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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락 증시 각종 ‘신기록’ 量産

    주식시장이 연 9일동안 하락하면서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9일동안 121.03포인트 하락,연속 하락폭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하락률은 21.19%로 지난 97년 11월22일에서 12월1일까지 9일동안 기록한 25.5%에 이어 두번째였다. 코스닥 시장의 4일 동안 하락폭은 18.15포인트였으나 하락률은 21.55%를 기록,거래소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1일 하락률로는 18일 장중 한때 12.01%를 기록,종전기록인 11.63%를경신했다. 거래소 시장은 사상두번째로 18일 현·선물시장에서 모두 서킷 브레이커(20분동안 매매 중지)가 발동됐다.그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도 연중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98년 7월25일 이후 26개월만에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다.이날 하락종목수도 모두 806개로 지난 4월17일 이후 두번째를 기록했다. 주가하락과 함께 19일 시가총액은 지난 1월4일 357조원에서 207조원으로 150조원이 줄어들었다. 코스닥지수도 18일에는 장중 한때 11.49%로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하락종목수도 코스닥 시장은 하한가종목 364개를 포함,546개로 하락종목 및 하한가 종목수로는 모두 신기록을 남겼다.상승종목수도 지난해 3월18일 40종목 이후 사상최저인 31개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도 연중 두번째로 적은 6,830억원을 기록했다. 19일 시가총액은 사상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12월28일의 98조 7,000억원에 비해 절반이하로 떨어진 42조원에 그쳤다.투자자들이 50조원이 넘는 돈을 날린 셈이다. 강선임기자 sunnyk@
  • 증시 테마주 실종… 중소형주 약진

    은행·금융주 이후 테마가 형성되지 않는 순환장세로 이어지면서 최근에는중소형 개별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7월 이후 상승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주가가 낮고 자산가치가높은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며 25일 이후 상승한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낮고 자본금이 적은 종목들이었다”면서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에관한 척도가 성장성이나 가치에서 철저하게 이익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중소형주 왜 오르나=삼성전자 현대전자는 미국 반도체 주식의 등락과 외국인의 매매방향과 직결되어 있어 개인의 접근이 어렵다.그리고 최근 외국인이나 기관들의 소극적인 매매태도로 유동성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나 SKT 등 지수 관련 대형주들을 개인들이 매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이에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 중심으로 수익률 게임을 지속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지수상승폭은 적으면서 상승종목수는 많아지고 있다. ◆시장흐름이 바뀌는 것이냐=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우선주에 이어 개별종목들이 상승세를보이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우선주에 이은 순환장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시장흐름이 투기장세로 갈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연구위원은 “장이 불안할수록 풍문이 돌고 풍문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진다”면서 “현재 장세가 안정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비교적 청산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분석했다. 이번 주들어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거래소를 앞지른 것도 코스닥 시장에서 개별종목 장세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거래소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나친 확신은 금물=전문가들은 시장에 대한 지나친 확신은 자제하는 가운데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매매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 서홍석(徐弘錫) 투자전략실장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들의 투자패턴이 소극적으로 변화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장세에서는 개별종목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오재열(吳在烈)과장은 “지수는 탄력을 못받더라도 종목별로 시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중의 심리를 이용하되 한템포 먼저 움직이는 발빠른 매매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주가 800선 붕괴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이 동반 폭락,종합주가지수 800선과 코스닥지수 130선이 무너졌다. 19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매도우위로 돌아선데다 장을 이끌 주도주가 부상하지 못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5.03포인트 하락한 797.30으로 마감됐다. 특히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도 매물을 쏟아내며 장세를 악화시켰고 동남아시장 불안과 관련한 보고서들이 나돌면서 투자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다. 지수가 790선대로 밀려난 것은 지난 6월26일이후 약 3주만이다.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17억원과 10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이 6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동남아시장 불안감,금융권 구조조정작업 지연 등 악재가 겹치면서 당분간 조정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미 나스닥 하락과 기관ㆍ외국인 순매도,거래소 급락이라는 3대 악재가 겹치면서 한때 123.78까지 밀렸다.장 막판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124.86(-7.86)으로 장을 마감했다.외국인은 88억원 어치,기관은 118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3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하락종목수가 390개로 상승종목수 137개의 3배에 달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코스닥 ‘미수금 경계령’ 고개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코스닥시장에 ‘미수거래 경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거래 폭증으로 위탁자 미수금 규모가 크게 늘면서 장세 반전시 투자자 피해가 ‘불보듯’하다는 지적이다.이런 우려감은 특히 코스닥시장의 조정국면이 점쳐지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코스닥러시’에 편승해 한몫 잡아보려고 미수거래에 집착하다가는 ‘깡통’을 차기 십상이라고 경고한다.현재 코스닥에서는극단적인 수익률게임이 진행되고 있어 투자수익보다는 투자위험을 고려해야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미수금 40여일만에 두배 증가-위탁자 미수금은 증권계좌잔액을 초과해 외상으로 주식을 사들인 자금.주식매수 후 사흘째되는 날에 결제가 안되면 자동으로 반대매매가 이뤄져 급락장에서 매물부담으로 작용한다.지난달 5일 3,643억원에 불과했던 미수금은 지난 2일 5,002억원으로 불어난 뒤 10일에는 8,194억원으로 껑충 뛰었다.14일에도 7,630억원을 웃돌며 연초의 두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최근 코스닥시장이 활황세를 보이자 개미군단들이 외상으로주식을 대거 샀기 때문이다. 데이트레이딩(하루에도 몇차례씩 주식을 사고 파는 초단기매매)이 기승을부린 것도 미수금을 부풀려 놓은 원인이다.장영수(張寧洙) 동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주가 변동성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데이트레이딩이 전체 거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데이트레이딩 물량 전부를 미수거래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욕부리다 상투잡는다-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살얼음장세에서는 ‘정석(定石) 플레이’만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추격매수를 자제하라는 경고를 도외시한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 급락시 ‘덜미’를 잡힐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김진수(金珍洙)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선임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들이우량기업만 사들이면서 상승종목이 좁혀지고 있는데도 개인투자자들은 이를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채 중·저가주로 몰리고 있다”며 “조정기미가 엿보이면서 미수거래로는 수익률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분도(金分道)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지난 14일 이후 연일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훨씬 앞서는 등 조정국면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는 미련을 떨치고 쉬는 게 차라리 낫다”면서 “단기급락에 대비해 분할매도와 현금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주가 37P 폭락 750대로

    정부가 상승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주가가 폭락,750선대로 밀려났다.29일 주식시장에서는 정부가 한빛·조흥은행의 보유주식 매각과 주식형펀드 운용 및 건전성 조사 등 증시 진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7.42포인트 떨어진 752.61을 기록했다.개장 초부터 최근 급등세를 주도해 온 대형 우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하기 시작,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졌다.97년 11월17일 38.24포인트의 대폭락에 이어 증시사상두번째로 큰 폭이다.주가지수 하락률도 4.74%로 연중 3위였다. 주가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수가 497개로 하락종목(331개)보다 많아 시장의 주도주가 대형 우량주에서 중소형 우량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폭등세로 반전/25P 뛰어 6백91

    ◎7백94종목 상승… 올들어 최고/매수세 회복… 관망뒤 부양책 마련 대폭락 이틀만에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포인트가 폭등,6백91.67을 기록하며 13일의 수준을 회복했다.이는 올들어 지난 3월17일의 상승폭 (25.18포인트)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거래량 2천9백69만주,거래대금 3천9백92억원으로 거래도 이달들어 가장 활발했다. 상한가 2백86개등 7백94개 종목이 올라 상승종목수가 올들어 최대치였다. 개장초 고객예탁금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 감소에 그친데다(이틀간 3백24억원) 연 이틀 대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매수세 2천만주,매도세 4백만주)가 금융주와 건설주로 유입되며 보합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화 대책 발표설로 대형주의 매수세가 일며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후장들어 증시안정화 대책으로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 ▲근로자주식저축 부활 ▲신용공여 확대 ▲증시 안정채 3조원 발행 ▲증권사 외화차입 허용 ▲특별담보대출 1조원 지원등의 소문이 퍼지며 일반의 매수세가 금융주와 건설·도매·대형 제조주등으로몰리기 시작,수직으로 치솟기 시작했다.매수세가 중·소형주로까지 확대되며 상승폭이 더욱 커지며 6백90선을 넘어섰다.금융주가 전체 거래량의 28%를 차지했으며,한전주는 7백원이 오른값에 77만주,포철은 상한가인 1천원이 오른값에 11만주가 거래됐다. 전 종목이 오른 가운데 금융주와 보험·기계·전기기계·철강·조립금속등 대형주가 특히 강세였다.하한가 48개 등 81개 종목만 내렸다.
  • 주가 6백80선 접근/6백78.3

    ◎한전 등 국민주 주도… 12P 올라 주가가 올들어 두번째로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80선에 접근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 오른 6백78.34를 기록했다.이날의 주가 상승폭은 올 증시개장일인 지난달 4일의 18.97이후 가장 큰 폭이다.상승종목수도 6백42개로 올들어 두번째로 많았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동안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일면서 강세를 보였다. 후장들어 실적이 좋은 종목과 중소형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계속 올랐다. 한전과 포철 등 국민주는 상한가를 기록,주가 오름세를 부추겼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의약 음식료 섬유 등 내수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3천6백83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64억원이었다.1백9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86개 종목만 내렸다.
  • 주가 24P 급등… 580선 돌파/김우중회장 대선 불출마 호재로

    ◎5개월만에 최고치 기록/상승종목도 올들어 가장 많아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대통령선거 불출마보도에 따라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을 가볍게 넘어섰다.주가 상승률과 상한가 종목수는가 올들어 최고였했다. 26일 종합주가수는 전날보다 24.88포인트 오른 5백82.74를 기록,지난 5월27일(5백85.23)이후 5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7일이후 12.3%(63.8포인트)가 급등했다. 이날의 주가 상승률은 4.46%로 올들어 가장 높았으며 24.88포인트의 주가 상승폭은 올들어 두번째였다.또한 상승종목수는 8백52개로 올들어 가장 많았으며 상한가는 6백84개 종목으로 2위였다. 개장초부터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대통령선거 불참이 알려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3포인트 가까이 올라 5백70선을 회복하는 초강세로 출발했다.지난주말 김회장의 대통령선거 출마설로 큰 폭으로 떨어져 단기간 주가급등에 따른 조정을 거쳤다는 분위기가 있는 가운데 김회장이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호전됐다. 시중 실세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계속 보이고 있는데다 무역수지도 연3개월째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투자심리를 살아나게 했다.게다가 고객예탁금도 연8일째 늘어나는 등 증시주변의 자금사정이 나아지고 있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거래량은 3천6백40만주,거래대금은 4천2백36억원이었으며,41개종목만 내렸다.
  • 주가 23P 폭등/5백60선 회복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60선을 넘어섰다.상한가와 상승종목수도 올들어 가장 많았다. 3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59포인트 오른 5백62.80으로 지난 6월20일(5백65.29)이후 70여일만에 5백60선을 회복했다.상승종목은 8백51개로 지난 29일의 올 최고기록을 깨뜨렸으며,상한가도 7백14개에 이르러 지난 26일의 올 최고기록을 넘어섰다.또 하루상승률도 4.37%로 역시 올최고기록이었으며 23.59포인트의 상승은 올들어 두번째이다.
  • 주가 20P 급등/어제 5백39/투자심리 호전,전업종 강세

    주가가 반나절장으로는 드물게 20포인트나 올라 종합주가지수 5백40선에 접근했다.또 상승종목수도 올들어 가장 많았다. 주말인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65포인트 오른 5백39.21을 기록했다.반나절장으로는 지난 1월4일 이후 두번째로 큰폭의 상승이다.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2일 이후 7일만에 80.14포인트(17.45%)나 올랐다. 이날의 주가 상승률은 3.98%로 올들어 두번째였다.8백25개 종목이 올라 지난 26일의 올해 상승종목최고기록을 넘어섰으며,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도 5백97개로 두번째였다. 개장초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정부의 증시대책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이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켰고 「8·24」조치후 고객예탁금도 연5일째 늘어난데다 민자당의 김영삼총재시대의 출범,이동통신 파문진정 등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중반부터 김총재가 9월초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주가는 급등,계속 올랐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대형제조주,금융주등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4백40만주와 2천9백62억원이었다.
  • 주가 폭등… 5백10선 돌파/19P 올라

    ◎한중수교·증시부양책 힘입어 주가가 연4일째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10선을 넘어섰다.상한가 종목과 상승종목수도 전날의 올 최고치를 깨뜨렸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37포인트 오른 5백13.87을 기록,지난달 28일(5백14.45)이후 최고치를 보였다.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2일이후 4일동안 54.8포인트(11.93%)가 올랐다.이날의 상승률은 3.91%로 지난 1월4일(4.18%)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높았으며 19.37포인트의 상승은 올들어 세번째였다. 상승종목은 8백24개로 전날의 올 최고기록(7백84개)을 넘어섰으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도 6백50개에 이르러 역시 전날의 올 기록(5백82개)을 깨뜨렸다.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다 기관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주식을 살 것으로 알려지며 개장초부터 초강세로 출발했다. 한중수교가 이루어진데다 이동통신사업자선정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해소가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거래량은 2천7백89만주로 지난 6월15일(3천18만주)이후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은 3천47억원이었다.
  • 상승세 주가 5백선 회복 눈앞에/4백94.5P

    ◎10P 올라… 상한가 올 최다 주가가 연3일째 큰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 5백선에 접근했다.또 상한가와 상승종목수도 올들어 가장 많았으며 거래량도 2개월여만에 가장 많았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77포인트 오른 4백94.5를 기록했다.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2일이후 3일동안 35포인트(7.7%)나 올랐다. 단자주의 전종목 상한가를 포함,5백82개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지난 1월23일(5백54개)의 올 최고기록을 넘어섰으며,상한가를 포함한 오른 종목도 7백84개로 지난 1월31일(7백54)의 올 최고기록을 깨뜨렸다. 개장초에는 연이틀 주가가 큰폭으로 오른데 따른 경계분위기로 소폭 오르면서 출발했다.전장 중반 증시안정기금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50억원의 매수주문을 하면서 큰폭으로 올랐다. 후장들어 김영삼 민자당대표가 다음달초 민심수습책으로 대국민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16포인트이상 올라 5백선에 접근했다. 전업종이 올랐으며 대국민선언 형식에 북방진출 및 금융산업개편안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으로 건설·무역·단자주가 큰폭으로 올랐다. 게다가 선경그룹의 이동통신사업자 반납설과 보험·은행 등 기관투자자들도 적극적인 「사자」에 나설것으로 알려져 주가오름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후반들어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거래량은 2천2백95만주로 지난 6월17일(2천6백57만주)이후 처음으로 2천만주를 웃돌았으며 거래대금은 2천5백16억원이었다.
  • 주가 오름세 지속/“바닥 인식”… 7P 올라

    주가 반등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힘이 아주 강해졌다. 14일 주식시장에는 시국불안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판단이 주류를 이뤘다. 거기다 전날 지수 6백30선이 회복되면서 바닥권 인식이 강해져 좋은 호가의 「사자」가 늘었다. 종가 종합지수는 7.77포인트 상승한 6백38.61이었다. 거래 역시 증가해 전일의 연중 최저치보다 갑절이 되는 8백9만주가 매매됐다. 개장부터 플러스였고 장중의 반락국면은 단기간에 그쳤으며 재반 등 장세에서 마감됐다. 기관 개입은 미미한 대신 유가인하 확정소식이 매기를 부추겼다. 전체적으로 재료에 움직인 시황보다는 자율반 등 기운이 뚜렷했다. 전장때 4백개 였던 상승종목수가 5백23개(상한가 26개)로 늘었으며 하락종목은 1백21개(하한가 5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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