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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민이 ‘평가’

    세종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민이 ‘평가’

    세종시가 공공생활정보 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 서비스에 대한 시민 평가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2026년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가단’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가단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공공생활정보 자동화시스템과 무신호 건널목 양방향 지능형 보행자 안전 보조시스템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제안된 의견은 실증기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향후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참가단 활동은 9~12월까지 이뤄지며, 체험·평가·의견 제시 등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건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나 상품권을 지급한다. 19세 이상 세종시민과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직장 재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신청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김종태 세종시 지능형도시과장은 “스마트도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체감하는 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제안 내용은 검토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만히 있으면 살려준다” 눈앞에서 살인 목격한 피해자 …천안 구인광고 연쇄살인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가만히 있으면 살려준다” 눈앞에서 살인 목격한 피해자 …천안 구인광고 연쇄살인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요 사건들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시리즈입니다. 과거의 기록을 되짚으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의와 안전의 가치를 깊이 있게 고찰하는 서울신문의 특화 기사입니다. 서울신문은 기사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AI 음성을 이용해 기사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논밭 한가운데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2006년 1월 14일 오전 11시경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의 한 도로 공사 현장 굴다리 안에서 흉기에 찔린 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불에 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당시 안개가 짙게 낀 오전 10시 50분경 현장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나무토막인 줄 알고 다가갔다가 끔찍하게 훼손된 시신을 처음 발견했다. 시신은 가족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수의조차 제대로 입히지 못한 채 평소 입던 옷을 덮어 장례를 치러야만 했다. 수사가 난항을 겪던 중 19일 최초 발견 현장에서 불과 50m 남짓 떨어진 논바닥 보온덮개(부직포) 아래에서 또 다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두 번째 시신은 얼굴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양손이 결박된 상태였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살해 방식으로 유기된 두 사람. 그러나 부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신이 발견된 날짜는 달랐지만 두 피해자가 사망한 날짜는 1월 12일로 동일했던 것이다. 두 여성 모두 20대였으며, 우연의 일치로 고향이 같았을 뿐 일면식도, 어떠한 접점도 없는 사이였다. 달콤한 미끼와 보이지 않는 덫사건의 발단은 생활정보지에 실린 구인광고였다. 범인은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20대 여직원 구함’이라는 가짜 유령 회사의 광고를 내며 구직을 간절히 원하던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그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치밀하게 수사망을 교란했다. 인터넷을 통해 대포폰을 구입한 뒤 택배로 배달받아 사용했고 광고를 등록할 때는 현직 시청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하여 가짜 유선 전화번호까지 기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범행 당일인 1월 12일 오전 대형마트 앞에서 첫 번째 피해자를 만난 범인 명 씨는 자신의 렌터카에 피해자를 태운 후 미리 물색해 둔 인적 드문 공사 현장으로 향했다. 피해자의 승용차는 범인을 만났던 마트 인근 주차장에 3일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다가 뒤늦게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그는 이동 중에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피해자를 안심시켰으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돌변했다. 흉기를 꺼내 들고 돈을 내놓으라며 위협했고 돈이 없다고 하자 끔찍한 성범죄를 저질렀다. 통제라는 이름의 폭력…그리고 참극명 씨의 수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피해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통제하려 한 사이코패스적 성향이다. 그는 첫 번째 피해자를 양손으로 결박한 뒤 “가만히 있으면 집에 보내주겠다”,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라며 헛된 희망을 주어 반항을 차단했다. 피해자를 뒷좌석에 숨겨둔 채 그는 태연하게 두 번째 피해자를 만나러 이동했다. 두 번째 피해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우며 천안의 한 고시원에 머물던 20대 여성이었다. 사건 당일 오후 3시경 고시원을 나서는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 인근 CCTV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오후 5시 천안의 한 휴게소 근처에서 두 번째 피해자를 만난 명 씨는 다시 흉기로 위협하여 결박했다. 그는 두 번째 피해자의 카드를 빼앗아 은행 콜센터에 대출 한도와 현금 인출을 문의했으나 통장에 잔액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돈을 뺏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명 씨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잔혹한 결정을 내린다. 그는 조수석에 있던 비닐봉지를 주워 뒷좌석으로 넘어간 뒤 첫 번째 피해자가 지켜보는 눈앞에서 두 번째 피해자의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테이프를 감아 질식사시켰다. 참극을 목격하고 살려 달라 울부짖는 첫 번째 피해자에게는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이후 범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첫 번째 피해자의 시신을 굴다리 밑으로 옮겨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고 두 번째 피해자의 시신은 인근 논바닥에 유기했다. 진화하는 괴물…수면 위로 드러난 여죄이 끔찍한 사건은 명 씨의 첫 범행이 아니었다.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을 살다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불과 7개월 만인 2005년 12월 그는 이미 살인을 저질렀다. 당시 그는 생활정보지에서 과외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 영어 교육 상담을 명목으로 피해자를 렌터카로 유인했다. 이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피해자의 얼굴을 테이프로 감아 질식사시킨 뒤 야산에 낙엽으로 덮어 유기했다. 경찰은 천안, 아산, 대전에서 차출된 60여 명의 경찰관으로 특별 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은 범인이 단 4일간 사용하고 버린 대포폰의 통화 내역 38건과 수발신 기지국 위치 13곳을 끈질기게 추적했다. 통신사 통화 기록 72만 건을 일일이 분석하며 겹치는 동선을 파악했고 마침내 한 렌터카 업체와의 통화 기록을 찾아냈다. 렌터카 계약자를 추적한 끝에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명 씨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지던 2006년 4월 10일, 명 씨는 인천에서 또다시 과외 광고를 이용해 네 번째 범행을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피해자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가만히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협박에도 맹렬히 저항하며 렌터카 밖으로 탈출했고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렌터카의 번호판을 외워 경찰에 제보했다. 범죄자의 얄팍한 통제를 깨부순 피해자의 용기와 시민의 기지가 겹쳐지며 명 씨는 마침내 경기도 시흥의 한 고시원에서 긴급 체포된다. 반성 없는 살인마와 남겨진 숙제체포 후 범행을 시인한 뒤에도 명 씨에게서는 진정한 반성의 기미를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수감 중인 구치소 안에서도 극도의 반사회적 폭력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세 명의 생명을 앗아간 연쇄 살인마 명 씨에게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남겨진 유가족들은 딸의 유품을 불태우며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 남겨졌다. 생계를 위해 혹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애썼던 세 명의 선량한 시민은 끝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들의 발걸음을 무참히 짓밟은 범인은 아직도 교도소 안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간직한 민낯을 유지한 채 살아 있다. 천안 구인광고 연쇄살인 사건은 타인의 절박함을 미끼로 삼는 범죄의 악랄함을 우리 사회에 뼈아픈 기록으로 남겼다.
  • “라면 물 받아줘”… AI로 똑똑해진 정수기

    “라면 물 받아줘”… AI로 똑똑해진 정수기

    LG전자가 16일 인공지능(AI)으로 편의성을 높인 냉동얼음정수기 ‘LG 퓨리케어 AI 냉동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차가운 물 200밀리리터(㎖) 줘”, “얼음 한 컵 줘”라고 음성 명령을 하면 물(정수·냉수)과 얼음이 나온다. 출수량과 물 온도 조절을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고, 손에 음식물이 묻거나 어린아이처럼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에도 음성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도중 “스톱”이라고 말하면 즉시 출수가 중단된다. 신제품은 쓸수록 사용하는 고객에 맞춰 더욱 편리해진다. 이번에 적용된 ‘AI 맞춤 출수’ 기능은 제품 사용 후 4주간의 출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출수량을 기반으로 최대 3가지 맞춤 출수 옵션을 제안한다. 또 ‘레시피’ 기능을 이용하면 커피믹스, 원두커피, 녹차, 라면, 분유 등 10종의 메뉴에 맞춰 적정 용량과 온도의 물이 자동으로 출수된다. 고객이 “라면 2개 끓일 물 받아줘”, “녹차 한 잔 마실 건데 시원한 물로 준비해줘”라고 말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컵 인지 센서 기능도 탑재됐다. 출수구 아래 컵이나 용기가 없으면 물이나 얼음이 나오지 않는 방식이다. 신제품은 주방에서 생활 편의를 높이는 AI홈 허브 역할도 한다. 음성 명령으로 AI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날씨, 주요 뉴스 등 생활정보를 알 수 있다.
  • 영등포, 외국인 주민 위한 ‘웰컴레터’ 발간

    영등포, 외국인 주민 위한 ‘웰컴레터’ 발간

    서울 영등포구는 전입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생활 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지난달 말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체 인구 40만 799명 중 5만 296명에 이른다. ‘웰컴레터’는 영등포구 전반에 대한 소개가 중심이다. 책자는 ▲입국 및 체류 정보(체류지 변경, 영주 자격 취득) ▲복지 및 생활 정보(의료 지원, 학교 입학 안내, 취업 지원) ▲기초 생활질서(쓰레기 분리배출, 주정차 위반 단속, 금연구역 안내) ▲주민지원시설(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 생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외국인을 배려해 영어와 중국어도 병기했다. 올해는 주민 편의를 높여줄 새로운 시설 정보를 추가했다. 구는 새로 개관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와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 소식을 담았고, 10월 개관 예정인 대림3동 서울형 키즈카페도 소개했다. 책자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다드림 문화복합센터, 영등포구 가족센터,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출입국민원센터에 비치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생활정보 책 한권에 ‘쏙’

    영등포구 생활정보 책 한권에 ‘쏙’

    서울 영등포구는 전입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생활 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지난달 말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체 인구 40만 799명 중 5만 296명에 이른다. ‘웰컴레터’는 영등포구 전반에 대한 소개가 중심이다. 주요 내용은 ▲입국 및 체류 정보(체류지 변경, 영주 자격 취득 등) ▲복지 및 생활 정보(의료 지원, 학교 입학 안내, 취업 지원 등) ▲기초 생활질서(쓰레기 분리배출, 주·정차 위반 단속, 금연구역 안내 등) ▲주민지원시설(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한국어·영어·중국어 3개 언어가 함께 표기됐다. 올해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새로운 시설들의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새로 개관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와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의 소식을 주민지원시설 편에 추가했다. 또 10월 개관 예정인 대림3동 서울형 키즈카페도 소개했다. 책자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다드림 문화복합센터, 영등포구 가족센터,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 등에 비치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7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7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경남 진주시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사용처는 지역 내 모바일 가맹점이다. 시는 올해 760억원 규모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270억원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49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7월과 9월에 이어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축제가 열리는 10월, 11월에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진주사랑상품권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위글위글, 세계 첫 소금호수 팝업 운영…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글로벌 접점 확대

    위글위글, 세계 첫 소금호수 팝업 운영…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글로벌 접점 확대

    디자인 IP 위글위글(대표 오정현)이 독창적인 공간 기획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험을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중국 청해성 거얼무시 염호 지역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다. 위글위글은 소금호수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상업 팝업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중국 청두에 문을 연 위글위글 매장은 오픈 일주일 만에 현지 대표 생활정보 플랫폼 ‘따종디엔핑’ 평점 1위에 올랐다. 이는 위글위글의 차별화된 공간 기획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사례로, IP 인지도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서울에서도 IP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위글위글은 도산과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방송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정현 대표는 “예상하지 못한 공간에서 IP를경험했을 때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위글위글만의 IP 경험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사 아트쉐어는 디자인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정류소에 ‘스마트쉼터’ 마련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정류소에 ‘스마트쉼터’ 마련

    서울 중랑구는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버스정류소 인근에 스마트쉼터를 신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용마폭포공원을 포함해 유동 인구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총 10곳에 스마트쉼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쉼터는 한파와 폭염 등 기상 상황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버스 대기 공간이다.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공기정화장치, 공공 와이파이, 디지털 안내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모든 시스템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구청에서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하다. 쉼터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와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실내의 디지털 안내판으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구정 소식, 생활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구가 지난 3월 스마트쉼터 이용자 60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92%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은 72%, ‘만족’은 20%다. 이용 목적은 버스 승·하차 대기와 폭염·한파 시 휴식 공간 활용이 가장 많았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쉼터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맛집부터 학군까지 알려주는 은행이 있다고?[경제 블로그]

    토박이 은행원이 생활정보 공유맛집 인스타로 지역정보도 톡톡급하게 부산으로 내려온 해양수산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오르내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청사 1층 ‘사랑방’입니다. “어디 살면 좋나요?” “아이 학교는요?” “점심은 어디가 맛있나요?” 낯선 도시에서 가장 급한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곳입니다. 흥미로운 건 이 사랑방의 정체입니다. 카페도, 부동산도 아닙니다. 부산 해수부 청사로 쓰는 IM빌딩 안 BNK부산은행 지점입니다. 이 지점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부산에 처음 내려오면 생활 정보부터 막막해지기 마련인데, 이곳에 한 번 들르면 웬만한 고민이 풀린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부산 토박이 은행원들이 전세·학군·맛집 정보를 알려주고, 먼저 자리 잡은 공무원들이 다시 경험을 공유하는 식입니다. 정보가 쌓이고 다시 퍼지는, 일종의 ‘생활 정보 허브’가 된 셈입니다. 사랑방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부산은행의 이런 ‘생활 정보 DNA’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쌓여왔습니다. 대표적인 게 인스타그램 계정 ‘고메부산’입니다. 현재 팔로워 약 6만 9000명 규모의 계정으로, 부산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파워 인플루언서이죠. 고메부산의 운영자가 바로 부산은행입니다. 처음에는 부산은행이 운영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출발했습니다. 직접 가본 맛집을 정보 위주로 담담하게 소개했는데, 입소문이 붙으면서 팔로워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관광객은 물론 부산 주민들까지 이 계정을 참고하게 됐고, 이후에야 운영 주체가 부산은행이라는 점이 알려졌습니다. 이 계정의 출발이 재밌습니다. 운영을 맡은 직원이 원래 맛집 블로거였다고 합니다. 개인 취미와 역량이 조직 안으로 들어와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된 겁니다. 내부에서는 “제2의 충주맨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특히 덧붙이자면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은행 인사부장 시절, 이 직원을 직접 선발했다고 하네요.
  • 설 맞아 진주사랑상품권 10억 발행…10% 할인 적용

    설 맞아 진주사랑상품권 10억 발행…10% 할인 적용

    경남 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지류형 진주사랑상품권 10억원어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품권은 설을 맞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을 증대하고자 발행한다.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살 수 있다. 지역 내 지류 가맹점 36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의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요리·집수리 강의·상담까지…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

    요리·집수리 강의·상담까지…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

    서울 중구는 지난해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요리로 소통하는 ‘소셜다이닝’과 ‘집수리 클래스’ 등 생활 밀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뒤 올해는 1인 가구 취향에 맞는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유 라운지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하는 등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상주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에 취약할 수 있는 1인 가구에게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일상 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인 가구 맞춤 경제교육부터 생활 관리, 힐링·친환경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반려동·식물 돌봄 교육,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취미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중구 곳곳을 체험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집수리와 요리 강의는 계절과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실용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이용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정보와 센터 소식도 함께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가입 시 순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가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친근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주민 ‘낯선 경기살이’ AI가 돕는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민 포털’을 구축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민사회국 신설 이후 추진해온 대표적인 디지털 기반 정책인 ‘이주민 포털’을 오는 5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주민 포털은 단순 검색이 아니라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의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은 PC·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병원, 교육기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024년 11월 기준 전국 이민자 258만 명 중 84만 명이 경기도 주민이다. 전국 외국인 주민의 32.7%로 가장 많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024년 6월 화성 공장 화재 사고 수습 이후 산업 안전과 함께 이주 노동자 문제를 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하면서 이주 노동자에 대한 안전, 의료, 주거, 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같은 해 7월 전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이주민 정책을 전담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 이천 시정 알림이 ‘이천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4년 연속 수상

    이천 시정 알림이 ‘이천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4년 연속 수상

    경기 이천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이천소식’이 3일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상(디자인 부문)을 받았다. 이천소식은 2022년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 2023년 기획·디자인 부문 특별상, 2024년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자치단체 홍보 매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시는 신문형으로 발행되던 소식지를 책자형으로 개편해 가독성을 높였고,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 사진을 적극 활용해 시정 정책과 생활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월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과 편집, 지역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고정란 ‘창의로운 사람들’, 큐알코드를 통한 소상공인 영상 콘텐츠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소식지는 주요 시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인사들이 이천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소식’은 출향 인사와 구독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무상 배포되며, 이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주요 아파트 등 150여 곳에 비치돼 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무너진 서울의 정의를 되살리고 시민 곁에서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무너진 서울의 정의를 되살리고 시민 곁에서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 20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구시대적 이념정치로 회귀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졸속행정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진 한강버스 사업, 공공자산 서울혁신파크 부지 강제 매각,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협하는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의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이 초래한 시민 피해도 지적했다.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사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한 청년 안심주택 문제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TBS 운영지원 예산 신설이 공영방송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서울시 역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복지·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성 대표의원은 “11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협력을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생중심 통합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대표연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최호정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흠제입니다. 지난 10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연결·혁신·번영’을 핵심 가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미국발 무역 충격으로 국·내외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던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거둔 성과들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2000억 달러 규모의 현금 투자를 10년간 분산시켜 국내 외환시장의 단기적 압박을 완화시키고, 자동차 관세는 15%로 대폭 인하했으며, 농산물의 추가 개방도 막았습니다. 비핵국가로서는 이례적으로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이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자주국방의 의지와 공고한 한미 안보 동맹을 증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26만개 공급 약속을 이끌어내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불과 11개월 전, 윤석열의 무도한 국정운영과 불법 계엄으로 위기에 처했던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서울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첫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첫째, 구시대 이념정치로의 회귀! ‘감사의 정원’ 전면 철회를 관철시키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1990년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22개 국가의 국기와 기념비를 조성하고, 그들의 희생과 자유수호 의지를 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께서는 용산 전쟁기념관으로부터 불과 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광화문광장에 73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혈세를 들여 동일한 기념비를 또 세우겠다고 합니다. “참전국 기념비”가 대한민국의 상징입니까?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 국가상징공간에 타국을 기리는 비를 설치하였습니까? 송현동 이승만기념관, 100m 높이의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가 시민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되자 이번에는 ‘감사의 정원’을 들고나와철 지난 애국심 마케팅으로 진영정치에 편승하려는 오 시장의 구태적 행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광화문광장이라는 큰 그릇에 담아야 할 국가의 상징은 ‘정도 600년 수도서울’의 역사와 문화이며, 군부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정치적 자유와 참여 민주주의를 이뤄낸 시민의 정신이자,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상징공간, 광화문광장을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졸속행정! 특혜의혹! 한강버스 사업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취항 열흘만에 정식운항을 이미 한 차례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재운항 보름만에 또 멈춰섰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데없이 한강에 고립된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부표와 충돌하고, 선체의 바닥이 찢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시로 급변하는 한강의 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실제 운항 적응훈련, 선박관리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해양에서 시운전을 했으니 문제없다!’던 오 시장의 공언은 이제 허언이 되었습니다. 한강버스는 사업검토 단계에서부터 한강의 환경파괴, 대중교통 실효성 논란, SH공사의 부적절한 투자와 막대한 재정부담, 무실적 신생 업체 선정 의혹과 반복되는 건조 지연 문제, 서울시의 운항손실금 보전 문제 등이 끊임없이 지적됐습니다. 최근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잦은 고장 및 사고에 대한 질문에 ‘낙후된 소형선박 제조기술로 인한 잔고장, 시행착오는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궁색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의 예산을!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대법원은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정책결정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며, 지자체의 무분별한 혈세낭비 사업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한강버스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낱낱이 검증하고, 독단 행정과 치적용 묻지마 예산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셋째, 서울시 공공자산의 막무가내 매각을 반드시 막겠습니다. 약 11만㎡에 이르는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현재 서울시가 보유한 가장 넓은 시유지이자, 서북권 주민들의 소중한 공공자산입니다. 시민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 230개 업체가 입주한 ‘혁신’과 ‘협치’의 거점이자,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참여와 여가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 시장과 서울시는 혁신파크 부지가 ‘십여년 동안 방치되어 온 대규모 유휴부지’라는 억지를 부리며 민간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61%가 매각에 반대합니다. 주민들은 기존의 계획대로 서울시립대와 어린이문화복합시설을 확충하여 서울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자연의 공간으로 ‘강남북 균형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임기말 단체장의 독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공공자산이 헐값 매각되어서는 안 됩니다. 묻지마 부지매각을 즉각 철회하고, 투명한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울혁신파크의 마스터플랜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민의 미래자산을 지켜내겠습니다.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일조권을 헌법상 환경권이자, 공공재로 인정되는 첫 판례를 이끌어낸 사람이 누구인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바로 33세의 청년변호사 오세훈이었습니다. 지금 서울시는 고층건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망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정 건물에서 즐기는 종묘 뷰를 위한 개발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극우 강연자 모스탄에겐 영어 메일로 러브콜을 하고 22개 참전국에 석재를 보내달라고 공문을 보냈던 서울시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실시하라’는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공문에는 “영어를 못해 파악이 어렵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으로 대응했습니다.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과 국내 최고 수준인 서울시 공무원들의 위상을 하루아침에 땅으로 추락시켰습니다. 종묘는 ‘건축의 보편적 가치’는 물론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이라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우리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해야 하는 가치이자, 역사입니다. 그때의 정의로웠던 청년 오세훈 신 세운4구역 개발계획을 다시 고민하십시오! 공공재인 종묘의 조망을 사유화하는 빈곤한 재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두 번째 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무능·무책임 행정으로 인한 시민피해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올해 초 오 시장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강남 3구의 토지거래허가제를 전격 해제한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의 오락가락 행정이 부동산 시장 과열의 기폭제가 됐다”라는 전문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단 한 달 만에 번복했습니다.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은 또 어떻습니까? 녹지를 확충하고, 도로기능을 개선하고,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연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했던 것이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입니다.그러나 서울-광명 고속도로 사업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서울시의 무능은 시민들의 인내심을 넘어선 교통지옥을 초래했고 결국 막대한 매몰비용만 남긴 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했습니다. ‘서울시 청년주택’이라고 요란하게 성과를 자랑하더니 문제가 발생하자 민간이 주체라고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뒤늦은 임차인 보호대책은 부족하기 그지없었습니다. SH가 한강버스에 수백억 원을 쏟아부을 때가 아니라 청년주택을 매입해서라도 당장 내쫓기게 된 청년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도 묵살했습니다. 더 이상의 남 탓은 안 됩니다. 취임 후 이미 4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서울시장이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무능 행정, 무책임 행정에 제동을 걸고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세 번째 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정부는 꺼져가는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13조원에 이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긴급 발행했습니다. 통계청과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민생쿠폰의 영향으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증대하고,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등소비심리가 유의미하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당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는 1.2%로 반등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정부는 민생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복지예산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번 정부예산 심사과정에서는 TBS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 75억원이 신설·의결되었습니다.서울시의 일방적 출연기관 해제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TBS 예산 중단 조례’로 사실상 폐국의 수순을 밟던 시민의 방송 TBS가 비로소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국회의 이번 결정은 재난·교통·생활정보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적정보를 다루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인정하고,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공적서비스의 존폐를 좌우하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3조 3915억원 늘어난 51조 5060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제출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과 복지, 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청년에게는 용기를! 약자에게는 온기를!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줄 수 있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심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시의회에는 외국인을 국적별로 차별하자는 ‘외국인 지원정책의 상호주의 원칙 적용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차별과 혐오’, ‘구분과 배척’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은 서로 다른 두 집단간 정해진 땅을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 게임도,한쪽이 내려가야만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 게임도 아닙니다. 나이·성별·종교·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개인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가 민주사회라면 마땅히 보장해야 할 보편적 인권을 후퇴시킨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지 않도록 우리는 오늘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4·19로부터 빛의 혁명으로 이어진 수많은 민주주의 역사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주주의의 하나의 수단에 불과한 ‘다수결’을 다수독재의 마스터키로 휘둘러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고, 공동체를 위한 공공의 책무를 외면한다면 엄중한 시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힘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다수결 독재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이해와 존중, 협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토론하고, 논쟁하고, 설득해서 정의에 도달하는 정치! 신의라는 기둥을 세우고 합의라는 보를 놓아 시민을 위한 든든하고 견고한 집을 짓는 정치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국가의 위기 때마다 떨쳐 일어섰던 우리 국민은 준엄한 민의가 담긴 빛의 혁명으로 무능! 무책임! 부정! 부패! 점철되었던 윤석열 정부를 몰아냈습니다. 압도적인 열망으로 새로운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무능과 독단으로 민생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굴욕적 한일회담으로 국민의 자존감을 짓밟았던 윤석열 정부와 그 추종세력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통렬한 사죄와 처절한 반성’을 명령합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때 역사는 진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죄도! 반성도! 없이 갈라치기 정치로 수명을 연장하는 구태로는 서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없습니다. 시민의 고통을 가장 먼저 어루만지고 시민의 분노에 가장 앞서 싸우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통합의 정치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서울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20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흠제
  • 중구,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본격 출범

    중구,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본격 출범

    서울 중구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웰컴데이(Welcome Day)’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중구청에서 열란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격려하고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전체 인구 11만 8000여명 중 외국인 주민이 1만 400여 명으로 9% 수준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중구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캐나다, 프랑스 등 15개국 출신의 외국인 주민 4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역 소식을 전하고, 생활정보를 공유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인사를 나누고 명예통장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필동의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허가람 씨가 소속된 릴리뮤직스튜디오팀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노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구의 역사와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OX 퀴즈를 통해 중구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구청장과의 글로벌 톡톡타임’ 코너에서 외국인 통장들은 직접 평소 느꼈던 생활불편, 지역 참여 아이디어 등을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자유롭게 제안했다. 김 중구청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외국인 명예통장들은 “구청에서 관심을 갖고 외국인을 위한 지원에 힘써 줘서 감사하다”, “환영행사를 통해 더욱 중구의 일원이 된 느낌” 등 소감을 전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난 7월부터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중구톡’을 시작했다. 다국어 생활안내책자 ‘중구 인 포켓’로는 외국인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김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적과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주민 10명 중 1명은 외국인…중구에 ‘외국인 명예통장’ 생긴다

    주민 10명 중 1명은 외국인…중구에 ‘외국인 명예통장’ 생긴다

    주민 10명 중 1명은 외국인인 서울 중구에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생긴다. 중구는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15개동별로 약 3명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 인구 약 11만명 중 외국인 주민은 9%인 1만 695명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은 외국인 주민과 구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중구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 지원 전담팀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명예통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등록 외국인 중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 과정에서 국적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3년 이상 장기 거주자나 가정을 이룬 정주 외국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외국인 대상 정책 제안이나 건의사항 전달 ▲ 외국인에게 요긴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 홍보 ▲ 외국인 주민 인적자원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 ▲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중구는 다음달 명예통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은 중구의 이웃이자,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며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 주민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전입 구민 생활안내서 ‘지금부터 강동…’ 발간

    전입 구민 생활안내서 ‘지금부터 강동…’ 발간

    서울 강동구는 전입 구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내서인 ‘지금부터 강동입니다’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생활민원, 복지·건강, 문화·교육·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5개 분야, 164건의 주요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새로 강동구에 정착하는 주민이 불편 없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쓰레기 배출, 지방세 납부 등 기본 행정 안내부터 법률상담 등 무료 상담 제도,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대상별 복지 서비스도 담았다. 또 강동아트센터를 비롯한 문화시설, 도서관, 생활체육, 평생교육, 공원 등 생활과 밀접한 문화·교육·환경 정보와 일자리 정책도 빠짐없이 수록해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했다. 특히 강동숲속도서관 등 최근 개관한 공공시설까지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 도움 자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생활안내서가 강동에 이사 오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빠짐없이 담아 안내서 내용을 꼼꼼히 챙기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정보 한눈에… ‘폭염 대응’ 중구 테마지도

    클릭하면 정보 한눈에… ‘폭염 대응’ 중구 테마지도

    서울 중구가 폭염 대응을 위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테마지도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 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선보이고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 지도에는 중구의 무더위쉼터 70곳, 양산대여소 92곳, 생수냉장고 5곳, 바닥분수·물놀이시설·쿨링포그 등 수경시설 7곳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아이콘을 클릭해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에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도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의 하나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앞서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을 오가는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남산자락숲’ 테마지도도 스마트서울맵에 구축했다. 향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 등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대비 시설도 보강했다. 중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총 70곳으로 확대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는 주말에도 연장 운영하고 지역 15개 경로당은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지난달 신당동 마을마당과 다산동 새싹마을마당에 쿨링포그도 새로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었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

    서울 중구가 폭염 대응을 위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테마지도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 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선보이고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 지도에는 중구의 무더위쉼터 70곳, 양산대여소 92곳, 생수냉장고 5곳, 바닥분수·물놀이시설·쿨링포그 등 수경시설 7곳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아이콘을 클릭해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에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도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의 하나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앞서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을 오가는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남산자락숲’ 테마지도도 스마트서울맵에 구축했다. 향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 등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대비 시설도 보강했다. 중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총 70곳으로 확대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는 주말에도 연장 운영하고, 지역 15개 경로당은 토요일도 문을 연다. 지난달 신당동 마을마당과 다산동 새싹마을마당에 쿨링포그도 새로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었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전국에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여행 한시 허용… 제주 긴장 속 선제 대응 나섰다

    전국에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여행 한시 허용… 제주 긴장 속 선제 대응 나섰다

    다음달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정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29일부터 8개월간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비자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에 한정된 30일 무비자 체류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셈이어서 도는 긴장모드 속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단기적으로는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한다. 서울, 부산 등 수도권을 통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 황금연휴인 10월 1~7일 국경절 연휴와 쇼핑이벤트 기간인 11월 11일 광군제를 전후해 항공권·숙박·데이투어 등 제주여행상품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제주 특집 페이지 개설을 통해 제주를 최대한 부각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大衆点評)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제주의 역사가 보존된 원도심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각 구역의 특색과 역사적 배경을 골목상권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제주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한 사용자들에게도 홍보해 수도권 방문 수요를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 3대 온라인 여행사(OTA)에 해당하는 씨트립과 통청여행(通程旅行)을 활용한 제주여행상품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해 제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가족여행, 교육여행 등 신규시장 개발을 통해 제주여행상품을 다양화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중화권 특수목적테마상품 전문여행사 공모를 통해 도내 여행업계 8개사를 선정해 중국 지역별 선호도를 반영한 관광객 취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광저우·선전 등 중국 남부지역을 대상으로는 ‘미식’ 특화 상품을, 선양·창춘 등 동북 3성 지역은 ‘가족·교육여행’ 상품을, 베이징 등 지역은 ‘실버층 공략’ 상품을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해 적극 홍보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 3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시행 발표 당시부터 이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선제적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왔다”며 “중화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6개소)와 연계해 현지 여행업계·항공사·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경찰청 등과 협력해 차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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