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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교사가 女학생 ‘공주님 안기’ 발칵…“신부냐” 논란 일자 결국

    男교사가 女학생 ‘공주님 안기’ 발칵…“신부냐” 논란 일자 결국

    홍콩에서 한 남성 교사가 교실 내에서 여학생을 껴안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학교 교사가 교실 칠판을 배경으로 한 여학생을 신부처럼 품에 들어 올리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사진 3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해당 학생이 교사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연극에 참여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최고의 담임 선생님”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홍콩 교육국 대변인은 “교사 전문 품행 지침은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사에게 요구되는 행동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교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당국은 해당 사진의 존재를 인지한 직후 학교 측에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촉구했으며, 관련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성격과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교사의 품행 문제를 엄중하게 처리했으며 적절한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홍콩의 한 중학교 교장이 수학여행지에서 보안요원에게 폭언을 퍼부어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알려져 현지 교육계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툰먼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 수학여행 중 버스 문 앞에서 현지 보안요원들에게 욕설하는 장면이 촬영돼 공분을 샀다. 리 교장은 “모범을 보이지 못했다”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현재 싱가포르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싱가포르 법에 따르면 보안요원을 고의로 괴롭히거나 모욕할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싱가포르달러(약 59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광주시장 “전국 영업 중단·직원 교육한 美스타벅스 본받아야”

    광주시장 “전국 영업 중단·직원 교육한 美스타벅스 본받아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전국 매장 영업을 중단하고 전 직원에게 역사 교육을 할 것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미국 스타벅스는 인종차별 논란 직후 한나절 동안 미국 내 8000여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며 “막대한 매출 손실을 감수하고 차별 방지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윤리적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진 회장도 결단해야 한다”며 “2026년 한국 스타벅스도 역사적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의 시험대에 올랐다. 매출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라. 대중의 신뢰를 잃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즉각 제대로 된 역사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교육을 위해 전국 매장의 문을 닫는 단호한 액션플랜을 실행하라”고 요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에 자사의 ‘탱크 텀블러 시리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 회장은 논란 당일 손정현 당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하고, 이튿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비판이 계속되자 정 회장은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고개를 숙이고 재차 사과했다.
  • 충북장차연 “김영환 배우자 장애인 비하발언 공개 사과하라”

    충북장차연 “김영환 배우자 장애인 비하발언 공개 사과하라”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배우자 전모씨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며 김 후보 측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씨가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언론사를 지칭해 ‘빙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빙신(병신)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멸시하고 배제하는 언어로 사용돼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정치세력 주변에서조차 이런 혐오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장애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지 않는 정치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혐오’, ‘차별’, ‘조롱’ 등이 적힌 투표용지를 찢어버리고 ‘존엄’, ‘권리’, ‘평등’에 투표하자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어 김 후보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김 후보 측은 “장애인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씨는 이날 오전 ‘빙신’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 ‘3명 사망’ 서소문 사고에 “호재입니다!” 문자…정원오·정청래 경찰에 고발당해

    ‘3명 사망’ 서소문 사고에 “호재입니다!” 문자…정원오·정청래 경찰에 고발당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선거에 활용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된 가운데,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정 후보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27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정 후보 지지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참여자인 성명불상 인물과 정 후보, 정 대표를 모욕·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전날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직후 이 오픈채팅방에서 “호재입니다”, “정 후보가 공세에 활용했으면 좋겠다”, “피해가 더 커야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점을 문제 삼았다. 단체는 해당 발언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에 해당하지만, 정 후보 캠프 측이 서울 시민과 유가족에 공개 사과를 하지 않고 책임 회피성 입장을 내놨다며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정 후보와 정 대표가 논란 이후 공개 사과나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정원오 “희생 생긴 사고 정쟁화하면 안 돼…선거 활용 안 할 것” 한편 정 후보는 사고 이후 유세를 비롯한 모든 공개 일정을 중단하고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정 후보는 전날 오후에 이어 이날 동대문구 방문을 비롯한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매일 오전 진행되던 캠프 브리핑도 이날은 열리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서소문 사고를 포함해 서울시 안전 문제 전반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을 마친 정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하고 기본적인 가치인데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아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낀다”며 “이러한 가치들이 잘 지켜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 아픈 희생이 생긴 사고를 정쟁화하면 안 된다는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 이를 선거에 활용하지 말라고 (캠프에) 명백하게 이야기했다”며 “이런 문제는 정쟁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통령 팔이’ 들통난 무소속 김관영 후보 사퇴하라…이원택 선대위 성명

    ‘대통령 팔이’ 들통난 무소속 김관영 후보 사퇴하라…이원택 선대위 성명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선대위가 ‘대통령 팔이’를 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선거 막판 분위기가 출렁이고 있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27일 “허위사실로 이재명 대통령을 선거판에 끌어들여 도민의 눈과 귀를 가린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전북도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김관영 후보의 근거 없는 ‘대통령 팔이’ 논란이 계속되자, 급기야 청와대 홍보수석이 직접 나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전 교감설’을 공식 부인한데 따른 것이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도민의 선택을 코앞에 둔 엄중한 시기에 김관영 후보가 공공연하게 퍼뜨려 온 ‘사전 교감설’은 파렴치한 허위사실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직격했다. 또 이는 오로지 당선을 목적으로 꾸며낸 거짓이고 신성한 도지사 선거판에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치적 도구로 이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와서 대통령을 이용할 생각이 없었다는 해괴망측한 변명을 늘어놓은들, 이를 믿어줄 도민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추악한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도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내려놓는 것이 정치적 도리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은) 김관영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와 상의나 교감 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나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출마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불가피성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다”고 답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대통령 이름 훔친 무소속 김관영 후보 사과·사퇴” 촉구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대통령 이름 훔친 무소속 김관영 후보 사과·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대통령의 이름을 훔친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도민 앞에서 사과하고 책임 있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얄팍한 정치로 전북의 미래를 인질로 삼지 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최근 김관영 후보가 지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 전 이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이다. 특히, 이 후보는 “명백한 금품 제공 사실이 영상으로 폭로돼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후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물고 깨끗한 선거를 염원하는 전북도민과 민주당의 얼굴에 먹칠을 한 중대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의 범죄 사실이 드러났을 때 반성하기는커녕 아무 상관도 없는 정청래 당 대표를 끌어들였고, 이제는 한술 더 떠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까지 선거판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신의 명분 없는 출마를 대통령의 이름으로 포장하고, 민주당과 연결된 후보인 것처럼 착시를 만들어 표를 얻으려는 양두구육식 정치 행태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런 꼼수 정치인에게 전북의 100년 대계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김관영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또 강력히 요구한다”며 “대통령의 이름을 선거판에 끌어들여 도민에게 가짜 민주당 행세를 한 것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금품 선거로 제명된 인물이 대통령의 이름까지 팔아 전북 선거를 왜곡하고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책임을 지고 즉각 후보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중앙정부와 국회, 그리고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진짜 민주당 원팀만이 전북에 찾아온 100년 만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김관영 후보는 “대통령이 야당 소속 단체장하고는 대화도 안하고 여당하고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대통령에게 내가 제명이 되고 불가피하게 무소속으로 나갈 사정이 있다면 인간적인 도리상 이만저만해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인간적 도리가 아니겠냐”며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일 생각도 전혀없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신세계그룹 대국민 사과 ‘맹탕 회견’ 비난

    김영록 지사, 신세계그룹 대국민 사과 ‘맹탕 회견’ 비난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5·18 탱크데이’ 관련 대국민 사과에 대해 “일말의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는 맹탕 회견”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정 회장은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사과하면서, 경영진은 조사 결과 ‘고의성을 가지고 해당 마케팅을 기획한 사실을 입증할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면피성 사과와 얄팍한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 경영진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 “대표이사까지 4단계 결재 과정 동안 누구도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고, 직원 일부가 휴대폰 제출을 거부해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해명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특히 “사과문 내용 중에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표현은 귀를 의심케 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법적 판단이 끝난 사안이고 쿠데타와 국가 폭력은 용서받지 못할 범죄며 이에 맞선 시민 항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당당한 뿌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악어의 눈물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더 이상 없다”며 “비뚤어진 역사관부터 바로 세우고 오월 영령 앞에 제대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조롱한 기업에 베풀 관용이 국민에게 이제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장기수 후보, 선거법 논란 경위 밝혀야”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장기수 후보, 선거법 논란 경위 밝혀야”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는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TV 토론 발언과 관련해 26일 “시민 검증 요구를 ‘구태정치’로 몰아가며 핵심 의혹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직 아산시장 신분인 민주당 오세현 시장과 천안시장 예비후보였던 장 후보가 만난 뒤, 장 후보 측이 ‘공동 공약 추진’, ‘러닝메이트형 협력’, ‘후보 시절부터 정책 함께 설계’ 등의 표현이 담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경위와 사실 여부를 시민 앞에 설명하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매우 단순하다”며 “장 후보는 두 차례 TV 토론회 모두 핵심 질문의 해명 대신 ‘구태정치’, ‘정치공작’, ‘낡은 정치’라는 표현으로 답변을 반복하며 본질을 흐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작 시민들이 궁금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끝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며 “현재 관련 사안은 수사기관으로 이첩됐음에도 장 후보는 ‘네거티브’와 ‘구태정치’ 등 표현만 반복하고 있다”고 공세를 높였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사안에 명확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천안시장과 아산시장 관련 인사가 동시에 선거법 논란과 사법 리스크에 휘말리는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며 “장 후보는 책임 있는 답변과 국민의힘과 시민들을 향한 부적절한 발언을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 정용진 사과에 시민단체 “호국보훈의 달 할인 해달라”

    정용진 사과에 시민단체 “호국보훈의 달 할인 해달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시민사회단체는 부족하다며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 회장의 사과에는 책임 인식과 후속 대책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재발 방지 대책과 선불충전금 환불 대책 등이 담기지 않은 점의 개선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명백히 신세계그룹과 스타벅스코리아에 있는 만큼 고객들의 선불충전금 환불 요구에 대해 60% 기준과 상관없이 전액 환불 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대표이사와 실무진의 해임 조치를 ‘꼬리 자르기’라 비판하며 “‘말뿐인 책임’이 아닌 법적·재정적 책임을 행동으로 입증하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정 회장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할인 이벤트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민위는 “기업이 잘못했을 때 엄청난 피해도 감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진다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서민위는 전날 정부가 앞장서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 전북지사 선거에 부는 ‘친명’ 경쟁

    전북지사 선거에 부는 ‘친명’ 경쟁

    전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난데없는 ‘친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돕는데 앞장섰다”고 강조하자 무소속 김관영 후보 역시 자신이 ‘인재영입 1호’라는 점을 내세우며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알리고 나섰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대통령의 이름을 훔친 얄팍한 정치로 전북의 미래를 인질로 삼지 말라”며 김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한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출마를 사전에 교감했는지 묻는 질문에 “무소속 출마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은 드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이원택 후보도 김 후보를 향한 공세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 후보는 “김 후보는 명백한 금품 제공 사실이 영상으로 폭로돼 민주당에서 제명된 인물”이라면서 “그는 자신의 범죄 사실이 드러났을 때 반성하기는 커녕 아무 상관도 없는 정청래 당 대표를 끌어들였고 이제는 한술 더 떠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까지 선거판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신의 명분 없는 출마를 대통령의 이름으로 포장하고 민주당과 연결된 후보인 것처럼 착시를 만들어 표를 얻으려는 양두구육식 정치 행태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감이 없었다고 청와대 고위관게자가 말씀하셨다”며 “(김 후보가) 대통령께 큰 누를 끼친 것으로 그런 발언은 자제가 아니고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관영 후보는 “대통령 이야기를 여당만 독점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됐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야당 단체장과 대화도 못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2016년 국민의당 때문에 탈당했다가, 6년 전 대통령이 저를 인재 영입 1호로 영입을 하셨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과 소통하는 건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며 선거 출마에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와 누가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대통령도 민주당 당원이다”면서 “알리거나 자랑하는 성격이 아닐 뿐 누구보다 대통령 옆에서 돕고 친명으로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는 “대통령이 좋아하시는 분일 것”이라면서 “저는 인재 영입 1호로 이재명 픽을 받았고 지난 1년간 도지사로서 호흡을 맞춰왔다”고 답변했다.
  • 광주시민들 “역사 모독한 정용진의 ‘빈껍데기 사과’ 거부”

    광주시민들 “역사 모독한 정용진의 ‘빈껍데기 사과’ 거부”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하고 모독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사태가 확산일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공개 석상에서 머리를 숙였지만 사과·진상규명·책임 없는 ‘빈껍데기 사죄’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성난 광주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와 부상자회, 공로자회 등 5월 공법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2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회견을 열고 “역사를 모독한 정용진 회장의 빈껍데기 사과를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진정한 반성과 책임 없는 형식적 사과는 상처받은 시민과 오월 영령들에 대한 또 다른 모욕이며 기만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가 분노하는 이유는 단순한 말실수 때문이 아니다”며 “문제의 본질은 오월의 상처와 국가폭력의 기억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었는가에 있다. 진정성 없는 사과문 몇 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신세계그룹과 정용진에 대해 ▲보여주기식 사과가 아닌 역사적 상처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 ▲5·18과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개적으로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광주 시민과 오월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준 데 대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 ▲정용진은 이번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것도 요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오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죄회견에 대해 “사과와 진상규명, 책임이 모두 빠진 3無 기자회견”이라며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정 회장이) 사과한다면서 직원을 방패 삼아 숨었고, 진상규명을 핑계로 시간을 끌었지만 고의성 여부 등 어떠한 의혹도 밝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국민과 광주시민은 더 철저한 진상규명과 확실한 책임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진 회장과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 정 회장은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재발 방지와 내부 시스템 전면 점검을 약속했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8일 온라인상에 텀블러 판촉 게시물을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와 함께 올리면서 시작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탱크데이’ 문구가 5·18 당시 계엄군이 투입한 군 탱크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확산했다. 또 ‘책상에 탁’ 문구에 대해서도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수사기관의 발표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 강기정 시장 “사과·진상규명·책임 모두 빠진 ‘3무(無)’회견에 참담”

    강기정 시장 “사과·진상규명·책임 모두 빠진 ‘3무(無)’회견에 참담”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스타벅스 코리아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한 사죄와 관련해 “사과와 진상규명, 책임이 모두 빠진 3無 기자회견”이라며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광주에서 진행중인 신세계그룹 차원의 대형 사업에 대해서는 ‘투자와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는 구별해야 한다’며 일부 지역민들의 사업 재검토 요구에는 선을 그었다. 강 시장은 26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3無 기자회견’에 참담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 회장이) 사과한다면서 직원을 방패 삼아 숨었고, 진상규명을 핑계로 시간을 끌었지만 고의성 여부 등 어떠한 의혹도 밝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민과 광주시민은 더 철저한 진상규명과 확실한 책임을 요구한다”면서 “기업의 무책임한 대처가 추가 혐오를 부추기고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혐오 마케팅은 기업 가치 훼손을 넘어, 공동체 자체를 위협하는 사회적 중대재해”라고 강조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입법부는 개헌과 입법을 통해, 정부는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그러나 신세계그룹이 광주에서 진행중인 광주신세계 확장 및 터미널복합화사업, 그리고 어등산 스타필드 조성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질의 응답에서 “신세계가 광주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들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부에서 나온다”는 질문에 “신세계가 진행하는 사업들은 광주시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재검토 요구는 옳지 않으며, 투자와 잘못된 행태는 구분돼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GTX-A 철근 누락·은폐 없어…‘시민 안전’ 최우선”

    서울시 “GTX-A 철근 누락·은폐 없어…‘시민 안전’ 최우선”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보강 대책과 재발 방지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공 오류 발생을 은폐한 적이 없으며 현재 구조물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월 사이 지하 5층 기둥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설계 도면상 2열로 배치되어야 할 주철근이 1열로 시공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는 현대건설로부터 오류를 최초 보고받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6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시가 400~500페이지 분량 보고서의 업무일지 중간에만 해당 내용을 기재해 사실상 문제를 은폐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시는 2022년부터 모든 공사 현장을 CCTV로 기록하는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사후에도 오류 확인이 가능했다”며 “애초에 은폐가 가능한 구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오류 인지 후 감리단에 자진 보고했고 보강 방안도 함께 제출했다”며 외부 전문가 검토 결과 현재 구조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등이 공사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지난 19일까지 총 94회의 무정차 시험운행을 실시하는 동안 시에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보강공사를 안전하게 완료하고 GTX-A 삼성역 구간 정상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지방선거 국면과 맞물려 정치 공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전 행정·정무부시장 11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 후보는 철근 누락 사태를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면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장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건 경험에 비춰볼 때 납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성보 부시장은 오세훈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직무정지 된 후 이틀만인 4월 29일 국토부에 철근 누락 사태를 보고했다”며 “부시장 때에는 시장 보고조차 생략했던 장본인이 시장 직무대행이 되자마자 주무부처에 보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견문에는 강태웅·기동민·김상범·김우영·김원이·김종욱·류경기·윤준병·임종석·조인동·진성준 전 부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 [우동선] TV 토론 모두발언·선거 벽보 누락에 김태흠 측 “의도적”

    [우동선] TV 토론 모두발언·선거 벽보 누락에 김태흠 측 “의도적”

    충남지사에 출마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캠프가 들끓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대전MBC의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의 모두발언이 누락된 데 이어 충남 천안의 한 선거 벽보에 김 후보가 빠진 채 설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모두발언 누락과 관련해 대전MBC는 유튜브 채널과 회사 홈페이지에 “녹화 과정에서 생긴 NG 컷 1개를 후편집 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다. 보도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김 후보와 국민의힘, 시청자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지만 반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선거 공작이 의심된다”며 22일 대전MBC 제작진을 경찰에 고발했다. 강승규 위원장은 “2024년 총선 당시에도 대전MBC가 국민의힘 후보의 1분 발언을 누락한 전례가 있다”며 “보수 결집과 지지율 상승 흐름 속에서 일부러 차단하려 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23일 대전MBC를 항의 방문했다. 추가 논란은 선관위가 촉발했다. 22일 오후 9시쯤 천안 서북구 불당2동 일원에 설치된 선거 벽보에 김 후보가 빠진 사실이 시민 제보로 확인됐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장 확인 후 시정했다”며 24일 후보자와 정당, 유권자에 공식 사과했다. 선관위는 선거 벽보 부착 업무를 외부 업체에 위탁 진행하는데 작업자의 실수라고 설명했으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니 ‘의도적’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사과로 끝낼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 정용진, 내일 직접 대국민 사과

    정용진, 내일 직접 대국민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24일 공지를 내고 “정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하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자체 진상 조사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정 회장은 곧바로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했고 이튿날인 19일 자신의 명의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도 사과했지만 불매 운동 등 파장은 가라앉지 않았다. 정부 부처도 스타벅스 사용 자제 조치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5·18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행정안전부는 사용 자제 입장을 냈다. 국방부는 스타벅스와 추진하던 장병 복지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벅스코리아에 수여했던 국무총리 표창의 취소 여부를 두고 최근 내부 검토를 진행했고, 상훈법 취소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2019년 이후 유지해 온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부문 1위에서도 7년 만에 밀려났다.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선불카드 잔액을 환급해 달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 카드나 애플리케이션에 충전한 금액은 현행 이용약관에 따라 100% 환불이 불가능하며 충전금액의 60%(1만원 이하는 80%) 이상 사용해야 반환되는데, 관련 규정을 개정해 이를 환불해 달라는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명에서 “선불식 충전카드의 불합리한 환불 규정과 관련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을 반환해달라는 지급명령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선불금 돌려달라” 커지는 논란…정용진 회장 직접 사과 나선다

    “스타벅스 선불금 돌려달라” 커지는 논란…정용진 회장 직접 사과 나선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선불충전금 환급 요구가 커지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자체 진상 조사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정 회장은 손정현 당시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하고 지난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수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불매 운동 등 파장은 가라앉지 않았다.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선불카드 잔액을 환급해 달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 카드나 애플리케이션에 충전한 금액은 현행 이용약관에 따라 100% 환불이 불가능하며, 충전금액의 60%(1만원 이하는 80%) 이상 사용해야 반환된다. 스타벅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금 규모는 4275억 6311만원으로 전년(3950억 8377만원)에 비해 약 325억원(8.22%) 증가했다. 이를 개선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약관법이나 전자상거래법 등을 고쳐야 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명에서 “더 이상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에게 조건 없이 충전 잔액 전액을 환불해야 한다”며 “선불식 충전카드의 불합리한 환불 규정과 관련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도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도 5·18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행정안전부는 스타벅스 사용 자제 입장을 냈다. 국방부는 스타벅스와 추진하던 장병 복지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벅스코리아에 수여했던 국무총리 표창의 취소 여부를 두고 최근 내부 검토를 진행했고, 상훈법 취소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카카오에 따르면 스타벅스 상품권은 2019년 이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부문 인기 1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랭킹에서 배민상품권 5만원권과 3만원권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업 마케팅으로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했던 업체들도 다른 상품으로 변경하고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텀블러 등 상품 매물도 쏟아졌다.
  • 정청래 “정용진, 석고대죄해야…송언석은 전국민 청력 테스트하나”

    정청래 “정용진, 석고대죄해야…송언석은 전국민 청력 테스트하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5·18에 대한 조롱과 모욕까지 처벌하는 조항을 (5·18 특별법에) 추가해 발의했고 지방선거 이후에 즉시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5·18 특별법에 허위사실 유포만 처벌하게 돼 있었는데 강화된 법을 당 대표가 직접 발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정용진 회장은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기를 바란다”며 “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불길처럼 번질 것이다. 그러기 전에 다시 고개 숙여 국민께 사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국가폭력의 소멸시효를 없애고 끝까지 처벌하자는 강력한 말씀이 있었다”며 “충분히 검토해서 당·정·청 조율을 통해 조만간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서도 “스타벅스 마케팅으로 인한 국민적 분노가 있음에도 광주를 안 간 이유를 더러워서라고 했는지 서러워서라고 했는지 아직도 분명히 말하지 않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녹취 파일을) 들어도 더러워서로 들리는데 전 국민 청력 테스트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근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한국인 석방에 대해선 “대통령이 국민 보호에 앞장섰고 즉시 석방된 외교 쾌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이 국운과 실익에 매우 좋은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라고 치켜세웠다. 충북 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도 나섰다. 정 대표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가 낸 공약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약 실천 TF를 즉각 구성해서 법제도 예산을 지원 정비하겠다”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 소속 의원들은 충북지사, 청주시장 후보 공약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즉각 실천 TF를 구성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탱크’ 듣는 순간 소름”…‘소년이 온다’ 열사 누나 “정용진 사퇴해야”

    “‘탱크’ 듣는 순간 소름”…‘소년이 온다’ 열사 누나 “정용진 사퇴해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이 “피맺힌 역사를 조롱했다”며 정용진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1980년 5월 전남도청을 끝까지 지키다 계엄군 총탄에 숨진 문재학 열사의 누나 문미영씨는 21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탱크’라는 용어를 듣는 순간 정말 소름이 돋았다”며 “국가적 비극인 5·18을 희화화하고 경제적 이익을 위해 피맺힌 역사를 조롱했다”고 비판했다. 문씨는 “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가 탱크와 군홧발로 얼마나 많은 광주시민과 학생들을 무참하게 학살했느냐”며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제 동생도 마지막까지 항쟁하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 총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난다는 것을 넘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어떻게, 누가, 이 시기에 이런 저급한 발상을 했는지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 는 지난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함께 ‘5월 18일’,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에서는 해당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장갑차 투입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도 이날 “5·18 광주민중항쟁을 모독한 스타벅스를 규탄하며 불매·배달 거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역사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무시한 결과”라며 “배달을 거부하는 것은 노동자의 권리이자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문씨는 스타벅스 대표 경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 회장의 책임론도 제기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실무 직원의 단순한 일탈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조직 내부 의사결정과 정책 집행에 최고경영자인 정용진 회장의 저급한 역사 인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몇 명의 꼬리 자르기로 덮을 수 없다”며 “민주주의의 피맺힌 역사를 조롱한 것에 대해 정 회장이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독일처럼 역사 왜곡 행태를 철저하게 처벌하는 법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후 정 회장은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 해임을 결정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 “고객들이 우리에게 폭언, 피눈물 흘려” 스타벅스 직원의 호소

    “고객들이 우리에게 폭언, 피눈물 흘려” 스타벅스 직원의 호소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텀블러’ 이벤트가 일으킨 논란으로 스타벅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진 가운데, 스타벅스의 한 직원이 “고객들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며 고충을 호소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자신을 스타벅스 매장 관리자라고 밝힌 A씨는 이날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현 스타벅스 상황에 대한 현장직의 의견”이라며 “이번 마케팅 참사가 터지고 난 뒤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는 회사 공식 이메일 등을 통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이 가능하며, 글을 쓸때 가입 당시 기입한 회사명이 명시된다. A씨는 현장 직원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 “아무렇지 않게 출근하는 당신들도 똑같다” 등의 비판은 물론 폭언까지 듣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매일 출근하는 게 공포고, 포스기 앞에 서는 게 지옥 같다”면서 “우리가 그 마케팅을 기획했느냐. 왜 우리가 고객들의 화풀이 자판기가 돼야 하느냐”고 따져물었다. A씨는 매장에 사과문을 부착하는 본사의 방침이 직원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간다고 지적했다. A씨는 “사과문을 붙이는 순간 매장 직원들은 ‘나한테 와서 욕하라’고 스스로 표적이 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사과문 부착? 우리한테 욕해달라는 것”A씨는 본사가 매출 하락에 대응해 현장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다며 “본사의 무능으로 떨어진 매출을 최저선에서 고생하는 우리의 인건비를 깎아서 메우겠다는 심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자숙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재검토한다면서, 가장 먼저 한 게 현장 인원을 감축하고 연장 근무를 자르는 것”이라며 “노동 강도를 배로 늘려놓고 수당을 자르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A씨는 “매출 압박과 ‘사죄 프로모션’ 같은 건 절대 금지”라며 “본사가 친 사고를 우리가 수습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카드 충전금이나 기프티콘 등에 대한 환불 요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환불 및 항의 처리를 담당할 전담 파트도 신설할 것을 요구했다. A씨는 “날 선 고객들을 매장 포스로 밀어넣지 말고, 본사가 직접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 ‘탱크 텀블러’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홍보 이미지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5월 18일을 ‘탱크데이’라 명명하고,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러한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조롱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도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그럼에도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한 소비자들의 ‘스타벅스 불매’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악화된 여론은 SNS에서 그치지 않아, 광주의 스타벅스 매장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시청과 산하 기관 등에 스타벅스 쿠폰을 구매하는 등 스타벅스 관련 소비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 스벅 ‘탱크데이’ 파문 확산… 정용진 고발당해

    스벅 ‘탱크데이’ 파문 확산… 정용진 고발당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거푸 고발당하는 등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황일봉 전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등 5·18 유공자 5명은 20일 정 회장과 손 전 대표,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와 책임자 등 4명을 모욕 및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광주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화운동이 대기업의 상업주의 마케팅 속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며 “역사의 아픔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행위는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벤트 기획자와 결재 책임자, 최고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이날 정 회장과 손 전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5·18 민주화운동과 유족, 광주 시민 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정 회장은 지난 18일 탱크 텀블러 시리즈 판매 마케팅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자 손 전 대표와 담당 임원을 즉시 해임하고 이튿날 대국민 사과문을 냈지만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비판이 거세지는 등 스타벅스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회공동체가 제대로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선을 잘 지켜야 한다”며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 수 있는가”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관련 사례로 제보를 받았다며 엑스(X)에 2019년 무신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속건성 양말’ 광고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광고에는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가 사용됐다. 이와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불과 13일 전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개헌안에 여야가 합의했더라면 그래서 국회 문턱을 넘었더라면 스타벅스의 ‘탱크 데이’ 같은 패륜적 만행은 감히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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