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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에 1조원 규모 ‘AI 자율주행차 실증 단지 조성’ 청신호

    아산에 1조원 규모 ‘AI 자율주행차 실증 단지 조성’ 청신호

    과기부 사업추진심사 대상 선정내년 상반기 심사통과 목표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융복합오세현 시장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에 이어 모빌리티 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산업통상부,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축형 연구개발(R&D) 사업추진심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심사는 지난 2월 국가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폐지됨에 따라 과기부가 마련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의 신속성과 유연성 강화를 위한 사전점검 제도다. 투자 규모만 약 1조 원인 이번 사업은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AI·SDV 기반 미래 모빌리티의 연구개발부터 실증·검증까지 지원하는 대규모 종합 인프라 구축 계획을 담고 있다. 아산은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반도체 등 글로벌 대기업과 관련 협력업체가 집적돼 차량용 반도체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AI·SDV) 전환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상반기 본 심사를 최종 통과하면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간 9990억 원 규모의 44개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연구동(3개)과 41만 ㎡ 실증 기반시설을 2031년까지 조성한다. 시는 사업이 추진되면 5903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629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예측했다. 오세현 시장은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아산의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AI와 연결해 대한민국을 대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화 서울시의원 “침수에 싱크홀까지… 사고 터진 뒤 움직이면 늦다”

    이동화 서울시의원 “침수에 싱크홀까지… 사고 터진 뒤 움직이면 늦다”

    서울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관리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강화해 침수와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물순환안전국장에게 서울시의 시간당 강우 대응 역량을 따져 물으며, 대심도 빗물터널 같은 거점형 방재시설 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빗물받이와 하수관로를 세밀하게 정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큰 범위에서 시간당 70~80㎜ 수준의 강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능력을 갖춰가고 있다”면서도 강우량과 지역 여건에 따라 골목길 등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심도 빗물터널과 저류조 설치, 빗물펌프장 성능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춰도 담배꽁초나 낙엽, 비닐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있으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상습침수지역은 일반 지역보다 점검 횟수와 관리 수준을 높여 집중호우가 오기 전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반침하 예방대책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2024년 연희동과 2025년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거론하며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인 조사와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지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정밀 CCTV 조사를 시행해 결함 구간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책정해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 서울의 안전에 대한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기존 조사 방식에 더해 새로운 탐사장비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찾아낼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침수든 지반침하든 사고가 난 뒤 복구하는 것보다 사고 전에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알고 의결해야 책임 있는 심사”

    김성태 경기도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알고 의결해야 책임 있는 심사”

    경기도의회가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를 앞두고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검증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3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 의안 심사에 대비해 경기도 농정 유관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소관 출연 및 위탁 동의안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고 세부 운영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를 비롯해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농식품유통과 실무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등 유통 사무의 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상정 보류 없이 처리해야 할 주요 안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안건이라면 당일 자료만 보고 의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이 왜 필요한지, 누가 수행하는지, 예산은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충분히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이 의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 추진되는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관련해서는 수급 관리 기능이 광역 단위로 확대 개편되는 배경부터 관리 대상 품목, 현장 운영 인력, 소요 예산 규모, 경기농수산진흥원의 구체적 역할 등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생산량과 소비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격 급등락을 줄일 수 있다면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을 심의하며 기관 운영비는 늘어난 반면 일부 사업비가 축소된 점을 확인하고, 농산물 유통과 소비 촉진 관련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농업이 어려울수록 생산 못지않게 판로와 소비 확대가 중요하다”며 “예산을 줄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왜 지켜야 하는지 집행부도 적극적으로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위탁 사무에 대해서도 운영 주체와 수수료 부과 체계, 실제 농가로 환원되는 실질적 혜택 구조를 점검하며 공공성에 기반한 책임 운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농업예산은 감액되면 그 영향이 곧바로 농업인에게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상임위원회 안건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사업은 지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용지, 주민 위한 도시공간으로 활용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용지, 주민 위한 도시공간으로 활용해야”

    - 경기연구원 정책연구 토대로 미매각용지 관리·활용방안 점검- 장기 미매각용지, 임시주차장·생활SOC 등 지역 수요에 맞는 활용 필요- “경기도가 관리 목표 제시하고 시·군·주민 참여하는 활용체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경기도 택지개발과와 간담회를 열고 장기간 방치된 택지지구 내 미매각용지를 주민 편의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택지지구 내 미매각용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의 정책연구를 토대로 도내 미매각용지 현황과 제도적 한계, 용도변경 및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2025년 9월 기준 조사대상 미매각용지는 11개 시·군, 22개 사업지구에 98필지, 약 74만 6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준공 후 2년 이상 경과한 물량은 18개 지구 70필지, 약 51만 4천㎡로 조사됐다. 현행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과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은 준공 1년 6개월 전 미매각용지를 사전점검하고, 준공 후 2년이 지나면 시장·군수에게 용도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용도변경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준공 후 5년간 미매입 시 매수포기로 간주하는 방안 등 장기 방치를 막기 위한 사후관리 수단은 아직 제도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장 의원은 “미매각용지가 언제 매각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펜스만 설치한 채 장기간 방치되는 방식은 개선해야 한다”며 “LH 등 사업시행자의 매각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매각되지 않은 용지는 용도변경을 포함해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변경 시점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관리와 활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제도적·행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임시주차장과 생활SOC, 주민편의공간 등 지역에 필요한 활용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내년부터 미매각용지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미매각용지를 단순히 ‘팔리지 않은 땅’으로 두지 말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자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장기간 활용되지 않는 용지는 적극적인 용도전환과 주민 활용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장기 미매각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 개선까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강신욱 서울시의원, 거여119안전센터 공사 지연 지적… “소방청사 건립 사전점검 체계 강화해야”

    강신욱 서울시의원, 거여119안전센터 공사 지연 지적… “소방청사 건립 사전점검 체계 강화해야”

    거여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착공 이후 현장 여건과 전기·수도 등 기반 시설 문제로 두 차례 공사가 중지되면서 사업 기간이 연장되고, 올해 목표 공정률도 당초 계획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거여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의 거듭된 공사 중단 사태를 질타했다. 그는 사토 처리와 가설 전기·수도 인입, 관계기관 협의 등의 선결 과제가 설계 및 착공 단계 이전에 세밀하게 조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위례지구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소방 안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총 16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119안전센터를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당초 10월이었던 착공 시점이 11월로 미뤄졌다. 여기에 첫 삽을 뜬 이후에도 현장 부지의 복잡한 여건과 기반 시설 미비 문제 등이 겹치면서 공사가 두 차례나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사업 기간은 당초 2027년 5월에서 같은 해 10월까지 5개월 연장됐고, 2026년 목표 공정률도 50%에서 38%로 하향 조정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사비 약 10억 600만원과 감리비 약 2억 2200만원 등 총 12억 8216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강 의원은 특히 소방청사 건립 과정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공사를, 소방재난본부가 사업 계획·예산·공유재산 절차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기관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는 만큼 설계·착공에 앞서 현장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 사항을 누가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119안전센터 건립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착공 이후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공사가 반복 중단되는 일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소방청사 건립 과정에서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여건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 기관 협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시 공동주택 재도색 ‘경관 자문 사전점검 시스템’ 도입

    세종시 공동주택 재도색 ‘경관 자문 사전점검 시스템’ 도입

    세종에서 공동주택의 재도색 절차가 편리해진다. 세종시는 28일 ‘공동주택 재도색 경관 자문 사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내달 누리집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점검 시스템은 앞서 개설한 ‘경관심의 도서 자가 점검 시스템’에 이은 온라인 진단 서비스다. 공동주택은 외벽을 재도색할 때 경관법과 세종시 경관 조례에 따라 경관위원회의 서면 자문 대상 포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현재 대상 판단 기준과 색채계획 변경 여부에 따른 예외 규정, 신청 서류 등 관련 절차가 많고 복잡해 문의가 반복되고 신청이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사전점검 시스템은 이용자가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과 자문 대상 여부, 색채계획 변경 가능성 등을 질의하면 판정 결과를 알려준다. 더욱이 판정 결과에 따라 신청 서류와 향후 절차, 담당 부서 연락처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수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재도색을 준비 중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절차를 파악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복되는 문의에 투입되는 행정력을 줄이고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극한 폭염’, 조달청 공공 건설 현장 ‘긴급 안전 점검’

    ‘극한 폭염’, 조달청 공공 건설 현장 ‘긴급 안전 점검’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 5대 기본 수칙’ 이행 여부를 밀착 점검한다. 조달청은 3일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직접 시공 관리 중인 29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우기와 폭염 취약 요인 사전점검에 이은 특별 조치로, 근로자가 작업 중 상시 수분 섭취가 가능한 냉수와 보충용 염분의 비치 상태, 휴게공간 설치 및 냉방 장치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 단계별 휴식 시간과 옥외작업 단축 및 중지 준수 여부, 근로자 보냉장구 지급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및 119 신고 체계 등 비상 연락망 가동상태도 점검한다. 폭염으로 인해 공사가 중지되면 시공사 부담을 고려해 계약 기간 연장과 계약 금액 조정을 반영하는 등 근로자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철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실시했지만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조치”라며 “폭염으로 인한 건설 현장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가동

    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가동

    한국전력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대비해 전력망 컨트롤타워의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9일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관제센터, 변전소를 잇달아 방문해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복구 체계를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실효성 있게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7076곳의 주요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산사태 위험 철탑과 침수 우려 변전소 등 잠재적 위험요인 282건을 발견해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이는 단순히 설비를 살피는 수준을 넘어 재난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정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설비 보강 작업도 속도를 높였다. 배전 분야에서는 변압기 1176대를 교체하고 130만 개의 설비를 대상으로 과학화 진단을 시행해 6000개 이상을 정상화했다. 또한 양수장 등 치수설비 2223곳의 공급선로를 집중 점검하고 설비 보강을 마무리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차단했다. 현재 한전은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전국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ICT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 운영 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 가능한 긴급 복구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안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전력망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환경에서도 중단 없는 전력 공급을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최대 120mm 비·강풍 예보…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최대 120mm 비·강풍 예보…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가 14일 오후 4시부로 호우·강풍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까지 경기남부 최대 100mm, 경기북부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특히 14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 지역에 강풍도 동반된다. 현재 경기 서해안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륙 21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2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5명 등 총 37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3일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지하차도·하천산책로·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사전점검 및 사전통제·대피 ▲지난 8~10일 호우 피해지역의 재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정비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옥외광고물·노후 첨탑 등 낙하·전도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 ▲경찰·소방과 협력한 위험지역 신속 통제와 주민대피 등을 시군에 긴급 지시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호우에 이어 다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 도내 곳곳에 위험지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자재를 쌓아놓거나 가시설을 설치한 공사장, 오래된 간판 등으로 호우나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손훈모 순천시장, 장마 대비 긴급 현장점검 실시

    손훈모 순천시장, 장마 대비 긴급 현장점검 실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휴일인 5일 북상하는 장마에 대비해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손 시장은 관내 지하차도와 하천시설 등 재난 취약 현장을 직접 살피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및 도심 침수 피해 우려 현장을 직접 살폈다. 특히 지하차도의 경우 배수구 이물질 막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배수로를 주기적으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하천변 주차장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 위험이 발생하기 전 철저한 사전 통제와 차량 대피 시스템을 즉시 가동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손 시장은 “‘시민주권, 소통하는 열린 순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며 “안전은 시가 일방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인 만큼,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안전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손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사전점검’을 선택했다. 지난 3일 출근길에는 침수 대응 시설 가동상태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오후에는 장마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민선 9기 첫 업무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순천의 이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순천시 제1호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손훈모 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순천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손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순천의 민생경제와 산업생태계를 대전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영업사원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손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마련됐다. 각계각층 시민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 국무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의 영상 및 현장 축사가 이어지며 민선 9기 순천시정의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오픈채팅방도 운영됐다. 채팅방에서는 민선 9기 손 신임 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민선 9기 순천 시정을 향한 응원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 시민 참여형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손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곁에서 듣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대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중소기업이 다시 살아나고, 지역 경제의 심장이 뛰게 하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 청사관리 공무직, 청원경찰, 구내식당 근로자들과 청내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시장의 1호 결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유실수인 배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심으며 시민과 함께 민선 9기의 결실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 대포폰 차단책 ‘휴대폰 안면인증’ 내달 6일부터 시행

    대포폰 차단책 ‘휴대폰 안면인증’ 내달 6일부터 시행

    정부가 대포폰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를 막기 위해 추진한 ‘이동통신서비스 안면인증 제도’가 7월 6일부터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대포폰이 각종 민생범죄의 핵심수단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통단계의 본인확인 강화는 국민의 재산과 신원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전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이 추산한 지난해 대포폰 적발 건수는 2만 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안면인증 제도를 도입해 민생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겠는 판단이다. 지난해 12월 2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안면인증은 7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적용 대상은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사의 대면·비대면 개통 채널이다. 당초 올해 3월 전 채널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업계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시범 운영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반영해 안면인증 과정에서 이용자 선택권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 인증을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미보유자는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확인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면인증 제도 도입을 두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원본을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대조점 확인 즉시 관련 정보를 파기하고 있으며, 사전점검 시에도 정보 유출 관련 취약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안양시, ‘4060 일자리 박람회’ 18일 개최…51개 기업서 200명 채용

    안양시, ‘4060 일자리 박람회’ 18일 개최…51개 기업서 200명 채용

    경기 안양시가 ‘2026 안양시 4060 일자리 박람회’를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는 직무 정보와 고용 정책을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태성산업, 단암시스템즈(주), ㈜텔레트론, ㈜한성지티 등 총 51개 기업으로, 제조·서비스·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0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 채용관에 참여해 기업별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나머지 11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직무 탐색(잡 디스커버리) 컨설팅관을 운영하며 보안관제원, 인공지능(AI) 콘텐츠 마스터, 반려동물 사료 영양 전문가, 아파트 사전점검 검사원, 병원 동행 전문가 등 중장년이 도전해 볼 수 있는 12개 신규 직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취업지원관에서는 다양한 고용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입사 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성격 유형 검사, 직업 흥미 검사, 이미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기관별 고용 정책도 소개한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060 변화 관리 취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태릉CC 개발, 세계유산 전문가들 사전점검으로 사업 속도 높인다

    태릉CC 개발, 세계유산 전문가들 사전점검으로 사업 속도 높인다

    국가유산청은 서울 태릉과 강릉 등 조선왕릉 인근 개발 계획과 관련해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유산영향평가(HIA)의 방향성 등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소속 전문가 2명이 태릉, 강릉 등을 다녀갔다. HIA 등 사업과 관련한 검토 기간을 단축,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가유산청·국토교통부 관계자, 세계유산영향평가 수행팀과 함께 조선왕릉 현장을 답사하며 개발 사업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앞서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군 골프장인 태릉CC를 개발해 주택 6800호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HIA를 이행하기로 사전 협의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토부의 평가서 작성 과정에 국제기구를 초청해 사전 자문을 받음으로써 평가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검토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유네스코의 자문 내용을 토대로 HIA를 준비하고, 조선왕릉 인근 개발 계획에도 관련 내용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HIA는 세계유산을 둘러싼 개발 행위가 유산의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다.
  • “어르신 편하시도록 준비했어요”…영등포구, ‘시니어 동행상점’ 모집

    “어르신 편하시도록 준비했어요”…영등포구, ‘시니어 동행상점’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돕기 위해 ‘시니어 동행상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니어 동행상점은 소상공인과 협력해 고령 주민에게 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매장 내 노인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취미·교양(음악학원, 공방 등) ▲휴게·식음료(카페, 제과점 등) ▲생활·편의(이·미용실, 안경점 등) ▲문화·예술(영화관, 전시관 등) ▲스포츠·건강(당구장, 헬스장 등) 5대 업종이다. 일반 음식점과 병원·약국, 사행성 업종, 세금 체납 시설 등은 제외된다. 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어르신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 예정인 상점이 모집 대상이다. 선정된 상점에는 1곳당 100만원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의 50% 이상(50만원 이상)은 큰 글씨 메뉴판 제작, 미끄럼 방지 경사로 설치, 지팡이 거치대 비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 금액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반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울시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설환경 현장점검 등 사전점검, 효과성·안전성 등 정성·정량평가와 같은 선정심의 절차를 거친다. 구는 연말 평가로 고령 주민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우수 상점을 선정해 환경개선비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은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기고 소상공인은 시니어 고객 유치로 활력을 얻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배려하는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축아파트 하자 잡는다…은평구,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신축아파트 하자 잡는다…은평구,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해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평구 신축 공동주택 증가로 입주 전 하자 점검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생활 경험과 책임감을 활용한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축 아파트의 하자를 정밀하게 점검·기록해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요청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직업훈련으로 구성된다. 신축 아파트 하자 점검 이론, 장비 활용 실습, 보고서 작성법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 1대1 상담과 인공지능(AI) 활용 특강도 병행한다.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과하면 전문업체와 연계한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 참여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인근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로 할 수 있다. 비대면 면접을 거쳐 2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는 세심함과 책임감이 중요한 직무로 중장년층의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분야”라며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훈식 “보복대행범죄 적극 수사…담합 내부고발자 색출에 대응”

    강훈식 “보복대행범죄 적극 수사…담합 내부고발자 색출에 대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보복 대행 범죄는 개인 간 갈등을 법적 절차가 아닌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불법행위로, 사적 보복을 알선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불법 광고 및 중개 행위 등 관련 범죄를 적극 수사하라고 경찰청에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보복 대행 범죄가 확산될 경우 우리 공동체에 불신과 두려움을 키우고 사회 전반의 불안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실장은 보복 대행 범죄를 지적하며 최근 경찰이 관련 범죄를 저지른 한 일당의 총책을 검거해 구속한 사례를 언급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28일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욕설이 담긴 낙서를 하는 등 각지에서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실장은 담합 행위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담합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있고, 적발된 기업들이 부당하게 인상한 가격을 인하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일부 기업에서는 반성 없이 내부고발자를 색출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등 입단속을 넘어 사생활 침해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정위와 검찰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 실장은 “봄철을 맞아 초중고교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부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어른들의 안전의식 부족이나 매뉴얼 미준수로 인해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교육부에 학교와 교사가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교실 밖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LG전자, 가전품 농어촌 순회 서비스 확대

    LG전자, 가전품 농어촌 순회 서비스 확대

    LG전자가 올해 농어촌지역의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서비스센터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찾아가 가전제품을 사전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하는 제도다. 전날 전남 함평군 옥천마을회관 인근에서 올해 첫 순회서비스를 시작한 LG전자는 주변 마을 주민들을 찾아 세탁기, 냉장고, TV 등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했다. 또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에어컨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이 외에도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그간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모델로 바꿔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LG전자는 지난해 전남 지역 15개 마을에서 1000건이 넘는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 총 출장거리는 약 2000㎞에 이른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 불편을 해소해 주고, 고객이 제품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명 피해 ‘0’ 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평가’ 우수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인명 피해 ‘0’ 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평가’ 우수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경기 이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호우)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예방사업 추진 현황 ▲여름철 사전점검 이행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우수 지방정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자연재난 종합평가 1위 포상금 4억5천만 원을 합쳐 모두 6억 원의 재난관리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는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재해예방사업 등에 포상금을 쓸 계획이다. 최근 기후 변화 심화로 극한 호우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대비, 사전점검 강화,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 “월 1회·연 10회 직능단체 교류 의무화”…野, 당성평가·민생평가 ‘투트랙’ 구상

    [단독] “월 1회·연 10회 직능단체 교류 의무화”…野, 당성평가·민생평가 ‘투트랙’ 구상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직능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해달라는 공문을 내린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도 국회의원 평가 항목에 직능단체와의 교류 활동을 점수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들의 대여 투쟁력을 평가하는 ‘당성 평가’에 이어 정책 차원의 ‘민생 평가’ 투트랙으로 평가 시스템을 구상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당 의원들에게 각 상임위원회별 직능단체와 ‘월 1회·연 10회’ 교류를 의무화하는 지침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당 사무처는 공문에서 “최근 사회·경제 여건 변화로 각 분야 직능단체의 역할과 목소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시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있는 만큼 공약 개발과 대안 정책 마련에 시동을 건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직능단체와 간담회·세미나·현장방문·단체 행사참여·기자회견 등의 방식의 교류를 월 1회, 연 10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직능단체의 건의사항은 당 사무처가 취합해 정책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간 직능단체와의 교류는 의원들의 개별 의정 활동에 맡겨왔다. 직능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효율적 공약·정책 개발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상임위 활동하고 연계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민간의 어려움을 입법적·정책적 측면에서 해결해주는 국회 본연의 역할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들과의 오찬 회동에서도 직능단체와의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우리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직능부터 시작해 제대로 나아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차원에서도 국회의원 평가 지표로 직능단체와의 교류 활동을 점수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TF는 24일 계획된 의원총회에서 그간 마련한 평가 지표를 보고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진행될 정기 당무감사에서 ‘당 기여도 평가’ 항목을 신설해 평가하기로 했다. 장 대표가 그간 ‘당성’을 강조해온 데 따른 것이다. 당무감사위가 최근 전국 당협위원장들에게 보낸 22쪽 분량의 ‘2025 당원협의회 당무감사 사전점검 자료’에 따르면 ‘당 기여도’ 항목에는 ▲당론 또는 중앙당의 기조와 다른 독자적인 언행과 소명 ▲규탄대회와 당원연수 등 중앙당 주최 대규모 행사 참석 현황 ▲피켓시위와 카드뉴스 전파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관련 중앙당 지침 이행 여부를 기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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