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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석훈, ‘결혼 10주년’ 맞아 뜻깊은 선행…저소득 환아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이석훈, ‘결혼 10주년’ 맞아 뜻깊은 선행…저소득 환아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선행에 나섰다. 1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석훈 역시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금껏 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족 이름으로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작은 기부를 했다”라며 “조건 없이 사랑받아 마땅한 아가들이 아픔보다 웃음을, 걱정보다 사랑을 더 많이 품고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크지 않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이석훈은 그동안 아동을 향해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아들의 백일을 기념해 발매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또 ‘너였구나’를 노랫말 그림책으로 옮겨 정식 출간하는 등 팬들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자녀와 아동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등 공감과 감동을 안겼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에 육아용품 후원,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캠페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국민 동요 제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미니 5집 ‘새로, 쓰임’을 발매한 이석훈은 소극장 콘서트 ‘쓰임 : 새로, 쓰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재 뮤지컬 ‘물랑루즈!’에 크리스티안 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탄탄한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도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 “친구 아내와 불륜해 딸 낳아”…레전드 가수 ‘숨겨진 딸’ 희귀암 투병 끝 사망

    “친구 아내와 불륜해 딸 낳아”…레전드 가수 ‘숨겨진 딸’ 희귀암 투병 끝 사망

    영국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의 ‘숨겨진 딸’로 알려진 여성이 희귀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의 딸이라고 주장해온 여성 비비(Bibi)의 남편 토마스는 “아내가 희귀 척추암인척삭종(chordoma)과 오랜 시간 싸운 끝에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비비는 어린 나이에 희귀암 진단을 받았으며, 한 차례 관해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병이 재발해 평생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로 활동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해왔으며, 사망 후 유골은 알프스 상공에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가 레슬리 앤 존스는 지난해 여름 출간한 저서 ‘러브, 프레디’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가 1976년 친구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딸을 낳았다”며 딸을 ‘비비’(Bibi)라고 불렀고, 이를 뒷받침할 DNA 검사 결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존스에 따르면 비비는 2021년 암이 재발한 뒤 직접 연락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후 4년간 함께 작업해 전기를 완성했다. 비비는 생애 마지막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남미를 찾아 ‘버킷리스트’였던 페루 마추픽추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는 생전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에 대한 공격과 왜곡을 견뎌야 했다”며 “15세에 아버지를 잃고 홀로 어른이 돼야 했다”고 주장했다.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45세에 사망했다. 다만 비비가 실제로 머큐리의 친자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머큐리의 연인이자 친구였으며, 재산 상속인이기도 한 메리 오스틴은 “그런 자녀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며 친자 존재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또 머큐리가 비비에게 일기 17권을 남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는 일기나 노트를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아내 아니타 돕슨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일부 영국 매체는 퀸의 노래 ‘Bijou’와 ‘Don’t Try So Hard’가 머큐리가 딸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머큐리가 사망 전까지 비비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유지해왔다는 주장도 함께 전했다.
  • “극장서 큰절까지” 권상우 간절함 통했다…개봉 첫날 1위 오른 ‘이 영화’

    “극장서 큰절까지” 권상우 간절함 통했다…개봉 첫날 1위 오른 ‘이 영화’

    영화 ‘하트맨’이 개봉 첫날 2만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전체 3위, 동 시기 개봉작 가운데 1위에 올라 ‘코미디 장인’ 권상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하트맨’은 하루 동안 2만6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신작 중 가장 높은 관객 수로, 예매율 역시 같은 시기 개봉작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하트맨’은 대학 시절 록밴드 보컬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작은 악기점을 운영하는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와 재회한 뒤, 그녀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차마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아르헨티나 영화 ‘노 키즈(No Kids)’를 원작으로 하며, 아이를 싫어하는 첫사랑을 위해 딸의 존재를 숨겨야만 하는 아빠의 눈물겨운 사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 ‘히트맨’, ‘히트맨2’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총 5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배우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직후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하트맨’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78점(10점 만점), CGV 골든 에그지수 90%(100% 만점)를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생각 없이 웃으러 갔다가 감동까지 챙겼다”, “권상우표 코미디는 역시 배신하지 않는다”, “가족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코미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연 배우 권상우의 파격적인 홍보 행보도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영화 흥행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저희 영화는 철저히 입소문을 타야 하는 작품”이라며 “400석을 꽉 채워주셔서 큰절을 올렸다. 그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다. 쇼가 아니고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보다 홍보가 중요한 시대”라며 “손가락만 까딱하면 영화를 편하게 보는 세상인데 관객이 극장을 찾아준다는 건 정말 큰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관객 수 200만명을 넘기면 구독자들에게 샤넬 백을 선물하겠다”라고 파격 공약을 내걸며 흥행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히트맨’ 시리즈에 이어 ‘하트맨’으로 돌아온 권상우의 진심이 관객들에게 통하며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망가져도 괜찮아!…영화 성공 위해선 무릎 10번 꿇을 것

    망가져도 괜찮아!…영화 성공 위해선 무릎 10번 꿇을 것

    “망가지는 건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몸을 던져야죠.” 새해 첫 코미디 영화 ‘하트맨’으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1월 영화 ‘히트맨2’ 개봉 당시 무대 인사에서 관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흥행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결국 254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주연배우로서 영화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10번이라도 더 무릎을 꿇을 수 있다”면서 밝게 웃었다. “집에서 OTT를 통해 영화를 매일 볼 수 있는 시대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이 고마워서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었어요. 올해는 무대 인사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관객들에게 큰절을 올릴 생각입니다.” ●록밴드 보컬 출신 싱글 파더 역 열연 권상우는 14일 개봉한 영화 ‘하트맨’에서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파더 승민 역을 맡았다. 대학 시절 록밴드 보컬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악기점을 운영하는 소시민이 된 승민에게 어느 날 첫사랑 보나(문채원)가 나타난다. 승민은 보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지만 보나는 ‘노키즈’를 외칠 정도로 아이를 싫어한다. 연인과 딸에게 서로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민의 이중생활이 웃음을 안긴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 고백하고 싶지만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말하지 못하는 승민의 감정이 현실적으로 이해가 됐어요. 중년의 로맨틱 코미디로 접근했고 오랜만에 설레는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미디, 배우 몫 많지만 성취감 커” 수많은 멜로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던 원조 ‘한류 스타’ 권상우는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뒤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웹툰 작가가 된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 ‘히트맨’과 ‘히트맨2’는 모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결혼하고 나서 들어오는 작품의 성향이 바뀌면서 배우로서 고민도 많아지고 과도기를 겪었어요. 그때 성동일 선배와 영화 ‘탐정’을 하면서 코미디 장르에 큰 매력을 느꼈죠. 코미디는 배우가 현장에서 해야 할 몫이 많아서 힘들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현재진행형 배우로 오래 사랑받을 것” 23년 전 그의 출세작이 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등장한 명대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이 작품에서 아역 배우들을 통해 여러 차례 패러디된다. 그는 “요즘 친구들에게는 그 대사가 새롭게 들릴 수도 있고 다시 작품을 찾아볼 수도 있으니 저를 기억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라면서 “딸 소영 역으로 출연하는 김서헌 양이 워낙 순수하고 야무지게 연기를 잘해서 작품의 흥망성쇠가 그 친구에게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최근 별세한 ‘국민 배우’ 안성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안성기 선배님을 자주 뵀는데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선배님은 배우라는 직업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때부터 존경받는 배우로서 본보기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저도 선배님처럼 현재진행형 배우로 오래 사랑받고 싶습니다.”
  • 이장원, 이준석 콕 집어 응원…“담담하고 심지 있는 후배”

    이장원, 이준석 콕 집어 응원…“담담하고 심지 있는 후배”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이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 중인 이준석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극찬을 전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에는 DJ 전현무와 차태현이 출연해 ‘우리들의 발라드’ TOP12의 목소리로 시청자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준석을 응원하기 위해 이장원이 깜짝 등장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후배로 알려진 이준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우리들의 발라드’ 녹화 당시 응원 문자를 보냈다. 대선배 응원에 기절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담담해서 실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준석은 “방송을 보고 여섯 살 위 선배인 이장원 씨에게 ‘우리 후배 우승해라. 여섯 줄 파이팅’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이준석의 차분한 반응을 두고 “큰 힘을 받은 것 같진 않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너무 긴장해서 그랬다. 지금 생각하면 기절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어 “정재형이 ‘페퍼톤스 친구들보다 이준석이 노래를 더 잘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장원은 이에 대해 “재형 형님은 음악의 마에스트로다. 그 형이 말하면 그게 맞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이어 “담담하게 부르는 것 같지만 안에 심지가 있는 목소리”라며 “아내 배다해의 마음도 녹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카이스트 출신이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가졌냐’고 하더라”며 이준석의 보컬을 극찬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과 동기인 신재평과 함께 2004년 2인조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했다.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와는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준석 역시 카이스트 출신으로,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 프랑스 전자음악, 무형문화유산 등재…‘프렌치 터치’ 유네스코 등재되나

    프랑스 전자음악, 무형문화유산 등재…‘프렌치 터치’ 유네스코 등재되나

    프랑스 정부가 전자 음악을 국가 차원의 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했다. 18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는 전날 프랑스 전자 음악, 이른바 ‘프렌치 터치’(French touch)를 프랑스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향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앞서 독일의 베를린 테크노 역시 2023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이듬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자 음악가로는 다프트 펑크(Daft Punk), 저스티스(Justice), 카시우스(Cassius), 에어(Air), 피닉스(Phoenix), 에티엔 드 크레시(Étienne de Crécy), M83, 알랭 브락스(Alan Braxe)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장 미셸 자르(Jean-Michel Jarre)는 ‘프렌치 터치’를 상징하는 인물로 거론된다. 자르는 1976년 보컬 없이 초기 신시사이저만으로 제작한 앨범 ‘옥시젠’(Oxygène)을 발표하며 전자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자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30년 넘게 유네스코 대사로 활동해 온 끝에 전자 음악이 세계 문화유산의 자리를 향해 나아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결정을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앞서 “프랑스는 일렉트로 음악의 발명국이며 프렌치 터치를 보유한 나라”라며 프랑스 전자 음악의 문화유산 등재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국가 무형유산 등재가 ‘프렌치 터치’의 유네스코 공식 등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 프랑스, 전자음악 국가 무형문화유산 지정…유네스코 첫 관문

    프랑스, 전자음악 국가 무형문화유산 지정…유네스코 첫 관문

    프랑스 정부가 전자 음악을 국가 차원의 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했다. 18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는 전날 프랑스 전자 음악, 이른바 ‘프렌치 터치’(French touch)를 프랑스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향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앞서 독일의 베를린 테크노 역시 2023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이듬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자 음악가로는 다프트 펑크(Daft Punk), 저스티스(Justice), 카시우스(Cassius), 에어(Air), 피닉스(Phoenix), 에티엔 드 크레시(Étienne de Crécy), M83, 알랭 브락스(Alan Braxe)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장 미셸 자르(Jean-Michel Jarre)는 ‘프렌치 터치’를 상징하는 인물로 거론된다. 자르는 1976년 보컬 없이 초기 신시사이저만으로 제작한 앨범 ‘옥시젠’(Oxygène)을 발표하며 전자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자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30년 넘게 유네스코 대사로 활동해 온 끝에 전자 음악이 세계 문화유산의 자리를 향해 나아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결정을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앞서 “프랑스는 일렉트로 음악의 발명국이며 프렌치 터치를 보유한 나라”라며 프랑스 전자 음악의 문화유산 등재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국가 무형유산 등재가 ‘프렌치 터치’의 유네스코 공식 등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 “노래도 춤도 못 해” 배우 박하나, 가수 시절 영상 화제

    “노래도 춤도 못 해” 배우 박하나, 가수 시절 영상 화제

    배우 박하나가 가수 시절 영상에 당황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뭐하게’에는 배우 이유리,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무명 시절 서러웠던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수로 먼저 시작했다. 데뷔를 빨리하고 싶어서 빨리 데뷔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퍼니’라는 혼성팀으로 쿨을 겨냥했다. 서브 보컬이었지만 노래도 춤도 잘하지 못했다. 오디션이랑 실제 방송 무대는 다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숙은 휴대폰으로 박하나의 가수 시절 영상을 찾았고, 박하나의 노래 실력에 박세리는 “노래가 심각했다. 이렇게 가수가 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저 때가 갑자기 방송 3사에서 ‘너희 가수들 라이브해’라는 게 생긴 시기였다. 그 전까지는 AR로 하던 때였다. 저 노래는 지금도 못 한다. 너무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박하나는 10년의 무명 생활을 겪었다며 “가수를 다시 하려고 하면 연기 쪽에서 연락이 오고, 연기를 할까 하면 가수 쪽에서 연락이 와서 많이 헤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하고 횟집 서빙도 하고 광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그게 너무 서러웠다. 데뷔를 했는데”라고 회상했다. 자신을 무시했던 한 매니저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박하나는 “가수를 하고 나서도 무명을 겪게 되니까 힘들었다. 혼자서 프로필을 돌리러 많이 다녔다”며 “어떤 PD님을 만나고 있는데, 한 매니저가 신인 배우를 소개하려고 데리고 오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 매니저가 제가 혼자 오니까 만만해 보였던 거다. 그 매니저가 남자 신인 배우를 어필하던 중에 저를 보더니 ‘넌 안될 거 같아’라고 하더라”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저한테 민망하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속으로는 내가 진짜 보여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매니저와 배우는 이후로 못 봤다”고 말했다.
  • 뜨거운 열정이 따스한 온기로…연말, 선물같은 JAZZ

    뜨거운 열정이 따스한 온기로…연말, 선물같은 JAZZ

    세계적 재즈그룹 발돋움하는 ‘JTO’31일 공연서 콜트레인 명곡 재해석성탄 감성 더하는 재즈 보컬 문미향송영주 피아노·가수 박지윤 협연도 재즈는 ‘뜨거운’ 열정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일까. 재즈를 겨울에 들으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재즈를 찾게 되는 것은 아마 그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따스한 열정’에 물들 시간이다. 새해를 하루 앞둔 오는 31일 11인조 재즈 앙상블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JTO)가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지휘를 맡은 작곡가 최정수를 중심으로 꾸려진 소규모 재즈 악단으로 대편성 재즈 앙상블을 재해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최정수’라는 이름으로 뭉쳤지만, 하나같이 국내 최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다. 이창민(트럼본), 박종상(트럼펫), 유명한(테너색소폰), 김상범(알토색소폰), 김은미(플루트), 정지수(피아노), 홍성윤(기타), 송인섭(베이스), 이현수 (드럼), 표진호(보컬·클라리넷)까지. 2018년 유럽의 세계적 음반사이자 재즈 레이블인 챌린지 레코즈와 계약 후 앨범(‘Tschuss Jazz Era’)을 발표하며 해외 재즈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 재즈그룹이 챌린지 레코즈와 계약한 것은 첫 사례라고 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빔하우스, 세르비아 니스빌 재즈 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한국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현대 재즈사(史)의 거장 작곡가 겸 색소폰 연주자인 존 콜트레인(1926~1967)의 곡을 현대적으로, JTO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Giant Steps’(자이언트 스텝)을 비롯한 콜트레인의 명곡들을 새롭게 들어볼 기회다.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은 오는 20일 울산 HD아트센터를 시작으로 21일 세종 재즈인랩, 24일 광주 아트스페이스 흥학관, 25일 전주 더바인홀까지 전국을 돌며 재즈의 따스함을 전한다. 문미향이 전하는 재즈는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느 카페나 광고에서 한 번은 들어봤을 익숙한 재즈와 캐롤에 현대적인 감성을 살짝 덧댈 뿐이다. 공연의 제목은 ‘I Wished On The Christmas Moon’(아이 위시드 온 더 크리스마스 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성탄절 밤의 달을 떠올리며 감상하기 좋은 공연일 듯하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도 오는 20일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솔로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송영주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조수미, 양희은, 김범수, 김동률, 선우정아, EXO(엑소)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박지윤이 함께한다. 박지윤을 아직도 ‘성인식’의 가수로만 알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환상’ 같은 곡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깊은 음색으로 듣는 이와 호흡하는지 알 수 있을 것. 송영주의 재즈와 박지윤의 보컬이 어떤 아름다움을 빚을지 주목된다.
  • 더크로스 이시하, 한음저협 신임 회장 당선

    더크로스 이시하, 한음저협 신임 회장 당선

    ‘당신을 위하여’ 등의 곡으로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록그룹 더크로스의 멤버이자 세종대 유통물류경영학과 겸임교수인 이시하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한음저협은 16일 제25대 회장 선거 개표 결과 이시하 당선인이 총투표수 787표 가운데 472표를 얻어 309표를 얻은 작곡가 김형석 후보를 제쳤다고 밝혔다. 무표효는 6표였다. 이시하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방만 경영 논란 해소·투명성 강화 등 협회 개혁과 저작권료 2배 시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국 저작권료 중간착취 의혹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료 0원 징수 실태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시하 당선인은 더크로스 보컬로 활동하며 ‘돈트 크라이’(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을 발표한 가수이자 작곡가다. 한음저협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용산 소상공인·상점가·전통시장 상생페스타 행사’ 화합 한마당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용산 소상공인·상점가·전통시장 상생페스타 행사’ 화합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된 ‘2025 용산 소상공인·상점가·전통시장 상생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상권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주체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회장과 자치구 회장단,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자차구 회장단,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 및 임원진,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김용성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사무국장과 황지안 수석재무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용산구 소상공인과 상점가, 전통시장 상인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상은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과 박인숙 인환경디자인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3부 음악페스티벌에서는 바라톤 박재홍 성악가와 조수임 재즈트리오·보컬 이선정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연주, 미스터트롯3 출신 용산 트로트 가수 이생노, 경쾌한 가수 아라 , 트로트계의 비타민 이도진 등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친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은 소상공인들과 골목형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음악과 함께 장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날”이라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매년 11월 5일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서울시 소상공인들이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물론 오늘과 같은 상생페스타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150만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은 물론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뮤지컬·합창단·콘서트·송연음악회… 울산, 연말 공연 ‘풍성’

    뮤지컬·합창단·콘서트·송연음악회… 울산, 연말 공연 ‘풍성’

    연말을 맞아 울산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연음악회 ‘당신을 위한 음악 선물’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신을 위한 음악 선물’은 춘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송유진 지휘자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정시만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헨델, 비발디, 비제, 로시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선율로 소중한 인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풍성하게 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의 송년특별기획공연이 열린다.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할렐루야’, ‘온세상에 기쁨’ 등을 공연한다. 인기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25~27일 동구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을 넘어 서로를 통해 제1의 나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전한다. ‘안나’역에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 ‘브라운’역에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 등이 총출동한다. 또 스탠딩 에그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2010년 데뷔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 발라드를 기반으로 포크, 락, R&B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의 음악에 녹여내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래된 노래’, ‘사랑한다는 말’, ‘숲’ ‘친구에서 연인’ 등을 공연한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도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열친다.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출연한다.
  •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첫 음원 냈다…‘예린’ 보컬 참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첫 음원 냈다…‘예린’ 보컬 참여

    전국 최초의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가 10일 첫 공식 음원 ‘나의 하늘을 담아’를 발매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인 ‘예린’이 보컬로 참여해서 화제다. ‘나의 하늘을 담아’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예린과의 협연은 리베라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감성․서정․따뜻함’이라는 음악적 세계를 보다 대중적인 감성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코다(CODA)’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 참여하는 등 인디, 대중가수와의 협연 작업을 계기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창단 1주년을 맞이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잠재력 있는 단원을 선발해 실력과 자부심을 높이는 활동을 기획하고, 경기도예술단 및 다양한 초청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민희진, ‘제2의 뉴진스’ 만드나…비공개 오디션, 지원 조건 보니

    민희진, ‘제2의 뉴진스’ 만드나…비공개 오디션, 지원 조건 보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아이돌 그룹 제작에 돌입한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오케이(ooak) 레코즈’는 최근 오디션 공고를 냈다. 지원 조건은 2006~2011년생으로 국적과 성별은 무관하다. 지원 분야는 보컬, 댄스, 랩이다. 온라인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접수한 뒤, 오는 7일 서울의 한 댄스 스튜디오 학원에서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0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한 뒤 법원 등기를 마쳤다.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제작·음반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 제작업 등이다. 민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표는 2019년 브랜드총괄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전신)에 합류해 그룹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어도어의 모기업 하이브가 민 전 대표 감사에 돌입하면서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갈등이 본격화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고, 같은 해 11월 사내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지난달 소속사 복귀를 선언했다.
  • 지드래곤, 또 라이브 논란…“망쳤다” 반응 속 직접 남긴 댓글은

    지드래곤, 또 라이브 논란…“망쳤다” 반응 속 직접 남긴 댓글은

    가수 지드래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불안정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지난 3월 단독 콘서트에 이어 또다시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지드래곤은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그의 무대에는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히트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음 이탈을 내거나, 목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상당 부분 AR(보조 음원)에 의존했다. 노래의 절반 이상이 추임새 중심으로 흘러갔고, 일부 팬들은 “춤도 완전히 소화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라이브 대참사 수준”, “지디 팬이지만 이번 무대는 말아먹은 게 맞다”, “대상 수상자 무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실망스럽다”, “몇 번째 반복되는 라이브 논란인지 모르겠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시상식 직후 엠넷 ‘마마’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드래곤의 무대 영상이 업로드됐고,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일명 ‘붐따’로 불리는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와 줄임표를 남겼다.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2024 SBS 가요대전’에서는 불안정한 라이브로 “방송 사고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고,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에서도 아쉬운 보컬 실력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콘서트 이후 지드래곤은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그날 너무 추워서 계속 덜덜 떨었고 비, 우박, 눈이 같이 와서 모두가 힘들었다”며 “추우면 기계도 얼더라. 그래도 잘했어야 하는데 아쉽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를 본 홍콩 시민들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74만 원)를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기부했다. 그는 ‘2025 마마 어워즈’ 수상소감을 통해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 ‘성추행’ 의혹에 활동 접었던 서울대 출신 가수, 누명 벗었다 “심신 미약자의 허위 폭로”

    ‘성추행’ 의혹에 활동 접었던 서울대 출신 가수, 누명 벗었다 “심신 미약자의 허위 폭로”

    멤버 중 한명이 과거 술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폭로가 나와 활동을 중단했던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해당 폭로가 허위 사실이었다고 28일 밝혔다. 나상현씨밴드의 소속사 재뉴어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 유포자(피의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피의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통해 작성한 사과문을 받고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30)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면서 자신이 들은 이야기도 포함한 것으로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상현은 입장문을 내고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에게 상처를 드리게 됐다”면서 의혹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일 뒤 소속사는 “폭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나상현이 작성한 입장문은 자신에게 제기된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는 도의적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나상현씨밴드는 지난여름 각종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투어 공연, 신곡 발매 등의 활동 일체를 중단했다. 나상현은 지난 8월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재차 의혹을 부인했고, 소속사는 해당 글의 작성자를 비롯해 나상현에 대한 모욕적인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고소를 진행하며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으며, 피의자의 부모님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고 피의자의 심신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심각하게 미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의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사과문, 합의서를 작성한 후 피의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비방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면서 “합의한 내용에는 어떠한 금전적인 내용도 포함돼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나상현씨밴드는 나상현을 비롯한 멤버 3명이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2015년 ‘찌릿찌릿’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리밍 부문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K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인증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단 두 팀 뿐이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된 ‘Ditto’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당시 뉴진스는 이 곡으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는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뉴진스에게 여러 신기록을 안겼다. ‘Ditto’는 최근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 5월 개최된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 뉴진스는 ‘Ditto’ 외에도 ‘OMG’(2024년 8월), ‘Hype Boy’(2025년 8월) 두 곡의 ‘더블 플래티넘’(2억회 이상) 인증과 ‘ETA’(2024년 5월), ‘Super Shy’(2024년 5월), ‘Attention’(2024년 8월) 등 세 개의 ‘플래티넘’(1억회 이상) 인증 곡을 보유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항소를 포기하며 소속사로의 복귀 의사를 잇달아 밝혔다.
  • 부활 출신 김재희, 2000억대 폰지사기 혐의 檢 송치

    부활 출신 김재희, 2000억대 폰지사기 혐의 檢 송치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54)씨가 2000억원대 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다단계 금융사기 업체 공동 대표인 A씨(43)와 B씨(44)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67명은 불구속 송치했는데, 이중 김씨가 포함됐다. 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명으로부터 불법 투자금 2089억원을 끌어모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6명, 피해액은 190억원에 달한다. A씨 등은 실제 수익 창출 없이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사기(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김씨는 이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고, 사업설명회에 참여해 홍보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급여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고, 추가로 7000만원 상당의 승용차와 8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활’ 보컬이었던 가수, 2천억대 투자사기 가담 혐의로 검찰 송치

    ‘부활’ 보컬이었던 가수, 2천억대 투자사기 가담 혐의로 검찰 송치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54)씨가 2000억원대 불법 투자금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일당 69명 중 김씨가 포함돼 있다. 범행 업체 공동 대표 A(43)씨와 B(44)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명으로부터 불법 투자금 2089억원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A씨와 B씨를 구속하고, 투자자 유치를 맡은 김씨 등 공범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범행 피해자는 총 306명으로, 피해 금액은 19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김씨는 이번 범행을 저지른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도 계속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사업에 직접 투자는 하지 않은 채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회사 사업을 홍보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 같은 역할을 하면서 급여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고, 추가로 고가 승용차(시가 6000만∼7000만원 상당)와 8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나눠주는 이른바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범행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로, 3대 보컬인 고(故) 김재기씨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씨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김씨는 알고 지내던 후배가 플랫폼 회사를 차린다며 홍보모델을 맡아달라고 부탁해 일을 했으나 홍보모델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행사에 초대 가수로 참여해주면 지급하지 못했던 홍보모델비까지 감안해서 행사비를 주겠다고 해 초대 가수로 행사에 참여한 것이 전부”라며 “사실은 그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후배가 사기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회사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이와 관련한 어떤 의사결정에도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2월 김씨가 사내이사로 있던 회사에 사임 의사를 밝히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처리가 되지 않았다”며 “수사 과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 ‘멈추지 말아요’ 밴드 무당 최우섭, 미국서 별세… 향년 71세

    ‘멈추지 말아요’ 밴드 무당 최우섭, 미국서 별세… 향년 71세

    한국 헤비메탈 선구자로 평가받는 밴드 무당의 리더 최우섭이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71세.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우섭은 미국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의 지인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당의 리더 우섭이 형이 몇 달 전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락이 안 돼 집에 찾아간 드러머가 발견했다. 이후 친적들이 와서 수습하고 장례를 치르셨다고 한다”며 “공개적인 부고 소식이 없었기에 전혀 모르고 있다가 후배랑 통화하며 알았다”고 전했다. 1954년생인 최우섭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197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록밴드 무당을 결성했다. 멤버로는 한봉, 지해룡, 김일태가 있으며 고인은 밴드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다. 무당은 1983년 발표한 2집 ‘멈추지 말아요‘를 히트시키며 당시 미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던 LA메탈(팝 메탈)을 국내에 소개했다. 고인은 2011년 밴드를 재정비해 활동을 재개했고, 2013년 미니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하는 등 최근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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