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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소 침입해 김재중에 강제 키스”…김준수, 도 넘는 ‘극성팬’ 고백

    “숙소 침입해 김재중에 강제 키스”…김준수, 도 넘는 ‘극성팬’ 고백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과거 사생팬에게 당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김준수 아이돌 가수에서 초대 뮤지컬 연기상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과정 듣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수는 이날 과거 사생팬들로 인해 겪은 일들을 공개했다. 그는 “소변을 보러 들어가면 여자 팬들이 화장실 칸에서 나왔다. 볼일을 보는데도 바로 옆에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했다. 또 동방신기 숙소에 사생팬이 무단 침입했던 사건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현관 센서 등이 계속 켜져서 확인해보니 한 여성분이 문 옆에 숨어 있었다”며 “경찰 부른다고 내보내고서 잤다. 소리가 나서 눈을 떴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여자 다리가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김재중 입장을 들어보니, 누가 와서 입을 맞췄다고 하더라. 매니저 형이 경찰이 올 때까지 잡아뒀는데 그 와중에도 저희를 보고 웃었다”며 “당시에는 정말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팀을 탈퇴하고 JYJ를 결성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며 경고장을 날렸다. 10일 이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택 무단 침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특은 “집안 무단침입”이라며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며 이번 피해가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을 공개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특은 과거부터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2011년에는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을 쫓아오던 사생팬들의 차량 때문에 7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2012년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팬들이 날 계속 따라온다. 오늘은 그냥 좀 두지”라고 호소했었고, 2017년엔 사생팬들 때문에 개인 연락처가 노출돼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김재중 “나는 입양아, 동방신기 데뷔 후 전화 받고 알았다”

    김재중 “나는 입양아, 동방신기 데뷔 후 전화 받고 알았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히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3살 때 누나가 8명인 대가족에 입양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는 내가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며 “나중에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나서야 알게 됐다. 알고 나서도 가족들과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서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입양 사실을 알게 된 계기에 대해 “동방신기 시절 부산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당시 사생팬들에게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왠지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촬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잠깐 멈춰달라고 부탁한 후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전화를 받자 ‘재준아, 잘 있었어?’라고 하더라. ‘재준은 작은 엄마만 부르던 이름인데 누구길래 날 이렇게 부르지?’라고 생각했다”며 “순간 상대방이 누구라고 말을 안 했는데도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의 친부모라는 걸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재중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니 회사에서 과거 사진이 담긴 포토북을 만들면서 (내가) 어릴 때 사진을 썼는데 그걸 보고 가족이 연락한 것”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막내 누나와 나는 한 살 터울이지만 실제로는 10개월 터울”이라며 “좁은 동네에 (입양) 소문이 날까 봐 누나는 본인이 태어난 날짜에 생일을 챙긴 적이 한 번도 없다. 나 때문에 생일을 속였었다”고 했다. 이어 “(막내 누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야 진짜 생일을 챙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MC인 방송인 김구라가 “(누나와의) 정이 각별할 것 같다”고 했다. 김재중은 “정말 고맙다. 자신을 희생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 올라와 키스”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 올라와 키스”

    가수 김재중이 귀신보다 사생팬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21일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한 김재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다”라며 도시 괴담 같은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 MC 김숙이 “밤중에 집을 찾아와 손을 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고 거들자 김재중은 “사실과 다르다. 손을 잡은 게 아니라 키스를 한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당시 김재중은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는데, 자기 몸 위에 낯선 여자가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기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설마 꿈이겠지’ 싶어 억지로 잠을 자려 했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전히 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몰래 집에 들어온 사생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김재중은 매일 밤 누군가가 집 앞까지 찾아와 도어락을 눌러댔다고도 털어놨다. 다행히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긴 했지만, 범행 동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범인은 범행 동기에 대해 “매일 도어락을 만졌을 김재중의 손길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재중은 “도를 넘는 사랑은 공포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사생팬들에게 과도한 행동은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 “사생팬이 멤버들 기내식 바꿔놔”…하이브 아이돌 피해 호소

    “사생팬이 멤버들 기내식 바꿔놔”…하이브 아이돌 피해 호소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가 최근 사생팬(연예인의 신상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취득해 따라다니는 극성팬)이 기내식을 임의로 지정해놨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TXT 멤버 태현은 멤버들과 중국 베이징에서의 팬 사인회 일정을 위해 지난 29일 출국했다 같은 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태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즐겁게 모아(팬덤명)들이랑 팬 사인회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데 누가 멤버들 좌석 기내식만 미리 예약해서 바꿔놨다”고 말했다. 태현은 “안 먹으면 그만이긴 한데 왜 그러는지, 시스템이 어떻길래 그렇게 다른 사람 것도 변경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밥은 미리 먹고 왔다.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TXT 멤버들이 사전에 예약해놓은 기내식 메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내식 맘대로 바꿔서 알레르기 있는 음식 먹게 되면 책임질거냐”, “너무 소름 돋는다”, “어떻게 알고 바꾸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생팬이 아이돌의 기내식을 바꾸는 행위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돌의 점심 메뉴를 통제하고 싶은 마음인가”, “사생팬들은 아이돌들에게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어 한다. 알아봐달라고 이런 짓을 한 것 같다” 등 추측을 쏟아냈다. 하이브, 항공권 정보 불법 취득한 일당 고소 앞서 하이브는 지난 18일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이를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경찰에 고소했고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K팝 아이돌 등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거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불법으로 거래된 정보는 극성팬들이 연예인의 좌석 정보를 사전에 알아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뒤 근접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에 이용됐다.또 연예인의 좌석과 기내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주는 등 연예 활동과 엔터테인먼트사 운영 전반에 손해를 끼친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연예인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다. 하이브 소속뿐만 아니라 다수의 가수와 연기자들이 항공권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빅뱅의 멤버 대성은 “한 번은 비행기에 탔는데 (사생팬이) 옆 좌석과 그 옆의 좌석에 앉아 있었다. 근데 그분이 깜짝 놀라는 척을 하더라. ‘어머’ 이러는데 영배(태양) 형이 ‘놀라는 척하지 마세요. 이미 다 알고 탔잖아요’라고 하는데 이 말이 너무 쿨해 보였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 “같이 즐겨야 하는데” 변우석, 팬미팅 중 오열…무슨 일

    “같이 즐겨야 하는데” 변우석, 팬미팅 중 오열…무슨 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변우석이 팬미팅 중 눈물을 보였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필리핀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는 변우석의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마닐라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안 좋은)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며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선재 앓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나 부작용도 생겨났다. 앞서 대만 자유시보는 지난 9일 “일부 사생팬들이 하루에 10여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변우석의 국내 팬미팅 티켓 예매에 실패해 중고 사이트에서 티켓을 양도받으려던 국내 팬 중 110명이 사기꾼으로부터 9000만원의 사기 피해를 본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변우석 사생팬, 호텔에도 난입”…사생활 피해 막심

    “변우석 사생팬, 호텔에도 난입”…사생활 피해 막심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명 ‘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변우석이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아시아 투어 팬 미팅 ‘SUMMER LETTER’에서 수많은 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충도 있었다. 대만 자유시보는 9일 “일부 사생팬들이 하루에 10여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변우석의 행적을 쫓기 위해 차를 예약하고 변우석이 묵는 호텔의 호실을 알아내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15일에는 태국 방콕,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 뒤 홍콩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나 한류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김재중, 20년간 이어지는 스토킹에 울분 “꼭 징역 살길”

    김재중, 20년간 이어지는 스토킹에 울분 “꼭 징역 살길”

    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스토킹하는 사생택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생택시는 특정 연예인을 24시간 쫓아다니는 일명 ‘사생팬’을 전문적으로 태우고 다니는 택시를 말한다. 김재중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게시물)에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손님이 쫓아가달래서 가야 한다는 (택시) 드라이버들”이라며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어제 (사생택시) 차량 6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앞으로도 (증거 자료) 더 수집해서 사생활을 침해하는 당신들을 꼭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중이가 결혼하면 식장에도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한다”면서 “끝까지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김재중은 “20년, 딱 여기까지만 합시다”라며 “밥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돌아보는 습관이 오랜만에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젠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계속되는 사생팬들의 집착에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 사생팬?스토커?…팬과 스토커는 종이 한 장 차이[달콤한 사이언스]

    사생팬?스토커?…팬과 스토커는 종이 한 장 차이[달콤한 사이언스]

    ‘팬’의 사전적 의미는 “운동 경기나 선수 또는 연극, 영화, 음악 따위나 배우, 가수 등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돼 있다. 요즘은 스타의 사생활을 쫓아다니는 극성팬인 ‘사생팬’들까지 나오고 있다. 사생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인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느라 학업이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아이돌 그룹의 숙소 주변은 사생팬들로 홍역을 앓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스토커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스토킹은 상대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을 쫓아다니거나 갑자기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협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사생팬이 스토커로 변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범죄심리학자, 실험심리학자, 이상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스토커와 사생팬 간 차이가 무엇인지, 스토커로 바뀔 수 있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누군지를 연구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주립대, 머서대, 에모리대 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연예인 스토커가 되기 쉬운 요인들을 찾아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3월 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아이다호와 조지아주에 있는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596명의 남녀 대학생을 무작위로 뽑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에 나온 스토킹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해 통계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기존 연예인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6가지 조사기법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그들 자체를 인생의 닮고 싶은 사람으로 삼거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팬에서 스토커로 변하기 쉬운 성향으로 나타났다. 또 의외로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스토커의 경향이 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반면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스토커들처럼 분노를 비롯한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험을 즐기고 관계 애착이 심한 사람들은 스토커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마리아 웡 아이다호주립대 교수(실험·위험 심리학)는 “연예인을 화면에 비추는 연예 능력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과 자신 정체성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스토커가 되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 대포카메라 들고 스타 좇던 중국 사생팬들, 당국 규제에 엎드려

    대포카메라 들고 스타 좇던 중국 사생팬들, 당국 규제에 엎드려

    대포같은 긴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좇던 중국의 ‘사생’ 팬들이 당국의 규제에 납작 엎드렸다. AFP통신은 6일 매일 아침 배우 샤오잔을 띄우기 위해 30분을 쓰는 한 열혈팬의 일과를 소개했다. 샤오잔의 16살 난 팬은 아침마다 웨이보에 접속해 그가 홍보하는 물품을 구매한다. 지난달 중국 미디어 산업 최대 규제기관인 광전총국은 사생 팬과 같이 비이성적으로 스타의 사생활을 좇는 문화를 금지했다. 온라인으로 스타의 순위를 매기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팬들이 돈을 모으는 행위도 8개의 금지 조항에 포함됐다. 특히 한국 아이돌을 따라 하며, 화장을 하거나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쓰는 샤오잔과 같은 여성스로운 남성도 금지했다. 여성적인 외모로 유명한 배우 샤오잔은 2019년 판타지 드라마 ‘진정령’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했다. 그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팔로어 숫자는 2900만명이 넘는다. 중국의 아이돌 산업 규모는 2022년 약 1400억 위안(약 25조원) 규모로 전망됐다. 평론가들은 중국의 팬문화가 착취적 산업이라고 규정했다. 미성년자들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인공적으로 소셜 미디어 등 인터넷을 통해 산업이 부풀려졌다며 이번 광전총국의 규제를 환영했다.하지만 많은 팬들은 아이돌을 통해 기쁨을 얻으며, 스타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세상에서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아이돌들이 팬들을 이용해 온라인상의 여론과 트렌드를 장악하는 능력을 우려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국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는 익명의 한 대학교수는 연예인들의 인터넷상 영향력을 정부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기술산업, 사교육, 연예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돈많고 영향력있는 이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홍콩중문대학의 팡 커청 교수는 AFP를 통해 “중국 젊은이들은 연예인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우상이 없다”면서 “중국 젊은이들이 연예인에 빠져드는 것 외에 다른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는 수단도 제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출산율은 떨어지고, 민족주의가 부상하면서 대안적인 형태의 남성다움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반증이 최근 제작되고 있는 한국전쟁 등을 배경으로 한 애국주의 영화라고 봤다.
  • 수진 학폭 규명촉구 화환…폭로자 “여배우 침묵 읽어야”

    수진 학폭 규명촉구 화환…폭로자 “여배우 침묵 읽어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여자)아이들 수진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금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화환을 설치했으나 곧 철거됐다.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네티즌은 2일 “가해자는 처음 공식 입장문에서도 다투는 것을 옆에서 제가 듣고 전화를 이어받았다고 했는데 직접 전화하는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입장에서 제 동생에게 일방적으로 욕설을 퍼붓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면서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또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형사고소를 할 것이며 선처도 없다고 경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연예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수진의 중학교 동창생 언니라고 소속사가 밝힌 학교폭력 폭로자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글의 대부분은 ‘가해자는 그럴 성격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느낀 주관적인 인성에 대한 주장뿐”이라며 “폭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있던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출하는데 가해자의 옹호는 지극히 주관적인 진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진의 학교폭력 피해자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에 대해 “여배우가 한 아이돌의 학폭의혹에 휩싸여 그의 사생팬들에게 댓글테러를 당하고,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입장표명 없이 일관되게 저격 글을 SNS에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또 “사실이 아니라면 입장표명을 진작에 했을텐데 댓글창을 닫고 악플과 언론의 압박과 맞서면서 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여배우가 지키는 침묵의 의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방탄소년단 뷔, 사생팬 고충 토로 “전세기 타는 이유..정말 무섭다”

    방탄소년단 뷔, 사생팬 고충 토로 “전세기 타는 이유..정말 무섭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고충을 토로했다. 뷔는 15일 네이버 V라이브 ‘BTS’ 채널을 통해 ‘저도 오랜만’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뷔는 “방금 씻고 바로 켰다. 요즘 연말이라서 그런가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아미(팬덤)분들이랑 얘기도 하고 싶어서 켜게 됐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뷔는 아미에게 소소한 근황을 공유하면서, 팬 바보 면모를 뽐냈다. 뷔는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팬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하며, 피부, 운동, 음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뷔는 사생팬들 때문에 전세기를 탈 수밖에 없는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뷔는 “제가 대표해서 얘기해야겠다. 저희가 전세기를 타지 않나. 사실은 저희도 비행기를 타고 싶지만, 장거리 비행을 할 때 타는 걸 아시고 저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으시는 분들이 계신다. 아무래도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 놓고 편히 못 쉬어서 많이 불편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말하면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여기까지만 하겠다. 무섭다. 정말 무섭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그룹 멤버 정국도 지난 6월 V라이브 방송 도중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받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정국은 “사생팬들에게 전화가 많이 온다”며 “바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 26일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엑소 찬열, 사생팬 경찰 신고 “오피스텔 침입 시도”

    엑소 찬열, 사생팬 경찰 신고 “오피스텔 침입 시도”

    엑소 찬열이 작업실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찬열과 MQ(엠큐)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찬열이 지난 4월 초 자신의 역삼동 오피스텔에 침입하려던 중국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장소에 있던 한 여성이 사생팬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해 외부에 있던 찬열에게 전송했고, 이를 본 찬열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 후 찬열의 오피스텔에 있던 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눈물을 쏟고 기적을 쏘다…전신마비 이겨낸 ‘다트 킹’

    눈물을 쏟고 기적을 쏘다…전신마비 이겨낸 ‘다트 킹’

    밤마다 고무줄로 몸 묶고 재활 운동 손 힘 약해 양궁 배운 뒤 일취월장 2년 연속 정상 등극 ‘인간 드라마’ “죽음의 고비 경험 두려울 게 없다” 26~27일 PDC 아시안 투어 자신감 “전신마비로 3년을 누워 지낸 사람이 다트로 유명해졌으니 모두 놀라워하시죠.”  조광희(40)씨는 국내 다트 일인자다. 2년 반 전쯤 처음 국내 대회를 우승한 뒤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퍼펙트 대회’ 여섯 차례 가운데 두 차례, 지난해 여덟 차례 중 다섯 차례 우승해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트 경력보다 전신마비를 극복해낸 인간 승리 드라마에 더 반색한다.  오는 26일과 27일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대회인 프로페셔널 다트 코퍼레이션(PDC) 아시안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그를 9일 경기도 부천의 자신이 운영하는 다트 바에서 만났는데 그가 들려준 투병 얘기는 그저 놀랍기만 했다. 직장을 다니며 몸 만들기에 열심이던 2005년 봄 갑자기 쓰러졌다. 기어서 병원 계단을 올랐다. 입원 사흘 만에 전신이 마비됐고 2년을 꼼짝 없이 누워 지냈다. “나이 스물여섯에 기저귀를 찬 느낌 모르실 겁니다. 몸 속에서 모든 분비물이 쫙 빠져나가는, 죽음 직전의 상황도 겪었죠.” 심폐소생술을 세 차례나 받아 자신의 심장을 눌러대는 의사들의 얼굴을 봤다. 극단의 선택을 하려 해도 혀를 움직일 수 없었다.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하루에도 여덟 번쯤, 어머니가 안 보실 때 울었던 것 같다. 하도 울어 눈물길이 생겨 눈물이 아프게 흘러가는 것까지 느꼈다.”  처음 입 밖으로 소리를 냈을 때 “18”이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아이고 우리 아들이 말을 하네”라고 반색한 것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은 ‘살려놓았으니 됐다’는 식으로 2년 만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나무젓가락으로 컴퓨터 키보드 찍어 재활 운동에 필요한 장비를 사들여 무조건 몸부터 굴렸다. 문 위에 철봉 매달고 엄청 질긴 고무줄로 몸을 묶어 반동을 이용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람들 웃고 떠들고 구둣소리 내며 걸어다니는 게 싫어”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재활 운동에 몰두했다. 그렇게 1년 만에 일어설 수 있었고, 또 몇 개월의 시간이 걸려 걸었다. 그 과정이 아기가 처음 걸음마를 떼는 순간과 매우 비슷했다. 어머니는 “우리 아들 일어섰다” “우리 아들 걷는다”고 동네방네 중계를 했다.  그가 오른손을 내밀어 잡아 보라고 했다. 마치 열살 소년의 손처럼 물컹하고 힘이라곤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마흔살 남자의 손이라면 응당 보여야 하는 굵은 핏줄도 눈에 띄지 않았다.  2010년에 생계를 위해 차린 바에 소프트 다트 기계를 들였다. 기계 회사 직원이 내기를 몇 번 지더니 선수로 뛰라고 권했다. 어깨 다친다고 말리는데 양궁을 함께 했다. 쥐는 힘이 약해 갈고리를 이용해 시위를 당겼다. 2014년과 이듬해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양궁을 그만 두자 다트 기량이 일취월장했다.조씨는 “지체장애 2등급이라 핸디캡이 주어져야 하는데 비장애인과 조건 없이 겨루니 불공정한 것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했다. 이어 “죽음의 고비를 넘은 사람, 죽음이 어떤 것인지 경험한 사람이니 당연히 두려울 것이 없다. 강한 멘탈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다트 잘하는 비결을 묻는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손과 다트에만 신경을 쓰지만 가슴 속에서 뜨거운 불꽃이 튀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쓴소리를 한다고 했다.  국내 다트 바를 돌면 “조광희 왔다”고 사람들이 모여든단다. 말레이시아에는 사생팬들이 있어 고급 호텔을 잡아주고 친구들끼리 돌아가며 매일 가이드 투어를 해준다고 했다. 빗물로 설거지를 하는 어려운 형편의 친구들인데 그런다고 했다. 칠순이 되는 어머니가 지난해 폐암 수술을 받았는데 어머니 갖다 드리라고 과자를 사줘서 울컥했다고 했다.  대만 대회에 가면 관계자들이 다리가 여전히 불편한 그를 위해 의자를 갖다주며 앉으라고 하고 먹을거리를 챙겨주곤 한다. “이런 지적 안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한국 사람은 ‘네 대회 성적이 어땠냐’고 물어볼 뿐인데 외국인들은 ‘네 어머니 몸 괜찮냐고 묻는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머니에게 좋은 약과 음식 사드리려고 다트 한 발 던질 때마다 온 정신을 집중한다고 했다. “불경기라 가게에서 구멍나는 것 대회 상금으로 메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KT&G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사로 초빙돼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다트를 가르치면서 전신마비를 이겨낸 얘기부터 하면 젊은 친구들의 눈이 반짝 빛난다고 했다. “여자친구에게 하는 것의 3분의 1만 어머니에게 하라”고 조언한단다.  다트 판에서도 그는 이단아다. 전신마비까지 겪은 환자가 어느날 홀연히 나타나 강호를 호령하니 그럴 수밖에. 조씨는 다트 기계를 판매하는 두 회사가 다트를 키우는 것보다 기계로 이익을 뽑는 데만 열중한다, 시즌 랭킹 포인트를 쌓아 순위가 다 정해졌는데 대표 선발전을 또 치러 유저들의 돈을 또 턴다 등등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번 아시안 투어 대회에는 강자들이 많이 출전하고 조씨가 익숙하지 않은, 다트의 끝이 바늘로 돼 있는 클래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다트는 의외로 체격과 체력이 요구된다. 결승까지 가면 꼬박 12시간을 서 있어야 한다. 조씨는 “그들은 훨씬 어렸을 때부터 다트를 익혀 구력이 월등하고 체격도 뛰어나다. 하지만 난 죽음도 넘은 사람이다.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붙어보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글·사진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방탄소년단 뷔 조부상, 빅히트 측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방탄소년단 뷔 조부상, 빅히트 측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조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24·김태형)가 조부상을 당해 대구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뷔는 장례식장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비보를 접하고 뷔의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는 조부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사생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일대 혼란을 빚을 것을 염려한 대응으로 보인다. 한편 뷔는 앞서 인터뷰 등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와 추억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조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태, 文 지지자들 생일 광고에 “사생팬들의 대통령”

    김성태, 文 지지자들 생일 광고에 “사생팬들의 대통령”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일부 지하철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해 “이제는 ‘사생팬’(사생활을 쫓는 팬)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이 돼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달 24일이 문 대통령 생신인 것 같다. 지지자들이 생신을 축하드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광고판은 공공정보를 소통하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많은 안타까운 죽음과 소외취약계층이 엄동설한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현장을 덮어두고 생신 축하 광고가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이렇게 이뤄지는 데 대해 우려스럽다”며 “대통령 정치의 인기영합주의는 언제 끝나려는지 우려를 금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 생일을 맞아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생일축하 광고는 서울지하철 5, 7, 8호선 총 10개(광화문, 여의도, 종로3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천호,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노원, 잠실) 역에 게재됐는데, 활짝 웃고 있는 문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에 달이 뜬 날,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막 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빛과 그늘

    오늘 막 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빛과 그늘

    지난 주말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내. 앳된 여중생들이 한 광고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응원 글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느라 여념이 없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연습생을 응원하기 위한 광고판이었다. 팬들이 직접 모금한 돈으로 만들어진 광고판은 이 지하철 역에만 10개가 넘는다. 이곳에서 만난 중학생 오모(15)양은 “원래 아이돌그룹 세븐틴과 엔시티의 팬인데 ‘프로듀스 101’의 출연자들은 데뷔한 아이돌 가수만큼 잘생기고 인기가 많아 학교에서도 단연 화제”라면서 “건대입구, 잠실, 홍대입구 등 지하철 2호선을 돌면서 응원 광고판을 보고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라고 말했다. 16일 최종 11명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버스는 물론 지하철 전동차, 전광판에도 시청자들의 1표를 호소하는 광고 경쟁이 치열하다.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배출한 ‘프로듀스 101’의 남자판인 시즌2는 경연 과정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에 요구되는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신드롬급 인기로 가요계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1처럼 전 세대의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지만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이돌은 팬덤이 만든다’는 명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의 결집력과 화력은 대단했다.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본방송 및 연습생들의 ‘직캠’ 온라인 동영상 조회 수가 4억뷰를 넘겼다. 최근 컴백한 남자 아이돌 가수 소속사 대표는 “동영상 조회가 몰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서버가 다운 직전까지 가는 초유의 사태까지 낳았다”면서 “기존 아이돌 그룹의 팬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실제로 팬 이탈이 많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내가 직접 키운 아이돌 가수’라는 콘셉트는 자발적인 팬덤 참여를 유도하면서 온·오프라인의 열기가 뜨거웠다. 본방 사수, 현장 방청 등의 전통적인 방식은 물론 일부 팬들은 ‘좋아하는 연습생 그리기 대회’, ‘불우이웃 돕기’, ‘온라인 패러디 대회’ 등을 스스로 개최하기도 했다. 강한 팬덤은 음원 차트에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연습생들의 팀 콘셉트 평가곡 중 하나인 국민의 아들팀의 곡 ‘네버’(NEVER)는 멜론, 엠넷, 벅스 등 7개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이들의 콘서트는 이미 전석 매진됐다. 하지만 팬덤이 과열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팬들끼리 상호 비방이나 악플이 도를 넘어서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연습생 주학년(18), 김사무엘(15)은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못해 소속사가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다른 연습생의 소속사 대표는 “아직 데뷔 전인데도 사생팬들 때문에 등하교는 물론 사생활에도 제약을 받는 등 스타와 일반인의 경계선에서 발생하는 불이익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면서 “콘서트 암표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대를 호가하는 등 과열 양상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남태현 경고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지 마” 불안증 호소

    남태현 경고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지 마” 불안증 호소

    그룹 위너에서 탈퇴하고 독자적 활동에 나선 남태현이 사생팬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좋아해 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달 7일에도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고,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인스티즈 등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 하시고 다 삭제하세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됐다. 최근 독자적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팬들 반응은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팬들 반응은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사생팬들도 화날 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신곡 ‘중독’(Overdose)이 유출됐다. 소속사는 강경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0일‘[MP3] 엑소(EXO)-중독(Overdose)’이라는 제목으로 신곡이 공개됐다. 또한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에도‘엑소 중독 안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유출된 영상은 엑소-K의 멤버인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의 안무 연습 영상으로 신곡 음원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엑소는 오는 15일 오후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엑소 컴백쇼’를 통해 신곡 ‘중독’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것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아니다”라면서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즉시 수사를 의뢰해 금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 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엑소의 이번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알밴비 기반의 어반 풍의 댄스곡이다. 비욘세와 크리스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업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사생팬들도 화날 판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사생팬들도 화날 판

    엑소 중독 유출 파문…SM 강경 대응, 사생팬들도 화날 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신곡 ‘중독’(Overdose)이 유출됐다. 소속사는 강경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0일 ‘[MP3] 엑소(EXO)-중독(Overdose)’이라는 제목으로 신곡이 공개됐다. 또한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에도 ‘엑소 중독 안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유출된 영상은 엑소-K의 멤버인 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의 안무 연습 영상으로 신곡 음원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엑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엑소 컴백쇼’를 통해 신곡 ‘중독’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것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즉시 수사를 의뢰해 금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 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엑소의 이번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알밴비 기반의 어반 풍의 댄스곡이다. 비욘세와 크리스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업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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