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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학생부종합전형 1066명 선발… 첨단·의료·국방 등 다채

    아주대, 학생부종합전형 1066명 선발… 첨단·의료·국방 등 다채

    경기 아주대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68.9%인 1623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로 365명, 학생부종합으로 1066명, 논술로 182명, 실기·실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출결, 봉사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이 없다. 계열, 학년, 과목별 가중치가 없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학생부종합(ACE전형)은 아주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 전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해 온 학생을 선발한다. 의학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첨단융합인재전형)은 첨단학과와 금융공학과 244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의사선발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 과정을 해당 소재지 학교에서 졸업·이수(예정)하고 재학 기간 내에 해당 지역에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 의정부권·남양주권·이천권·포천권·인천 서북권·중부권에서 각 1명씩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1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특성화고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고 고른기회2전형은 사회기여자, 사회배려자, 다자녀가구가 대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체결한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한다. 최명원 입학처장은 “2027학년도부터 정부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공과대학 소속 2개 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1개 학부를 통합·신설했다”고 말했다.
  • 6월 서울 아파트값 한달새 2.5%↑…5년 만에 최대폭 상승

    6월 서울 아파트값 한달새 2.5%↑…5년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 6월 서울 아파트값이 한 달 사이 2.5% 급등하며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여파로 중저가 주택 실수요 거래가 늘면서 15억원 이하 거래가 전체의 80%를 웃돌았다. 전셋값도 4개월 연속 1% 넘게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2026년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 동향과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 매매 실거래가격 지수는 매매계약이 체결된 지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해 산출한 것으로, 2017년 11월 가격을 지수 100으로 삼아 매달 변동률에 반영한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2.50%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2.44%)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작년 6월과 비교하면 서울 아파트값은 1년 만에 13.79% 폭등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2.74%), 서북권(2.73%), 동남권(2.52%), 서북권(2.41%) 등 대부분 지역이 2% 넘게 크게 올랐고, 종로·중·용산구가 있는 도심권(0.57%)의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주택 규모별로는 중대형(전용면적 85∼135㎡) 아파트값이 3.05% 올라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 소형(전용면적 40∼60㎡) 2.67%. 중소형(60∼85㎡) 2.53%, 초소형(40㎡ 이하) 1.99% 등의 순으로 올랐고, 대형(135㎡ 초과)은 -0.33%로 하락했다. 6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보다 1.28% 상승하며 4개월 연속 1%대 상승을 이어갔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이 1.5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고, 중소형이 1.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달 18일 집계 기준으로 지난달(7월) 아파트 거래 가운데는 15억원 이하 비중이 81.2%로, 전월(76.3%)보다 4.9%포인트 높아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둔 지난 4∼5월 절세 목적의 고가주택 거래가 늘면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작아졌으나 이후 고가주택 거래 집중 현상이 잦아들고 대출 규제에 따른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다시 늘면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도 재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7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8204건으로 전월보다 0.2% 줄었고, 월세 거래량은 8082건으로 전월 대비 20.2% 감소했다.
  • ‘처서 매직’ 실종… 3도 뜨거워진 초가을

    최근 10년간 가을로 접어듦을 알리는 ‘칠석’과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10년 간 평균기온보다 3도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뿐 아니라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까지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늦여름 더위가 한층 강해진 모습이다. 19일 기상청의 1973~2025년 전국 62개 지점 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73~1982년 칠석(음력 7월 7일)의 전국 평균기온은 23.7도였지만 최근 10년(2016~2025년)은 26.6도로 2.9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최고기온 평균은 28.1도에서 31.5도로 3.4도, 일최저기온 평균도 20.0도에서 22.8도로 2.8도 높아졌다. 53년 전체를 놓고 봐도 칠석의 전국 평균기온은 10년당 약 0.5도씩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최근 3년(2023~2025년) 칠석의 평균기온은 28.0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3.0도에 달했다. 올해 칠석인 이날도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웠다. 오는 23일인 처서도 예부터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가을 절기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1973~1982년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은 23.8도였지만 최근 10년은 26.1도로 2.3도 높아졌다. 일최고기온 평균도 같은 기간 28.4도에서 30.2도로 1.8도, 일최저기온 평균은 20.2도에서 22.9도로 2.7도 상승했다. 최근 3년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은 27.5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2.2도였다. 역대 가장 더웠던 처서는 지난해인 2025년으로 전국 평균기온이 28.3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3.8도에 달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북권과 경기 화성·용인 서북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처서 매직’ 실종…3도 뜨거워진 초가을

    ‘처서 매직’ 실종…3도 뜨거워진 초가을

    최근 10년 칠석 기온 2.9도 상승23일 처서 이후에도 무더위 지속전국 곳곳 폭염특보·열대야까지 최근 10년간 가을로 접어듦을 알리는 ‘칠석’과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10년 간 평균기온보다 3도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뿐 아니라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까지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늦여름 더위가 한층 강해진 모습이다. 19일 기상청의 1973~2025년 전국 62개 지점 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73~1982년 칠석(음력 7월 7일)의 전국 평균기온은 23.7도였지만 최근 10년(2016~2025년)은 26.6도로 2.9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최고기온 평균은 28.1도에서 31.5도로 3.4도, 일최저기온 평균도 20.0도에서 22.8도로 2.8도 높아졌다. 53년 전체를 놓고 봐도 칠석의 전국 평균기온은 10년당 약 0.5도씩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최근 3년(2023~2025년) 칠석의 평균기온은 28.0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3.0도에 달했다. 올해 칠석인 이날도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웠다. 오는 23일인 처서도 예부터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가을 절기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1973~1982년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은 23.8도였지만 최근 10년은 26.1도로 2.3도 높아졌다. 일최고기온 평균도 같은 기간 28.4도에서 30.2도로 1.8도, 일최저기온 평균은 20.2도에서 22.9도로 2.7도 상승했다. 최근 3년 처서의 전국 평균기온은 27.5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2.2도였다. 역대 가장 더웠던 처서는 지난해인 2025년으로 전국 평균기온이 28.3도, 일최고기온 평균은 33.8도에 달했다. 칠석은 지났지만 한낮을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0일 28~33도, 21일 27~33도, 22일 27~34도로 오르겠다. 23일 이후에도 일주일간 전국 낮 최고기온이 28~34도로 전망되면서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북권과 경기 화성·용인 서북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서울은 동남·동북·서남권에 주의보가 내려져 있던 상황에서 서북권이 추가되면서 전역이 폭염특보 구역에 들었다. 인천도 기존 강화에 이어 나머지 지역까지 특보가 확대됐다. 충남과 전남, 대구·경북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의정광장] 서울 철도 50년, 이제는 실행력이다

    [의정광장] 서울 철도 50년, 이제는 실행력이다

    서울 대중교통의 역사를 바꾼 1974년 8월 15일, 서울역과 청량리를 잇는 7.8㎞의 지하철 1호선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연간 약 8000만명이 이용하던 서울 지하철은 반세기 만에 11개 노선, 358.5㎞ 규모로 성장했고 연간 이용객도 26억명을 넘어섰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시민의 출퇴근과 통학, 여가와 일상을 함께하는 도시의 대동맥이 된 것이다. 그러나 노선이 늘고 역이 많아졌다고 해서 모든 시민이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의 평균 철도 접근시간은 약 10분이지만, 여전히 역까지 15분 이상, 일부 지역은 20분 이상 걸리는 생활권이 존재한다. 특히 역까지 장시간 걷거나 버스를 다시 갈아타야 하는 지역에서는 같은 서울에 살면서도 거주지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이동의 기회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제 서울 철도정책의 기준은 단순히 노선을 얼마나 더 늘렸는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접근성과 이동권을 정책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집에서 역까지의 접근성과 역사의 이동편의시설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철도 접근성은 곧 시민의 이동권이며,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어린이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는 일상생활의 범위를 결정하는 문제다. 최근 서울시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신규 노선 확대보다 기존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적기에 개통하겠다는 데 있다. 강북횡단선과 서부선 등 6개 노선, 총연장 68.5㎞ 규모의 사업이 포함되면서 서울 철도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했음에도 계획에 포함된 모든 노선이 실제 운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민에게 중요한 것은 새로운 노선을 발표하는 일이 아니다. 실제 공사가 시작되고 언제부터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도시철도 사업 추진의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역시 현실에 맞게 개선되어야 한다. 도시철도는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니다. 인구와 시설이 밀집한 서울에서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대중교통 혼잡 완화, 시민의 통행시간 절감 등 도시 전체의 편익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에 지역 균형발전과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은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서부선 경전철은 더이상 계획과 협상만 반복하는 사업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핵심 노선으로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며,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정은 필요하지만, 서울시는 더이상 결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 서울 철도정책의 성공은 노선이 얼마나 길어졌는지, 이용객이 얼마나 늘었는지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시민이 역까지 가는 시간이 얼마나 줄었는지, 교통약자의 이동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지역 간 이동 격차가 얼마나 해소됐는지로 평가해야 한다. 지난 50년간 서울 철도는 서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의 50년은 더 많은 노선보다 더 나은 접근성과 확실한 실행으로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철도가 되어야 한다. 도시철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버스, 미래 모빌리티를 하나의 교통체계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길이며 서울의 다음 50년을 여는 첫걸음이다. 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확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5도 더 높다

    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확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5도 더 높다

    지난 3일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가 4일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열흘가량 비 소식이 없어 평년보다 5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국민 삶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도 폭염중대경보가 추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전남 광주, 전북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주 40.4도, 경기 하남 40.1도, 전남광주 39.8도, 서울 39.2도로 수도권과 서쪽 지역에서 특히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이날 기준 전국의 평년(1991~2020년) 최고기온은 28.3~32.9도였는데, 이번 주 예상 최고기온은 이보다 5도 안팎 더 오른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5~7일 모두 30~38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올 들어 전국 폭염일수는 지난 3일까지 12.2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발생한 폭염일수로만 보면 역대 4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도 계속 발효 중이다. 지난 2일까지 평균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관측된 열대야 일수는 11.4일로, 역대 최대 일수를 경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폭염과 관련해 “현 상황을 국가 재난 사태로 보고, 국민 삶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필요한 조치를 빠르고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냉방 수요 폭증에 따른 전력 수급 문제도 선제 점검해야 한다”며 “극한 기후의 일상화에 대응해 재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자 서울시는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시가 발주한 일자리의 야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도로 물청소 등을 대폭 확대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멈추고, 식히고, 살피는’ 3대 비상 대응 방침을 가동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와 야외활동 자제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온열질환자 어제만 18명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온열질환자 어제만 18명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서울에서 잇달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185명이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하던 서울 서북권까지 지난 2일 폭염경보로 변경하면서 전역에 대해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오는 4월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6월 1일 시행 이래 처음이다. 시는 104개반 550명 규모의 폭염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 폭염 위기경보를 종전의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높였다.
  • 이용구 서울시의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 참석... “서대문 교통혁신, 주민과 함께 만들 것”

    이용구 서울시의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 참석... “서대문 교통혁신, 주민과 함께 만들 것”

    서울시의회 이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4)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3035) 시민공청회’에 참석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마련해 서대문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을 살피고, 이번 철도망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향후 10년간 서울시 도시철도 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기존 계획 노선의 실행력을 높이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 등 주요 노선의 적기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대문구는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이 계획에 포함된 지역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접근성이 개선되고 철도 접근성이 부족했던 서북권의 교통 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부선의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한편, 강북횡단선도 개선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활용해 재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 직후 이 의원은 서대문구 주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청회 주요 성과를 공유한 그는 서부선 및 강북횡단선 등 핵심 교통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민들은 서부선의 조기 착공과 강북횡단선 사업의 재추진, 대중교통 환승 편의 개선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서울시에 가김없이 전달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지 끝까지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시민의 이동권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은 서대문구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과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고, 의회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을 비롯한 서대문구 주요 교통 현안을 끝까지 챙기고,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우석 서울시의원 “서부선 남부연장, 계획 넘어 실질적인 착공으로 이어져야”

    공우석 서울시의원 “서부선 남부연장, 계획 넘어 실질적인 착공으로 이어져야”

    서울시의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부선 남부연장 사업이 재반영된 것을 적극 환영했다. 이어 해당 사업이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0일 서부선 본선과 남부연장을 포함해 총 6개 노선을 담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서부선 남부연장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학교 정문 인근까지 약 1.72km를 잇는 핵심 사업으로, 본선과의 원활한 연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서부선 본선은 2008년 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 민자협상 난항 등으로 지연을 거듭해 왔으며, 2026년 4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절차 진행 등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남부연장 사업 역시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재반영함으로써 사업 추진 동력을 다시 확보하고자 하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공 의원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 인근을 연결하는 구간은 단순한 노선 연장이 아니라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을 연결하여 관악구 철도교통망을 완성하는 핵심 연결축”이라며 “서부선 본선의 지연을 이유로 남부연장 사업까지 다시 장기간 표류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 재공고 결과를 수동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재정사업으로의 전환 기준과 시점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서부선 본선과 남부연장 구간의 통합 추진계획, 단계별 행정절차,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이 더 이상 중단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 의원은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초선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업 현장을 지속 점검하겠다”라며 “필요한 행정절차와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부선 남부연장은 관악구 서부 지역의 환승 편의를 높이고 서울대와 관악산 일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악로의 도로 혼잡을 도시철도로 분산함으로써 관악에서 여의도와 신촌 등 서북권을 잇는 핵심 남북 교통축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 통제…서울 강서·은평·마포 침수경보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 통제…서울 강서·은평·마포 침수경보

    밤사이 서울 전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강서·은평·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침수경보는 시간당 강우량이 50㎜ 이상이거나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내려졌다. 침수예보는 시간당 55㎜ 이상, 혹은 15분간 20㎜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발령된다.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교통 통제도 잇따랐다. 오전 5시 37분쯤 중랑천 수위가 통제 기준을 넘어서면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JC)에 이르는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서울 시내에서는 동부간선도로를 포함해 증산교·행주1교 하부와 가람길 등 도로 4곳, 하천 29개소가 전면 통제됐으며 빗물펌프장 20곳이 부분 가동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 서울시에는 배수 지원 민원 89건, 가로수 쓰러짐 4건, 시설 안전 조치 27건 등 총 12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권 전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산사태 주의보를, 도봉구는 산사태 예비경보를 각각 내렸다. 마포구 역시 관내 산림 입산을 전면 금지하고 산사태 전조 증상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3시 40분 서남·서북권을 시작으로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가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 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은평구로 누적 강수량 166.0㎜를 기록했으며 서대문구에는 시간당 최대 64.5㎜의 폭우가 퍼붓기도 했다. 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부터 사흘간 서울의 예상 강수량을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 관리와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선 9기 첫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선 9기 첫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일 민선 9기 첫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중구 PJ호텔에서 ‘민선 9기 1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를 열고 이 구청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협의 창구 역할을 한다. 1995년 설립된 협의회는 자치구 사무의 연락·조정 및 조사 연구, 지방자치 관련 법령 및 국가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과 건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책의 입안 및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협의회는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진 구성 논의도 이뤄졌다. 고문으로는 직전 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유찬종 종로구청장(서북권), 유보화 성동구청장(동북권), 진교훈 강서구청장(서남권), 김현기 강남구청장(동남권)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감사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맡게 됐다. 이 구청장은 “3선까지 구정을 맡아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25개 자치구가 처한 여건은 저마다 다르지만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지방정부라는 공통된 역할을 하는 만큼 협의회를 통해 자치구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선 9기 서대문구청 ‘새로운 서대문 전성시대’

    민선 9기 서대문구청 ‘새로운 서대문 전성시대’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경청하는 주민 모두의 구청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력과 소통으로, 삶을 바꾸는 세심한 행정으로, 서대문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편리한 교통체계와 투명한 정비사업으로 서대문을 서북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의 가능성과 도시의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서대문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녹색도시 서대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서대문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박 구청장은 “결정은 빠르지만 설명이 부족한 행정은 주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주민자치와 협치행정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의회와도 존중과 협력의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비판과 견제를 존중하며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선서와 내빈 축사, 주민 희망 동영상 상영, 취임 인사 등으로 한 시간가량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취임식에 앞서 박 구청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순국 지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도 방문했다.
  • 서울 최초 3선 여성 구청장 김미경 “수첩 4권에 담긴 민심 지키겠다”

    서울 최초 3선 여성 구청장 김미경 “수첩 4권에 담긴 민심 지키겠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1일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인 ‘점·선·면’ 전략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선거 기간 은평 곳곳을 돌며 주민 목소리를 기록한 수첩 4권을 소개하며 “구민들의 불편과 바람, 은평의 미래가 담긴 그 기록 하나하나가 앞으로 4년 구정을 이끌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5만 구민의 믿음을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와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된 변화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은평구의 핵심 목표는 ‘누구든 나다운 삶을 온전히 누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시 최초 여성 3선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준 주민을 위해 앞으로의 4년 동안 확실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9기 구정의 핵심 발전 전략으로 ‘점(點)·선(線)·면(面)’ 비전을 제시했다. ‘점’은 주민 체감형 일상 복지, ‘선’은 광역 교통망 확충과 생활권역 개발, ‘면’은 인근 지자체와의 연대를 통해 은평을 서북권의 중심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이다. 구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이맘 택시’와 ‘백세콜’의 지원 대상을 늘린다. 보행 약자용 ‘효도의자’ 설치, ‘세대 공감형 놀이터’ 조성 등 현장형 복지도 확대한다. 신혼부부에게는 첫 살림 마련부터 주거 안정, 자산 형성까지 연계한 패키지 지원책을 가동하고 기존 ‘1동·1대학’ 사업을 ‘1동·다(多)대학’ 체제로 확장한다. 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로 고양신사선, 서부선, 통일로 우회도로, 은평새길 등 핵심 교통 현안을 가시화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5대 생활권역별 특화 전략도 본격화된다. ▲수색 권역은 수색·DMC역 일대 복합개발 ▲응암 권역은 녹번천 복원사업으로 불광천 연계 수변 감성 경제권 구축 ▲불광 권역은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미디어 공연장과 광장, 녹지공간 등 조성과 강북 최대 규모 민간도서관 유치 ▲연신내 권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역세권 정비와 창업 인프라 확충 ▲진관 권역은 국립한국문학관을 중심으로 예술마을과 한글테마공원을 묶어 한국 대표 한문화 중심지로 완성한다. 구는 인근 자치구인 마포·서대문·종로구, 경기 고양시와 손을 잡고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대규모 국책사업 등 당면 과제에도 공동 대응한다. 환경오염 대응과 도시 인프라 공유 등 복합적 행정 수요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구가 앞장서서 ‘서북권 상생 발전’의 성공 모델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 [자치광장] 경계를 넘어, 은평의 내일

    [자치광장] 경계를 넘어, 은평의 내일

    “경계는 지도에 있지, 사람의 삶에는 없다.” 은평의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이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은평구민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 더욱 그렇다. 출퇴근과 통학, 여가와 소비를 위해 많은 구민이 매일 행정구역의 선을 넘나든다. 구민 삶은 이미 지도 위의 경계를 지우고 더 넓은 생활권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삶의 무대가 넓어졌다면 행정의 시야도 함께 넓어져야 한다. 교통, 생활 인프라, 지역 개발 등은 더 이상 은평 안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인근 지역의 변화는 은평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은평의 변화 역시 주변 지역과 맞물려 더 큰 흐름을 만든다. 은평은 그동안 구민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제 은평의 미래는 은평 안에서만 설계할 수 없다. 구민의 삶이 이어지는 생활권 전체를 보고, 그 안에서 은평의 역할과 기회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미래 전략이 ‘광역화’다. 단순히 행정구역을 넓히자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구민이 살아가는 일상적 반경을 기준으로 교통, 개발, 일자리, 문화를 촘촘하게 연결하자는 실천적 선언이다. 지방정부의 역할은 정해진 선 안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넘어 주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해법을 찾는 데 있다. 사실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은평을 비롯한 서북권의 생활 환경을 자연스럽게 공유해왔다. 아이의 학교를 고르고 일상의 소비를 할 때 구의 경계를 따지는 주민은 없다. 심리적 생활권은 이미 광역화되어 있었고, 행정은 이제 그 삶의 흐름을 뒤따라 넓어지려는 것뿐이다. 광역화의 출발점은 교통이다. 은평은 서울 서북권의 관문으로, 서울과 경기권의 생활 흐름을 연결하는 곳이다. 그래서 은평의 교통은 단순히 빠르게 이동하는 문제를 넘어, 구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흐름을 넓히는 기반이다. 따라서 고양신사선과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서북권 간선도로 등 교통망 확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길이 촘촘히 이어질수록 생활 반경은 넓어지고, 사람과 기회도 자연스럽게 오간다. 은평의 교통은 은평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서북권 전체의 연결성을 높이는 일이다. 생활권 통합도 광역화의 또 다른 축이다. 하나의 역세권, 하나의 부지만 따로 바라보는 시대는 지났다. 은평 안의 생활권도 흩어져 있을 때보다 서로 연결될 때 경쟁력이 커진다. 주변 지역의 산업과 문화, 교통 인프라가 맞물리면 은평은 지나가는 길목을 넘어 기회가 모이는 도시가 될 수 있다. 물론 광역화는 은평 혼자의 힘으로 완성할 수 없다. 행정구역이 다르면 권한도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르다. 그래서 꾸준한 협의와 설득, 분명한 원칙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입장이 아니라 구민의 삶이다. 구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중앙정부와 서울시, 인접 지자체와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 작은 현안도 더 넓은 생활권의 문제로 보고 함께 풀어갈 때, 광역화는 비로소 구민의 일상 속 변화가 된다. 광역화는 은평의 색깔을 흐리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은평의 가능성을 더 큰 무대로 확장하는 일이다. 교통은 더 빠르게 이어지고, 생활 인프라는 더 넓게 공유되며, 지역의 변화는 성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 끝에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편리한 출근길, 풍요로운 문화공간, 살아나는 상권, 더 넓어진 기회가 있어야 한다. 경계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경계 너머의 삶까지 함께 챙기는 일, 그것이 은평이 가야 할 광역화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 서울 아파트값 한달 만에 상승 전환… 동북권 더 올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지난 3월 주춤했던 아파트 가격이 동북권을 중심으로 반등한 것이다. 18일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동향과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한 달간 체결된 매매계약 중 30일 안에 신고를 마친 실거래가를 토대로 산출한다. 2017년 11월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196.3으로 전월 대비 0.08%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86% 올랐다. 앞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꾸준히 올랐지만, 정부가 지난 2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올해 5월 재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에 처음으로 0.2% 하락했다. 동북·서남·서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4월 누적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가 서울 전역에서 3.2% 오른 가운데 동북권(4.6%), 서남권(4.4%), 서북권(3.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도심권(0.0%)은 주춤하고 동남권(-1.0%)은 하락했다. 시는 “대출 제한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된 여파”라고 해석했다. 5월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282건으로 전월 대비 1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76.4%로 전월(76%)보다 0.4%포인트 늘었다. 시는 “10·15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강화로 최근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80%가 넘었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고가 주택 거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다.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14% 상승했다. 도심권(3.32%)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오르는 추세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서 5월 전세 거래량은 7741건으로 전달 대비 12.0% 감소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재구축, 역사 축소 우려 불식시키고 소통으로 완성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재구축, 역사 축소 우려 불식시키고 소통으로 완성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5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청취안’을 심의했다. 이날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 재추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는 한편, 서울시에 주민 소통 강화와 실효성 있는 환승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문 의원은 서울시가 발표한 제3차 철도망 계획에서 강북횡단선 역사를 기존 19개에서 17개로 축소한다는 설명에 대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성급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신 노선인 만큼, 경제성(B/C)을 보강하기 위해 어느 정도 노선을 수정·보완하고 선형을 조정해야 한다는 취지는 100% 공감하고 이해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 위치나 세부 계획은 국토교통부 고시 이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더 치밀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영역임에도, 계획 발표 초기부터 구체적인 역사 감축 숫자를 확정 짓듯 거론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만 부추겼다”며 서울시의 신중하지 못한 행정을 꼬집었다. 이에 문 의원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향후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국토부 고시가 완료된 이후에는 반드시 정식 주민 공청회 등을 개최해 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공청회를 통해 이번에 재구축된 강북횡단선 노선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이나 주민들의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여 실장은 문 의원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향후 고시 이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문 의원은 ‘명지대 인근’의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계획안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가칭 서명지역, 103번 정거장)과 강북횡단선(가칭 강명지역, 112번 정거장) 노선은 명지대 인근 지역에서 유사한 동선으로 교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향후 두 노선이 최종 확립되고 나면, 시민들이 두 정거장 사이를 가장 편리하고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통합 환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단순한 개별 역사가 아닌 서북권 교통 허브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미리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 실장은 “명지대 인근 두 노선의 연계성과 환승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질의를 마치며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은 경제성 논리를 넘어 교통 소외 지역인 서대문구와 종로구 주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핵심 생명선”이라며 “두 노선이 교차하는 서대문구의 교통망이 더욱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종 고시와 소통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청취안’ 상정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첫 질의로 문 의원은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과의 계약 정리 현황을 점검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현재 법정 이의제기 기간인 90일을 지나는 중이며, 현재까지 두산건설 측으로부터 이렇다 할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에 문 의원은 “법정 이의제기 기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취소되는 7월 말 경 이후, 서울시는 지체 없이 새로운 민자 재공고를 낼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이미 재정 전환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민자 재공고와 동시에 재정 전환 절차도 중단 없이 밟아가는 ‘투트랙(민자·재정 병행) 노선’을 확실하게 밀고 나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으며, 여 실장은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확약했다. 또한 문 의원은 경기도 고양은평선과 연계되는 역인 ‘새절역’에 대한 선제적 조율을 주문했다. 그는 “본 제3차 철도망 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고시를 받기 전이지만, 서부선과 달리 고양은평선은 이미 추진 중에 있어 속도 차이가 있다”고 짚으며,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두 노선이 겹치는 새절역의 구조적 연계에 대해 경기도와 더욱 밀도 높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 실장은 “추후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매끄러운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량진 차량기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현재 계획상 노량진 차량기지 활용에 기술적, 행정적 문제는 없으나, 일대 주민들과 정비사업 조합 등지에서 불안감과 반대 기류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이 이를 ‘지상 차량기지’로 오해해 반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 사업이 완전한 ‘지하화’로 추진됨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백하게 홍보해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 동작구청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차량기지 상부(지상 부분)를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이나 복합 공간 등 맞춤형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여 실장은 주민들의 오해 해소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상 공간은 동작구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문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서북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철저, 대외 협의 적기 이행, 주민 소통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완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대체인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시민 추진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문 의원은 이들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지켜왔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리더로 주목받는 김 당선인은 “민주당 역사상 최초 5선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60.2%의 압도적인 지지를 무겁게 받들겠다”라며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한강버스와 감사의 정원 등 논란이 있는 서울시 핵심 문제들은 송곳 검증과 단호한 대처를 이어가되,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치와 상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선 반열에 오른 김 당선인은 향후 지역구 주요 사업인 문화비축기지 광장 내 ‘DMC 영상콤플렉스 문화공연시설(공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경제 중심지 마포’의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 민주 김미경 은평구청장 ‘3선 확실시’…“은평 유례없는 발전”

    민주 김미경 은평구청장 ‘3선 확실시’…“은평 유례없는 발전”

    “저 김미경이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부어 다음 4년 또 힘차게 뛰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은평구청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김미경 후보는 4일 새벽 불광동 선거사무실에서 “이 당선으로 제가 서울시 최초의 여성 3선 지방정부 단체장이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선 7·8기 은평구청장을 지낸 김 후보는 당선되면 3선에 성공하게 된다. 4일 오전 3시 기준 개표율 63.14% 상황에서 65.01%를 득표했다. 김 후보는 “제가 가는 길이 누군가가 따라 걷는 길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초심을 따라 정도를 따라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더 성숙해진 마음과 강력해진 힘으로 구민 여러분이 원하는 은평구를 만들겠다”며 “45만 구민의 삶을 살피고, 교통을 잇고, 5개 생활권별로 성장엔진을 심어 은평의 유례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최초이자 민주당의 첫 3선 여성단체장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되는 그의 대표적 성과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등 복지 브랜드 아이맘 시리즈, 자립준비청년 복지 모델 구축, 청년월세 지원, 중장년희망과 신설 등이다. 민선 9기를 앞두고 그는 ▲생활 밀착형 주민 복지 ▲광역교통망 구축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생활·경제권 통합 등으로 은평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핵심 공약 중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2만석 규모의 첨단공연장 건립, 서북권 간선도로 신설 등이 눈길을 끈다.
  • 서소문고가 철거 중 붕괴…서울시 “출퇴근 시 버스 집중 배차”

    서소문고가 철거 중 붕괴…서울시 “출퇴근 시 버스 집중 배차”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철거 중 붕괴된 가운데 서울시는 주변 시내버스 노선 우회 운행을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고 직후 101번, 102번, 702번 3개 노선을 우회 운행했으나 구간 통제가 완화되면서 3개 노선 모두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해당 구간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 앞을 경유해 서북권 등으로 가는 시내버스 53개 노선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 대상은 서울시 33개 노선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경기, 인천 광역버스 20개 노선이다. 다만 27일 출근 시간에는 잔해물 처리 등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출근 시간 집중 배차가 중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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