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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지원은 강화하되 투명성과 형평성 반드시 확보해야”

    이은주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지원은 강화하되 투명성과 형평성 반드시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금),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시설지원 정책과 법정부담금 납부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사립학교 지원 확대와 함께 투명성·형평성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추진 중인 ‘사립학교 시설사업 기술지원 개선안’을 언급하며 “지원 강화인지, 통제 강화인지 명확한 기준 없이 추진되면 현장에서 혼선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밀착지원을 도입했다면 반드시 현장 평가를 통해 필요시 제도 개선까지 연계해야 한다”며 정책의 실효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사립학교 간 법정부담금 납부율 격차 문제와 관련해 “일부 재단은 0%에 가까운 납부율을 보이는 반면, 성실하게 100%를 납부하는 학교도 있다”며 “재단의 여건 차이는 이해하지만, 공적 책임은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이 의원은 구리시 인창초·인창유치원 BTL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면밀한 관리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PF대출 문제로 사업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생 안전과 학습 환경을 위해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해 “구리여중은 IoT 기반 무인경비·무인개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성과를 높이고 있다”며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활용도를 높이는 우수사례인 만큼, 도내 학교에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은주 의원은 “사립학교 지원과 관리, 공공시설 활용 등 모든 교육정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이 이뤄지도록 교육청이 책임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로사업 지연·보상비 문제에 ‘우회노선·직접추진’ 대안 제시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로사업 지연·보상비 문제에 ‘우회노선·직접추진’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 여러 현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경기도 도로사업의 보상비 비율이 타 시·도보다 월등히 높은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도로 확·포장 시 상가·공장 등 고가 토지를 그대로 포함하는 방식 때문에 보상비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한다”며, “이제는 기존 도로 확장 방식이 아니라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한 우회노선 중심의 사업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인 지방도 318호선(이동–천리–원삼–백암) 구간을 예로 들며 “필요한 확장사업이지만 민가와 상가로 공사비가 과도하게 나오고 있다”며 “우회도로 방식 반영 의사가 있는지”를 집행부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경기도의 도로 보상비가 다른 지역의 3배 이상 발생하는 현실에 공감하며, 우회노선은 4차 도로건설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 국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교통대책 미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지도 중리–천리 연결도로는 확정 후 16년 동안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대표적 지연 사업”이라며, “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지연을 시키는 만큼 경기도가 LH와 적극 협의해서 도가 대행 또는 사업을 추진한다면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는 물음에 집행부는 “사업비 분담 시 도가 직접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LH와의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가사업 일부 구간이 포함된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1도로 등 주요 교통축 전반의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교통 수요가 이미 급증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뒤처지고 있다”며 “국가·용인시와 보조를 맞추어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가질의에서는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개정 추진안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이번 기준 완화는 경기도가 수년간 요구해 온 제도개선의 성과이지만, 기준 상향으로 인해 일부 기존 예타 대상 사업이 제외될 수 있어 도의 선제적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파악하여 500억에서 1000억사이 규모의 SOC사업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상향은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가재정법」 개정 추진안에 따른 것으로 기존 총사업비 500억 원·국가재정지원 300억 원에서 총사업비 1,000억 원·재정지원 500억 원으로 대폭 상향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예타 문턱이 완화되면서 경기도가 추진해 온 다수 SOC 사업의 사업성 확보와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도로망 확충은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삶, 안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경기도가 제 역할을 다해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10년 숙원사업 해결 물꼬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10년 숙원사업 해결 물꼬

    10년 넘게 끌어온 국내최대 수산물 산지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공사계약이 체결돼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10일 조달청을 통해 HJ중공업 컨소시업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연말부터 본격 건축공사에 착수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간 사업지연의 주요원인이던 어시장과의 의견차는 지난8월부터 추진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됐으며, 시는 위판작 폭 확대 및 기둥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 주요 요구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최종 합의안이 도출돼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1973년 현 위치에서 개장이후 반세기 넘게 부산 수산업의 중심역할을 해온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괸 시설과 비위생적인 바닥경매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선별기 등 물류 자도오하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 사업은 연면적 6만 1971㎡ 부지에 총사업비 2412억원(국비 1655억원, 시비 499억원, 이서장 자부담 258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 5층 규모로 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현대화 사업 공사계약 체결은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신통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 224개 중 착공단계 사업은 2곳뿐… 구역지정단계에서 제자리걸음, 분담금 완화 정책 만들어야”

    임규호 서울시의원 “신통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 224개 중 착공단계 사업은 2곳뿐… 구역지정단계에서 제자리걸음, 분담금 완화 정책 만들어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224곳 중 착공 단계에 들어간 곳은 불과 2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21년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은 주민 제안에서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넘게 걸리던 행정절차 기간을 약 2년으로 단축해 재개발·재건축의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자는 취지의 제도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의하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이후 2년이 지난 사업지, 즉 2021~23년 선정 사업지 104곳 중 약 85건에 해당하는 81%가 구역지정 단계를 넘지 못했다. 2곳을 제외한 17곳은 입안단계에 머물렀다. 특히 사업지 60곳은 구역지정 단계 중 세부 단계인 서울시에서 결정하는 수권분과심의를 통한 고시에서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주택공급에 진심이라고 말은 번지르르 하나, 실제 첫 삽을 뜬 곳은 2곳에 불과”하다면서 “사업지연 현상을 단순히 민간의 사정, 조합 간의 갈등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행정절차의 미비, 부서간 조정부재, 지원체계 미비 등 제도 설계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분담금을 완화하는 디테일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용적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으로 ‘사업성보정계수 제도’를 확대적용, 조합마다 다른 평당 건설비 산정에 대한 합리적 기준 마련, 감정평가의 현실화를 제안하며 이를 논의할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간담회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5일 시의회에서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추진과 관련, 주민들과 서울시 담당자 간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현황과 제도 보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암사동 495번지 일대는 그동안 개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2020년 착수 이후 제도 환경 변화와 분양 신청 단계의 갈등 등으로 사업이 사실상 정체 상태에 놓여 있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특히 공사비(건축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분담금 부담이 커지면서 주민 체감 한계가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컸다. 김숙희 전 추진위원장은 “가로주택사업으로 계속 진행되면 건축비가 크게 올라, 추가분담금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불어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주민들은 지난 8월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내용 중 ‘간선도로변·역세권 등 기반시설 우수입지는 준주거지역까지 상향하겠다는 내용을 근거로, 역세권에 속하는 해당 대상지도 ‘우수입지’ 기준에 따라 준주거로의 종상향을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담당자는 세부지침이 아직 확정 전이라며, 전문가 자문과 심의 등을 거쳐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제안 절차(검토→전문가 자문→심의)를 통해 상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하며 절차를 안내했다. 김 의원은 “현재의 개별 사업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는 사업 지연과 비용 부담의 한계를 넘기 어렵다”면서 “서울시가 밝힌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정책취지를 반영한 현장의 합리적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역세권 ‘우수입지’에 대한 준주거 종상향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초기 자문단계부터 일관되게 적용해 주민 혼란 및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울시 담당자에게 다시 한번 당부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시 전역의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서울시 정비사업 주무부서 과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 김준용 의장(대림1구역)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측의 발제와 서울시 관계자(주거정비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신속통합기획과장, 재정비계획팀장, 재건축정책팀장)간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오현석 사무총장(가리봉1구역), 정지은 대표(독산2구역), 이진호 대표(상도15구역) 등 3명이 직접 발표하였으며, 각 발제마다 서울시 측의 답변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태수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지나친 정비구역 해제로 멈춰버린 민간 정비사업의 정상화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입되어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미비점이 많다”면서 “추진위구성 또는 조합직접설립 동의서 징구 시 불필요하고 반복되는 절차로 오히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지원제도를 의무화하여 주민들의 선택권을 외면한 결과 대형 또는 특정업체에 용역낙찰이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태파악 및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발제에서 오현석 사무총장은 추진위원회 구성 시 적용되는 공공지원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행정절차이며 오히려 과도한 행정개입으로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고,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및 구청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 예산확보는 충분한 수준이며, 만일 예산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예산으로 우선 지원하고, 구청과 사후정산하는 등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번째 발제에서 정지은 대표는 특정 정비사업장 내 SH공사 매입임대주택이 과도하게 밀집해 있다면서, SH공사의 경우 조합원분양이 아닌 현금청산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SH공사도 정비사업장 내 소재한 공공임대주택 수만큼 조합원분양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향후 조합과 SH공사 간 평형 및 세대수 등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발제에서 이진호 대표는 서울시의 획일적인 권리산정기준일로 인해 제도상 허점을 활용하여 정비사업장 내 다세대주택 등 개별 건축 진행으로 불필요한 현금청산 대상자가 생기고 그로 인한 조합원 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권리산정기준일 지정이 오히려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빌라 소유자들의 비판민원과 시의회의 지적사항, 피해자 발생현황, 법률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권리산정기준일을 변경한 것”이라면서 “권리산정기준일은 조합원 권리보호 및 부동산 투기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투기의심 사례들은 철저히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발제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자유질의와 서울시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건의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면서 서울시와 주민간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한 번의 간담회로 모든 제도적 문제점이 개선되고 민원사항이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서울시 관계부서장과 주민대표 간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울시 행정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무색하게 만드는 교육청 행정, 탁상공론 아닌 적극행정 필요해”

    서울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제32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미흡한 행정처리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에 대해 지적하며 시급히 개선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지난 21일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교육환경영향평가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과 국유지 위 학교부지 소유권 미이관으로 인한 학교의 증·개축 및 신축, 부지교환 불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교육환경영향평가의 반복적 보완 요구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신속통합기획’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이 체감하기 어렵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영향평가 신청 96건 중 1/3인 32건이 보완 요청을 받았으며, 보완요청이 들어가면 최소 3개월, 많게는 1년까지 지연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을 예로 들며 “조합은 교육청의 학생 배치, 통학 안전, 소음 문제 보완 사항에 대해 모두 수용했지만, 이후에도 추가적인 보완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한 차례 공문을 주고받는 데만 한 달이 넘게 걸리는 현실에서 이러한 행정 절차의 반복은 불필요한 사업 지연을 초래할 뿐”이라며 불합리한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됨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교육청이 주로 보완을 요청하는 문제는 학생 통학 안전대책, 석면 처리계획, 미세먼지·소음·진동 대책인데, 이러한 내용들은 현장에서 충분히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교육청이 서류로만 보고 보완요청하는 탁상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두 번째 사례로 국유지를 점유한 학교 부지의 소유권 미이관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171개의 학교가 국유지 위에 운영되고 있으며, 1991년 지방교육자치법 시행 이후에도 소유권 이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들이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상태가 되어버렸으며, 이로 인해 학교들은 시설 증·개축은 물론 정비사업 추진 시 행정 절차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주공5단지를 예시로 들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를 신설해야 하지만, 해당 부지가 국유지이다 보니 부지 교환 절차를 진행하려면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데, 정부는 승인은커녕 무단점유 변상금을 납부하고 부지를 매입하라고 하니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며, 그로 인해 한번도 통과하기 힘든 도시계획위원회를 두 번이나 통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171개 학교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육청이 더이상 방관하지 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공동 주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며,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학교 폭력 없는 창의력 증진의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는 데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김 의원은 소관 기관인 정원도시국, 기후환경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에너지공사, 서울대공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조례안 심의·의결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필요성 강조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운영 지적 ▲한강버스 시범운항계획 점검 ▲서울에너지공사 서남2단계 사업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 지적 ▲어린이대공원 플레이월드 운영계획 검토 ▲서울시 오존접촉방법 관련 해외공법 사용에 대한 근거 부족 지적 등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강서 주민들을 위한 ▲개화산 연결 무장애둘레길 조성사업 ▲남부순환로변 매력정원 조성사업 ▲서남환경공원 보수정비사업 ▲공원내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물 정비, 녹지량 확충 등 다방면의 예산을 발의하며 사업비 확보에도 매진했다. 조례 및 결의안 등 김 의원이 발의한 안건은 1인 발의 31건, 공동발의 185건, 찬성의안 296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서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약자에 대한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폭력 없는 교육환경 목적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직 많은 지원과 개선이 필요한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2025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2007년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을사년 첫 의정활동 현장시찰과 주민소통으로 시작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을사년 첫 의정활동 현장시찰과 주민소통으로 시작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는 2024년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후 현재 기존 거주민의 이주가 원활히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주가 완료되는 2025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보상 및 획지계획 등과 관련한 일부 민원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이 발생해 서울시 및 강북구와 조합 간 협의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시찰은 김 위원장과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가 동행했으며, 영하 12도의 한파가 몰아친 날씨 속에서도 사업장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지연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경청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시찰 후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와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재정비촉진사업들은 공공기여 및 기부채납 등에 따른 순부담율이 타 사업들보다 높은 경우가 있다”라며 재정비촉진사업이 가진 전반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공공임대주택 또는 도시공원 계획비율이 의무확보 기준을 웃도는 등 사업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정에서 사업성을 보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착공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가 조속히 완료되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재정비촉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발빠르게 움직여주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연합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김 의원은 소관 기관인 정원도시국, 기후환경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에너지공사, 서울대공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조례안 심의·의결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필요성 강조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운영 지적 ▲한강버스 시범운항계획 점검 ▲서울에너지공사 서남2단계 사업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 지적 ▲어린이대공원 플레이월드 운영계획 검토 ▲서울시 오존접촉방법 관련 해외공법 사용에 대한 근거 부족 지적 등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하반기 상임위가 바뀌자마자 받은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영화센터 부실한 사업계획, 재조정 반드시 필요”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영화센터 부실한 사업계획, 재조정 반드시 필요”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29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년간 지연되고 있는 서울영화센터의 건립과 부실한 사업계획을 질타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서울영화센터는 2015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2017년 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시설계 지연과 지반보강공사를 이유로 사업이 9년간 지연되고 있다. 현재 서울영화센터의 공정률은 60%대에 머물러 있다. 이 사이에 애초 225억원이었던 사업비는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62.2%가 증액된 365억원으로 늘어났다. 구 의원은 “인접건물 안전진단에 따른 지반보강공사는 초기 계획에 반영되었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착공 이후 계획을 변경해 진행된 점,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도별 예산 집행률이 43%를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이 이월과 불용처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지상 10층 지하 3층 건물에 주차장이 단 16개만 설계되어 있어 주차공간의 부족이 명백히 예상된다는 점 등을 살펴보면, 사업계획의 부실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구 의원은 “서울영화센터 운영계획을 살펴봐도 자체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은 상영료·대관료·카페 임대료 그리고 한 달 10만원으로 책정된 공유오피스 이용료 정도만 파악된다”라며 “365억원이라는 막대한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자체운영수익을 높여 지속가능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세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구 의원은 예산 불용액이 매년 50%가 넘는 사업에 대해 반복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서울시의 행태를 비판하고, 서울영화센터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주문하는 것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인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한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매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해 편집국 기자, 외부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22명의 서울시의원이 선정됐다. 남궁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녹색인프라, 물관리 등 서울의 환경정책에 대해 면밀히 조사했으며,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 둘레길 사건관련 CCTV운영관리, 한강자전거도로 속도 제한 등 심도있는 조사를 통해 현장을 반영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한강본부의 서울수상레포트센터의 준공 지연과 부유체 침수 및 복구 문제에 대해 준공지연은 단순히 사업지연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는 것을 강조, 앞으로의 행정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어 준공할 수 있도록 주문하면서 이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궁 의원은 “11대 의정활동의 반을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 사업 추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더 나은 방향은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겠다. 시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사업, 추가사업비 부담 문제 해결…사업 정상화해야”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사업, 추가사업비 부담 문제 해결…사업 정상화해야”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5)은 지난 3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GS건설간의 추가사업비 부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위례신사선 사업을 정상화해주길 서울시와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까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계획 사업으로, 위례신도시 개발에 대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송파구와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및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위례신사선 사업은 2008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계획됐으나,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됐던 삼성물산이 중도포기해 사업이 10년 넘게 정체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개되어 지난 2018년 민자적격성조사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 서울시의 재정계획심의를 마치고 2020년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사업이 가시화된 바 있다. 근래 물가상승과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사비 급등하여 늘어난 사업비를 누가 부담할 것인가에 대해 서울시와 GS건설 사이에 발생한 이견으로 인해 작년 7월 기획재정부 2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위례신사선 건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이날 유 의원은 “작년 7월 기획재정부 2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이후 서울시와 GS건설은 아직도 서로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협상은 제자리걸음”이라며 “지난 10개월 동안 서울시와 GS건설은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서울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유 의원은 “추가사업비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가 문제라면 한가지 대안이 있다”며 “위례신사선 총 사업비 1조 1579억원 중에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3100억원이 현재 미집행상태인데, 3100억원을 10년간 금리 3%로 계산하면 그 이자수입이 1000억원에 달하며 이 이자수입으로 추가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유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는 위례신사선 사업비는 정액 부담하게 되어있고이자수입을 추가사업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교통분담금은 원래 위례주민들을 위해 써야 했던 돈으로, 사업 지연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 LH공사가 이자수입을 가져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유 의원은 “정부도 작년 12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광역교통계정을 신설해 미집행된 교통대책 사업비를 LH공사에 연차별로 분납 적립하겠다고 한 바 있다”며 “이러한 정부기조에 맞춰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을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과, 위례신사선 사업비의 사업시행자 부담에 정액부담을 폐지하고, 앞으로는 물론 지금까지 지연된 기간의 분담금 이자수입을 위례신사선 사업비에 반영해주기를 서울시와 국토부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 LH공사와 GS건설은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건설적인 논의를 해주기를 바라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위례주민들과 계속 함께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尹 “도심에 더 많은 주택 공급 되게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재검토”

    尹 “도심에 더 많은 주택 공급 되게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거주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아타운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중랑구 모아타운은 약 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그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소규모 정비사업 필요성,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사업지연에 따른 고충, 도심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부지 여건과 사업 유형에 따라 필요한 곳은 소규모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야 도심 내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모아타운 사업지역을 걸으며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어 “30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모아타운 및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갈등 코디네이터 파견,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세입자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2023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건수는 163건으로 지난 5년간 65건에 비해 크게 늘었고, 정비구역 지정도 연평균 2만 8000호에서 올해 6만 2000호로 증가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종부세 등 징벌적 과세 인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재건축 부담금 감면 등 세제·금융·공급 부분에서 많은 규제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모아주택 통합심의 최대 6개월 단축

    서울시, 모아주택 통합심의 최대 6개월 단축

    서울시가 노후 소규모 지역을 재개발하는 모아주택·모아타운 활성화를 위해 통합심의 기능을 기존 건축·도시계획 분야뿐만 아니라 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이 3~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운영하던 시 통합심의 위원회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 분야 위원회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을 위한 심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아주택의 규모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 전에 받아야 하는 건축, 도시계획분야 위원회에서 경관, 교통, 재해 등 분야 위원회로 확대되면서 각각 위원회 심의를 받을 경우 사업지연이 불가피하였다. 모아타운 내에서 가로주택정비 방식으로 모아주택을 추진하는 경우 ▲가로주택정비의 가로구역 요건 완화 ▲사업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시 법적상한용적률 초과 용적률 완화 등을 적용받아 사업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을 한번에 묶어 심의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특성상 규모가 작은 사업장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 경우 5~1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로 운영해 신속하게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심의 절차 간소화를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 전문가 사전자문 의무화를 전면 폐지해 심의 기간을 추가로 2개월 이상 단축했다.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당초 2026년까지 목표한 3만호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모아타운, 사업 지연 요인 원천 차단해야”

    최진혁 서울시의원 “모아타운, 사업 지연 요인 원천 차단해야”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3)은 지난 1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3회 모아주택·모아타운 전문가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모아타운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며 모아타운의 성공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번 포럼은 ‘모아주택·모아타운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주관해 개최됐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전문가 포럼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의 필요성 및 사례’(1회), ‘주거지 디자인 사례와 발전방향’(2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날은 김지엽 성균관대 교수의 ‘모아주택·모아타운의 계획적 쟁점과 법 제도 개선과제’, 김진욱 ㈜예지학 대표의 ‘모아주택 디자인 강화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나섰다. 최 의원은 먼저 모아타운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지난해 시민이 뽑은 서울시 10대 뉴스 중 1위가 ‘모아주택·모아타운’이었다”며 “기존 재개발보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이 모아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이해하는데 주민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사전에 공청회를 개최한다거나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등 사업 현황과 제도 변화에 대해 알릴 기회를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 의원은 최근 개정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서 임대주택 최소 비율(100분의 10)을 정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모아타운) 내 통합시행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사항을 개선해 서울시 추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에 관심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모아타운 대상지 사업 추진과 관련 우려를 전하며, 자양4동 등 모아타운 대상지에서 불거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사업지연을 초래하는 투기세력 유입, 각종 비리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에 대한 서울시의 해결책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모아타운이 가져온 변화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자세히 살피고 가능한 제도 개선 통해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더 이상 지연 없어야”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더 이상 지연 없어야”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 5)은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5년 넘게 지체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지연없이 정상추진되게 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까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계획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4847억원이며 노선길이는 14.7km, 11개 정거장, 1개 차량기지를 설치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례신사선 사업은 위례신도시 개발에 대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위례지역은 물론 송파구와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 목적이 타당하고 수요가 확실한 사업임에도 15년 넘게 아직 착공조차 못 한 상태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 사업의 추진경위를 보여주며 “위례신사선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됐던 삼성물산의 중도포기로 사업이 좌초돼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됐다”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렇게 10년 가까이 지체됐던 사업이 2018년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기재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와 서울시의 재정계획심의를 거쳐 서울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2020년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이제는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상황”이라며 “즉 15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수많은 난관을 거쳐 드디어 2023년 말 착공이 가시화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원은 “최근 사업이 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과정에서 추가의견이 제시되어 추가협상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하지만 기재부 2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가 7월 중순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이제 추가협상을 하게 된다면 이번 기재부 심의에 위례신사건은 상정도 못 하게 될 것이며, 사업이 또 지연될 것”이라고 추가사업지연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이제야 사업이 가시화되나 했는데 이런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며 “현재 주민들은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며, 저 또한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분양가에는 가구당 평균 1400만원의 교통부담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교통부담금을 이미 냈음에도 15년 동안 원하는 교통지원을 받지 못했다”라며 “서울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위례신사선 사업의 향후 일정과 계획을 주민들에게 밝혀야 할 것이며, 다음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위례신사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서울시에 사업의 정상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 도민 청원 응한 김동연, 5개 지자체장과 “동탄인덕원선 조기 착공”

    도민 청원 응한 김동연, 5개 지자체장과 “동탄인덕원선 조기 착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도민 청원 요건을 낮춘 후 1호 답변을 ‘행동’으로 내놨다. 김 지사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하 동인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국민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이 답을 하고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경기도민 청원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 2부시장, 이소영·김승원·민병덕 국회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공동건의문에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른 시일 내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문은 경기도를 통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 청원 요건을 완화한 후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시 주민의 숙원’이 1호 답변 청원으로 결정되자 추진방안을 고민하던 중 지역의 의견을 하나로 담은 건의문 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일부터 도민청원 답변 요건을 ‘30일간 5만명 이상 동의’에서 ‘1만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동인선은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 등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으나 경제성 문제로 지지부진하다 10년만인 2021년 착공했다. 그러나 기본계획 수립 후 신규 역사 4곳이 추가되면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재조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과거 경제부총리 겸 기획부장관 당시에는) 적정성 검토나 예타 등에 대해서 거대 담론으로만 생각했지, 우리 (주민들의) 현실과 관련돼 있다는 생각은 조금 덜 했던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지연 및 공사 과정에서 교통 불편이 발생할 경우 5개 시와 협력해 보완대책을 검토하고 기존 버스 노선 혼잡도 등도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증차·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개축 전면 백지화 추진 대규모 사업지연 우려’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개축 전면 백지화 추진 대규모 사업지연 우려’

    지은 지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 시설을 2025년까지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불광초·인헌초·동명초·동신초·용두초 등 22년 현재 승인된 5개의 대상학교 개축에 당장 빨간불이 들어왔다. 전병주 서울시의원(광진1·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해 학교 개축 사업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의 학교 개축사업 전면 백지화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 건립에 참여하고 정부가 시설임대료를 지불하는 사업 방식이다. BTL방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은 민간투자방식을 통해 학교시설을 조기개선할 수 있고, 민간의 우수 건설사를 통한 양질의 공사품질과 운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이지만, 서울시의회의 일방적 결정으로 BTL 사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국가 차원 교육정책의 혼선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방 교육재정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BTL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경우 기존 5개 학교의 사업 지연도 불가피하다. 신규 개축사업은 사업 기간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 개축사업의 경우 시교육청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평균 30년 정도가 소요되나, 민간투자방식을 통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기간은 평균 10년으로 1/3에 불과하다. 기존 5개 학교는 중앙투자심사를 생략하는 등 대부분 사전절차가 완료돼 조기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나, BTL 방식이 취소되고 재정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재정사업 추진학교보다 후순위가 되면서 사업지연과 차질이 불가피하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8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부결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BTL 방식 추진에 제동을 건 바 있다. 교육청에 충분한 여유 재원이 있다는 이유다. 그러나 국비 지원이 예정된 사업이 일방 취소될 경우, 국비 재확보가 용이하지 않고, 사업 물량과 예산이 타 시도로 배정되면서 후속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지방 교육청 재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경솔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병주 의원 역시 “이대로 사업 예산이 전면 삭감된다면 추가적인 세입 확보가 어려운 교육청의 재정 구조 상 다른 시설개선 사업이나 교육정책사업에서 예산을 조정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육청 재정의 안정적 운용과 기추진 중인 5개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결정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추진 중인 5개 학교는 학교 구성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BTL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라는 측면에서 예산삭감과 사업 지연 시 대규모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청과 지역 시의원, 주민 간 충분한 소통과 숙고의 과정 없이 특정 정당의 주도로 일방적인 삭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도 예상된다. 전 의원 역시 “사업방식 변경으로 사업계획부터 다시 수립하는 등 사업 지연으로 학교 개축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개축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의 기대,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교육청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일거에 무너뜨린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대로 관철될 경우 19일 개최 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 직권 상정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초·중등교육 재원을 축소하자며 법안까지 제출한 국민의힘이, 자체 재원도 없는 교육청에 예산으로 학교를 개축하라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를 볼모로 삼는 행태”라며, 이번 사태는 ‘비이성적인 다수결의 실패’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력 확대에 매진해야 할 시의회가 거꾸로 국비 부담이 가능한 사업을 굳이 자체 재원으로만 충당하라”는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진보교육감 죽이기’를 위한 서울시 교육흔들기를 중단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서울도서관 동남권 위례분관 건립 촉구

    유정인 서울시의원, 서울도서관 동남권 위례분관 건립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 5) 서울도서관 동남권 위례분관 건립이 3년 넘게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인 의원은 15일에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송파구 위례 문화1부지에 건립하기로 했던 서울도서관 동남권 분관 건립사업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을 질타하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서울 5개 권역에 시립공공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하고, 유치를 희망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2019년 11월에 최종 건립지 4곳을 선정한 바 있다. 송파구의 경우 위례 문화1부지 5,590㎡가 서울도서관 동남권 분관 건립 대상 부지로 선정되어, 주민들은 위례신도시 지역에 부족한 문화시설이 확충되고 인근의 문화·공공·행정시설과의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유 의원은 “2019년 대상지 선정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동남권 위례분관 건립은 전혀 추진된 사항이 없다.”라며, “서울시가 권역별 도서관 건립을 비슷한 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계획 수립, 내부 검토, 사전 절차 이행 등이 지연되고 있으며, 특히 부지매입비 확보의 어려움과 추진인력 부족으로 인해 당초 수립된 일정이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다”라며 사업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사업담당부서에 확인한 결과, 서울시는 추진 여건이 용이한 권역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동남권 분관건립은 2023년에도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며, 2023년도 예산안을 보면 다른 분관들은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반면 동남권 위례분관만 예산조차 편성되어 있지 않다”라며 서울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유 의원은 “2025년 개관 예정이었던 일정이 2029년 개관목표로 바뀌어 버려 위례동 주민들은 크게 실망했으며, 현재 위례동 문화1부지는 몇 년째 잡초만 무성한 공터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송파구 인구는 66만명을 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도서관 이용 수요도 매우 높은 지역으로 오히려 다른 권역보다 도서관 건립이 훨씬 더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동남권 분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서울시는 조속히 실천가능한 건립추진계획을 완성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주민들과 공유해주길 바란다”라며,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서울이 세계적인 명품 도서관을 보유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립니다”라며 이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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