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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변 보는 모습 볼래” 女화장실 들어가 영상 촬영한 20대男 결국

    “용변 보는 모습 볼래” 女화장실 들어가 영상 촬영한 20대男 결국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의 용변을 보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최승호 판사는 지난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27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한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대한 취업제한, 압수된 범행도구인 휴대전화 몰수 처분도 내렸다. A씨는 지난 1월 26일과 같은 달 29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강원 원주시 모처에 있는 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뒤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들의 용변을 보는 모습을 몰래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네 번에 걸쳐 이 같은 범행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총 4명으로, 이 중 1명은 사건 당시 19살 여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의 피해 여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 판사는 “범행의 내용과 횟수,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죄책도 가볍지 않다”고 비판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상담을 받고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점, 특정된 피해자를 위해 500만원을 공탁했고 그 피해자가 이를 수령한 것으로 보이는 점, 초범인 점 등의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30대男… “카메라 기능 뜯었다” 주장했지만

    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30대男… “카메라 기능 뜯었다” 주장했지만

    항소심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 김영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공공장소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가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형량을 늘린 것이다. A씨는 지난해 3월 18일 전남 여수시의 한 미용실 여자 화장실 천장에 실시간 촬영·녹화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장착된 연기감지기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촬영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연기감지기를 설치한 당일 미용실 손님이 “천장에 그동안 보지 못한 이상한 카메라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적발됐다. A씨는 아내 가게에 카메라 기능을 뜯어버린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카메라를 설치한 장소, 불법 촬영을 시도한 횟수, 불법 촬영을 위해 사용한 장치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소변 소리 듣고 싶어서”… 여자 화장실 침입한 20대 男

    “소변 소리 듣고 싶어서”… 여자 화장실 침입한 20대 男

    여성의 용변 보는 소리가 듣고 싶다며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 안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휴대전화에서 관련 녹음 파일을 확인한 경찰은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의뢰하고 불법 촬영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여자 화장실을 침입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야외 여자 화장실에 치마를 입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 여장 상태로 들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여장한 30대 男, 여자목욕탕 들어가 불법 촬영하다 덜미

    여장한 30대 男, 여자목욕탕 들어가 불법 촬영하다 덜미

    여장하고 대중목욕탕의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노란색 가발과 원피스로 여장하고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대중목욕탕의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탈의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욕탕 직원이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A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조사를 벌여 범행이 발각되기 전 탈의실 내부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찾아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다른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를 파악하기로 했다. 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이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비슷한 전과가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용변 소리 들으려고” 女화장실 몰래 들어간 40대 남성

    “용변 소리 들으려고” 女화장실 몰래 들어간 40대 남성

    여성의 용변 소리를 듣기 위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청 앞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 들어갔으며, 문 앞에서 용변 보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공용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에도 주거침입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바 있다. 이 판사는 “이 범행으로 피해자가 입은 수치심, 모멸감 등의 정신적 피해가 결코 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범행의 결과와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툭하면 여자화장실서 음란행위” 40대男…이번엔 실형

    “툭하면 여자화장실서 음란행위” 40대男…이번엔 실형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저지른 40대가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여성 피해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데다 부양할 가족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10시쯤 대전 유성구 모 토익학원 건물 4층의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생면부지의 여성들을 쳐다보면서 1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충남대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에서도 똑같은 행위를 하는 등 같은달 24일까지 4 차례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일삼았다. 앞서도 A씨는 2021년 11월 동종의 성행위 범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다.재판부는 “같은 범죄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고, 집행유예 중에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질책했다.
  • ‘화장실 불법촬영’ 연세대 의대생, 32차례 범행 드러나…‘깊이 반성’

    ‘화장실 불법촬영’ 연세대 의대생, 32차례 범행 드러나…‘깊이 반성’

    대학 내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 의대생 A(21·구속)씨의 추가 범행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8일 첫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의견이 동일하냐’고 묻자 A씨도 고개를 푹 숙인 채 “네”라고 답했다. A씨는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4차례 연세대 의·공과대학 여자화장실에 불법 침입해 3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4일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선 “화장실을 잘못 찾아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 안에 있는 불법촬영물을 추가로 발견했고 사흘 뒤인 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연세대 의대 측은 사건 발생 이후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나 A씨가 구속되면서 소명을 듣지 못해 징계 절차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이날 재판에서 “(불법촬영)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연락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판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 女 화장실 들어가 옆칸 불법촬영…연세대 의대생 구속 기소

    女 화장실 들어가 옆칸 불법촬영…연세대 의대생 구속 기소

    학교 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명문대 의대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를 받는 연세대 의대생 A씨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50분쯤 연세대 의대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장실을 잘못 찾아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7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세대 의대 측은 사건 이후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A씨가 구속되면서 소명 절차를 진행하지 못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 女화장실 옆 칸에서 ‘찰칵’, 잡고보니 군 간부

    女화장실 옆 칸에서 ‘찰칵’, 잡고보니 군 간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한 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등의 혐의로 모 군부대 간부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상가건물 1층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후 옆 칸에 있던 여성 B씨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도주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은 군 경찰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재물손괴죄였던 ‘스타킹 먹물테러’…이번엔 실형 선고 “대중교통 이용에 공포심 일으켰다”

    재물손괴죄였던 ‘스타킹 먹물테러’…이번엔 실형 선고 “대중교통 이용에 공포심 일으켰다”

    공공장소에서 스타킹을 신은 여성에게 먹물을 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동안 처벌 조항이 마땅치 않아 스타킹 훼손이라는 재물손괴에 그쳤었지만, 이번 재판부는 이 남성의 성범죄 처벌 전력에 주목했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전경세 판사)은 최근 강제추행, 재물손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저녁 10시쯤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 2명에게 검은색 잉크를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 중 1명이 화장실에서 먹물이 묻은 스타킹을 벗고 나오자 이를 가져가기 위해 화장실을 뒤따라간 것으로도 확인됐다. A씨는 과거에도 치마를 입은 여성들에게 먹물을 뿌려 벌금형과 징역 4개월 등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월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손괴된 재물의 가액은 경미하나, 피고인이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한 것인 만큼 일반 재물손괴죄와 달리 취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이 보았을 정신적 피해도 가볍다고 볼 수 없으며 이런 범행은 불특정 다수 여성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다만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다짐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이 유리한 정상이며 대법원 양형위원의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량 범위를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 여교사 화장실 몰카 설치 학교장 검찰에 넘겨져…“성적목적”인정

    여교사 화장실 몰카 설치 학교장 검찰에 넘겨져…“성적목적”인정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돼 구속된 학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교장 A(57)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 내부에 2∼4㎝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교사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한 교직원이 용변기 근처에 소형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해 학교에 알렸고, 경찰은 A씨가 학교 관리자임에도 신고에 소극적인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면담 끝에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피해자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 6건과 이 영상들을 캡처한 사진 3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외 A씨의 사무실과 자택 PC 등도 디지털포렌식 했으나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화장실에 설치됐던 소형 카메라 메모리칩의 경우 겉면이 일부 훼손돼 아직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내용을 확인해 범죄 혐의점이 있으면 추가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카메라 설치와 휴대전화 촬영을 인정하면서도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으나 전날 진행된 2차 조사에서 A씨는 “성적인 목적으로 범행한 것을 인정한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A씨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교장실을 찾은 교직원들을 내보낸 뒤 메모리칩을 훼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예상보다 메모리칩 훼손이 심해 현재는 사설업체에 보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A씨에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사건 직후 A씨를 직위 해제한 뒤 감사에 착수했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정책토론회 참석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정책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미리(더불어민주당·남양주1) 의원은 12일 남양주시 한마음가족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2020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성폭력방지정책의 발전 방향 및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에서 주최했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김승권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경기가족여성연구원 정혜원 박사, 평택시 사회복지재단 서보람 박사 등과 온라인을 통해 도내 70여개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인권과 성폭력, 가정폭력, 이주여성폭력피해자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했다. 또 이날 토론회 이후 남양주경찰서와 함께 도내 13개 성폭력·가족폭력·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이주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평내호평역에 모여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미리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국감 자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5대 범죄(강간 및 강제추행, 데이트폭력, 몰래카메라, 통신매체 이용 음란,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가 하루 평균 98건이 발생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특히 최근 5년간 여성폭력 발생은 총 17만 892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여성폭력방지시설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범죄와 같은 범죄 유형이 발생하며 성착취, 성폭력 등으로 더욱 악랄해지고 있는 여성폭력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여성폭력이 발생 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여성폭력의 심각성 및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예방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여성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타 복지영역에 비해 너무나도 열악한 처우 및 급여체계 등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여성폭력방지시설 등의 예산, 인력, 조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운영체계를 점검해 경기도가 앞으로 지원해야할 정책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혐의’ 개그맨 구속 송치

    경찰, ‘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혐의’ 개그맨 구속 송치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KBS 공채 개그맨 A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 및 성적목적 다중이용 장소 침입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구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해서는 2차 피해 우려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KBS 소속 PD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서자 1일 새벽 영등포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자수했다. 카메라가 발견된 연구동은 A씨가 출연했던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있는 곳이다. 경찰은 조사 다음날인 2일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증거 등을 확보하고, A씨의 불법 촬영과 관련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 왔다. KBS는 A씨에 대해 “KBS 직원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가 비판이 일자 이달 3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와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지인들 용변 모습 촬영한 경찰대생 1심서 실형

    지인들 용변 모습 촬영한 경찰대생 1심서 실형

    화장실에서 지인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대 학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경찰대생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계획적이고 기간이 짧지 않으며 피해자들의 용변 모습을 촬영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 상당수는 같은 동아리에 속한 친한 친구 및 선후배로,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2∼5월 13회에 걸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지인 및 불특정 다수의 신체를 수십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여성 피해자가 화장실에서 만년필형 몰래카메라가 휴지에 싸여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40대 ‘여장남자’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40대 ‘여장남자’

    여장을 하고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4일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A(47)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과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치마에 하이힐, 여성용 핸드백을 들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장 남자가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운전한 차량을 찾아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범행 이유를 확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여탕 들어가 알몸 훔쳐본 60대 남성 벌금형 “고의 없었다”

    여탕 들어가 알몸 훔쳐본 60대 남성 벌금형 “고의 없었다”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1분간 알몸을 훔쳐 본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여성들의 알몸을 훔쳐 본 혐의(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로 기소된 박모(64)씨에게 벌금 1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4월11일 오후 11시1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입구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여성 10여명의 알몸을 훔쳐 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동행한 여성을 따라 여탕 안으로 들어왔다가 이 여성이 자신을 밖으로 밀쳐냈음에도 다시 여탕 안으로 들어와 커텐을 젖히고 여탕을 1분간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당시 술에 취해 실수로 여탕에 들어간 것으로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동행한 여성을 따라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여탕에서 퇴거요구를 받아 나온 후 다시 여탕에 들어가 알몸을 쳐다본 행위는 성적 욕망을 충족시킬 목적으로 공공장소인 목욕탕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킹 몰카에 버린 것 주워서 공유… ‘법 위의 욕망’ 페티시 인터넷 카페

    “목숨 걸고 득했네요… 너무 숨 졸여서 지금까지 후덜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A페티시 카페 게시판에는 지난 3월 이런 글과 함께 여성들이 신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검정, 아이보리색 스타킹 사진이 올라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A페티시 카페 운영자 박모(22)씨와 카페 회원 등 모두 56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해 찍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 사진을 A카페에 올려 공유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회원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스타킹 등을 수집, 다른 회원들에게 나눠 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카페에서는 신체의 특정 부위나 옷가지 또는 소지품 등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즘(fetishism)에 관심 있는 사람 2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카페의 ‘직접 찍은 사진 게시판’ 등에는 길거리, 버스 안 등에서 몰래 촬영된 페티시즘 관련 사진 1만 8000여장이 올라와 있다. 카페 게시판에는 몰카 잘 찍는 법, 범행하다 발각됐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글도 있었다. 특히 이 카페 회원 안모(26)씨 등 2명은 공항과 클럽, 대학 등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버려진 스타킹을 주워 모아 사진을 카페 게시판에 올린 뒤 원하는 회원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안씨 등의 경우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죄를 추가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술집 화장실´서 여성 용변 장면 엿봤다면…유죄? 무죄?

     술집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봤다면 유죄일까 무죄일까? 유죄일 것이란 일반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법원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다”는 이유로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A(35)씨는 지난해 7월 6일 오후 9시 10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술집에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B(26·여)씨를 따라 들어갔다.  그는 성적 욕망을 충족시킬 요량으로 B씨가 용변을 보는 칸의 바로 옆 칸에 들어가 칸막이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B씨를 훔쳐보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적목적 공공장소침입)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그러나 전주지법 형사2단독(부장 오영표)은 21일 “이곳은 법에서 정한 화장실이 아니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A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12조. 이 법은 성적 욕망을 만족하게 할 목적으로 공중화장실이나 목욕탕에 침입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돼 있다.  재판부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이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중화장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오 판사는 “사건이 발생한 화장실은 술집 주인이 공중의 이용에 제공한 게 아니라 술집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손님들의 이용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며 “이 화장실은 결국 ‘공중화장실’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법 제정 취지를 외면하고 공중화장실의 개념을 너무 좁게 해석한 판결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기가 막힌 판결”이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법원 관계자는 “성폭력 처벌법이 규정한 공중화장실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화장실 등을 말하는데 이 사건 화장실은 법률에서 정한 공중화장실 등으로 볼 수 없어 무죄를 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자 화장실에 발만 들였는데도? 벌금 100만원

    여자 화장실에 발만 들였는데도? 벌금 100만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성에게 법원이 성폭력범죄특별법을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으로 기소된 회사원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주상복합 건물 4층 남자화장실에서 나와 자신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바로 옆 여자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화장실 안에 있었던 여성의 증언으로는 피고인의 신체 일부가 화장실 경계선 내부까지 들어온 사실이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며 범죄 의도를 부인하지만, 피고인의 행동과 경위 등에 비춰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여성용 공중화장실의 평온을 깨뜨리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범죄로서 죄질이 나쁘다”며 “화장실 입구에서 발각되어 즉시 도주한 점, 같은 종류의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시 범행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성폭력치료강의를 수강하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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