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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채식 괜찮을까?” 100세 연구가 경고한 저체중 체크 5가지 [건강을 부탁해]

    “부모님 채식 괜찮을까?” 100세 연구가 경고한 저체중 체크 5가지 [건강을 부탁해]

    부모나 조부모가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이런 걱정을 해보게 된다. “연세가 있는데 채식만 해도 괜찮을까.” 중국 고령자 5000여 명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는 이 질문에 조건부 답을 내놨다. 정상 체중을 유지한 고령자에게서는 채식 여부에 따라 100세 생존 가능성에 차이가 없었지만 저체중 상태에서는 결과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지난달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식품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 저체중 고령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0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상 체중을 유지한 고령자에서는 채식 식단과 비채식 식단 사이에 유의미한 생존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채식은 위험하다”는 결론과는 거리가 있다. 연구진이 지목한 핵심은 채식 자체가 아니라 ‘저체중 상태에서 영양을 충분히 보완하지 못한 경우’였다. 연구는 중국 푸단대 공중보건대학원 시앙 가오 박사팀이 1998년부터 진행 중인 ‘중국 장수 건강 종단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80세 이상 노인 5203명으로, 이 가운데 약 1400명이 100세를 넘겼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습관과 함께 체질량지수(BMI), 흡연 여부, 신체 활동 수준 등 건강 관련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식단 유형에 따른 생존 차이는 전체 고령자 집단이 아니라, 저체중 노인에게서만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정상 체중을 유지한 고령자에서는 채식 식단을 유지했는지, 동물성 식품을 포함한 식단을 유지했는지에 따라 100세 생존 가능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과체중 집단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확인됐다. ◆ 80세 이후엔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노년기에 접어든 이후에는 식단의 철학이나 방식보다 체중과 영양 상태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체중 상태에서는 단백질과 필수 미량 영양소 섭취 부족이 누적되며, 생존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에서는 완전 채식(비건) 고령자 집단에서 100세 생존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생선이나 유제품·달걀을 포함한 일부 채식 유형에서는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는 채식 여부보다 ‘영양 보완이 가능했는지’가 관건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 채식은 괜찮다…다만 ‘저체중’이라면 점검 필요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채식의 문제로 해석하지 않았다. 오히려 초고령기에 접어든 뒤에도 식단을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영양 결핍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노년기에는 근육량 감소와 식욕 저하로 인해 단백질, 비타민 B12, 철분, 칼슘 등 필수 영양소 섭취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쉽다. 특히 저체중 상태에서는 이러한 결핍이 누적되며 장수 가능성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진은 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고령자일수록 장수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채소 섭취의 보호 효과와 동물성 식품을 통한 영양 보완 효과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을 모두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특히 저체중 초고령자의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고령층에서 육류를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오히려 영양 결핍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역시 부모·조부모가 채식을 유지하고 있다면 식단의 옳고 그름보다 체중 변화와 근력 저하 여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의료진과의 상담 없이 무리하게 식단을 제한할 경우 요오드·철분·비타민 D·B12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부모님 채식 괜찮을까?|저체중 여부 한눈에 체크 아래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하면 ‘저체중 위험’을 의심해볼 수 있다. ☐ BMI가 18.5 미만이다. → BMI = 체중(kg) ÷ 키(m)² (예: 키 165cm·체중 50kg → BMI 18.4) ☐ 최근 6개월~1년 사이 체중이 3~5kg 이상 줄었다. ☐ 팔·허벅지·종아리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 식사량이 줄었거나, 고기·달걀·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는다. ◆ 부모·조부모에게 해당할 경우 채식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저체중 상태에서는 단백질·비타민 B12·철분 등 영양 보완이 필요할 수 있다. 식단 변경 전 의료진·영양사 상담이 권장된다.
  • 2026년에도 인기 고공행진… 로마(LOMA) 샴푸, 1분당 300개씩 판매

    2026년에도 인기 고공행진… 로마(LOMA) 샴푸, 1분당 300개씩 판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LOMA)’가 2026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품절 대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월 25일 CJ 온스타일의 간판 프로그램 ‘조윤주가 사는 세상’을 통해 진행된 로마 샴푸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이 방송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되며 전 구성 매진을 기록했다. ■ 20분 만에 주력 구성 완판… ‘에센스 오일 트리트먼트’까지 싹쓸이 이날 방송의 백미는 단연 속도였다. 로마의 베스트셀러인 샴푸 4개 주력 구성은 방송 시작 단 20분 만에 품절을 알리며 MC는 물론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기존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너리싱’ 라인이 아닌, ‘모이스처라이징’ 라인을 TV 방송 최초로 선보인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샴푸뿐만 아니라 오일 트리트먼트 등 추가 구성 제품들까지 예외 없이 1분당 300개 이상 판매되며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로마 브랜드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도를 증명했다는 평이다. ■ 모바일 이어 TV까지 석권… “역대급 브랜드 파워” CJ 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로마는 이미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도 역대 매출 1위 브랜드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한 바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모이스처라이징 구성이 20분 만에 매진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다. 로마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로마 샴푸의 비건 원료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제품력과 CJ온스타일 특유의 진정성 있는 큐레이션이 시너지를 내며, 이벤트마다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CJ에서 셀럽을 통해 소개된 프로그램만 지난달부터 무려 5회가 넘는다. 그동안 CJ에서는 유인나, 강주은, 김호영, 기은세, 소유를 비롯하여 브라이언, 정이랑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로마샴푸와 함께했다. 특히 샴푸 외 딥컨디셔너, 토닉 등 수많은 제품들이 모두 완판되며, 근래 헤어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 중이다. 한편 로마샴푸는 올해에도 CJ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J가 가진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에도 수많은 탑급 셀럽들과의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 당장 이번 주 주말에는 ‘역대 1위 브랜드’ 특집 기념으로 배우 유인나의 겟잇뷰티-로마 기획 방송이 준비중이다. 방송은 2월 2일 저녁 CJ온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남구 “친환경 교육 우리 손으로 직접”

    강남구 “친환경 교육 우리 손으로 직접”

    서울 강남구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강남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27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머신러닝 원리와 인공지능(AI) 챗봇을 접목해 ‘해양생태계 로봇’을 설계해 보는 수업 ▲여과 원리를 배우며 ‘나만의 정수기’를 만드는 실험형 교육 ▲강남구의 광역교통 허브인 SRT 수서역과 연계해 이동과 탄소 배출을 생각해보는 프로젝트 수업 ▲‘초록한입 챌린지’처럼 비건 식생활과 분리배출 실천 등 19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27개 학교에서 운영됐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세대의 눈높이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다.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veritas079@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세부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환경교육의 적절성, 교육 대상 적합성, 운영의 현실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3월 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 ▲아이디어상 10명(각 5만원)을 시상하고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초·중·특수학교 대상 ‘환경배움실천학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공모전 홍보를 위해 공모 기간 중 SNS 이벤트도 함께 연다. 구청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된 공모전 관련 내용을 개인 SNS에 올리거나 공유(리그램 포함)한 참여자 중 8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3423-6203)으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가 환경 문제를 ‘아는 것’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체험·참여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8번 유산”…난임 40대女, 식단에 ‘이것’ 추가했더니 쌍둥이 자연 임신

    “8번 유산”…난임 40대女, 식단에 ‘이것’ 추가했더니 쌍둥이 자연 임신

    여덟 번의 유산과 여러 차례의 인공수정 및 난임 치료를 겪은 미국의 40대 여성이 식습관을 바꾼 뒤 자연 임신에 성공해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네바다주에 사는 몰리 브라운(43)과 남편 잭 호스니(34)는 10년 이상 육류 대신 콩류와 곡물만을 섭취하는 비건·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 왔다. 부부는 임신이 계속 실패하자 지난해 초부터 육류 중심의 고단백 식단으로 전환했다. 이후 단 몇 달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지난 12월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브라운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10년 동안 비건 식단을 유지했다. 고기가 소화가 잘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육식주의에 대한 팟캐스트를 몇 개 듣고 나서 식단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브라운은 아침에는 버터와 베이컨을 곁들인 계란 세 개, 점심에는 다진 소고기 볶음, 저녁에는 버터와 채소를 곁들인 스테이크 등을 먹었다. 식단에 고기를 포함시킨 지 불과 몇 달 만에 그는 시술 없이 자연적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 출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의료진은 임신 17주 차에 ‘쌍둥이 간 수혈 증후군(Twin-to-Twin Transfusion Syndrome, TTTS)’을 진단했다. TTTS는 태반을 공유하는 쌍둥이에게 발생하는 드문 임신 합병증이다. 한 태아에게는 과잉 영양분이 공급되고 다른 태아에게는 필요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한다. 의사들은 긴급 레이저 시술을 시행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브라운은 임신 기간 내내 매주 검진을 받았고, 임신 8개월 차에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들 젠더와 라이더를 무사히 출산했다. “임신 준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핵심”몰리는 자신이 자연 임신에 이른 원인을 식단 변화에서 찾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채식 식단 자체가 임신을 어렵게 한다기보다, 특정 영양소 결핍이 있을 경우 임신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산부인과·영양 전문가들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식단을 맹신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 관계자는 “임신 전에는 단백질, 철분, 엽산, 비타민 B12, 오메가3 지방산 등 태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육류·생선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영양 결핍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과도한 다이어트, 극단적인 식이 제한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식단 관리와 함께 전문의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빅웨이브3, 신라면세점 용산점에 ‘닥터리워드 존’ 공식 오픈

    빅웨이브3, 신라면세점 용산점에 ‘닥터리워드 존’ 공식 오픈

    빅웨이브3(대표 서민희)가 HDC신라면세점 용산점에 K-뷰티 플랫폼 공간인 ‘닥터리워드 존’(Dr. Reward Zone)을 2026년 1월7일 정식 오픈했다.빅웨이브3는 자체 플랫폼인 코스백(CosBack)과 뷰티 리워드 서비스 닥터리워드를 결합한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이번 닥터리워드 존 개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K뷰티 상품과 의료 시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쇼핑 루틴을 제시했다.단순 화장품 매장이 아닌, 화장품 구매와 성형·피부과 시술을 아우르는 ‘코스테크메드’(Cos-Tech-Med)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닥터리워드 존, 코스테크메드 생태계 허브로 자리매김 HDC신라면세점 용산점 3층에 조성된 닥터리워드 존은 공간 콘셉트부터 차별화했다.우선 K-뷰티 화장품 브랜드 6개사가 입점해 국내외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인다.여기에 닥터리워드 앱을 통해 화장품 구매 시 제공되는 포인트로 제휴 의료기관(성형외과·피부과 등)에서 시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즉, 닥터리워드 존은 단순 쇼핑존이 아니라 ‘화장품 → 포인트 적립 → 의료 시술’로 이어지는 원스톱 루틴을 제공하는 K-뷰티·의료 통합 허브다.빅웨이브3 측은 “코스백과 닥터리워드가 결합된 더블 플랫폼으로 전 세계 뷰티 고객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리워드 혜택 닥터리워드 존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다양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선 앱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기본 10만 크레딧의 뷰티·의료 리워드가 즉시 제공된다.여기에 지정 시간대 ‘타임어택’(Time Attack)에 방문하면 추가 12만 크레딧을 더 지급한다. 또한 매장 내에서 화장품을 1개 이상 구매하면 해당 구매에 따라 리워드가 즉시 활성화되고, 구매 금액의 최대 40% 상당의 크레딧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처럼 적립된 크레딧은 서울 소재 닥터리워드 제휴 병원에서 시술비의 최대 49%까지 할인받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제품 구입에서 시술까지 통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 세계에 없는 통합 리워드 시스템…‘K Glow Up’ 현실화 이처럼 화장품 구매와 의료 시술을 잇는 통합 리워드 구조는 해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K-뷰티 기반 혁신 모델이다. 빅웨이브3는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제품 구매부터 성형·피부 시술까지 경험하는 ‘K Glow Up’ 여정을 현실화한다는 목표다. 닥터리워드 존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단순히 쇼핑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아름다움을 새롭게 가꿔 나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신라면세점, 외국인 쇼핑·관광의 중심지 한편 HDC 신라면세점 용산점은 서울 도심 속 핵심 복합 쇼핑·숙박·관광 거점이다. 아이파크몰에 자리 잡은 용산점은 서울역/KTX, 지하철, 공항철도가 연결된 트리플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하철·공항철도·KTX 등 트리플 교통망이 결집된 국내 유일의 도심형 면세점”이라며 용산권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최근 패션비즈는 K-패션 브랜드 강화와 동남아·중국 관광객 유입 확대 등으로 용산 신라면세점의 외국인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검증되지 않은 개별 K-뷰티 숍에 피로감을 느끼는 외국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면세점으로 다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닥터리워드 존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K-뷰티 혁신의 중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닥터리워드 존 입점 브랜드 소개 닥터리워드 존에는 총 6개 국내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셀루크(Celuque)’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기능성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마데카파마시아(Madecapharmacia)’는 동국제약 기반 기술로 개발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순하고 효과적인 성분을 앞세운다. ‘마리포사(Mariposa)’는 저자극 홈 에스테틱 브랜드로, 젊고 탄력 있는 피부 관리를 지원한다. ‘비그린(VeGreen)’은 비건 더마 브랜드로서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저자극 제품을 제공한다. 연비수는 한방 성분을 활용해 모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머리마나(Morimana)’는 두피 및 탈모 케어에 집중하는 전문 브랜드다. 각 브랜드는 기능성과 혁신성을 겸비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핑 아닌 아름다움의 여정을 시작할 것” 여성 창업가로서 글로벌 확산과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서민희 대표는 닥터리워드 존의 취지를 강조했다. 서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단순히 쇼핑이 아니라, 아름다움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리워드 존은 신라면세점 용산점의 또 하나의 트렌드 코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알토란’,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정위스님 ‘시금치국수’ 뭐길래

    ‘알토란’,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정위스님 ‘시금치국수’ 뭐길래

    MBN ‘알토란’이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을 사과했다. 알토란은 22일 “먼저 이번 일로 상심했을 정위스님과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며 “‘시금치국수’ 편은 시금치를 나물이나 국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먹는 방법을 의논하다가 최근 다양한 채식 레시피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점에 착안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건, 사찰음식 등 다양한 레시피를 테스트하던 중 멸치를 쓰지 않고 구기자가루로 깊은 맛을 내는 레시피를 SNS와 AI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정위스님 유튜브에 소개한 메뉴라는 부분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좀 더 면밀히 자료를 검토하지 못한 제작진 실수다. 변명 여지없이 사과드린다.” 알토란은 “제작진은 정위스님을 찾아 뵙고 경위를 설명드리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스님께서 우리가 소개한 레시피 중 시금치는 데쳐서 넣은 게 더 좋다는 의견 등 따뜻한 조언도 해줬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 알토란을 믿고 아껴준 시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제작진이 고의로 답변이나 대응을 지연시킨 것은 아니다. (시청자) 게시판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해 빠른 답변이나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사과드린다”며 “내용증명이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 만약 좀 더 일찍 이 상황을 인지했다면 더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7일 방송한 알토란에서 시금치국수를 선보였다. 전날 유튜브 ‘정위스님의 채소한끼’는 “수십 년 정위스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 요리로 탈바꿈된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청자게시판에 문의하고 방통위에 권리침해 심의를 신청했다.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 답답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영상 더보기에 저작권 표기를 했다”고 알렸다.
  • 유인나가 소개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 CJ온스타일에서 단독 혜택 공개

    유인나가 소개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 CJ온스타일에서 단독 혜택 공개

    식물 과학 기반의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CJ온스타일의 대표 라이브쇼 ‘겟잇뷰티 with 유인나’를 통해 ‘HM+Barrier™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겟잇뷰티 with 유인나’는 매주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조명하며 최신 뷰티ㆍ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CJ온스타일의 간판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뷰티 아이콘인 MC 유인나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솔직한 리뷰와 활용 팁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시청률과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탈리다쿰은 12월 15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탈리다쿰은 식물 세포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의 균형과 회복을 돕는 ‘아티장(Artisan) 스킨케어’ 브랜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에센셜 뷰티 루틴을 제안해 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직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탈리다쿰 HM+Barrier™ 보습 케어 세트’가 한정 수량 기획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방송 중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유인나가 제안하는 실생활 뷰티 팁도 함께 소개된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이번 ‘CJ온스타일 겟잇뷰티 with 유인나’ 방송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하얀 민들레 식물 과학의 힘과 장인 정신이 담긴 스킨케어의 진정성을 경험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라에젤, 피부 탄력·장벽 강화 위한 복합 생리활성 성분 함유 화장료 조성물 특허출원

    라에젤, 피부 탄력·장벽 강화 위한 복합 생리활성 성분 함유 화장료 조성물 특허출원

    ㈜에젤(대표 정현정)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라에젤(LaEzer)’은 피부 재생과 탄력 증진을 위한 복합 생리활성 성분 함유 화장료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10-2025-0184979)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조성물은 식물세포 배양 추출물, 펩타이드 복합체, 해면 가수분해물, 병풀 유래 트리테르페노이드, 히알루론산 복합체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정밀 배합한 것이 핵심이다. 라에젤은 해당 조성물이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 개선, 보습 유지, 피부 장벽 강화 등 스킨케어 효과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조성물은 젤, 에센스, 크림 등의 제형으로 제조 가능하며, 피부 침투와 지속 방출이 가능한 구조로 장시간 동안 피부 본연의 건강과 탄력을 유지하는 토탈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에젤은 2024년 비건 인증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단계별 인체적용시험을 거치며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검증해왔다. 라에젤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에젤 관계자는 “라에젤은 피부와 목적에 맞는 성분을 직접 배합해 모든 피부의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하고자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특허 출원은 브랜드 철학과 연구의 결과물로, 많은 분이 라에젤 제품을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젤은 자연의 원리와 현대 과학을 결합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라에젤을 운영하고 있다. 라에젤 제품은 논문 자료와 성분 효능,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각 개인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젤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목적에 따라 성분을 맞춤 배합해 최상의 효과를 내도록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특허 출원 조성물을 기반으로 앞으로 비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부산 노후 경로당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부산 노후 경로당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부산시는 노후 노유자 시설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노후 경로당 4곳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5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유자 시설은 노인과 유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경로당, 양로원, 요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시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가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민관협업으로 진행했다.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실내 오염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면서, 배출되는 공기의 열을 유입되는 공기에 전달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설비다.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내년에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녹색건축물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실내 공기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관한 관심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국비 10조원 시대 열었다...2026년 국비 10조 2184억원 확보

    부산, 국비 10조원 시대 열었다...2026년 국비 10조 2184억원 확보

    부산시가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부산시는 어제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국비 10조 218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조6363억원 대비 5821억원 6%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다. 특히 경남으로부터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사업 설계비 19억2천만원이 포함됐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예산 6889억원도 정부 원안이 유지됐다. 국내 최초 도심형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관리운영비 34억원이 신규 반영됐고, 학장·감전2지구 자연재해 위험지 정비(27.5억원), 낙동강 하굿둑 상류 대저수문 등 개선사업(50억원), 동천·부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75억원)도 증액 확보됐다.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난치성 질환·진단 치료 방사선 원료의약품 생산 및 개발사업비 30억원이 신규로 확보돼 첨단 의료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항만 모빌리티 허브 구축 19.6억원, 항공우주 지역혁신 기반 구축에 20억원,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 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에 20억원이 반영됐다. 기존 역점 사업인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엑스알(XR) 기반 가상 모형 시스템 구축(36억원),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 가죽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40억원) 예산도 증액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도 2028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을 기념하는 글로벌 부산 디자인 페어 예산 6억원이 새로 반영됐고 아시아 콘텐츠 & 필름마켓 육성 예산(6억원)도 증액됐다 이밖에 북구 덕천동 야외수영장 10억원, 부산 실내빙상장 4.15억원, 범어사 사찰음식 체험관 건립 15억원 등 시민 삶 개선과 웰니스 관광 명소 조성 예산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예결 소위 위원인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정부 설득에 나서 정부안에 없던 핵심 사업 예산까지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국비 10조원 시대 개막은 부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흰밥·빵 먹어도 ‘이것’만 피하면 살 빠져” ‘다이어트 신화’ 와장창…美 연구, 뭐길래

    “흰밥·빵 먹어도 ‘이것’만 피하면 살 빠져” ‘다이어트 신화’ 와장창…美 연구, 뭐길래

    저지방 채식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감자나 정제 곡물처럼 흔히 ‘건강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식물성 식품을 먹어도 동물성 식품과 기름을 줄이면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비영리 건강 연구 단체인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 위원회’는 저지방 비건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영양학 저널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에 지난 1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인 성인 62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두 가지 식단을 비교했다. 비건 식단에는 과일, 채소, 곡물, 콩류가 포함됐고, 지중해식 식단에는 과일, 채소, 콩류, 생선, 저지방 유제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갔다. 두 그룹 모두 칼로리 제한은 없었다. 16주 후 참가자들은 4주간 원래 식단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16주 동안 반대쪽 식단을 따랐다. 그 결과 비건 식단을 따랐을 때 체중 감량과 체성분 개선, 인슐린 민감성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단 기록을 분석해 식물성 식단 지수와 체중 변화의 관계를 살펴봤다. 식단 지수는 세 가지로 구분했다. 전체 식물성 식품 점수(PDI), 건강한 ‘식물성 식품 점수(hPDI),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품 점수(uPDI)다. 건강한 식물성 식품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기름, 커피, 차가 포함된다.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품에는 과일 주스, 단 음료, 정제 곡물, 감자, 과자류가 해당한다. 분석 결과 비건 식단 그룹에서는 PDI와 uPDI 점수가 모두 크게 올랐다. 식물성 식품 섭취가 전반적으로 늘었고, 흰쌀밥이나 흰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도 함께 증가했다는 뜻이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 그룹에서는 PDI 점수는 변화가 없었고 uPDI 점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흥미로운 점은 체중 감량과 연관된 것이 PDI와 uPDI 점수의 증가였다는 것이다. hPDI 점수 증가는 체중 변화와 관련이 없었다. 이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감자나 흰 빵 같은 식품을 먹더라도 식물성 식품 위주로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고기, 생선, 유제품,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 체중 관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하나 칼레오바 박사는 “정제 곡물이나 감자 같은 이른바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품’을 포함하더라도 저지방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건 식단의 핵심은 고기와 기름을 빼는 것”이라며 “비건 식단에서 식물성 식품 점수가 오른 건 주로 고기를 안 먹었기 때문”이라며 “기름과 견과류를 줄인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고기를 식물성 식품으로 바꾸고 기름과 견과류를 줄이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결론내렸다.
  • WJ코스메틱,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 입점

    WJ코스메틱,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 입점

    WJ원진성형외과의원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WJ코스메틱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졸스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전 세계 180개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K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250여 개의 K-뷰티 브랜드가 제작한 2만여 개 상품을 전 세계 160여 개가 넘는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대형 플랫폼으로 회원 수가 약 54만여 명, 하루 평균 방문자는 18만 명에 달한다. 자사 사이트에서 확보한 빅데이터 기반의 나라별 판매 전략 및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밀착 CS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졸스에 입점한 WJ코스메틱 제품은 이지에프온(EGF)라인 3종, 센텔레스트(Centelrest)라인 7종이다. ‘의료인 기준으로 설계한 화장품’으로 민감성·복합성 피부를 가진 일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테스트를 거쳤으며, 피부 재생과 진정, 보습, 탄력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그중 센텔레스트 라인은 전 제품이 세계적인 프랑스 이브 비건(EVE-VEGAN) 인증을 받았다. WJ코스메틱 관계자는 “K뷰티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으면서 치열한 K-뷰티 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며, “피부 고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WJ코스메틱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일공일공 이미지플러스, 한국소비자평가 1위 3년 연속 수상

    ㈜일공일공 이미지플러스, 한국소비자평가 1위 3년 연속 수상

    ㈜일공일공(대표 박정주)의 이미지플러스가 11월 18일 ‘2025 KCAI 한국소비자평가 1위 화장품(Y존 케어) 부문’을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최고브랜드상’에 이어 지난 4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이룬 쾌거다. 일공일공의 ‘이미지플러스(IMAGE PLUS)’는 일상생활에서 좋지 않은 습관들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Y존 관리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미지플러스(IMAGE PLUS)’는 유기농 금화규꽃 추출물 베이스로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고, 특허성분 GLUCAN-3M, 유산균과 알지닌 등 Y존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자연유래성분 95% 이상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클린뷰티인증 ‘Cert CLEAN’과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Vegan)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피부 일차자극시험 피부저자극(0.032 grade) 검증을 완료했다. 박정주 일공일공 대표는 “지금은 이미지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내면과 외면의 이미지를 플러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뷰티 넘어 K-샴푸까지… 계림당, 글로벌 두피 케어 브랜드로 성장 가속화

    K-뷰티 넘어 K-샴푸까지… 계림당, 글로벌 두피 케어 브랜드로 성장 가속화

    -건강한 두피 케어로 세계 시장 공략 프리미엄 두피 케어 브랜드 계림당은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 신화를 이끈 노희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계림당은 1910년 여수의 건재약방으로 시작해, 3대째 내려온 본초학 기반의 두피 관리 비법으로 만들어진 뿌리 깊은 브랜드다. 7년근 인삼을 비롯한 25가지 약재 식물,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 및 전 제품 비건 인증 등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최근 프리미엄 헤어 케어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탈모 인구 천만 시대, 중년의 고민으로 여겨지던 탈모 케어가 젊은 세대부터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계림당은 전문가 노희영과 손잡고 콘셉트와 디자인 전반에 걸친 체계 정비에 나섰다. 노희영은 푸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 개발을 진두지휘한 전문가로서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기획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리온, CJ, 롯데백화점 등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공을 일으켜 왔으며, 특히 올리브영 리뉴얼을 통해 K-뷰티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희영은 계림당의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두피 밸런스 회복 철학과 진정성에 공감하며, 성별·나이·인종에 관계없이 두피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변화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리안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계림당 샴푸는 현재 3차 완판 이후 예약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 노희영은 “기본에 충실한 좋은 재료의 사용,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브랜드의 성장이 K-뷰티의 명성에 어울린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 계림당이야말로 한국의 헤리티지를 가진 K-샴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해냈다… 보건산업 수출 첫 2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는 한국 화장품이 있었다. 한류 확산에 더해 미국·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이 208억 1000만 달러(약 30조 원)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 달러 장벽’을 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약 12조 원, +15.4%)로, 의약품(78억 8000만 달러·약 11조 원), 의료기기(44억 3000만 달러·약 6조 원)를 모두 앞질러 보건산업 수출 1위 품목이 됐다. 성장을 이끈 것은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이었다.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63억 3000만 달러(약 9조 원, +14.8%)로 역대 최대다. 특히 미국(+14.7%), 홍콩(+34.2%), 폴란드(+107.6%)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유럽 시장에서 ‘성분 투명성’, ‘저자극’, ‘비건 인증’ 선호가 커지며 K-뷰티의 강점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색조 제품 수출액도 11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억 원)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미국·프랑스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세정 제품 등 다른 품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수출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그런데도 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K-뷰티의 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보건산업 전반의 성장도 이어졌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15.1% 증가했고, 의료기기 수출도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의 수요가 확대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보건 산업 수출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람이 잠식해놓고… 꽃사슴에게 책임을 묻지 마라”

    “사람이 잠식해놓고… 꽃사슴에게 책임을 묻지 마라”

    제주도가 최근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신규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지정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중산간에 서식 중인 200여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공존을 설계하는 상상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도는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신규 지정하고, 집비둘기 등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연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3 제2항에 따른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위 금지에 관한 위임사항과 국가가 새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꽃사슴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 단체는 “농작물 피해와 주민 불편을 이유로 삼고 있지만, 이 조치는 결국 인간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깊이 구조화되어 있는지를 다시 확인시켜 준다”며 “동물은 또 한 번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로 낙인찍으며 그 결과는 포획과 개체수 조절 살처분으로 귀결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의 꽃사슴들은 90년대 한라산에 방사된 13마리를 시작으로 사육과 관상용 등 산업적으로 이용되었던 사슴을 중산간에 유기시키고 탈출하는 등의 이유로 야생화되어 중산간 일대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이미 수십 년 전 인위적 도입의 결과로 제주도 꽃사슴의 존재는 자연적 침입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결과이며 인간이 들여오고, 인간이 이용하고, 방치한 결과를 동물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단체는 “피해라고 부르는 요소들을 자세히 보면 생태적 원인보다 인간 개발, 관광, 도로 증가로 인한 서식지 축소가 근본 원인”이라며 “꽃사슴이 농경지에 내려오는 이유는 꽃사슴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 그들의 공간을 잠식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제주도의 꽃사슴은 생태계 전반에 치명적 훼손을 끼친다는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며 개체수 증가 속도, 서식지 영향 등에 대한 충분한 정량적 데이터가 확보된 상태가 아니다”며 “그런데도 그 책임을 ‘동물을 유해종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해결한다면 이는 구조적 원인을 외면한 채 사회제도의 약자인 꽃사슴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동물을 관리할 기술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감수성”이라며 “정책도 이제 그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라도 고양이 보금자리 언제쯤… “따뜻한 기부가 절실합니다”

    마라도 고양이 보금자리 언제쯤… “따뜻한 기부가 절실합니다”

    제주동물권행동 ‘나우’는 ‘2025 고양이 예술제’를 제주시 민오름 기슭의 ‘에땅블루제주 갤러리’에서 오는 11월 1일 연다고 31일 밝혔다.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예술로 풀어내는 자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김란영 나우 이사는 “예술제를 통해 동물을 더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리고, 공존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최근 개농장에서 구조한 개들과 마라도에서 쫓겨난 고양이들을 위한 보금자리 ‘고양이도서관’이 지난 9월 23일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건축비 상승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 첫 민간 동물보호소로서 도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기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고양이 도서관 총 공사비는 4억 3488만원(국고보조금 2억 5200만원)으로 단체가 추가 부담해야 할 공사비는 약 1억 5700만원이 남아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3월 국가유산청(문화재청)은 멸종위기 조류인 뿔쇠오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라도에 살던 길고양이 총 45마리를 본섬 제주도로 반출했다. 김 이사는 “현재 21마리만 남아 있다”면서 “나머지는 입양되거나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9마리는 만성신부전, 당뇨, 폐질환 등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되어 병원 치료 2~3일 만에 세상을 떴다”며 “수의사는 유전질환, 바닷가 등 환경, 이주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마라도 고양이들은 현재 ‘고양이도서관’에 모두 이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구조묘들의 이동과 환경 적응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식 개관은 마라도 고양이 반출 3주년이 되는 내년 3월 3일로 예정돼 있다. 고양이도서관에는 구조견 19마리, 구조묘 45마리, 마라도 고양이 21마리 등 총 85마리가 보호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고양이 미술제’에는 1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한 ‘동물을 사랑한 작가전’에는 현문숙 화가를 비롯한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고양이도서관’ 운영에 기부된다. 해당 전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고양이 장터’에서는 가수 강산에가 공연 당시 착용했던 가을 코트를 기부해 예술제의 취지에 힘을 보탰다. 올드독 정우열 작가와 봉봉오리, 박주연 작가의 사인 도서, ‘고양이도서관’ 티셔츠·머그컵·달력 등 다양한 굿즈도 전시·판매되며, 판매금 전액이 구조 동물 지원금으로 쓰인다. 행사 당일에는 ‘고양이 음악회’가 열려 재즈 보컬리스트 박혜진, 가수 김형갑, 아코디언 연주가 김은영이 기타 선율과 함께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비건 만찬도 눈길을 끈다. 비건 바비큐, 피타, 요거트, 주먹밥, 치킨너겟, 김치, 과자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며, 개인 식기 지참이 필수다. 참가자들은 1만원 이상 자율 기부를 통해 동물 구조 활동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다. 김 이사는 “작은 마음이 모여 구조 동물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예술제가 제주에서 생명 존중의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렌디 간편식’으로 변신… 국산 콩, Z세대 사로잡다

    ‘트렌디 간편식’으로 변신… 국산 콩, Z세대 사로잡다

    두유 라테·콩 단백질 음료 등 인기농진청, 품종 개발해 경쟁력 강화고기능성 검정콩, 노화 속도 늦춰 콩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밥상 위의 검은콩은 카페의 두유 라테로 변신했고, 마트 냉장고 속 두부는 편의점 디저트 진열대로 자리를 옮겼다. 세계적인 비건(채식) 유행을 타고, 콩이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콩 가공식품 판매액은 2021년 2조 5436억 원에서 지난해 3조 437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통 식재료였던 콩이 된장 등 장류와 두부 중심에서 벗어나 두유 라테, 콩 단백질 음료, 두부 아이스크림 등 ‘트렌디 간편식’으로 자리 잡은 결과다. 세계 시장에서도 ‘콩의 바람’은 거세다. 식물 단백질 기반의 대체식품이 이미 비건(채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2283억 달러에서 2034년 5588억 달러로 약 2.5배 성장할 전망이다. 콩 단백질은 유제품과 육류를 대체하는 핵심 원료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축산업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훨씬 적어 ‘탄소중립 식단’의 중심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선 농촌진흥청이 품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산 콩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 장류·두부용 신품종 ‘평안’은 기존 품종보다 1000㎡당 생산량이 18% 늘어난 400㎏ 수준으로, 농가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꼬투리가 높게 달리고 쓰러짐이 적어 기계화 재배에도 적합하다. 또 다른 신품종 ‘대선’은 기계화와 논 재배 적응성이 높고, 성숙기가 기존 품종보다 약 6일 빠르다. 파종과 수확 시기를 다양화할 수 있어 농가의 재배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품종 다변화에 힘입어 올해 논 콩 재배면적은 3만 2920㏊로, 지난해보다 4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에는 국산 콩이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 고기능성 검정콩 ‘청자 5호’는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소만’은 암세포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 품종 모두 기계화 적응성과 수량성이 뛰어나 두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검정콩은 노란콩과 성분 차이는 크지 않지만, 껍질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국산 검정콩 ‘소만’은 최근 ‘저속 노화’ 식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입 렌틸콩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불포화지방산·칼슘·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할머니집 밥상의 단골 식재료이던 국산 검정콩이 ‘저속노화 간편식’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김기영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장은 “콩은 윤리, 건강, 환경의 가치를 함께 반영한 새로운 식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통의 지혜와 현대의 기능성을 아우르는 건강식품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의 일상에서 그 가치가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美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지원

    성남시, 美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지원

    경기 성남시가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에서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사업에 힘을 보탠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 성남모란로타리클럽, 미국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통한 국제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영현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우 건립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및 역사적 가치 계승 △국제 교류 프로그램 추진 △기념비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 및 시민 참여 확대 △행정 지원과 교류 행사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성남시 대표단이 오로라시를 방문했을 당시, 교민 사회가 추진 중인 기념비 건립 소식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이후 6·25참전유공자회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 1940만원을 지난 9월 건립위원회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기념비는 오로라시가 기증한 콜로라도대학병원 인근 제네럴스공원(3000㎡) 부지에 들어서며, 지난 9월 23일 착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는 약 13억원(95만 달러)으로, 내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한국전쟁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 스토리보드 16점 △참전 22개국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 22기 △한국 전통정원 4곳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비 건립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 간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조셉 윤 주한 美대사대리 전격 교체

    조셉 윤 주한 美대사대리 전격 교체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교체한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윤 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시작 열흘 전인 지난 1월 10일 임명됐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 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가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9개월 만에 정식 대사가 아닌 두 번째 대사대리가 임명되는 것은 한미 외교 관계에서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19일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사대리는 9개월여간의 임무를 마치고 오는 26일쯤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대사대리는 최근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한국계 미국인인 윤 대사대리는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대북정책 대표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지냈다. 후임은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김 부차관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차관보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당·테네시)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트럼프 1기 정부 때인 2018~2020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실에서 근무했다.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스티븐 비건 전 대북정책특별대표 등과 함께 근무하면서 북미 정상회담 등 미국의 대북 외교에 실무적으로 관여했다.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와의 소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최고 예우’ 중 하나로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은 우리나라 대통령과 그 배우자, 또 우리나라 발전과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전현직 우방국 국가원수 부부 등에게 수여한다. 미국 대통령이 이를 받은 사례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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