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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디뮴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 중 7개 광물의 중국 수입의존도 50%넘어

    네오디뮴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 중 7개 광물의 중국 수입의존도 50%넘어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 5종과 흑연, 망간 등 산업통상자원부가 10대 전략 핵심광물로 지정한 광물 중 니켈, 코발트, 망간을 제외한 7개 광물의 중국 의존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광해광물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2022년 10대 전략 핵심광물을 지정했다. 핵심광물은 희토류 5종(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세륨, 란탄)과 흑연, 망간,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이다. 문제는 이들 핵심광물 중 상당수가 중국으로부터 수입의존도가 50%를 넘어 자칫 공급망 혼란에 따른 공급부족이 염려된다는 점이다. 현재 한국은 니켈, 코발트, 망간을 제외한 7개 광물(흑연 94%, 리튬 64%, 희토류 5종 50%)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10대 전략핵심광물이 아니더라도 산업부에서 매입량을 확대하기로 한 희소금속(비축확대광종) 중 규소, 마그네슘, 바나듐, 텅스텐 역시 중국 의존도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핵심광물의 단일국가 의존도를 50%대로 줄이고 13종 비축확대광종에 대해서는 100일~180일분의 비축량을 확보하겠다 밝혔으나 계획달성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정 의원은 주장했다. 특히 리튬의 경우 공급망 위기가 닥쳤을 때 시장에 대여 또는 공급하기 위한 비축량이 5.8일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리튬 보유량은 10일 내외였으나 신성장 산업이 성장하면서 전자제품·배터리에 드는 수요량이 커지면서 비축량도 줄어든 것이다. 정 의원은 “2030년까지 주요 금속은 180일분, 기타 희소금속은 100일분을 비축하겠다는 산업부의 계획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수출제한조치를 고려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비축분 확보도 중요하지만 중국에 몰려있는 희소금속 공급망 다양화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제조강국·경제안보 실현, 수출 7000억 달러 도전

    정부가 탄소중립 전환 및 글로벌 제조강국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탄소중립 기조로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GVC) 리스크 관리와 전략산업 육성을 확대해 수출 7000억 달러 시대에 도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탄소중립 혁신 전환,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을 담은 2022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제조강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조선·철강·화학·기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저탄소·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한다.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측면에서 건조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 외에 신산업 수요 창출과 성장 촉진에 나선다. 미래차 구매 목표제 시행이나 첨단 반도체 기술·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분야 세제 지원 강화, 백신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백신 원부자재 R&D 신설 및 공정인력 양성 계획, 사용후 이차전지 개발 등을 통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등의 투자를 강화한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핵심 소재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와 요소수 공급 차질 등을 경험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무게를 두기로 했다. 희소금속(광물) 비축일수를 현재 56.8일에서 100일로 늘리고 석유의 정부비축분에 47만 배럴 추가 및 가스 중기계약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국내외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제안보 핵심품목별 수급상황을 고려한 비축확대, 수입선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조성 등 단계적 조치로 맞춤형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첨단전략기술과 이에 기반한 산업에 대한 인허가 특례 및 생산시설·R&D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책을 펼치는 동시에 전략기술 수출과 인수합병(M&A) 사전 승인 의무화, 전문인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기술과 인력 유출을 막기로 했다. 또 전략적 대응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국부창출형 통상’을 추진해 수출 6000억 달러 정착과 함께 ‘7000억 달러+α’ 시대에 도전 계획을 밝혔다.
  • [기고] 자원 민족주의의 파고를 넘자/김종호 호서대 법학과 교수

    [기고] 자원 민족주의의 파고를 넘자/김종호 호서대 법학과 교수

    희소금속은 세계적으로 자원 보유량이 적거나 광물로부터 경제성 있는 추출이 어려운 금속이다. 희소금속은 독특한 물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창출하는 원천성을 가지고 있어, 구조소재나 기능소재로 산업적 수요가 높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희소금속 자급률이 10%에 그칠 만큼 국내 부존량 및 생산 여건이 열악하다. 세계적으로 철광석 생산량은 약 20억t이지만 나머지 희소금속은 수천t에서 수백만t의 소량에 불과하다. 부존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우리나라 산업이 희소금속 다소비의 최종제품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 보니 정련, 제련, 소재, 부품개발과 같은 기초나 중간단계 산업발전이 미흡해 금속광석뿐 아니라 소재·부품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게다가 선진국과는 달리 희소금속의 재활용에 대한 기술력과 산업화가 부족해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효율성도 추구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희소금속의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을 근간으로 하는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희소금속의 안정적 확보, 소재 및 부품산업 그리고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로 희소금속 가치사슬 완성이 필요하다. 희소금속은 산업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활동의 필수 비타민이다. 자원채굴, 소재화, 부품 모듈화, 최종제품화, 폐기제품 순환 등 산업의 전 응용주기에서 가치창출이 가능하다. 세계경제가 성장하고 산업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는 희소금속 다소비 사회로 전환하게 된다. 희소금속은 공급의 제한에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자원은 부족하고 첨단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는 수요가 높은 국가에서는 희소금속의 원활한 수급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세계 희소금속 시장은 이미 공급자의 시장지배력이 높은 상황이어서 수요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신규자원의 발굴과 순환산업 활성화를 통한 대체 공급원의 확보, 희소금속 저감기술 및 대체소재의 개발이 시급하다. 자원고갈이 가속화되고 희소금속 자원보유국의 국수주의 정책 등으로 기술경쟁이 갈수록 치열하여 세계 각국은 희소금속에서 자유로운 신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현황은 어떤가. 우리나라는 자원 빈국인데다 이용 가능한 기술이나 폐자재 혹은 폐기물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해 내는 기술에 대한 지원마저 인색하다. 다행히 희소금속은 순방향뿐 아니라 역방향 물질 흐름에 의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전략 희소금속을 선정한 뒤 비축확대, 자원개발 및 회수,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희소금속을 추출해 낼 수 있는 순환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러한 순환클러스터를 통한 자원재활용 기술과 인프라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폐자원 회수기술 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돼야 한다. 희소금속이 신성장 동력산업의 필수 원료로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특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 등에는 특정 희소원소의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을 제거해 주고 그들이 폐자원에서 길을 찾도록 지원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 신종플루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상향 검토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검역 위주의 ‘봉쇄전략’에 환자 치료 중심의 ‘완화전략’을 병행하기로 했다. 23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관계부처 회의에서 환자와의 접촉 없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2차감염, 즉 지역사회 확산이 1~2주 이내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최근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27세 남성과 접촉한 가족 4명과 회사동료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고, 유학생과 접촉한 친구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긴밀 접촉에 의한 신종플루 확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긴밀 접촉을 통해 발병한 환자는 총 13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될 경우 신종플루 감염자에 대한 대책을 현재의 ‘예방(봉쇄전략)’ 중심에서 ‘치료(완화전략)’를 병행하는 쪽으로 강화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차 감염자 수가 250명을 넘어 확산이 본격화되면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를 현재의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위기경보가 상향 조정되면 항바이러스제 등 필요물자의 비축확대, 국가방역·검역인력 보강 등의 추가대책이 마련된다. 또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확대 개편돼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범정부 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다. 한편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수학여행 차 한국에 온 필리핀 국적의 17세 여성과 필리핀에서 온 31세 필리핀 남성, 미국에서 온 5세 한국인 여아와 24세 한국인 여성 등 4명이 확진환자로 추가돼 전체 누적 감염자 수는 121명이 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원자재 2차대란 오나

    원자재 2차대란 오나

    고철, 니켈 등 2차 원자재 파동이 현실화될 조짐이다.지난 3월을 전후해 고유가와 함께 국내 산업계를 뒤흔들었던 1차 원자재 파동(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 또다시 국내 경제를 강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올해초 배럴당 20달러대를 예상했다가 50달러까지 폭등하면서 뒤통수를 맞았던 국제 원유가와 마찬가지로 최근 원자재 가격은 상승 원인과 전망이 불투명해 가격 폭등이 심상치 않다는 관측이다.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추가적인 정부 지원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 연간 매출액 3000억원의 전기동선 생산업체인 경기도 안산시 S사의 김모 부장은 “1차 파동 때에는 가격이 크게 올라도 돈만 주면 어떻게든 구했으나 지금은 재고부족 탓인지 도대체 물량을 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하루에 400∼500t의 동과 알루미늄이 소요되지만 아예 공급량이 ‘제로(0)’인 경우가 흔해 5일 재고분은 이미 바닥이고,공장가동률은 40%로 떨어졌다고 하소연했다.그는 “1차 파동 때 가격이 상승하자 수입업체들이 물량확보 경쟁에 나섰고,이후 가격이 폭락하듯이 안정되자 재고분을 시장에 쏟아냈다.”면서 “최근 다시 가격이 오르자 이제는 수입업체들도 물량을 대지 못해 생산업체로선 1차 파동때보다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은 3∼6개월의 선물(先物)거래 및 직접·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단기적인 가격상승에 충격이 덜하지만 거의 국내 수입업체에만 의존해 소량구매를 하는 중소기업은 판매부진과 자금난,인력난, 자재난 등을 겪고 있다. ●1차 파동때 최고가를 경신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난 3∼4월에 1차 파동을 겪은 뒤 5∼7월 잠시 하락·안정세를 보이더니 이달 들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주요 원자재의 8월말 시세는 지난해 8월보다는 거의 두배 가까이,조정기인 7월보다는 20% 이상,최고 상승기인 3∼4월과는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철금속과 유화원료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납은 지난해 8월 t당 496.1달러에 불과했으나 올 3∼4월중 최고 885.9달러(78.5%)까지 올랐다가 최근 944달러(6.6%)를 넘었다.에틸렌은 지난해 8월(670달러)보다 56.7%,1차 파동의 최고가(862달러)보다 21.8% 오른 105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철강재는 1차 파동 때와 같은 수준이다.연간 국내 수요가 2300만t에 달하는 고철은 3∼4월중 최고 가격이 t당 310달러까지 오른 뒤 정부의 지원대책이 쏟아지면서 6월에 237달러까지 내렸다가 다시 310달러를 넘었다.고철은 국내 자급률이 74.3%에 불과해 가격이 더 오르면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크다. ●원인도 전망도 불분명 최근 가격상승의 원인은 국제 원유가의 상승 원인과 흡사하다.미국 등 세계경기의 회복에 따른 수요확대,중국의 폭발적인 구매력 증가,국제 재고물량의 부족 우려 등이다. 다만 1차 파동기인 3∼4월에는 원자재 수요의 성수기라는 점도 가격상승에 작용했으나 7∼8월은 원자재 비수기라는 점에서 2차 파동의 심각성을 잘 말해준다.이번엔 원자재 성수기가 다가와 가격상승에다 수급마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얘기다.영국의 국제 원자재 거래시장인 런던금속거래소(LME) 등에선 이미 비철금속의 국제적 재고부족을 우려하며 연말까지 지속적인 가격상승을 점치고 있다. 국내에선 의견이 조금씩 다르다.한국무역협회 고영만 차장은 “8월 넷째주에 가격이 조금 내렸으나 이는 가격 급상승에 따른 ‘심리적 조정’이며,원자재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상승과 공급차질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면 산업연구원 민성환 박사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 등 세계경기의 고속 회복이 올해초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을 불렀으나 올 하반기에는 예상보다 회복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여 원자재의 추가 상승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국제원유가 동향처럼 뭐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전기동 등에 부과된 할당관세를 현재 1∼3%에서 추가 인하 또는 영세율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아울러 ▲조달청 비축확대 ▲대·중소기업 공동구매 방안 검토 ▲원자재 구매지원자금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원자재 대란에 대비하고 있다.이들은 오는 9월말 시한이 끝나는 고철수출 승인제를 연장시행해 줄 것도 촉구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아·태 핵협력기구 창설 제안/미 진보정책연

    ◎대만핵 북 반입 등 공동 대응 미 진보정책연구소(PPI)는 11일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과 북한의 핵개발 가능성 등 핵관련 주요 사안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협력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PI의 로버트 매닝 수석연구원은 이날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연구보고서를 통해 『냉전시대 종식 이후 아·태 지역정세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국가들이 공동 참여,핵분야의 협력과 분쟁조정을 이룩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미 국무부 아시아정책 자문역을 지낸 매닝 연구원은 이와 관련,유럽지역 핵에너지 공동체인 「유라톰」(EURATOM)과 비슷한 형태의 아·태지역 핵에너지 공동체인 「패카톰」(PACATOM)을 창설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패카톰」의 회원국으로는 남북한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과 동남아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패카톰」이 창설될 경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만핵폐기물의 북한반입이나 일본의 플루토늄 비축확대에 대한 우려,그리고 북한의 핵군축을 둘러싼 긴장 등이 지역국가들간에 논의,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CSIS의 랠프 코사 집행이사도 『아·태지역 안보문제를 논의하는 비정부조직인 아·태안보협력회의(CSCAP)도 핵안전 및 비확산 협력을 위해 「패카톰」과 같은 지역공동체 창설을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논의를 공식화할 것을 제의했다.
  • 석유비축 대폭 확대/정부/2천2년까지 60일분으로

    정부는 오는 2002년까지 정부의 석유비축량을 현재(4천2백만배럴)의 2.7배 수준인 1억5천3백70만배럴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1단계로 오는 98년까지 4천9백20만배럴,2단계로 2002년까지 6천2백50만배럴 등 모두 1억1천1백70만배럴 규모의 비축시설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석유비축확대 방안을 마련,석유개발공사가 비축장 부지선정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토록 했다고 밝혔다. 유사시에 대비한 석유비축량은 현재 정부비축이 27일분,민간비축이 29일분 등 모두 56일분이다.이 중 이번 석유비축 확대 방안에 따라 정부비축량은 오는 98년이면 46일분,2002년에는 60일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민간비축이란 정유회사가 유사시에도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운영재고를 말한다.석유사업법은 정유회사에 대해 45일분의 비축시설을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고 있으며 정유회사들은 현재 57일분의 비축시설과,29일분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 주한미군 전력증강 착수/페리국방 명령/“탄약 등 군수품 비축확대”

    ◎일선 “미와 군수품 조달 협정 검토” 【뉴욕 연합】 미국은 유엔안보이가 제재조치를 취한 이후 북한이 남침해올 경우 F­117 스텔스 전투기와 F­15E기를 비롯,여타 최신전투기들을 한국과 일본에 즉각투입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이 이같은 지시를 내려놓고 있으며 전술공군기들이 하루이틀내에 즉각 한국에 투입될 수 있도록 주한공군에 대한 탄약및 부품공급을 늘릴 것을 아울러 지시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에 배치된 미공군기는 3개 대대에 불과하며 이중 레이저유도폭탄을 적재할 수 있는 F­16기는 1개 대대(24대)뿐이라고 지적,최신전투기 투입지시는 공군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경제제재 대비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북한핵 문제를 둘러싸고 유엔의 경제제재 가능성이 점차 고조됨에 따라 주일미군과 자위대가 연료와 탄약등을 서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 물자·서비스 조달협정(ACSA)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교도(공동)통신이 27일 보도했다.ACSA는 미군이 해상봉쇄를 위해 동해에 배치됐을 경우 이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자위대가 연료나 탄약등 물자는 물론 수리,보수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함으로써 있을 수 있는 손실과 시간적 낭비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일 방위청은 특히 지난 걸프전때 일본이 1백30억달러를 지원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국제사회로부터 큰 비난을 샀던 점을 감안해 ACSA의 체결필요성이 절박하다고 보고 검토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 정부,「북 돌연붕괴」대비/식량난 위험국면…군민 무더기 남하 가능성

    ◎“식량공수” 남북기금 검토/기습도발 가능성에도 엄정대처 정부는 북한의 상황이 식량난등으로 인해 위험국면에 처한 것으로 판단,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이 경제난에 따른 주민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돌연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과,북한주민의 무더기 남하사태 같은 체제붕괴 상황등에 모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특히 북한이 급작스레 무너져 독일식 통일이 불가피해질 경우에 대비하여 북한에 대한 식량공수및 국내식량비축확대등을 위해 「남북기금」(가칭)의 조성방안을 검토중이다. 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는 『여러가지 정황과 북한방문 인사의 견해등을 종합해 볼때 북한이 식량난등으로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정부당국은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북한은 식량난으로 인해 군인 수백명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탈주한 것을 비롯,전역에서 약탈과 소요가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에대해 북한당국은 탈주자를화형에 처하는 방법등으로 강경대처함으로써 유례없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왔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일부 교포들은 북한당국이 평양을 전쟁분위기로 몰아가 평양시민들이 전쟁을 임박한 것으로 믿고 있으며,하루 1시간씩의 방공훈련을 하는 것으로 청와대에 알려오고 있다. 청와대 당국자는 『북한은 냉해에 따른 심각한 식량난으로 인해 올겨울에 최대위기를 맞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정부는 북한당국이 주민 불만을 무마하기위해 남침을 감행하거나 북한의 내부 소요로 인해 주민과 군인들이 대거 휴전선을 넘어오는 두가지 가능성에 모두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이러한 정부당국의 판단과 남북대화는 무관하다고 전제,『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응해 남북대화에 나서는 측면을 고려하면서도 북한이 밝힌 특사교환 제의에 정부는 적극 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임박한 남북대화재개와 관련,『남북간에는 회담절차와 형식에 관해 이미 많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예비접촉에는 오랜 시간이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최소한 특사교환까지는 남북대화가 진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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