 김동현이 185㎝ 100㎏으로 신체 조건도 비슷하다. 김동현은 “무라카미의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서 타이밍 잡는 방법, 힘을 쓰는 포인트까지 끌고 오는 스윙 궤도 등을 많이 본다”면서 “밀어서 치는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동현에게는 약점인 수비 보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에너지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젊은 선수에게 지명타자만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비가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김동현은 “타석 수를 꾸준히 받으려면 결국 수비가 중요하다”며 “2군에서도 계속 코치님께 펑고를 쳐달라고 부탁드렸다. 1군에서도 꾸준히 수비 훈련하고 노력을 많이 해서 이겨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팀에 마이너스만 되지 말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타구가 왔을 때 떨지 않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사이다보다 시원…폭주하는 레이예스 어디까지? 직접 밝힌 비결은

    사이다보다 시원…폭주하는 레이예스 어디까지? 직접 밝힌 비결은

    사이다 광고를 찍은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연일 사이다보다 시원한 안타로 롯데의 6월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폭주기관차 같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0안타를 돌파할 기세다. 레이예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롯데는 최근 4연승을 달렸고 2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레이예스는 3회초 손호영과 황성빈의 안타, 고승민의 볼넷 출루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키움 선발 케니 로젠버그의 직구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후속 타자 한동희의 안타까지 이어지면서 롯데는 3회초 3-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1로 앞선 7회초에도 레이예스의 타점이 나왔다. 황성빈과 고승민이 연속으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렸고 황성빈이 홈을 밟으며 5-1로 달아났다. 롯데는 나승엽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내며 쐐기를 박았다. 레이예스는 “3회와 7회 찬스 때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타석에 들어가기 전 선취점과 추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공 하나하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올해 롯데는 이날까지 팀타율이 0.259(9위)로 투수들이 선전해도 못 이기는 경기가 많아 애를 먹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레이예스는 예외다. 그는 타율 0.353으로 KT 위즈 최원준(0.377)에 이어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97안타를 때려 이 역시 최원준(104안타)에 이어 2위다. 올해로 3년 차인데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타자는 투수에 비해 리그에서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고 공략법을 간파당하다 보면 점점 성적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레이예스에게는 딴나라 이야기인 분위기다. 비결이 뭘까. 레이예스는 “3년 동안 타격 메커니즘은 바뀌지 않았다”면서도 “상대 투수도 타자 분석을 하듯이 타자도 상대 투수를 분석한다. 상대 투수에 대한 분석을 매번 새롭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이나 재능에 의존해 경기에 임하는 게 아니라 매 경기, 매 타석 공부하고 분석하는 치열한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4월 타율 0.354, 5월 0.361, 6월 0.357을 기록하며 기복도 없다. 그는 “시즌 끝까지 꾸준히 타격감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 투수와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겠다”며 남은 시즌도 활약을 예고했다. 롯데는 일찌감치 타격만 살아난다면 지금보다 순위가 올라갈 수 있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레이예스가 굳건히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최근 쌍동희(윤동희+한동희)까지 가세하면서 6월이든 7월이든 8월이든 치고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 레이예스는 “이번 주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높은 순위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드디어 아홉수 탈출 김태형 감독 800승…꼴찌 가까운 9위 롯데 반등 계기 될까

    드디어 아홉수 탈출 김태형 감독 800승…꼴찌 가까운 9위 롯데 반등 계기 될까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지독한 아홉수에서 벗어나며 통산 8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롯데도 5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안방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3-1로 이겼다. 지난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승리해 통산 799승을 달성한 뒤 내리 5연패를 당했던 김 감독은 이날 승리로 프로야구 역대 7번째로 800승을 달성했다. 연패 중이던 롯데는 이날도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1회초 우익수 조세진이 포구 실책으로 정수빈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손아섭의 내야 안타까지 나와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양의지와 안재석을 각각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3회초에는 손아섭의 땅볼 타구를 병살로 처리하려다 2루수 손호영의 포구 실책으로 무사 1, 2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사직 스쿠발’ 김진욱이 후속 타자들을 모두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경기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했던 균형은 6회말 롯데가 1사 후 나승엽의 2루타와 전민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면서 균열이 갔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조세진이 좌중간 2타점 3루타를 터트려 3-0으로 달아났다. 실책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김진욱을 비롯해 롯데 투수진에 막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두산은 9회초 오명진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중위권 싸움에 한창인 두산은 이날 패배로 5위 한화와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가까스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롯데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시즌 초반부터 침체된 타선은 여전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팀 타율 0.256으로 전체 9위인 상황이다. 선발진의 힘으로 버티던 마운드도 조금씩 과부하가 걸리면서 팀 평균자책점도 4.63(6위)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투타 엇박자 속에 4할 승률을 기록하지도 못한 채 23승 1무 36패로 승패 마진이 -13이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와는 8경기 차이라 갈 길이 멀다. 롯데는 최근 1군 투수코치를 두 번이나 바꾸는 등 고강도 쇄신책을 단행했지만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팬들 역시 롯데의 최근 경기력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 앞에 트럭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김 감독의 통산 800승이 롯데의 전환점이 되지 않으면 롯데로서는 남은 시즌을 험난하게 보낼 수밖에 없다.
  • “아버님과 투샷”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일상 공개

    “아버님과 투샷”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일상 공개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차가 찍어준 아버님과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차차’는 한채아와 차세찌 부부의 딸을 지칭하는 애칭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과 시댁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범근의 모습은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자상함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돈독한 관계는 이미 알려진 모습이다. 그는 평소에도 방송과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시아버지 차범근의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를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서 “결혼 후 한동안 시부모님과 합가해 살았다. 신혼 초에 아버님과 함께 운동할 때는 ‘내가 차범근 감독님과 단둘이 운동을 하다니’라는 감동이 있었다”고 시아버지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나를 정말 예뻐하시는데 마음처럼 살갑게 대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겉과 속이 늘 같으시고 가지런하신 아버님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인사] 산업통상부

    ■산업통상부 ◇국장급 승진△사업예비검토단 전략적투자 총괄부장 손호영
  • “제2 손호영·황영묵 키운다” 경기 독립야구단 ‘크라우드펀딩’

    경기도가 다음달 1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도내 9개 독립야구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이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프로에 재도전하는 무대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구조와 낮은 인지도는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독립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고양 PIC, 화성 코리요,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가 운영되고 있다. 선수 311명과 감독·코치 29명이 소속돼 있는데 일부 구단을 제외하고는 살림살이가 팍팍하다. 연천, 수원, 성남, 화성 등 4곳만 시·군의 도움을 받고 나머지 5곳은 선수들이 회비를 내서 운영비를 대고 있다. 지도자 월급도 월 200만원 남짓이다. 경기도 독립리그 펀딩 금액은 1인당 8만원이며 모금된 재원은 리그 홍보와 선수 지원,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각자 응원하는 팀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해당 구단의 한정판 유니폼 상의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2019년 출범한 경기도 독립리그는 올해 KBO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손호영(롯데)과 황영묵(한화)을 비롯해 현도훈(롯데), 권광민(한화), 김경묵(기아) 등 모두 52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 정규리그는 지난 3월 개막해 144경기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20일 전반기를 마쳤다. 25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 “제2의 손호영, 황영묵을 후원해 주세요”…경기도, 독립야구단 크라우드펀딩

    “제2의 손호영, 황영묵을 후원해 주세요”…경기도, 독립야구단 크라우드펀딩

    경기도가 다음 달 1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도내 9개 독립야구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이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프로 진출에 재도전하는 무대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구조와 낮은 인지도는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독립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고양 PIC, 화성 코리요,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 등 9개 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311명과 감독·코치 29명이 소속돼 있는데, 일부 구단을 제외하고 살림을 꾸려가기가 팍팍하다. 연천,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구단만 시·군청의 도움을 받고, 나머지 5개 구단은 선수들이 회비를 내서 운영비를 대고 있다. 지도자 월급도 월 200만원 남짓이다. 경기도 독립리그 펀딩 금액은 1인당 8만 원이며, 모금된 재원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홍보와 선수 지원,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각 응원하는 팀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해당 구단의 한정판 유니폼 상의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참여 구단은 도내 9개 전 구단이다. 2019년 출범한 경기도리그는 올 시즌 주전으로 뛰고 있는 손호영(롯데)과 황영묵(한화)을 비롯해 현도훈(롯데), 권광민(한화), 김경묵(기아) 등 모두 52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 정규리그는 지난 3월 개막해 144경기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5월 20일 전반기를 마쳤고 25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 11연패 끊고 280일만에 승리투수된 롯데 박세웅…팀은 2연패 탈출

    11연패 끊고 280일만에 승리투수된 롯데 박세웅…팀은 2연패 탈출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31)이 기나긴 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다. 팀도 2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만 3200명의 관중으로 가득 찬 홈구장에서 지난 8, 9일 경기 2연패를 설욕했다. 올 시즌 주말 홈 경기 첫 승도 올렸다. 박세웅은 개인 11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8월 3일 키움 히어로즈전 승리 이후 280일 만이다. 박세웅은 앞서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0승 4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을 올렸다.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멀었다. 이날 승리로 1승 4패, 평균자책점은 4.23이 됐다. 출발은 불안했다. 선발로 나선 박세웅은 1회초 KIA 박상준, 김선빈에게 연속 안타, 김도영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어 아데를린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했다. 2회부터는 달랐다. 박세웅은 2회초를 삼자범퇴로 넘겼고, 이어 3회부터 6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 4삼진 호투했고, 투구 수도 85개에 불과했다. 팀 타선도 10안타로 힘을 보탰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2, 3루에서 손호영의 유격수 땅볼로 1-2로 추격을 시작한 롯데는 3회말과 5회말 각각 3점을 폭발시켰다. 선발 박세웅의 뒤를 이어 정철원, 정현수, 박정민이 KIA 타선을 잠재웠다. 마무리 투수 최준용이 9회 볼넷과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실점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세웅은 경기 후 “내가 좀 더 잘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이 더 많이 들었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나균안, 김진욱 등 롯데 선발진에 대해 “지난해 초반처럼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투구를 했으면 동생들이 부담이 덜했을 것”이라며 “그래도 워낙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오히려 내가 또 고맙다”고 전했다.
  • 황성빈·윤동희·나승엽·장두성+손호영…롯데, 또 부상 엔트리 말소

    황성빈·윤동희·나승엽·장두성+손호영…롯데, 또 부상 엔트리 말소

    갈 길 바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부상 악재에 부딪혔다. 이번엔 내야수 손호영이다. 손가락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내야수 박찬형을 등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손호영이 전날(17일) 경기에서 타격 중 우측 두 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해 검진을 받았다”라며 “(검진 결과)타박에 의한 근육 부분 손상으로 2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한화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손호영은 상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공을 타격한 뒤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5회 타석에 들어선 손호영은 초구부터 와이스의 시속 143㎞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공이 뻗어나가지 못하고 중견수 앞 뜬공으로 물러났다. 회전이 빠른 공에 방망이가 깍이듯이 맞는 ‘먹힌 타구’로, 이때 방망이의 진동이 고스란히 손호영의 손가락 근육으로 전해졌다. 손호영은 이 공격을 마치고 6회 수비 교대 때 한태양에게 2루수 자리를 넘겼다. 최근 롯데는 김태형 감독이 “칠 선수가 없다”는 푸념을 늘어놓을 정도로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롯데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던 리드오프 황성빈은 5월 초 1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장기 이탈했고, 그의 빈자리를 메웠던 장두성마저 지난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상대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으며 폐 출혈이 발생,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간판타자 윤동희는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뒤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나승엽은 수비 훈련 중 눈에 공을 맞아 안구 내 출혈이 발생했다. 김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으로 올라온 박찬형은 배제고 졸업 후 화성코리요 독립야구단에서 뛰다 지난달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 야구 예능에도 출연하며 프로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 타율 0.255 1홈런 8타점 등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경기는 괜찮게 잘한다고 그러더라. 발도 빠르다. 연습을 하는 건 봤는데 2군 보고에서는 실전에서 더 잘한다고 해서 1군에 불러봤다”라고 밝혔다.
  • [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박종환 ◇국장급 전보△노동시장정책관 김형광△노동개혁정책관 황종철 ◇과장급 전보△사회적기업과장 김부경△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장 노경민△근로기준정책과장 김수진△퇴직연금복지과장 이준호 ■국토교통부 ◇국장급 임용△정책기획관 이상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재생에너지정책과장 임국현△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손호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시장조사심의관 신승한△정보통신정책연구원 천지현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재생에너지정책과장 임국현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손호영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18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백암산 국기단에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유교식 제례를 지냈던 유서 깊은 장소로 장성군은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성문화원 주관 ‘제천례’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한종 장성군수, 아헌관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선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초헌관에게 건넸고 아헌관,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주자인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출정 봉송은 18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출정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하면 6팀의 주자들이 황룡강 꽃길과 용작교 구간을 지나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까지 달린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식전에는 장성군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의 공연과 김은숙 가야금 병창, 송경배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 무대 구성 및 연출 콘셉트는 전남체전 주제와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했다. 최종 성화 점화는 장성 출신의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이 맡는다. 개회식이 끝나면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 ‘아기호랑이’ 김태연, ‘오에스티(OST)의 여왕’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 ‘트로트 왕자’ 정동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성장장성’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전네컷’, 서예 체험, 편백제품 만들기, 장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전남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임원·관람객 규모는 총 2만 명 가량으로 예상된다. 23개 종목 가운데 볼링(화순), 사격(나주)을 제외한 전 종목이 장성에서 시합을 갖는다. 폐회식은 21일 오후 3시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종합 시상과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등의 식순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도약에 기여하겠다”면서 “체전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 ‘200만 전남도민 스포츠 축제’ D-7 준비 만전

    장성군, ‘200만 전남도민 스포츠 축제’ D-7 준비 만전

    전남 장성군이 지난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관한 부서별 전담 업무 최종보고회를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8일 개막식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19일에는 와이비(YB), 카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밴드,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함께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기다린다. 4월 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선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흥겨운 공연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면서 “경기장 안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수립·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 롯데, 연장 11회 혈투 끝 시즌 첫 승…복덩이 손호영 결승타

    롯데, 연장 11회 혈투 끝 시즌 첫 승…복덩이 손호영 결승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5 KBO리그 개막 2연전 참패를 딛고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했다. 롯데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시즌 첫 대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3-2로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한 SSG는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선취점은 1회 초 롯데 공격에서 나왔다. 고승민의 볼넷과 나승엽의 2루타로 1사 2·3루 득점 찬스에서 레이예스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고승민이 홈을 파고들었다. SSG는 3회 말 1사 후 하재훈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재훈은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3구째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경기의 균형은 5회 정보근이 깼다. 선두타자 손호영의 볼넷과 후속 전민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 기회에서 정보근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롯데는 시즌 첫승을 확정 짓기 위해 9회 말 마무리 김원중을 올렸으나 1사 후 SSG 에레디아가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롯데는 연장 11회 선두타자 윤동희의 3루수 강습 안타에 이은 상대 송구 실책, 장두성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의 만들었고, 손호영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생산하며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연장 11회 말 SSG의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손호영의 적시타는 이날 롯데의 승리를 완성하는 결승타가 됐다.
  • 잠실 마운드 ‘방긋’, 예상보다 더 강한 LG ‘원투’ 손주영·치리노스…“팀 한국시리즈로 이끌 것”

    잠실 마운드 ‘방긋’, 예상보다 더 강한 LG ‘원투’ 손주영·치리노스…“팀 한국시리즈로 이끌 것”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의 위용을 선보이며 잠실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새 원투 펀치 요니 치리노스와 손주영이 예상보다 더 강력한 모습으로 이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LG는 24일 현재 2025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와 함께 공동 1위(2승)다. 개막 2연전에서 가을 야구를 꿈꾸는 롯데 자이언츠를 서울 잠실야구장으로 불러들여 2경기 22점을 폭발시켰다. 홈런 2개를 때린 문보경을 중심으로 오스틴 딘, 박동원, 송찬의 등이 동반 맹활약하면서 롯데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선발진이다. 지난해 5선발에서 올해 국내 에이스로 거듭난 손주영은 23일 롯데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LG는 10-2로 이겼다. 손주영의 피안타가 1개, 볼넷이 2개에 불과했을 만큼 제구, 구위 모두 압도적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윤동희에게 볼넷을 내준 손주영은 후속 손호영을 병살 처리했다. 그는 2회에도 빅터 레이예스를 볼넷 출루시킨 다음 후속 나승엽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다음 이닝에는 2사 이후 전민재에게 2루타를 맞았고 윤동희를 뜬공 처리했다. 손주영은 지난해 kt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함께 불펜에서 선발 투수 이상의 비중으로 2경기 7과 3분의1이닝 무실점 기록한 뒤 급성장한 모양새다.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에 대해 “1선발로 성장할 자원이다. 시즌 첫 경기인데도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고 칭찬했다. 손주영도 “감독님이 15승도 가능하니 아프지 않게 준비만 잘하라고 말해주셔서 열정이 올라왔다. 160이닝 이상 던지면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20승 투수인 치리노스도 22일 개막전이자 데뷔전에서 최고 구속 151㎞의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2실점으로 팀의 12-2 대승을 이끌었다. 4회 롯데의 중심타자를 맞아 다소 고전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삼진을 8개나 잡으면서 김광현(SSG)과 함께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에 대해 “외국인 투수에게는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결과가 좋았다. 구종 가치가 뛰어나 점점 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LG는 25일 홈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시리즈 1차전을 진행한다. 상대 선발은 류현진이다. 하지만 LG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임찬규 등 탄탄한 선발진이 버티고 있어 팽팽하게 맞붙을 전망이다.
  • 장성군, 4월 ‘전남체전’ 축하 무대···다채롭게 선보인다

    장성군, 4월 ‘전남체전’ 축하 무대···다채롭게 선보인다

    전남 장성군이 4월 18일~21일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공연, 드론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18일 개회식 식전행사에는 장성군이 배출한 국악인 송경배 대금소리연구소장과 전라남도무형문화재 김은숙 가야금병창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절도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개회식 이후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모르파티’로 유명한 김연자와 정동원·지오디(god)·손호영·김태우·김태연 등의 무대가 체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하공연이 끝나면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날아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일에는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과 ‘장성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이 장성군청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장성지역 청소년 밴드, 장성고등학교 출신 김예지 씨가 보컬을 맡고 있는 ‘카디’, 올해로 활동 30주년을 맞이한 한국 락 음악의 중심 ‘와이비(YB, 윤도현밴드)’ 등 ‘락 스피릿’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공연이 이어진다. 4월 30일에 열리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선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축하공연이 예정됐다.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무료 관람이다.
  • 반갑다, 야구야~ 또 1000만 가자

    반갑다, 야구야~ 또 1000만 가자

    프로야구가 시범경기 개막 시리즈부터 역대 최다 구름 관중을 동원하면서 2년 연속 1000만 관중 시대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한층 높아진 마운드를 중심으로 2연승을 달렸다. 다만 KIA 타이거즈의 간판 김도영은 아직 방망이에 열이 올라오지 않는 모습이다. ●KIA 김도영 빠른 공에 타이밍 늦어 두산은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한화의 새 홈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공사가 지연되면서 청주에서 13년 만에 시범경기가 열렸는데 한화는 주말 2경기에서 9000석을 가득 채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이날 전국 5개 야구장에 역대 시범경기 하루 최다인 7만 128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청주뿐 아니라 부산 사직야구장(1만 7890명·외야석 미개방),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 563명)에도 만원 관중이 입장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 6만 7264명이 몰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신기록이 수립된 것이다. 두산은 투수 3명이 9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최원준이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핵심 불펜으로 거듭난 이병헌이 1이닝(1실점)을 책임졌고, 5선발 후보 김유성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문동주의 어깨 회복 때까지 선발로 나설 이상규가 2와 3분의1이닝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kt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한 홈 경기에서 9-4로 LG 트윈스를 꺾으면서 2연승을 달렸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선발 오원석이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최동환부터 마무리 박영현까지 철벽 불펜진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전날 고영표(4이닝 1실점), 소형준(3이닝 무실점) 등 선발진이 호투했던 kt는 불펜진까지 활약하면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KIA는 부산에서 롯데와 투수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전날 KIA는 팀 4안타에 그치면서 3-4로 패했는데 이날도 5안타에 머물렀다. 김도영(3타수 1안타)은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는 모습이었다. 3회 초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4이닝 7탈삼진 무실점)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지만 3루수 손호영이 정면 타구를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에 편승한 결과였다. KIA의 5선발 경쟁에선 황동하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4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황동하는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주며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다른 5선발 후보 김도현은 전날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둘 중 한 명은 제임스 네일, 애덤 올러, 양현종, 윤영철 등과 함께 새 시즌 선발진을 구축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5선발 경쟁은 시즌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C 불펜 활약… 이호준 감독 첫 승리 창원에선 NC 다이노스가 불펜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7-2로 꺾고 전날 패배를 만회하며 이호준 신임 감독에 첫 승리를 안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SSG 랜더스를 7-0으로 완파했다.
  • 시범경기 최다 7만 관중, 2년 연속 1000만 향해…KIA 김도영 아직 ‘예열’, 두산·kt는 ‘마운드 힘’ 2연승

    시범경기 최다 7만 관중, 2년 연속 1000만 향해…KIA 김도영 아직 ‘예열’, 두산·kt는 ‘마운드 힘’ 2연승

    프로야구가 시범경기 개막 시리즈부터 역대 최다 구름 관중을 동원하면서 2년 연속 10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한층 높아진 마운드를 중심으로 2연승을 달렸다. 다만 KIA 타이거즈의 간판 김도영은 아직 방망이에 열이 올라오지 않는 모습이다. 두산은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한화의 새 홈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공사가 지연되면서 13년 만에 청주에서 시범경기가 펼쳐졌는데 한화는 주말 2경기에서 9000석을 가득 채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이날 전국 5개 야구장에 역대 시범경기 하루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이 동원됐다. 청주뿐 아니라 부산 사직야구장(1만 7890명·외야석 미개방),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 563명)에도 만원 관중이 입장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날 개막전 최다 6만 7264명의 관중이 몰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신기록이 수립된 것이다. 두산 투수 3명이 9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최원준이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팀의 핵심 불펜으로 거듭난 이병헌이 1이닝(1실점)을 책임졌고, 5선발 후보 김유성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문동주가 어깨를 회복할 때까지 선발로 나설 이상규가 2와 3분의1이닝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kt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한 홈 경기에서 9-4로 LG 트윈스를 꺾으면서 2연승을 달렸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선발 오원석이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최동환부터 마무리 박영현까지 철벽 불펜진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전날 고영표(4이닝 1실점), 소형준(3이닝 무실점) 등 선발진이 호투했던 kt는 불펜진까지 활약하면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KIA는 부산에서 롯데와 0-0으로 비겼다. 전날 타선이 팀 4안타에 그치면서 3-4로 패했는데 이날도 5안타에 머물렀다. 김도영(3타수 1안타)은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는 모습이었다. 3회 초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4이닝 무실점)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상대 3루수 손호영이 정면 타구를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가 동반됐다. KIA의 5선발 경쟁에선 황동하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4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황동하는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주며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다른 후보 김도현은 전날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올렸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제임스 네일, 애덤 올러, 양현종, 윤영철 등과 함께 선발진을 구축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전 “오늘(9일)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회의를 통해 5선발 투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 명은 불펜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롱릴리프’를 맡을 것”이라며 “낙심할 필요는 없다. 경쟁은 올 시즌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에선 NC 다이노스가 불펜진의 활약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7-2로 꺾으며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SSG 랜더스를 7-0으로 완파했다.
  • 스프링 캠프 최우수선수(MVP) 받은 박진, 롯데 5선발 후보 급부상…발목부상 고승민은 일본서 잔류 추가 치료

    스프링 캠프 최우수선수(MVP) 받은 박진, 롯데 5선발 후보 급부상…발목부상 고승민은 일본서 잔류 추가 치료

    일본 미야자키에서 치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2차 스프링캠프가 마무리된다. 롯데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가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발견한 것은 투수 포지션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박진이다. 롯데는 지난 2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를 마무리 한 뒤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야수진은 손호영과 장두성이 뽑혔으며 투수는 박진과 정현수가 선정됐다. 손호영은 이미 지난 시즌 롯데 주전 3루수로 올라선 선수이며 장두성도 대주자 요원으로 존재감을 보인바 있다. 정현수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김태형 감독의 눈에 더욱 들어온 것은 박진이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3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은 박진은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직구)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속은 140㎞대 중반이지만 공 끝이 살아있고 커브와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다. 지난 2023년 시즌까지 1군에서 겨우 6경기만을 뛰었다. 지난 시즌 김태형 감독의 눈에 들어 불펜에서 자리를 잡았고 시즌 막판에는 선발로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달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2회 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희생플라이 1개를 내줬지만 이후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으로 건너와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분의2이닝 무실점, 27일 오릭스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지난 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2이닝 실점 등 대만과 일본 실전 경기 4경기에 등판해 모두 7과3분의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2명(찰리 반즈·터커 데이비슨)과 박세웅이 1~3선발로 나설 것을 보인다. 4~5선발은 김진욱, 한현희, 나균안, 박진, 박준우가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활약이 이어진다면 박진에게 5선발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박진은 “캠프 기간 훈련을 하면서 주형광, 이재율 코치님께서 밸런스와 투구 메커니즘 쪽으로 많이 가르쳐 주신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즌까지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타선의 핵심 중 한 명인 고승민은 발목부상으로 일본에 남아서 치료를 받는다. 구단 관계자는 4일 “고승민 선수가 연습경기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가볍게 접질렸다. 큰 부상은 아니고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 남아 치료받은 뒤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 시즌 롯데 주전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인 고승민은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평가전에서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하다가 발목을 가볍게 다쳤다. 구단 관계자는 “고승민 선수의 발목 상태는 염좌이며 일주일가량 치료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윤동희 연봉 2억, 나승엽 200% 상승…롯데 연봉 협상 완료 후 대만행

    윤동희 연봉 2억, 나승엽 200% 상승…롯데 연봉 협상 완료 후 대만행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야수들이 기량을 인정받은 뒤 1차 전지훈련지인 대만 타이난으로 떠난다. 중심 타자 윤동희는 연봉 2억원에 계약했고, 나승엽은 지난 시즌보다 200% 오른 1억 2000만원에 협상 완료했다. 롯데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21일까지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체력, 기술훈련을 실시하는 롯데는 이후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3월 5일까지 연습 경기에 돌입한다. 롯데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미래 자원 발굴 및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선수들의 연봉 협상도 완료했다. 특히 야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2024시즌 연봉 9000만원을 받았던 외야수 윤동희는 2억원에 합의했다. 그는 지난해 타선의 중심에서 141경기 156안타 14홈런 97득점 85타점 타율 0.293으로 활약했다. 8000만원을 받았던 고승민도 1억 8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20경기 148안타 14홈런 79득점 87타점 타율 0.308이었는데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겨 수비로도 팀에 공헌했다. 외야수 황성빈(7600만원→1억 5500만원), 내야수 손호영(4500만원→1억 2500만원)도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내야수 나승엽은 4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연봉이 올라 200%의 증액률을 기록했다. 주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베테랑 전준우가 맡는다. 전준우는 “대만 국가대표팀, 일본 프로야구(NPB)팀과의 연습 경기는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주장으로 솔선수범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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