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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봉 앞둔 南측가족 표정

    30일부터 시작되는 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측 상봉가족들은 선물준비에 여념이 없다.만난다는 사실이 반갑지만 2박3일의 세부 일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야박하다는 입장이다. ■모자 달린 점퍼가 가장 인기 북에 있는 가족에게 줄 선물로 가장선호되는 것은 월동용품인 모자 달린 점퍼다.비싼 상품은 부담이 된다고 해 대부분 재래시장에서 샀다. 여기에 목도리 양말 내의 등을 부수적으로 준비했다.만나는 사람 수대로 준비할 수 있고 부피나 무게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손목시계도 인기상품이다.한편 평양에서 아내와 아들들을 만나는 양철영씨(82·서울 마포)는 아내를 위해 한복 한벌을 따로 준비하는 등상봉가족들은 의미있는 선물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선물을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북에서 오는 오빠 이근섭씨를 만날 이영자씨(71·광주시)는 아내와 함께 끼라고 금반지 두개를 준비했지만 어찌해야 할지 고민중이다.“그동안 소식이 끊겨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니 우선 만나보고 나서선물을살 것”이라고 밝혔다. ■만나긴 하는데… 상봉자들은 일단 만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50년 만에 만나는데 함께 자는 것은 안되고 식사도 둘째날 점심 한번만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갑갑하기만 하다는 입장이다. 방북자 가족들도 여간 걱정이 아니다.평양을 방문하는 한상준씨(84·인천 부평)는 현재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상태다.북에 두고 온 자식 7남매를 만날 생각에 최근에는 잠도 설치고 있다.남한에서 태어난딸 영선씨(41)는 “하도 걱정이 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며 “앞으로는 가족 1명 정도가 함께 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 추석선물준비‘클릭’으로 해결

    추석을 앞두고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상품과 택배(宅配) 서비스를 무기로 소비자에접근하는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은 주문이 쇄도한다. 반면 재래시장은 추석이 다가옴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썰렁하다. 지난 23일 추석상품특별코너를 마련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50만원대의 쇠갈비,100만원대의 흑산도 홍어,3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양주 등의 선물세트를 마련,고가의 추석선물을 주도하고 있다. 압구정점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85억8,1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려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9,400만원보다 22.7%가 늘어났다. 대형 할인점도 추석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킴스클럽은 300만원대의 고급양주에서 2만∼3만원의 한과류,생필품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킴스클럽 홍보과 위정아씨(24·여)는 “할인점은 백화점의 고가 상품과 재래시장의 저가 상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추석기간보다 매출액이 30% 이상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 쇼핑몰도 신세대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 21일부터 갈비,굴비,한과,상품권 등의 선물세트를 준비한 롯데백화점 인터넷 쇼핑사이트(www.lotteshopping.com)는 하루평균 500건의 주문을 받고 있다. 과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과일드림’(www.fruit.com),온갖 떡을제공하는 ‘와우복떡집’(www.wowboduk.co.kr) 등 추석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배달해주는 인테넷 쇼핑몰에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주부 변호경씨(30·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가격을 비교하기도 쉬워 시장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동대문·남대문시장,가락동 농수산물시장,노량진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은 좀체 추석 분위기가 뜨지 않는다.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화수씨(52)는 “백화점과할인매장에 손님을 다 빼앗겨 이제는 가격을 묻는 손님조차 없다”고푸념했다.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이봉호씨(48)도 “추석에 대비해 많은 과일을 준비했지만 팔리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과일이 모두 썩을지도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이창구 이동미 홍원상기자 window2@
  • 막걸리 로비에 즐거운 현대

    현대가 때아닌 ‘막걸리 소동’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 명예회장이 오는 28일 방북하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막걸리를 선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업체들의 로비공세가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방북 막걸리를 제공하겠다고 나선 업체는 전국적으로 40∼50군데.경기도의 A업체는 그동안의 판매실적,고객들의 인기,독특한맛 등을,서울 인근의 B업체는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시절 즐겨찾던 ‘토종막걸리’라는 고유 브랜드를 각각 공급배경으로 내세웠다. 순수 국산 민속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C업체는 최근 현대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무료공급을 자처하고 나섰다.이밖에 경남 전남 충북 등의 막걸리 제조업체들도 ‘막걸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현대를 조르고 있다. 현대는 이 가운데 우선 10여곳을 선정해 정몽헌(鄭夢憲) 전 현대회장에게결재를 올렸다.낙점만 남았다. 현대 관계자는 “선물이니만큼 수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막걸리 종류는 적어도 한두가지가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관계자는 “종전에는 김이나 건어물도 선물로 준비했던 만큼,이번에도이와 유사한 선물이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 전 회장의 지시가 떨어지는 대로 선물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주에 자사제품 선물/「검약주총」바람(경제 화제)

    ◎내의서 식용유까지 종류 다양/판촉·경비절감 효과/2만원미만의 생필품이 주류 12월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가 한창이다. 지난달 17일 율촌화학이 주주총회를 개최한 이후 7일 현재 2백3개사가 주주총회를 끝마쳤으며 오는 12일 1백82개사가 주총을 예정하고 있는등 이달말까지 2백83개사의 주총이 이어진다. 올해의 주총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총회꾼들이 설치고 배당에 대한 주주들의 불만들이 총회장을 뜨겁게 만들고있다. 일반투자자들이 주총결과보다는 선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예년과 같은 모습이다. 주총때만되면 많은 기업들은 주총에 참여하는 주주들에게 나누어줄 선물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으나 지난해의 경기침체및 절약분위기에따라 올해의 선물수준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제당은 세제 ○…제일제당은 최근 개발한 시가 6천원인 세제를 제품선전을 겸해 선물로 나누어 주었으며 동방유량도 자사제품인 시가 1만1천원인 식용유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쌍방울은 1만원내외의 내의를 선물했으며 오는 12일 주총을 개최하는 동원산업은 지난해 무거운 참치세트를 준비해 반응이 좋지않았던 것을 감안해 시가 1만3천원인 가벼운 김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럭키김성그룹 계열사들은 대부분 그룹에서 만들고 있는 1만원내외의 비누 화장품을 선물로 준비했다.쌍용그룹 역시 사장단회의를 통해 어려운 경기를 반영,쌍용제지가 생산하고 있는 고급화장지를 선물하기로 결정해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시가 1만원인 고급화장지를 선물했다. 소비재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들은 주방용품·체중기·스푼세트 등 시장가격이 대부분 1만∼2만원 정도하는 생활용품을 주로 선물했으며 올해는 우산이 인기품목에서 다소 밀려났다. 유공은 시가2만원인 보온병을 선물,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선경인더스트리는 1만1천원인 탁상용램프를 선물했다.또 9년만에 배당을 한 남경기업은 시가 2만5천원인 체중기를 선물했으며,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시가 1만원내외의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선물문의 전화도 ○…주주들은 선물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총전에 미리 전화로 알아보고 선물이 좋은 곳에 참석하고 있는 실정이다.장기신용은행과 신한은행은 최근의 절약 분위기속에 올 선물을 지난해 수준보다 떨어진 수건 2장과 냄비를 각각 준비해 일부 주주들로부터 「쩨쩨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호텔신라는 시가가 1만9천원이나 하는 탁상용시계를 1천2백개나 준비했으나 선물이 좋다는 소문에 예상외로 만은 주주들이 총회에 참석해 2백개를 추가 주문하기도 했다. ○문화신문에 이의 ○…대부분의 주총이 회사측의 치밀한 준비와 우리사주 주주들의 노력으로 순탄하게 진행됐으나 「타법인출자·승인의건」을 놓고 모주주가 『현대문화신문에 대한 2백8억원의 출자계획이 투자가치가 있는 것이냐』는 이의를 제기하는등 일부 기업에서는 순조롭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 “환영 고르비”… 설레는 제주/한·소정상회담 전야의 현지표정

    ◎기능보유자 이경찬옹,문배주 13병 선물준비/외신기자 2백명 몰려,「관광제주」 취재전쟁 【제주=특별취재반】 ○…이번 한소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이미 7백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보도진 및 보도지원요원이 제주에 도착. 특히 AP와 로이터·UPI·AFP 등 통신과 CNN·ABC·CBS 등 미국 방송,영국의 BBC,일본의 후지TV·NHK·TV동경·TV아사히·NTV·TBS,독일의 ZDF 등 소련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외신기자만 2백명에 이를 듯. 한편 소련에서는 타스통신을 비롯,노보스티통신·소비에트TV·레닌그라드TV 등 취재진 24명이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함께 입국할 예정. ○…한소정상회담 사전준비를 위해 18일 하오 제주에 내려온 최창윤 공보처 장관은 이날 저녁 미국의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영국의 더타임스 등 서구 언론의 취재기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와 우리 측 준비상황 등에 관해 브리핑. ○…호텔 안팎에 수백명의 경비요원이 철통같은 경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18일 하오에는 4마리의 폭발물탐지견을 동원해 호텔 주위를이 잡듯 탐색. ○…18일 하오 3시부터 제주신라호텔 3층 로비라운지에서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을 기념해 「페레스트로이카」라는 이름의 칵테일 시음회가 열려 인기.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레몬즙을 섞어 만든 이 칵테일에 쓰인 보드카는 「모스코브스카야」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정상회담 때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노 대통령에게 선물한 소련 최고급이라고. ○…양국 정상이 공항에서 호텔에 도착한 뒤 회담에 들어가기 전까지 20여 분 간 휴식을 취할 객실은 노 대통령이 프레지덴셜스위트로,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로열스위트로 각각 결정. 프레지덴셜스위트는 영국 왕실의 내장전문설계가인 데이비드 힉스가 설계한 2백63㎡(80평) 규모로 1박에 1백50만원. 로열스위트는 프랑스의 오가와 페레사에서 설계한 1백56㎡(48평 규모)로 1박에 90만원. ○…인간문화재 86­가 문배주 담그기 기능보유자인 이경찬씨(76)와 기능전수자인 이씨의 아들 기춘씨(50)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선물로 줄 4백50㎖들이 문배주 13병을 만들어 17일 관계자에게전달. 기춘씨는 『지난해 노태우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한 이래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답방이 있을 것에 대비,3개월 전부터 선물할 문배주를 특별히 준비해왔다』면서 『술을 만드는 데 사용한 물뿐 아니라 용기로 쓸 도자기도 특별히 준비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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