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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폭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인기 폭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서울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찾는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재산을 지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가 전화 상담 4803건, 방문 상담 887건 등 5690건의 주민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 강좌도 34회 개최해 7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신길5동주민센터 1층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는 현재 107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조합, 리모델링, 재개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모아타운 등 다양한 형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구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센터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실제 정비사업에서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주제로 특강도 개설한다. 이번 달에는 ‘권리가액 산정’을 주제로 21일 오후 4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현직 감정평가사가 강사로 나서 ‘왜 같은 단지나 비슷한 평형인데 권리가액이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해 산정 원리와 가격 차이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하반기부터는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지성 체계인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지원단’도 운영한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초기 다양한 갈등을 조기에 해결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 ‘신속하게, 제대로’라는 원칙 아래 구민 중심의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3 치유프로그램 상반기 1390명 참여… 제주도, 고령 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4·3 치유프로그램 상반기 1390명 참여… 제주도, 고령 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올해 상반기 제주4·3 피해자 치유프로그램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유센터를 찾기 어려운 고령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유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도는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와 함께 ‘2026년 제주4·3 피해자 치유서비스 확대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올해 상반기 국·도비를 활용해 서귀포시 강정동과 금악리, 상명리, 안덕면, 남원읍 등에서 사회공동체 치유프로그램 66회를 운영해 모두 139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1대1 방문상담 47건과 이동 심리지원 상담실 3회(39명)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해 원거리 거주자와 이동이 어려운 고령의 제주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권역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소규모 집중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과정에서 새롭게 발굴된 피해자는 상담과 등록 절차를 거쳐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치유서비스와 연계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치유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피해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 한 분의 4·3 피해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치유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신규 소형 SUV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단 6개(총 749명)와 실버 동아리 6개(1,756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식사배달, 후원처 발굴 등 외부 활동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어 차량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다. 이에 반해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은 2009년 출고된 노후 차량으로, 사용 연한을 초과해 안전장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이 반복되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시켰다. 복지관 측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서은경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 준 김용성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은 현장 돌봄 서비스의 필수 기반”이라며 “노후 차량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지원이 복지관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이노블, 상류층 자녀 결혼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매김…8월 ‘Last Vacance’ 이벤트 실시

    제이노블, 상류층 자녀 결혼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매김…8월 ‘Last Vacance’ 이벤트 실시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반포동, 압구정, 청담동 등 강남·서초 대표 부촌의 자녀 성혼을 성사시키는 결혼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8월 한정 ‘Last Vacanc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81년 압구정 중매명장 강복자 매칭에서 시작된 제이노블은 45년의 전통을 간직한 상류층 결정사로 업계 최초로 2대에 걸쳐 김명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45년간 VVIP, 엘리트그룹의 인맥을 이어온 만큼, 명문대 출신 엘리트, 의료인, 법조인,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 정재계 명문가 자제 등 3만여 명이 넘는 회원 네트워크를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이렇듯 탄탄한 하이엔드 클래스 회원 확보를 통해 반포동, 압구정, 청담동 등 서초, 강남 상류층 자녀들의 결혼 네트워크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이노블은 45년의 중매 노하우, 과학적인 분석과 검증으로 탄생한 ‘PDCA 매칭 프로그램’, CEO 플랜, 정기적인 CEO 자녀결혼 간담회 개최를 통해 반포동, 청담동, 압구정 등 강남 초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상류층 미혼남녀들의 성혼을 이끌고 있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관계자는 “제이노블은 단순한 중매를 넘어 차별화된 PDCA 매칭 프로그램, 본사 자체 안심인증 전담팀의 철저한 신원검증 시스템, 매칭 배상책임보험 등 다양한 강점이 알려지면서 95.2%라는 높은 상류층 성혼율을 기록했다. 매칭 외에도 정기적인 시크릿 매칭파티를 기획해 압구정, 반포동, 청담동 등 초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상류층 회원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45년의 중매 전통을 이어온 만큼 제이노블에서 성혼한 상류층 회원이 자녀 혼사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반포동, 압구정, 청담동 등 서초, 강남권을 포함한 부촌 상류층 회원 네트워크 허브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성혼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의 8월 한정 결정사 방문상담 ‘Last Vacance’ 이벤트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상담을 신청 가능하다. 방문상담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스파 이용권(1명), 럭키 브랜드 플랫폼 샌들(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20명)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환경공단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 확대

    환경공단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 확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해부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부산 5개 지역에서 운영해 온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는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생겨 공단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소음을 측정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전화나 현장 방문 상담으로만 가능했다. 공단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대 특·광역시 공동주택 대상으로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6월 말까지 총 122가구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했다.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신청만으로 쉽고 편하게 층간소음 측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전화로 상담사와 일정을 맞추지 않아도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를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민원 처리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 층간소음 측정 이용 대상을 아파트 외 원룸, 주거용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적용 지역은 서울 등 수도권과 광주다. 지난해 3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사업을 했던 ‘상담심리사 협업 방문상담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누리집(https://floor.noiseinfo.or.kr/floornoise/)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공단은 QR코드를 활용한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임상준 이사장은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으로 해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층간소음 온라인 예악 관리시스템 전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서울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문을연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등 채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경비원,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과정 등 실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수료 후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소그룹 맞춤 교육’과 같은 개별 심화 교육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최근 재취업에 성공한 이용자 한모씨는 “13년간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했는데, 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독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장님 바쁘시죠? 광진구가 찾아 뵙고 컨설팅 해드려요

    사장님 바쁘시죠? 광진구가 찾아 뵙고 컨설팅 해드려요

    서울 광진구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가가호호 방문상담’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가계안정과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 4명의 직원이 이달부터 2개월간 직접 사업장을 돌며 컨설팅 서비스를 한다. 대표 정책자금 지원책인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려준다.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사업은 업체당 최대 7000만원,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구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해 연 1.0% 내외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원스톱 지원센터 안내책자 배부 ▲하반기 사업진행사항 홍보 ▲지원정보 알림서비스 가입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는다. 상담은 오는 13일, 중곡1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15개동에 걸쳐 한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업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 지역경제의 바탕인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해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위기의 청소년 ‘복지 사각’ 해소 나선다

    광주시, 위기의 청소년 ‘복지 사각’ 해소 나선다

    광주시가 학교와 가정 바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6개소에 3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센터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비 지원과 함께 대안교육 등록기관 지원, 검정고시 지원,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작업장·인턴십 프로그램,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함으로써 직업훈련과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똑같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684명의 학습을 지원했고, 242명의 취업·직업훈련 자격취득을 도왔으며, 135명에 대해 언어 자격취득 등 자기계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학업 중단 후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은둔·고립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추진한다. 2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역시 최초로 은둔·고립 청소년 조기 발굴부터 방문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립까지 돕는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광주시는 심리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도 추진한다. 심리적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소에 28억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상담전문가인 ‘청소년 동반자’를 운영하고, 전화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상담전화(1388)’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긴급 구조·일시보호소, 인터넷 중독 예방, 자살·자해 고위험 청소년 집중 클리닉 사업 등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가정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 6개소(청소년 쉼터 5개소·청소년 회복지원시설 1개소)에 2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가정불화, 학대, 폭력 등으로 가출한 가정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가정밖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제공, 학업 지원, 심리 상담,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784명의 청소년이 쉼터와 회복지원시설에 입소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며, 자립지원수당을 퇴소 후 5년간 월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2만9188명(44억원 상당)에게 지원한다. 또 학교 주변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해칠 우려가 있는 룸카페 등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지속 운영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체계적 보호 등을 통한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AI, IoT 무인 매장 키오스크 전시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AI, IoT 무인 매장 키오스크 전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선보여무인 탁구장, 스터디카페 AI, IoT 솔루션 체험 기회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를 제공하는 오래(대표 정재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스터디카페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고객 관리 솔루션, IoT 기반 무인 탁구장 등 최신 키오스크를 전시하고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600여개의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탁구장 등 다양한 이용권 예약 기반 매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제로아이즈는 매장에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고도 매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매장 내 IoT 시설을 원격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매장 이용자는 키오스크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권 구매, 연장, 예약 등 구입부터 입∙퇴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누구나 안내에 따라 1분 안에 구입부터 입실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해 스터디카페 매장의 매출, 이용권, 및 고객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AI 기반 맞춤형 고객 관리(CRM)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스터디카페 업계 최초로 첫방문, 단골, 이탈 고객 등 고객을 유형별로 분류해 각 유형별 고객 그룹을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이탈이 예상되는 고객 그룹에게는 쿠폰이나 문자 발송을 통해 고객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 기능도 현장에서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은 확인해볼 수 있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로아이즈에서 출시한 무인 탁구장 솔루션은 최근 늘어나는 탁구장 창업 수요에 맞춰 매장에 자유롭게 출입해서 탁구대별로 독립적으로 예약, 결제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탁구장 패키지를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기존 탁구장 패키지는 키오스크에서 결제해야 출입문이 열리면서 매장에 입실할 수 있어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2가지 패키지를 직접 체험해보며 비교해볼 수 있다. 제로아이즈 무인 탁구장 솔루션은 키오스크나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 결제할 수 있고, 탁구대 위에 설치된 IoT 전동 블라인드가 이용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이용 시간이 종료되면 내려와서 고객들의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오래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탁구장 스코어보드는 남은 이용 시간을 알려주고, 탁구 게임 스코어도 기록할 수 있어 스크린과 함께 설치할 경우 더 효율적인 무인 운영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조명, 냉난방기, 빔프로젝터 등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제품들도 전시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을 찾는 방문상담 고객을 위해서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상담고객에게는 기본적으로 20% 상당의 도입비용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스터디카페 솔루션은 최대 300만원 할인, 무인 탁구장 솔루션은 최대 7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래의 ‘제로아이즈’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시험인증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표적인 ‘무인매장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 측정시험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등 주요 부문별로 검증한 결과, 최종 전 항목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충족해 제로아이즈 솔루션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용권 기반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 키오스크 출입제어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기술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2021년 기술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로부터 컴퓨터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상위 기술기업에 부여되는 T4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지난해 호주로 수출된 바 있다. 정재헌 오래 대표는 “무인 매장이기에 AI 기술을 통한 세심한 매출 및 고객 관리가 중요하고, 다양한 IoT 시설을 활용해 더 효율적인 매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보다 혁신적인 업종별 맞춤형 솔루션을 박람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소음’…민원 10건 중 7건은 미해결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소음’…민원 10건 중 7건은 미해결

    층간소음 민원 10건 중 7건 이상이 별다른 조치 없이 전화상담에서 그쳤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살인이나 폭력 등 강력범죄까지 이어지는 층간소음 갈등이 제대로 봉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년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2만 7773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공동주택 입주자 간 갈등을 중재한다. 경실련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센터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접수한 민원 중 71.7%(1만 9923건)는 전화상담에서 종료됐다. 전화상담 이후 방문상담, 현장진단 순으로 민원이 처리되고, 피해 가구가 원하면 소음측정도 해준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민원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종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실련은 “층간소음 관련 법규가 환경부와 국토부의 공동고시로 운영되고 있는데, 책임소재를 확실하게 하려면 하나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동주택 신축 시 층간소음 전수조사 의무화, 소음 기준 초과 시 벌칙 기준 신설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복지공무원 안전사수”… 호신술 배우는 영등포구

    “복지공무원 안전사수”… 호신술 배우는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들이 방문상담이나 민원응대 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신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례관리사나 방문 간호사 등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하는 터라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26일과 오는 10일 총 2회에 걸쳐 30명씩 ‘호신술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호신술 기본 원칙과 호신용품 사용법,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대응법에 대해 진행된다. 대다수 직원이 여성임을 고려해 적극적인 공격 기술보다는 현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 위주로 이뤄진다.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법,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는 법, 몸이 깔렸을 때 탈출하는 법 등이다. 아울러 직원들은 상대방과 짝을 지어 방어 기술을 실습하고 호신용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8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종합 안전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청원경찰 배치, 착용하는 카메라 보급 등을 추진 중”이라면서 “직원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공무원 안전에 발 벗고 나선 영등포구…호신술 안전교육 실시

    복지공무원 안전에 발 벗고 나선 영등포구…호신술 안전교육 실시

    서울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들이 방문상담이나 민원응대 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신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례관리사나 방문 간호사 등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하는 터라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술에 취하거나 막무가내로 지원을 요구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과 오는 10일 총 2회에 걸쳐 30명씩 ‘호신술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호신술 기본 원칙과 호신용품 사용법,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대응법에 대해 진행된다. 대다수 직원들이 여성임을 고려해 적극적인 공격 기술보다는 현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 위주로 이뤄진다.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법,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는 법, 몸이 깔렸을 때 탈출하는 법 등이다.아울러 직원들은 상대방과 짝을 지어 방어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호신용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달 26일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호신술은 단순히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교육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망갈 수 있도록 나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종합 안전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청원경찰 배치, 착용하는 카메라(웨어러블 캠) 보급, 비상벨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직원 안전을 위해 호신용품을 각 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민업무나 방문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직원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들의 안전이 바로 구민에게 제공되는 사회 서비스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직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 마포구, 효성과 청년취업 멘토링 실시

    마포구, 효성과 청년취업 멘토링 실시

    서울 마포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대기업인 효성과 협력해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의 현직 채용담당자가 개인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멘토링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의 채용과정,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 기업면접 전략과 더불어 기업 직무와 직장문화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은 하반기 공채에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일대일 상담은 마포구청 1층에 있는 마포직업소개소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3~5시에 진행된다. 마포구에 주소를 둔 20~30대 구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4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구 일자리청년과 이메일(mapoyouth@mapo.go.kr)로 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구직활동 궁금증을 전문성 갖춘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 산업은행, 한부모가족 등에게 자립지원금 3000만원

    KDB산업은행은 지난 24일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과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가정 중 도움이 절실한 25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결혼식 ‘스드메’ 가격은 플래너만 아는 비밀…정보 비대칭에 우는 예비부부들[취중생]

    결혼식 ‘스드메’ 가격은 플래너만 아는 비밀…정보 비대칭에 우는 예비부부들[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처음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한 웨딩 컨설팅 업체 홈페이지를 보면 ‘웨딩 플래너 정하기’가 첫 번째라고 돼 있습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2쌍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2쌍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실제로 “플래너를 정하는 게 첫 단계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를 정하는 일은 플래너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의했을 때 200만원대였던 웨딩드레스 가격이 업체를 통해 문의하자 160만원대가 됐다”고 말한 부부도 있습니다.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A(36)씨는 지난해 말부터 예식장을 알아봤습니다.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결혼식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하고자 예식장에 전화해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수용인원은 얼마나 되는지 기초적인 내용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방문해 상담받아야 한다”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어렵게 방문상담 일정을 정하고 몇 군데를 찾아갔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 곳이 다수였습니다. 스드메 업체들도 가격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업체는 “플래너를 통해 문의하라”며 전화를 끊기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전화로도 말해줄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A씨는 3월 플래너를 정한 뒤에야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업체들의 가격과 서비스 정보를 모두 알게 됐습니다. 플래너를 통하니 발품을 팔아도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던 겁니다. 웨딩 컨설팅 업체는 중개업체입니다. 복잡한 결혼식 준비를 일일이 할 수 없는 예비부부와 예식장·스드메 업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비용이나 서비스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서 “단 한 번뿐인 결혼인데”라는 말로 비용을 부풀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결혼식이 최근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불만 접수도 대폭 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웨딩 컨설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 111건에서 2022년 176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4월까지는 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건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10% 위약금보다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등 ‘과다한 위약금 청구’가 2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청약 철회 거부(68건), 계약불이행(46건)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B(33)씨도 아직도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결혼식을 위해 여러 업체를 돌아봤지만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메이크업 업체별 비용이나 플래너에게 돌아가는 수수료까지 꼼꼼하게 따진 B씨는 ‘진상 고객’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B씨는 “‘스드메’ 비용만 300만원 넘게 드는데,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당연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했습니다.
  • “옆집 연예인 가족 소음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옆집 연예인 가족 소음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오늘 새벽에도 옆집은 악을 쓰며 우네요.” 이웃집 소음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다는 A씨는 최근 지역 맘카페에 글을 올려 소음 고충을 호소했다. A씨는 “옆집 연예인 가족의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네요.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새벽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돌 지난 아이는 새벽마다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고 하루하루가 힘드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도 넣었는데 바뀌는 건 없네요. 아이가 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큰 애들이 새벽까지 노는 건 주의해 달라고 말했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것도 없네요”라고 한탄했다. 당사자로 지목된 개그우먼 정주리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정주리는 최근 다자녀 청약에 당첨,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43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 한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관리실에서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라며 “이사 와서 늘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는데 내일은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법적 기준은 43데시벨 이상 입증해야 대한민국 인구 60%가 사는 아파트. 세대 간 소음 문제는 이웃 간 죽음까지 부르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살인·폭력 등 강력 범죄는 2016년 11건에서 2021년 110건으로 5년 새 9배 늘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는 2020년부터 매년 4만건이 넘는 전화상담이 접수됐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이용할 경우 1단계에서는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신청, 추가 전화상담서비스가 제공되고, 2단계에서는 방문상담과 소음측정 등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면 3단계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서울시 층간소음 상담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피해가 인정되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층간소음 자체가 언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고 간헐적이라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고, 절차가 복잡해 사실상 당사자들 간의 대화에 의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중재에 대한 강제성도 없어 조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웃사이센터 측은 “아파트 주민들 스스로 층간소음 관련 규약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민원에 대한 중재보다는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4년 마련된 정부의 기준을 보면, 층간소음은 ‘사람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규정돼 있다. 욕실과 화장실 등에서 급수와 배수로 인한 소음은 층간소음 범위에서 제외됐다. 현행법상 처벌 근거는 경범죄 처벌법상 인근소란죄로 10만원 이하 벌금이고, 고의성이 없다면 처벌도 어렵다. 손해배상의 경우 층간소음이 인정되는 소음 크기는 주간엔 1분간 평균 43데시벨, 야간엔 1분간 38데시벨을 넘어야 한다. 아이가 뛰어다니는 소음은 43데시벨 정도다.
  • 오피스텔·다가구주택 층간 소음 해결책 광주에서 모색

    오피스텔·다가구주택 층간 소음 해결책 광주에서 모색

    그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대책 마련을 위한 점검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5일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비공동주택에 대한 지역사회 기반 층간소음 갈등해결 시범사업을 5~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 비공동주택 주민들도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상담과 현장진단을 거쳐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를 중재해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에 대해 서울은 환경보전협회, 서울이외 지역은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2019년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갈등해결 행정 서비스로 도입된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부터는 맞벌이 부부 등 주간 방문상담이 어려운 거주자를 고려해 서울에서만 실시하는 야간 층간소음 방문상담도 진행한다. 광주 북구와 마을분쟁해결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관리인에게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측정 정보를 갈등 중재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를 무료 대여해 준다. 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과 층간소음 관리위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민원처리과정, 공동체 회복 갈등관리, 층간소음 대처 및 예방 등 상담자 양성 교육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5월부터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지자체와 주민 스스로가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시범 사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야간상담 및 소음측정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윤영희의원, ‘박원순 표 찾동 간호사 강력 비판, 1년 사업비 410억, 하루 방문상담 0.6건’

    윤영희의원, ‘박원순 표 찾동 간호사 강력 비판, 1년 사업비 410억, 하루 방문상담 0.6건’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8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앞두고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이하 찾동)의 방대한 사업비 대비 저조한 방문 건수를 지적하고, 무분별한 충원을 멈출 것을 주장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찾동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 채용된 간호사 공무원은 총 904명이다. 이 중 65세, 70세 도래 어르신을 보편방문하는 간호사는 647명, 모든 출산모를 보편방문하는 간호사가 100명이며, 건강취약계층을 방문하는 통합방문간호사는 157명이 별도로 있다. 또한 인건비가 대부분인 방문간호 사업의 일 년 사업비는 약 410억 원에 이르고, 방문 간호사들의 월평균 급여는 약 500만 원이다. 그러나 간호사 공무원 일 인당 전화상담을 포함한 방문 건강관리 건수는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3.4건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한 명의 간호사 공무원의 하루 건강관리 건수가 0.6건에 불과했다. 한편, 찾동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을 보편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윤영희 의원은 박 전 시장의 찾동 방문간호 사업은 명백히 실패했고, “이렇게 많은 인력과 세금이 투입되고도, 신촌 모녀 사건과 같은 가슴 아픈 뉴스를 쉬지 않고 접하고 있다”라며 “지금 뭐라도 걸려라 하는 식의 저인망식 찾동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할 수도 없으며, 무엇보다 시민의 혈세 낭비라는 질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효과 없이 세금을 낭비하고 결과적으로는 공무원 조직만 비대해졌다”라며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가야 했을 방문 간호사들이 하루에 고작 0.6가구를 방문했다는 실적 자료를 보고 참담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서울시가 찾동 간호사 23명을 증원하는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것을 지적하며, “이쯤에서라도 무분별한 찾동 공무원 충원을 멈추고, 정책의 실효성을 전면 재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야간 층간소음 기준 강화된다…노후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지원

    주야간 층간소음 기준 강화된다…노후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지원

    아파트 이웃간 분쟁 원인이 되는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이웃간 분쟁 원인이 되는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주간 43㏈(데시벨), 야간 38㏈인 직접충격소음 기준을 주간 39㏈, 야간 34㏈로 4㏈을 낮춰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층간소음은 사용자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다른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접충격 소음과 텔레비전, 음향기기 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으로 나뉜다. 걷거나 뛰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망치 소리, 물건이 떨어지거나 끄는 소리, 운동기구, 부엌조리, 청소기, 안마기 등 소리, TV소리, 라디오, 악기, 음향기기 소리는 층간소음에 해당된다. 욕실,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서 급수 및 배수 소음, 동물소리, 코골이 및 부부생활 소리, 대화, 싸우는 소리, 에어컨 실외기 소음, 보일러, 냉장고 소리, 운동기구, 부엌조리, 청소기, 안마기 등은 층간소음에 해당되지 않는다. 정부는 현행 층간소음 기준이 국민의 생활 불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60대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층간소음 노출 성가심 반응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주간 층간소음 기준인 43㏈에서는 실험 대상자의 30%가 매우 성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소음으로 인한 성가심 비율을 10%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유럽연합(EU)에서는 성가심 비율을 10~20% 범위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강화되는 기준인 39㏈은 성가심 비율이 13% 정도로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6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된다. 주택 성능을 고려해 층간소음 기준에 보정치 5㏈을 더하게 된다. 이번 층간소음 기준에서 텔레비전, 악기 소리 같은 공기 전달소음은 층간소음 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맞벌이 가족을 위한 야간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 소음측정 방문 예약시스템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국토부는 공사단계에서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 바닥구조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량 58㏈, 중량 50㏈을 경중량 모두 49㏈로 강화한다. 이미 지어진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소음저감매트 설치 및 시공비용을 지원하고, 입주민간 자율해결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 구성을 추진하는 등 개선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취약계층·경단녀 모두 윈윈… ‘일석이조 강서’

    취약계층·경단녀 모두 윈윈… ‘일석이조 강서’

    서울 강서구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납정리 전문가로 나선다.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려는 목적에서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리정돈이 필요한 이웃에게 수납정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수납정리도움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가사와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수납정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 14명을 채용하고 홈케어와 생활방역 등 사전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서비스를 신청한 가구를 사전 방문상담하고 정리 구역을 결정해 맞춤형 수납정리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리와 함께 적절한 물건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도 돕는다. 정리가 끝난 뒤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깨끗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가정에 수납정리시스템 구축과 공간별 수납법 등 정리수납 기초교육(10시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내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중위소득 65% 이하 가정으로, 구는 올해 총 2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과 경력단절 여성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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