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물인터넷
    2026-09-01
    검색기록 지우기
  • 무효소송
    2026-09-01
    검색기록 지우기
  • 분양권
    2026-09-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13
  • 양천구, 서울 자치구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3기’ 인증

    양천구, 서울 자치구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3기’ 인증

    서울 양천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제3기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로선 처음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주거·교통·지역복지 등 8대 영역의 정책과 실행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협력체계다. 구는 2018년 국제네트워크에 처음 가입한 뒤 2022년 제2기 재인증을 받았다. 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3기 실행기간(2027~2031년) 동안 주거·교통·일자리·건강·돌봄 등 일상 전반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로 건강·돌봄과 디지털 등에서도 노력해왔다.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운영관리 시스템인 ‘인공지능(AI) 마을살림이(e)’를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등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총 30곳을 조성했다. 노후 경로당 13곳은 증·개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지난 3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양천형 방문운동 지도, 생활수리 출동서비스 등 8대 특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제3기에는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에서 총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지역돌봄 분야가 29개, 사회 참여 분야가 24개 순으로 많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WHO 고령친화도시 제3기 인증은 지난 8년간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발전시켜 온 결과”라며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34년 도시 품격·안전 지킴이… 일상 책임지는 부산시설공단

    34년 도시 품격·안전 지킴이… 일상 책임지는 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등 교량·도로·상가 관리 교통약자 위한 택시 ‘두리발’ 운영 안전관리에 AI 도입해 재난 대응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혁신 속도 에너지 절감 정책 등 ESG 노력도 “도시의 하루가 끝난 뒤에도 누군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을 지킨다.” 최근 공개된 부산시설공단(BISCO) 미니 다큐멘터리 ‘우리가 잠든 밤, 도시를 지키는 사람들’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광안대교 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와 만덕제2터널, 태종대유원지 등 부산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밤을 지새우는 직원들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헌신 위에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30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1992년 부산시주차관리공단으로 출범해 올해 34년을 맞았다. 1998년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 개편됐고 2010년 현재 명칭으로 출범하며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공단 관리 시설은 시민 일상과 가까운 곳에 있다.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영도대교 등 핵심 교통시설을 비롯해 부산시민공원, 북항친수공원 등 지역 대표 공원을 관리하고 있다. 자갈치시장, 영락공원, 공영주차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운영도 공단 몫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도 운영하고 있고 스포원파크 등 체육시설, 여자핸드볼팀과 남녀사이클팀을 운영하며 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 역할은 시설 유지·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시민 문화와 여가를 책임지는 공공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비콘그라운드, 복합문화공간 ‘새모’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개관한 새모는 어린이 대상 ‘들락날락’을 비롯해 전시와 공연,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비콘그라운드에서는 스포츠와 문화,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역시 문화예술과 청년 활동 거점 기능을 하며 도시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공기업 현실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은 여전히 ‘예산이 생기면’, ‘외부 용역으로’라는 조건부 과제에 머물러 있다. 공단은 이 전제를 정면으로 뒤집었다.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노후 서버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사내 AI 서비스 시범 구축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체 플랫폼 ‘BISCO AI’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 주도형 AI 학습조직 ‘B.R.A.I.N.’(브레인)을 운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AI 기술은 현장 안전관리에도 적용되고 있다. 윤산터널에는 AI와 폐쇄회로(CC)TV, 레이더를 연계한 위험탐지 시스템을 구축해 정지 차량과 낙하물, 역주행 등 돌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감지하고 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즉시 정보를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다. AI·사물인터넷(IoT)·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지하차도 침수 대응체계도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도 높였다. 실시간 침수 예측과 3차원(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재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공디자인 혁신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 디자인 경영을 선언하고 미래디자인팀을 신설한 데 이어 ‘BISCO 디자인 비전 2028+’를 수립하고 시설물 색채와 조명, 안내 체계, 공공 사인 등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해는 디자인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도 눈에 띈다. 전사적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운영시간 조정, 유연근무제 확대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8건의 대외 수상과 인증 달성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안전 활동 수준 평가 A등급, 환경보전 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안전과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산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노인 인권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교육 기부 메세나탑 최고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도에서도 3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은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유원지는 산림청 모범 도시 숲 인증을 획득했고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보전 유공 표창도 받았다.
  •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대변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현정(47·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의원들 공동의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기초 의회는 주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주민들로부터 세비(歲費)가 아깝지 않다는 말을 듣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항공에 입사해 11년간 여객마케팅부에서 고객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통 업무를 맡았다. 2018년 강남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및 정책 홍보, 행정 감시 활동을 펴고 있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그의 각오는 자신의 이름을 닮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다. ‘그릇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라는 의미를 담은 불교 용어다. 지난 27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 기업 마케터 경험이 의정활동에 어떤 강점으로 작용했나. 국내 대표 항공사 여객마케팅부에서 11년간 체득한 ‘고객 중심 사고’가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책도 일종의 ‘상품’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조례라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복잡한 행정 언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 언어’로 바꾸어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실무형 소통 방식이 제 지역구인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깊은 신뢰를 쌓고 3선에 성공한 가장 큰 자산이 됐습니다. 특히 기업 마케팅의 핵심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비용 대비 효과(ROI)의 극대화입니다. 이를 의정활동에 대입해 구청의 방대한 예산 집행 과정에서 선심성·일회성 사업을 걸러내고,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는 확실한 나침반이 됐습니다. - 스스로 꼽는 가장 뜻깊은 조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강남구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기업 마케터 출신으로서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극대화하고 강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기업에 특화된 체계적인 지원 체계와 기본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나아가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스마트도시 강남의 변화를 체감하고 지역 경제가 더욱 역동적으로 살아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은데. 강남구가 잘사는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화려한 이면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지난 제9대 후반기 복지문화위원장을 맡아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제가 대표 발의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 보건소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부족했던 자살 예방 담당 인력 확충을 관철했고, 복지와 금융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다졌습니다. 또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 가구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시스템 확대를 지원하는 등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안전망을 안착시켰습니다. 아울러 ‘장애 진단비 지원 조례’나 ‘자립 준비 청년 자립 지원 조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입법 조치를 통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 강남구의 문화·관광 자원 가치를 높이는 데도 관심이 많은데.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 항공사에서 신규 노선을 만들 때 ‘어떤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게 할 것인가’를 먼저 고려합니다.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관광이 아니라, K-컬처 인프라와 결합한 야간 문화재 전행,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강남을 글로벌 ‘K-정주형 문화 관광 도시’로 한 단계 진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이 보유한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과 압구정·청담동의 현대적 트렌드를 융합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문화 벨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집행부 견제와 협치, 그리고 의회 내부 소통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원칙 위에 서면 집행부와의 관계든 여야 간의 소통이든 해법은 언제나 명확해집니다.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무조건 반대하거나, 반대로 맹목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는 지양해야 합니다.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당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김현기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의장을 지내셔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입니다. 이재진 의장과도 조율을 잘하고 있습니다. 의회 내부에서 여야 간 이견이 생길 때마다 부의장으로서 각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합니다. 3선 의원 경륜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으로 협치를 이끌겠습니다. - 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경우 시급한 현안은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공간의 재창조’와 ‘교통 및 경제 인프라의 정상화’입니다. 먼저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재건축을 ‘주민 중심의 정교한 속도전’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압구정 재건축은 단순히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을 넘어 강남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가장 핵심적인 과업입니다. 강남구의 신속 화합(신화) 프로젝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정당한 목소리와 재산권이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울시 및 구청과의 행정 절차를 촘촘하게 조율하겠습니다.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되 공공기여와의 합리적인 균형을 잡아 압구정이 최고 품격의 명품 주거단지로 신속하게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청담·압구정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망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주간사 사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 역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감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로데오 등 지역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제가 앞서 다져놓은 4차 산업 기술을 행정 서비스와 골목 마케팅에 접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도시의 편리함과 경제적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 주민들에게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늘 주민 가까이에서 애환을 듣고, 막힌 행정의 혈을 뚫어주었던 ‘실무형 해결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합쳐 주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확실한 대변자로 평가받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소망입니다. - 마지막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다짐과 약속은. 진정한 의회다움을 회복하고 더 유능한 의회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남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오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게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강하고 유능한 강남구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청주시 장사 인프라 확충..스마트 화장로에 산분장도 조성

    청주시 장사 인프라 확충..스마트 화장로에 산분장도 조성

    충북 청주시가 장사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장사 인프라를 확충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상당구 월오동 목련공원 내 노후 화장로 2기를 고효율 친환경 사물인터넷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6억 70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 5800만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화장로는 화장로 내부 연료와 공기량, 압력 조정 등을 통한 연소 상태 적정 유지가 가능해 화장 연소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된다. 연료 소모량도 30% 줄어든다. 교체가 마무리되면 목련공원 전체 화장로 11기 가운데 스마트 화장로는 6개로 늘어난다. 현재 목련공원 화장로 가동률은 80%다. 시는 7억 8000여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제2자연장지 1200㎡ 조성도 추진한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땅에 묻고 비석을 세우는 장사시설이다. 시는 지난달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1400㎡ 규모의 공설 산분장도 준공했다. 산분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뼛가루를 자연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 친화적 장례 방식이다. 지난해 1월 개정 장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화됐다. 시는 수목 활착 등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산분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봉안시설 포화 문제 해소와 효율적인 장사 행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공장, 스스로 똑똑하게 만든다…삼성, 전남광주 17개 기업 지원

    공장, 스스로 똑똑하게 만든다…삼성, 전남광주 17개 기업 지원

    전남광주 제조기업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생산·제조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공장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스마트공장은 AI와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한 공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지원사업 선정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삼성전자의 가전·금형 관련 스마트공장을 견학하며 각 기업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중기부가 총괄,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사업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여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 수준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올해 사업에는 국내 중소기업 181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광주 지역 기업은 광주 8개사, 전남 9개사 등 모두 17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정부와 삼성이 최대 3000만원씩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통합특별시는 이 중 스마트공장 구축 초기 단계인 광주 지역 기업 6개사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민형배 시장은 “삼성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11년째 중소기업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체력을 키우는 귀한 상생의 걸음”이라며 “기업들이 전남광주에 더 투자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말·저녁 문 여는 학교 안전 관리… 에스원 ‘무인 솔루션’으로 지킨다

    주말·저녁 문 여는 학교 안전 관리… 에스원 ‘무인 솔루션’으로 지킨다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날짜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가 보안업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원이 이에 맞춰 시설 운영과 이용자 안전, 설비 관리를 아우르는 안전 솔루션 보급에 나섰다. 에스원은 25일 교직원이 없는 시간 외부인의 침입을 단순 감지하던 수준의 학교 보안이 최근 시설 운영과 이용자 안전, 건물 설비 상태까지 관리하는 무인 안전 솔루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체육관의 주민 개방이 늘면서 별도 인력 없이 보안과 설비 관리를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받는 것이다. 경기 의왕시의 한 중학교는 에스원의 학교 안전 솔루션을 이용해 주말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체육관을 개방하고 있다. 학교의 시설 담당 주무관은 “주말에는 당직 근무자가 없어 체육관을 개방할 때마다 부담이 컸지만, 지금은 입력한 일정에 따라 출입문 개폐와 조명 제어가 이뤄져 인력 없이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되면서 안전 감지를 넘어 실제 시설 운영까지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예를 들어 오후 7시가 되면 AI가 수업이 끝난 학교 체육관의 조명을 스스로 켜고 출입문을 연다. 주민들이 체육관을 이용한 후 밤 10시 마지막 이용자가 퇴장하면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센서를 통해 확인한 후 문을 잠그고, 배관과 전기 설비가 정상 운영되는지 신호를 살피는 식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려면 출입 관리뿐 아니라 이용자 안전과 설비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운영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방미숙 경기도의원, 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추진

    방미숙 경기도의원, 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추진

    경기도 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연결망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와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 추진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서 국가보훈대상자가 직면한 고립과 고독사 위기를 줄이고자 지자체 차원의 맞춤형 예방·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유공자의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정비됐다. 방 의원은 이러한 법 개정 흐름에 발맞춰 참전유공자는 물론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도내 국가보훈대상자 전반을 포괄하는 조례 2건의 연계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참전 및 과거 특수 경험에 따른 신체·정신적 고통과 가족구조 변화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개정안에는 사회적 고립 실태 파악을 위한 정기 실태조사 근거를 보강하고, 연령·가구형태·장애 여부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의 고유 특성을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를 명시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 및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사업 근거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 지원 근거를 세우고, 국가보훈부 소속 기관 및 보훈단체와의 유기적인 민·관 협력망 구축 조항을 포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경제적 보상 중심 예우를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생활 돌봄까지 보훈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국가유공자 출신인 방 의원은 과거 하남시의원 시절부터 이어 온 보훈 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도 전역의 보훈 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 방미숙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 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이 외로움 속에서 생을 마감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살피는 것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작은 보답일 뿐”이라며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고 존엄하게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향후 소관 집행 부서 및 보훈 유관 단체와의 정담회를 통해 실무 의견을 최종 조례안에 반영하고, 자치 법규 개정 후에도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 노원구, 어르신 돌봄 강화...치매 취약가구 이불세탁·안부 확인 등

    노원구, 어르신 돌봄 강화...치매 취약가구 이불세탁·안부 확인 등

    서울 노원구는 ‘빨래왔수다’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어르신 지원 사업으로 지역 돌봄망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빨래왔수다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고령 치매 취약 가구의 위생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한국에자이가 공동 주최한 ‘2026년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및 가족의 일상 누림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사업비를 확보했다. 최근 4명을 활동가로 선발했다. 구는 활동가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무인빨래방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가맹점에는 치매 관련 안내 리플렛을 비치하고 운영자가 있는 시간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에게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체중계·혈압계·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6개월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측정 결과를 확인해 건강상담, 신체활동 독려, 식생활 관리 등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건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난해까지 2411명이 사업에 등록했으며 사전 조사와 사후 평가 결과, 참여자의 53%에서 신체활동 개선이 나타났고 식생활 개선도 50%의 참여자에게서 확인됐다. 허약·만성질환 등으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노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나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어린이집에선 IoT로 실시간으로 공기질 본다

    양천구 어린이집에선 IoT로 실시간으로 공기질 본다

    서울 양천구는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집 31곳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환경센서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등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시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2023년부터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등 34곳에 IoT 환경센서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연면적 제한 없이 희망하는 모든 어린이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국·공립어린이집 16곳, 민간어린이집 2곳, 가정어린이집 13곳 등 총 31곳을 지원한다. 구는 신청한 어린이집 중 재원 아동 수, 연면적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한곳당 50만원의 환경센서 설치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재·교구 구입비 등을 올 상반기에 37곳에 지원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45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의 공기질 관리는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IoT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전은 설치가 반”... 아카라라이프 ‘프로안심’, 원스톱 케어와 사후지원으로 주목

    “가전은 설치가 반”... 아카라라이프 ‘프로안심’, 원스톱 케어와 사후지원으로 주목

    - 스마트 도어락 구매 장벽 낮춘 ‘원스톱 케어’... 자가 설치·앱 연동 부담 덜어– 설치 7일 후 정밀 점검과 2년 무상 A/S를 포함한 사후 관리 체계 구성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54) 씨는 최근 스마트 도어락을 구매하려다 장바구니에서 삭제했다. 지문 인식이나 스마트폰 연동 기능이 편리해 보였지만, 기존 도어락을 직접 해체하고 새 제품을 타공해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다. 여기에 IoT(사물인터넷)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도어락과 연동하는 과정 역시 기기 조작에 서툰 이 씨에게는 커다란 장벽이었다. 최근 스마트 가전과 홈 IoT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설치의 복잡함’과 ‘초기 세팅의 어려움’이다. 특히 현관 보안을 책임지는 스마트 도어락의 경우, 잘못 설치했을 때의 위험이 커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짚어내고 해결책을 제시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스마트홈 기업 아카라라이프가 최근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선보인 ‘아카라 프로안심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설치부터 앱 연동까지 알아서”... 문턱 낮춘 원스톱 케어 아카라라이프가 이번 스마트 도어락 캠페인 기간 구매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하는 ‘아카라 프로안심 서비스’는 단순히 제품을 문에 달아주는 기존의 설치 대행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문틀 맞춤형 ‘안심 설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앱 연동’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마쳐 준다는 점이다. 스마트홈 환경을 처음 구축하는 소비자도 기기 조작에 대한 부담 없이 설치 즉시 지문 인식, 원격 제어 등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라라이프 관계자는 “스마트 가전은 하드웨어 설치만큼이나 소프트웨어(앱) 동기화가 중요한데, 이 과정을 제조사가 직접 책임져 준다는 점에서 IT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구매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 7일 후 정밀 점검’... 사후 관리 강화한 디테일 아카라 프로안심 서비스의 특징은 ‘사후 관리’에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도어락 설치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한번 제품을 점검해 주는 ‘7일 후 정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틀의 미세한 뒤틀림이나 도어락 걸쇠의 걸림 현상 등은 설치 직후보다 실제 생활 속에서 며칠간 문을 여닫으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러한 변수까지 점검하기 위해 재점검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해외 직구·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2년 무상 A/S’ 최근 가성비를 앞세운 해외 직구 제품이나 일부 저가형 스마트 도어락을 선택했다가 낭패를 보는 소비자도 있다. 고장이나 오작동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된 사후 서비스(A/S)를 받기 어렵거나, 소통 창구가 불분명해 결국 제품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총 2년의 무상 A/S’ 혜택을 캠페인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국내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후 지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카라라이프 이상헌 공동대표는 “스마트 도어락은 기술의 고도화만큼이나 고객이 체감하는 심리적 안전성이 중요한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안심 서비스를 통해 설치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스마트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오는 18일 CJ 라이브를 통해 ‘아카라 도어락 프로안심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그동안 아카라라이프 직영몰 구매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되던 케어 혜택을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원스톱 케어 혜택과 함께 스마트 도어락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 반값여행 이끈 강진 “AI 데이터센터 거점, 군민소득 높일 것”

    반값여행 이끈 강진 “AI 데이터센터 거점, 군민소득 높일 것”

    “일자리와 기본소득의 길 열겠다”핵심인 전력·용수·부지 준비 ‘착착’AI 유관 기업 집적·지역 상생 추진첨단 영농 등 ‘강진형 10차 산업’도“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빈집 활용한 ‘강진품애’ 275명 전입최고 수준 육아수당, 출산율 2위로반값관광, 정부·타 지자체도 모델로강진원(67) 전남광주 강진군수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등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로 ‘강진 반값여행’을 다섯 차례나 언급하면서 호평하는 등 전국 최초의 반값 관광 정책을 이끈 주인공이다. 강 군수가 3년 전부터 시행한 반값여행은 정부가 정책에 반영, 올해 휴가지원제라는 이름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군은 인구 3만 20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고장이지만, 관광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로 변모해 갈 전망이다. 군은 “구경꾼에 머물지 않고 변방이 아닌 국토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로서 우뚝 서겠다”는 군정 운영 방침을 세웠다. 군은 AI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를 통해 군민소득을 높이는 것을 민선 9기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국가의 ‘AI 대전환’과 보폭을 맞추되 강진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강진의 실력으로 앞서가겠다는 설명이다. 지난 민선 8기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강진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높이 세워 더 과감하게 도전하고, 더 세밀하게 챙기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보답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한 국가 전략을 제시하며 ‘국토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언급한 사안을 군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거대한 국가적 전환의 파도 앞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반도체와 AI가 이끄는 미래산업 지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군민에게 소득과 일자리, 희망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9일 “강진은 변방이 아니라 국토 서남권 첨단산업의 당당한 한 축으로 나아가겠다”며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핵심 3요소인 전력·용수·부지를 모두 갖춘 최적 입지”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미 성전면의 신강진변전소(345kV급)가 공급하는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가동 중인데 이어 지난달 한국전력으로부터도 AI 센터 건립 시 300㎿ 전력을 공급 받기로 확정지었다. 용수 역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하루 2200t을 공급받기로 했다. 부지는 성전면 월하리 일대에 28만 7600㎡(약 8만 7000평)를 100% 확보한 상태다. 향후 800㎿의 전력 추가 공급 구상까지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여기에 더해 강진 제1일반산업단지 내에 1조 500억원 규모의 160㎿ 데이터센터 입주 계획과 관련해 외국계 기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는 등 강진의 첨단산업 지형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군은 AI 데이터센터 거점도시 조성이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세수 확보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적으로는 군민 기본소득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데이터센터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전기·통신·보안·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관련 기업과 협력업체 유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옛 성화대 캠퍼스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을 연계한 AI 유관 기업 집적, 혁신 기반 조성도 함께 추진해 강진을 첨단산업과 지역 상생이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농촌 도시인 강진은 “농어업의 수익 구조를 바꾸지 못하면 지역 미래는 없다”는 기조 아래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가 융합된 6차 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강진형 10차 산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AI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영농과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 품질·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전자상거래 유통망 확대로 판로를 넓혀 군민의 주머니를 채우겠다는 구상이다. 실용정부를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 방침이 모든 국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듯 강진군 역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삶의 조건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기존 농어민수당·육아수당 등 촘촘한 지원 약속을 지키면서, 군민 모두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신규 재원을 발굴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소득의 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군이 가동 중인 빈집 정책 플랫폼 ‘강진품애’를 통해서는 이미 98가구 275명이 전입을 마쳤다. 강진품애는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빌려주는 임대주택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단돈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지원 사업이다. 7세 미만 아동에게 1인당 매월 60만원씩 지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역시 젊은 부부의 강진 유입 또는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2년 연속 출산율 전국 2위는 이를 증명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3년 전부터 시행한 반값여행은 정부가 이를 정책에 반영, 올해 휴가지원제라는 이름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전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도 강진을 모델 삼아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성과들에 힘입어 정부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선진지 견학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섯 번이나 언급한 강진 반값여행, 빈집 리모델링, 수학여행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강진 푸소(FU-SO)’,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수당,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등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강진군이 실시하면 전국 표준으로 자리 잡은 선도적인 정책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 유입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변화를 한층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연말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물리적 접근성이 향상돼 더 많은 투자와 기회가 강진으로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군수는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 유후인처럼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와 먹거리를 적극 활용해 강진을 ‘대한민국 유후인’으로 키우겠다”며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밤에도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머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강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미래 로봇 인재 육성…8일 벡스코서 ‘2026 부산로봇경진대회’ 개막

    미래 로봇 인재 육성…8일 벡스코서 ‘2026 부산로봇경진대회’ 개막

    부산시는 8~9일 벡스코 제2전시장과 동명대에서 ‘2026 제16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부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R-WeSET 사업단,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피지컬AI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 지역 대학과 교육기관, 로봇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더한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 5개, 중·고등부 4개, 대학부 1개 등 총 10개 경연 종목으로 구성했다.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60팀 503명이 참가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룬다. 초등부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리빙로봇 챌린지, 중·고등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산업현장 로봇 메이커톤, 부산항 스마트 물류로봇 챌린지, 인공지능 로봇창작,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학부에서는 해양로봇챌린지가 열리며, 각 종목 우수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신규 종목이 눈길을 끈다. 초등부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리빙로봇 챌린지’는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센서와 로봇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중·고등부 ‘부산항 스마트 물류로봇 챌린지’는 부산항 물류 환경을 주제로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활용해 물류 임무를 수행하는 종목이다. 이 두 종목은 피지컬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 기간에는 로봇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로봇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대학교 이승준 교수가 이끄는 자율로봇 및 인공지능 연구실(ARAI Lab)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로봇대회인 ‘로보컵’에서 우승한 ‘아누비스Ⅱ(AnubisⅡ)’를 전시하고 로보컵 우승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랩은 로봇팔에 장착된 카메라로 참가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인공지능(AI) 포토로봇 체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물류로봇 체험, 해양로봇 체험, 인공지능 반려로봇 체험, 부산 해양 퀴즈 대결, 인공지능 부산 기후정보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내일 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봇경진대회 홈페이지(www.busanrobotc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전역에 첫 폭염중대경보… 총력 대응 나선 자치구들

    서울 전역에 첫 폭염중대경보… 총력 대응 나선 자치구들

    성동 취약층 6500여명 모니터링광진·동대문 도로 살수 작업 확대서대문 무더위 대피 ‘해피소’ 조성 최고 단계의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서울 전역에 올해 처음 발효된 가운데 자치구마다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5일 서울의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기상청이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폭염중대경보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각 자치구는 취약계층 밀착 돌봄과 도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확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작구와 양천구, 광진구, 구로구, 종로구 등은 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성동구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대책반 24개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해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65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확대했다. 각 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부 확인과 현장 예비 관찰을 강화했다. 동작구는 어르신 1300여명을 대상으로 1만 3000여건의 안부를 챙기는 한편 동주민센터에 생수 3만여개를 선제적으로 배부했다. 서대문구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발생 시 119로 즉시 연결되는 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양천구는 종합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온열질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했다.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기 위한 살수 작업도 확대됐다. 광진구는 동 행정차량까지 동원해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살수 범위를 넓혔고 동대문구는 6대에서 10대로 증차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형 야외 무더위 대피공간’인 ‘해피소’(Happy Shelter)가 새롭게 등장했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신기한놀이터’ 모래밭 위에 전국 최초로 에어돔과 쿨링포그를 결합한 ‘해피소’를 조성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대문구 역시 답십리동 간데메공원 등에 해피소를 설치했다. 한편 구로구는 야외 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공공 및 민간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단 및 축소 조치하고 8일 예정됐던 청소년 야외축제 ‘힙-구로’ 행사를 11월로 연기했다.
  • 도심 속 ‘오아시스’, 실내 정원 조성 확대

    도심 속 ‘오아시스’, 실내 정원 조성 확대

    ‘극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속 녹색 공간이 확충됐다. 대전시는 5일 업무 스트레스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힐링 쉼터로 중앙로지하상가와 한밭도서관에 실내 정원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실내 정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물주기와 생장 조절, 조명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식물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도심의 작은 유휴 공간에 조성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환기가 어렵고 공기 질 관리가 중요한 중앙로지하상가에는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기둥을 감싼 입체형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지하 공간이 녹색 공간으로 바뀌어 상인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과 학생이 많이 찾는 한밭도서관 4층 벽면에는 식물로 채운 실내 정원이 만들어졌다. 독서와 학습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식물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으로 설계했다. 홍태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장은 “정원은 단순히 쉬는 공간을 넘어 일상에 자연을 더하는 삶의 반려 공간”이라며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 발굴과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실내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오아시스’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정수장에 축적된 AI 데이터 기술 활용… 상수도 행정 공진화 실증”

    “정수장에 축적된 AI 데이터 기술 활용… 상수도 행정 공진화 실증”

    장기 데이터 쌓일수록 AI 똑똑해져숙련공 없이 동일한 의사결정 가능운영 효율화… ‘휴먼 에러 제로’ 도모 산업과 조직, 정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대전환이 화두인 지금, 수돗물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AI를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주목받는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3일 그 배경과 과정,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 본부장은 ‘스마트시티 공진화(共進化) 이론’을 정립하고 이 이론으로 부경대 과학기술정책학과 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본인의 연구 성과를 상수도 행정이란 실제 행정 현장에서 구현, 실증함으로써 ‘상수도 행정의 스마트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시티 공진화이론의 개념은. “스마트시티란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하며, 공진화는 둘 이상의 반대되는 측면들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진화해 나간다는 뜻이다. 스마트시티 공진화 이론의 핵심 주장은 디지털 도시 공간에서의 AI·데이터 기술과 물리적 도시 공간에서의 사물인터넷 및 자동화 기술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함께 발전함으로써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리적 공간에서의 정수장이라는 공장에 AI 등 데이터 기술을 적용, 상수도의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이론과 실천의 공진화를 현실에서 구현했다.” -스마트시티 공진화 이론은 상수도 행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상수도 행정에 접목된 공진화 핵심 이론은 정수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알고리즘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숙련공이 없이도 누구나 동일한 의사결정으로 정수장 운영을 효율화하는 스마트시티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상수도본부는 정수장이라는 공장을 가진 조직이므로 피지컬 AI를 도입하기 좋은 공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수장에서 나온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AI가 똑똑해지고, 똑똑해진 AI 덕분에 인간(실무자)의 의사결정이 정교해지며, 정교해진 행정이 다시 양질의 데이터를 낳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 이론을 부산시 상수도본부가 자체 개발한 AI 융합 공공플랫폼 ‘상수인(iN)’ 2.5와 명장 AI 정수장을 통해 실증했다. 행정적 통찰과 과학기술을 융합해 재정 적자, 베테랑 기술자들의 은퇴, 노후 관로 문제라는 삼중고를 해결한 스마트 혁신 사례로 볼 수 있다.” -부산형 상수도 AI 전환(AX) 모델이 대한민국 물 행정의 표준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로 인한 상수도 전문 인력 부족과 재정 적자, 노후 관로 파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산에서 검증된 ‘AI 공진화 플랫폼’이 향후 타 지자체에 적용된다면 대한민국 전체의 상수도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즉 스마트시티의 공진화가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듯이 상수도 행정에서 디지털 기술과 물리적 공간의 공진화가 상수도 행정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상수도 AI 에이전트는 무엇인가. “묻는 말에만 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는 에이전트 단계, 스스로 판단하고 시스템을 제어하는 ‘알아서 잘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동료로 인식하면 된다. 사람이 일일이 시키지 않아도 현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조사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 내고, 텍스트 생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디지털 시스템을 구동하고 현실 세계를 직접 제어하는 실행력을 갖춘 새로운 동료인 셈이다.” -AI 정수장 구상의 기대 효과는. “숙련공 없이도 누구나 같은 의사결정을 하게 함으로써 ‘휴먼 에러 제로’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정수장 운영 효율화, 최적화 구현은 곧 수돗물 생산과 관련한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상수도 행정의 딜레마 극복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AI 도입 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면. “정확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 입력 데이터가 부정확하면 엉터리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상수도 직원들의 사용자 경험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맞춤형 AI 시스템 개발이 중요하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긴급 폭염 대책 회의’ 개최…주민 안전 총력 대응

    이승로 성북구청장 ‘긴급 폭염 대책 회의’ 개최…주민 안전 총력 대응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폭염 대응 비상 2단계 가동에 발맞춰 ‘긴급 폭염 대책 회의’를 열고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정전 대비 체계 구축과 함께 시·구·소방 간 모바일 상황실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유지해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취약계층 안부 확인부터 야외 근로자 보호, 폭염 저감시설 가동까지 현장을 구석구석 세심히 살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35도를 넘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일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구는 종합상황실장을 중심으로 ▲폭염상황 총괄반 ▲복지대책반 ▲에너지·시설 대책반 등 일일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상황 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구청장 주재 일일 점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구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1만 2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활용한 안부 확인을 이어간다. 무더위쉼터 270곳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동 주민센터 야간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대책도 확대·강화한다.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하루 3회 시행 중인 도로 살수차 운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늘막,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스마트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작동 상태도 점검한다. 야외 근로자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재개발 사업장 등 옥외 작업장 내 근로자 쉼터 설치 여부와 휴식 시간 준수 등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주민들의 피서 공간인 성북문화바캉스 물놀이장(우이천 다목적광장 등)과 공원 내 물놀이장 3곳(오동근린공원, 장석·꿈나라 어린이공원)에 대형 선풍기를 추가 설치한다. 현장 안전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에도 힘쓴다.
  • 충남도, 축사 화재 ‘AI+로봇’으로 잡는다

    충남도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이용해 축사 화재 조기 감지와 초동 진압, 가축 대피, 자동 신고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도는 ‘축사 맞춤형 AI 기반 화재 조기 감지·소화를 위한 보급형 화재 대응 통합 시스템 개발·실증’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템 개발에는 AI 사물인터넷(AIoT)·재난 안전 전문 기업과 대학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2028년까지 국비 16억원 등 총 25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개발 시스템은 배전반 내 미세 전기불꽃을 0.5초 이내 포착해 전원을 차단하는 지능형 감지기다. 먼지·수증기·암모니아 등 극한 환경의 축사에서 5초 이내 화재를 판별하는 특화된 센서와 복합 카메라도 개발한다. 정확도 80% 이상 정밀 살수가 가능한 AI 카메라 연동 자율 소화 로봇과 정밀 타격 제어 기술 시스템도 구축한다. 통합 관제 플랫폼은 네트워크 단절이나 정전 상황에서도 AI 자율 판단과 화재 진압 등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119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기술 개발·실증 후 축사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축사 화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80건에 재산 피해액은 233억원으로 집계됐다.
  • 경북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 인재 양성 거점”

    경북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 인재 양성 거점”

    경북 포항시에 경북·대구·강원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거점이 조성됐다.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 첨단해양R&D센터에 ‘동북권 ICT콤플렉스’를 개소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ICT콤플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포항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핵심 교육·실습 거점이다. AI·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ICT콤플렉스 내에는 AI·SW 교육장 2곳과 오픈랩, 테스트베드, 3D프린터실 등 교육·실습 인프라를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AI, 블록체인, 데이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비롯해 AI·SW 개발자 양성과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실습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협력 교육,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포항이 미래 인재 양성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누구도 폭염에 쓰러지지 않도록”

    “누구도 폭염에 쓰러지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습니다.”(조유진 서울 영등포구청장) 폭염과 함께 온열질환자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하고 있어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취약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전담 간호사가 고위험군 가구를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건설 현장 등 노동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공사 현장을 찾아가 휴식 시간 준수, 충분한 수분 섭취, 휴게 공간 마련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구청 본관과 동 주민센터, 경로당,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등 195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일부는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한다. 공원에 스마트 쉼터도 운영한다. 냉·난방시설과 휴대전화 충전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에어컨이 없는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어르신 안전숙소’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해군호텔, 호텔브릿지, VIP호텔에 마련했다. 무더위 그늘막 265곳을 비롯해 쿨링포그와 쿨루프 등 335곳의 폭염 저감시설을 가동 중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신우 ▲원지 ▲목화마을마당 ▲강마을어린이공원에서 8월말까지 운영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 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김귀근 의원은 21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보고받고 도내 안전행정 전반의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도민 밀착형 자치경찰 정책,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 공직자 역량 강화, 도민 인권 보호 등 안전행정 분야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제 재난 대응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군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세심히 파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지성 호우와 도시 침수, 폭염 등 최근 다변화되는 기후 재난 양상에 발맞춰 재난 취약 시설 관리 및 실시간 현장 통제·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제8대 및 제9대 군포시의원을 지내고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쌓아 온 풍부한 현장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정과 예산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처음으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경기도 안전행정이 도민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재난안전과 자치경찰, 자치행정, 인권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의회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고, 경기도의 정책과 자원이 지역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