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 마포구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745
  • 2000억 원짜리 수표 4장?… 은행원 눈썰미에 덜미 잡힌 8000억 위조범

    2000억 원짜리 수표 4장?… 은행원 눈썰미에 덜미 잡힌 8000억 위조범

    평범한 평일 오전, 서울의 한 은행 창구에 무려 8000억원에 달하는 수표를 들고 찾아와 입금을 요구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창구 직원의 매서운 눈썰미와 신속한 신고 덕분에 대형 위조 범행은 현장에서 수포로 돌아갔다. “계좌에 넣어주세요”… 창구에 내민 ‘2,000억’ 수표 4장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위조유가증권행사 등의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 창구로 다가간 A씨는 직원에게 ‘2000억원권’ 자기앞수표 4장을 건네며 자신의 계좌에 입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액만 8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이었다. 일상적인 시중은행 거래에서는 보기 드문 액수의 수표가 등장하자, 창구 담당 직원의 직감이 작동했다. 직원은 수표에 적힌 금액이 통상 거래되는 범주를 크게 벗어난 데다 어딘가 수상한 점을 감지하고 즉시 전산 조회를 통해 수표 진위 확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112에 신고를 접수했다. 전산 조회로 드러난 가짜 수표… 경찰, 현장서 체포전산 조회 결과, A씨가 제출한 수표는 시스템상 정상적으로 발행된 적이 없는 위조 수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경찰은 해당 수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한 뒤 영업점에 머물러 있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 수표의 출처와 입금 시도 목적, 범행 배후 및 공범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 관광객, 서울에서 女 27명 ‘불법촬영’…“불구속 송치” [핫이슈]

    중국 관광객, 서울에서 女 27명 ‘불법촬영’…“불구속 송치” [핫이슈]

    서울 번화가 일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20대 중국인 관광객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국 국적의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7월 한국에 입국한 A씨는 지난달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누군가 몰래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며 여죄를 수사한 결과, A씨는 성수동뿐만 아니라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 인파가 몰리는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27명에 달한다. 경찰은 지난달 5일 A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내린 뒤 수사를 이어왔으며, 이날 A씨를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현장 신고부터 체포, 증거 확보, 출국정지까지 신속하게 추진했다.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외국인 피의자는 신원을 확인하거나 증거를 확보하기 전에 출국하면 수사가 장기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출국정지 연장 조치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법 촬영물의 외부 유포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 이제는 ‘흥국금융 V리그’…배구연맹, 타이틀 스폰서 계약

    이제는 ‘흥국금융 V리그’…배구연맹, 타이틀 스폰서 계약

    차기 시즌 V리그가 HK흥국금융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한국배구연맹 4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흥국생명보험과 향후 3시즌에 대한 V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엄재용 연맹 사무총장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계약에 따라 2026~27시즌 V리그의 공식 명칭은 ‘HK흥국금융 2026~27 V리그’로 확정됐다. 흥국생명은 V리그 대회 명칭을 비롯해 엠블럼 사용권, 프로배구 연고지 경기장 내 광고권 등의 권리를 얻었다. 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흥국생명과 함께 한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배구단을 운영하며 한국 배구와 함께해 온 만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새로운 동행을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팬들이 배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프로배구의 인기와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엄 사무총장은 “흥국생명과 향후 3시즌 동안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리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팬들이 V-리그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흥국생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여자배구단을 운영하는 흥국생명은 지난 4월 타이틀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연맹 총재로 선임되면서 새 회장사가 됐다. 새 시즌은 오늘 10월 31일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서울 불꽃축제에 배달앱 3사 ‘서비스 일시 제한’

    서울 불꽃축제에 배달앱 3사 ‘서비스 일시 제한’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인한 대규모 인파 밀집과 교통 통제에 대비해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가 여의도 및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시 제한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전야제와 5일 오후 1~10시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의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배달 및 장보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 예상 구역은 메인 행사 구역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포함해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등 한강 인접 지역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앱을 통해 행사에 따른 주문 불가 상황을 사전 안내할 것”이라며 “CCTV로 당일 해당 지역 상황을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배달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이날 오후 7~9시, 5일 오후 1~11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매장을 대상으로 필요 시 배달과 포장 서비스 일시 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요기요 또한 축제 운영 시간 전후해 여의도 일부 구역의 배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멈출 계획이다.
  • 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롯데 ‘슈퍼블루마라톤’

    롯데는 다음달 9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1회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슈퍼블루 마라톤은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착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교류하는 롯데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는 10일까지 8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슈퍼블루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슈퍼블루 걷기(1.6㎞), 슈퍼블루(5㎞)와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5㎞, 10㎞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장애인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무료다. 현장에서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공연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가 간식과 음료를 지원한다.
  • 대치동 학원가 킥라니 ‘레드카드’

    대치동 학원가 킥라니 ‘레드카드’

    늘 시간이 부족해 곡예주행을 하는 학생들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 서울 대치동 학원가 등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타면 앞으로는 최대 6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려면 원동기운전면허 또는 자동차면허가 필요하지만, 인증 과정이 허술한 탓에 무면허 운전이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가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와 PM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 데이터를 분석해 대치동과 송파구 위례트랜짓몰 보행로, 은평구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 3곳을 추가했다. 지난해 5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대치동 학원가는 학교와 학원 운영시간을 고려해 낮 12시~오후 11시, 연신내 로데오거리는 유동인구를 고려해 오전 10시~오후 10시, 위례트랜짓몰 보행로는 종일 운영된다. 홍대 레드로드와 반포 학원가는 오후 12~11시까지 PM 통행을 금지한다. 금지 시간에 이동하다 적발되면 일반도로에서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9년 134건에서 2021년 445건, 2023년 50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시범운영으로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경찰·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모아타운 후보지 ‘사도’도 토허제 묶는다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의 골목길 지분을 쪼개 사고파는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최종 선정 지역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다. 작은 도로 지분을 미리 사들였다가 정비사업에 따른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려는 취지다.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지정 대상은 9일 열리는 모아타운 전문가 자문회의 심의 대상인 서초구·마포구·노원구 3개 구역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다. 해당 도로는 이달 16일부터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구체적인 지정 대상은 11일 서울시보에서 공개된다. 이번 조치는 이른바 ‘사도(私道) 지분거래’를 겨냥했다. 사도는 개인이 소유한 도로를 뜻한다.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개인 소유 골목길의 지분을 잘게 나눠 사고파는 투기성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은 주거지역 6㎡(약 1.8평), 상업·공업지역 15㎡(약 4.5평)를 초과하는 거래다. 허가받은 토지는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단계부터 투기 수요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공우석 서울시의원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주택 화재 방지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

    공우석 서울시의원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주택 화재 방지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잇따른 노후 아파트와 주택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화재에 무방비한 취약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공 의원은 “올해 2월 강남구 아파트와 지난해 8월 마포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했다”며 “최근 5년간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 132명 가운데 88%인 116명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통계는 초기 감지와 초기 진화 시설의 유무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노후주택에서 유사한 인명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은 현행 화재안전대책에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공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5억 6000만원을 들여 화재안전취약계층 2000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는 사업과 관련해서도 실효성 문제를 제기했다. 공 의원은 장애인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반지하 주택 등 서울시 내 화재안전취약 가구가 약 186만 곳에 이른다면서, 현재 시가 추진하는 2000가구 지원 규모는 전체 대상의 0.1%에도 미치지 못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런 지적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하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점차 확대하고 정부에 국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한 SH공사와 연계해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자치구와 관련 정보를 공유해 지원이 시급한 시민이 보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공 의원은 “노후주택 화재안전대책은 사고 때마다 소화기 몇 대를 추가하는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화재 감지와 경보부터 초기소화, 피난 및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 의원은 “관악구를 비롯해 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고령자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지역은 주거 형태와 피난 여건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소방재난본부가 지역별 주거 특성과 화재 위험도를 반영한 지원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 불꽃축제 전야제부터 안전관리

    마포, 불꽃축제 전야제부터 안전관리

    서울 마포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전야제인 4일 오후 6시~오후 11시와 본행사인 5일 오후 2시~오후 11시에 유동인구가 많거나 불꽃축제 전망 명소인 마포역과 마포새빛문화숲,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 주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구는 지난달 25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28일 관계부서 합동 현장점검에서 주요 시설물과 보행 동선을 살폈다. 현장에는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 166명이 투입된다. 구 재난안전상황실과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핀다. 원활한 보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을 단속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도 정비한다. 구 보건소는 마포새빛문화숲과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구급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세계불꽃축제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갭투자 30대가 이끌었다

    서울에서 갭 투자가 의심되는 아파트 거래가 1년간 50% 넘게 증가해 7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갭 투자가 의심되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6680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4320건)보다 54.6% 증가했다. 갭 투자 의심 거래는 취득 주택에 임대 보증금과 금융기관 대출액이 모두 있으면서 ‘임대’로 입주 계획이 표기된 거래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갭 투자 의심 거래가 많은 곳은 성동구(728건), 강동구(656건), 마포구(6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성동구는 98.9%(362건), 동작구 142.8%(347건), 마포구 121.1%(345건), 강동구 101.2%(330건)의 증가율을 보였다. 증가율이 90%가 넘는 자치구가 11곳으로, 1년 새 서울의 절반 가까이에서 갭 투자 의심 거래가 두 배가량 늘었다. 반면 서초구(379건)와 송파구(337건), 강남구(371건)를 비롯한 7개 구는 1년 전보다 갭 투자 의심 거래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95건으로 전체의 46.3%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366건), 50대(833건), 60대 이상(224건), 20대(162건) 순이었다. 30대의 갭 투자 의심 거래는 1년 사이 69.8%(1272건)나 늘었다. 집값 상승세와 전월세 시장 불안 등으로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집합건물을 매수한 12만 9774명 가운데 30대는 4만 5401명으로 35%에 달했다. 특히 1~8월 생애 첫 집 매수자 5만 6475명 가운데 30대(3만 1188명)가 55%나 됐다. 문 의원은 “전세를 낀 갭투자가 특정 자치구와 청년층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정부가 실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창동의 사랑, 베네치아 노크

    이창동의 사랑, 베네치아 노크

    ‘가능한 사랑’ 장편 경쟁부문 초청전도연·설경구·조인성 등 열연 화제“우리의 삶 지탱하는 건 역시 사랑” 2002년 ‘오아시스’로 베네치아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거머쥔 이창동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24년 만에 황금사자상에 도전한다.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는 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개막을 알렸다.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루는 장편영화 경쟁 부문에 이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을 포함해 20개 작품이 초청됐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을 비롯해 대니 보일 감독의 ‘잉크’, 할리우드 배우 케이시 애플렉 연출 ‘컴퍼니’, 케이트 마라·루니 마라 주연의 ‘버킹 패스터드’, 마틴 맥도나 감독의 ‘와일드 호스 나인’ 등이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을 연출한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굵직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고, 넷플릭스에선 11월 6일 공개한다. 이 감독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제목대로 사랑에 관한 영화다. 보통 사람의 삶을 바꿀 만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일수록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10여년 전 한 기업의 대규모 정리해고 사건을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오아시스’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상 등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앞서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베네치아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영화제다. 올해는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시상식은 12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 ‘홍명보 선임 의혹’ 정몽규, 경찰 출석 “부당 개입 전혀 없어”

    ‘홍명보 선임 의혹’ 정몽규, 경찰 출석 “부당 개입 전혀 없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낮 12시쯤부터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4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정 전 회장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 개입한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부당 개입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이날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회장은 2024년 7월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협회 이사회 등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게 고발 사유의 핵심이다.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1일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이후 감독 선임에 관여한 관련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해왔다. 경찰은 지난달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선임 협상을 주도한 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와 당시 실무를 총괄한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윤덕여 전 전력강화위원 등도 소환했다. 지난달 6일에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내 협회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압수수색해 감독 선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 막 오른 베네치아영화제…‘가능한 사랑’으로 24년만에 황금사자상 도전 이창동 감독

    막 오른 베네치아영화제…‘가능한 사랑’으로 24년만에 황금사자상 도전 이창동 감독

    2002년 ‘오아시스’로 베네치아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거머쥐었던 이창동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24년 만에 황금사자상에 도전한다.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는 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개막을 알렸다.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루는 장편영화 경쟁 부문에 이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을 포함해 20개 작품이 초청됐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을 비롯해 대니 보일 감독의 ‘잉크’, 할리우드 배우 케이시 애플렉 연출 ‘컴퍼니’, 케이트 마라·루니 마라 주연의 ‘버킹 패스터드’, 마틴 맥도나 감독의 ‘와일드 호스 나인’ 등이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을 연출한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굵직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고, 넷플릭스에선 11월 6일 공개한다. 이 감독은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제목대로 사랑에 관한 영화다. 보통 사람의 삶을 바꿀 만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일수록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10여 년 전 한 기업의 대규모 정리해고 사건을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오아시스’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상 등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앞서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베네치아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영화제다. 올해는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시상식은 12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 100만명 몰리는 서울불꽃축제…종합대책 마련

    100만명 몰리는 서울불꽃축제…종합대책 마련

    서울시는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대비해 교통·안전·편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100만명이 방문하는 불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전야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주최사와 경찰·소방, 영등포·용산·동작·마포구 등 관계기관과 양일간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고 행사장과 인근 지하철역 등에 약 6800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한다. 안전펜스 등 안전장비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하는 등 행사장·지하철역·한강 수상까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본행사가 열리는 5일 원효대교는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24개 노선도 임시 우회 운행한다. 행사장으로 인파가 몰리는 오후 7~8시와 축제 종료 후 해산 인파가 집중되는 오후 10~11시에는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을 경유하는 버스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한다. 오후 4시~9시 20분에는 노들섬 정류소 2곳과 한강대교 전망카페·스카이스위트 정류소 등 한강대교 위 4개 정류소를 지나는 16개 버스노선이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은 본행사 전후 승객 집중에 대비해 5호선을 18회, 9호선을 65회 증회한다. 행사장 인근 21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3~5배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승강장과 출입구 질서 유지 및 승객 이동을 지원한다. 행사장에서 가장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은 안전을 위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폐쇄될 수 있다.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등 인근 역을 이용하면 된다. 전야제에는 지하철을 평시 수준으로 운행하되 5·9호선에 비상대기열차를 각각 2편성씩 확보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에서도 불꽃축제에 대비해 24시간 상담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버스 우회노선과 무정차 정류장, 지하철 증회 운행·막차 시각 등을 상담자료에 미리 반영하고 문자상담·보이는 ARS·서울톡 등 다양한 채널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여의도·이촌 일대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8개 민간업체의 전기자전거·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반납이 중지된다. 한강버스도 수상 안전을 위해 미운항하거나 단축 운항한다. 또 행사 일주일 전부터 TOPIS와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내비게이션·지도 포털 등을 통해 도로 통제와 우회경로,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행사 당일에는 TOPIS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폐쇄회로(CC)TV와 드론으로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및 행사장 주변 교통상황과 버스 우회운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한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는 불꽃축제는 ‘당신의 빛을 찾아서’(Your Infinite Colors)를 주제로 한국·미국·영국 3개국이 참여한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행사 당일에는 도로 통제와 여의나루역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인근 역을 분산 이용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템플스테이로 힐링·재충전… 행복한 공무원 만드는 마포 [현장 행정]

    템플스테이로 힐링·재충전… 행복한 공무원 만드는 마포 [현장 행정]

    40여명 석불사서 스트레스 날려종교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건강한 직원이 따뜻한 행정 펼쳐” “사찰에서 연꽃등도 만들고, 명상도 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이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해야죠.”(서울 마포구 민원여권과 A주무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동 석불사에 구청 직원 40여명이 모였다. 구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사찰문화체험 교육’(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이들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연꽃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점심 공양과 명상 체험으로 이어졌다. 석불사는 조선 숙종 때 지어진 300여년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6·25 때 삼성각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됐으나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에 걸쳐 다시 지어졌다.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명상 시간을 가진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끝날 때 한결 가벼운 표정이었다. 한 공무원은 “민원 처리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일에 집중을 못 하는 일이 종종 있다.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나를 돌아보니 머리가 좀 맑아지는 것 같다”며 웃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시간은 역시 공양이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도 사찰 음식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종종 몸과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져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유동균 구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유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그만큼 더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템플스테이뿐만 아니라 천주교와 개신교 등과도 협력해 직원들이 재충전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구는 민선 7기에 만들었던 종무팀을 부활시켰다. 종무팀은 종교 지도자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종교문화축제와 종교별 절기행사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고, 종교단체의 건의사항 처리도 맡는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업무도 종무팀 몫이다. 세계 각국에서 100만 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절두산 등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가 마포에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유 구청장은 “(종무팀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종교계와 지속적인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종교단체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협력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종교 간 이해와 지역사회 화합을 높이고 주민들이 다양한 종교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넓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물산, 마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마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조감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97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456가구 규모의 한강삼성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9층, 3개 동 48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이 직접 준공한 삼성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래미안’으로 재탄생시키는 첫 사례로, 공사비는 약 2810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라시에르 한강’을 제안했다. 세대 내 광폭 거실 등 특화 평면 디자인을 통해 한강 조망의 장점을 강화했고, 한강 조망을 살리기 위해 신축 동 2개 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하고 옥상 조경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 라운지, 힐링 커뮤니티, 웰컴 라운지 등 총 5825㎡(약 1762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 이동국 아들 ‘대박이’ 이시안, 브라질 간다...KBSN 축구 꿈나무 브라질 파견 프로젝트 가동

    이동국 아들 ‘대박이’ 이시안, 브라질 간다...KBSN 축구 꿈나무 브라질 파견 프로젝트 가동

    ‘대박이’ 이시안을 비롯한 한국 축구 꿈나무 24명의 브라질 도전기가 시작된다.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브라질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KBSN이 ㈜국대, 레어온과 손을 맞잡았다. KBSN은 27일 서울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에서 ㈜국대, 레어온과 브라질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BSN과 공동협력사인 국대, 레어온은 프로그램 기획, 촬영 및 편집 등 제작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장소·장비·인력 등의 자원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 및 편성 방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정현 KBS 스포츠본부장, 황현기 레어온 대표, 이서현 이사, 김원석 ㈜국대 회장, 김영찬 안산시 축구협회 부회장 외에 프로그램에 참가할 이시안, 서지후 등 축구 꿈나무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축구 스타 이동국의 아들로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박이’라는 태명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협약식에 앞서 레어온은 안산시와 함께 브라질 유소년 글로벌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를 위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 가운데 하나인 에드미우송이 직접 한국으로 건너와 유망주들을 선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시안이다. 에드미우송은 이시안을 뽑은 뒤 그가 이동국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황현기 레어온 대표는 1세대 브라질 축구 유학생 출신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등 브라질 축구계 핵심 인물들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브라질 대통령궁 방문, 하원의원 초청행사 등 양국의 민간 교류에 기여해왔다.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의 유망주들은 레어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브라질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시안 을 포함한 24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올겨울 브라질 현지로 출국해 현지의 같은 연령대 유스팀들과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이들의 브라질축구 도전기는 KBSN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 마포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 보장”

    마포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 보장”

    서울 마포구는 9월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내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마포’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 6층 마중홀에서 남성 양육자의 육아 일상을 담은 황다은·박홍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반칙왕 몽키’가 상영된다. 상영 후 두 감독과 주인공 ‘몽키’, ‘안나’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육아와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상영회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게시물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오후 4시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양성평등 문예공모전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당일 6층 로비에서는 문예공모전 수상작과 마포여성기록아카데미의 글, 드로잉, 영상 등 60개의 작품을 담은 전시회도 열리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어리스트 ‘성지’ 된 서울

    글로벌 투어리스트 ‘성지’ 된 서울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 161만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쓴 돈도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7월 외국인 관광객 카드 소비액이 1조 7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9.7%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61만명으로 월 기준 최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157만명보다 4만명이 많았다. 올해 1~7월 누적 방문객은 총 983만 명으로 전년 동기(811만 명) 대비 21.3%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별 비율은 중국이 60만명(37.1%)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5만명(15.8%), 대만 20만명(12.4%), 미국 12만명(7.2%) 등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는 지난 4월 처음 1조원을 넘어선 뒤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이 1조 2053억원으로 가장 많은 소비를 기록했고 이어 6월(1조 1766억원), 4월(1조 1532억원) 순이었다. 1~7월 누적 소비액은 6조 68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7%가 늘었다. 이들은 쇼핑(46.4%)에 가장 많은 돈을 썼고, 의료·웰니스(24.4%), 식음료(13.1%) 순으로 소비가 많았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높았던 지역은 강남구(29.4%), 중구(28.3%), 마포구(7.2%), 서초구(6.5%) 등 순이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이 목표인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의료·웰니스, 미식, 뷰티 등 고부가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곳곳의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을 연계해 관광객이 낮부터 밤까지 서울을 즐기며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제는 관광객 수를 넘어 더 오래 머물고 많이 경험하며 다시 찾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매력적인 콘텐츠와 야간관광을 확대해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연소식] 일반인 배우 220명이 만든 뮤지컬 ‘빨래’

    일반인 뮤지컬 극단 프로하비가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빨래’를 공연한다. 직장인과 주부, 학생 등 일반인 배우 22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5000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