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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서소문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 다해야”

    이 대통령 “서소문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 다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보고받고 “사고 수급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을 엄정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사고를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3분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면서 아래에서 작업하던 차량과 작업자 등을 덮쳤다. 여러 명이 부상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60대 남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 서소문 사고에 서울 지역 현장 유세 중단

    국민의힘, 서소문 사고에 서울 지역 현장 유세 중단

    국민의힘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상판 붕괴 사고에 6·3 지방선거 서울지역 현장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유세 도중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후 유세 일정을 다 취소하고 내일도 현장 유세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사고가 잘 수습되고 다친 분들 나오지 않도록 같은 마음으로 빌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서울시당도 “무사히 구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모든 후보가 소리를 높이는 선거 유세 율동 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된 분들과 인근의 시민들 그리고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까지 모두 안전하시길 바라며 필요한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속보] 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중단…사고현장 찾겠다”

    [속보] 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중단…사고현장 찾겠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이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사고 수습이 최우선으로, 즉시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알렸다. 오 후보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이 시간 이후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현장 작업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서소문 고가차고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 [속보]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현장 일부 붕괴…2명 심정지·사망

    [속보]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현장 일부 붕괴…2명 심정지·사망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32분쯤 고가차도 철거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9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 50대 남성은 심정지 추정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60대 남성 1명은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62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며 추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관 30여명도 출동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당초 이 고가차도는 오는 6월 초 철거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새벽 진행된 절단 작업 중 발생한 2.9㎝가량의 단차 때문에 구조물이 주저앉으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너져 내린 고가차도 구조물이 그 아래에 있던 철로를 덮치면서 서울역과 신촌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은 중단된 상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거주 이력 없는 외국인 선거우편물’ 무단 배송에 긴급 행정조치 착수

    문성호 서울시의원, ‘거주 이력 없는 외국인 선거우편물’ 무단 배송에 긴급 행정조치 착수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은 관내 홍제2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 이력이 전혀 없는 외국인 2명 명의의 지방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이 무단 배송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번 사안이 유권자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 주권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확립하기 위한 긴급 행정 조치에 전격 착수했다. 최근 선거 공정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과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안에 대해, 문 의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 서대문구청(홍제2동 주민센터)과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양방향 동시 압박에 나섰다. 먼저 문 의원은 서대문구청에 ‘외국인 유권자 체류지 및 주민등록 거주사실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문 의원은 요청서를 통해 “해당 주소지는 소유주 변동이 명확하여 조사 대상 외국인들의 거주 이력이 없음에도 유령 유권자로 명부에 등재되었다”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실거주 여부 전수조사와 함께 이사 후 체류지 변경 신고를 누락한 외국인들에 대한 신속한 직권말소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시에 선거 관리의 최종 책임 기관인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인명부 등재 행정 오류에 대한 조사 및 해명 촉구 요구서’를 발송했다. 문 의원은 선관위를 향해 ▲해당 외국인들이 거주 이력 없는 주소지의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구체적인 경위 규명 ▲타인 명의 선거 우편물 도용 및 대리투표 가능성을 차단할 투표소 본인 확인 강화 대책 마련 ▲오등록 명부 데이터의 즉각적인 정정 등을 서면으로 소명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문 의원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단 한 표의 유령 유권자도 선거 공정성을 흔들지 못하도록 구청의 행정 조치와 선관위의 명부 정정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감시하고 주민들께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용지가 반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사태를 해소하고 문제를 바로잡고자 노력한 바 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앞 불법 점거 마트 대표·건물주 형사 고발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앞 불법 점거 마트 대표·건물주 형사 고발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수년째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해 온 홍제역 2번 출구 앞 불법 적치물 문제에 대해 마트 대표(임차인)와 빌딩 소유주(건물주) 오 씨를 동시에 형사 고발하며 법적·행정적 전면전을 선언했다. 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잡은 이 지루한 범죄의 고리를 이번에 반드시 끝내러 왔다.”며 전례 없는 초강수 대응을 예고했다. 문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공조해 발굴한 과거 언론 보도(세계뉴스)에 따르면, 홍제역 2번 출구 앞 해당 마트(1004마트)는 관할 구청의 단속이 시작되자 건물주와 결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유지 경계선에 인위적으로 흰색 페인트 선을 그은 뒤 ‘개인 소유지’로 표기하는 방식을 통해 구청의 행정 단속을 의도적으로 무력화하며 파행 영업을 지속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마트 관계자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건물주가 장사해도 된다고 해서 물건을 내놓고 팔고 있다”며 건물주 뒤에 숨는 행태를 보였다. 문 의원은 “점포 외 영업은 명백한 불법임에도, 건물주가 소유권을 빙자해 불법 영토를 구획해 주고 영업을 독려·방조한 것은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죄의 명백한 공범 혐의”라며 건물주까지 고발인 명단에 포함한 이유를 밝혔다. 문 의원실이 전격 공개한 2025년도 홍제역 2번 출구 관련 민원 대장 역시 참담했다. 해당 마트의 불법 적치 및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처절한 신고는 매달 수십 건씩 누적되어 왔다. 주민들은 민원을 통해 “인도가 적치물로 마비되어 아이들과 유모차가 차도로 밀려나 차에 치일 뻔했다”, “단속 공무원이 떠나면 5분 만에 원상복구 된다”며 근본적인 처방을 호소했다. 그러나 관할 지자체인 서대문구청은 매번 “사유지 밖 적치물을 정비했다”는 복사·붙여넣기식 답변으로 일관하며 사실상 불법을 묵인해 왔다. 서대문구청은 최근 문 의원의 행정대집행 촉구에 대해서도 “바로 옆에 시유지 보도가 일부 남아있어 교통방해죄 성립 가능성이 낮다”며 또다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대법원 판례(2001도6903 등)는 부지의 소유 관계와 상관없이 사실상 공중의 왕래에 제공된 곳이라면 소유자라 하더라도 통행을 방해할 수 없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며 “도로 전체를 막지 않고 통로를 좁게 제한하여 통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한 경우 역시 완벽한 유죄”라고 구청의 자의적 법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문 의원은 구청이 과거 민원 답변에서 스스로 ‘강제 수거(대집행)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공식 기록을 제시하며 “본 의원의 공식 요청에는 ‘사유지라 권한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 구청의 행태는 전형적인 책임 회피이자 소극 행정의 극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구청의 미온적 대처에 대응해, 그간 누적된 민원 대장과 과거 언론 보도 등 전방위적 증거를 취합하여 해당 마트 대표 및 빌딩 소유주를 ‘형법 제185조 일반교통방해죄(및 방조)’ 위반 혐의로 서대문경찰서에 직접 고발했다. 이는 사법기관의 처분을 통해 관할 구청의 행정집행 유예 명분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법적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문 의원은 “공공의 길을 사익을 위한 창고로 쓰고, 이를 방치하는 지자체의 행태는 법치국가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경찰 고발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제소, 서울시 시민감사청구 등 행정적·사법적 차원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홍제역 2번 출구를 주민들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 [포토] 한인옥 여사 빈소 방문한 장동혁 대표

    [포토] 한인옥 여사 빈소 방문한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자 대표가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의 부인 고(故) 한인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조문에는 김장겸 의원(왼쪽)과 최보윤 의원(오른쪽)이 동행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 사무실서 흉기 휘둘러 지인 살해한 40대男 긴급 체포…가족에 범행 고백

    사무실서 흉기 휘둘러 지인 살해한 40대男 긴급 체포…가족에 범행 고백

    서울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 B씨의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는 아니며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자택으로 돌아와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대문구, 27일 ‘클린데이’…생활폐기물도 줄인다

    서대문구, 27일 ‘클린데이’…생활폐기물도 줄인다

    서울 서대문구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집 앞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생활 속 폐기물 다이어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클린데이 행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상가, 전통시장, 동별 주요 거리 등을 청소한다. 특히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도 열린다.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분리배출 4대 수칙은 배출 전 용기 비우기, 내용물 헹구기, 라벨·뚜껑 분리하기, 종류·재질별 구분 배출 등이다. 또 상가 상인과 주민, 행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 전단을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한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오물과 담배꽁초 제거 작업도 한다. 지난 4월 열린 클린데이 행사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한 결과 쓰레기의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운기 타고, 숏폼 찍고… ‘튀어야 산다’는 후보들

    경운기 타고, 숏폼 찍고… ‘튀어야 산다’는 후보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운동이 21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유권자의 눈에 띄어야 사는 후보들의 시선끌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철모, 경운기 등을 활용해 이름을 알리거나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승부를 거는 후보들도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머리에 ‘빨간 철모’를 쓰고 자전거를 타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철모를 쓰고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유쾌한 인상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경운 국민의힘 공주시의원 후보도 자신의 이름에서 딴 경운기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는 왼쪽 어깨에 ‘민원 사서함’이라고 적힌 가방을 메고 다니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적어 넣는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영준 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홈페이지에 자신의 실시간 위치를 공개하는 ‘실시간 오영준’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이삭 개혁신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3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골목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 주민들을 더 많이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 유세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교육감에 출마한 오석진 후보는 교복을 입고, 김효숙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는 ‘뽀로로 머리띠’를 차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선 숏폼을 활용한 홍보전도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목도 높은 30초 안팎의 짧은 영상으로 인지도를 순식간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강삼영 강원교육감 후보는 지난 14일 후보 등록 이후 인제 내린천 번지점프장을 찾아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번지점프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는 러닝크루와 함께 춘천 공지천과 강촌 일대를 뛰는 영상을 올렸다.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배우 이원종·이관훈씨와 함께 ‘재수시대’라는 숏폼 영상을 잇달아 올리며 전재수 후보 지원 유세 중이다. 개혁신당은 후보들의 미디어 유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숏폼 제작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 캠프는 전략을 짤 때 정보가 넘쳐나는 선거판에서 어떤 방식과 내용이 가장 홍보효과가 클지 고민하게 된다”며 “특히 정치 뉴스를 멀리하는 젊은 층에게 숏폼은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 오세훈 “부동산 실정 심판을”

    오세훈 “부동산 실정 심판을”

    유승민과 손잡고 중도 표심 공략 “정 구하려 철근괴담 만드는 정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서울 강북구를 첫 유세지로 택하고 “매서운 경고장을 청와대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을 정조준한 오 후보는 서울 4대(동북·서북·서남·동남) 권역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강북구 삼양동 주택가 골목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출정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부동산 등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 서민들의 절규를 전달하는 선거”라고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치의 책임도없다고 무조건 따르는 후보”라고 지적했다. 출정식 장소를 삼양동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선 “삼양동 시절은 우리 집이 가장 힘겹게 버텨냈던 시절”이라며 “주거환경을 빠른 속도로 바꿔야 할 동네”라고 했다. 이후 유세에서는 “동북권을 시작으로 발전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을 두고 “유능하고 중도적인 데다 서민 경제를 보듬을 전문가”라고 했다. 오 후보는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정 후보가 공사 중단을 언급한 데 대해 ‘미스터 중지왕’이라며 “박원순 전 시장과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이 실태 파악을 지시한 것을 두고는 “관권 선거를 시작한 것”이라며 정 후보에게 단일 주제 토론을 제안했다. 오 후보는 중구 청계광장 캠프 출정식에서 “정원오 일병을 구하려 철근 괴담을 만드는 정권, 이 대통령 정신이 번쩍 들도록 서울을 지켜달라”고 했다. 그는 서대문구 인왕시장, 영등포구 우리시장 등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후보들에 대한 동반 지지도 호소했다. 이후 강남역 유세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이성헌, 오세훈과 인왕시장·유진상가에서 “원팀으로 문제 해결”

    이성헌, 오세훈과 인왕시장·유진상가에서 “원팀으로 문제 해결”

    이성헌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구청장 후보가 21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홍제동 인왕시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서대문구 시·구의원 후보도 참여했다. 홍제동 인왕시장은 인근 유진상가와 함께 홍제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1970년 건설된 주상복합인 유진상가는 그동안 끊임없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최고 49층의 서북권 랜드마크로 만드는 정비안이 추진 중이다. 출정식을 인왕시장에서 진행한 것은 강북 2.0 시대를 향한 추진력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다. 이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현 정부의 주택 정책을 비판하며 “정체됐던 정비사업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며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원팀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세계적인 명소인 카페폭포 사업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이 구청장과 함께 만든 성공”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민선 8기 서대문의 도약은 오 시장과 원팀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민선 9기에도 오 시장과 함께 서대문의 혁신을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새벽 홍제역 앞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 오세훈 “일 잘하는 오세훈, 양심불량 ‘미스터 중지왕’ 정원오”

    오세훈 “일 잘하는 오세훈, 양심불량 ‘미스터 중지왕’ 정원오”

    오세훈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첫 유세 현장으로 서울 강북구를 찾아 “강북 전성시대를 압도적으로 완성해 내겠다”고 했다. 부동산과 전월세난 문제와 관련해선 “이재명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삼성역 구간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한 데 대해선 “박원순 전 시장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 유세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강남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뒤처진 이곳 동북권을 시작으로 발전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그 동력으로 서울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세훈이 압도적으로 완성해 내겠다. 저는 강북구를, 강북구의 발전을 잊지 않았다. 강북구는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전세, 월세 사시는 분들은 이사할 생각만 하면 정말 걱정이 하늘을 찌른다”며 “이런 상황인데 대통령도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정 후보도 단 한마디 설명도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집값을 잡기 위해서 집 한 가구라도 더 만들어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온 저 오세훈에게 지금의 전월세난에 책임이 있다고 적반하장으로 뒤집어씌우는 양심불량 정원오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했다. 유세 차량에 함께 오른 유승민 전 의원은 정 후보를 향해 “1번 후보가 서울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기억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왜 없느냐. 그냥 이재명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분은 후보가 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딱 ‘픽’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서울시장 4년 동안 하면 부동산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복지 문제 등 아무리 잘못해도 이 대통령을 그대로 따라 할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은 오 후보는 “일 잘하는 오세훈이 일을 더 잘하려면 누가 뒷받침을 해야 하나. 시의회에서 도와줘야 한다. 의석수가 적으면 일 하고 싶어도 민주당이 못하게 한다”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후보들의 동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 후보는 “내년에는 선거가 없다. 아무리 불만이 많고, 민생이 어려워 청와대 전달하려고 해도 내년에는 경고할 방법이 없다”며 “서민들의 간절한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대통령,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는데 잘못한 게 없다고 역성만 내는 서울시장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정 후보가 GTX-A 삼성역 공사를 중지시키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페이스북에서 “역시 박원순 전 시장과 판박이”라며 “멈춰버린 서울, 암흑의 잃어버린 10년을 예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불안을 최대한 증폭시켜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하겠다는 사욕에만 사로잡혀 있다”며 “과학이 아닌 괴담에 기대어 시민을 선동하는 무책임한 후보, 미스터 중지왕 정 후보에게는 서울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다주택 매물 효과에… 지난달 서울 ‘생애 첫 집’ 매수 4년 5개월 만에 최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이들이 4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기준)을 매입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은 이날 기준 73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11월(788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의 생애 첫 주택 매수인은 지난해 6월 7192명으로 7000명을 넘겼다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점점 줄어 지난해 11월에는 4515명까지 줄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6000명대 안팎을 이어갔다. 지난달 첫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지역은 노원구(623명)였고 이어 강서구(582명), 은평구(451명), 성북구(445명), 송파구(430명), 영등포구(426명), 구로구(38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231명(57.6%)으로 절반을 넘었고, 40대(17.4%), 19~29세(11.1%), 50대(7.8%) 등의 순이었다. 송파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15억원 이하 가격대 매물이 많은 지역들로, 다주택자들이 선호 지역의 소위 ‘똘똘한 한 채’를 남기기 위해 내놓은 중하위 가격대 매물을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기존 상한액인 6억원까지 가능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규제지역에서도 70%까지 허용된다. 소유권이전 등기는 잔금을 치르고 60일 이내에 하는 것이어서 4월 매수인 숫자는 늘어날 수 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이 많았던 지역 중 대부분은 올해 눈에 띄는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둘째 주(5월 11일 기준)까지 성북구의 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은 5.37%이었고 강서구(5.10%), 관악구(4.85%), 영등포구(4.6%), 서대문구(4.51%), 구로구(4.44%), 노원구(3.90%) 등도 서울의 평균 누적 변동률(3.10%)을 웃돌았다.
  • 서대문 ‘로컬 크리에이터’ 떴다…이대 앞 상권 갈수록 문전성시

    서대문 ‘로컬 크리에이터’ 떴다…이대 앞 상권 갈수록 문전성시

    서울 서대문구가 양성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출가)들이 창업에 나서며 이화여대 앞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20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 1기 과정을 마친 한 수료생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입점해 창업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운영된 1기 로컬 크리에이터는 이대 상권 상점가에 있는 100개 매장을 정해 SNS(소셜미디어)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주역으로 직접 뛰어들고 있다”며 “단순히 SNS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의 꿈을 이뤄주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과정을 수료한 2기 로컬 크리에이터 9명도 이대 상권의 숨은 매력을 SNS로 알리는 마케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직접 맛집을 탐방하고 숏폼 영상과 리뷰를 만들어 이곳의 숨은 매력을 감각적으로 전한다. 앞서 전문 마케팅과 영상 편집, 글쓰기 노하우 등의 교육도 받았다.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화여대 3·5·7길’ 상점가의 신생기업 3년 생존율은 2024년 4분기 50.00%에서 2025년 4분기 61.19%로 상승 추세다. 그동안 구는 ‘행복이화카페 빵 사이에 낀 과일’을 운영하고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하는 등 이대 앞 상권 회생을 위해 애써왔다. 행복이화카페는 지난 1997년부터 이화여대 학생들의 사랑을 받아온 ‘빵 사이에 낀 과일’이 경영난으로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한 구가 2023년 12월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현문화공원에서 K팝 랜덤플레이댄스 행사 ‘그루브 인 이화’도 열었다. 구 관계자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발굴된 콘텐츠가 상권에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고 상권이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내가 진짜 강원도 사람… 서대문서 오신 분, 현안 이해도 낮아”[6·3선거 후보 인터뷰]

    “내가 진짜 강원도 사람… 서대문서 오신 분, 현안 이해도 낮아”[6·3선거 후보 인터뷰]

    SOC 예타 모두 통과·7대 산업 육성도정 첫 국비 10조원 시대 성과 올려생애 전 주기 돌봄 시스템 구축 목표우상호, 홍제동 어디 있는지도 몰라 “지금 강원은 더 높은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처럼 무기력한 정체기에 빠질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6·3 지방선거에 나선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는 20일 춘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등 첨단 미래 산업의 설계도를 그렸다”며 “한 번 더 믿고 기회를 주시면 시공, 준공까지 마무리해 강원의 미래를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원에 살지도 않았던 선장이 오면 진행 중인 대형 사업들을 파악하는 데만 수년이 걸리고 그나마도 좌초하거나 원점으로 복귀할 위험이 크다”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직격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장에서 느끼는 밑바닥 민심은. “여론조사에서 현 지지율 추이는 중앙 이슈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직접 발로 뛰며 듣고 보는 민심은 확실히 다르다. 도민들께서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켜달라’, ‘일해본 사람이 계속해야 한다’며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다. 선거전이 본격화하면 결국 일 잘하고 검증된 저 김진태에게 민심이 압도적으로 결집할 것이다.” -우 후보를 평가한다면. “평생 서울 서대문에서 정치를 해오신 분이다. 강원의 애환과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대단히 낮다는 인상을 받았다. 홍제동이 원주에 있는지, 강릉에 있는지도 모르는 분이다. 출향도민은 도민 아니냐더니 철원군과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원도 안 내신 분이다. 평생 고향을 등지고 살다가 선거 때가 돼서야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라며 내려왔다. 치열하게 싸워 자치분권을 쟁취한 도민의 자존심을 모욕하는 것 아닌가.” -공소취소 특검법 논란이 뜨겁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은 대한민국의 사법 근간과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폭거이자 사법내란이다. 누구도 자기 자신 사건의 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 도둑이 스스로 검사를 지정해 자신들의 사건을 강제로 없애겠다는 억지는 법치를 말살하는 행위다. (우 후보는) 대통령이 보냈다고 주장하시니 보낸 분께 가서 말 좀 해달라. 대통령도 잘못했으면 감옥에 가셔야 하지 않겠냐고.” -슬로건이 ‘의리와 뚝심의 강원도 사람’인데. “평생 고향을 지켜온 ‘진짜 강원도 사람’의 정체성과 진심을 담았다. 평생 외지에 살다가 선거 때 갑자기 고향을 찾는 후보와 차별점을 두기도 했다. 강원에서 나고 자랐고, 검사 시절에도 춘천과 원주 근무를 자청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낙선의 아픔을 겪을 때도 의리로 강원을 지키며 도민들과 애환을 함께해왔다. 한번 시작하면 어떤 난관이 있어도 끝을 보고야 마는 뚝심으로 강원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관철해냈다.” -지난 4년간 도정을 자평한다면. “1차 산업과 관광에만 의존하던 강원의 산업구조를 첨단 미래 산업의 메카로 환골탈태시킨 대전환기였다. 자신 있게 내놓는 성과 3종 세트가 있다. 하나는 도정 최초로 국비 10조원 시대를 연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월~삼척고속도로 등 숙원이었던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모두 통과시키며 쓴 8전 8승의 기록이다. 나머지 하나는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7대 미래 산업 120개 프로젝트의 씨앗을 뿌리고 안착시킨 것이다.” -민선 8기 초 일부 공약 철회에 대한 공세가 강하다. “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이 예상되거나, 형평성에 문제가 있거나, 정부 시책이 변경됐거나, 도내 시·군과 협의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있었다. 최문순 도정에서 물려받은 빚이 1조원에 달하기도 했다. 부득이하게 142개 공약 중 8개를 정리하고 그에 상응하는 다른 시책에 더욱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중했다. 나머지 공약은 거의 지켜서 공약 이행률이 93.7%를 기록했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가장 중점을 둘 일은. “지난 4년 동안 특별자치도 출범과 미래 산업의 기틀을 닦았다면 앞으로 4년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주머니를 채우고 삶의 질을 바꾸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 출산, 육아, 교육, 노후까지 책임지는 생애 전주기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육아용품 반값 지원, 배달 라이더 유류비 지원, 중장년층을 위한 강원형 4대 도민연금 등 피부에 와닿는 공약을 실현하겠다. 이미 싹을 틔운 첨단 미래 산업을 완수해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다.”
  • 서대문구, 연희동 동구물어린이 공원에 무장애 진입로

    서대문구, 연희동 동구물어린이 공원에 무장애 진입로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 동구물어린이공원을 노약자나 유아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공원 지반을 도로 면과 같게 낮춰 기존 계단식 출입구를 없애고 바닥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코르크로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연령 어린이 중심의 소규모 공원에 맞도록 미끄럼틀을 포함한 4종 조합 놀이대와 어린이용 운동시설 2종을 설치했다. 이팝나무 등 큰키나무와 삼색조팝나무 등 작은키나무 등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번 공사의 주안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원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39곳의 어린이공원을 운영 중이다. 연희동에는 궁뜰, 동구물, 연서, 연희, 궁말, 다람쥐, 대궐재, 해달별 등 8곳이 있다.
  • 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퇴치, 서울·인천서 실증

    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퇴치, 서울·인천서 실증

    6~7월 집중적으로 발생해 여름 불청객으로 등장한 ‘러브버그’ 퇴치를 위한 실증이 서울과 인천에서 실시된다. 1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의 밀도 조절을 위해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에서 유기농업자재(친환경 방제제) 3종을 활용한 야외 실험에 착수했다.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 등에서 러브버그가 대발생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현장 실증은 산림과학원이 실험실에서 곤충병원성 곰팡이 방제제 2종과 식물추출물 함유 방제제 1종을 접종해 각각 60.00~90.00%의 살충률을 확인한 후 후속 조치로 검증에 나섰다. 산림과학원은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인천 계양구와 협의해 백련산과 계양산을 실험 대상지로 선정한 뒤 시기를 달리해 정상부 시험지 구획에 3종의 방제제 처리를 완료했다. 연구진은 모니터링을 통해 처리구와 무처리구의 러브버그 우화율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우화한 러브버그가 부화한 유충에 대한 추가 방제제 접종도 실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박용환 연구사는 “야외 실증 실험은 기상과 환경 조건 등으로 실내 실험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 시기와 처리 방법을 마련하는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 천연동, 취약 중장년층 ‘희망찬 쿠폰’

    서대문구 천연동, 취약 중장년층 ‘희망찬 쿠폰’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해 ‘모두를 위한 밥상, 희망찬(贊)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연계까지 병행한다. 40~60대 저소득 취약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민간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매월 1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 4장을 이달부터 6개월간 받는다. 주민은 천연동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원하는 반찬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쿠폰 이용 현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센터는 미사용자나 이용 빈도가 낮은 주민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김동석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일상을 살피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복지 실천”이라며 “복지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저소득, 독거,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든든한 집밥 같은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도 운영하고 있다.
  • 서대문구에 멧돼지 막는 울타리 생긴다…서울시, 도심 멧돼지 차단 총력

    서대문구에 멧돼지 막는 울타리 생긴다…서울시, 도심 멧돼지 차단 총력

    최근 신촌 대학가 인근에서도 멧돼지 목격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에도 멧돼지가 도심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막는 차단 울타리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멧돼지 포획틀 10개, 차단 울타리 3㎞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치한 포획틀 6개, 차단 울타리 1.43㎞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현재까지 서울에 포획틀은 184개가, 차단 울타리는 18.8㎞에 걸쳐 설치돼 있다. 시는 멧돼지 출몰이 잦은 주거지 인접 구간에는 차단시설을 추가하고, 산과 가까운 일대는 포획틀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출몰 예측 지도 등을 활용하고 자치구별 출몰 신고 등을 고려해 은평구와 강북구 등에는 포획틀을 추가한다”면서 “울타리가 없던 서대문구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3년 서울에서만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소방 신고가 649건으로 급증하자, 시는 차단 시설 확대 등 대응을 강화해왔다. 이에 따라 북한산 일대 멧돼지 서식 밀도는 2022년 ㎢당 2.1마리에서 2024년 ㎢당 1.6마리로 줄었다. 소방 출동 건수도 2024년 589건에서 지난해 494건으로 16.1% 감소했다. 아울러 시는 멧돼지가 출몰할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가독성이 높은 주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생태·환경교육도 확대한다. 등산 중이나 도심에서 멧돼지를 마주칠 경우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나무나 바위 등 시야가 차단되는 장소로 이동하는 등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자치구 등과 음식물 쓰레기 관리나 무단 경작 등을 줄이기 위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북한산국립공원과 협력해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을 줄이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정된 등산로 이용, 행동요령 숙지,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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