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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지지율 36% 정체…부정평가 60.5% 소폭상승[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36% 정체…부정평가 60.5% 소폭상승[리얼미터]

    리얼미터 5월 2주차 주간집계문 대통령 긍정 36% vs 부정 60.5%국민의힘 35.4% vs 민주당 29.9%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3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17일 YTN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성인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와 같은 36%(매우 잘함 18.3%, 잘하는 편 17.7%)였다.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60.5%(매우 못함 45.2%, 못하는 편 15.3%)로 나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모름·무응답’은 3.5%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4.8%포인트), 인천·경기(4.3%포인트)에서 긍정 평가가 개선됐다. 그러나 부산·울산·경남(5.1%포인트)과 광주·전라(4.1%포인트)에서는 부정평가가 커졌다. 연령별로는 30대(6.0%포인트)에서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 비율이 높아졌지만 60대(3.0%포인트)와 70대 이상(3.1%포인트)에서는 부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더 커졌다.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0.1%포인트 올라 정당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35.3%)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지난주(30.2%) 30%대 회복에 성공했던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29.9%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5.5%포인트로 9주 연속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이어 국민의당이 6.6%, 열린민주당이 5.8%, 정의당이 4.8%, 기본소득당이 0.6%, 시대전환이 0.5%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13.9%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에 무선ARS(80%)·유선ARS(10%)를 혼용해 실시됐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388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보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이주열 “한미 통화스와프, 외환시장 불안 완화에 기여” …코스피 소폭상승, 원/달러 급락

    [포토인사이트] 이주열 “한미 통화스와프, 외환시장 불안 완화에 기여” …코스피 소폭상승, 원/달러 급락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20일 전날 발표한 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로 “현재 국내 외환시장 불안도 결국 달러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불안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가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세계서 가장 행복한 나라 인도네시아…한국은?

    세계서 가장 행복한 나라 인도네시아…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와 불행한 나라는 어디일까?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입소스가 전세계 24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조사에서 한국은 24개국 중 23위로 헝가리에 이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입소스에 따르면 전세계적 경제 위기와 자연 재해에도 불구하고 4년전 실시된 같은 조사에 비해 전세계인의 행복도가 소폭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에서 51%가 ‘매우 행복하다’고 답변한 인도네시아가 조사 대상국 중 가장 행복도가 높았으며 각각 43%가 ‘매우 행복하다’고 밝힌 인도, 멕시코가 뒤를 이었다. 이어 브라질, 터키, 호주, 미국 순으로 국민들의 행복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에서는 이웃한 중국이 14위, 일본이 17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단 7%만 ‘매우 행복하다’고 답해 23위에 올랐다.  입소스 존 라이트 부사장은 ”행복의 조건이 부와는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면서 “나이, 교육 수준, 결혼 유무 등도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태균 부진은 지나친 볼카운트 싸움 탓?

    김태균 부진은 지나친 볼카운트 싸움 탓?

    김태균(치바 롯데)이 13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석 3타수 1안타(1득점, 1볼넷)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띤 이날 경기의 최종스코어는 1-0.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후 후쿠우라 카즈야의 2루타때 홈을 밟은 김태균의 득점이 유일한 점수였다. 이로써 김태균은 시즌 타율 .287로 소폭상승했고 팀은 오랫만에 연승을 달렸다. 지난 6월 29일, 스기우치 토시야(소프트뱅크)에게 18호 홈런을 쏘아올린 후 보름 가까이 홈런이 없는 김태균은 최근 하루걸러 안타를 기록할 만큼 타격페이스가 좋지 않다. 어느새 김태균은 홈런부문 공동 3위로 내려앉았고 타율도 20위권에 가까워졌다. 타격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공존하기에 7월의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할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들어선 지금까지의 기록을 살펴보면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 라쿠텐전에서의 부진이 상승세를 발목 잡았다 지금까지 김태균이 때려낸 18개의 홈런중 라쿠텐과 세이부를 상대로해 터뜨린 홈런은 단 한개도 없다. 교류전에서 친 7개의 홈런을 제외하고 니혼햄(3개),소프트뱅크(4개),오릭스(4개) 상대로 골고루 홈런을 쳐냈던 것에 비하면 팀간 편차가 심하다. 특히 라쿠텐전에서는 타율 .219(32타수 7안타) 타점은 3개에 불과하다. 라쿠텐전에서의 부진이 김태균의 성적을 갉아 먹은 원인이었던 셈이다.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다가 라쿠텐을 만나면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교류전 타점왕을 차지하며 불붙던 김태균의 방망이가 주춤한 것은 다시 리그경기로 돌아와 상대한 라쿠텐과의 2연전(19,20일)부터다. 시간을 더 뒤로 돌리면 4월 19일 경기까지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하다 연속안타가 마감된 경기도 이튿날(20일)인 라쿠텐전에서다. 지난주(6-8일) 라쿠텐을 다시 만난 김태균은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볼넷 1개)에 그쳤다. 지난달 29일(소프트뱅크)경기부터 이어져 오던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이 또다시 멈췄던 것도 6일 라쿠텐과의 경기다. 7월 들어 타격밸런스 회복에 주력하던 김태균으로서는 라쿠텐전이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아직 김태균은 라쿠텐의 또다른 에이스인 타나카 마사히로(8승)를 상대하지 못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상대해보지 못한 선발투수다. 미래 ‘일본 제1의 에이스’인 타나카를 상대로 김태균이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데 앞으로 라쿠텐과의 경기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것도 부담스럽다. ◆ 볼카운트 싸움보다는 초구를 노려라 김태균의 참을성은 정평이 나 있다. 비록 삼진비율이 높긴 하지만 투수에게 공을 많이 던지게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때론 팀을 위한 이러한 인내심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김태균이 초구를 공략했을때의 타율은 무려 .500(40타수 20안타)다. 다른 볼카운트에 비해 홈런(4개)과 타점(18)도 가장 많이 생산됐다. 물론 초구를 공략했을때의 타율이 다른 볼카운트에서의 타율보다 높은 것은 보편적인 일이긴 하지만 김태균의 경우는 유독 심한편이다. 리그 홈런 1위인 호세 오티즈(소프트뱅크)의 초구 공략시 성적이 .375 김태균과 홈런 공동3위인 디 브라운(세이부)이 .310 이다. 바꿔 말하면 현재 리그 최다 삼진(85개)을 기록중인 김태균이 이 숫자를 줄이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타격이 필요하다는 뜻이된다. 물론 이렇게 되면 볼넷은 줄어들수 있다. 하지만 일본야구는 타율에 대한 값어치를 유독 높게 평가하는 곳이다. 삼진은 곧 타율 하락을 의미하기에 자신의 떨어졌던 타격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 비슷한 공이라면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성이 있다. 지나친 신중함은 때로는 밸런스를 하락시키는 주범이 될수도 있음을 인식해야할 시점이다. ◆ 3번 이구치 타다히토의 추락과 맞물린 김태균 교류전때만 해도 이구치의 방망이는 무서웠다. 하지만 3할대 중반까지 치솟던 타율이 후반기 들어서 하락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이구치는 지난해에도 전반기의 상승과 후반기의 추락을 동시에 보여주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해를 보냈던 선수다. 하지만 이구치에게 그대로인 것은 꾸준한 볼넷생산 능력이다. 현재까지 이구치는 .284에 불과한 타율이지만 출루율이 무려 .425나 된다. 70개의 볼넷으로 이부문 2위인 타나카 켄스케(니혼햄)의 46개와 상당한 차이다. 최근 경기만 보더라도 이구치와 김태균의 궁합이 안맞는다는 느낌이다. 이구치는 최근 3경기에서 비록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진 못했지만 6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기간동안 김태균은 1타점에 그쳤는데 그것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얻은 타점이다. 또한 이구치의 타격부진으로 인해 유독 3번타순에서 이닝이 종료되는 상황이 빈번한 것도 김태균에겐 악재다. 다음 공격에서 김태균이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태균은 최근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스스로 밝힌바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공을 고르는 것, 상승세를 타고 있을때 만나 타격감을 추락하게 했던 라쿠텐과의 경기, 그리고 최근 타격페이스가 떨어진 이구치에게도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다. 7월달에 들어와 유독 부침이 심한 타격을 하고 있는 김태균으로서는 하루하루가 분석의 연속이다. 타격시 스탠스의 높낮이가 이전보다 높아진것도 김태균 특유의 리듬감을 사라지게 한 원인이었다고도 볼수 있다. 이제부터가 김태균의 진가를 보여줘야할 시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해를 넘겨 연봉계약 두 선수 ‘아오키ㆍ사토’

    해를 넘겨 연봉계약 두 선수 ‘아오키ㆍ사토’

    일본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시즌이 끝나면 해를 넘기지 않고 연봉문제를 매듭짓는다. 왜냐하면 다가오는 새해연초부터는 돈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야구에만 집중하겠다는게 보편적인 인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몇년동안 해를 넘겨 캠프기간에 도장을 찍는 선수가 두명이 있다. 센트럴리그에는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퍼시픽리그는 G.G. 사토(세이부,본명 사토 타카히코)가 그 주인공들이다. 아오키와 사토는 국내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선수들이다. 작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을 가장 많이 괴롭힌 아오키와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있어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사토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 우선 아오키는 올해도 연봉계약이 해를 넘길것으로 보인다. 이미 2년연속 해를 넘겨 도장을 찍었던 아오키의 예상연봉은 3억엔이다. 올해 2억 6천만엔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소폭상승이다. 아오키는 야쿠르트 팀뿐만 아니라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가장 정교한 선수 중 한명이다. 올시즌 성적은 타율 .303 홈런16개,타점66을 기록하며 5년연속 타율 3할을 이어갔을뿐만 아니라 리그 출루율 1위(.400)와 득점1위(86)의 성적을 남겼다. 3월에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에 따른 후유증과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마칠때의 타율이 2할 5푼에도 미치지 못했던 걸 감안하면 자신의 몫은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다. 후반기부터 살아난 아오키 덕분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는 낙관론과 시즌초부터 본래의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요미우리의 독주를 견제할수 있었을거란 다소 엇갈린 시선도 공존하고 있다. 만약 아오키가 3억엔의 연봉에 도달하게 되면 야쿠르트 팀 역사상 후루타 야쓰야 전 감독이 15년만(2004년)에 연봉 3억엔을 받은 이후 가장 빠른 기간이다. 아오키는 2004년부터 야쿠르트 유니폼을 입고 있다. 작년시즌 후 구단에서 제시한 10년 40억엔의 장기계약을 거절할 정도로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오키다. G.G. 사토는 2년연속 일본의 12개구단 선수 중 최후 계약갱신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년 연봉협상도 해를 넘겨 2009년 2월에서야 겨우 도장을 찍었을 정도다. 이미 사토는 돈과 관련해 2004년 세이부 구단에 입단할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발언으로 유명했던 선수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 하면 개런티를 주느냐?” 라고 물어봤을 정도. 하지만 사토를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다. 엄청난 입담과 코믹한 발언은 메마르기 쉬운 야구판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도로 개그본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사토가 G.G. 라는 선수등록명을 사용한 것은 중학교때부터 늙어보이는 외모로 인해 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프로에 들어와 “지지(爺,じじ)” 를 그대로 옮겨와 G.G. 사토로 선수등록명을 정해버렸다. 작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좌익수로 출전해 이용규(KIA)의 단타를 2루타로 만들어준 에러와 고영민(두산)의 외야플라이볼을 어이없게 떨어뜨리며 역적이 됐던 사토는 올시즌 타율 .291 홈런 25개 타점83의 성적을 남겼다. 3년연속 20홈런과 5할 장타율을 기록한 사토는 다소 독특한 경력을 가진 선수다. 호세이 대학을 졸업후 바로 프로에 뛰어들지 않고 미국 마이너리그(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에서 활약하다 2004년에서야 일본프로야구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1978년생임에도 이제 겨우 프로 6년차에 불과한 것도 이때문이다. 사토의 인기는 일본내에서도 대단하다. 주옥같은 멘트로 인해 명언집이 떠돌아 다닐 정도다. 작년 올림픽 참가직전 인터뷰에서 “평생 잊지 못할 플레이를 하고 돌아오겠다.” 던 약속대로 사토에겐 정말로 잊지 못할 올림픽이 되고 말았다. 선수들 중 연봉계약의 지지부진함이 이어지면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아오키와 사토만큼은 해당사항이 없는듯 하다. 아오키는 누구나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교타자, 사토는 늘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이미지로 인해 실력과 더불어 미워할수 없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삼’ 수목극 1위 수성… ‘맨딩’ 소폭상승

    ‘태삼’ 수목극 1위 수성… ‘맨딩’ 소폭상승

    SBS ‘태양을 삼켜라’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 20회는 전국시청률 16.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13.8%의 KBS ‘아가씨를 부탁해’를 2.5% 차로 앞섰다. 이날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정우(지성 분)와 태혁(이완 분)이 배다른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같은 시간 MBC ‘맨땅에 헤딩’ 3회는 두 주인공 아라와 정윤호가 한층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6.3%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 = SBS,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재건축 호조, 일반아파트·신규분양 혼조, 강북 상승은 시기상조, 보금자리 인기 국지적 현상.’ 전문가들이 전망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 기상도이다. 전문가마다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의외로 이들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각은 보수적이었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바닥을 다지고 회복을 시도하겠지만, 상승세가 강북이나 일반아파트로 옮겨붙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GM대우와 쌍용차 구조조정이나 신종 플루, 인플레이션 우려 등 부정적 요소가 적지 않은 데다 무엇보다도 아직은 실물경기가 좋지 않아서 수요자들이 지갑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주택 유형별, 지역별 국지적인 상승세를 예상한 경우가 많았다. 투자나 내집 장만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는 수요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주택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일반아파트의 상승여부 ▲상승세 강북 확산 ▲재건축 상승세 지속여부 ▲신규분양시장 전망 ▲보금자리 주택의 파급효과 등 5가지로 압축,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일반 아파트로 상승세 옮겨갈까 의외로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에 인색했다. 호조를 보이겠지만 국지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경제연구소장은 “상반기에는 재건축 규제완화의 영향으로 재건축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일반 아파트도 어느 정도 따라붙을 것”이라며 “하지만 하반기에 시세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상승’보다는 ‘회복’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아직 일시적 유동성 과잉으로 인한 착시현상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한다.”면서 “인플레나 투기에 대한 우려로 금리 조정이나 규제 강화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반적인 소폭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겠지만 올해 강남이 회복한 것처럼 가파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중소형 주택으로 옮겨가려는 수요 때문에 소형은 강세를 띨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일반아파트 상승세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김 연구위원은 “실물경기 상황이 애초 생각보다 좋지 않아 일반아파트 회복까지는 좀 어려울 것”이라면서 “자동차업계 등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실구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상반기 재건축 등의 상승은 국지적인 현상이었다.”면서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아서 시장이 뜰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이고, 북핵문제 등으로 회복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북 확산엔 부정적 상반기 강남권과 분당, 과천 등 ‘버블세븐’ 지역 상승세가 강북으로 옮겨붙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강북은 이젠 (주택시장의) 변수가 아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올해까지 강북은 아직 상승할 때가 아니다.”면서 “일시적 상승은 소수 투자자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김희선 전무는 강북으로 상승세가 옮겨가기에는 강남의 상승세가 국지적이었다.”면서 “오르더라도 국지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권 대표는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 르네상스 계획 일부 수혜지역 등은 오름세가 확산될 수 있겠지만 소폭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건축 상반기 상승세 못 이어간다 재건축 시장은 대체로 상반기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선 전무는 “이미 규제 완화의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없다.”면서 “조정을 받더라도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서울시의 조례 제정 내용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재건축 상승세는 일시적인 것으로 경기회복세가 ‘W’자 형태를 띠는 ‘더블딥’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학권 대표는 “서울의 재건축 단지들은 핵심 주거지여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면서 “정부의 규제완화가 구체화되면 급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개발에 대해서는 “강북은 뉴타운의 규모나 입지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열기 확산 아직 이르다 청라지구 등 인천을 중심으로 달아올랐던 신규분양 시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다른 지역으로 분양열기를 이어가려면 일단 낮은 분양가, 개발호재,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등 청라지구와 같은 조건이 형성된 곳이어야 한다.”면서 “동탄신도시는 2기 신도시 물량이 제법 많지만,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박재룡 수석연구원도 “수요자들이 오해하는 것이 실물경제가 회복되면 부동산이 대박이 날 것으로 기대하는데 실물경기가 살아나면 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어 신규분양 시장은 제한적으로 살아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전무도 “청라지구의 열기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광교신도시 정도는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분석했다. 김학권 대표는 “광교, 판교 일부, 별내지구, 김포한강신도시 등 서울주변 신도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있어 청약열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보금자리 주택 인기 끌겠지만 영향은 제한적 오는 9월 동시분양 예정인 보금자리 주택 시범단지와 관련해서는 인기를 끌 것이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 다만, 이 주택의 청약대상이 한정돼 있어서 주변지역으로 열기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김학권 대표는 “강남권 등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무주택자들 중심으로 청약돌풍이 불겠지만, 일반주택 시장까지 옮겨갈 수는 없다.”면서 “다만 서울에서 거리가 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원갑 소장은 “쾌적성과 입지,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단지인 만큼 2005년 판교 청약 이후 열풍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실수요자에게는 반갑겠지만, 투자용은 아니다.”면서 “공교롭게도 모두 수도권 남부이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건설사 입장에서는 다른 지역 분양가 산정 때 압박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성곤 윤설영기자 sunggone@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 ‘종합병원2’, ‘바나’ 결방 틈타 시청률 소폭상승

    ‘종합병원2’, ‘바나’ 결방 틈타 시청률 소폭상승

    MBC수목드라마 ‘종합병원2’가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 2TV ‘바람의 나라’의 결방에 따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방송된 MBC ‘종합병원2’ 13회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전국기준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됐던 12회분에 비해 시청률이 1.0%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하윤(김정은 분)과 백현우(류진 분)의 첫데이트가 아쉽게 불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주 방송될 14회분의 예고편에서 정하윤과 백현우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시각 KBS 2TV에서는 ‘바람의 나라’ 대신 3일 첫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천추태후’의 스페셜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분기 카드사 실적 소폭상승… 순익 4447억

     금융감독원은 1일 5개 전업카드사의 지난 3·4분기 순이익은 44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늘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명목 사용액이 늘어난 데다 소액 결제 확대 조치에 따라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346조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나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카드사별 순이익을 보면 신한이 2348억원,삼성 1007억원,현대 589억원,롯데 342억원,비씨 160억원 순이다. 연체율도 전업카드사의 경우 9월말 기준 3.28%로 6월말에 비해 0.15%포인트 줄었다.연체채권 규모도 1조 3654억원으로 3.01% 감소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외국인 매도 주춤… 주가 소폭상승

    주가가 소폭 올랐다. 외국인의 팔자세는 더욱 누그러졌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8%(4.91포인트) 오른 1736.1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87%(6.29포인트) 오른 727.88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258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1조원 이상을 순매도한 지난 16일 이후부터 매도금액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날 주가는 오전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반전,2%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올 상반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운수창고 업종이 2.30%, 철강·금속이 2.18% 등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과장은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예상되지만 외국인의 매도기조가 바뀌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본격적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앞으로 주도주가 될 종목을 고를 시기라고 충고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동산시황] 중대형 중심 소폭상승… 고양시는 급등 부동산

    [부동산시황] 중대형 중심 소폭상승… 고양시는 급등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지역 아파트값은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고양시가 개발호재 기대 심리로 상승폭이 컸다. 전세가도 상승세를 띠고 있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가는 0.47% 올랐고, 전세가는 0.40% 상승했다. 항동 라이프비취 45평형 매매가는 3500만원, 삼산동 삼산타운 32평형 전세가는 4500만원 뛰었다. 부천 매매가는 0.39%, 전세가는 0.33% 상승했다. 소사본동 한신 32평형 매매가는 2000만원, 범박동 현대홈타운 34평형 전세가는 1500만원 안팎 올랐다. 고양시 아파트 매매가는 1.19% 뛰었고, 전세가도 0.85% 크게 올랐다. 마두동 쌍용 37평형 매매가는 1억원, 가좌동 벽산블루밍 25평형 전세가는 1000만원 안팎 상승했다. 파주시 아파트 매매가는 0.27% 상승했고, 전세가는 0.24% 빠졌다. 야동동 대방 19평형 전세가는 500만 정도 내렸다. 의정부 아파트 매매가는 0.07% 내렸고, 전세가는 0.19% 상승했다. 양주·남양주 아파트 매매가는 0.36%, 전세가는 1.54% 뛰었다. 호평동 금강 28평형 매매가가 3000만원 올랐고, 삼숭동 GS자이 32평형 전세가는 1000만원 올랐다. 구리시 아파트 매매가는 0.20% 상승했고, 전세가는 1.62%로 크게 올랐다. 교문동 덕현 38평형 전세가가 1000만원 정도 뛰었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6년 4월19일
  • 주가 상승하면 이자도 동반상승 혜택/ 신한은행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신한은행이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상품인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분 3000억원어치를 판매하고 있다.상승형 18·19·20호 각 1000억원씩이다.최저 가입금액은 200만원,예금기간은 2003년 4월16일부터 1년이다. 상승형 20호는 예금만기때의 지수가 예금가입 당시의 지수보다 떨어져도 보너스 금리를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만기 주가지수의 결정일까지 장중 1회라도 초기 기준지수에 비해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면 10% 떨어진 수준으로 기준 주가지수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초기 기준지수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지수가 장중 단 한차례라도 90미만으로 하락하면 기준지수는 90으로 조정된다.이후 만일 최종 주가가 95로 끝나 최초 가입때보다 지수가 낮더라도 바뀐 기준지수가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준주가지수는 오는 16일 종가,만기주가지수는 내년 4월14일 종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예상하면 18호,만기 주가의 소폭상승을 예상하면 19호,주가의 상승을 예상하나 하락후 재상승을 염려하는 안정적 투자자는 20호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아파트 전세금 강세 여전, 서울 강남지역이 상승 주도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주에도 아파트 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다.서울,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매매와 전셋값 모두 강세를 보였다. 28일 부동산정보제공 업체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49% 상승,전주(0.36%) 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셋값 역시 0.36%의 상승률을 보였다.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방학과 맞물린 이사수요가 가격 오름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광진구(0.82%),강동구(0.87%)아파트도 이사수요와 둔촌주공 재건축기대 등으로 상승폭이 컸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역삼동 성보아파트가 2000만원 이상 올랐고,영동 차관아파트 15평 역시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거래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가격이 호가 위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특히 강남일대는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라서 실제거래가는 호가에서 1000만원 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다.전셋값은 전주까지 0.2% 미만 소폭상승하며 강보합 수준에 그쳤으나 지난주에는 0.36% 상승했다. 신도시 역시 매매가격이 0.37% 상승했다.전셋값은 0.03% 상승에 그쳤다.강남권과 가까운 분당은 서울에서 오른 아파트를 팔고,방학을 틈타 대형 아파트로 늘려 이사하는 수요가 늘어나 중대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의 경우 0.55% 상승,신도시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중동(0.48%),평촌(0.46%),일산(0.19%),산본(0.09%) 순으로 5개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모두올랐다.분당 야탑동 동부 아파트 39평형,평촌 관양 현대 32평형 등은 5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류찬희기자
  • 업무빌딩 임대료 소폭상승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업무용 빌딩의 수요가 늘고 임대료도 조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4분기 서울지역 임대동향에 따르면 전세금은 소폭 상승하고 공실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 업무용 빌딩의 보증금은 평당 716만 8000원으로전기에 비해 1.22% 상승했고,강남권도 평당 504만 7000원으로 1.28% 올랐다.마포·여의도권은 평당 443만 5000원으로 1.28% 상승,지속되던 하락세가 상승세로 반전됐다. 특히 5000평 미만의 작은 건물 임대료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이는 대형 건물 신규 공급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 임대수익은 금리 상승 및 재계약에 따른 임대료 상승,경기회복에 따른 신규수요 등의 영향으로 권역에 관계없이 1.32% 뛰었다. 류찬희기자
  • 반도체 경기 기지개 반짝인가 대세인가

    반도체 경기가 회생조짐을 보이고 있다. 1달러선까지 무너졌던 D램 가격이 사흘연속 반등세를 보이며 올 연말을 기점으로 반도체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D램의 경우 11월 수요가 가장 많아 일시적으로 소폭상승할수 있기때문에 12월 이후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15개월만의 반등] D램시장의 주력제품인 128메가 D램(16×8,PC 133)은 8일(현지시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전날보다8.6%나 오른 0.99∼1.12달러(평균가 1.02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최고가마저 1달러선 붕괴 위협으로 고전하다가지난 6일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북미 현물시장도 상승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지난달 26일1달러 이하인 ‘센트(Cent)권’으로 떨어졌던 128메가 D램은 8일 1.15∼1.25 달러로 바닥탈출에 성공한 분위기다.이같은 오름세는 반도체 가격이 사상최대의 피크로 치달았던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이다. [고정거래가 상승으로 이어질 듯] 현물가 상승은 고정거래가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에서 D램 제조업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등은매달 두차례 D램 제조업체와 대형 거래선 사이에 열리는 협상테이블에서 고정거래가를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모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경기 회복에 활력소] D램 값의 반등조짐은 ‘대기수요’를 촉발시켜 대형 거래선들의 PC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며,이는 다시 PC산업 회복을 통해 세계경기 전체에 활력을불어넣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윈도XP,펜티엄4,LCD경기상승등의 호재가 속속 등장하면서 경기전환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의견은 여전히 엇갈려] 지난해 다수의 시장조사기관 및 투자회사들과는 정반대로 반도체 경기하강론을주장해 적중시켰던 어드밴스트 포캐스팅(AFI)은 반도체 경기의 올 4분기 회복론을 주장하고 있다.D램 평균판매가의하락세 둔화와 웨이퍼 출하실적의 개선등을 감안하면 ‘터널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반도체 경기가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협회측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위축된 상태를 보이다 하반기에서서히 회복되기 시작, 연간판매액은 올해에 비해 6% 늘어난 1,5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포레이션(IDC)은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2년간 계속 반도체 판매가 감소하는 해로 기록될 것이며,내년의 판매감소율은 7%에 달할 것이라는 훨씬 비관적인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주가 500선 공방전 예상

    10월 증시는 ‘테러쇼크’에서 벗어날까? 미국 테러참사로 9월 중순 이후 급락세를 면치못했던 증시가 추석연휴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와 미국증시가 1∼2%씩 소폭상승하는 등 안정세 보이고 있어 일단 기대감은 큰 편이다. ■외국인 순매도 지속 등 악재:3일 대신경제연구소가 분석한 AMG데이터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주식형펀드에서 모두 48억7,040만달러가 순유출됐다.그 전주에는 59억3,000만달러가 유출되는 등 8월말부터4주째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소는 “테러사태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전망과 주요기업의 실적경고 여파로 대규모의 자금유출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지난 9월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4,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흐름이 10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고객예탁금이 미국 테러사태 이후 약 1조원 이상 늘어 9조원 규모가 됐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에 큰 영향을 받아증시는 횡보 중이다. ■금리인하 호재가 될까: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일(한국시간) 금리를 0.5%포인트 더 내렸지만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투자전략팀장은 “FRB가 금리를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인 2.5%까지 내린 것은 그만큼 미국경기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유동성은 풍부해지겠지만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특히 올들어 9번째 금리인하지만 경제적 효과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달 종합주가지수가 450∼520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코스닥도 45∼55선을 뛰어넘지 못할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전략:전문가들은 미국의 본격적인 보복전쟁이 임박함에 따라 위험 관리에 유의하면서 투자에 임할 것을 권하고있다.투자전략은 우선 ‘하락 조정시마다 투매보다 저가매수’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종목·업종별로는 낙폭이 컸던 통신·증권주를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SK텔레콤,한국통신,KTF와 삼성·대신·대우·LG증권 등의 주가가 전망이 밝은 편이다. 금리인하및 정부의 경기부양책 수혜주에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국민·주택·하나은행 등 우량 은행주와 LG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계룡건설 등 우량 건설주의 수혜가 예상된다. 9월 이후 꾸준히 관심을 끈 배당관련주에도 투자할 시점이다.초저금리시대인만큼 6%대의 배당수익률이 확보되는 종목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한진중공업,현대미포,LG상사,SK가스,한일철강,LG가스,대림통상,풍산,담배인삼공사,서원,제일모직,한진,대한가스,부산가스,코오롱 등이 7%대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 원재료·중간재 값 올 최고치

    인플레이션 선행지표의 성격을 갖고 있는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이지난 6월이후 4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소비재 가격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해 인플레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9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은 전달에 비해 0.8% 상승,4개월 연속 올랐다. 특히 수입원자재 가격은 1년전과 비교해 18.5%나 폭등했다. 인플레 종합측정지표인 최종재 가격은 전달에 비해 자본재가 소폭상승(0.2%)에 그쳤음에도 소비재 가격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1.3%)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0.9%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석유제품의 가격 상승과 2차례에 걸친 태풍 피해로 채소류 및 과일류 값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10월에는 원유 수입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물가상승 압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미현기자 hyun@
  • 9월 소비자물가 1.5% 상승 안팎

    저물가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태풍으로 인해 농축수산물 가격이 대폭 오르고,고유가까지 겹치면서 9월 소비자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목표치인 물가상승률 2.5%를 훌쩍 넘어서는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체감경기까지 나빠진 상황에서 물가마저 치솟으면 ‘고물가-저성장’(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등장,우리 경제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정부는 그러나 공산품,개인서비스 요금 등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은없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물가 얼마나 올랐나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달과 비교해 1.5%가 올랐다.태풍·호우의 영향으로 인한 농수축산물이 0.8%포인트로 절반가까운 영향을 미쳤다.의보수가 인상은 0.32%포인트,국제유가 변동에따른 석유류제품가 인상이 0.24%포인트 각각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끌어올렸다.올들어 1∼9월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1%로 정부의 목표치에 육박하고 있다. ■물가오름세 계속되나 9월들어 폭등했던 농수축산물 가격이계속 떨어지고 있어 11,12월중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일 경우,소폭상승에그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예측이다.10월에는 국제원유가 상승분이 국내유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 상승 여부가 주목된다. 재정경제부 오갑원(吳甲元)국민생활국장은 “10월 이후는 공공요금등 추가 물가상승 요인이 없어,올해 목표인 2.5%의 물가상승률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30달러를 돌파했던 고유가로 인한 공산품 가격인상은 앞으로 2∼3개월뒤에나 본격적으로 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론을 펴는게 아니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대책은 없나 물가오름세가 계속된다면 국제수지 흑자기조가 무너지면서 경제구조가 급속히 취약해진다.기업은 물론 개인의 실질소득이감소하면서,인플레심리를 자극하는 악순환도 반복된다.물가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리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으나 2단계 기업·금융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대신 정부는 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농수축산물의 가격안정에초점을 맞추면서 물가상승을 막는다는 방침이다.관계자는 “9월들어물가지표가 높게 나타나기는 했지만 당장 비상수단을 쓸만큼 상황이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제유가 급등/ 유가 국제정세 따라‘요동’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제1에너지원으로 등장,막강위력을 떨치고 있는 ‘검은 황금’석유.지구촌 경제를 쥐락펴락해온 국제원유가격 변동의 뒤에는 중동 전쟁,산유국인 중동지역과 서방세계의 갈등,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내 갈등 등 다이나믹한 국제정세 요소들이 포진해 있다. 원유가가 가장 안정을 유지했던 시기는 전후복구기인 1948년부터 70년 사이다.이때까지는 석유가는 2.5∼3달러선.96년 달러가치 기준 배럴당 14∼16달러로 수에즈운하를 둘러싼 긴장이 조성된 56,57년 소폭상승하긴 했으나 대체로 인플레 상승 분을 쫓아가는 수준이었다. 급격한 유가상승이 시작된 것은 1974년.1973년 10월5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욤키푸르 전쟁(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했다. 아랍권은 이스라엘을 지원한 미국 등 서방에 대해 석유수출금지조치를 단행,72년 배럴당 2.6달러이던 유가는 74년말 11.7달러로 4.5배급상승했다. 아랍국은 이때 하루 500만 배럴 감량에 들어갔는데 100만 배럴 감량은 서방세계 생산력의 7%씩의 감소로 나타났다.78년 이란내회교혁명 시위가 거세지고 유정노동자들의 파업이 잦아지면서 유가는 13달러에서 20달러선까지 치솟았다.이후 79년 이란 회교혁명,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 등 중동의 긴박한 상황은 유가에도 그대로 전이돼 80년 11월,41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OPEC가 고유가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1,800만 배럴로 생산쿼터제를 실시했으나 회원국간 시장쟁탈전이 벌어지면서 1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90년.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석유공급이 불안해지면서 그해 11월,38달러까지 치솟았다.98년 산유국들이 아시아 경제위기를 과소평가,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증산에 나서면서 73년 이전 수준인 10달러이하로 다시 떨어졌다.99년 말부터 산유국들의 감산정책과 수요급증,재고분 부족으로 원유가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DJP연대뒤 지지변화/’97대선 여론조사

    ◎김대중·이인제 4% 안팎 상승/이회창·조순 지지도 큰 변동 없어/김대중 여성·이인제 남성에 인기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이른바 DJP연합은 그동안의 대선구도가 5자 대결에서 4자 대결구도로 옮아갔음을 의미한다. 서울신문은 DJP연합 협상 타결후 처음으로 4자 대결구도를 상정,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DJP연합후보인 김대중 후보가 39.2%로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김후보는 지난 10월 중순 5자대결 구도시 35%대를 오르내리던 지지도에 비하면 4%포인트 안팎으로 상승했다. ○2강1중1약구도 형성 2위는 역시 국민신당(가칭)의 이인제 후보로 31.5%를 기록했다.그동안 27∼28%대의 지지율을 보였던 이후보는 DJP연합후 4자대결 구도에서 최초로 30%대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3∼4%포인트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는 17.2%로 3위를 기록했으며 지지율은 지난 10월중 기록한 지지율에서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4위인 민주당의 조순후보는 6.7%로 미미한 상승세에 그쳤다. 따라서 DJP연합으로 인한 지지율의 변화는 김대중 총재와 이인제 후보가 각각 비슷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이회창 후보와 조순 후보는 보합세를 유지했다.그동안 5자대결 구도상황에서의 지지율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DJ 전연령층서 1위 후보별 지지성향을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보면 여성 가운데 김대중 후보의 지지응답자가 41.9%로 다른 후보보다 가장 앞선 반면 이인제 후보가 가장 많은 남성응답자들(36.4%)의 지지를 받았다.연령별 지지율은 20∼50대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김대중 후보가 1위를 기록했고,이회창 후보가 50대 이상에서 2위,이인제 후보는 20대에서 38%를 나타내 김대중 후보와 동률 1위를 기록했고 30∼40대에선 2위를 차지했다. ○노동자 이인제 선호 직업별로는 김대중 후보가 농·임·어업과 자영업자,주부층에서 지지율 1위를 나타냈고 이인제 후보가 유일하게 블루컬러인 노동자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회창 후보는 모든 계층의 직업별 지지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4후보의 1차질문에 대한 지지율은 ▲김대중 37.5% ▲이인제 29.1% ▲이회창 16.3% ▲조순 5.6%로 나타났으며,‘모른다’와 무응답은 11.6%를 차지했다.이어 모른다와 무응답자에 대한 후보별 호감도를 다시 묻어 이를 각 후보의 최종지지도로 산정했다 지금까지 대권레이스는 크게 3자구도→4자구도→5자구도에서 DJP연합으로 다시 4자 대결구도로 변했다.이회창­김대중­김종필 3자구도때였던 지난 7월 21일 이회창 대표가 신한국당 후보로 선출된 직후 각종 여론조사 결과,지지도는 40%대로 2위였던 김대중 총재보다 10∼14%포인트나 앞섰다.그러나 아들의 병역문제가 제기(7월 22일)된 이후인 7월말부터 1·2위간의 역전현상이 나타났고 이인제 후보가 신한국당을 탈당(9월13일),출마를 선언한 시점을 전후해서는 2위자리마저 이인제 후보에게 내주고 말았다. 이후 민주당 조순 총재가 가세한 5자대결구도때부터 1위 김대중,2위 이인제,3위 이회창,4위 조순,5위 김종필 후보의 순은 10월 하순까지 계속되었다.또 지난 27일 DJP연합이 사실상 타결돼 4자구도로 변한 시점에서도 김대중 후보와 이인제 후보의 소폭상승,이회창 후보와조순 후보의 보합세 정도의 변화 이외에는 후보의 지지율 순위는 5자대결때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비자금’판세 못바꿔 그동안의 후보별 지지추이를 보면 이회창 후보는 9월 30일 신한국당 총재로 취임한 직후 약간의 상승세를 나타내는듯 했으나 결국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는데는 못미쳤다.10월 7일 신한국당에 의한 김대중 총재 비자금 폭로도 후보들의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다.김대중 후보는 비자금 폭로 직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2∼3% 정도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10월 21일 검찰의 비자금수사 유보 발표 시점을 계기로 다시 지지율을 회복했고 이제 DJP연합으로 다시 2∼3%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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