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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34개 섬으로 대폭 확대

    전남광주,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34개 섬으로 대폭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대상이 되는 지역을 기존의 19개 섬에서 34개 섬으로 대폭 확대한다. 전남광주시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기존 4개 시·군 7개 항로 19개 섬에서 6개 시·군 15개 항로 34개 섬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비 52억 원이다. 전남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섬 방문을 유도하고, 여수와 전남광주권 주요 섬을 박람회와 연계해 섬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전남광주권 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섬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춰 섬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섬 주민의 관광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섬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는 지원 항로를 대폭 확대, 박람회 관람과 섬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수에서는 여수~거문도, 돌산읍~금오도, 백야도~금오도, 백야도~낭도, 여수~연도 등의 항로를 지원한다. 전남광주시는 특히, 세계섬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주변의 육상교통 정체에 대비해 6억 원을 들여 요트와 유람선을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섬박람회 반값 요트투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즐기면서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해남 우수영~장산도, 진도~관매도, 조도~진도 등 모두 15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 절반을 지원한다. 다만 운임 지원은 여객선에 한정되며, 터미널 이용료와 차량 운임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시군별 현지 여건과 예산에 따라 주말·공휴일·평일 등 적용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만큼 방문 전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전남광주권의 다양한 섬 방문을 늘리고 섬 체류관광을 활성화해 숙박·음식·체험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운항만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광주권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사업이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100호 발간…창간 16년만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100호 발간…창간 16년만

    인천시는 주요 시정과 도시의 매력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 통권 100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0년 창간한 인천나우는 16년간 격월로 발행되며 주한 외교공관과 국제기구, 국제학교, 재외동포, 해외 독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생활 정보를 영문으로 전달해왔다. 지방자치단체 간행물 최초로 ISO 9001·10002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스티브 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100호 특집 ‘인천나우와 함께한 사람들’에서는 송도에 있는 15개 국제기구 리더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와 학생, 무형유산 장인, 인천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 명예영사 등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기획보도 ‘인천 포워드(Incheon Forward)’에서는 인천이 공항과 항만을 거쳐 가는 ‘도착과 경유의 도시’에서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기 위해 세계인이 머무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구상을 소개했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내항 워터프런트 재생과 문학·구월 일대의 케이(K)컬처·마이스(MICE) 융합, 부평 캠프마켓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담았다. 오는 9월 28∼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와 인천의 192개 섬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인천섬’, 인천 섬 노선도도 소개했다.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 ‘더 스카이 184’를 갖춘 청라하늘대교와 영종∼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정보도 수록했다. 인천나우는 국내외 공공기관과 주한 외교공관, 국제학교, 재외동포청, 공항,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된다. 인천시 영문 홈페이지에서도 웹진과 전자책으로 무료 구독·열람할 수 있다. 박록삼 시 대변인은 “앞으로도 인천만의 독창적인 미래 문화와 도시 가치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글로벌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 전국 첫 ‘섬 반값 여행’ 시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관광 경비의 50%를 돌려주는 ‘섬 반값 여행’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8개 시·군 16개 섬이 대상이다. 관광객이 대상 섬을 방문해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 경비를 지출하면 1인당 사용 금액의 50%인 최대 10만원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지난 29일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목포 달리도·외달도, 여수 하화도·사도·거문도·개도·금오도, 고흥 쑥섬·연홍도, 보성 장도가 대상이다. 또 강진 가우도, 영광 송이도, 진도 관매도, 신안 흑산도·반월박지도·증도 등에서 운영된다. 전남광주관광 플랫폼(JG TOUR) 앱에서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등록하고 승인을 받으면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소비하면 해당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인정한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에 전남광주관광 플랫폼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재방문 때 가맹점이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전남광주 16개 섬,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 시행

    전남광주 16개 섬,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 시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관광경비의 50%를 돌려주는 ‘섬 반값여행’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8개 시군 16개 섬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계기로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진행된다. 관광객이 대상 섬을 방문해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경비를 지출하면 사용금액의 50%를 1인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다. 목포 달리도·외달도, 여수 하화도·사도·거문도·개도·금오도, 고흥 쑥섬·연홍도, 보성 장도가 대상이다. 또 강진 가우도, 영광 송이도, 진도 관매도, 신안 흑산도·반월박지도·증도 등에서 운영된다. 특히 다음 달 5일부터 2개월 동안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 관람객이 다른 섬까지 여행하도록 유도하고, 관광 수요를 지역 체류와 소비로 연결할 계획이다. 여행 참여를 바라는 관광객은 전남광주관광 플랫폼(JG TOUR) 앱에서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등록하고 승인을 받으면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방문하는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 앱을 이용해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대상 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하면 해당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인정한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에 전남광주관광 플랫폼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확인한 뒤 적격 여부를 심사해 소비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재방문 때 가맹점이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과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이 박람회 관람에 그치지 않고 전남광주의 다양한 섬을 함께 둘러보길 바란다”며 “섬 반값여행이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덜고 전남광주 섬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9월 충남의 가을 설레임…역사·문화자원부터 축제, 먹거리까지

    9월 충남의 가을 설레임…역사·문화자원부터 축제, 먹거리까지

    가을이 시작하는 9월 충남에서 역사·문화·축제·서해 제철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가 마련된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9월 ‘가을의 설렘을 여는 곳, 충남’을 주제로 천안과 아산 등 지역별로 문화·역사 등의 축제가 진행된다. ◇문화와 축제가 어우러지는 천안·아산 천안·아산은 수도권에서 가볍게 떠나기 좋은 가을 여행지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다음 달 2∼6일 ‘2026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를 진행한다.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한식부터 웹툰, 케이팝(K-POP) 등을 전시·체험으로 만날 수 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는 아우내 만세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오는 9월 28일 순국일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 여행지로도 의미가 있다. 아산에서는 6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2.1㎞ 늘어선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현충사에서는 사당과 옛집, 활터, 기념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9월 18일~10월 11일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순신, 영혼의 귀환’이 열린다. ◇ 역사와 빛으로 물드는 가을밤, 공주·부여 공주와 부여는 백제 역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곳이다. 공주한옥마을에서는 9월 11∼12일 ‘오마이갓 중고제 장원급제 갓생 풍류전’이 열려 한옥의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객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풍류를 선보인다. 산성시장에서는 알밤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9월 4일~10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열린다. 제민천 일원에서는 9월 4∼6일 ‘공주 국가유산 야행’, 9월 19일 ‘공주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부여에서는 백마강 나루터 중심으로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옛 골목을 새롭게 꾸민 ‘123사비공예마을’이 인기다. 9월 12∼13일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선 백제금동대향로 등 백제 사비기 주요 유물을, 정림사지에선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석불좌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서해 노을 따라 만나는 가을의 맛, 홍성·태안 홍성과 태안은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 먹거리가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여행지다. 홍성에서는 남당항을 중심으로 가을 바다와 제철 대하를 즐길 수 있다. 남당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 죽도에선 대나무숲과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는 조명과 함께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고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하축제’가 열린다. 태안에서는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에서 서해와 주변 섬을 조망할 수 있고, 서해 대표 노을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에서 할미바위·할아비바위 사이로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4∼6일에는 꽃지해변 일원에서 명품 태안한우를 즐기는 ‘태안한우 꽃지왔소’가 열린다. 9월 12∼19일에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열려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보고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걸어볼 수 있다. ◇ 가을 축제 따라 만나는 9월의 충남 공주와 논산 강경, 서천에선 국가유산 야행이 이어지고, 당진 삽교호에선 9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돼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천 전어·꽃게축제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등 제철 먹거리 축제도 다양하다. 관광객들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투어패스, 반값 관광택시, 반값 철도여행,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9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에 따라 서천·태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환급하며, 해당 지역 관광객은 사업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지역별 여행 코스, 관광 혜택을 활용해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통영~한산도 잇는 ‘한산대첩교’ 예타 통과…사업 본격화

    통영~한산도 잇는 ‘한산대첩교’ 예타 통과…사업 본격화

    오랫동안 여객선에 의존해 오며 생활 불편을 겪었던 경남 통영 한산도 주민들의 숙원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통영 도심과 한산도를 잇는 ‘한산대첩교’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 통영시는 국도 5호선 ‘통영 도남~한산 도로건설사업(한산대첩교)’이 기획재정부 제7회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산대첩교는 통영시 도남동과 한산면을 잇는 총연장 2.7㎞의 해상교량(2차로)으로, 총사업비 3396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교량이 완성되면 뱃길에만 의존하던 섬 주민들의 육지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응급환자 이송이나 생필품 수급 등 삶의 질 전반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과 한산도의 관광 자원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민선 7기 시절 국도 노선 지정이라는 발판을 마련한 뒤 민선 9기까지 이어진 다각도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통영시는 2021년 한산대첩교 구간을 국도 5호선으로 지정받아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망 틀에 집어넣었고, 이후 지역 정가·경남도와 힘을 모아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통영시는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도로정책심의회 수립과 건설계획 고시 등 남아 있는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에도 조속히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과거 국도 노선 지정이라는 기초를 다진 데 이어 이번 국가계획 최종 반영으로 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 수 있게 됐다”며 “한산대첩교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넓히고 남해안 관광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전국 142개 대상 사업 중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가능성을 확정 지었다. 통영시에서는 한산대첩교와 함께 ‘국도 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 도로건설사업’도 함께 통과돼 인근 지역을 잇는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 베일 벗은 여수세계섬박람회… 31개국과 ‘섬의 가치’ 비춘다

    베일 벗은 여수세계섬박람회… 31개국과 ‘섬의 가치’ 비춘다

    LED 미디어파사드로 감싼 주제섬미래섬·해양생태섬·보물섬 등 다채각국 섬 문화와 음식·특산품 만나고거문도 인어 전설 뮤지컬 공연까지어촌체험·섬 캠핑·불꽃놀이도 눈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31개 해외 지방정부(31개국)가 참여해 섬의 가치를 알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오는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장 26개를 합친 크기의 드넓은 부지에 자리한 8개의 주요 전시관과 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는 것은 랜드마크인 ‘주제섬’이다. 가로·세로 40m, 높이 20m의 피라미드형 건축물은 외벽을 가득 채운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파사드가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영상으로 감싼다. 주제섬으로 들어가면 데이터로 보는 세계의 섬과 섬이 가진 환경, 섬의 형성 과정과 역사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미래섬’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실물 기체와 첨단 운송 수단인 수소 선박 전시를 통해 섬의 바다와 하늘길을 여는 신기술로 미래섬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또 섬 에너지 자립과 해양 미니발전소, 스마트 양식 영상 체험, 태평양 쓰레기 섬 환경 재생 등을 통해 섬의 자원과 기술혁신을 선보이고 UAM에 탑승한 듯한 영상을 통해 미래 여수의 섬과 바다를 360도 서라운드 스크린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해양생태섬’에서는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 보호 생물 91종을 활용한 생물 큐브와 디지털 수족관이 바다 환경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섬 테마존은 이스터섬의 모아이와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 몰디브 해변 등 세계의 섬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물섬’은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푸른 보물’을 찾아 나서는 증강현실(AR)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섬을 놀이터처럼 만나게 한다. 이 밖에 문화 섬 전시관과 국제 교류 섬 전시관, 식당·마켓 섬 전시관에서는 각국의 섬 문화와 세계 섬 음식, 특산품 등을 선보인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3000석 규모의 열린 무대와 특별 공연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도 또 다른 볼거리다. 섬박람회 주 공연장인 열린 무대와 특별 공연장에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팝·트로트 콘서트를 비롯해 11개 지방자치단체 20개 예술단 공연 등 모두 13종 133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박람회 참가국 공연단이 펼치는 세계 섬 문화 공연 60회와 야간 퍼포먼스 및 전자댄스음악(EDM) 파티는 박람회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 여수 거문도의 인어 전설에 나오는 신지끼 설화 뮤지컬과 종합 엔터 기업 ‘투칸에이엠지’의 무용, 공연 단체 ‘극단 쟁이’의 연극 등 섬 공연 예술제도 이어진다. 부 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개도는 섬어촌문화센터와 섬섬캠핑장을 중심으로 섬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섬 주민과 해산물을 채취하고 섬 장터에서 섬 음식과 특산품을 만나는 등 어촌 문화를 체험하고 섬 캠핑과 그래피티 체험, 요가 등 힐링 프로그램과 예술의 밤 페스티벌 등 섬의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감성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금오도에서는 비렁길 트레킹과 버스킹, 섬 미식 콘텐츠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음식과 숙박을 연계한 ‘섬 1박 3식’ 프로그램과 섬 힐링 밥상 체험, 방풍 막걸리 주조 체험, 셰프와 함께하는 섬 음식 쿠킹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수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부대 행사도 섬박람회 열기를 고조시킨다. 먼저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수 여문문화거리에서는 도심 거리와 광장 등 1만 5000㎡를 정원으로 조성한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23년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붉은 태양과 난대 숲, 도시와 섬의 미래를 형상화한 ‘가시나무 몽상’ 등을 비롯해 50여 개소의 정원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10월 16일부터 4일간 섬박람회장 등에서 열리는 ‘2026 문화의 달’ 행사도 섬 문화와 역사, K컬처를 결합한 도시 종합 문화축제로 운영되는 큰 볼거리다. 국가유산청 주최 야간 문화 행사인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도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열려 빛과 영상으로 진남관의 역사 문화와 여수 섬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한다. 이 밖에 드론 조종과 촬영, 드론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론 이색 체험과 여수 국가유산 야행,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여수 재즈페스티벌, 여수 섬 음식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완도군,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완도군,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이 군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규제 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주민 생활과 복지, 교육, 교통, 환경, 주거 불편 등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 창업, 일자리, 투자 유치 등 지역 경제 분야다. 또 수산업, 양식업, 항만, 해양관광 등 해양수산과 섬 지역 생활 여건, 교통, 의료, 물류 등 섬 정주 환경 분야 등이다. 공모 참가는 완도군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20만 원, 노력상 5명 각 1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경제와 해양·수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애로사항 등 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관사 지역 즉각 개방해야”… 소록도 관리권 지역 이관 요구 거세

    “관사 지역 즉각 개방해야”… 소록도 관리권 지역 이관 요구 거세

    국립소록도병원이 위치한 전남광주 고흥군 소록도의 행정·관리권을 보건복지부에서 고흥군으로 이관하고, 수년째 봉쇄된 병원 관사 지역을 개방해야 한다는 지역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과거 6000명이 넘던 소록도 거주 한센인은 올해 6월 기준 308명으로 급감했다. 입원 주민 대부분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한센병 치료보다는 만성 질환 관리와 요양·돌봄이 주를 이룬다. 때문에 나균 감염 위험이 사실상 소멸했음에도 보건복지부와 소록도병원은 섬 전체를 ‘병원 전용 구역’으로 인식하며 과도하게 통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병원 본연의 치료·요양 기능은 유지하되 도로·주거·문화재·환경 등 일반 행정 기능은 지방정부로 이관해 한센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보편적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속 건의해 왔다.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은 소록도병원 방문 당시 공영민 고흥군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관계 부처에 관리권 이관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소록도 주민 79%가 이관에 찬성했고 지난 4월에는 2만여명의 서명부가 청와대와 국회, 부처에 전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지시 이후 1년이 넘도록 이관 작업은 제자리걸음이다. 지역 사회가 특히 분통을 터뜨리는 대목은 소록도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병원 관사 지역’에 대한 통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당시 감염병 예방을 이유로 출입을 막기 시작한 이후 6년 지난 현재까지도 공무원 사택 지역 등 일반 생활 공간까지 광범위하게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관사 지역을 거쳐 해수욕장에 가거나 아름다운 바다 경관, 문화재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며 “청와대나 군사 지역도 개방하는 시대에 보건복지부 직원 등 200여 명의 편의와 휴식권을 이유로 공공 공간을 틀어막는 것은 전형적인 특권 의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5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흥군 도양읍 번영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소록도 병원 관사 지역 개방 및 관리권 이관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유재홍 번영회장은 “110년 동안 한센인과 아픔을 함께하며 소록도를 지켜온 군민들에게 소록도를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타지역민들에 대해 여수 전역의 여객선과 도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섬박람회 개최 효과를 여수 전역으로 확산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박람회 기간에 여수 지역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예매·발권 단계에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이용료를 제외한 여객 운임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기간은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다만 녹동~거문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인 평화훼리11호와 은해페리호,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운임지원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정기 운항 도선인 제2월호호, 여수경도골프앤리조트호, 부도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여객 운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여수의 섬이 박람회를 계기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 장도’ 여행경비 50% 환급···1인 최대 10만원

    ‘보성 장도’ 여행경비 50% 환급···1인 최대 10만원

    보성군이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장도 섬 반값여행’을 운영한다. 보성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장도를 여행하며 사용한 여객선 운임과 숙박비, 음식비, 체험비 등 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전남광주관광플랫폼 ‘제이지 투어(JG TOUR)’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승인을 받은 뒤 보성군 모바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여행 경비를 결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 앱을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장도는 멀리서 바라본 섬의 모습이 노루를 닮아 이름 붙여졌다. 섬 주변에는 생명력 넘치는 넓은 펄갯벌이 펼쳐져 있다. 꼬막과 낙지, 바지락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순천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 등 갯벌과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독특한 어업 문화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도는 세계자연유산 갯벌과 보성 뻘배어업, 섬마을의 음식과 생활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라며 “섬 반값여행이 관광객들이 장도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계기가 돼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소록도 관리권 고흥군 이관 요구 거세···“관사 지역 즉각 개방해야”

    소록도 관리권 고흥군 이관 요구 거세···“관사 지역 즉각 개방해야”

    국립소록도병원이 위치한 고흥군 소록도의 행정·관리권을 고흥군으로 이관하고, 수년째 봉쇄된 병원 관사 지역을 개방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과거 6000명이 넘던 소록도 거주 한센인은 6월 기준 308명으로 급감했다. 입원 주민 대부분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한센병 치료보다는 만성 질환 관리와 요양·돌봄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나균 감염 위험이 사실상 소멸했음에도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섬 전체를 ‘병원 전용 구역’으로 인식하며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고흥군은 병원 본연의 치료·요양 기능은 유지하되, 도로·주거·문화재·환경 등 일반 행정 기능은 지방정부로 이관해 한센인과 주민들에게 보편적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속 건의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록도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공영민 고흥군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관계 부처에 관리권 이관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소록도 주민 79%가 이관에 찬성했고, 지난 4월에는 2만여 명의 서명부가 청와대와 국회, 중앙부처에 전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지시 이후 1년이 지나도록 실질적인 이관 작업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립소록도병원 연구 용역이 한센병 치료기관에서 ‘노인 전문 요양병원’으로의 기능 강화에만 초점을 맞춘 데다 결과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밥그릇 챙기기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가 분통을 터뜨리는 대목은 소록도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병원 관사 지역’의 통제다. 코로나19 당시 감염병 예방을 이유로 출입을 막기 시작한 이후 6년 지난 현재까지도 공무원 사택 지역 등 일반적인 생활공간까지 광범위하게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관사 지역을 거쳐 해수욕장에 가거나 아름다운 바다 경관, 문화재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며 “청와대나 군사 지역도 개방하는 시대에 복지부 직원 등 200여 명의 편의와 휴식권을 이유로 공공의 공간을 틀어막는 것은 전형적인 특권의식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5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흥군 도양읍 번영회는 최근 읍민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소록도 병원 관사 지역 개방 및 관리권 이관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번영회는 향후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연대해 대규모 집회 등 실력 행사에 나설 방침이다. 유재홍 도양읍 번영회장은 “110년 동안 한센인과 아픔을 함께하며 소록도를 지켜온 고흥군민들에게 소록도를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권리다”며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한센인 미거주 구역인 직원 관사 지역은 즉각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그리스로 신혼여행 간 부부, 헬기 추락 사망… ‘수억 연봉’ 금융·컨설팅社 재직 英커플이었다

    그리스로 신혼여행 간 부부, 헬기 추락 사망… ‘수억 연봉’ 금융·컨설팅社 재직 英커플이었다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간 30대 영국인 부부가 시프노스섬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 헬기 조종사인 50대 남성도 사망했다. 가디언, BBC 등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쯤 그리스 시프노스섬에서 알렉산더 크로미(31)·마리 에버트(30) 부부가 탄 헬기가 지면에 착륙하기 직전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부부와 조종사 기오르고스 라이코스(53) 등 탑승객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조종사는 전직 공군 장교 출신으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전해졌다. 그리스 경찰은 민간 전세기인 ‘벨(Bell) 206’ 기종 헬기가 기계적 결함을 일으켰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시프노스섬의 마놀리스 푼톨라키스 부시장은 현지 방송에 “당시 사고를 목격한 섬 주민들이 헬리콥터에서 이상한 소음을 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공중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생했거나 프로펠러가 이상하게 작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장면이 촬영된 영상에는 헬기가 엑사벨라 마을 근처 헬리패드(착륙장)에 접근하다가 통제력을 잃고 나선형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헬기는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부부는 둘 다 세계적인 금융·컨설팅 기업에 재직 중이었다. 남편인 크로미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런던사무소에서 4년간 근무해 왔으며 지난 1월 부사장(Vice President·팀장급)으로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스톤 측은 성명에서 “동료 알렉스 크로미와 그의 아내 애버트 등 3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알렉스는 블랙스톤에서 그를 알고 함께 일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다.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내 에버트는 세계 3대 컨설팅 업체 중 한 곳인 베인앤컴퍼니 런던사무소에 수석전문가(Senior Specialist)로 재직 중이었다. 베인앤컴퍼니 측은 “우리 동료와 그의 남편이 그리스에서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처럼 힘든 시기에 유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부부가 재직하던 두 곳 모두 업계 최정상급 회사로, 연봉 또한 최소 수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리스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 헬기를 회수 조치했으며, 3구의 시신 모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헬기를 전세 내 에게해의 섬들을 오가는 형태의 여행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 푸틴, 보복한다더니…나토 앞바다 등장한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러 군함 [핫이슈]

    푸틴, 보복한다더니…나토 앞바다 등장한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러 군함 [핫이슈]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군함이 독일 섬 인근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해군의 최신형 주력 호위함(프리깃함) 아드미랄 카사토노프함이 독일 북부 페마른 섬 인근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핵심 군함으로 꼽히는 아드미랄 카사토노프함은 선박 위치 식별 장치를 끈 채 이른바 스텔스 항해 상태로 지난주 페마른 섬 앞바다까지 접근했으며 현재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로 유명한 페마른 섬은 발트해와 북해를 연결하는 덴마크 해협과 매우 가까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요충지다. 이곳에 막강한 화력을 갖춘 러시아의 최신예 호위함이 나타난 것으로 이는 의도적인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특히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상선을 나포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일 러시아 극동 사할린섬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태평양함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서방의 이 같은 조치를 해적 행위이자 강도 짓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선박을 건드린다면 똑같이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 아드미랄 카사토노프함이 나토 앞마당인 페마른섬 인근에 등장한 것은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단순한 말장난이 아님을 명확히 보여준 것이다. 이에 대해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독일, 덴마크, 동맹국의 감시 범위 내에 러시아 호위함이 배치된 것은 나토와 러시아 간 최근의 긴장 고조를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이번 배치는 서방 국가들이 ‘그림자 선단’에 대한 일련의 제재와 작전 이후에 이루어졌다”고 짚었다. 그림자 선단은 유럽연합(EU)과 영국, 캐나다 등 국제사회 제재를 피하기 위해 불투명한 소유 구조를 가지고 공식적인 규제를 우회하여 운항하는 러시아의 유조선과 화물선 집단을 말한다. 지난 2020년 취역한 최신예 함정인 아드미랄 카사토노프함은 길이 135m, 무게 4500톤이며 스텔스 설계와 4면 고정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뛰어난 방공 능력을 갖췄다. 특히 16개의 수직 발사대를 통해 러시아가 자랑하는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은 물론 요격이 매우 까다로운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영광 송이도 여행경비 50% 돌려받는다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영광 송이도 여행경비 50% 돌려받는다

    전남광주 영광군이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영광군은 송이도 관광객 유입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6 전남광주 섬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이 송이도를 방문해 지출한 선박 운임비,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여행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사업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참여 희망자는 여행 시작 최소 5일 전까지 ‘JG TOUR’ 앱을 통해 사전 신청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송이도 관광지 1개소 이상에서 본인 얼굴이 포함된 인증 사진을 찍고, 섬 내에서 최소 3만 원 이상을 소비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송이도 내 소비액뿐만 아니라 영광군 관내 전 지역의 상품권 가맹점 이용액도 여행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영수증과 인증 사진 등 증빙 자료를 앱을 통해 제출해 정산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환급금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영광 송이도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몽돌해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역 대표 섬 관광지다. 군은 인근 지역 거주자를 포함한 타지 관광객의 방문 부담을 줄여 지역 상권과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송이도의 특별한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7월 제주 관광객 1년 새 8만 4000명 뚝… 제주관광 ‘이상신호’

    7월 제주 관광객 1년 새 8만 4000명 뚝… 제주관광 ‘이상신호’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제주지역 실물경제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증가폭까지 축소되면서 관광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최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2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4000명 감소했다. 내국인 관광객은 96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명 줄었다. 항공료 부담 등이 이어지면서 6월에도 내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10만 9000명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외국인 관광객은 26만 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제선 증편 효과가 둔화하면서 증가폭이 6월 1만 8000명에서 크게 축소됐다. 항공 공급 여건도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7월 제주공항 국내선 운항 편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6편 줄었고, 국제선은 110편 증가했다. 크루즈 입항 편수도 6편 감소해 승객 기준 1만 1000명가량 줄었다. 관광객 감소는 소비 위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제주지역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지만 1분기 증가율 7.0%에 크게 못 미쳤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2분기 8.9% 감소했고, 6월에도 10.8% 줄었다. 6월 제주지역 관광객의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100.8로 전월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 마냥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8월 들어 관광객 수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4000명 증가했다. 내국인이 4000명, 외국인이 1만명 늘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관광객 수 감소와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제주 경기가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동 정세 불안 등 관광 경기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성수기인 7~8월 항공 공급 여건 개선과 제주도의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경기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디지털관광증 도입(15억원)과 고객 감사 프로모션(10억원), 2026 섬문화축제(2억 8000만원) 등 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섬 뻘낙지 거리’…맞춤형 위생 컨설팅 추진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섬 뻘낙지 거리’…맞춤형 위생 컨설팅 추진

    전남광주 신안군이 지역 대표 먹거리 거리의 위생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신안군(군수 김태성)은 압해읍 송공항에 위치한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음식점 위생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 방문형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군은 먼저 각 업소를 직접 찾아 위생 관리 실태와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파악된 취약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사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오염되기 쉬운 주방 후드, 화구, 조리 시설 등의 청결 관리와 개선을 청소·정비 비용 지원 형태로 돕는다. 아울러 식재료 보관 기법, 조리 기구 위생 관리, 주방 청결 유지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식중독 예방 및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 교차 오염 방지 등 식품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업소별 진단 결과와 개선 내역, 성과를 정리한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향후 신안군 위생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이자 지속 가능한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의 발판으로 활용하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안의 음식 문화 품격을 올리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원·미식·재즈… 여수 가면 몽땅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가든 페스티벌과 문화의 달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수 여문문화거리 일원에서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거리와 광장, 상가 일대 1만 5000㎡가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은 도심을 걸으며 다양한 정원과 문화 행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정원으로는 2023년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붉은 태양과 난대 숲’, 도시와 섬의 미래를 형상화한 ‘가시나무 몽상’ 등이 조성된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10곳과 상가 정원 30곳, 참여정원 6곳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의 달 행사도 큰 볼거리다. 10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섬박람회 주행사장 등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는 해양·섬 문화와 역사, K컬처를 결합한 도시 종합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야간 문화 행사인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도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빛과 영상으로 진남관의 역사 문화와 여수 섬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전국의 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6 여수 섬 음식 축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10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세계 섬 음식 전시와 시식, 미식 테이블 체험 등 음식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또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인 진남관을 중심으로 이순신광장, 동헌터, 고소대, 오포대 등 여수 국가유산을 밤에 둘러보는 ‘2026 여수 국가유산 야행’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드론 조종과 드론 촬영, 드론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섬박람회 드론 이색 체험과 ‘2026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2026 여수 동동 북축제, 여수 재즈페스티벌,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여수시, 1조 원 규모 해양레저관광도시 청사진 마련

    여수시, 1조 원 규모 해양레저관광도시 청사진 마련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국제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민관 거버넌스,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민관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대형 국책사업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부터 무술목 일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험형 해양레저와 해상교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이 목표다. 공공 재정사업 2000억 원과 민간 투자사업인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 8980억 원 등 총사업비는 1조 9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 재정사업 기본구상과 거점별 특화 전략,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운영·관리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만의 섬·바다 등 해양자원을 다각도로 분석해 민간 투자사업과의 연계 효과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해양레저관광도시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한 민관 거버넌스는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 해양레저·관광·도시 분야 전문가, 지역 대학, 청년·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한다. 서영학 시장은 “이번 사업은 여수가 가진 천혜의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해양레저와 체류형 휴양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갈 핵심사업”이라며 “민관 거버넌스가 다양한 지혜를 모으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거버넌스 운영과 중간·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1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수상 태극기 조형물 눈길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수상 태극기 조형물 눈길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소안도에 담수호 물결에 출렁이는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항일의 섬’으로 불리는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섬 주민 800명이 독립운동을 할 정도로 항일운동이 드세게 일어났던 곳으로 광복 후 22명이 건국훈장을 받는 등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에 완도군은 2020년 주민과 관광객들이 소안도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소안항 주변 담수호에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조형물은 가로 18m, 세로 12m의 216㎡ 그물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부착해 제작했다. 조형물 바탕은 1630개의 하얀 부표를 달았고 태극 문양은 각각 318개의 빨강 부표와 파랑 부표로 만들었고 건곤감리 괘는 각각 158개의 검정 부표를 그물에 매달아 조성했다.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도 개관했다. 또 소안도를 오고 가는 여객선들의 이름도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하는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부르고 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육지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데 소안도에는 물결에 출렁거리는 태극기가 선열들의 애국심을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의 참뜻을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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