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남
    2026-08-30
    검색기록 지우기
  • 만점
    2026-08-30
    검색기록 지우기
  • 회복
    2026-08-30
    검색기록 지우기
  • 타다
    2026-08-30
    검색기록 지우기
  • 참모
    2026-08-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208
  • ‘푸른거탑’ 배우 이용주 사망 비보…44세 하늘의 별

    ‘푸른거탑’ 배우 이용주 사망 비보…44세 하늘의 별

    tvN ‘푸른거탑’,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한 배우 이용주(44)가 29일 별세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용주는 이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모델 출신인 고인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 tvN ‘막돼먹은 영애씨’, SBS ‘두 여자의 방’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어리숙한 신병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 이전 축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 이전 축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8일 이천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 이전식에 함께 자리해 새 도약을 축하하며, 도내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송석준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이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김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김명숙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2) 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내 여성·가족 분야 관계자와 내외빈 등이 참석해 재단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김용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여성·가족정책의 연구와 교육, 정책 개발을 이끌어 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신청사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연구·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여성·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재단 간 협력도 강조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도 재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성·가족, 보육, 평생교육, 청소년, 이민사회, 도서관 등 소관 상임위 분야의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정책의 현장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정신질환자 회복 위한 안정적 예산 확보 필수적

    문승호 경기도의원, 정신질환자 회복 위한 안정적 예산 확보 필수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7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대표 김진일)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회복을 지원하는 동료지원가 및 가족지원활동가 사업의 지속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예산은 2025년 6억 400만원에서 2026년 4억 1360만원으로 약 2억원 감소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지원가 지원사업(피어가·Peer-家)’과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피어나·Peer-I)’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기존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이어가고 있다. 동료지원가는 회복 과정을 거친 정신질환 당사자가 상담과 외출 동행, 일상 복귀를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이며,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은 장기간의 돌봄으로 소진된 가족에게 맞춤형 정보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가족나눔전화’ 같은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이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은 두 사업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병식 인지와 교육을 돕고, 회복 이후의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별도 사업 예산 없이 기존 정신건강증진 사업비에 의존하는 현재 방식은 예산 조정에 따라 사업 규모가 축소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사업이 중단될 경우 당사자의 지역사회 지지 체계가 약화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정신재활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넓히고, 재입원 방지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연속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부위원장은 “정신질환의 회복은 의료적 치료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동료의 지지와 가족의 협력은 지역사회 회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두 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예산 문제로 단절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李대통령 “젊은 세대와 얘기해보니 나 역시 꼰대…젊은 공직자 역할 중요”

    李대통령 “젊은 세대와 얘기해보니 나 역시 꼰대…젊은 공직자 역할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국민주권정부가 우리 청년들의 곁에서 최대한 청년들의 마인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주재하고 “(청년 정책과 관련해) 저와 총리 같은 사람들은 의욕은 있는데 코드가 잘 안 맞아서 잘 안된다. 세월의 차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젊은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발표에 앞서 청년 예산과 주요 사업들을 청년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각종 발표에서 장관이 직접 설명했던 것과 달리 부처별로 실제 사업 설계 과정에 참여한 실무자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게 ‘라떼(나 때는)’는 아닌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이런 이야기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정말 진실 또는 진리처럼 받아들였는데 요즘 아마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약간 뺨을 조심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잘못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게 아마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이게 기회가 적어진 저성장 사회,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이제 변동적인, 역동적인 사회에서 아주 안정적인 사회로 바뀐 게 큰 원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을 언급하며 청년에 관련한 지원 예산 정책이 거의 없어 청년 기본소득을 도입해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기회가 적고 경쟁이 고통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세대별로는 가장 취약계층이 됐다”며 “과거에는 가장 역동적인, 희망 넘치는 그런 활력 있는 계층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기회도 적고 힘들고 또 괴로운 그러나 또 잘 이해받지 못하는 그런 진정한 의미의 취약 세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여기에 맞춰서 대책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됐는데 그게 바로 정부의 몫이 아닌가 싶다”며 “저도 많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은 가끔씩 우리 젊은 세대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나도 역시 아무리 그래 봐야 꼰대를 못 벗어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이 기회를 늘리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 성장률이 좀 올라가고 있는데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우리 정부가 해야 될 일”이라며 “이 파이를 키워야 기회가 늘어나야 그 속에서 그 기회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나눌까를 고민하는 게 좀 더 실효적일 수 있다. 거기에 우리가 온 힘을 쏟아야 된다”고 했다. 또 수요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이 과연 청년들에게 필요해서 출발했는지 또 정책을 우리 수요자의 필요가 아니라 혹시 공급자 우리 정부의 편의대로 설계해온 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고 과감하게 고칠 것은 고쳐나가야 된다”고 했다. 이어 “정책 하나를 만들더라도 내 아들·딸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수백 번 고민해야 된다”고 밝혔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기업지원,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해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기업지원,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해 경기도의 기업 지원 시스템을 전 주기적 관점에서 연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방성환 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시에 위치한 스마트 헤드폰 개발 기업 ㈜긱스로프트를 찾아 기술 개발 및 양산 준비 과정과 해외 진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짚었다. 이날 현장에서 스마트 헤드폰 기술 현황과 상용화 로드맵을 살펴본 방 의원은 기업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지원 내역과 현 성장 단계를 세밀히 파악했다. 특히 경과원의 국내 기업 육성 기능과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해외 진출 지원망이 단절되지 않고, 기업의 스케일업 과정에 맞춰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제기했다. 방 의원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전 과정을 이어 주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 뒤 성장한 기업이 GBC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연결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긱스로프트 측은 경과원의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해외 투자자 네트워킹, 싱가포르 및 일본 투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온 이력을 밝히며, 향후 양산 체제 구축과 수출 본격화 단계에서 GBC가 현지화와 판로 개척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의원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내수 시장의 가능성도 함께 타진할 것을 조언했다. 제품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착용 편의성,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 등을 두루 짚은 방 의원은 “해외 시장에 선택과 집중하는 기업의 전략은 이해하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한 시장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방 의원은 “오늘 기업의 사례를 통해 경기도의 국내 기업 지원과 해외 지원이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지원이 연결되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업이 세계 시장까지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우리 국민 생명 위중… 가용 자원 총동원” 긴급 대응회의

    李대통령 “우리 국민 생명 위중… 가용 자원 총동원” 긴급 대응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관계 부처, 현지 대사관, 신속대응팀, 현지 기업까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네팔 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될 수 있게 적극 협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네팔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지원 방안이 있는지 미리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도 빠짐없이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내·보호 조치도 신속히 시행하라”고도 지시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구성된 11명의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했다.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가 팀장을 맡은 대응팀은 현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 지원 활동을 벌인다. 직원들이 고립·실종된 두산에너빌리티도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해 연락이 끊긴 한국인 직원 소재 파악과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 연락이 두절된 소속 직원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가족분들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후속 조치 등을 이어갈 것”이라며 “직원 수색이 완료된 뒤 건설 현장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해 순차적으로 수습할 것”이라 말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인공지능고등학교 설립 촉구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인공지능고등학교 설립 촉구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산업 전환에 발맞춰 경기도 내 주요 산업단지와 연계한 거점형 인공지능(AI) 특화 고등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6일 국중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남테크노과학고의 AI 특화고 전환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인공지능고등학교 설립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전환은 이미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그 현장에 사람을 공급하는 학교만 20년 전 교육과정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AI 인프라가 가장 두껍게 깔린 곳인데도, 정작 AI 인재를 길러내는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은 AI 전문 고등학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 직업교육은 여전히 모빌리티·반도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전 의원은 인공지능고의 핵심 입지 조건으로 ‘산업단지 인접성’을 지목했다. 전 의원은 “인공지능고는 도심 한복판이 아니라 산업단지 옆에 세워야 한다”며 “반월·시화 국가산단,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평택 고덕, 이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화성 등 경기도의 주력 산단마다 권역별 거점 인공지능고를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산단 인근 배치의 이유로는 실습 교육의 현장성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꼽았다. 전 의원은 “학교 실습실에서 모의 데이터로 배우는 AI와, 옆 공장의 불량 데이터로 배우는 AI는 완전히 다른 교육”이라며 “설비 이상 감지, 불량 예측, 공정 최적화 같은 과제는 실제 라인에서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단의 중소 제조기업은 사람이 없어 AI 전환을 못 하고, 특성화고는 학생이 없어 학과를 닫고 있다”며 “두 문제를 따로 풀 이유가 없다. 산단 거점 인공지능고는 지역 산업정책이자 동시에 교육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커리큘럼 구축과 관련해서는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설계를 강조했다. 전 의원은 “교육청이 교육과정을 만들어 놓고 기업에 ‘받아 가라’고 하는 방식은 실패했다”며 “설계 단계부터 지역 기업을 앉혀 놓고, 기업이 실제로 채용하고 싶은 역량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방안으로 ▲산단별 주력 업종 맞춤형 특화 트랙(제조 AI·피지컬 AI·비전 검사·산업 데이터 분석 등) 운영 ▲기업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산업 문제 해결형 캡스톤 수업 도입 ▲현직 엔지니어의 겸임교사 참여 ▲3학년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및 조기 채용 약정 ▲졸업 후 재직자 계속교육 경로 설계 등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목표는 단순하다. 졸업장을 받는 날 채용통지서도 같이 받는 것”이라며 “취업률 숫자를 관리하는 교육이 아니라, 기업이 먼저 데려가겠다고 줄을 서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도내 정책 환경도 이러한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 경기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통해 AI+X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체제 전환, 인공지능·로봇 기반 학과 개편,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하이테크 특성화고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성남에는 경기도 피지컬 AI LAB이 구축돼 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주관 인공지능 기술개발센터도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 등 총 151억 4천만 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2월 9일 제388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도교육청과 연계한 ‘AI 고등학교 전환 프로그램’ 설계와 예산 확보를 요구한 바 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에는 연구기관도, 인프라도, 기업도 다 있다. 없는 것은 이것들을 하나로 꿰는 학교뿐”이라며 “성남테크노과학고 전환을 첫 사례로 만들고, 이를 권역별 산단 거점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라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향후 도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인공지능고 설립 로드맵과 재정 계획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산단 입주기업과의 실무 협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김경옥 경기도의원, 교육청 시설투자 적극 전환 및 학교 현장 간담회 추진

    김경옥 경기도의원, 교육청 시설투자 적극 전환 및 학교 현장 간담회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26일 도의회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백화로 난항을 겪고 있는 평택 죽백초등학교의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일에 열린 제1차 대책 회의의 연장선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공간조성과·학교안전과·시설과와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죽백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 현황과 향후 대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한 학교의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도교육청의 학교 시설 투자가 소극적·보수적 잣대에 머물지 않고, 주변 개발계획과 지역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해 과감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시설 개선 계획은 죽백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명확히 알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청 관계 부서가 직접 죽백초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열자”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의 적극적인 건의를 계기로 경기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 실무 부서들은 조만간 죽백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설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를 함께 지원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4) 역시 “도교육청이 학생 배치와 시설 투자를 지나치게 보수적으로만 보지 말고, 지자체 및 개발계획과 연계해 능동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김 의원의 문제의식에 힘을 실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죽백초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공장 난개발의 아픔 씻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공장 난개발의 아픔 씻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30 광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광주시 산업 공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오랜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광주시의 현실을 지적한 임 의원은, 단순한 노후 공장 정비를 넘어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미래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임 의원은 광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이 지니는 막중한 의미를 강조했다. 광주시는 수십 년간 이어진 자연보전권역 등 다중 규제로 인해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왔다. 그 결과 기반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소규모 공장들이 산발적으로 들어서는 뼈아픈 난개발을 겪어야만 했다. 이는 오염원의 분산을 초래해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어렵게 만들었고, 비좁은 도로와 부족한 상하수도 등 열악한 인프라를 사후에 정비하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흩어진 산업 역량을 한데 모으고 광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절실한 골든타임이자 생존 마스터플랜이라는 것이 임 의원의 뼈 있는 진단이다. 광주만이 가질 수 있는 ‘엣지(Edge) 있는 첨단산업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광주시를 단순한 통과 도시가 아닌, 성남 판교와 용인·이천을 잇는 ‘황금 징검다리’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판교의 압도적인 IT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고, 나아가 용인과 이천의 거대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첨단 배후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을 자랑하는 ‘삼리B지구’에 용적률 상향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광주의 첨단 생태계 전환을 이끌어갈 눈부신 산업혁신형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질 보전이라는 오랜 규제 배경을 원망하는 대신 오히려 빛나는 자산으로 역이용하여, 물산업(Water Industry)과 기후테크, 푸드테크 등 광주만의 색깔이 듬뿍 담긴 친환경 첨단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첨단산업 전략의 성공을 위해 도시관리계획과의 거시적·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공업지역을 과감히 확충하고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특히 ‘장지지구’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도로 확장이나 정비 수준을 넘어설 것을 주문했다. 장지지구의 현행 도시 기능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도시구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시적 공간 혁신 모델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우리 광주시는 오랜 시간 수도권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성장의 권리를 묵묵히 양보해 온 숭고한 헌신의 도시”라며 “이제는 그 따뜻한 헌신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자족도시’라는 온전히 보답받아야 할 때”라고 정부와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구했다.
  • 광운대, ‘2026 AI·로봇 드림업 캠프’ 성료

    광운대, ‘2026 AI·로봇 드림업 캠프’ 성료

    광운대학교는 지난 22일 광운대 판교캠퍼스에서 ‘2026년 광운대학교 AI·로봇 드림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광운학원 산하 광운초·광운중·남대문중·광운인공지능고와 성남 지역 초중고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광운대 소프트웨어(SW) 봉사동아리 ‘소원’ 학생들은 강사와 멘토로 나서 AI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로봇 제어 등을 교육했다. 학생들은 AI 로봇,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 4축 로봇암, 드론 AI·컴퓨터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하며 코딩한 명령이 실제 장치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광운대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Seamless KW’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운대는 교내 교육 역량과 판교캠퍼스 인프라를 지역 청소년과 공유하며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광운대 대학혁신사업단과 카카오페이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 서초, 31일 위례~과천 광역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서초, 31일 위례~과천 광역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서초구는 31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위례~과천 광역철도 사업 전반에 대한 개요와 국토교통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위례~과천선은 서울시 서초·강남·송파구와 경기도 과천·성남시를 잇는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A라인(정부과천청사~양재시민의숲, 8.24㎞), B라인(양재시민의숲~압구정, 6.97㎞), C라인(양재시민의숲~법조타운, 13.04㎞)까지 총연장 28.25㎞ 규모로 계획됐다. 사업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9월 2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9월 15일까지 구청 기후환경과, 양재1동·2동 주민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열람할 수 있다. 공람 장소에 있는 의견서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의견이 사업 시행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초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창민 하남시의원, 감일 종교부지 재판 방청… “법과 원칙 지키되, 이제는 주민과 상생할 해법 찾아야”

    조창민 하남시의원, 감일 종교부지 재판 방청… “법과 원칙 지키되, 이제는 주민과 상생할 해법 찾아야”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감일지구 종교부지 토지인도소송 재판을 방청했다. 이어 장기화된 종교부지 갈등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판결과 함께, 감일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민사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나님의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인도소송을 두고 양측의 공방이 벌어졌다. 조 부의장은 재판을 지켜본 뒤 “감일 종교부지를 둘러싼 문제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그 과정에서 가장 큰 불편과 갈등을 감내해 온 것은 결국 감일 주민들”이라며 “이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사회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부의장은 종교부지의 최초 거래 과정에서 형사재판을 통해 불법전매에 대한 유죄 판단이 나온 만큼, 불법전매로 확인된 부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토지 환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교회와 주민이 서로를 갈등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상황이 계속돼서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방안이 제시되고, 주민들도 이를 바탕으로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오랫동안 이어진 갈등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의장은 “불법전매 문제는 법대로 처리하고, 지역사회 갈등은 대화와 상생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하남시와 LH, 하나님의교회 모두 감일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부의장은 “감일동은 앞으로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 어느 누구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하남시와 감일 주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번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나님의교회 양측의 변론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에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
  •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13.4%… 수익성·재무건전성 동시 확보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13.4%… 수익성·재무건전성 동시 확보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사업과 우량 사업지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46억원,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단일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원가율이 개선된 외주주택과 ‘서울원 아이파크’ 등 고수익 자체주택 사업이 이끌었다. 외주주택 부문 매출총이익률이 대폭 상승하고 랜드마크 사업지들이 중심을 잡으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실적 개선은 탄탄한 재무 건전성으로 직결됐다.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힘입어 순차입금이 8000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건설업계의 핵심 리스크인 PF 우발채무도 1조 2876억원으로 30% 이상 대폭 감소했다. 하반기 전망도 청신호다. 연간 1만 3000세대 공급 목표와 함께 성남 태평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집중되어 있으며, 4분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용산 병원 부지, 잠실 MICE 등 대형 메가 프로젝트가 순차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50만주(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취득해 소각하기로 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미래 산업 전환 지원, 공급망 탄소중립 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동화·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AI·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이 빨라지면서 협력사를 단순 거래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1·2차 협력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15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대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60일보다 크게 단축한 평균 10일 이내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성화해 2·3차 협력사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SDV·전동화·자율주행과 함께 AI·소프트웨어·ESG·탄소중립·사이버보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도 AI 교육, 특허·기술 지원, 동반성장펀드, ESG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공급망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및 협력사들과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차 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협력사가 2차 협력사의 설비 교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해 공급망 전반의 환경경영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그룹의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공정거래와 기술·금융 지원, 탄소중립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일상 속 미술 경험을 선사합니다”…‘미술여행’ 미술관 문턱은 낮아지고 밀도는 높아졌다

    “일상 속 미술 경험을 선사합니다”…‘미술여행’ 미술관 문턱은 낮아지고 밀도는 높아졌다

    “미술관은 편의점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미술관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무게감과 거리감을 어떻게 하면 덜어낼 수 있을까, 우리 지역의 수많은 볼거리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코스를 구성했습니다.” (박현지 사회적협동조합 드바세 이사장)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의 ‘미술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여행은 전시 기획자나 해설사와 함께 미술관·화랑·비엔날레 등을 둘러보고 작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미술관과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자 시작했지만, 해를 거듭하며 지역 미술 생태계를 직접 만나는 여정으로 진화했다. 특히 코스 기획 주체를 예경 중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로 전환하면서 여행의 깊이와 밀도도 한층 높아졌다. 예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제주비엔날레 연계 코스는 지난 19일 예약 시작 반나절 만에 대기자 분량까지 마감되는 등, 25일 기준 10개 단체 프로그램 가운데 7개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올해는 5개 권역(경기·충청·경상·전라·제주)의 10개의 예술단체가 13개 여행 코스와 2개의 워크숍을 운영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제주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해인 만큼, 비엔날레와 연계한 코스들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말하는 미술관-전문가 3인의 눈으로 보는 비엔날레’는 제주비엔날레와 연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 미술관장, 독립 큐레이터, 미술 전문 기자 등 3인의 도슨트와 함께 버스로 제주비엔날레 본전시장과 원도심 예술공간을 순회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나연 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마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 공간 간 거리가 먼 제주비엔날레 특성상,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데다 그 안에서 전문가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코스는 오전에 도심 산업 공간을 전시장으로 변환한 공간인 갤러리 레미콘, 전시 공간인 새탕라움에서 진행되는 이지유 개인전, 예술공간 이아와 제주 아트플랫폼의 ‘신화’ 섹션을 돌아본다. 오후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주비엔날레 본전시 ‘유배’ 섹션과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전시 ‘돌문화’ 섹션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 전 관장은 “올해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에 맞춰 오전에는 ‘신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를, 오후에는 ‘유배’와 ‘돌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에는 ‘이타미 준’ 코스도 별도로 열린다.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과 유동룡미술관을 잇는 코스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특성을 존중한 건축가의 시선을 따라 지역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다. 전라권에서는 광주비엔날레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림역사문화마을, 광주 예술의 거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 등을 연계해 세계적 미술담론과 공공미술관, 상업 갤러리와 창작 현장을 아울러서 미술 생태계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완주에서는 대둔산의 자연 사운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만의 진경산수화’를 창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권에서는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해 부산현대미술관, 스페이스돛을 관람하고 작가 작업실을 방문하는 ‘도시 횡단형 인문 미술여행’이 열린다. 대구코스는 대구미술관, 수성아트피아, 갤러리문 등을 엮어 글로벌 동시대 미술과 지역 미술을 균형 있게 다룬다.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지역 공간과 협업한 코스를 선보인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바세는 성남시와 수원시를 무대로 한 ‘감각의 아트레블: 느리게 걷고, 깊게 담는 시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립 청년, 발달장애인 가족, 노인 등 신규 관람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현지 드바세 이사장은 “성남큐브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하되, 참가자 특성에 맞춰 드로잉과 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접목한 성남시 율동공원 연계 코스와 지역 공방들을 잇는 수원시 행궁동 로컬 기록 코스로 이원화했다”며 “지역의 풍성한 문화적 유산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구조를 고민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가 문화에 돈을 쓰기 위해선 경험치가 굉장히 중요한 만큼, 이번 여행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계기가 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경기권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수원 고색뉴지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를 연결하는 코스가 운영된다. 충청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 금수동갤러리 등의 미술관과 조치원문화정원,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의 지역 명소를 함께 방문해 전통 인쇄 문화와 현대미술을 함께 경험하는 두 개의 코스가 운영된다. 당진에서는 지역 데이터와 주민의 기억을 시각화하는 ‘감각과 사물: 기술로 깨어난 예술’ 워크숍이 열린다. 김현진 예경 시각유통팀장은 “미술여행을 비롯한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축제에서 미술을 접한 관객이 일상 속에서도 전시장을 다시 찾고, 나아가 작품 소장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작가들이 관객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술여행 참가비는 무료이며,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 소개 페이지(k-artfestiva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 경기도, 임산부 7500명에 24만 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경기도, 임산부 7500명에 24만 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경기도가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750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임신부와 출산 산모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부담을 덜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인증 식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 가능한 25개 시군(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남양주·평택·안양·파주·김포·의정부·광주·하남·광명·오산·이천·안성·포천·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다. 나머지 6개 시군은 지난 신청 기간에 지원 인원이 충족됐다. 시군별 모집 규모에 따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의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4만 8000원)를 포함해 1인당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임신 1회당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동일 자녀는 임신 중 1회와 출산 후 1회 중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황인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지혜 경기도의원, 분당 청년들과 소통… “청년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

    이지혜 경기도의원, 분당 청년들과 소통… “청년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성남시 서현 만강홍에서 열린 분당 청년미래연합 ‘제1회 CONNECT BUNDANG’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ONNECT BUNDANG’은 분당에 거주하거나 분당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과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치를 잇고, 미래를 만드는 청년 네트워킹’을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분당에서 생활하며 겪은 고민과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동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이 단순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정책의 형성과 실행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 청년미래연합 관계자는 “CONNECT BUNDANG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만남이 분당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정보공개심의위 ‘요식행위?’…원칙인 대면 회의, 3% 그쳐

    경기도 정보공개심의위 ‘요식행위?’…원칙인 대면 회의, 3% 그쳐

    투명한 행정 운영과 주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설치된 경기도 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 대부분이 원칙인 대면 회의를 무시하고 서면 회의로 열려 사실상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4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정보공개심의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총 69회의 심의회 중 대면 회의는 단 2회(3%)에 그쳤다. 대면 회의가 원칙이지만 위원 사이 의견 교환을 할 수 없는 서면 심의로 대신한 것이다. 정보공개심의회는 공공기관이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이나 비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 등을 심의해 정보공개 여부를 다시 판단하는 제도다. 정보공개법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공개심의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심의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정보공개 조례 제11조는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 구성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 정보공개심의회는 당연직 위원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기후환경에너지국장 2명과 변호사·교수 등 위촉위원 5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자치행정국장이 맡고 있다. 위촉위원 5명 중 1명은 도 국장을 지낸 뒤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전·현직 경기도 고위 공무원이 3명으로 순수 민간 위원은 4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때 해당 기관이나 산하기관의 현직 직원뿐만 아니라 전직 직원도 가급적 배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는 경기도에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장을 외부위원 중 위촉 ▲해당 기관 및 산하기관의 현직·전직 고위 공무원 외부위원 위촉 가급적 배제 ▲특정 직역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독립적인 전문가 위촉 ▲대면 심의를 원칙으로 하고 서면 심의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운영 ▲심의위원에게 제공되는 자료와 심의 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을 요구했다.
  • 성남시, 1주택자 재산세 최대 50% 감면 추진

    성남시, 1주택자 재산세 최대 50% 감면 추진

    경기 성남시가 1세대 1주택자의 올해 재산세를 최대 50%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물가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한시적 조치다. 2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법에 따라 ‘성남시 시세 조례’를 개정해 2026년 6월 1일 기준 1주택 보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다. 감면율은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주택 50%,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20%, 12억원 초과 주택 10%다. 주택분 재산세 가운데 도시지역분을 제외한 재산세와 그에 따른 지방교육세가 감면 대상이다. 전체 감면액은 재산세 141억원과 지방교육세 28억원 등 169억원으로 추산됐다. 다만 기존 특례세율과 감면율이 같거나 세 부담 상한제를 적용받는 납세자는 제외한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0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대상자의 재산세를 일괄 감액한 뒤 11월 개별 안내하고 12월까지 돌려줄 방침이다. 납세자가 위택스에 환급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민선 9기 공약 가운데 처음 추진되는 입법 사업이다.
  •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간담회 개최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아동학대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 처우를 향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김용성 위원장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회의실에서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단 및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아동학대 신고 및 판단의 25% 이상을 처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동학대 대응 지역으로, 총 27개소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업무의 높은 난이도와 정신적 중압감에 비해 인력 구조와 처우 지원 체계가 미흡해 장기근속 유도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날 참석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들은 “기관별 중간관리자인 선임사회복지사가 1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실제 경력의 70%만 인정되어 급여에 반영되는 등 숙련된 인력의 장기근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의 핵심은 결국 현장 전문가의 숙련도와 지속성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성 위원장은 “아동학대 발생 시 최일선에서 아동들의 안전과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제대로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종사자의 역량도 매우 중요한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성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명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최철우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한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 경기지회장),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박동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임윤령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주무부서인 경기도 아동돌봄과 실무진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