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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신껏 ICE 반대한 美 국대들… 트럼프·마가는 “패배자” 폭언

    소신껏 ICE 반대한 美 국대들… 트럼프·마가는 “패배자” 폭언

    헤스·릴리스 이민 단속에 비판적글렌 “성소수자 옹호에 협박받아”트럼프 “이런 사람들 응원 못 해”마가 “국가 아닌 친구 대표했어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선수들이 이민단속 문제 등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강성 지지층이 거센 비난을 가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정치적 분열과 갈등이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 무대까지 옮겨붙은 모양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밀라노 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로 참가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헌터 헤스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강화된 이민단속 하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소감이 어떤가’라고 묻는 질문을 받았다. 헤스는 “현재 상황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이라며 “내가 성조기를 달았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대표하는 건 아니다”고 답했다. 같은 종목의 크리스 릴리스도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언급하며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는 모든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고 시민들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을 볼 때 그것이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미국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국 선수들의 이런 발언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강한 불쾌함을 내비쳤다. 그는 트루스소셜에서 “헤스는 정말 한심한 패배자다. 그가 미국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런 사람을 응원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 강성 보수층도 선수 비판에 가세했다.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 아이스하키 금메달 주역이자 트럼프 지지자인 마이크 에루지오네는 헤스를 겨냥, “국가가 아닌 가족과 친구를 대표한다는 선수가 있다“면서 ”그렇다면 미국 유니폼을 입지 말고 가족과 친구를 위한 유니폼이나 입어라“라고 쏘아붙였다. 미국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정치적 견해를 표출했다가 호된 비판에 부딪힌 건 이번만이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성소수자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 피겨스케이팅 앰버 글렌은 “단지 내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증오와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는 이날 “선수들을 향한 모욕적이고 유해한 메시지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신고하고 있다. 선수들을 확고히 지지하며 복지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추성훈, 누드 화보 사진 공개…노출 수위에 ‘경악’

    추성훈, 누드 화보 사진 공개…노출 수위에 ‘경악’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과거 화제를 모았던 누드 화보집의 실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 등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노출을 즐긴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격투기 선수라 원래 옷을 벗고 시합한다. 당연한 건데 이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며 노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현장 분위기를 달군 것은 이상민이 가져온 추성훈의 실제 누드 화보집이었다.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위에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하자 추성훈은 담담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30대 초반에 찍은 것”이라며 “스태프 2명뿐이었다. 사진작가 1명, 스태프가 1명이었다. 다 남자였다”고 당시 촬영 환경을 설명했다. 탁재훈이 모델료 수령 여부를 묻자 추성훈은 “10원도 안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였다. 제가 ‘화보 한번 찍고 싶다’고 했다”며 본인이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30대인데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재밌어 보이니까 한번 해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찍었다”고 덧붙여 돈보다는 기록과 도전 자체에 의미를 뒀음을 전했다. 추성훈의 거침없는 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평소 ‘노팬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는 “왜 입어야 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심지어 옆에 있던 탁재훈에게 “형도 팬티 안 입지 않냐”고 돌발 질문을 던지자 당황한 탁재훈은 “왜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하냐. 오늘은 입었다”고 다급히 해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이 “야노 시호씨가 이걸 알았다면 결혼했겠냐”고 말하자 이수지는 “했을 거다. 더 멋있다”며 추성훈의 편을 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아내도 모델이라 이해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 한혜진 ‘두쫀쿠’ 소신 발언…“굳이 안 먹어도 될 맛”

    한혜진 ‘두쫀쿠’ 소신 발언…“굳이 안 먹어도 될 맛”

    톱모델 한혜진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음식들을 직접 시식하며 평가를 내놓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세상 괴로운 먹방”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은 불닭 미역 컵밥, 흑백요리사 철가방 만두, 연세우유 빵 등 최근 대중의 입소문을 탄 편의점 제품들을 차례로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시식 장면이었다. 한혜진은 제품을 집어 들기 전 외형을 살피더니 “이거 겉이 초코 파우더지 않냐”며 “여기저기 떨어지고 치아에 끼고 입술에 묻고 이래서 남자 친구나 썸남 앞에서 먹을 건 못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맛에 대한 평가 역시 단호했다. 쿠키를 맛본 한혜진은 5점 만점에 3.5점이라는 다소 박한 평점을 부여하며 “살면서 한 번 정도 먹어봐도 되고 굳이 안 먹어도 아무 탈 없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촬영 때 아니면 제 돈으로 자발적으로 사서 먹는 일은 아마 없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 로제, 비밀 데이트 고백 “할머니 변장하고 남친 집 드나들었다”

    로제, 비밀 데이트 고백 “할머니 변장하고 남친 집 드나들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연애관과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했던 방법을 고백했다. 로제는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의 유명 팟캐스트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명확한 소신을 밝혔다. 로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마음과 관련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공격받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나는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고 그게 직업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가 나를 보호해 준다고 완전히 믿을 수 있게 되면 공개 연애에 편안함을 느끼겠지만, 지금은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미디어 환경에 노출되는 데 대한 불안감을 전했다. 로제는 “한때는 너무 불안해서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다”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짧은 곱슬 가발을 사고, 노년 여성분들이 옷을 어떻게 입는지 연구한 뒤 데이트 갈 때 할머니처럼 변장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할머니 위장’ 생활은 무려 6개월간 지속했다고 밝히며 “어디에도 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 변장을 하고 그의 집에 갔다. 한동안 제 집에 할머니 옷만 모아둔 공간이 따로 있었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행자의 ‘현재 열애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런 질문만 받아도 긴장한다. 이 발언으로 어떤 기사들이 쏟아질까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냥 ‘예’, ‘아니오’라고 답하고 싶은데 이게 나라는 사람을 규정하게 될까를 생각하게 된다. 얼마나 슬픈 현실이냐”며 “내가 K팝 그룹 출신이라고 해서 다른 종류의 인간인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다.
  • 구혜선, 뇌섹녀 근황 공개…성균관대 수석 이어 카이스트 조기 졸업

    구혜선, 뇌섹녀 근황 공개…성균관대 수석 이어 카이스트 조기 졸업

    배우 구혜선이 말하는 대로 현실을 만들어낸 인생 서사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이금희, 염경환, 전민기 등 입담의 고수들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낸다. 구혜선은 만학도의 길을 선택해 성균관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데 이어, “말하는 대로 해보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까지 이뤄낸 과정을 전한다. 그는 최근 몸무게 앞자리를 4로 바꾸는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상큼한 스타일로 17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꽃보다 남자’ 금잔디를 연상케 했다. 구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단순한 근황을 넘어선 ‘독기 어린’ 성취를 고백한다. 성균관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엔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말하는 대로 해보고 싶었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학업에 매진했음을 밝혔다. 이어 “말 안 하면 포기하게 돼”라는 소신 발언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발명가로서의 면모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해 방송에서 아이디어를 냈던 ‘헤어롤’이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작곡가로 활동하던 중 가수 이적이 직접 그를 찾아와야만 했던 기상천외한 사연과 함께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전국을 ‘금잔디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을 당황하게 했던 소신 발언으로 배역을 따냈던 전설적인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감독, 화가, 작곡가를 거쳐 이제는 카이스트까지 접수한 구혜선의 멈추지 않는 ‘말하는 대로’ 인생 리얼 스토리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이경 논란에 양치승 “100% 짜고 치는 것” 소신 발언

    이이경 논란에 양치승 “100% 짜고 치는 것” 소신 발언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배우 이이경의 ‘면치기(면을 한 번에 빨아들이는 것)’ 논란에 대해 “예능은 100% 확률로 짜고 치는 것”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양치승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서 자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이이경을 언급했다. 그는 “이이경 씨가 면치기 논란에 휘말리지 않았나. 그런데 그렇게 먹는 사람이 실제로 있겠느냐”며 “딱 봐도 예능이니까 보통은 장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인데 다큐멘터리처럼 잡아먹을 듯이 보는 경우가 있다. 물론 눈살 찌푸려질 수는 있지만 정말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양치승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모습을 대부분 ‘콘셉트’라고 했다. 그는 “나도 방송할 때 먹방 이미지 때문에 호텔 뷔페를 못 갔다. 사람들이 ‘저 사람 호텔 뷔페도 다니냐’는 시선으로 보더라. 원래 자주 갔는데 그런 이미지도 다 콘셉트였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100% 확률로 짜고 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출연자를 그냥 놔두고 멀리서 찍으면 그게 무슨 방송이 되겠느냐. 어떤 그림을 만들지 다 고민하면서 찍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제작진이 원하는 걸 알기에 일부러 더 과하게 하면서 욕을 먹은 적도 있다. 이이경씨 논란에 공감이 간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지난해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국수를 먹으면서 수 차례 다소 과장된 면치기를 보여줘 여론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이이경은 “면치기 논란 당시 분명히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제작진의 부탁이 있었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내 멘트는 편집됐다”고 밝힌 바 있다.
  • ‘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정치 아니라 일 하러 왔다”(종합)

    ‘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정치 아니라 일 하러 왔다”(종합)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대구 달성) 의원이 “35년간의 경제 부처 근무와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경제 전 분야를 망라한 경험을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선 “자신과 이재명 정부의 경제 철학이 부합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를 알고 현안을 풀 줄 아는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 출마를 공식한 그는 “어떤 분 못지않게 경제에 복지, 경제, 사회 정치 모든 분야에 나름대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자신이 대구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시장에 당선될 경우 임기 대부분이 이재명 대통령 임기와 맞물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는 대구에 정치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일을 하러 온 것”이라며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잠시 여당을 했고, 대부분은 야당 소속이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구 발전과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데 어느 정권인 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며 이는 이재명 정권도 생각이 같으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향후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해서 진실을 당당히 밝혀나갈 그런 생각”이라며 “반대 진영에서는 정치 공세를 할 것이고, 그 공세는 정치 공작에 의한 정치 탄압인 만큼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경우 대책을 묻는 말에는 “우리 진영 경쟁 후보자들이 그런 말씀을 하겠느냐”며 “저와 힘을 합쳐서 오히려 이겨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자리에선 이 대통령이 이혜훈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임명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의원은 “장관급 정무직은 자기의 소신과 정부의 국정 철학이 같은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그런 점에서 이 후보자는 평소에 경제 전문가를 자처하며 지금까지 해온 발언과 소신, 철학이 이재명 정권과 과연 맞는지 스스로 대조표를 놓고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 중 추 의원이 가장 먼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판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갑)도 출마 상당 부분 준비했으며 마지막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에선 김상훈·윤재옥·유영하·최은석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여권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추대론이 지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홍의락 전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 ‘첫 출근’ 이혜훈, 만면에 미소… ‘尹어게인’ 이력에 與도 뒤숭숭 [포착]

    ‘첫 출근’ 이혜훈, 만면에 미소… ‘尹어게인’ 이력에 與도 뒤숭숭 [포착]

    李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깜짝 발탁“고물가·고환율 이중고가 민생 부담”한국 경제 상황에 “회색 코뿔소” 진단확장정책 물음엔 “별도 자리 만들 것”국힘, 제명 이어 “배신적 행위” 비판민주선 환영·우려 교차 “청문회 봐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깜짝 발탁된 이혜훈 후보자가 29일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첫 출근을 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회색 코뿔소’ 같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후보자는 정치권의 반발 속에서도 이날 출근하면서 “우리 경제가 단기적으론 퍼펙트스톰 상태”라며 “불필요한 지출을 찾아내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고물가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짚었다. 이 후보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이슈로 ▲인구 위기 ▲기후 위기 ▲극심한 양극화 ▲산업과 기술의 대격변 ▲지방소멸 등 5가지를 꼽으면서 “갑자기 어느 날 불쑥 튀어나와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드는 ‘블랙스완’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모두 알고 있고 오랫동안 많은 경보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 코뿔소’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색 코뿔소’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처음 사용한 용어로, 발생 가능성이 높고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사건임에도 이를 간과하거나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큰 위기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난 것”이라며 “기획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기획 컨트롤타워로서 미래를 향한 걸음을 내딛는 부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그때그때 예산을 배정하는 게 아니라 미래 안목을 갖고 기획과 예산을 연동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에 “그 얘기를 꼭 하고 싶다”면서도 별도로 자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인사인 이 후보자를 발탁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 전 의원을 당에서 제명한 데 이어 이날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권의 앞잡이가 돼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자리를 구걸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 그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분들이 분노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이런 배신적 행위를 정치에 이용하는 이재명 정권의 교활함에 다시 한번 놀랐다”며 “그런 저열한 인간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자리를 줬는데 탕평이라고 볼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결국 이 대통령이 내놓은 한국경제 해법은 구조 개혁도, 재정 준칙도 아닌 실패의 책임을 희석하고 비판을 무력화하려는 물타기 인사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이혜훈 전 의원의 선택이다. 이 전 의원은 이재명식 기본소득과 현금 살포 중심의 포퓰리즘 확장 재정을 누구보다 강하게 비판해 온 인사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 ‘돈 뿌리기’의 선봉에 서겠다고 한다”며 “그동안의 발언이 소신이 아니라 분위기에 떠밀려 내뱉은 말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통합과 실용’ 관점의 인사라며 환영을 표하는 한편으로 이 후보자가 지난 1~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 등을 두고 우려도 나온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오죽하면 (대통령이) 충격적인 인사라도 통합이 필요하다고 (했겠나)”라며 “대통령의 인사 의지가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이해하고 청문회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가 가진 보수 경제 철학을 어떻게 이재명 정부의 재정적 확장 기조에 맞춰갈 것인지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탄핵도 계엄의 결과로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청문회에서 이 부분도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당 의원으로 기본적으로 대통령 인사권을 존중한다”면서도 “이 후보자 본인은 과거 했던 일을 국민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생각이 바뀌었다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폭을 했어도 성적만 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민주권 정부를 함께 만든 누구도 ‘내란에 동조했어도 능력만 있으면 괜찮은 나라’를 꿈꾸진 않았을 것”이라며 “인사권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나혼산’ 저격? 딘딘 “연예인들 한강뷰 사는 이유…” 또 일침 날렸다

    ‘나혼산’ 저격? 딘딘 “연예인들 한강뷰 사는 이유…” 또 일침 날렸다

    가수 딘딘이 또 한 번 소신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과 가수 겸 배우 이준은 일일 부동산 중개 보조원으로 변신했다. 영상에서 “집을 구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첫 집을 구할 때 한강뷰에서 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딘딘은 “한강뷰의 거주 환경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여름에는 강물이 튀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너무 춥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준은 “그런데 왜 연예인들은 다 한강뷰에서 사는 거냐”며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면 다 한강뷰더라”고 의아해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딘딘은 ‘워크맨’에서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섰을 당시에도 연예인의 경제관념을 지적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준은 “카페 지점장은 월수입 1000만원 정도는 받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2013년 ‘쇼미더머니2’를 통해 데뷔한 이후 가수와 예능인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데이터 앞세운 기획 기사 돋보여… 심층 분석은 강화해야[독자권익위]

    데이터 앞세운 기획 기사 돋보여… 심층 분석은 강화해야[독자권익위]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신문 회의실에서 제193차 회의를 열고 12월을 중심으로 올해 1년간 서울신문 보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여론조사 수석),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박사과정)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 한해 기획기사가 강점이었다며 차장급 기자들의 칼럼 필진 참여, 지역 기사 다양화로 읽을거리가 풍성해졌다고 평가했다. 또 이들은 12월에 구체적인 통계 등 데이터를 활용해 국회의 입법 홍수를 다룬 지면, 2030세대 박탈감을 다룬 기사 등이 심층적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2·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사, 인공지능(AI) 비교·분석 기사 등도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생동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정치 이슈에 대해 심층 분석을 보다 강화할 것을 제언했다. 다음은 독자권익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쿠팡 비판, 다양한 관점 잘 풀어내베를리너판 맞는 사진 배치 주의지난해 7월 바꾼 베를리너판이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주요 이슈를 콤팩트하면서 깊이 있게 담아냈다. 다만 일부 지면의 경우 기사와 무관한 사진이 들어가거나 사진 설명이 친절하지 못할 때가 적지 않다. 지면이 줄어든 만큼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2월 22일자 29면 지면에 실린 ‘쿠팡이 유독 욕을 더 먹는 이유는 뭘까’는 쿠팡이 비판 받는 이유와 배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 이슈 이해에 도움이 됐다. 다만, 방대한 내용을 한 개 면을 차지하는 긴 기사 한 편에 모두 담아 가독성이 떨어져 아쉬웠다. 같은 날 1면과 3면에 실린 ‘골든타임 열흘… 환율 잡기 ‘영끌 작전’’ 기사는 고환율의 이유와 배경을 4가지 관점으로 나눠 분석해 깊이가 있었다. 17일자 10면 ‘대학 “등록금 올려 교육 혁신” 학생 “재정 악화 책임 떠넘겨”’ 기사도 등록금 인상에 대한 대학과 학생 측 입장을 대비해 잘 조명했다. 다만 과거보다 못한 교수들의 처우와 인력 유출, 이에 따른 대학 교육의 질 저하, 외국인 학생들로 충당되는 대학 현장 등 구조적 문제까지 조명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국회 무차별 입법, 숫자로 잘 표현 내란전담재판부 법적인 분석 필요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서울신문은 1년 동안 기획 및 심층 기사에 강점을 보였다. 계엄과 대선 등 굵직한 이슈에선 한정된 인력으로 타 언론사와 차별화하려는 노력도 곳곳에서 엿보였다. 12월에는 데이터를 앞세운 기사들이 돋보였다. 18일자 ‘한국은 아침에 발상, 저녁 뚝딱 발의… 영국의 91배·독일의 67배 입법홍수’를 담은 지면(33면)은 국회 회기별, 국가별 입법 현황 등을 구체적 수치로 나타내 한국 국회의 무분별·무의미한 입법 문제를 가시화했다. 사실상 로비스트 역할을 하는 기업 대관 직원들의 입법 압박 등에 대한 심층 취재도 했다면 깊이를 더했을 것이다. 11일자 29면 ‘2030의 박탈감 이유 있다’도 2030세대가 처한 환경을 고용률 등 각종 지표로 잘 드러냈다. 다만 일련의 지표가 2030세대 기준이다 보니 전체 세대를 아울러 비교·분석하기 어려웠다. 이번달 주요 이슈였던 내란전담재판부 관련 기사도 많았다. 위헌 소지 언급이 자주 나왔지만, 구체적으로 왜 위헌 소지가 있는지 구체적 설명은 부족했다. 전·현직 재판관들의 발언을 인용하는 것 외에 법적 분석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허진재 한국갤럽 여론수석총기 사건서 인종차별 다뤄 적절중견기자 칼럼, 미래 경쟁력 될 것서울신문은 현 정부 출범 후에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기사들을 담았다. 지역 뉴스도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중심에서 지역 행사나 특산물 소개 등 독자의 관심을 끌 내용들로 바뀌면서 읽을 거리가 풍성해졌다. 칼럼 필진에 차장급 기자들이 대거 늘어난 점도 긍정적이다. 향후 서울신문 경쟁력을 높일 자양분이 될 거다. ‘글로벌 인사이트’ 코너는 12월에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전했다. 17일자 16면 ‘모든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야 ‘반유대주의 범죄’ 막는다’ 기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다뤘다. 단순 사건 설명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 등의 흐름을 제시했다. 완성도 높은 기사였다. 5일자 2면 ‘소비 쿠폰 나비 효과… 깜짝 성장 뒤엔 재정·물가 ‘경고등’’ 기사는 현 정부 출범 후 지난 6개월 간 경제 성과를 재정·세제·금융 등 항목별로 나눠 평가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통상 악화 등에 대한 분석도 곳곳에 녹아있어 깊이를 더했다. 정치 기사들의 경우 특정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그날의 상황 전달에만 급급한 것 같아 아쉽다.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이나 과거 연관 사례 등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뒷받침됐으면 좋겠다. 김재희 변호사비상계엄 뒤 軍 변화 기사 ‘생동감’ 부처 업무보고 경기에 비유 인상적12월 1일자 4·5면 ‘이 명령은 적법한가, 자기 검열에 갇힌 軍’ 기사는 비상계엄 사태가 군 조직 전반에 미친 영향과 그 이후 변화상을 심층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군인들의 구체적인 증언과 현장 취재가 더해져 기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19·20일자 18면 ‘‘능수능란’ 구윤철 ‘소신답변’ 정은경 ‘티키타카’ 한성숙’ 기사는 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 현장을 스포츠 경기 중계에 비유해 현장감을 살린 점이 인상적이다. 2일자 18면 ‘체감 성능 더 좋네… 챗GPT 흔드는 제미나이 3.0’ 기사는 기자가 실제 제미나이 3.0과 챗GPT를 직접 사용한 후 비교·분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독자 입장에서 두 AI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다만 두 AI의 기술적 한계 등도 다뤘더라면 더 좋았겠다. 15일자에 ‘‘일자리 밖’으로 밀려난 청년 160만명’ 기사는 1면에 실릴 정도인지 아쉬웠다. 통계가 주를 이루는 기사로 심층적으로 취재한 부분이 없어 보였다. 이재현 이화여대 박사과조진웅 은퇴, 균형적 시각 담아내독자 혼란 유발 추측성 제목 지양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한 심층 기사들이 다수 기억에 남는다. 추측성 기사 제목, 맥락 없는 특정인의 발언으로 구성했던 기사 제목도 분석적, 함축적으로 뒤바뀌었다. 다만 일부 소제목에 여전히 ‘~듯’이란 표현이 사용되는데, 독자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어 지양했으면 한다. 12월에는 8일자 2면 ‘조진웅 은퇴가 던진 질문’ 기사가 소년법의 재사회화 취지와 피해자 중심주의 등 상반된 시각을 균형 있게 다뤘다. 다만 대중이 소비해 온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 간 괴리에서 오는 불편함 등을 짚지 못해 아쉽다. 4일자 2면 ‘이러니 수도권 몰리지 고향 떠난 청년… 연봉 557만원 늘었다’ 기사는 수도권이 왜 청년을 대거 빨아들이는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다만 늘어나는 연봉만을 이유로 드는 것은 비약으로 비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직무 및 산업구조 차이, 생활·주거비 변화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디지털자산 법학자 인터뷰했으면 한 주제 서로 다른 용어 사용 주의쿠팡 개인정보 유출처럼 같은 이슈를 서로 다른 부서의 기자들이 풀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기자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상이해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관련 기자들과 데스크가 한데 모여 소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2월 12일자 16면 ‘꼬리가 몸통 흔드는 ‘디지털자산 입법’’ 기사는 금융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으로 기사를 마무리하다 보니 스테이블코인법과 디지털코인법 등에 대한 법적 분석이 미흡했다. 법학자 인터뷰도 같이 했다면 날카로운 기사가 됐을 것이다. 앞서 언급된 18일자 33면 입법 홍수 관련 기사의 경우 해외의 입법 형태 등에 대한 설명이 추가됐으면 내용이 더 풍성해졌을 것이다. 9일자 16면 ‘590억어치 판 한투보다 200억 판 국민은행에 더 가혹?’ 기사는 최근 국민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는 이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겼으나,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사안 설명이 없어 아쉬웠다.
  • 극한 필버에 의장단 신경전… 우원식 “사회 봐야” 주호영 “최소한의 거부권”

    극한 필버에 의장단 신경전… 우원식 “사회 봐야” 주호영 “최소한의 거부권”

    22대 국회 개원 후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강행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응이 반복되면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우 의장은 24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처리 후 작심한듯 주 부의장을 향해 “자신의 정당에서 제출한 무제한 토론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맞지 않는다고 아예 사회를 보지 않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10회에 걸친 535시간의 필리버스터 동안 주 부의장은 33시간, 자신과 민주당 소속 이학영 부의장은 502시간 사회를 맞교대 했다고도 설명했다. 전날 우 의장은 주 부의장에게 오후 11시부터 사회를 보지 않으면 정회하겠다는 엄포를 놓기도 했다. 주 부의장은 지난해 7월부터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해왔다. 주 부의장은 “사회 거부는 의회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거부권 행사”라고 반박했다. 주 부의장은 페이스북에 “만약 우 의장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올린 법안들에 대해 야당과 합의되지 않아 상정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여야 원내지도부를 불러 협상을 진행했더라면 필리버스터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9일 우 의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61년 만에 마이크를 차단했던 사례를 들며 “우 의장이 심사하듯 발언을 제한하는 방식에 강력 반대한다”고도 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여야의 사퇴촉구결의안으로도 번졌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과 지난 11일 두 차례 우 의장에 대한 사퇴결의안을 냈고, 민주당도 지난 12일 주 부의장에 대한 사퇴결의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의장이 의장단 외에 필리버스터 사회자를 따로 지정할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도 앞두고 있다. 다만 우 의장과 주 부의장 모두 이런 ‘비정상 필리버스터’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데는 원칙적으로 공감했다. 우 의장은 “앞으로는 이런 비정상적인 무제한 토론은 없어야 한다”며 “양 교섭단체 대표께서 방안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주호영 “심사하듯 발언 제한 ‘우원식 필버’ 강력 반대”…사회 요구 거부

    주호영 “심사하듯 발언 제한 ‘우원식 필버’ 강력 반대”…사회 요구 거부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3일 “본회의 사회 거부는 국회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항”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 요구를 거부했다. 주 부의장은 지난해 7월부터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강행과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마다 본회의 사회를 거부해오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처리 후 “금일 오후 11시부터 내일(24일) 오전 6시까지 무제한 토론 사회를 맡아달라”고 주 부의장에게 요구했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사회를 맡으라는 요구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을 ‘슈퍼 입틀막법’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우 의장의 사회 요구에 주 부의장은 페이스북에 “이번에 상정된 법안들의 내용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며 “야당과 언론의 우려에는 귀를 막았고 오로지 민주당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법안들”이라고 썼다. 이어 “말로는 늘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민주당이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악법을 만드는 데 협조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또 “만약 우 의장께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올린 법안들에 대해 야당과 합의되지 않아 상정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여야 원내지도부를 불러 협상을 진행했더라면 오늘의 필리버스터는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주 부의장은 “우 의장께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의장께서는 최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무제한 토론 중 여러 차례 ‘의제와 관련된 이야기만 하라’고 지적했다. 신상발언이나 의사진행발언이라면 의제 이탈이라는 지적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무제한 토론은 말 그대로 ‘토론’이다. 토론에서는 모든 발언이 의제 안에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저의 소신이고 상식이다”라며 “사회자가 ‘이것은 의제 밖이다’, ‘저것은 의제 안이다’라고 구분하며 심사하듯 발언을 제한하는 방식에는 저는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또 “사회자가 누구냐에 따라 발언 허용 기준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 의장께서 제게 사회를 요청하시려면 이 점에 대한 명확한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이학영 부의장이 ‘체력적 한계’를 호소한 데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체력 고갈로 사회를 볼 수 없다면 차라리 회의를 며칠 쉬었다가 다시 하면 된다. 무제한 토론은 의사진행 속도를 늦추는 제도다. 중간에 며칠 쉰다고 해서 절차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나라면 ‘보수 판사’ 얼굴에 맥주 던진다”…女후보자 폭언에 美 발칵

    “나라면 ‘보수 판사’ 얼굴에 맥주 던진다”…女후보자 폭언에 美 발칵

    미국 민주당 소속의 미시간주 상원의원 후보가 보수 성향 연방대법관을 만났더라면 “얼굴에 맥주를 던졌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수진영은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민주당 상원 후보 맬러리 맥모로(39)가 보수 성향 연방대법관들에 대해 폭력적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되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맥모로는 지난달 12일 지지자 간담회에서 ‘보수 대법원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과 브렛 캐버노 대법관을 거론하며 “노트르담대 동문인 배럿 대법관 때문에 화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주말 축구장 파티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있었다면 자제 못하고 얼굴에 맥주를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보수진영의 비난이 쏟아졌다. 보수 단체인 ‘클럽 포 그로스’의 데이비드 매킨토시 회장은 “민주당 후보는 격렬하고 폭력적인 급진주의자”고 소셜미디어(SNS)에 썼다. 보수 작가 A.G 해밀턴은 “상원 출마 대신 정신과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썼다. 공화당 활동가 스티브 게스트는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연방대법관들에게 폭력을 가하겠다고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일반 유권자들도 맥모로를 비판하는 데 가세했다. 한 댓글 작성자는 “그녀는 불안정하고 공직에 부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맥모로는 2019년부터 미시간주 상원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2022년 ‘혐오 정치에 맞서는 엄마’라는 내용의 연설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화제가 된 연설 내용을 확장해 2022년 ‘증오는 이기지 못한다: 당신의 힘을 찾고 이곳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라’는 책을 쓴 바 있다. 그의 선거 캠프 웹사이트는 맥모로를 ‘소신 있는 민주당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 ‘능수능란’ 구윤철 ‘소신 답변’ 정은경 ‘티키타카’ 한성숙

    ‘능수능란’ 구윤철 ‘소신 답변’ 정은경 ‘티키타카’ 한성숙

    李대통령 현미경 질문에 다른 대응변상문 명쾌한 대답 ‘콩GPT’ 화제송미령 장관 “일부 오류” 인정 반전질타받은 이명구 관세청장 등 비상 ‘넷플릭스’보다 재밌다는 ‘이재명표’ 생중계 업무보고가 숱한 화제를 낳으며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업무보고자’로 나선 장관·처장·청장과 공공기관장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이재명 대통령의 ‘현미경 질문’을 받아넘겼다. 보고 후 희비는 엇갈렸다. 칭찬받은 기관장의 표정은 밝았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말문이 막혀 진땀을 뺀 기관장의 얼굴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 성적표를 중간 점검 해 봤다. 지난 11일 업무보고 1번 타자로 나선 이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그는 최전방에서 경제 관련 질문을 능수능란하게 받아넘겼다.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고, 실국장에게로 향할법한 질문까지 나서서 커버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이 “(실국장들) 많이 준비했을 텐데 질문했다 치고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하라”고 했고, 강영규 재정관리관이 1급 중 유일하게 마이크를 잡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18일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마련해 철저하게 준비해 업무보고를 잘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선 ‘업무보고 스타’가 탄생했다. 콩 수입 규모에 대한 이 대통령의 질문에 변상문 식량정책관의 답변이 청산유수처럼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그에게 ‘콩GPT’라는 별명을 붙였다. 변 정책관을 칭찬하는 댓글이 쇄도했고, 그의 고향·나이·학력 등 프로필 정보까지 공유됐다. 심지어 대통령실이 변 정책관을 현재 공석인 농식품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송미령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대통령이 국내 콩 생산량을 물으셨는데 식량국장(변 정책관)은 가공식품에 국산 콩이 어느 정도 소비되는지를 묻는 것으로 이해해 수치를 (잘못) 제시했다”면서 “대통령실이 답변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일부 오류를 파악했고, 대통령께 직접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절의 법정 공휴일 지정 검토와 관련해 이 대통령으로부터 “말이 너무 우회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김 장관의 풍부한 노동 경험과 이 대통령의 노동에 대한 이해가 맞물려 상세한 답변이 없어도 업무보고는 물 흐르듯 흘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대통령의 압박 질문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탈모 유전도 병이 아니냐”라며 탈모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주문했지만, 정 장관은 “생명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아니라고 보고 건보 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며 원칙론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가짜 일 30% 줄이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아이템”이라고 추켜세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대통령과 질문과 답변을 ‘티키타카’ 하듯 주고받았고, 네티즌들은 높은 수준의 토론 한 편을 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청 단위 중에선 국세청의 표정이 가장 밝았다. 이 대통령이 “국세체납관리단 인력을 확보하라.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증원하라”고 지시하면서 힘을 얻었다. 급기야 지난 16일 저녁 세종에서 업무보고를 마친 이 대통령이 국세청을 직접 방문해 야근하는 직원들에게 “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라”며 격려했다. 국세청 한 공무원은 “임광현 청장이 정말 정권 실세가 맞나 보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보고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이 대통령이 지적한 ‘책갈피 달러’ 반출 문제를 놓고 이학재 사장이 반박하고, 대통령실이 재반박하면서 사태가 악화일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권한을 누리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것은 그야말로 도둑놈 심보”라며 이 사장을 겨냥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마약·총기류 관리가 부실한 원인으로 ‘인력 부족’을 언급했다가 이 대통령으로부터 “사람이 부족하다고 마약 단속을 안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는 질책을 들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선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를 왜 나누었느냐. 사장만 5명 생긴 게 아니냐. 나눈 기준도 모르겠다”라는 이 대통령의 날 선 발언이 쏟아졌다. 경제부처 한 공무원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선명해졌다”면서 “조만간 공공기관에 칼바람이 불어닥칠 것 같다”고 말했다.
  • 野 “개똥철학 강요, 공직사회 희화화”…李대통령 업무보고 맹폭

    野 “개똥철학 강요, 공직사회 희화화”…李대통령 업무보고 맹폭

    야권은 17일 정부부처 공개 업무보고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생중계 면박 논란’에 대해 일제히 “가벼운 정치 쇼”, “호러물”, “개똥철학 강요”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이 대통령이 국회 대정부질의에 직접 출석하라는 요구도 나왔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는 국가의 무게가 실려있어야 한다”며 “정부 부처 업무보고는 대통령의 즉흥적 발언이 좌파 유튜브처럼 ‘좋아요’로 소비되는 가벼운 무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또 무슨 폭탄이 떨어질까’라는 표현을 쓰며, 공직 사회의 긴장감을 농담처럼 희화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야당 인사와 기관장들을 세워두고 공개 석상에서 조롱에 가까운 언사를 퍼붓고, 개인적으로 왜곡된 소신과 편향된 ‘개똥철학’을 국정 원칙처럼 강요하는 것이 과연 부처 업무보고인가”라며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자기 확신을 과시하며 윽박지르는 ‘정치 쇼’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다음 국회 대정부질의에는 직접 출석해보는 건 어떻겠느냐”라면서 “김현지 부속실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투명한 국정 운영을 강조해왔으니 이번 제안에도 흔쾌히 응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의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수박 겉핥기식 질의・답변을 통해 결과적으로 서울시의 미래도시 전환 노력을 폄훼했다”고 했다. 또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소환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 역시 도어스태핑이라는 이름으로 생중계와 즉흥 발언을 즐기다 결국 그 말의 무게에 깔려 스스로 무너졌다”며 “‘파란 윤석열’ 이 대통령도 그런 호러물을 하나 더 만들고 싶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넷플릭스 호러물처럼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장면을 지켜보는 기분”이라며 “국민은 말 한마디를 삼키고 판단 하나를 숙고하는 국가 지도자를 원한다”라고 했다.
  • “커리어 끝날 각오해야”…하석진, 음주 관련 소신 피력

    “커리어 끝날 각오해야”…하석진, 음주 관련 소신 피력

    배우 하석진이 음주 운전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는 ‘드디어 상륙한 FSD! 과연 돈값 할까..? 제가 직접 한번 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석진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직접 체험한 뒤 전반적인 주행 성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확연히 안정적인 운전을 하고 가속과 감속이 예술이다”라며 “열 번에 걸친 단계로 속도를 줄이는 느낌이라서 승차감이 대단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주차 기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주차는 저보다 못하는 것 같다”며 “조금 조심스럽게 주차하기도 하고 기계가 하는 것 치고 옆 차와의 간격이나 주차 칸에 맞추는 부분이 완벽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음주 운전에 대한 하석진의 소신 발언이었다. 하석진은 “누가 들으면 되게 안 좋은 얘기일 수도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음주 운전하는 XX들은 (음주 운전을 계속) 한다”며 “기본적으로 단속이 다 됐으면 좋겠다. 전 세계 모든 인간이 음주 운전을 하면 경력가 끝날 만한 위기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술 먹고 (운전)하는 놈보다는 완전자율주행이 운전하는 게 사고율이 확연히 줄어들 것 같다”며 “그런 면에 있어서는 조금은 다행인 기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말해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음주 상태로) 감독하면 안 된다.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 “무엇이 과오인가” 다카이치 일본 총리 31년전 발언 소환

    “무엇이 과오인가” 다카이치 일본 총리 31년전 발언 소환

    “무엇이 침략 행위이고 무엇이 과오인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문제 관련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된 가운데 31년 전 그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은 지난 7일 중의원(하원)에서 ‘대만 유사시’는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발언해 일파만파 파장을 낳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의 의원 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친대만’ 성향인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이번 발언이 30년 이상 된 소신의 결과임을 강조하는 영상이다. 영상이 촬영된 1994년 당시 다카이치 총리는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일본의 침략 과오를 인정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에게 과거 일본의 대외 전쟁에서의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중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4일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중국인에 대한 공격 및 범죄 사건이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본 지도자들은 대만과 관련된 노골적인 도발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놓아 중일 인사 교류 분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키고 재일 중국 국민의 신체와 생명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17일 상하이의 한 여행사에서 일본행 단체관광이 60% 이상 취소됐으며 항공, 관광, 소비, 백화점 등 일본의 관광 관련 주식도 같은 날 급락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 다음날 중국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쓰촨항공, 샤먼항공, 하이난항공, 스프링항공 등 여러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권 환불 및 무료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외교부에 이어 중국 문화관광부도 자국 관광객들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17일 니케이 225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한때 1% 이상 빠지기도 했다. 항공, 관광, 소비, 백화점 등 관광 관련 주식이 급락해 백화점을 운영하는 미쓰코시 이세탄은 11% 이상 하락했다. 화장품 시세이도는 9% 이상, 백화점 타카시마야는 6% 이상 하락했다.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오리엔탈과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는 5% 이상 하락했으며 일본항공, 올 닛폰 항공 등 기타 항공사 주가도 3% 이상 떨어졌다.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던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와 ‘일하는 세포’ 등 일본 영화 상영도 잠정 연기됐다. 정치 교류도 중단돼 오는 22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다카이치 총리와 만나지 않는다.
  • ‘49세’ 김희선, ‘영포티’ 조롱에 소신 발언…“그렇게 사는 것도 힘들어”

    ‘49세’ 김희선, ‘영포티’ 조롱에 소신 발언…“그렇게 사는 것도 힘들어”

    배우 김희선(49)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신조어 ‘영포티’(젊은 40대)에 대해 “나이에 맞게 사는 것도 힘들다”고 소신을 밝혔다. 10년 전 처음 등장한 ‘영포티’는 유행에 민감하고 젊은 취향을 가진 중년 세대를 가리키는 단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은 척하는 중년’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선은 극 중 40대 경력 단절 여성 캐릭터와 관련해 ‘영포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는 영포티의 막바지, 끝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래 ‘영포티’라는 말이 그런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데 조금 변질된 것 같다”며 “너무 어려 보이려 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나이에 맞게 사는 것도 행운이고 힘들다. 평범하게 제 나이에 맞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동료 배우 한혜진(44)은 “(김희선) 언니를 보며 ‘언니 나이가 돼도 괜찮구나’라는 생각을 한다”며 “40대도 괜찮다는 것을 우리 드라마를 통해 젊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괜찮지 않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허준석(43)은 “저는 얼굴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점점 이렇게 변했다. 세월의 풍파를 일찍 맞았다”며 “행복한 게 ‘영포티’를 떠나 이제야 내 나이에 맞는 얼굴 매칭이 된 것 같다. 그냥 ‘포티포티’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인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는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의 촉망받던 쇼호스트였지만 아들 둘을 낳고 6년간 경력이 단절된 조나정 역을 맡았다. 그는 “저도 결혼하고 딱 6년이라는 시간을 아이를 키우며 보냈는데 마음이 굉장히 허하더라”라며 “40대는 모든 여성이 한 번쯤 고민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정의 마음이 그때 제 마음과 비슷해서 잘 와닿았다. 같은 마음을 겪었으니까 더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 “힘없는 사람만 돈 내는 부조리 끊었다”…청년 구의원 노성철이 외친 ‘당신을 위한 정치’

    “힘없는 사람만 돈 내는 부조리 끊었다”…청년 구의원 노성철이 외친 ‘당신을 위한 정치’

    “일반 주민들은 과태료 고지서에 한숨을 쉬는데, 누군가는 전화 한 통으로 그걸 무효로 했습니다. 30년 묵은 구의회 내 기득권 관행이었죠. 20~30대 청년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였습니다.” 노성철 서울 동작구의원(더불어민주당·흑석동, 사당1·2동)의 의정 활동은 여느 초선 구의원들과 다른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며 시작됐다. 그가 구의회에 발을 들인 후 첫 번째로 정조준한 것은 다름 아닌 ‘주정차 위반 딱지 무효화 청탁 관행’이었다. 이는 지방의원이나 공무원과의 인맥을 이용해 단속 건을 취소하는 지역 내 만연한 특혜였다. 아버지가 급발진 사고를 겪었을 때 느낀 사회 부조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자신을 정치로 이끌었다는 노 의원이 당선 후 마주한 현실은 충격적이었다. 주정차 위반 딱지를 무효로 해달라는 청탁 전화가 계속해서 왔기 때문이다. 그는 “누군가는 의원 등에게 부탁해 항상 무효화 처리하지만, 힘없는 사람은 고스란히 벌금을 내는 말도 안 되는 부조리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특권과 부조리에 대해 노 의원은 곧장 행동으로 옮겼다. 지난 4년 치 주정차 위반 딱지 무효화 처리 자료를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약 600건, 금액으로 치면 2400만원에 달하는 무효화 처리 내역이 드러났다. 그는 이를 지난 2022년 10월 4일 열린 제323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 의원은 “앞으로 우리 구에서 누구라도 이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한다면 사회단체 등에 해당 의원 이름을 지목해서 공개하겠다. 이제는 그 누구도 하지 말자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의회 내에서 많은 비판과 욕설을 들었다. ‘표 떨어지게 뭐 하는 거냐’, ‘젊은 패기냐, 그냥 둬라’ 등 낡은 조언도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특혜를 없애는 것이 곧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노 의원은 “결국 이 문제는 ‘인맥이 있는 사람’만 누릴 수 있었던 혜택이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간 주정차 위반 딱지가 붙으면 당연히 내는 건 줄 알았는데, 누군가는 취소한다는 사실을 알면 당연히 분개할 수밖에 없다”라며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절대 잊어버려선 안 될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정과 상식을 외친 그의 행보는 정책 성과로도 이어졌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있던 시기에 아이들의 식품 안전과 관련한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당시 구의회는 국민의힘 10명, 민주당 7명인 상황으로 당론을 넘어선 타당한 설득이 절실했다. 노 의원은 “당리당략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문제에 접근했다”라며 “다른 의원들을 한 명씩 만나 설득하면서 조례가 통과될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도 민주당 의원 중 이를 관철시킨 몇 안 되는 사례로 꼽힌다”고 했다. 노 의원은 최근 동료 청년 의원들과 함께 공동 저술 책인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에 참여했다. 이 책엔 그가 지방의회에서 마주한 현실 정치의 부조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지난 의정 활동을 복기하며 정치의 뿌듯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강조했다. 노 의원은 “더욱더 많은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는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모르면 내가 가질 수 있는 혜택마저 뺏기기 때문”이라며 “독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정치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정치가 젊어지고 참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장 선거에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현재 목표는 ‘45세 이하’ 청년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라며 “정치를 통해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향인 경상도에서 동작구로 올라와 청년 정치인으로 활약 중인 그는 동작구를 ‘사람 냄새 나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특히 개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흑석동, 사당1·2동과 같은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치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미래가 걸린 교육 현안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설 예정인 ‘흑석고등학교’ 학급 규모 및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흑석고의 학급 규모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구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흑석동 내 중학교 졸업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학생들만 흑석고에 진학할 수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또다시 다른 지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으면서 “최소한 지역 내 졸업생의 80% 이상이 흑석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 “걱정보단 응원” 女배우 소신 발언…40대 임신, 정말 늦은 걸까요?

    “걱정보단 응원” 女배우 소신 발언…40대 임신, 정말 늦은 걸까요?

    “40대에 임신, 걱정보다는 응원해주세요” 배우 오초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제 주변에서 결혼 소식, 임신 소식이 쏟아진다. 최근 들어 ‘나도 임신했어’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질 정도로 임신 동지들이 많이 생겼다”며 “그런데 한편으론 ‘노산’, ‘40대에 괜찮아?’, ‘너무 늦은 거 아니야?’ 이런 말도 참 많이 들리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전 진짜 이렇게 생각한다. 20, 30대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그만큼 충분히 쌓아왔기에 40대의 임신과 육아는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있고 더 단단하게 아기를 맞이할 수 있는 나이”라며 “그러니까 걱정보다는 응원해달라”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제 애를 왜 낳아?”, “지금까지 뭐 했대?”, “어떻게 키우려고 저래?”라는 우려의 시선을 날려버리는 듯한 오초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초희는 임신 7주 차에 유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한 달만인 지난 9월, 일란성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오초희는 “확률 0.4%의 일란성 쌍둥이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알고 보니 저한테 외가 쪽에 쌍둥이 유전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2024년 초혼 연령 남성 33.9세, 여성 31.6세 늦어지는 결혼…산모 10명 중 4명 ‘35세 이상’ 한국 사회에서 결혼·출산은 유독 늦춰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지표 2024’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5세로 OECD 평균(30.9세)보다 2.5세 높다. 조사 대상 33개국 중 출산 연령이 가장 높고 상승 속도 역시 가장 빨랐다. 결혼과 출산이 모두 늦어지면서 산모 10명 중 4명은 3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출산 연령은 2016년 32.4세에서 지난해 33.7세로 높아졌고,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26.4%에서 35.9%로 커졌다. 고령 산모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출생 당시 체중이 2.5㎏ 미만인 미숙아(조산아·저체중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 진료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숙아 진료비는 2018년 1846억원에서 지난해 2649억원으로 6년간 44% 늘었다. 이 기간 선천성이상아 진료비는 3071억원에서 523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전체 진료비는 4917억원에서 7885억원으로 60%, 약 1.6배 규모로 불어났다. 조산아와 저체중아 같은 미숙아가 늘어나는 데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출산 연령 상승에 따라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이 증가하고 다태아 또한 많아지는 게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산 연령 상승은 사회 변화의 자연적 결과 …모든 산모 안전 출산 위한 정책 지원 필요” 결혼이 늦어지는 상황에 고령 산모가 늘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고령 산모가 늘어나는 만큼 정밀검사·산전 관리·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김미애 의원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것은 사회 변화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므로,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산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확충, 산전·산후 건강관리 지원 강화, 지방분만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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