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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20년 노력으로 몽골의 황무지를 숲으로 만들어......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사회적 책임 이행

    대한항공, 20년 노력으로 몽골의 황무지를 숲으로 만들어......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사회적 책임 이행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곳곳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 20년째 나무심기와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노력을 하고 있는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150km 떨어진 바가노르의 황무지가 푸른 숲으로 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ESG 경영은 이와 같은 나무심기 봉사활동에서부터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신형기 도입,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다양한 부문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경영, ‘수송보국’ 창립 이념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강화를 핵심가치로 ESG경영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것. 대한항공은 ESG 경영을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회사의 성장전략으로 삼아 ESG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 20년의 노력으로 일궈낸 몽골의 ‘대한항공 숲’ 몽골의 ‘대한항공 숲’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바가노르구(區) 지역에 조성 중인 방사림(防沙林). 2004년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이 대한항공 신입사원 10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첫 삽을 뜬 이래 지금까지 20년 동안 조성해온 결과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 면적의 푸른 숲으로 변모된 곳이다. 길이 2㎞, 폭 222m로 마을과 탄광 사이를 병풍처럼 지키고 있는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2019년에는 자동 급수 시설인 점적관수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그 결과 나무 생장률은 95%를 기록했고,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12m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척박한 주변과 달리 푸른 나무로 가득한 이곳에는 각종 곤충과 종달새, 뻐꾸기, 제비, 토끼, 여우 등 동물이 모여들며 생태계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에 걸쳐 대한항공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을 현지에 파견해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지 봉사활동을 재개해 의미를 더했다. ■ 신형 비행기로 탄소 배출 저감 ‘박차’ … SAF 도입 노력도 대한항공은 구형 항공기는 퇴역시키고 이 자리에 연료효율이 높은 항공기로 기단을 구성하겠다는 중장기기재 운영 계획을 갖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에어버스사와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33대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친환경 기종인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를 담기도 한 A350 계열의 항공기는 동체의 50% 이상이 탄소복합소재로 구성돼 유사한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25% 줄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1neo 50대,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143대 신형기를 도입, 신기재 운항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지속가능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도입하고 이를 사용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식용유, 농업 부산물, 폐기물 등의 원료로 만든 SAF는 기존 항공유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어 친환경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산업에서 SAF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국내 정유사와 국내 생산·사용 기반 조성 및 시장 조사, 연구개발 측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급유 운항을 완료 했으며, 2022년 1월부터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정기 노선인 파리-인천 구간에 지속가능 항공유를 사용하여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과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SAF를 공급받는 협력을 맺기도 했다. ■ 대한항공, 다양한 부문에서 ESG 경영 노력중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해외 낙후지역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물자 수송 화물전세기 무상 지원하는 등 해외 긴급 구호활동에 글로벌 항공사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1사1촌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에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환경 보호 활동, 필리핀 발렌수엘라 지역 주거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고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통합적인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사회 내 ‘ESG위원회’에서 ESG 관련 주요 현안과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사회 및 ESG 위원회의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ESG사무국’을 설치해 다양한 ESG 현안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대한항공의 노력은 외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해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2년 연속 편입되기도 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대한항공은 21일 에어버스사의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50 계열 기종 33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종은 A350-1000(27대)과 A350-900(6대)으로, 모두 137억달러 규모다. 대한항공은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라 부족분을 확보하고, 친환경 기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구매계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덧붙였다.A350 계열 항공기 중 가장 큰 A350-1000은 350~410석 규모의 좌석이 장착된다. 또 동체의 절반 이상이 탄소복합 소재로 구성돼 동급의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높아 탄소 배출을 25%가량 줄일 수 있다. 또 A350-1000은 현존하는 여객기 중 운항 거리가 가장 긴 기종이다. 승객과 짐을 모두 채우고도 최대 1만6000㎞ 이상 운항이 가능해 인천~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직항 운항이 가능하다. A350-900 항공기는 300~350석 규모로 최대 1만5370㎞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이는 인천~뉴욕을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향후 에어버스 A321네오 50대,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모두 143대 신형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최근 엔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항공사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기내는 물론 타 업종과 협업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부터 채식·한식·디저트 메뉴까지… 즐거워진 하늘길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에어버스 A321neo, 보잉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다양해진 이용객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Vegan Menu)를 개발해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했다. 또한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해 하늘 위의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화한 기단도 주목할 만하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neo 기종 프레스티지 좌석의 경우 소형기지만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를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신형기 총 90대를 2028년까지 도입해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운지서 편안하게, 위탁수하물도 빠르게… 공항에서의 서비스 강화 대한항공은 이용객들이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 색다른 편의를 제공하고자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다.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수하물 위탁 서비스도 한층 스마트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국내선 부산김해공항에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해 신속하게 수하물을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전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었으나 이번 도입으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 수속 모든 과정을 이용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부산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서비스를 개선해 국내선 타 공항으로 확대 운영해갈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챗봇 서비스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 등의 공항 내 서비스를 계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원스톱 보험부터 마일리지로 면세품 구매까지… 여행 편의 확대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에이스손해보험(Chubb)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여행 보험까지 가입 가능한 ‘원스톱’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결제 완료 후 예약 조회를 하면 결제 시에 입력했던 성명, 생년월일, 여정 등의 정보를 통해 빠른 보험료 확인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더욱 확대된다. 지난달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기내면세품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숍’(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미화 20달러(약 2만 6000원)와 50달러(약 6만 5000원)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 대한항공 타면 中·日도 누워서 간다

    대한항공 타면 中·日도 누워서 간다

    대한항공이 12월부터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에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해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중국과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프레스티지석에는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 8개가 장착됐다. 승객에게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좌석은 사선으로 배치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유럽 등 장거리와 동남아·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으로 환승하는 프레스티지 승객에게 끊김 없이 완전 평면 좌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 보유 대수를 2027년까지 3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2028년까지 총 90대의 신형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 소형 항공기에도 180도 침대형 좌석이…대한항공, A321neo 도입

    소형 항공기에도 180도 침대형 좌석이…대한항공, A321neo 도입

    대한항공이 새달부터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에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A321neo 프레스티지석에는 대한항공 협동체 소형 여객기 중 최초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8개의 침대형 좌석이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사선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유럽 등 장거리 또는 동남아·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 프레스티지 승객들에게 ‘끊김 없는’ 완전 평면 좌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좌석에는 44㎝ 크기의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모니터가 장착되며, 전기 아이콘이 표시된 좌석의 팔걸이 부분에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충전이 가능한 장치도 있다.이코노미 좌석에는 기존보다 10㎝ 더 커진 33㎝의 개인용 모니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방향으로 조절 할 수 있는 머리 받침대, 좌석마다 설치된 개인 옷걸이 등은 단거리 여행에서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고 대한항공 측이 설명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A321neo 도입은 단거리 노선에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안전을 위한 대규모 신형 항공기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 보유 대수를 오는 2027년까지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오는 2028년까지 총 90대의 신형기를 도입하는 한편 현재 계획된 A330 6대, 보잉777-200ER 6대 등 경년기는 순차 퇴역시켜 보유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 “A321neo는 단거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기내 와이파이,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더욱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며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항공사 최초 2000억원 ‘ESG 채권’ 발행

    대한항공, 항공사 최초 2000억원 ‘ESG 채권’ 발행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7일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1년 6개월, 2년, 3년 만기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발행금액은 이달 29일 예정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ESG 채권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발행 자금을 사용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기업, 금융기관, 제조기업들이 ESG 채권을 발행한 적은 있지만 항공사가 발행하는 건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녹색채권을 발행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 787 도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0대의 보잉787-9를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내년 이후 보잉 787-10을 추가 도입한다. 보잉 787-10은 다른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 효율은 25%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은 25% 적다. 대한항공 ESG 금융 인증 평가를 맡은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녹색채권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GB(Green Bond) 1등급을 부여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적격성과 관리·운영체계 및 투명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보잉 787기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친환경 차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연료 효율 개선, 국내외 재해 상황 때 구호품 지원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도 강화했다. 이사회 내 설치된 ESG 위원회는 ESG 관련 사항을 총괄하고 회사 주요 경영 사안을 검토한다.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 대한항공, 보잉787 30대 ‘통 큰 구매’

    대한항공, 보잉787 30대 ‘통 큰 구매’

    대한항공이 1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19일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어쇼에서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보잉787-10 20대 신규 도입 및 보잉787-9 10대 추가 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조 회장 취임 후 대한항공의 첫 대규모 항공기 도입 결정이다. 총 규모는 11조 5000억원이며, 구매 기간은 2020~2025년이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 도입하는 787-10은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 전 모델 가운데 가장 큰 항공기다. 787-10의 동체 길이는 68m로 787-9보다 5m 길다. 승객 좌석이 40석, 화물 적재 공간이 20㎥ 늘어나 787-9보다 승객 및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다만 787-10의 최대 운항 거리는 1만 1910㎞로 787-9보다 2200㎞ 짧다. 787-10은 수요가 많은 중장거리 노선에, 보잉787-9는 장거리 노선에 적합하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들여올 항공기로 A330, 보잉777, 보잉747 가운데 노후한 항공기를 대체해 기종 현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형 항공기인 보잉 777-200에 비해 787-9의 연비는 20%, 787-10의 연비는 25% 개선된 만큼 한층 효율적인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회장은 ”787 드림라이너는 앞으로 수년간 대한항공 장거리 운항의 중추가 될 것”이라면서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승객과 화물을 더 수송할 수 있어 장기적인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에티하드항공, 최고니까… 아부다비~상파울루 한 번에 가요

    에티하드항공, 최고니까… 아부다비~상파울루 한 번에 가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남미 지역의 첫 번째 취항지인 브라질 상파울루 직항 노선에 취항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상파울루 노선에 에어버스 A340-500 기종을 투입,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12개 좌석, ‘펄 비즈니스 클래스’ 28개 좌석,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200개 좌석 등 총 240석을 제공하고 있다. 아부다비~상파울루 노선의 첫 번째 비행을 마친 에어버스 A340-500은 상파울루 시간으로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35분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브라질은 영국보다 높은 순위인 세계 6위 경제 규모의 남미 최대 국가이며, 인구 수 또한 남미 최대 규모인 약 2억명에 이른다. 브라질 노선 취항은 에티하드항공의 여섯 번째 대륙 진출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릭스(BRICs)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은 에티하드항공의 첫 브라질 공식 진출이지만, 브라질과 에티하드항공의 인연은 오랜 기간에 거쳐 이어져 왔다. 에티하드항공은 10년 전 베이루트 노선으로 상용 비행을 시작했을 때 브라질 출신 승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 임대 방식으로 항공기를 운항한 바 있다. 당시 활약했던 승무원 및 조종사 중 일부는 지금도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항공사’(WTA 2009~2012년 수상)로 부상한 에티하드항공의 성장 역사를 함께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3년 설립된 에티하드항공은 본사를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두고 있다. 전 세계 92개 주요 도시로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총 77기의 에어버스 및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 10기와 보잉787-9 드림라이너 41기 등을 확정 주문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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