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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경창산업’ 29.9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경창산업’ 29.9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5일 오전 9시 15분 경창산업(024910)가 등락률 +29.97%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경창산업은 개장 직후 10분간 106만 940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54원 오른 1969원이다. 한편 경창산업의 PER은 42.8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12%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협진(138360)은 현재가 1697원으로 주가가 29.94%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인베니아(079950)는 현재 1925원으로 24.19%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SFA반도체(036540)는 23.82% 폭등하며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디아이티(110990)는 22.50%의 상승세를 타고 1만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삼보모터스(053700)는 현재가 7530원으로 17.29% 상승 중이다. 7위 메디아나(041920)는 현재가 1만 1050원으로 16.44% 상승 중이다. 8위 피플바이오(304840)는 현재가 1329원으로 16.17% 상승 중이다. 9위 센서뷰(321370)는 현재가 1679원으로 15.63% 상승 중이다. 10위 유일에너테크(340930)는 현재가 2125원으로 15.61%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피에스케이(319660) ▲14.65%, 에코마케팅(230360) ▲14.31%, 삼지전자(037460) ▲14.09%, 원익(032940) ▲14.04%, 유진테크(084370) ▲11.80%, 원익큐브(014190) ▲11.43%, 제주반도체(080220) ▲11.42%, 옵티코어(380540) ▲11.04%, 삼양엔씨켐(482630) ▲10.94%, 테라뷰(950250) ▲10.84%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LG유플러스, 금오공대·삼지전자와 오픈랜 실증단지 확대

    LG유플러스가 금오공대, 삼지전자와 손잡고 실제 상용망에서 ‘오픈랜’의 완성도를 검증하기 위한 오픈랜 실증단지를 확대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에 기반해 설계된 무선 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의 제약에서 벗어나 효율성·경제성 혁신을 추구해 5G·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장비를 다변화하고 운영 효율성 확대를 연구하는 등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 LGU+, 5G 인빌딩 구축 본격화

    LG유플러스가 대형 빌딩의 내부 서비스 강화를 위해 5G(5세대 이동통신) 인빌딩용 장비를 설치, 장비와 안테나를 케이블로 연결해 5G 품질을 확보하는 솔루션 검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시범적으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 판매동·사무동의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서비스하는 인빌딩 5G 장비를 구축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확인했다. 이번에 검증을 완료한 삼지전자 5G 광중계기는 기지국 장비 제조사인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등 모든 제조사 장비와 호환할 수 있도록 개발돼 전국망 구축에 쓸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부터 5G 인빌딩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대형 빌딩과 지하철 환승역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5G 인빌딩 장비를 구축, 고품질 인빌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윤오한 액세스 담당은 “5G 인빌딩 솔루션 적용으로 안정적인 5G 서비스 품질 확보가 어려운 대형 빌딩 안에서도 고객들이 고품질의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5G 현장 찾은 3장관 “대·중기 상생 협력” 한목소리

    5G 현장 찾은 3장관 “대·중기 상생 협력” 한목소리

    유 “콘텐츠·서비스 분야 中企 역할 중요” 스마트팩토리·롤러블 올레드TV 등 체험 “5G 시대에는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들이 연결되고 콘텐츠·서비스가 구현되기 때문에 통신장비에 대한 종속성이 심화될 것입니다. 그래서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말 이동통신 3사가 5G 첫 전파를 송출한 뒤부터 유 장관이 진행하고 있는 산업 현장 순회 방문의 두 번째 자리다. 지난 10일엔 이낙연 총리와 함께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찾아 5G 장비와 단말 제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장관의 현장 방문은 5G 시대를 맞아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모여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했고,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정도현 LG전자 사장을 비롯해 삼지전자, 유비쿼스, 우성엠엔피, 삼화콘덴서 등 LG 협력사 대표 8명도 참석했다. 이날 가장 중요한 순서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담회였다.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정부와 LG 측에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황호진 삼화콘덴서 사장은 현재 연구소에 근무하는 인원만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인정돼 혜택이 주어지는데 생산·양산 단계에 있는 기술직 업무 직원도 연구 인력으로 인정해 줄 수 없는지를 물었다. 홍 장관은 “관련 사항을 검토해서 중소기업 직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황인환 코위버 사장은 5G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외에 전송장비, 중계기 등 하드웨어에도 적극 관심을 요청했다. 성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했으며, 유 장관은 “5G 장비 분야별로 업체, 기술 수준, 필요한 지원 등을 조사해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간담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LG유플러스 사옥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드론, 원격제어 트랙터, 다이내믹 정밀 지도,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과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롤러블 올레드 TV’, 수제맥주 제조기 ‘홈브루’ 등 사업 결과물들을 체험했다. ‘수제맥주 전도사’로도 유명한 홍 장관은 LG전자의 홈브루를 본 뒤 맥주 숙성 기간을 물어보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는 “한 대 구매를 해 봐야겠다”고 말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反네이버… 생존 위한 ‘3조 합병’

    反네이버… 생존 위한 ‘3조 합병’

    “이대로는 자생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있었다. 전략적인 결혼이다. 지켜봐 달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26일 ‘다음카카오’의 깜짝 출범을 선언했다. 양사의 ‘결혼’ 뒤에는 25조 5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포털 기업 네이버와 맞붙고 나아가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겠다는 다짐이 깔려 있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 양사 대표는 “내수 시장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인 결혼을 선택했다”면서 “시너지 효과를 통해 IT 모바일 업계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의 경쟁을 사실상 포기한 포털 업계 2위 다음이 모바일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자 사용자 1억 4000만명을 거느린 국내 모바일 플랫폼 1위 업체인 카카오의 경쟁력을 흡수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음이 선보인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가입자 2800만명)은 네이버의 라인, 카카오의 카카오톡에 밀려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합병으로 다음은 단번에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얻었다. 카카오 역시 국내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지만 일본, 북미 등에서 라인이나 위챗 등에 밀려 성장 동력에 고민이 많았다.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는 투자금을 확보, 해외 사업을 위한 실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합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다음카카오는 모바일을 비롯해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단 양사는 당분간 큰 변화 없이 독자적인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마이피플, 카카오톡 등 겹치는 사업에 대한 정리, 성장전략 마련 등이 앞으로의 과제다. 양사의 합병이 네이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일단 “3조 4000억원대의 다음카카오의 출범이 네이버 과점 체제에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나 “국내 시장에 머물러 있는 두 회사의 만남이 해외에 집중하고 있는 네이버엔 큰 의미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도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NHN 출신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30%가 넘는 지분율로 다음카카오의 대주주가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실상 오너가 없던 다음이 이번 합병을 통해 김 의장의 지휘 아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 의장은 포털과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IT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김 의장이 대주주가 되는 데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게임 업계 1세대 창업주들이 다음의 주주가 된다는 점을 보면 네이버가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네이버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일단 주식 시장은 영향을 받았다. 합병 공시가 나오자마자 다음의 주식 거래매매는 정지됐다. 합병 법인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는 치솟았고, 비상장사인 카카오는 장외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했다. 다음의 주식 거래매매는 27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여 다음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3년째 마이너스 성장 중이었으나, 카카오가 성장하는 단계여서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성장과 가격 측면에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합병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카카오 지분 5.43%를 보유한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14.98%(6200원) 오른 4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카카오 지분 0.05%를 가진 삼지전자도 전거래일보다 13.43% 급등했다. 김 의장의 개인 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 펀드에 출자한 바른손은 가격 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이와 함께 다음의 100% 자회사인 다음글로벌홀딩스가 지분을 보유한 이스트소프트도 전거래일 대비 4.82% 올랐다. 반면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에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9%(3만 1000원) 떨어진 7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왜?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왜?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왜?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소식에 관련주 주가가 급등세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상한가로 장을 시작한 뒤 오후 2시 현재 6000원(14.49%) 오른 4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우선주 150만주(5.6%)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지분 0.05%가 있는 삼지전자도 같은 시각 330원(8.60%) 올랐다.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 펀드에 출자한 바른손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대표이사가 지분을 투자한 네오위즈홀딩스 역시 같은 시각 300원(2.26%) 상승했다. 네티즌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대단하네”,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미리 사둘걸”,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급등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음 카카오 합병, 관련주 주가까지… 어떻게 변했길래

    다음 카카오 합병, 관련주 주가까지… 어떻게 변했길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톡’의 카카오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상한가로 장을 시작한 뒤 오전 10시6분 현재 5000원(12.08%) 오른 4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우선주 150만주(5.6%)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지분 0.05%를 가지고 있는 있는 삼지전자도 같은 시각 330원(8.60%) 올랐다.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 펀드에 출자한 바른손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대표이사가 지분을 투자한 네오위즈홀딩스 역시 같은 시각 300원(2.26%) 상승했다. 한편 이날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과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시가총액 규모(카카오는 장외거래 금액 기준)가 3조원을 넘는 거대 인터넷 통신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또 네이버가 주도해온 포털과 모바일 시장의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유플러스 “협력사 100% 현금결제”

    LG유플러스 “협력사 100% 현금결제”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통해 정보기술(IT)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5생(生) 정책’을 발표했다. 이진철 LG유플러스 구매담당 상무는 “5생 정책을 실행하면 중소 협력사에 어음으로 결제했던 5800억원의 현금 전환을 포함해 연간 총 1조 200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며 “100% 현금 지급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지만 협력사 도움 없이 LG유플러스를 이끌어 갈 수 없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장비 국산화 및 공동 개발, 기술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중소 협력사는 10~30%의 매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생 정책은 ▲협력사와 장비를 공동 개발하는 국산화 상생 ▲중소 협력사에 100% 현금 결제하고 상생협력펀드를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는 자금 상생 ▲기술개발 인프라를 무상 제공하는 기술 상생 ▲품질관리 지원 체계를 2차 협력사까지 지원하는 수평 상생 ▲중소 협력사와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소통 상생 등이다. 이날 5생 정책 발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2일 경영진 400여명이 모인 새해 인사 모임에서 “협력회사는 성장의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함께 시장을 선도할 방법을 찾아 실행해 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株不十年 (주불십년:주가 십년가기 어렵다?)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80%가 최근 10년간 회사이름이 바뀌었거나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0년 전인 1999년 당시의 이름을 유지한 채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을 고수하는 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한국전력, LG전자, LG화학, SK텔레콤 등 6개사뿐이다. 1999년 시가총액 1위 한국통신공사는 KT로, 포항제철은 POSCO로, 현대전자는 하이닉스로 각각 사명이 변경됐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통합 후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돼 KB금융이라는 간판을 달았다. 한빛은행은 우리금융, 신한은행은 신한지주라는 이름으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10년 전 시가총액 5위인 데이콤도 LG데이콤으로 이름을 바꾼 뒤 다시 LG텔레콤에 합병됐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10년 전과 같은 이름으로 시가총액 20위 안에 있는 종목은 다음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2개사에 불과하다. 1999년 시가총액 1위와 3위였던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KT로 통합됐고, 4위였던 하나로통신은 SK브로드밴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업은행과 SBS,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겼으며 당시 19위였던 드림라인은 2003년 상장 폐지됐다. 솔본(옛 새롬기술)과 지오엠씨(옛 대양이앤씨), KTH(옛 한통하이텔), 글로웍스(옛 로커스),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아큐텍반도체, 한국정보통신, 디지틀조선, 삼지전자 등 10개사는 상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20위 밖으로 밀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배당·공모의 계절… ‘대박’ 노려라

    배당·공모의 계절… ‘대박’ 노려라

    해마다 연말은 주식시장에서 배당과 공모의 계절로 통한다.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때이다. 지난 1년 동안 투자기업이 번 이익금의 일부를 현금이나 주식으로 나눠받기 때문에 반갑고, 쏟아지는 공모주를 용케 잡기만 하면 거의 대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설렌다. ●기업들 올 배당액 수준 높일 듯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배당공시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달 중순쯤에는 유가증권시장을 포함한 기업들의 공시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당 규모는 올해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큰 폭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대체로 지난해 배당액보다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 상장법인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86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279개사의 67.4%(188개사)가 올해 배당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5.7%(180개사)가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응답 기업 가운데 41.6%(116개사)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14.0%(39개사)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을 염두해 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을 받으려면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결산일인 12월31일 3일 전인 12월28일 배당기준일에 맞춰 3일 이상 배당예정 기업의 종목을 갖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이듬해 1월 중순쯤 보유주식량에 따라 현금이나 주식이 나온다. 배당수익률은 보통 5% 이상이다. 올해 예상되는 배당수익률은 삼성전자 3.6%, 포스코 14.1%,KT 21.8%,SK 30.0% 등이다. 즉 최소 3일 동안만 주식을 보유하면 예금이자(약 연 5%) 보다 3∼4배 높은 수익을 올린다는 얘기다. 하지만 배당기준일이 임박하면 제 값에 고배당 주식을 살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익잉여금 많이 낸 기업에 관심 삼성전자에 휴대전화 케이스를 공급하는 피앤텔은 2003년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했으나 지난해에는 350원을 배당했다. 올해는 350∼400원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이 31.6%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인심이 후한 편이다. 반도체 관련업체 엠텍비전은 최대주주인 이성민 대표에게 주당 500원씩, 일반 주주에게는 지난 해의 두배 수준인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최대주주의 배당금은 연구개발비 등으로 회사에 귀속시킨다고 밝혔다. 코스닥의 대표적인 고배당 기업인 리노공업은 올해 순이익의 30%를 배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에 해당되는 주당 500원씩의 현금배당을 한다. 올해 많은 이익잉여금이 발생, 배당여력이 높아진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INI스틸은 올해 7755억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발생, 그 규모가 지난해보다 무려 179.8%나 증가했다. (주)SK도 이익잉여금의 규모가 지난해 보다 148.8%, 한진해운은 81.0%, 대림산업은 78.7%, 현대자동차는 65.6%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선 도드람B&F가 지난해보다 377.9% 증가한 83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냈다. 삼지전자(324.6%), 파인디지털(271.7%), 제룡산업(217.3%), 코리아나(162.3%) 등도 배당여력이 높은 기업으로 분류된다. ●각양각색 공모주 대박예감 배당주와 함께 매력적인 투자는 공모주를 노리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주 청약을 통해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이 대체로 높은 수익을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고르면 단기간에 두배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 12월 공모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물류회사인 글로비스다. 지난 3·4분기 누적 매출액만 1조원이 남고 영업이익도 5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의 드림시티방송도 유가증권시장에 공모를 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바이오 3개사가 관심을 끈다. 바이오메드,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3개사는 실적이 아직 미미하지만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업들이다. 증권사들이 아직 적정 주가를 가늠하지 못할 만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클린룸 소모품을 만드는 우진ACT,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윈포넷,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모젬 등 정보기술(IT)업체들도 공모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의 박희재 부장은 “12월 공모시장에선 다윗급에서 골리앗급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선택의 폭이 큰 만큼 유가증권신고서 등을 잘 살펴봐야 하고 조급하게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불공정 하도급’ 4개사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지난해 하도급거래 서면 실태조사에서 하청업체를 상대로 불공정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던 업체들을 상대로 최근 현장 확인조사를 한 결과,4개 업체가 법을 위반해 4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업체는 ㈜경동,부국산업㈜,삼지전자㈜,삼기엠티㈜ 등으로 하청업체에 지연이자나 어음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또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자진시정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60개 업체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실시,자진시정하지 않은 ㈜인테그라정보통신,㈜부흥,㈜삼신전기 등 3개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한컴·다음등 11개 벤처 275억대 부당내부거래

    한글과컴퓨터,다음커뮤니케이션,로커스 등 유명 벤처기업 11개사가 계열사나 대표이사 등에게 총 36억여원을 부당하게 지원해 온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다.그러나 해당 기업들은 ‘정상적인 거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공정위는 벤처기업 부당내부거래 조사 결과,11개 기업이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과 275억원 규모의 지원성 거래를 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5억 4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순지원액(실제거래가격에서 정상거래가격을 뺀 것)은 36억 5200만원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벤처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을 막아 건전한 벤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며 지난 4월부터 코스닥등록기업 가운데 101곳에 대해 조사를 해왔다. 적발된 기업은 ▲한국정보공학(과징금 1억 900만원)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솔루션(1억 100만원) ▲한글과컴퓨터(9000만원) ▲로커스·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8300만원) ▲오피콤(7600만원) ▲유비케어(3100만원) ▲인터파크(2700만원) ▲삼지전자(2100만원) ▲터보테크(500만원) 등이다. 다음,오피콤,터보테크,삼지전자는 계열사에 최고 85억원을 무이자나 저리로 빌려주었다.한글과컴퓨터,플래너스는 자사 예금을 계열사에 담보로 제공했다.인터파크는 시가 2만원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1만원에 발행해 대표이사에게 판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부동산 저가임대 및 물품대금 수령 지연(한글과컴퓨터,유비케어,한국정보공학,로커스) ▲자사개발 소프트웨어 등 저작권의 계열사 무상양도(한국정보공학) 등 사례가 적발됐다. 이에 대해 해당 기업들은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계열사를 지원한 것”이라고 밝혔다.인터파크는 “1999년 BW를 발행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인수를 기피,하는 수 없이 대표이사가 1만원에 사들인 것일 뿐”이라며 공정위 조치에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6%의 금리로 자회사에 대출해 준 게 문제가 됐지만 이 정도면 일반금리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며 이의신청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데이콤·하나로·두루넷-‘파워콤’ 지분 매각 응찰

    21일 마감된 한국전력 자회사 파워콤 입찰에 데이콤 컨소시엄,하나로통신 컨소시엄,두루넷 등 3곳이 응찰했다. 우선협상업체는 오는 27일 선정된다.그러나 정부는 이번에 응찰한 3개 업체의 가격조건이 모두 맞지 않으면 유찰을 선언하고 재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통해 지분을매각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입찰 참가의향서를 냈던 온세통신과 신한맥쿼리측은 불참했다. 데이콤 컨소시엄에는 CDP(캐나다 국민연금 관리기구)와 SAIF(소프트뱅크 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 펀드),한일종합산업,KTB네트워크,삼지전자 등이 참여,파워콤 지분45.5%를 인수하기로 했다. 하나로통신은 미국계 통신전문 펀드 EMP,AIG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외국계 투자펀드 등 3개 외국계 투자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파워콤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했다.두루넷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은 채 단독으로 파워콤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했다. 온세통신은 이날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향후 주식매각 일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참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파워콤 새 주인은 누구?

    통신업계의 관심이 21일 예정된 파워콤 입찰에 쏠리고 있다. 제2의 유선통신망 사업자인 파워콤의 주인이 누가되느냐에 따라 통신업계의 판도가 달라진다. 업계는 이번 파워콤 입찰이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의 양자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데이콤은 입찰 참여를 위해 이미 미국의 CDP 등 펀드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한일종합산업과 삼지전자는 데이콤의 투자지분 가운데 15%를 참여하기로 했다. 데이콤은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유상증자를 실시해 파워콤 입찰에 필요한 자금 2083억원을 마련했다.인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하나로통신도 미국계 통신전문투자펀드인 EMP,세계 최대의 보험그룹인 미국 AIG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이 펀드업체들로부터 파워콤 인수자금의 90%를 조달할 예정이어서 자금력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이밖에 온세통신,두루넷 등 다른 국내 통신사와 외국계 펀드 3∼4곳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반드시 제값을 받고 파워콤을 민영화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입찰 참여 업체들이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격보다 낮게 제시하면 유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파워콤 매각에 대한 정부의 기본 방침은 국민의 재산이기 때문에 제값을 받고 판다는 것일 뿐 나머지는 모두 시장 기능에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 코스닥 미성년 대주주 전성시대?

    코스닥 등록기업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미성년자들이 보유중인 주식은 모두 459억원어치에 이른다. 코스닥위원회는 4일 지난 8월말 현재 코스닥 등록기업중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으로 보고된 미성년자 주주는 모두 98명이며,이들은 50개사의 주식 1,075만주(9월27일 종가기준 평가금액 459억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 금액 보유자는 코코엔터프라이즈 전명옥(全明玉)대표이사의 딸인 다슬(18)양으로 보유주식은 52만8,000주,평가액은 64억4,160만원이나 된다. 최연소 주주는 아이젠텍 우진호(禹辰昊) 대표이사의 아들우린군이다.98년생으로 만 3살이지만 15만주(평가액 4억1,000만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우린군을 포함,코스닥업체의 만 4살 이하 대주주는 모두 6명이었다. 이밖에 피제이전자는 자녀 등 8명에게 주식을 나눠줘 미성년 주주가 가장 많았고,이어 한국볼트공업 6명,삼지전자 5명,케이씨아이 4명 등의 순이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쌍용정보통신등 13개종목 ‘코스닥50’ 편입

    다음달 9일부터 쌍용정보통신,엔씨소프트,옥션 등 13개 종목이 코스닥50 지수선물 구성종목으로 새로 편입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0일 ‘코스닥50 관리기준’을 개정,코스닥50 구성종목에 편입될 수 없는 증권투자회사와 투자유의종목,관리종목 등을 모집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옥션, 이네트, 쎄라텍,케이엠더블유, 네오위즈, 한국정보공학, 나모, 마크로젠, 삼영열기, LG텔레콤, 영남제분 등 13개 종목이 코스닥50 구성종목으로 신규 편입된다. 우영, 시공테크, 기산텔레콤, 정문정보, 제이씨현, M플러스텍, 삼지전자, 장미디어, 한통하이텔, 터보테크, 심텍, 메디다스, 삼우통신공업 등 13개 종목은 거래대금이나 시가총액요건 미달로 탈락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통신장비·솔루션업체 주가 상승

    IMT-2000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일인 15일이 다가오면서 통신장비와부품·솔루션 업체의 주식이 단기 테마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업자 선정에 따른 효과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통신업체들과는 달리 통신장비,부품·솔루션 업체들은 IMT-2000 서비스를 위한 초기 시설투자와 함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증시침체로 이들 업체의 주가가 바닥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MT-2000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는 종목은 KMW,에이스테크,기산텔레콤,서두인칩,세원텔레콤,텔슨전자,PSK,테라,세인전자,도원텔레콤,코맥스,삼지전자,동양텔레콤,다산인터네트 등장비·부품업체와 I&T,자네트시스템,YTC텔레콤 같은 가입자 접속 장비업체 등이다. 특히 IMT-2000 사업자 선정을 앞당기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5일 이후 KMW,기산텔레콤,도원텔레콤,삼지전자 등의 종목은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동양증권 이현주(李炫周) 연구원은 “IMT-2000 관련 장비,부품·솔루션 업체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이슈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단기 테마주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서비스업체의 강세가 한풀 꺾이고 조정국면에 들어가고 있는 점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IMT-2000행 열차를 잡아라”

    ‘IMT-2000행 열차를 잡아라’ 정보통신 관련 중소·벤처업계가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무조건 잡아라] 어떤 식으로든 IMT-2000사업에 발을 담그려 애쓰고 있다.많은 업체가 한국통신,SK텔레콤,LG 등과 기술제휴를 했고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는 협회 차원에서 제4의 주자인 한국IMT-2000컨소시엄에 가담했다. 업계는 일단 컨소시엄에 참여하면 나중에 상당한 자본이득을 챙길 것으로 기대한다.또 연구개발자금 지원과 기술 습득,안정적인 제품 공급처 확보 등을위해 맺은 기술제휴의 끈을 더욱 긴밀히 해주는 수단이 컨소시엄 직접 참여라고 본다. [주목받는 PICCA] PICCA는 하나로통신 등과 함께 한국IMT-2000을 구성했지만한국통신 등 3대 메이저가 ‘유혹’하면 상당수가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IMT-2000에 참여한 211개 회원사 중 30여곳이 3대 메이저와 기술협력 관계를 맺었다.지난달 말 LG와 기술협력 제휴를 한 곳 가운데에는 에이스테크놀로지,삼지전자 등 한국IMT-2000소속 회원사4곳이 포함됐다.이들은 모두 PICCA내 영향력이 큰 중량급 업체들이다. PICCA 박광수 실장은 “회원사 중 일부가 대기업과 기술제휴했지만 단순한협력일 뿐,컨소시엄과 상관없다”면서 “대형 컨소시엄에 들어가 극소량의지분참여를 하느니 회원사끼리 뭉쳐서 끝까지 우리 몫을 지켜내자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PICCA는 3일 회원사간 결속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갖는다. [텔레콤들의 구애] 일찌감치 컨소시엄 구성에 대비해 온 한국통신과 LG는 주파수 기술,디지털 광중계 시스템,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유망 업체를 잡기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사업제안서 제출시한(9월30일)까지 2개월밖에 남지 않아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한국통신은 1일 중기·벤처들의 참가접수를 시작했고,단독사업을 추진해 온 SK텔레콤도 곧 컨소시엄 구성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유망 PICCA 회원사들과 개별접촉을 통해 자사 컨소시엄 ‘영입’을 꾀하고 있다.LG 관계자는 “기술제휴를 한 곳들은 대개 컨소시엄에 들어올 의향이 있는 곳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자금 확보가 변수] 업계의 가장 큰 부담은 자금.지분참여 비율만큼 자본금과 출연금을 분담해야 하지만 중소·벤처업계의 자금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이를 제대로 조달할 업체가 얼마나 될지 미지수다. 한국통신 컨소시엄의 경우 지분참여 하한선인 0.05%만 낸다고 쳐도 1조9,000억원(자본금 6,000억원+출연금 상한 1조3,000억원)중 9억5,000만원이 필요하다.특히 내년 초 자본금납입 이후 2002년 서비스 개시 때까지 1년6개월 이상 현금을 묶어 두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인터넷 관련주 더위 먹었나

    지난해 10월 이후 수익률을 가장 많이 낸 업종은 인터넷 관련주였지만 최근들어 첨단기술주와 수익모델이 불확실한 인터넷 관련주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코스닥 제 1상승기로 볼 수 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4일까지 최고 테마는 단연 인터넷 관련주와 신규 등록주였다. 전 세계적으로 IT(첨단기술)군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탄 시기로 코스닥지수도 100포인트 이상 올랐다.지수대비 수익률은 76.8%였다.이 기간에 지수는 150.44에서 266포인트로 올랐다. 제 2상승기는 지난 1월27일부터 3월10일까지이다.해커들이 야후와 아마존의 웹사이트에 침입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고 게놈프로젝트관련 바이오주들이 테마를 형성했다.보안솔루션과 바이오칩 관련주의 평균수익률은 58.8%를 기록했다.지수는 178.5에서 283.44로 상승했다. 제 1반등기는 3월20일∼28일,4월4일∼10일.코스닥 거품론이 제기되면서 실적이 뒷받침된 반도체,네트워크·통신주들이 테마를 형성했다.수익률은 각각 10.3%,15.6%였다. 제 2반등기는 4월27일에서 5월12일로 중소형 개별주,신규 등록주,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테마로 떠올랐다.수익률은 12.9%였다. 제 3반등기는 5월24일에서 6월8일로 M&A(기업 인수·합병) 바람이 불면서 M&A 관련주가 테마를 형성,지수를 끌어올렸다.수익률은 47.1%로 높았다.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심효섭(沈孝燮)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발표와 IMT-2000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또 한차례의 테마가 형성되면 지수상승은 물론 케이엠더블유,에이스테크,삼지전자,기산텔레콤,파인디지털 등의 통신장비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IMT-2000 수혜종목 ‘고르기’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IMT-2000사업권 획득을 위한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작업이 활기를 띠면서 수혜종목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IMT-2000은 국경을 초월해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는 유·무선통합 통신서비스. 현재의 개인휴대통신(PCS)을 전면 대체할 것으로 점쳐진다.내년말 사업자를선정한뒤 2002년초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어서 2001년부터는 관련 통신설비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어떤 업체가 뛰나= 한국통신·SK텔레콤·데이콤·신세기통신·한솔PCS·한통프리텔·LG텔레콤·하나로통신·온세통신 등 9개 유·무선통신업체가 사업권 쟁탈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非)서비스업체인 삼성과 현대도 가세했다.사업권 획득에 실패하면 차세대 통신사업에서 도태될 게 뻔해 저마다 사활을 걸고있다. 데이콤은 가장 먼저 하나로통신,신세기통신과 협력체제를 구축했다.한국통신은 한국통신프리텔,LG텔레콤은 LG정보통신,한솔PCS는 삼성전자,하나로통신은 온세통신·서울이동통신,SK텔레콤의 핀란드 노키아 등과 짝짓기에 나섰다.정보통신부는 이중 2∼3개 컨소시엄을 최종사업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수혜 예상=장비업체는 전세계 단일 기술표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장비업체의 장기적 성장성은 매우 유망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은 장비업체 가운데 수혜주로 기존의 이동통신 관련기술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와 같은 대형주와 터보테크·텔슨전자 등의 코스닥등록 기업을 꼽았다.기지국제어기 부문에서는 콤텍시스템·성미전자,기지국 분야의 흥창·삼지전자·한빚전자통신·기산텔레콤을 들었다. 안테나시스템 부문의 에이스테크놀로지,단말기부문 터보테크·와이드텔레콤·바로비젼·팬택·텔슨전자·맥슨전자·한화정보통신도 혜택을 볼 전망이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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