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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33억 팔아치운 ‘부자아빠’…“부자 될 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33억 팔아치운 ‘부자아빠’…“부자 될 길은 비트코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약 225만 달러(한화 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기요사키는 2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일본의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가 끝나며 30년 거품이 꺼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금융체계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 그리고 에너지 자산이 부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일본의 초저금리가 장기간 글로벌 유동성을 떠받쳐 온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상화 신호로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와 채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했지만 가격 전망에 회의가 생겨서가 아니라 새로운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매도 자금은 수술센터 2곳 인수와 옥외광고 사업에 재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사업이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 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현금흐름이 안정되면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아울러 “세계가 점점 가난해질수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가진 사람은 더 부유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은 법정통화 신뢰가 흔들릴 때 자본이 몰리는 실물자산”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공지능(AI)이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나는 에너지 기업과 금·은, 암호화폐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흔들려도 부를 늘릴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기요사키의 발언은 엔(低)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축소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라며 “그의 매도는 단기 차익 실현이 아닌 자산 재배분 성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본의 금리 인상 조짐으로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가면 전 세계 위험자산이 흔들릴 수 있다”며 “기요사키의 경고는 극단적이지만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전략으로 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요사키의 조언은 단기 시세 예측이라기보다 인플레이션·유동성 축소기에 실물 및 디지털 자산으로 위험을 분산하라는 메시지로 봐야 한다”며 “다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매수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 “난 33억 팔았지만 너흰 사라”…‘부자아빠’ 기요사키의 비트코인 역설 [코인+]

    “난 33억 팔았지만 너흰 사라”…‘부자아빠’ 기요사키의 비트코인 역설 [코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약 225만 달러(한화 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기요사키는 2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일본의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가 끝나며 30년 거품이 꺼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금융체계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 그리고 에너지 자산이 부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일본의 초저금리가 장기간 글로벌 유동성을 떠받쳐 온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상화 신호로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와 채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했지만 가격 전망에 회의가 생겨서가 아니라 새로운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매도 자금은 수술센터 2곳 인수와 옥외광고 사업에 재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사업이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 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현금흐름이 안정되면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아울러 “세계가 점점 가난해질수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가진 사람은 더 부유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은 법정통화 신뢰가 흔들릴 때 자본이 몰리는 실물자산”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공지능(AI)이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나는 에너지 기업과 금·은, 암호화폐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흔들려도 부를 늘릴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기요사키의 발언은 엔(低)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축소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라며 “그의 매도는 단기 차익 실현이 아닌 자산 재배분 성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본의 금리 인상 조짐으로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가면 전 세계 위험자산이 흔들릴 수 있다”며 “기요사키의 경고는 극단적이지만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전략으로 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요사키의 조언은 단기 시세 예측이라기보다 인플레이션·유동성 축소기에 실물 및 디지털 자산으로 위험을 분산하라는 메시지로 봐야 한다”며 “다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매수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 비트코인 33억 팔아치운 ‘부자아빠’…“부자 될 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33억 팔아치운 ‘부자아빠’…“부자 될 길은 비트코인”

    가상자산 거품이 꺼지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위기 속 재산 방어·증식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수십 년간 이어진 일본의 ‘캐리 트레이드’ 종료가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에 급격한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세계 금융시스템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공포를 키울 때가 아니라 현명한 판단과 리스크 재배분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기요사키는 특히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을 향후 부의 축적 수단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법정통화에 대한 신뢰가 약화할 때 자본이 몰리는 ‘하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가올 변동성 속에서 부를 지키고 동시에 늘릴 수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점점 가난해질수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가진 사람은 더 부유해질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종이 통화 대신 디지털 자산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자산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신뢰의 피난처’ 역할을 하며 자본 유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장기적 비트코인 보유를 강조해온 기요사키는 최근 약 225만 달러(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가격 전망에 회의가 생겨서가 아니라, 새로운 투자를 위한 현금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비트코인 팔아치우더니…부자아빠 “은이 가장 좋고 안전하다”

    비트코인 팔아치우더니…부자아빠 “은이 가장 좋고 안전하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직후 은(銀) 투자를 강력히 권유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요사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은 가격이 현재 온스당 50달러 수준이지만 곧 70달러에 도달하고, 2026년에는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현재 가격 대비 4배 상승을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이날 ‘역사상 가장 큰 붕괴(CRASH)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에서 “2013년 ‘부자아빠의 예언’에서 예측한 붕괴가 이미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럽과 아시아도 붕괴 중”이라며 “AI가 일자리를 없애고, 일자리가 무너지면 오피스와 주거용 부동산도 함께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더 많은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살 때”라고 강조하며 “그중에서도 은이 가장 좋고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그가 22일 약 225만 달러(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개당 약 6000달러에 매입해 약 9만 달러에 매도했다. 그는 비트코인 매도 이유에 대해 “가격 전망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신규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팔아 확보한 현금으로 수술 센터 두 곳을 매입하고 옥외광고(빌보드) 사업에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 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여전히 낙관적…더 살 것” 기요사키는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이용해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장기적 강세를 전망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오래전부터 ‘달러 약세론’을 주장하며 금, 은,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강조해왔다. 지난 4월에도 “주식, 채권, 달러 가치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도 “준비된 사람에게 이번 붕괴가 오히려 더 부자가 될 기회”라고 강조하며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금융 독립을 달성할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주장했다.
  • “비트코인 안 판다”던 ‘부자아빠’ 기요사키, 33억원어치 팔면서 한 말

    “비트코인 안 판다”던 ‘부자아빠’ 기요사키, 33억원어치 팔면서 한 말

    비트코인 가격이 짧은 기간 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보유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했다. 기요사키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약 225만 달러(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6000달러(약 880만원)에 매수한 비트코인을 약 9만 달러(약 1억 3000만원)에 매도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팔아 확보한 현금으로 수술 센터 두 곳을 매입하고, 옥외광고(빌보드)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 225만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현금화해 투자한 이 수술 센터와 옥외광고 사업이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 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흐름(소득)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앞으로도 내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이용해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요사키는 이달 초 “충격적인 하락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팔지 않고 산다”고 강조해왔다. 또 “비트코인은 진정한 희소 자산이며 공급이 줄기 전에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목표가로 2026년 25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일부 물량을 현금화한 점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요사키는 이번 매도를 ‘전략적 재배치’라고 규정하며 장기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시장에서는 말과 행동의 간극을 지적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 15일 SNS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 세계가 현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장이 붕괴하고 있다. 나는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세계가 심각한 부채 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에 돈 풀기가 시작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나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두 달 전에는 비트코인을 더 많이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비트코인 콜렉티브의 공동 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처음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비트코인이 6000달러일 때 첫 매수를 했다”, “지금도 ‘왜 더 안 샀냐. 이 바보야’라고 스스로를 자책한다”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을 그렇게 많이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약 60BTC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현 시세 기준 약 700만 달러(약 103억원)이다. 기요사키는 지난 4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 ETF 베팅한 버핏, 비트코인 외치는 부자아빠…누가 맞을까

    ETF 베팅한 버핏, 비트코인 외치는 부자아빠…누가 맞을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78)가 완전히 상반된 투자 철학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핏은 미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ETF 투자를 권하는 반면, 기요사키는 달러 붕괴론을 근거로 비트코인과 금 투자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버핏 “미국 전성기는 이제 시작” 버핏은 최근 출간한 ‘워런 버핏 바이블’에서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 시장경제에 뿌리내린 활력이 앞으로도 계속 마법처럼 작동할 것”이라며 “비관론자들은 미국의 문제에 대해 끝없이 떠들지만, 외국으로 이민을 가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투자 전략으로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면 S&P500 지수 같은 미국 ETF를 장기 보유하라고 권했다. 특정 종목보다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산출 안 해” 버핏은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그는 “아파트는 임대료를, 농지는 식량을 생산하지만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산출하지 않는다”며 가상자산 투자를 일축했다. 금에 대해서도 “전 세계 유통되는 17만t의 금은 100년이 지나도 크기가 변하지 않으며 아무런 생산적 가치도 제공하지 않는다”며 “금덩이를 정성껏 쓰다듬어도 아무 반응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금 17만t을 살 돈으로 미국의 모든 농경지와 엑손모빌 같은 기업 16개를 살 수 있다”며 생산성 있는 자산 투자를 강조했다. 기요사키 “비트코인 더 못 사 후회” 반면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콜렉티브의 공동 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을 6000달러(약 800만원)대에 첫 매수했으며 현재 60BTC를 보유 중”이라며 “더 많이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대 수익으로 금, 은, 석유,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체자산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비트코인이 향후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학교와 교수들이 아이들에게 가짜 돈을 위해 일하라고 세뇌 중”이라며 기존 금융 시스템을 비판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돈이 무엇인지 몰라 가난하다”며 “좋은 직장을 얻고 열심히 일하며 401(k)(퇴직연금)에 돈을 붓는 방식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법정화폐에만 의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4월에도 “주식·채권·달러 가치가 모두 흔들릴 것”이라며 “금·은·비트코인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대상은 극명하게 갈리지만 두 사람 모두 장기 투자와 자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버핏은 ▲빚을 내어 투자하지 말 것 ▲시장 공포 극대화 시 매수 ▲훌륭한 기업 장기 보유 ▲투자 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 등을 조언한다. 기요사키 또한 “이들 자산이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거칠 것”이라며 “하락 시 추가 매수를 할 계획”이라고 해 역시 장기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대한 확신이냐, 달러 체제 붕괴에 대한 대비냐. 투자자 각자의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대공황 온다, 주식 버려라”

    ‘부자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대공황 온다, 주식 버려라”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 한번 경제 대붕괴를 경고하며 비트코인 투자를 촉구해 주목받고 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한때 1억 6683만원까지 뛰며 지난달 14일(1억 6680만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 6000만원 수준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라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12만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2일 3300달러선에서 거래되던 이더리움은 8일 4000달러를 돌파한 후 4300달러까지 치솟으며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800달러대에 근접했다. 현재는 42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새로운 대공황 온다”…기요사키 경고 기요사키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대공황이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경제적 혼란 속에서 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지목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안전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11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주식 시장의 대규모 하락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은퇴 계좌를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로 금·은·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조치는 은퇴 계좌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 편입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기존 달러 중심 자산 구조보다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기요사키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달러 약세론’과 맥을 같이 한다. 그는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 은과 함께 비트코인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왔다.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세와 함께 기요사키의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는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지금 사라, 저축은 패배”…‘부자아빠’가 찍은 올해의 투자처

    “지금 사라, 저축은 패배”…‘부자아빠’가 찍은 올해의 투자처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투자 전망을 내놨다. 이번엔 금도, 비트코인도 아닌 ‘은(Silver)’을 최고의 투자처로 꼽으며 연말까지 3배 급등을 예고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며 “모두가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7월 중 은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하지만, 곧 기회는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은은 전략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활용돼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현재 온스당 약 35달러(약 5만원) 수준인 은 가격은 올해 안에 100달러를 돌파하고, 1~2년 내 2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거의 모든 사람이 최소 1온스의 은을 살 수 있다”며 “나는 가짜 지폐를 저축하는 대신 은을 모은다. 이것이 부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은값은 올해 초 약 29달러에서 최근 36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장중 37달러를 넘기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도 그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 금은 온스당 3만 달러(약 4093만원)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과 금은 이미 고점에 근접해 있다”며 “은은 아직도 최고가보다 60%나 낮은 수준으로, 폭발적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올여름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이 동시에 붕괴할 것”이라며 “수십억 달러가 금, 은, 비트코인으로 몰릴 것이다. 지금 저축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미국의 37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지적하며 “역사상 가장 큰 부채 거품이 터지면 현금과 채권 같은 ‘가짜 돈’에 의존하는 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고도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도 그는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실물 자산을 축적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부자아빠, 주식·ETF 대신 추천한 것은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부자아빠, 주식·ETF 대신 추천한 것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지금이 자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라며 비트코인과 금, 은 투자를 다시 한 번 강력히 권고했다. 그는 203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금 단 0.5BTC만 보유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며 “10년 뒤엔 그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35년에는 금값이 온스당 3만 달러, 은은 3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그간 일관되게 달러의 약세와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며 금, 은, 비트코인을 ‘진짜 자산’으로 지목해왔다. 그는 “주식, 채권, ETF는 부를 지켜주지 못하며, 오히려 글로벌 금융 카르텔이 조종하는 가짜 자산일 뿐”이라며 기존 금융자산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발언에서도 “금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고, 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달러는 이미 부패하고 있으며, 미국의 재정 정책은 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준의 유동성 중독과 정부의 재정 남용이 초래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외엔 해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 기대감에 11만 달러에 육박했으나, 이후 규제 속도 조정과 관세 갈등 등으로 한때 7만 4000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21일 오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8만 47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300달러대에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금 현물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대비 340% 넘게 급증한 상태다. 기요사키는 앞서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며, 오히려 실물 자산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세대를 잇는 부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가 코인 대신 ‘콕’ 찍어 투자 권유한 ‘이것’은?

    ‘부자아빠’ 기요사키가 코인 대신 ‘콕’ 찍어 투자 권유한 ‘이것’은?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향후 2개월은 비트코인보다 ‘은’이 더 가치가 있다고 했다. 최근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소셜미디어(SNS)에 “향후 두 달간 금, 은, 비트코인 중 은이 가장 유망하다”고 했다. 그는 온스당 35달러(약 5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은 가격이 올 연말까지 70달러(약 1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인플레이션과 법정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은 가격이 계속해서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1~2년 뒤에는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약 30만원)마저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법정화폐는 ‘가짜 돈’”이라며 “이보다는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실물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현금만 모으는 사람들은 점점 가난해진다”며 “인플레이션을 ‘정부의 도둑질’”이라고 했다. 기요사키는 은에 투자하는 것이 아직 늦지 않았다며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이 적어도 은화 한 개는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정화폐에 너무 많이 의존하지 말라”며 “비트코인, 금 또는 은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부를 보호하는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고 했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 비트코인 20만 달러 간다”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 비트코인 20만 달러 간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요사키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요사키는 “많은 투자자가 시장에서 소외됐을 때 느끼는 두려움을 뜻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OMM’(Fear of Making Mistake)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결국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FOMM’이 될 것”이라며 “실수가 두려워서 비트코인 같은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은 계속 가난한 상태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본 뒤 스스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 영역에서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이해충돌’ 지적에도 트럼프 기업과 관련된 회사가 연이어 코인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회사로 알려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1’을 이더리움과 BNB 체인에서 배포했다. 총발행 예정량은 약 35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트럼프 일가가 지분을 소유한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MTG)은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력해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TMTG는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기업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으로, 그가 지분 53%를 소유하고 있다.
  • 미 증시 최악 공포…“붕괴 시작” 부자아빠 경고 현실되나

    미 증시 최악 공포…“붕괴 시작” 부자아빠 경고 현실되나

    미국 증시가 급락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 한번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그는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가 이미 진행 중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대비를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2.08%) 하락한 41911.7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55.64포인트(-2.70%) 떨어진 5,614.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7.90포인트(-4.00%) 폭락한 17468.33에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5% 가까이 급락하며,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2년 반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지난달 기록했던 고점 대비 8.7% 하락하며 조정 국면(전고점 대비 10% 하락)에 근접했다. 이날 증시 폭락은 테슬라(-15.43%), 애플(-4.85%), 엔비디아(-5.07%), 메타(-4.42%), 마이크로소프트(-3.34%) 등 주요 기술주의 하락이 주도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27.86까지 치솟으며 투자 심리 악화를 반영했다. 이러한 시장 충격 속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2014년 출간한 부자 아빠 예언집에서 이미 증시 붕괴를 예측했다며,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특히 퇴직연금에 의존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부터 달러를 ‘가짜 화폐’로 규정하며, 금융상품보다 금·은·비트코인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ETF 역시 달러와 채권과 다를 바 없다”며 실물 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리더이며, 전 세계 지도자들이 그를 따를 것”이라며 비트코인 투자 확대를 시사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정한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도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보다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고수하면서 증시 급락과 함께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월가 대형은행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확률을 속속 올리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 “과도기(transition)”라는 표현을 써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모틀리 풀 자산운용의 셸비 맥파딘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인정한 첫 사례”라며 정부가 경기 하락을 감수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분석했다. 베어드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 분석가 역시 “트럼프 행정부는 주가가 하락하는 것에 좀 더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경기침체도 감수할 용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 금값과 국채 수익률은 요동쳤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23%로 하락하며 시장 불안을 반영했다.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해 브렌트유는 배럴당 69.28달러(-1.53%),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6.03달러(-1.51%)로 마감했다. 증시 폭락과 경기침체 가능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기요사키의 경고가 현실화될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 폭락하는 비트코인… “지금이 기회” 주장하는 ‘부자아빠’

    폭락하는 비트코인… “지금이 기회” 주장하는 ‘부자아빠’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두고 “세일 중”이라며 추가 매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비트코인이 폭락했지만 이는 기회”라며 “나는 웃으며 더 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미국의 통화 시스템과 부패한 은행가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사실상 파산 상태이며,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제도를 포함한 국가 부채가 230조 달러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과 중국이 미국 국채 매수를 멈추면 인플레이션이 폭발하고, 미국 경제와 달러가 붕괴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비트코인이 폭락할 때마다 나는 더 많이 매수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은 정직한 돈이며, 가짜 돈(달러)은 도둑”이라며 “나는 가짜 돈을 금, 은,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 2000달러 선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10만 9114달러) 대비 25%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기요사키는 은(銀) 가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3000달러를 돌파하면 은이 급등할 것”이라며 “현재 은 가격(온스당 32달러)은 사상 최고가의 절반 수준이지만, 1년 내 7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 “전쟁 직전” 충격 발언…비트코인엔 “좋은 소식”

    ‘부자아빠’ 기요사키 “전쟁 직전” 충격 발언…비트코인엔 “좋은 소식”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세계적 경제 위기를 경고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해석해 주목받고 있다. 기요사키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2013년 역사상 가장 큰 주식 시장 폭락이 다가올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며 “그 폭락이 ‘바로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2008년 금융 위기와 비교하며 “2025년에는 자동차 시장, 주택 시장, 레스토랑, 소매업체, 심지어 와인 판매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든 것이 악화하고 있고, 세계는 전쟁 직전”이라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폭락에 대해서는 오히려 “좋은 소식”이라며 “비트코인이 세일 중이라 계속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백만 명이 패닉에 빠졌을 때 냉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저가에 매수해 팔지 말고 보유하라(Buy low....and HODL)”고 조언했다. ‘호들’(HODL)은 가상자산 업계에서 하락장에도 최대한 버티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용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10일 기준 전일 대비 2.64% 하락한 9만 27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10만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미국의 호조된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가상화폐 시장의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강한 경제지표가 가상화폐 시장의 밝았던 연초 모멘텀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전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도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선까지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가 실크로드 사건 관련 압수 비트코인 67억 달러어치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매도 압력이 커진 상황이다.
  • 신고가 쓴 비트코인…“모두 던져야” 경고 날린 ‘부자아빠’

    신고가 쓴 비트코인…“모두 던져야” 경고 날린 ‘부자아빠’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투자자들에게 “욕심 부릴 때가 아니다”며 조언을 남겼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이날 자신의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를 돌파하면 추가 매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살찐 돼지는 결국 도축 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돼지가 되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7만 6000달러(약 1억 600만원)선에 거래됐던 지난 9일에는 “비트코인 너무 비싸다. 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겠다. 비트코인을 개당 10달러에 샀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진 못했다. 6000달러에 사기 시작했고, 사서 다행이다. 지금은 비트코인을 73개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저도 비트코인이 10달러로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소원’은 가난한 사람들을 더 부유하게 만든 적이 없다”고 덧붙엿다. 기요사키는 몇년 전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 3월에는 “비트코인이 올해 30만달러(약 4억 200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지난달에는 비트코인이 오는 8월 25일까지 35만 달러(약 4억 9000만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에는 “기술 차트가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를 시사하고 있다”며 폭락장을 경고하면서도 “내년 말부터 시작될 강세장 사이클은 금, 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모두 기다려온 이벤트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이 그동안의 인내심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기요사키의 주장에 반대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10만 달러가 상한선이 아니라 하나의 기준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마이크 콜로니즈 H.C.웨인라이트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긍정적인 정서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 역시 비트코인이 올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격’의 비트코인 9만 달러도 돌파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상승세를 이어가 9만 3000달러선도 뚫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되면서 가상화폐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9만 3200달러대까지 오른 가격은 하락세로 반전한 뒤 9만 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까지만 해도 7만 달러선을 밑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이날 고점까지 35% 상승했다. 가상자산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가능성은 낮지만 전략적 준비 자산이 되면 가격은 5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다른 모든 국가들도 비트코인을 채택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준비자산이란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 대외 결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통상 달러 같은 기축통화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금이 그 역할을 한다.
  • 부자아빠 “미국, 사실상 파산 상태…자산시장 무너질 것”

    부자아빠 “미국, 사실상 파산 상태…자산시장 무너질 것”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의 부채 리스크를 지적하며, 시장 붕괴 가능성을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7일(현지시간) 엑스에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거품이 껴있는 모든 자산이 앞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90일마다 약 1조 달러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이 사실상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34조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5일에 33조 달러를 넘은 뒤 약 110일 만에 1조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이를 두고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전략가도 미국 국가부채가 약 100일 간격으로 1조 달러씩 늘어나는 ‘100일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바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이 시장 붕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금, 은, 비트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선 달러 같은 가짜 화폐에 의지해선 안 된다며 결국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건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금, 은,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요사키의 주장에 대한 반박도 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저스트 킵 바잉’의 저자 닉 매기울리는 “이번엔 고작 70% 추락이야?”라는 글로 기요사키가 2011년부터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꾸준히 미국 증시 지수가 올라갔음을 지적했다. 한편, 기요사키는 지난 1월 10억 달러가 넘는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자산을 구입하기 위한 부채”라며 “부자가 되기 위해 빚을 사용하라고 배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해지기 위해 빚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 “망설이면 기회 놓친다”…비트코인 4억 돌파 전망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망설이면 기회 놓친다”…비트코인 4억 돌파 전망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4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해 비트코인이 30만 달러(약 4억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늦장을 부리다가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에 불이 붙었다”면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500달러여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지난 5일 오전 한때 사상 최고치인 6만 9000달러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7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잠시 급락했지만 6일(현지시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1시 45분(서부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 6661달러에 거래됐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 “대공황 임박...금·은·비트코인 주목할 시기”

    ‘부자아빠’ 기요사키 “대공황 임박...금·은·비트코인 주목할 시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대공황’ 가능성을 경고했다. 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미국 경제가 대공황과 전쟁 리스크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매수를 통해 헤지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하며 “거대한 시장 붕괴가 다가오고 있는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재무부, 백악관을 이끌고 있는 대표 삼인방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무부가 쇼핑객을 대체하기 위해 수조 달러에 달하는 가짜 화폐를 찍어내고 있지만 경제 불황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공황과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지적하며 “앞으로 수백만 명이 정말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춘 투자자들에게는 다가올 대공황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매수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 11월에도 최악의 시장 붕괴에 대비하기 위해 전통 포트폴리오를 버리고 금, 은, 비트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트폴리오를 금·은·비트코인 75%, 부동산·정유주 25%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비트코인 4만 달러 돌파…금값은 ‘최고가’ 찍었다 이날 금값은 온스당 2135달러(약 278만 6000원)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4만 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물 금값은 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51분 아시아 거래에서 3% 넘게 급등한 온스당 2135.39달러까지 치솟았다. 기존 최고인 2020년 8월 7일 장중 최고치인 2075.47달러를 뛰어넘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4% 상승한 4만 86달러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은 지난 주말 금리인하를 향한 시장의 기대를 일축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들어섰다. 인플레이션이 균형에 거의 가깝다”고 덧븥였다. 하지만 시장은 “균형에 가깝다”는 말에 주목하며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이 2.4%까지 떨어지는 등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인상 캠페인을 사실상 종료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연일 상승 랠리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스탠더드 차터드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미국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내년이 반감기이기 때문에 2024년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탠더드 차더드는 일단 내년 1분기 중으로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해 수많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고 봤다. 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면 생산이 줄 수밖에 없다. 생산이 줄면 시장에 풀리는 물량도 줄게 돼 있다.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면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 “에어비앤비, 부동산시장 붕괴 주도할 것”…‘부자아빠’ 주장

    “에어비앤비, 부동산시장 붕괴 주도할 것”…‘부자아빠’ 주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동산 시장은 붕괴 될 것이며,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에게 기회라고 진단했다. 14일(한국시간)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에어비앤비가 부동산 시장 붕괴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부동산 가격의 폭락은 주택 소유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잠재적인 구매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새 집을 원한다면 행복한 날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붕괴”라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할인된 가격으로 주택이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뉴욕시는 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에 착수했다. 뉴욕타임스는 “뉴욕이 에어비앤비를 겨냥해 도입한 숙박 공유 규제법에 따라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은 실제로 모든 숙박 공유 임대자들에게 적용돼 뉴욕 주민이 집을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숙박 공유 행위를 대폭 제한했다. 이에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뉴욕의 단기 임대 숙소 수가 크게 감소했다. 에어비앤비는 이 같은 규제가 사실상 숙박공유업을 금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뉴욕시는 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강화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기요사키가 미국 경제에 대해 사실상 파산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미국 주식 시장이 오르는 것은 순전히 바이든 대통령이 부채 한도를 인상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주가 상승과 함께 미국의 부채가 오르고 있고, 미국 경제는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이든 정부가 부채 한도를 올렸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상승했다는 것을 모른다”고 설명하면서 “미국의 부채는 증가하고 있고, 대신 주식시장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파산했다”고 강조했다.
  • “금, 은, 리튬에 투자하라”…‘부자아빠’의 2023년 예언

    “금, 은, 리튬에 투자하라”…‘부자아빠’의 2023년 예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경기침체 리스크를 경고하며, “생각을 바꿔 부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자산 가격 하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가 이미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금, 은, 리튬 등이 대세 투자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공황’보다 더 위험한 것이 ‘글로벌 경기침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국가들이 침체 국면에 진입하면서 파산, 실업, 노숙자, 퇴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기 경착륙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착륙’이란 활기를 띠던 경기가 갑자기 침체되며 증시는 폭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사태를 의미한다.“금·은·리튬이 대세”…기요사키가 주목한 상품 기요사키는 경기침체 시기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될 상품으로 금, 은, 리튬 등을 꼽았다. 기요사키는 “밴쿠버 자원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했는데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상품으로 금, 은, 리튬, 구리 등이 선정됐다”면서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부를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상품들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국의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악성 부채에 더욱 빠져들고 가난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발 가난해지지 마세요. 은화를 한 개라도 사세요. 30달러만 투자해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부자가 되기 좋은 시기였다”며 “당시 나는 부동산을 사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빌렸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출간한 ‘부자 아빠의 예언’을 통해 그보다 더 큰 폭락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폭락이 여기에 있다”며 “쓸려나가는 수백만명 중 한 명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 부유해질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요사키는 1997년 출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란 책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명성을 얻었다. 이 책은 전세계에서 4000만부 이상이 팔리며 재테크 분야 ‘필독서’로 꼽혔다. 금융 교육 회사인 ‘리치 대드 컴퍼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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