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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 흑표, 계약도 전에 페루 상륙…전차 2대 먼저 보낸 이유 [밀리터리+]

    K2 흑표, 계약도 전에 페루 상륙…전차 2대 먼저 보낸 이유 [밀리터리+]

    페루 수도 리마 인근 카야오항에 한국산 K2 흑표 전차와 K808 차륜형 장갑차가 도착했다. 페루가 아직 K2 정식 구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물 장비가 먼저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지 시험평가와 군사 퍼레이드 투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디펜스 블로그와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자동차운반선 글로비스 세이프티호가 최근 카야오항에 K2 전차 최소 2대와 K808 장갑차 6대를 운송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사막색 계열로 도색한 전차와 장갑차가 선박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선박 위치 추적 자료에서도 글로비스 세이프티호가 한국을 출발해 카야오항에 입항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만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은 이번 장비의 반입 목적이나 운용 계획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한국과 페루는 지난해 12월 9일 K2 전차 54대와 K808 장갑차 141대를 도입하는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현대로템과 페루 국영 방산업체 파메가 서명한 이 협정은 전체 사업 규모와 협력 방향을 정한 문서다. 실제 가격과 납품 일정, 법적 조건 등은 별도의 실행계약에서 확정해야 한다. 본계약 전 시험평가 가능성…안데스 고지대 성능 확인하나 페루가 아직 K2 실행계약을 맺지 않은 만큼 이번 장비는 정식 납품분보다 시험·전시 목적으로 반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디펜스 블로그는 페루군이 소수의 K2를 활용해 저온 시동과 고도 적응 기동시험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페루는 해발 수천 미터에 이르는 안데스산맥과 사막, 험준한 내륙 지형을 함께 갖추고 있어 전차의 엔진과 현수장치 성능을 검증하기에 까다로운 환경으로 꼽힌다. K2는 1500마력급 디젤 엔진과 차체 높낮이를 조절하는 유기압 현수장치를 탑재했다. 주무장은 120㎜ 활강포이며 자동장전장치를 적용해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사격을 이어갈 수 있다. 최고 도로 주행속도는 시속 70㎞다. 페루 육군은 1970년대부터 운용한 옛 소련제 T-54·T-55 전차를 대체할 차세대 전차를 오랫동안 검토해 왔다. 과거 러시아와 중국산 전차를 시험한 뒤 도입을 중단한 전례도 있어, 현지 성능평가 결과가 실행계약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외형 달라진 K808도 포착…독립기념 퍼레이드 등장하나 K2와 함께 도착한 K808 장갑차도 관심을 끌었다. 디펜스 블로그는 이번 차량의 전면 차체와 상부 구조가 한국군 운용형이나 앞서 페루에 공급된 차량과 다르게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페루군 요구와 기후·작전 환경을 반영한 개량형일 가능성을 거론한다. 다만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은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확인하지 않았다. 매체 역시 영상의 외형 비교를 토대로 한 분석일 뿐 개량 사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포바에는 이들 장비가 이달 말 열리는 페루 독립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페루 육군은 참가 여부를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대로템과 파메는 완성품 공급을 넘어 현지 조립 생산과 기술 이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실행계약이 체결되면 K2는 폴란드에 이어 중남미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된다. 이번 장비 반입은 계약서보다 먼저 실물이 카야오항에 도착했다는 점에서 양측 협상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 급변풍·강풍 몰아친 제주공항… 항공편 결항 잇따라

    급변풍·강풍 몰아친 제주공항… 항공편 결항 잇따라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이 이어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 제주공항에 체객지원 ‘주의’ 단계를 발효하고 결항·지연 등 비정상 운항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 운항계획은 국내선 411편, 국제선 68편 등 모두 479편이다. 이 가운데 105편이 결항했고, 33편은 지연 운항, 3편은 회항했다. 노선별 결항 편수는 김포 48편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12편, 청주 13편, 광주 12편, 대구 8편, 울산 2편, 군산 2편, 원주 2편, 포항경주 2편, 여수 1편, 인천 1편, 푸동 2편 등이다. 국제선에서는 홍콩·중국 다싱, 마카오발 항공기 3편이 제주공항 강풍으로 회항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는 60편이 결항했으나, 기상 악화가 이어지면서 결항 편수는 오후 1시 현재 105편으로 늘었다. 제주공항에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1분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급변풍(윈드시어) 경보가, 11일 오전 8시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강풍경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는 만큼 공항을 찾기 전 항공사나 제주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해협, 추가 공지시까지 폐쇄”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해협, 추가 공지시까지 폐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 주요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을 전격 폐쇄했다. 지시를 어기고 항로를 바꾸지 않은 선박에 경고사격을 가한 뒤 나온 조치로 미국이나 동맹국이 추가로 움직이면 강하게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인터내셔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해협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외세의 선동으로 여러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며 “외세의 불법 개입으로 인한 불안정이 발생했으므로 호르무즈 해협은 추후 공지 때까지, 그리고 역내 미국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전면 봉쇄한다”고 배경을 전했다. 또한 혁명수비대는 진로 변경 지시를 무시한 선박 한 척에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이나 동맹국이 이번 조치에 반발해 추가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보복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예상보다 강했다”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성공적…첫날 13% 급등

    “예상보다 강했다”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성공적…첫날 13% 급등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인 10일(현지시간) 13%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170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때 177달러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68.49달러로 첫날 장을 마감했다. 이는 한국 거래소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3거래일 평균 주가에 약 2.7% 프리미엄을 반영해서 책정한 ADR 공모가보다 약 13.1% 높은 수치다. 이날 ADR 마감 가격을 현재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산하면 한국 주식 한 주당 252만 8000원 정도로, 전날 거래소 정규장의 SK하이닉스 종가 218만원보다 약 16% 높은 금액이다. 또 ADR 마감가를 기준으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을 단순 계산해 보면 1조 2000억 달러에 달해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1조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 된다. 이는 그간 한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구조적 한계로 인해 미국 경쟁사에 비해 만성적인 저평가를 받아왔다는 인식에 근거가 있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회사 AJ벨의 댄 코츠워스 투자 책임자는 로이터 통신에 “미국의 수요가 일부 시장의 예상보다 강했다”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 상승세가 정점에 달한 것이 아니라 숨 고르기 국면이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ADR 상장은 총 265억 달러(약 40조원) 규모로 지난달 기업공개(IPO)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스페이스X(857억 달러)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 성공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규 설비 투자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이날 거래는 임시 종목코드인 ‘SKHYV’로 이뤄졌다. 오는 13일부터는 정식 티커인 ‘SKHY’로 변경돼 정규 거래에 들어간다.
  • 서소문로 11일 개통…신설 고가는 내달 착공해 2029년 개통 목표

    서소문로 11일 개통…신설 고가는 내달 착공해 2029년 개통 목표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서소문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소문고가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6명의 사상자가 나온 사고로 일대를 통제하고 철거 작업을 마친 후 46일 만의 개통이다. 시는 2029년 3월 개통을 목표로 8월 1일부터 서소문고가 신설 공사를 착수한다. 최신 시공 기술을 적용해 건설되는 서소문고가는 총 길이 570m(교량 335m, 옹벽 235m), 왕복 4차로 규모로 만들어진다. 고가는 5월 26일 새벽 철거 중 거더가 내려앉아 공사가 중단됐고 같은 날 오후 현장 안전 진단 도중 슬래브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공무원 3명이 크게 다쳤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합동 점검을 거쳐 지난 5월 29일 철도보호지구 내 상판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 5일 교각 철거까지 모두 마쳤다. 이달 말까지 주변 도로 및 철도 시설물 정비와 현장 정리를 마무리한다. 시는 고가를 철거한 자리에 새로운 고가도로를 만든다. 우선 고가 다리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최대 경간장)를 기존 28m에서 최대 45m까지 넓힌다. 교각(다리 기둥) 수가 기존 18개에서 7개로 11개 줄어들어 철도 시설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유지 관리 효율성도 높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의 고가 하부 높이(형하고)도 기존 6.9m에서 8.7m로 높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개방감도 생긴다. 시는 시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리 상판을 지탱하는 뼈대(거더)도 바꾼다. 기존에는 내부에 강철선을 넣어 단단하게 만든 콘크리트 뼈대인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거더’를 썼지만 새 고가에는 강철판을 이어 붙여 만든 강철 뼈대인 ‘스틸 플레이트 거더’를 쓴다. 스틸 플레이트 거더는 자체 무게가 더 가볍고 시공이 비교적 쉬워 제한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고가 기둥(교각)을 세우는 기초 공사에는 ‘희생강관+현장타설말뚝(RCD)’ 공법을 적용한다. 땅을 파낼 때 단단한 강철 관을 미리 넣어 벽체를 단단히 고정한 뒤 콘크리트를 채워 넣는 방식이다. 인근 지하철 터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 시공이 가능하게 했다. 지하철 터널과 새 고가 기둥이 가장 가까운 구간이 3.8m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기존 2028년 3월이었던 개통 시기를 2029년 3월로 1년 미룬다. 시 관계자는 “극히 제한된 도심 작업 환경과 지하철·철도 등 인근 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완벽하게 완전한 개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엔플라잉 콘서트도 잠실로…‘올공 시위’ 장기화 여파

    엔플라잉 콘서트도 잠실로…‘올공 시위’ 장기화 여파

    밴드 엔플라잉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대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진 여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5 : 인투 렘’’ 서울 공연을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됐다”며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안내가 늦어진 점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위의 장기화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예정됐던 공연들의 ‘대관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하이브의 팬 행사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핸드볼경기장을 팬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위로 인한 출입 통제와 혼잡 우려로 관객 동선과 운영 계획을 행사 직전까지 조정했다.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현장에서는 “올림픽공원이 더 이상 예측 가능한 공연 공간이 아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공연 장소를 전면 변경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이 준비한 게임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는 지난달 13~14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위 장기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일산 킨텍스로 무대를 옮겼다. 가수 유노윤호의 서울 콘서트 역시 최근 장소를 변경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U-KNOW PROJECT 26 : SCENE 1 in SEOUL’의 개최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캐나다 국적으로 전향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캐나다 국적으로 전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는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 임해나는 10일 글로벌 빙상 전문 매체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에서 캐나다 선수로 변경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재커리 라가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해나는 “당분간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캐나다 선수권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수준의 비중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의 이중국적자로 최근까지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와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댄스팀으로는 처음 메이저 대회에 입상했고, 20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역대 첫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권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법무부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두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 은반까지 함께 섰다. 다만 올림픽 23개 팀 중 22위에 그쳤고, 올림픽을 마친 뒤 해체를 선언했다. 임해나는 이후 캐나다 아이스댄스 선수 라가와 새로운 팀을 꾸렸고,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고 캐나다를 선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국적을 변경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전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 이에 따라 임해나는 캐나다 선수로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도 캐나다로 전향했다. 캐나다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 2026~27시즌 캐나다 피겨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권민솔이 처음으로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 충남 아산, 삼성전자 ‘46조 투자’ 본격화…HBM 공장 증설

    충남 아산, 삼성전자 ‘46조 투자’ 본격화…HBM 공장 증설

    오세현 시장, 삼성전자 공식 면담700명 고용, 2조 6000억 생산유발 기대“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충남 아산시는 삼성전자와 46조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이 전날 시청사에서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조성일 부사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만나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배방읍 온양사업장에 데이터센터용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향후 설비 확충과 기존 생산라인 보완에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총투자 규모는 46조 원이다. 새 공장은 축구장 약 4개 규모인 9400평의 대형 클린룸을 갖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9년 5월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HBM 생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온양사업장의 연면적은 기존 27만㎡에서 42만㎡로 확대된다. 시는 공장 가동 시 약 700명의 직접 고용이 창출되고, 건설 기간에는 하루 평균 34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약 2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했다. 시는 이번 투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사전상담창구를 운영하고 공장증설 변경 승인 신청 접수 이후 실무종합심의회를 조기에 개최하는 등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 1호 생태법인, 곶자왈로 바뀌나

    제주 1호 생태법인, 곶자왈로 바뀌나

    민선 9기 제주도정이 추진할 대한민국 제1호 생태법인이 남방큰돌고래에서 곶자왈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남방큰돌고래 제1호 생태법인’이 사실상 재검토 수순에 들어갔다. 최근 위성곤 제주지사는 생태법인 지정과 관련해 “곶자왈처럼 고정돼 있으면서 우리 생활권과 분리된 생태계부터 우선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 보호에는 적극 나서겠지만 생태법인 지정으로 어민들과 새로운 갈등은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생태법인 지정이 어업권 제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생태법인은 사람 외에 생태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해외에서는 뉴질랜드의 환가누이강, 스페인의 석호 등 자연물에 권리를 부여한 바 있다. 위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24년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제도 도입을 추진했지만 특정 생물종은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전임 8기 도정에서는 제주 연안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를 제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곶자왈은 화산 분출 시 형성된 불규칙한 용암 지대 위에 나무와 덩굴식물이 뒤섞여 자라난 독특한 원시림으로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해 있다. 도 관계자는 “곶자왈 역시 남방큰돌고래와 마찬가지로 사유지가 많아 생태법인 지정 과정에서 재산권 침해 논란이나 주민 반발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은 “법적 주체와 법정대리인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정책 효과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곶자왈 보전을 위해 보호지역 내 사유지 약 20㏊를 매입하는 계획을 공고했다. 현재까지 도와 산림청, 곶자왈공유화재단은 845억 8000만원을 투입해 693㏊의 곶자왈을 공공 자산으로 확보했다.
  • 윤석열 형사재판 7개 남아… 이달 다른 1심 2건 선고

    윤석열 형사재판 7개 남아… 이달 다른 1심 2건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징역 7년의 확정 판결을 처음으로 받으면서 남은 형사재판은 7개가 됐다.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수사도 진행 중이라 재판 건수는 더 늘 수 있다. 내란특검이 기소한 내란 관련 재판은 확정된 체포방해 사건을 제외하면 3건이 진행 중이다.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하면서 약 한 달 동안 재판이 중단됐지만 기각됐고, 서울고법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일반이적 혐의는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윤 전 대통령이 항소해 오는 15일 2심 첫 재판이 열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국무회의 소집 계획과 관련한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진술이 주관적 평가에 해당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달에는 1심 선고가 두 건 예정돼 있다.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사건으로,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 사건은 13일 선고기일이 잡혀 있다. 특검은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3720만원을 구형했다.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사건은 27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특검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을 확정받으면 국민의힘은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등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채해병 특검이 기소한 2건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채해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변경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하게 한 혐의다. 이 전 장관 해외 도피 혐의 재판은 24일 마무리된다. 결심공판에서 채해병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윤 전 대통령 등 피고인 측 최종변론과 최후진술이 진행된다. 종합특검의 수사도 윤 전 대통령을 겨누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6일에는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 13일에는 계엄군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투입해 반란을 일으킨 군형법상 반란우두머리 혐의 피의자로 윤 전 대통령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 특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 없이 답변해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졌다고 판단한다”며 추가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당사 집결’ 증언 놓고 재격돌…한동훈 “선후관계 왜곡” 안철수 “사실 말했다”

    ‘당사 집결’ 증언 놓고 재격돌…한동훈 “선후관계 왜곡” 안철수 “사실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당사 집결’ 경위를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안 의원의 법정 증언을 두고 한 의원은 “선후관계를 왜곡한 주장”이라고 반박했고, 안 의원은 “사실만을 말했다”며 재반박했다. 논란은 안 의원이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계엄 당일) 먼저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은 한동훈 전 대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한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월 3일의 객관적 사실은 단체대화방과 소셜미디어(SNS), 언론 보도로 이미 확인돼 있다”며 “시간이 지났다고 객관적 사실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는 “안 의원이 말한 것은 밤 11시 국회가 봉쇄됐을 당시 의원들이 임시로 당사에 모였던 상황을 선후관계를 왜곡해서 말하는 것”이라며 “오후 11시에 있었던 일을 밤 12시 상황에 맞춰 왜곡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의 문제”라며 “왜곡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반박했다. 그는 “저는 사실만을 말했다”며 “계엄 후 의원을 국회로 먼저 소집한 것은 원내대표였다”고 했다. 이어 “한 전 대표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앞서 의원들을 당사로 모이라고 한 진술의 어떤 점이 허위인지 의문”이라며 “새로운 일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원내대표실 자료를 공개하며 “오후 10시 44분 국회 소집, 오후 11시 3분 당사 변경으로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의원은 다시 페이스북에 “12월 3일 계엄 직후 계엄 반대 입장을 낸 다음 국회로 바로 가려다 국회가 봉쇄돼 일단 당사로 갔고, 당사에서 의원들을 규합해 국회로 이동한 과정은 제 책(국민이 먼저입니다)에도 상세히 적혀 있다”며 “‘책에 그런 내용이 없다’는 등의 거짓 선동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맞받았다. 안 의원도 재차 “책 어디에 당시 한 전 대표가 ‘최고위 소집 장소를 국회에서 당사로 변경한 사실’이 기록돼 있느냐”며 “있다면 직접 손으로 짚거나 줄을 그어 보여달라”고 반박했다.
  • “인간과의 전쟁, 끝나지 않았다”…탈출한 태국 원숭이떼, 경찰서까지 습격 [여기는 동남아]

    “인간과의 전쟁, 끝나지 않았다”…탈출한 태국 원숭이떼, 경찰서까지 습격 [여기는 동남아]

    ‘원숭이 도시’로 불리는 태국 롭부리에서 보호소를 집단 탈출한 원숭이떼가 민가는 물론 경찰서까지 습격하며 ‘반격’에 나섰다. 2024년 대대적인 포획 작전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롭부리의 ‘인간 대 원숭이 전쟁’이 다시 불붙은 것이다. 9일 태국 매체 타이랏과 타이 이그재미너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롭부리주 므앙롭부리군 포까오똔에 위치한 시립 동물보호소에서 원숭이 무리가 우리를 부수고 탈출했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순식간에 인근 주택가로 흩어져 먹이를 찾아 헤집고 다녔고, 이 과정에서 주택 15채와 주변 시설이 파손됐다. 특히 일부 원숭이는 타힌 경찰서 내부까지 난입해 책상과 창문, 사무기기 위를 뛰어다니다 유유히 거리로 사라졌다. 시민을 지켜야 할 경찰서가 원숭이떼에 점령당하는 촌극이 벌어진 셈이다. 당국 조사 결과 원숭이들이 빠져나온 곳은 보호소에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A동’ 우리였다. 이들은 지붕 구조물을 반복해서 흔들어 틈을 만든 뒤, 그 사이로 몸을 비집고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힘이 센 우두머리 수컷들이 창살과 지붕을 계속 잡아당기고 흔들면서 구조물이 벌어졌다는 것이 시 당국의 설명이다. 롭부리주 부지사가 지휘에 나선 가운데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 등 관계 기관 합동 수색팀이 보호소 반경 1㎞에 투입됐다. 그러나 원숭이들은 만만치 않았다. 포위망을 좁혀 잡으려 할 때마다 번번이 빠져나가며 수색팀을 농락한 것이다. 결국 당국은 ‘추격전’을 포기하고 전술을 바꿨다. 원숭이들이 배가 고파지면 지붕과 나무에서 스스로 내려온다는 습성을 노려, 주택가 곳곳에 잠복 관측조를 배치하고 기다리는 ‘매복 작전’으로 전환한 것이다. 옥수수와 연꽃 씨앗, 우유를 미끼로 넣은 포획틀을 설치하고 마취총도 동원했다. 작전 변경은 효과를 봤다. 이틀간의 작전 끝에 130마리 이상이 붙잡혀 보호소로 돌아갔지만, 당국은 아직 잡히지 않은 개체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목격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롭부리와 원숭이의 악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크메르 유적 프랑삼욧 사원 일대에 서식하는 긴꼬리마카크 원숭이들은 원래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로 배를 채우며 도시의 명물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린 원숭이들은 시장과 식당, 가정집, 관공서까지 몰려들었다. 주민들은 창문에 철망을 두르고 새총과 물총으로 무장한 채 ‘농성’을 벌여야 했고, 원숭이 무리끼리 도심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일도 잦았다. 참다못한 당국은 2024년 대규모 포획 작전에 나서 수천 마리를 붙잡아 보호소에 수용하고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번에 탈출 사태가 벌어진 포까오똔 보호소에만 현재 약 3500마리가 수용돼 있다. 시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우리 전면 보수에 착수했다. 시는 원숭이가 손을 집어넣을 수 없도록 구멍이 촘촘한 강철 그물망으로 낡은 우리를 교체했다. 한편 시 당국은 보호소 주변에 허가 없는 촬영을 금지하는 안내판도 세웠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이 원숭이 급식 장면을 생중계하면서 마치 보호소 공식 모금인 것처럼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 챙기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시 측은 “원숭이 보호 명목의 현금 기부는 받은 적이 없으며 먹이 기부만 받는다”고 밝혔고, 상습 촬영자 1명은 보호소 출입이 영구 금지됐다.
  • 한동훈·안철수 진실 공방…한 “사실 왜곡” vs 안 “뭐가 허위냐”

    한동훈·안철수 진실 공방…한 “사실 왜곡” vs 안 “뭐가 허위냐”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안 의원이 법정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한 데 대해 한 의원이 반박하면서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 의원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의원이 전날 추경호 대구시장(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한 데 대해 “시간이 지났다고 객관적 사실들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안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건 국회가 봉쇄됐을 때(오후 11시쯤) 임시로 당사에 갔던 것 같다”며 “안 의원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보면 (밤) 12시 10분경 국회로 왔는데 못 들어갔다고 했는데, 11시에 있었던 일을 12시에 맞춰 왜곡해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이)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평가하진 않겠지만 그날 있었던 사실 자체를 왜곡하는 건 허용할 수 없다”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의 문제이기 때문에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자신의 법정 증언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재반박에 나섰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계엄 당일 먼저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은 한동훈 전 대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는 사실만을 말했다”며 “(계엄 후) 12월 6일 원내대표실 배포 자료에도 계엄 후 의원을 국회로 먼저 소집한 것은 원내대표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 또한 국회로 의원들을 소집했으나 당사로 변경했고, 뒤이어 원대실에서도 소집 장소를 당사로 공지했다”며 “자료에 기록된 대로, 한 전 대표가 추 전 원내대표에 앞서 의원들을 당사로 모이라고 한 진술의 어떤 점이 허위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에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사에서 의원들을 규합해 국회로 갔던 과정이 제 책에 상세히 기재돼 있다. ‘책에 그 내용이 없다’는 등의 거짓 선동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경부고속철 대전 북연결선 사업 결국 ‘법정’으로

    경부고속철 대전 북연결선 사업 결국 ‘법정’으로

    학습권 침해와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경부고속철도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사업이 결국 법정에서 시행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한남대학교는 9일 캠퍼스를 관통하는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중지 본안 소송과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국가철도공단이 기본계획 변경 고시를 하지 않았고 사업 타당성 재검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절차가 미흡했고 예산 대비 사업 효율성과 구조적 안전성 등도 지적했다. 대전 북연결선(5.96㎞)은 대전조차장에서 대전역을 잇는 구간이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으로 설치된 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선로 구조가 열악해 유지보수 부담이 크고 곡선이 심해 승차감이 떨어져 속도를 내지 못해 선형 개량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2021년 고속 전용선을 지하로 건설하는 방식의 개량이 확정됐지만 호남고속선 분기 문제와 터널 진출입로 급경사 논란, 공사에 따른 선로 축소 등으로 코레일과 이견 속에 공사가 중단됐다. 철도공단은 재설계를 거쳐 203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했다. 그러나 재설계 구간이 한남대 쪽으로 들어가고, 출구가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와 인접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한남대 종합운동장 관중석과 레슬링장, 테니스장, 재활용 분리장 등의 철거와 지하 구간 약 190m와 개착 구간 310m 등 총 500m 구간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학 부지를 침범하지 않는 재설계와 안전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지만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한남대 관계자는 “국책사업이 소음과 안전, 행정 절차, 효율성 등에 문제가 있다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동아리 도우려고”…공금으로 삼성화재 ‘577만원’ 매수한 경북대생, 결국

    “동아리 도우려고”…공금으로 삼성화재 ‘577만원’ 매수한 경북대생, 결국

    경북대의 한 동아리 회장이 공금 수백만원을 빼돌려 개인 주식 투자에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9일 경북대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가 공개한 특별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학내 한 동아리의 회계책임자를 맡았던 학생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아리 계좌에서 총 677만 5000원을 개인 증권계좌로 옮겨 사용했다. A씨는 자신의 증권계좌에 이체한 돈으로 삼성화재 우선주 577만 1000원어치를 4차례에 걸쳐 매수한 뒤 지난달 570만원 상당을 일괄 매도했다. 그는 “배당금 등을 통해 동아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실제 배당금은 24만 7455원이 발생했고 그는 이를 동아리 임원 식사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동아리 임원들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A씨는 동아리 계좌에 있던 돈을 본인 계좌로 직접 이체하지 않고 쿠팡의 자체 결제 시스템인 ‘쿠페이’를 경유해 옮긴 뒤 주식 투자에 사용했다. 투자금을 동아리 계좌로 반환하는 과정에서도 거래 메모를 ‘쿠팡’으로 기재하는 등 실제 거래 경위와 다르게 관리한 사실이 확인됐다. 감사 과정에서 제출한 주식 관련 자료 속 금액을 위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자료 정리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했는데 AI가 금액을 임의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감사위는 “생성형 AI와 대화한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공용 컴퓨터를 사용해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감사위는 회계자료 조작과 증빙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회계 검증이 어렵다고 판단해 최소 수준의 감사 의견인 ‘의견거절’을 내리고 A씨에 대해 600여만원의 부당사용액 환수를 결정했다. 경북대 측은 A씨가 동아리 공금을 일시에 전액 투자했는지, 혹은 수개월에 걸쳐 여러 차례 나눠 빼돌렸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방식과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출범… 첫 업무보고 돌입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출범… 첫 업무보고 돌입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김대진 위원장(안동) 체제로 새롭게 구성돼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우영봉 부위원장(경산)을 선출했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제2·3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소관 부서 및 산하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8일 열린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경북도서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등 5개 부서 및 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문화관광체육국에 당일치기 중심의 일일성 관광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시군별 관광지 벨트화 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어촌과 연계한 다변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는 엑스포 활성화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경북문화재단에는 경주 웹툰 캠퍼스가 주말에 문을 닫는 점을 꼬집으며 주말 일반 공개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장기 미분양 문제를 언급하며 구체적인 조성 기획 변경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울릉공항 개항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공사 차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를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를 향해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회 보고가 부족하다고 강력히 지적하며, 제13대 의회가 새롭게 시작된 만큼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끝맺으며, 문화관광체육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22개 시·군의 상생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는 추진 사업의 전 과정을 수치화하여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정량적 자료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김대진(위원장, 안동), 우영봉(부위원장, 경산), 공승희(비례), 김용현(구미), 박승직(경주), 양유혁(비례), 윤철남(영양), 이춘우(영천), 장명수(포항), 장은주(비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달라이더 판결 환영… 노동 현실 맞는 법·제도 마련 촉구”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이 플랫폼 배달라이더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논평을 내고 사법부의 결단에 지지와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급변하는 노동 시장에서 플랫폼 종사자들의 법적 지위를 확립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주동 노동부대표 논평 전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3일 플랫폼 배달라이더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플랫폼 배달라이더를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한 것은 변화한 노동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이다. 플랫폼이라는 계약 형식이나 외형이 아니라 실제 노동관계를 기준으로 노동자성을 인정한 이번 판결은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회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오늘날 플랫폼 노동은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노동 형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돌봄노동자 등 수많은 노동자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한 채 산업재해와 장시간 노동, 소득 불안정, 일방적인 계약 변경과 계약 해지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노동을 보호하는 법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번 판결은 노동자의 권리가 계약서의 명칭이나 플랫폼의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없으며, 실질적인 사용종속관계가 존재한다면 마땅히 노동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도 노동기본권은 결코 후퇴해서는 안 되며, 새로운 산업과 기술 역시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노동자의 권리가 법원의 판결을 통해서만 하나씩 인정되는 현실은 이제 끝나야 한다.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노동자가 수년간 소송을 감내해야 하는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다. 노동기본권은 개별 노동자의 희생으로 획득하는 권리가 아니라 국가가 법과 제도를 통해 당연히 보장해야 할 헌법적 권리다.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입법을 미뤄서는 안 된다. 노동자가 아니라는 점을 사용자가 입증하도록 하는 ‘노동자 추정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고, 계약 형식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노동권을 보장하는 관련 법·제도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플랫폼 노동을 기존 제도의 예외로 둘 것이 아니라 새로운 노동 현실에 맞는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다. 서울시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서울은 전국에서 플랫폼 노동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도시이며, 배달노동과 이동노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다. 시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교육, 휴게시설 확충, 노동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 공정한 플랫폼 거래질서 확립 등 실질적인 정책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시가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시민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동의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만 노동의 존엄과 노동자의 권리는 결코 변할 수 없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 일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노동부대표 유주동
  • 부산시설공단, 착공부터 준공까지 맞춤형 기술 컨설팅 제도 운영

    부산시설공단, 착공부터 준공까지 맞춤형 기술 컨설팅 제도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공사 시설물 품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공사 관리업무 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예방 중심 기술 행정 제도로, 공단 발주 5천만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관리 전반을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자문한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사전 차단 및 완성도 높은 시설물 조성이 목적으로,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통신·소방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착공서류 검토와 품질·공정·안전관리, 설계변경, 준공검사 등 공사 전 과정을 컨설팅한다. 필요시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과 기술 지도를 병행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공사 품질은 착공 이전의 철저한 준비와 과정 관리에서 결정된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예방형 컨설팅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 있는 기술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TP, 2026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

    TP, 2026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구 태평양물산)가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따라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자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972년 창립된 TP는 2024년 태평양물산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영업 부문, 경영관리 부문이며 채용 규모는 총 00명 내외다. TP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TP Group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및 영어 테스트,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P 인사팀 관계자는 “TP와 함께 성장해 나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실무 경험, 직무 순환 및 해외 근무 기회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시작하는 박 의원의 지역구가 선거구 조정에 따라 강동구 제2선거구(명일1·2동, 상일1동)로 변경됐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축적한 ‘우리 동네 가꾸기’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구에서도 주민과 소통하는 ‘함께&가치’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그는 환경과 교육, 교통, 생활SOC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형 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주민 참여 고덕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및 가래여울마을 수변공간 정비, ‘우리 동네 가꾸기’ 꽃심기 및 플로깅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덕강일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강빛초 모듈러교실 설치, 강현초 서울시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고일초 실외체육관 건설, 고현초 노후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3324, 3323(한강버스 잠실 선착장 연결) 버스노선 개선과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비즈밸리 리틀야구장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향으로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제12대 의정활동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명일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아울러 지하철 연장노선 이용 편의시설 확보, 노후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환경 향상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밀착형 지역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지속된다. 꽃길 조성,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주민참여형 환경 캠페인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역이 바뀌었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 곧 의정활동의 현장이라는 마음으로 상일동과 명일동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과 교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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