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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소취소 모임’ 이끈 김승원… 檢개혁 설계자서 집행자로

    ‘공소취소 모임’ 이끈 김승원… 檢개혁 설계자서 집행자로

    靑 “형사사법체계 안착시킬 적임자”민주 “대통령의 檢개혁 의지 표현”국힘 “재판 삭제 선봉장 발탁” 반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30일 지명된 김승원(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검찰개혁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여권은 김 후보자 지명이 검찰개혁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 표현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야당은 김 후보자가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에 앞장섰던 만큼 이번 인선을 “공소 취소 전격전 돌입 선언”이라 규정하며 반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형사사법체계 개편 취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개혁 입법을 주도한 ‘설계자’를 법무부 수장인 ‘집행자’로 발탁해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에 따른 새 형사사법체계의 안착을 맡기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검찰개혁 강경파로 꼽힌다. 21대 국회에서 개혁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 모임 ‘처럼회’의 주요 멤버였다. 이번 국회에선 민주당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에도 참여해 법안 마련부터 국회 처리까지 주도했다.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과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 등 검찰개혁의 마무리 작업을 맡게 된다. 김 후보자는 올 초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 공동대표를 맡았고,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후보자가 과거 여러 차례 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위법하다는 인식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는 만큼 인사청문회에서도 공소취소 논란을 둘러싼 정치적 중립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지명을 “이재명 방탄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내놨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이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부 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했고, 정점식 원내대표는 “재판 삭제를 위한 선봉장을 장관직에 세워두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정치적 하수인 내정’이라는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 나이 잊은 도전… 106세의 젊은 의지

    나이 잊은 도전… 106세의 젊은 의지

    “나이는 도전하는 데 전혀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최고령 참가자로 대회 2관왕에 오른 태국인 사왕 잔프람(106세)씨는 앞으로도 나이를 잊은 금빛 질주를 계속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29일 100세 이상이 참가하는 창던지기에 홀로 출전해 ‘10m04’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다음번 계획은 내년 태국 펫차분에서 열리는 큰 육상경기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현재진행형’인 도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7일 100세 이상이 참가하는 원반던지기에서는 아마추어 대회 세계신기록(7.59m)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사왕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그는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다른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관람하며 열정을 과시했다. 대회 기간 동안 사왕씨는 “달걀이나 과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숙소 근처 공원에서 가볍게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곤 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는 샤부샤부를 꼽으며 삼겹살과 한정식도 “잘 먹었다”고 말했다. 대회에 동행한 그의 딸 시리판(74)씨는 태국 마스터즈 육상 선수로, 대회 기간 보호자이자 코치 역할을 하며 아버지를 도왔다. 자신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1순위는 아버지였다. 사왕씨는 이런 딸에 대해 “항상 옆에 있어 줘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사왕씨는 80세 때 건강을 잃은 친구의 모습을 보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97세부터 아마추어 육상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운동’과 ‘건강’이었다. 그는 “건강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매일 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상희, 일본프로골프투어 진출 13년 만에 첫 우승…산산 KBC 오거스타 제패

    이상희, 일본프로골프투어 진출 13년 만에 첫 우승…산산 KBC 오거스타 제패

    이상희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한 지 13년 만에 처음 우승컵을 안았다. 이상희는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의 게야 GC(파72)에서 열린 JGTO 산산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호소노 유사쿠(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린 이상희는 2013년 일본 무대에 발을 디딘 이후 처음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엔(약 1억7천만원)이다. 이상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거뒀지만 일본에서는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엔 한국에서도 우승이 없었던 그는 우승 갈증을 씻었다. 이상희는 “일본 투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해 정말 기분이 좋다. 그동안 번번이 문턱에서 놓치다가 드디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꼭 우승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승에 대한 집착이 생겨 선두 경쟁에서 결과에만 몰두하게 돼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는 그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라’는 코치님 조언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를 떠나 해야 할 것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희는 “한국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좋은 흐름을 타서 계속해서 새로운 우승을 이루고 싶다”면서 “다가오는 제42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나이는 도전의 제약 아니다”…106세 사왕 잔프람, 대구WMAC 2관왕 ‘노익장’

    “나이는 도전의 제약 아니다”…106세 사왕 잔프람, 대구WMAC 2관왕 ‘노익장’

    “나이는 도전하는 데 전혀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2026WMAC) 최고령 참가자인 태국인 사왕 잔프람(106세) 씨가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사왕 씨는 지난 27일 원반던지기에 이어 29일 창던지기에도 출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사왕 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대구스타디움 야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창던지기 남자 100세 이상 부문에 참여했다. 원반던지기 경기 때처럼 갈색 안경에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하고 경기에 나선 모습이었다. 사왕 씨가 창을 힘껏 던지자 다른 연령대 선수들 사이에서 박수와 응원이 터져 나왔다. 그가 던진 창의 무게는 400g. 육상 전문 남자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에서 사용하는 800g짜리 창보다 가벼웠지만, 고령의 아마추어 선수가 던지기에는 절대 가볍지 않다고 대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왕 씨는 비록 100세 이상 다른 참가자가 없어 ‘나 홀로 경쟁’에 나섰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결코 흐트러짐이 없었다. 사왕 씨의 이번 경기 최고 기록은 본선(결승) 1차 시도에 기록한 10m 04로, 비록 아마추어 육상경기 대회 100세 이상 부문 창던지기 세계 기록인 12m42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남자 100세 이상 원반던지기(1㎏)에서 아마추어 대회 세계신기록(7.59m)을 세우고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두 번째 금 수확이다. 사왕 씨는 매일 오전 5시 30분쯤 잠자리에서 일어나 삶은 달걀 두 개와 단백질, 채소, 과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오전 6∼7시부터 딸이자 육상 코치인 시리판(74) 씨와 함께 운동한다. 집 근처 공기 좋은 해변이나 경기장에 가서 달리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몸을 단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든 경기 결과에 만족하고 기쁘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목표는 2027년 태국 펫차분에서 열리는 큰 육상경기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과 결산 심사를 담당하며, 연간 70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재원이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되는지 심의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옥 의원은 광진구의회 제7대 의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시 선임된 김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의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12대 재선 의원인 그는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예결위 부위원장까지 겸임하며 다방면에서 폭넓고 밀도 있는 의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및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을 심사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여당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한편,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철저한 검증을 이어가 서울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연말 확정될 2027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임기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 세방이의순재단, 제주 복지시설 차량·다자녀가정 공부방 지원

    세방이의순재단, 제주 복지시설 차량·다자녀가정 공부방 지원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이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차량 교체와 다자녀 가정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과 다자녀 가정 공부방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 수단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가정 내 학습 공간이 부족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 차량 지원 대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차량 지원 기관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제주가족사랑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총 4곳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앞서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와 현장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차량 운행 현황과 기존 차량의 노후 정도, 교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4개 기관에는 레이 차량 1대씩 총 4대가 지원됐다. 새 차량은 기관별 사례 관리와 대상자 가정 방문, 상담, 물품 전달,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현장 이동이 필요한 기관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차량을 지원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기존 차량은 잦은 고장으로 사례 관리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새 차량을 활용해 이용자 방문과 상담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차량 지원 사업과 함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 개선도 진행했다. 학습 공간이 부족하거나 기존 공부방 환경이 노후된 가정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 수납 가구, 조명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학습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공부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이제는 내 책상에서 동생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집에서도 숙제와 책 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회 공헌은 사회복지시설의 업무 수행 기반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차량 교체와 다자녀 가정의 학습 환경 개선이라는 지역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복지 현장의 여건을 면밀히 살펴 현장에서 필요성이 확인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이의순재단은 2019년부터 차량 지원 사업을,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정 공부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차량 지원 사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 장애인 전동 휠체어 배터리 지원 사업,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긴급 지원 사업 등 복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 나산초 필로티 소방차 진입로 현장 점검... “3년 숙원 해소”

    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 나산초 필로티 소방차 진입로 현장 점검... “3년 숙원 해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용인 나산초등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필로티 하부 소방차 진입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채명신 의원은 지난 27일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나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정담회 및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신민욱 용인시의원, 양미란 나산초 교장,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오수창 용인교육지원청 대외성과팀장, 조철환 토목팀장, 김부강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팀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산초는 그간 소방 훈련 시 소방차의 교내 진입이 원활하지 않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 구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사 왔다. 학교 측이 약 3년간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학부모들의 불안과 민원도 이어지던 상태였다. 이에 채 의원은 현장에서 소방차를 직접 학교 진입로와 필로티 구간에 진입시키는 실측 점검을 단행했다. 차량 상부 구조물과 필로티 사이의 여유 공간을 정밀 확인한 결과, 용인서부소방서 측은 필로티 높이와 차량 제원을 고려할 때 차량 진입 및 화재 대응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채 의원은 “소방차 상부 매트를 조정하면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학부모들께서도 보다 안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이번 점검 결과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해 그동안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미란 교장은 “이번 문제 해결은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사업’이 현장에서 실현된 좋은 사례이자 여러 관계 기관이 협업해 이뤄 낸 결과”라고 말한 뒤 “특히 채명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학교의 오랜 민원을 해결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은 “실제로 소방차가 학교에 진입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 이제야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겨울철 학교 앞 경사로 결빙에 따른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과 제설 장비 지원을 건의했다. 채 의원은 “학교 안전 문제는 작은 우려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진 소방차 진입 우려가 해소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넷째 임신’ 박주호♥안나 “임신 괜찮나” 걱정 쏟아지자 입 열었다

    ‘넷째 임신’ 박주호♥안나 “임신 괜찮나” 걱정 쏟아지자 입 열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39) K축구혁신위원과 아내 안나(35)가 암 투병 뒤 넷째를 임신한 것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입을 열었다. 안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 올린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안나는 넷째를 임신한 소감을 묻는 말에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며 “꽤 새롭게 느껴진다. 인생의 또 다른 시기에 임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암투병을 했던 안나의 건강을 염려하는 글에 대해서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임신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의사에게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나는 그간 삼중음성 유방암과 싸워왔으며, 현재 검사상 암이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 상태가 된 지 3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앞서 안나는 지난 13일 넷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안나는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삶은 조용히 소중한 희망들을 품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주호와 안나 사이에는 나은 양과 건후 군, 진우 군 등 세 자녀가 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으며, 박주호는 이듬해 안나를 간호하고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 ‘2026 블루어워즈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우수상 등 총 6개 작품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 ‘2026 블루어워즈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우수상 등 총 6개 작품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관한 ‘2026 블루어워즈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디자인학부 정진이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아영 학생이 특선, 최정은, 이재율, 김지안, 이재욱 학생이 각각 입선 명단에 올랐다. 서해 백령도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을 재해석해 우수상을 거머쥔 정진이 학생의 ‘오묘한 물개씨’는 환경 보호라는 묵직한 화두를 여유롭고 친근한 캐릭터로 환기한다.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대중이 직관적으로 공감하고 유쾌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가장 큰 미덕이다. 특히 구글의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디자인 공정에 전면 도입하여, 최첨단 기술과 생태 캠페인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진이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과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중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의 성격과 스토리를 구성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과 생태계를 생각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각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 최윤영 학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정진이 학생의 작품은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이라는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106세 태국인,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

    106세 태국인,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106세 태국인 사왕 잔프람이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 원반을 던지고 있다. 잔프람은 남자 105세 이상 원반던지기 부문에 단독 출전해 세계 신기록인 7.59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경기를 마쳐 행복하고 해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연합뉴스
  • 존박 “K팝 오래가려면 인디도 함께 세계로 가야”

    존박 “K팝 오래가려면 인디도 함께 세계로 가야”

    가수 존박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K-뮤직 나이트’ 무대에 올라 한국 음악의 글로벌 확장과 장르 다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존박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K-뮤직 나이트 2026’에서 공연했다고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그는 “K팝 그룹들과 아이돌이 훌륭하게 길을 터줬다”며 “한국 음악이 계속 번영하고 오래 지속되려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뉴욕코리아센터 내 공연장에서 열렸다. 존박을 비롯해 여성 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요조,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지나(Jeena)가 출연해 한국 싱어송라이터 음악을 현지 관객에게 소개했다. 존박은 지나와 함께 13일과 14일 무대에 올랐다. 약 190석 규모의 존박 공연에는 7000여 명이 관람을 신청해 추첨 방식으로 관객을 선정했다. 공연장에는 뉴욕 시민과 현지 음악 매체, 음반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존박은 이날 ‘폴링(Falling)’, ‘비스타(VISTA)’, ‘DND(Do Not Disturb)’ 등을 풀 밴드 사운드로 공연했다. 시카고 출신인 그는 공연 중 영어로 관객과 소통했고, 공연 후에는 “뉴욕은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이고 모든 음악가가 서기를 꿈꾸는 무대”라며 “초대받아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K팝의 해외 성공이 아이돌 그룹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존박은 “더 많은 인디 아티스트와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들이 세계 무대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결국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박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브레이크!’를 연다.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예능 캐릭터나 정형화된 세상의 기준을 깨부수고(BREAK), 존박이 뉴욕에서 강조했던 ‘다양한 장르적 도전’과 ‘타협 없는 소울 음악’의 정수를 풀 밴드 라이브로 아낌없이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106세 태국인의 도전…대구마스터즈육상 원반던지기 금메달

    106세 태국인의 도전…대구마스터즈육상 원반던지기 금메달

    “경기를 마칠 수 있어 행복하고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쁩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에서 106세 노인이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노익장을 과시해 참가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사왕 잔프람(Sawang Janpram)씨는 27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짜리 원반던지기 경기에 출전해 7.59m의 기록을 냈다. 이는 아마추어 육상대회 남자 105세 이상부문 세계 신기록이다. 그는 코치로 참여한 딸 시리판(Siripan·74)씨와 함께 경기장에서 몸을 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사왕 씨는 유일한 105세 이상 참가자라 85세 이상 참가자들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그는 105세 이상 참가자가 자신 외엔 없어 실격만 하지 않으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진지한 태도로 도전했다. 세계신기록은 준결승 2차 시도에서 나왔다. 사왕 씨가 무사히 경기를 마치자 참가자들과 대회 관계자들 사이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사왕 씨는 “처음 기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 6차 시기까지 도전했다”며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는 것 자체로 해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는 오는 29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85세 이상 창던지기에도 출전해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한국거버넌스학회 대학생 포스터 발표대회…‘대상’ 수상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한국거버넌스학회 대학생 포스터 발표대회…‘대상’ 수상

    국립목포대학교 행정·언론미디어학부 행정학전공 학부생들이 학술대회 대학생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는 행정학전공 박재웅(3학년), 김보희(4학년) 학생이 지난 21일 전남대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하계학술대회’ 대학생 포스터 전시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한국정부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위험사회 컨소시엄 HUSS 사업단과 연계해 마련됐다. 호남권 3개 대학 10개 팀이 참가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학생 시각의 진단과 데이터 기반 해결방안을 겨뤘다. 목포대 연구팀은 ‘민원ON: 공공기관 AI 챗봇은 민원행정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기존 민원서비스와 AI 챗봇을 비교 분석해 기술적 한계를 짚고, 행정현장에서의 구체적인 개선안과 적용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웅 학생은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활용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행정학도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보희 학생은 “평소 접하던 AI 서비스를 행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박찬영 행정학전공 교수는 “행정이 삶과 밀접한 영역임을 쉽고 명료하게 보여준 점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고생한 제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의 중심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의 중심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발굴을 이끌어갈 ‘제11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및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며, 제13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정책연구 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에는 구미 출신 백순창 의원, 부위원장에는 비례 김예영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 백순창 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북은 지역마다 산업·농어업·인구·교통·정주 여건 등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정책연구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단순한 학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 성과가 실제 도정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 및 입법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 하반기부터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를 비롯해 정책 개발 워크숍, 정책 현장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의정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의원연구단체와 정책연구위원회 간 연계성을 강화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단순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연구와 활발한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정책 플랫폼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장 및 상임위원장 추천 의원들로 구성된 제11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 관악구, 4대 관악청년청장에 류성현 위촉

    관악구, 4대 관악청년청장에 류성현 위촉

    서울 관악구가 최근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정책 발굴을 이끌 제4대 관악청년청장에 류성현 청년청장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장은 청년 당사자가 정책과 예산을 직접 결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위해 청년들이 선출한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청년청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단독 청사로선 최대 규모 청년 시설이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28만명이 찾았다. 특히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관악청년청 운영 고도화’의 일환으로, 구는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 청년이 정책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매년 상반기 ‘청년 자율 예산제’로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심의·의결하게 된다. 류성현 제4대 관악청년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년 주도의 관악청년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전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청년의 삶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년 민주주의’의 산실”이라며 “제4대 관악청년청장 위촉과 함께 청년 당사자가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구의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구의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주무열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제12대 제1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결산 및 기금운용을 심사·의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주무열 의원을 포함해 총 33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예결위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쳐 관악구의회 재선 의원 및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현안은 물론 노동, 경제, 벤처 등 재정 전반에 정통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주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기금을 포함해 60~70조원의 방대한 예산을 다루기 때문에 훨씬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압박감과 함께 깊은 전문성이 요구되기에 예결위원으로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의 대표라는 의무감을 갖고 엄격히 예결산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관악 지역구 의원 중에 가장 먼저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지역의 2030 청년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과 특정개발진흥지구 단계를 거치고 있는 관악S밸리를 지원하는 등 곤경에 빠진 청년들을 돕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미래 산업 전환 지원, 공급망 탄소중립 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동화·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AI·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이 빨라지면서 협력사를 단순 거래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1·2차 협력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15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대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60일보다 크게 단축한 평균 10일 이내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성화해 2·3차 협력사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SDV·전동화·자율주행과 함께 AI·소프트웨어·ESG·탄소중립·사이버보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도 AI 교육, 특허·기술 지원, 동반성장펀드, ESG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공급망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및 협력사들과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차 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협력사가 2차 협력사의 설비 교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해 공급망 전반의 환경경영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그룹의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공정거래와 기술·금융 지원, 탄소중립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봉사에 중독된 사람들… 금천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에 중독된 사람들… 금천 ‘정리수납의 달인’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 집 정리8~10명 봉사단원 3~4시간 걸려“봉사 후 만신창이 돼도 보람 느껴” “아이를 낳고 많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정리가 된 모습을 보니) 하늘만큼 땅만큼 좋습니다(웃음).” 지난 11일 정리 봉사 지원을 받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주민 김모(51)씨는 정리가 끝나 가는 집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창단한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단은 2016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오전 김씨의 세탁실 수납장을 정리하던 윤선영(49)씨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봉사단이 창단된 해부터 지금까지 매달 주거취약계층의 정리를 돕고 있는 윤씨는 “근처 병원에서 일하는데 한 달에 한 번은 연차를 내고 무조건 봉사하러 온다”고 말했다. 그는 “발 디딜 곳도 없던 집에 정리 후 공간이 나오면 느껴지는 보람이 있다”면서 “계속 오게 되는 중독성 있는 봉사”라며 웃었다. 현관 앞 수납장을 정리하던 김미영(53)씨는 “어느 집이든 어디서부터 정리를 시작해야 할지 암담하지만 한 군데씩 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면서 “정리가 끝나면 ‘오늘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봉사를 못 끊는 이유는 한 달에 한 번 저를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지원 가구의 집에 가서 보고 배우니까 우리 집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리수납 봉사는 하루 3~4시간이 걸린다. 8~10명의 봉사단원이 물건을 전부 꺼내 쓰임에 따라 분류한다. 가구당 10만원의 지원금으로 수납함, 선반 등 정리에 필요한 물건도 구매해 제공한다. 봉사단은 이날 오후 ‘정리수납의 양성과정 교육생과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단 간담회’를 갖고 봉사 소감을 나누고 다음달 일정을 논의했다.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영웅(44)씨는 “봉사를 끝내면 전부 만신창이가 돼서 나온다”며 “전투 분위기로 가서 짐을 나르고 다 들어내고 배출하고 재정리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이 끈끈해졌다”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하반기부터 장애인복지관 연계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고치는 집, 함께 회복하는 삶’ 프로젝트 중 하나다. 주거환경 개선부터 안전관리,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부상 딛고 왕좌 탈환’ 안세영 금의환향

    ‘부상 딛고 왕좌 탈환’ 안세영 금의환향

    부상 공백 속에서도 배드민턴 세계 최강 실력을 과시한 안세영이 금의환향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 1회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실력을 세계에 과시한 안세영은 “3년 전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고 말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3년 만에 세계 최정상 왕좌를 되찾았다.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왼쪽 발 통증을 호소했던 안세영은 “통증이 있는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움직임에서 초반에는 머뭇거림이 좀 많이 있었다”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랑 계속 경기를 하면서 그게(몸의 불편함이) 적응이 되고 또 저도 모르게 반응하다 보니 경기 감각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역시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상대로 최근 5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에 희망을 선사했다. 한국 여자 복식으로선 1995년 스위스 로잔 대회 당시 길영아-장혜옥 조 이후 31년 만에 따낸 금메달이다. 이제 안세영을 비롯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다음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이상의 성과를 거둬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한 뒤 일본으로 건너간다.
  • “도민안전과 함께한 13년” TBN경남교통방송 26일 특집방송

    “도민안전과 함께한 13년” TBN경남교통방송 26일 특집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남교통방송이 개국 13주년을 맞아 26일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도민안전과 함께한 13년, 안전동행 오디세이는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지난 13년간 경남의 교통환경 변화와 도민 삶을 되돌아본다. 오전 7시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창원공단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짚고, 운영 2주년을 맞은 S-BRT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살펴본다. 오전 9시 ‘스튜디오955’와 오후 2시 ‘TBN 차차차’에서는 청취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트로트 가수 김다나도 출연해 개국 13주년을 축하한다. 오후 4시 ‘TBN 경남매거진’에서는 강기윤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 경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지난 13년 동안 달라진 경남의 교통환경을 비롯해 경제·사회·문화 등 지역의 변화를 돌아본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교통방송 현장 통신원과 청취자들이 함께 개국 13주년을 맞은 소감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퇴근길을 선사한다. 조용범 TBN경남교통방송 본부장은 “도민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개국 13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방송을 강화하고 교통과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창원·동부경남 FM 95.5MHz, 진주·서부경남 FM 100.1MHz, 거창·함양 FM 107.3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 교통방송’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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