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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부산서 전재수 지원사격

    정청래, 부산서 전재수 지원사격

    정청래(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맨 오른쪽) 의원이 15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의 한 붕어빵 가게에서 환하게 웃으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 세밑 제수 특수

    세밑 제수 특수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설 연휴를 닷새 앞둔 9일 차례상에 올릴 식재료를 고르고 있다. 부산 뉴스1
  • [포토] 반찬 고르는 이재명 대통령

    [포토] 반찬 고르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아 반찬을 고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중앙선·동해선·BuTX…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다시 뜬다

    중앙선·동해선·BuTX…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다시 뜬다

    2013년 32층 개발, 민자유치 실패철도 연결로 부전역 이용자 급증내년 용역 거쳐 2030년 착공 예상경부선 KTX 정차역 지정도 촉구 부산의 지리적 중심이자 최대 상업지인 부산진구가 신흥 관문으로 떠오른다. 부산진구에 있는 부전역에 서울 청량리를 잇는 중앙선, 강원 강릉을 연결하는 동해선이 개통하면서다. 부전~마산 복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통도 예정이다. 주요 노선이 집중되면서 수년간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힘을 얻는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완료되면 부전역은 동남권의 교통축 역할을 하면서 부산 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부산시와 부산진구에 따르면 시는 내년 1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10억원을 들여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개발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의 기본 구상을 수립한다.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 이후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이행되면 2030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환승센터는 항공기와 철도, 도시철도,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 간 연계와 원활한 환승을 지원하고, 상업·업무·문화 시설까지 갖춘 교통 거점이다.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유동 인구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핵심 역할을 한다. 부전역은 도심에 있고 부전시장, 서면 상업지구와 가까워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10여년 전에도 추진됐다. 2010년 정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2013년 사업비 7070억원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부전역 일대 7만 7780㎡에 지하 6층~지상 32층(연면적 27만 6800㎡) 규모 교통·상업·문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KTX 경부선 열차 미정차 등으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민간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는 부전역의 위상과 주변 환경이 달라지면서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대감이 다시 커졌다. 지난해 12월 부전역과 청량리역을 최고 시속 260㎞인 KTX-이음 열차가 오가는 중앙선이 개통했고, 올해 1월에는 강릉행 동해선도 운행을 시작하면서 부전역 이용자가 많이 늘었다. 강릉행 동해선에는 현재 최고 시속 150㎞인 ITX-이음 열차를 투입 중인데, KTX-이음 열차 투입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소요 시간이 3시간 5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단축돼 관광객 등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부산과 경남을 30분대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부전~마산 복선이 개통할 예정이고, 2030년 개통하는 BuTX도 부전역을 경유한다. BuTX는 가덕도신공항부터 오시리아까지 부산 동서를 33분 만에 연결한다. 부전역 주변으로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콘서트홀, 국립국악원, 전포카페거리 등 상업과 문화, 여가 거점이 형성돼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면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해 우선 부전역을 KTX 경부선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부전역에 여러 철도 노선이 집중되는데도 KTX는 정차하지 않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떨어져서다. 승객 입장에서는 부전역을 이용하면, 부산역에 내릴 때보다 해운대, 서면 등 부산 주요 중심가나 관광지에 더 빨리 갈 수 있다. KTX가 부전역에 정차하면 이용객이 늘면서 복합환승센터의 경제성이 높아지고, 민간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유도 있다. 구는 시와 함께 이달 결정 예정인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전역을 경부선 KTX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또 부전역의 KTX 정차역 지정과 더불어 조속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지역 주민 40만 명의 서명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부전역에 KTX가 정차하면 부산 도심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다”며 “40만 명 서명에서 보듯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현재는 여건이 훨씬 좋아져서 부전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도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부전역 일대가 걷기 좋은 공간이 되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부전역 맞이길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부전역과 도시철도 부전역 사이 410m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광장에 상징 조형물과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부전역과 부산시민공원, 부전시장 등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계하기 위해서다. 노점상을 상대로 부전역 정비 필요성을 수개월간 설득해 자진 퇴거를 유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부전역 KTX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부전역은 부산 재도약 랜드마크… 상업·문화·관광 결합한 교통 허브로”

    “부전역은 부산 재도약 랜드마크… 상업·문화·관광 결합한 교통 허브로”

    “지역 사업이 아닌 균형 발전 핵심철도·UAM 연계 미래형 환승센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닙니다. 동남권 교통 혁신의 축이면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하나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동남권 도시들이 수도권처럼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을 형성해 경쟁력을 키우려면 광역 교통망이 발달해야 하고, 부전역이 그런 교통망 구축의 핵심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구청장은 “내년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부전역은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 주민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광역 교통의 거점이 되고, 장차 동남권 생활권 전반을 연결하는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서면 광역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부산 인구의 4분의 3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현재 부전역은 KTX 경부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광역버스와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결도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환승에 불편을 겪고 있다. 부전역이 도심 주거지와 중심 상권과 가깝다는 장점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김 구청장은 “부전역을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상업·문화 업무 기능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 시설로 개발해야 이런 한계를 넘을 수 있다. 그러면 부전역이 지역의 재도약을 이끄는 랜드마크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복합환승센터는 철도와 도시철도, 광역·시내 버스는 물론 앞으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연계하는 미래형 통합 교통 환승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면 민간개발 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2013년 한 차례 무산된 적 있지만, 현재는 성공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김 구청장은 예상했다. 그는 “광역 교통망 구축과 초광역권 형성이 날로 중요해지면서 국가 교통정책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졌다”며 “부전역을 동남권 중심역으로 격상하는 과제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추진 동력, 제도적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 구청장은 “지금은 부전역 인근으로 부산시민공원, 부전시장, 서면 상업지구, 전포카페거리, 부산콘서트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업·문화·여가 거점이 형 성돼 있다”면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상업·문화·관광이 결합한 교통 허브로 도약할 만한 여건이 충분히 마련됐기 때문에 예전보다 경제성, 파급효과 면에서 차별점을 갖는다”고 부연했다. 가장 큰 과제는 국가계획 반영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 김 구청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 논리를 지속 보완해나가고 있다. 주민들도 ‘부산 전체를 살리는 미래 전략 사업’이라는 인식으로 강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김 구청장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 구는 교통·경제·상업·문화 기능이 결합한 부산의 중심 성장 거점이 되고, 부산은 서울 집중 구조를 완화하는 동남권 대표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고,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당기순이익 14.5%, 548억원 지원체육·봉사·금융교육·문화 등 다양전국체전·세계탁구선수권 후원집 고쳐 주기·자활센터 차량 지원소외 이웃 나눔사업도 적극 나서‘한국 우수 콜센터’ 지방은행 1위‘금융소비자 보호’ 3년 연속 우수녹색경영·노사문화도 우수기업 지방은행은 지역 자금을 모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불러오는 은행이다. 역할 자체가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도 폭넓게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BNK부산은행은 2003년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에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활동 분야도 봉사 활동, 금융 교육,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올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등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전국체전 출전 선수 후원… 감사패 받아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은행 후원 등에 힘입어 부산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187개의 메달 획득,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행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도시 인지도를 한층 높인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표 후원사를 맡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회에는 47개국 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3만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 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공헌은 체육 분야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만 54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했는데 이는 당기순이익의 14.5%에 해당한다.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로는 전국 은행 중에서 가장 높다. 최근 5년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활동비 비율은 12% 수준으로 은행권 수준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때문에 고통이 더욱 커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이어 오며 81개 주택의 개조·보수를 지원했다. 부산에는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저소득층은 여기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병원 등에 갈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소외 이웃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 ‘동백萬開(만개)’도 진행하는데 현재까지 누적 144억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봉사 활동에 나서 생필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3급 이상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받고 있기도 하다.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들여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은행을 ‘부산 나눔 명문기업 1호’이자 골드회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객서비스·ESG 등 여러 부문서 1위 올해 부산은행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많은 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품질 지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KCPI)’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는 기업의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체감한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에 관한 선도적 조치를 하며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 내부 통제 점검을 강화했고, 심야나 휴일에 이뤄지는 거래는 본부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접점 부문에서 지방은행 중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고객서비스 맞춤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바일 만족도 조사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영업점 방문 고객은 물론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속하게 응답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와 제도 개선, 전담 조직을 활용한 불완전 판매 예방 활동 강화 등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게 자동화 기계 사용법 등을 설명해 주는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서포터스와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서도 3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 상품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BNK아기천사적금’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에 연 2% 포인트를 추가하고 출산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가 연 8%에 이른다. 부산은행은 또 지난 1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 채권을 발행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반영됐다. 이 밖에 부산은행은 노사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여가 친화 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장상’도 받았다. 이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 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광주시민 ‘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떴다

    광주시민 ‘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떴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50일을 앞두고 광주시민 홍보단이 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최근 광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운수·외식·숙박·관광업, 미술계 종사자 등 외지인 접촉이 많은 시민 400여명으로 구성됐다. 홍보서포터즈는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 관람 독려 입소문(바이럴) 홍보, 고객 친절 응대 캠페인, 포스터·스티커 등 홍보물 부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울림’은 오는 9월7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판소리를 매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비엔날레전시관은 물론 광주의 예술명소로 손꼽히는 양림동 일대 등 9곳을 외부전시장으로 꾸며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함께 접촉하고 교감하는 전시로 만들 계획이다. 또 파빌리온 전시는 31개 국가 문화기관이 참여,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 “청년 외식 창업 지원” 호반프라퍼티 ‘H다이닝’ 오픈 행사

    “청년 외식 창업 지원” 호반프라퍼티 ‘H다이닝’ 오픈 행사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경기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H다이닝’ 3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한다.이날 행사에는 형준호 재단본부장, 백승희 신구대 호텔외식베이커리과 교수, 박재욱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H다이닝 3기에는 23개팀, 총 60여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했다. 1~2차 평가 결과, 부산 부전시장에서 대구뽈탕을 주메뉴로 선보인 ‘가성대구’ 팀이 최종 선정됐다. 가성대구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임대료 없이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호반프라퍼티는 가성대구의 창업 자립을 위해 주방기기 및 제반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조성,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가성대구 관계자는 “부산 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호반프라퍼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개월간 중심상권에서 외식경영 노하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는 2021년부터 H다이닝을 진행해오고 있다. 1~2기에 선정된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은 개점 2개월 만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달성했고, 현재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호반프라퍼티 측은 설명했다.
  •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H다이닝’은 청년·소상공인의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동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H다이닝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감소, 임대비와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 외식업체를 돕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H다이닝의 핵심이다. H다이닝에는 ‘상생협력’(Harmony)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에게 ‘희망’(Hope)을 전달하고자 하는 ‘호반그룹’(Hoban)의 의미가 담겨 있다. H다이닝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기째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반프라퍼티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아브뉴프랑에서 6개월간 임대료 없이 매장 운영의 기회가 제공되며 외식경영 컨설팅, 인테리어, 마케팅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우수업체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외식업체의 독립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와 6개월의 도전을 앞둔 3기 주인공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 “아브뉴프랑 같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해 볼 기회가 적은데 6개월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혜택입니다.” H다이닝 1기에 선정된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는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난관은 자금인데,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임대료 낮은 상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어떤 브랜드인가. -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한우를 사용한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대중적인 음식인 함박스테이크를 고급화한 것은 물론 소스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음식의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다.  ➜H다이닝에서 가장 도움이 된 지원은. - 가장 도움이 된 혜택은 ‘무상 임대’다.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많은 외식업체 경영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업자가 임대료 지출 높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H다이닝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험과 함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외식경영 컨설팅을 통한 메뉴 다변화와 마케팅 지원을 받았고 상권, 주요 고객층, 매출감소 요인 등 여러 데이터를 수집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혜택은 예비창업자와 외식업 경영주가 창업 및 매장 확장을 생각하거나 혹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H다이닝을 통해 거둔 성과는. - 가장 큰 성과는 매출 상승이다. H다이닝 운영 첫 달 매출은 6000만원을 기록했고, 이후 6개월간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방문하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그렇게 함박이 된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걸 최고의 성과로 꼽는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H다이닝은 높은 임대료, 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는 “지방 및 골목상권에서 벗어나 수도권 지역 중심 상권 진출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가성대구’는 어떤 브랜드인가. - 사업 실패로 인해 재도약할 자금이 부족했었다. 가까스로 지인에게 500만원을 빌려 2023년 2월 부산 부전시장 모퉁이에 자리를 얻었다. 그리고 대구 볼살을 사용한 대구뽈탕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픈 초기에는 낮은 기온에 동상이 걸릴 정도로 혹독한 시기를 견뎌야 했지만, 가족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버텨갔다. 다행히도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대구뽈탕 백반정식’을 점심 특선으로 내세워 빠르게 집객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저녁에는 지리탕, 알곤찜, 뽈튀김, 매운탕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을 선보여 객단가를 높였다. 이를 통해 테이블 3개 남짓한 포장마차에서 번듯한 크기의 매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가성대구’ 브랜드를 부산 지역이 아닌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 H다이닝 3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 H다이닝은 매장의 단기적 매출 상승 외에도 향후 브랜드 독립 및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상생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대료 지원, 운영 노하우 전수, 브랜드 컨설팅, 창업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사업 재도약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성대구’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앞으로 6개월간 중심 상권에서 외식경영 관련 데이터를 쌓고 컨설팅을 적극 수렴·내재화할 예정이다. 현재 H다이닝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고 있으며 OEM을 통한 오퍼레이션 단순화, 대구 가공 업체 선정 등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한 A~Z까지의 과정을 컨설팅받고 있다. 이는 최근 재도약을 준비하는 ‘가성대구’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가성대구’가 추구하는 장기적인 목표와 부합했다.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H다이닝을 추천한다면. - 자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세계 경제 악화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상황에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 이는 중심 상권에서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기회임이 틀림없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맞는 OEM 생산공장부터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위한 업체선정 등 매우 복잡다단하다. H다이닝은 외식창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맹 사업 확장으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역량도 키워준다.
  • 시장에서 천연기념물 토종 거북 남생이 발견… 불법보관 상인 4명 송치

    시장에서 천연기념물 토종 거북 남생이 발견… 불법보관 상인 4명 송치

    천연기념물 토종 거북 남생이를 불법으로 보관한 시장 상인 4명이 경찰에 적박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천연기념물 453호인 토종 거북 남생이를 불법 보관한 혐의(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통시장 상인 7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1일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 야생 생물인 남생이 7마리를 불법으로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민물고기 등을 파는 상인인 A씨 등은 다른 생물들을 사들이며 남생이가 딸려 왔을뿐 천연기념물이거나 멸종위기종인 줄 몰랐다고 경찰에 해명했다. 남생이 7마리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로 인계돼 방생될 예정이다.
  • [포토] ‘파이팅’ 최재형,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입고 부산 부전시장 방문

    [포토] ‘파이팅’ 최재형,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입고 부산 부전시장 방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3일 부산 부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9.13 연합뉴스
  • [김가경의 배회의 기술] 우주의 말/작가

    [김가경의 배회의 기술] 우주의 말/작가

    손님이 온다고 해서 부전시장에 가게 됐다. 혹시나 해서 장바구니 하나를 더 챙겨 집을 나섰다. 부산에서 부전시장은 자갈치시장만큼 규모가 크다. 버스로 30분 거리인데도 나는 그곳에 잘 가지 않았다. 세 식구 장보기에 규모도 너무 컸고 안목이 없어 생선을 사도 별로 맛이 없었다. 그 뒤로 자신감을 잃어 근처 시장이나 마트를 주로 이용해 왔다. 부전시장에 다시 가게 된 것은 시댁에서 제사를 모셔 오면서부터였다. 그동안 생선은 시어머니가 장만해 오셨는데 시장이 멀어 단골을 이어받지 못했던 것이다. 돌아다니다 보니 식육점과 야채가게 등 단골이 몇 집 생겼다. 주인은 알아보지 못하고 나만 아는 척을 하는 수준의 단골이었다. 어떨 때에는 “왔네요”, 하다가 다음에 가면 알아보지 못한다. 코로나가 한창인데도 시장은 붐볐다. 인파를 뚫고 가면서도 가까운데 갈걸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래 여러 가지 이유로 좀 지쳐 있었다. 억지로 이해를 해 보려는 어떤 사건도 있었고, 사실 치르기로 한 손님도 말에 인색한 사람들이었다. 생각해 보면 더 오래전부터 나는 지쳐 있었다. 시장을 몇 바퀴 돌자 장바구니 세 개가 꽉 찼다. 그때 시금치 사는 걸 잊은 게 생각났다. 예전만큼 힘이 솟는 것도 아니고 삶의 의욕도 떨어져 몸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기운이 빠지면서 손에 힘이 풀렸다. 시금치를 빠르게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식육점에 들렀을 때 사장님이 늘 주시던 덤도 없이 야박하게 저울을 쟀다. 그분도 무언가에 지쳐 있는 것 같았다. 부전시장 재입성은 쉽지 않았다. 다른 건 몰라도 생선이 문제였다. 얼추 비슷한 거 같은데, 하고 장을 봐 오면 또 아니었다. 특히 돔배기는 냉동 참치처럼 덩어리로 팔아 좋은 부위를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신중하게 골라 와 산적을 해도 제대로 맛이 나지 않았다. 다른 산적과 달리 소금으로만 간을 해 돔배기 본연의 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삼겹살이라고 샀는데 퍽퍽한 뒷다리살 맛이 나는 느낌이랄까. 시댁식구들이 유난히 돔배기를 좋아해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시어머니께 여쭤보면, 긴 설명 끝에 그냥 보면 안다고 하시니 그 경지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골목을 잘못 들어서서 되돌아 나오는데 시금치가 눈에 들어왔다. 더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쪽으로 가고 말았다. 시금치를 사면서 나도 모르게 “진짜 힘들다”는 소리를 연신 하고 말았다. 그때 어디선가 투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좀 들어다 줄까요?” 고개를 들어 보니 옆 가게 아주머니가 나를 쳐다보고 계셨다. 짐이 무거워 보여 자연스럽게 말이 나온 것 같았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온몸에 꽉 차 있던 어떤 덩어리가 쑤욱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우주 하나가 들어온 느낌이라고 하면 과할지 모르겠다. 내 짐을 덜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이 아니었다. 시장 한복판에서 자신과 무관한 누군가에게 진심을 내 말을 건네는 사람을 만났다는 게 고마워서였다. 그녀도 바빠 보여 나도 진심을 다해 그 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부산 서면 중심 풍부한 생활인프라의 소형 아파트 강세

    부산 서면 중심 풍부한 생활인프라의 소형 아파트 강세

    주요 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지역’은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와 우수한 교통, 치안과 도심 어메니티를 갖췄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곤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산의 서면이다. 서면은 부산 내에서도 각종 관광 시설, 공원, 쇼핑 센터 등을 두루 갖춰 주거뿐 아니라, 투자 목적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대표적인 부산 분양예정아파트로는 ‘서면 동원시티비스타’가 있다. 6월 분양 예정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는 부산신규분양 건으로 서면 중심의 입지적 가치를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분양 대상이다. 쇼핑과 문화, 금융 등 원스톱 인프라가 모두 모인 서면 중에서도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1호선 부전역까지 도보 1분, 1호선 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중앙대로와 동서고가도로, 황령터널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 집결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근처에는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중심상권이 인접한데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시청 행정타운 등 행정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약 14만평 부산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을 비롯해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소형 공동주택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시공사는 동원개발이며, 분양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붐비는 부산행… 험지서 해볼 만한 선거로 ‘들썩’

    민주 붐비는 부산행… 험지서 해볼 만한 선거로 ‘들썩’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압도적 우세지역으로 꼽히던 부산이 묘하게 들썩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애초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이상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점점 ‘해볼 만한’ 선거로 바뀌고 있다는 게 자체 평가다. 반전 계기를 찾지 못하는 서울과 달리 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꾸준히 추격하자 중앙당의 화력 지원을 배가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3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부산에서 열고 지도부를 총출동시켰다. 김 후보는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후보로 시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을 다시 사과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부전시장 유세에서 ‘문심’(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을 거론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대행은 “아무래도 부산이 고향이시고 퇴임 후 부산 가까이 내려와 양산에서 사시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애정, 부산 시민에 대한 사랑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부산의 민주당 의원은 3명에 불과하지만, 지원유세 규모는 국민의힘을 능가한다. 부산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전재수 의원은 통화에서 “매일 수십명씩 오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전임 시장의 도덕성 문제로 치러지는데 박 후보는 부산말로 ‘꼬롬하다’는 분위기다. 눈사람 굴리듯 김영춘의 추격세가 더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권 1위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송철호 울산시장도 이날 김 후보 후원회 개소식을 찾아 부산행에 동참했다. 공직선거법 시비 가능성 때문에 이 지사는 결혼기념일에 맞춰 휴가를 냈고, 참석 단체장들은 모두 구호 등은 삼갔다. 여론조사에서도 격차가 좁혀지는 모양새다. 지난 28~29일 MBN·한길리서치 조사(부산 유권자 811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4%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박 후보 56.7%, 김 후보 34.5%를 기록했다. 지난 22~23일 같은 조사에서 29.5% 포인트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22.2%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다시 가덕도 카드…김태년 “文과 소주 한잔, 가덕도 신공항 속도 당부”

    다시 가덕도 카드…김태년 “文과 소주 한잔, 가덕도 신공항 속도 당부”

    “文 고향이 부산, 퇴임 후엔 양산 살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애정·사랑 크다”文 “가덕도 임기 내 속도내 엑스포 유치해야”文, 지난달 부산행 “가덕신공항 반드시 실현”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부산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 신공항을 임기 내 속도를 내서 엑스포 유치하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대행은 “문 대통령은 부산이 고향이고, 퇴임 후 부산 가까이 양산에서 살기로 돼 있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크다”고 강조했다. “야당이 부산시장 되면 가덕도신공항 흔들릴 것” 김 대표대행은 이날 부산 부전시장 앞 집중유세에서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문 대통령과 소주 한잔하며 여러 말씀을 나눴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도 반드시 빠른 속도로 당신의 임기 안에 속도를 내서, 엑스포 유치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 안에 끝내야 한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니 국회에서도 협조해줬으면 좋겠다고 (문 대통령이) 당부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지난 18년 동안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두고 부산시민을 우롱했다”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이 되면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오락가락하면서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더욱이 의혹 덩어리 후보에게 가덕도 신공항을 맡길 수 없다”면서 “가덕도 신공항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려면 힘 있는 집권여당 김영춘 후보가 부산시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대행은 또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의 ‘경부선 지하화’ 공약과 관련해 “이것을 지하로 집어넣고, 위에다가는 역세권을 개발하고, 철도는 숲세권으로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된다고 (문 대통령이) 잘 알고 계신다”라고도 했다. 김 대표대행은 “문 대통령 임기와 함께하는 부산시장 1년, 너무 중요하다. 이러한 일들을 해내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면서 “김영춘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주시면, 후보가 약속드리는 것들을 다 보증서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부산 간 文 “가덕신공항, 가슴이 뛴다”文, 가덕도 해상서 “국토부 의지 가져야”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에 내려간 문 대통령은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신공항 예정지를 눈으로 보고, 메가시티 구상을 들으니 가슴이 뛴다”면서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하자”며 국토교통부의 의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은 기재부부터 여러 부처가 협력해야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면서 “사업 방향이 바뀌어 국토부 실무진의 곤혹스러움이 있을 것이다. 그 곤혹스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토부가 의지를 갖지 못하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 국토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그 논의는 2002년 129명이 사망한 김해공항 돗대산 민항기 추락 사고가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신공항 논의의 근본은 안전성에 있으며, 사업을 키워 동남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제2 관문공항의 필요성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또 인천공항을 지방의 1000만명이 이용하는 불편함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철도 종착지인 부산에 관문공항을 갖추면 세계적인 물류거점이 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문 대통령은 부연했다.심상정 “가슴 내려앉았다” 文 비판 “18년간 논의 과정 파쇄기에 넣어버려”“입지 선정 법으로 ‘알박기’ 전례 없어” 이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다음날 문 대통령이 부산에 내려가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가슴이 뛴다”고 말한 데 대해 “가슴이 내려앉았다”면서 “가덕도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앞두고 반대 토론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 때 꼼수를 동원해 예비타당성(예타) 제도를 훼손했는데 이번 특별법은 예타 제도의 명줄을 아예 끊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 반대 의견이 지배적이라면 대통령은 선거에 혈안이 된 여당 지도부에 신중한 입법을 주문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대통령은 가덕도까지 가서 장관들을 질책하고 입도선매식 입법을 압박하고 사전 선거운동 논란을 자처했다”면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또 “지난 18년간의 논의 과정은 파쇄기에 넣어버리고 절차도 생략하고 어떤 공항인지도 모르고 입지 선정을 법으로 알박기하는 일은 입법사에 전례가 없던 일”이라면서 “법이 통과된다면 집권여당이 주도하고 제1야당이 야합해 자행된 입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민주당, 경부선 부산행 북적…들썩이는 ‘김영춘 추격전’ 화력 집중

    민주당, 경부선 부산행 북적…들썩이는 ‘김영춘 추격전’ 화력 집중

    더불어민주당의 4·7 재보궐선거 험지로 꼽히던 부산이 들썩이고 있다. 민주당에서 애초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던 부산시장 선거가 ‘해볼 만 한’ 선거로 바뀌는 분위기다. 각종 여권발 악재가 끊이지 않으며 격차가 벌어지는 서울시장 선거와 달리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꾸준히 추격하자 부산 지원 화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3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부산 현장에서 열고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없었으면 좋았을 그런 선거”라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후보로 시민께 진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서울선거에서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옹호 발언이 속출하며 박영선 후보의 발목을 잡는 것과도 사뭇 다른 분위기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부전시장 유세에서 ‘문심(문 대통령의 마음)’ 카드도 꺼냈다. 현재 민주당의 1인자로 당무와 원내를 총괄하는 김 대행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는 사실을 전격적으로 부산시민에게 공개한 것이다. 김 대행은 “문 대통령과 소주 한잔했다”며 “아무래도 부산이 고향이시고 퇴임 후에는 부산 가까이 내려와 양산에서 사시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애정, 우리 부산 시민에 대한 사랑 이게 아주 크다”고 전했다. 여권발 각종 악재로 움츠러든 부산 지지자들에게 문 대통령의 애정을 전해 결집을 끌어내는 전략이다. 현역 국회의원이 3명에 불과한 부산 지원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의 규모도 상당하다. 174석을 보유한 민주당의 압도적인 의석으로 가용 자원이 충분하다는 현실적인 이유와 함께 김 후보의 추격전에 동참하려는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중앙선대위의 한 핵심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부산에 집중하자는 분위기가 있다”며 “특히 서울은 오 후보의 내곡동 땅과 거짓말 논란뿐이지만 부산은 박 후보 의혹이 워낙 방대해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행에 나선 의원들은 단순 유세 지원뿐 아니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이슈를 전담해 부산 지역 관련 단체를 만나고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고 있다. 부산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전재수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매일 수십 명씩 부산을 찾아오고 있다”며 “현역 의원들이 큰 전력을 보태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번 선거가 전임 시장의 도덕성 문제로 치러지는데 박 후보는 부산말로 ‘꼬롬하다’는 분위기”라며 “눈사람 굴리듯 김영춘의 막판 추격세가 더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여론조사도 김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28~29일 MBN·한길리서치 여론조사(부산 유권자 811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3.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박 후보 56.7%, 김 후보 34.5%를 기록했다. 여전히 오차범위 내 박 후보의 우세지만 지난 22~23일 같은 조사보다 격차가 줄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은 5.2% 오르고, 박 후보의 지지율은 2.1% 하락했다. 29.5%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는 7.3% 줄어 22.2%포인트를 기록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포토] 유세장에 깜짝 등장한 박형준 후보 아들

    [포토] 유세장에 깜짝 등장한 박형준 후보 아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진구 부전시장 앞에서 아들 박준홍 씨와 함께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2021.3.25 연합뉴스
  • 부산도시공사,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기탁

    부산도시공사,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기탁

    부산도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등에 사용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지역의 다문화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종원도시공사 사장은 “온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는 더욱 외롭고 힘든 날이 될 수 있다.”며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 직원과 결연가정세대 및 적십자사 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5일 부전시장에서 장보기행사인 ‘사랑의 밥한끼’ 행사를 가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통시장 북적… 마음은 벌써 추석에

    전통시장 북적… 마음은 벌써 추석에

    오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1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5년 만에 가장 이른 ‘여름 추석’인 올해 과일 가격은 지난해보다 오르겠지만, 정부가 비축분을 방출하는 수산물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싸질 전망이다. 부산 연합뉴스
  • 전통시장 북적… 마음은 벌써 추석에

    전통시장 북적… 마음은 벌써 추석에

    오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1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5년 만에 가장 이른 ‘여름 추석’인 올해 과일 가격은 지난해보다 오르겠지만, 정부가 비축분을 방출하는 수산물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싸질 전망이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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