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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규선씨 별세, 박준민(SBS 스포츠기획부장)씨 부친상 = 11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14일.(02)6986-4440
  • [부고]

    ●주대봉씨 별세, 주건일(서울 YMCA 시민사회운동부 부장)·정일씨 부친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02)923-4442 ●박명록씨 별세, 박철우(서울중앙지검장)씨 부친상=9일 광주광역시 VIP 장례타운, 발인 12일 오전 8시 (062)521-4444
  • [부고]

    ●이종숙씨 별세, 방문신(한국방송협회 회장·SBS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7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10일. (02)6986-4440 ●남숙자씨 별세, 소장섭·의섭(전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종섭(아시아경제 정치스페셜리스트)·중섭(부여군 민원행정팀장)·수섭씨 모친상, 이옥희·홍보경·성옥현·박민숙(부여읍 민원팀장)씨 시모상=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발인 10일. (031)888-0744 ●장명웅씨 별세, 이옥수씨 남편상, 장성원(경기 파주경찰서장)·미옥·성준(제이에프에스 인더스트리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장우(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씨 장인상=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02)2258-5922
  • [부고]

    ●서병원씨 별세, 이귀출씨 남편상, 서양아·정환·양희씨 부친상, 윤명자씨 시부상, 이원형·조철환(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씨 장인상 = 4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031)787-1503
  • [부고]

    ●김영성씨 별세, 김홍철(국기원 경영지원국장)씨 부친상, 안용규(전 한국체대 총장)씨 장인상=4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6일. (02)470-1692 ●유애자씨 별세, 권영한(전 한국전기연구원장)·영락(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영민씨 모친상, 이영미·명혜원·이미영씨 시모상=4일 서울 경찰병원, 발인 6일. (02)431-4400 ●김인규씨 별세,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시부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02)3010-2000 ●고선아(서울시 무형유산 한량무 보유자)씨 별세, 송기천씨 부인상, 송가영(한국예술종합학교 연구교수)·영은(중앙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권진철(세종문화회관 인사팀)·하종은(디파트너스 디자인센터 팀장)씨 장모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02)3010-2000 ●민유성(전 산은금융지주 회장·전 한국산업은행장)씨 별세, 정순욱씨 남편상, 민윤영·민윤의씨 부친상, 이동인·원종혁씨 장인상=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02)2258-5951
  • [부고]

    ●이수휴(제36대 재무부 차관·제26대 국방부 차관·제4대 보험감독원장·제17대 은행감독원장)씨 별세, 심숙녀씨 남편상, 이동환(신한은행 팀장)·동준(차바이오텍 부사장)·동관(스패로파트너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02)3410-6917 ●김인규(전 KBS 사장)씨 별세, 이명신씨 남편상,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부친상,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시부상 =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02)3010-2000
  • 중흥 초석 놓은 ‘건설 산증인’

    중흥 초석 놓은 ‘건설 산증인’

    광주서 출발해 중견그룹으로 성장대우건설 인수 후에도 내실 경영호남권 지역 발전에도 큰 발자취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84세.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쯤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중흥그룹을 창업, 지역 건설사를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인’이다. 평생을 건설 산업에 몸담았으며 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고인은 경영 전반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를 추구하기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우건설 인수 이후에도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다. 대형 건설사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조직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단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초점을 맞추며 전반적인 경영을 지속해 왔다. 고인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2018년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주택건설의 날 동탑산업훈장, 2017년 건설의 날 건설산업발전 공로상, 같은 해 광주광역시민대상(지역경제진흥대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은 평소 언론 노출을 자제하며 실무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원칙과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존경받아왔다. 중흥그룹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 안정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양임씨와 아들 정원주(중흥그룹 부회장·대우건설 회장)·원철(시티건설 회장)씨, 딸 향미씨, 사위 김보현(대우건설 사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이뤄진다. 전남 화순 개천사에 임시 안장되며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건설업계 거목’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 별세

    ‘건설업계 거목’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 별세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4세.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학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해 지역 건설사를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평생 건설 산업에 몸담으며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정 회장은 특히 경영 전반에서 무리하게 외형을 확대하기 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조를 유지하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에도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다. 대형 건설사를 인수하며 재계 순위 20위까지 그룹을 성장시키면서도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단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한다. 정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공을 들였다. 2005년 주택건설의 날 동탑산업훈장, 2017년 제70회 건설의 날 건설산업발전 공로상, 같은 해 광주광역시민대상(지역경제진흥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평소 언론 노출을 자제하며 실무 중심의 경영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내부적으로는 원칙과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평가받아 왔다. 중흥그룹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 안정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양임 씨와 아들 정원주(중흥그룹 부회장·대우건설 회장)·원철(시티건설 회장)씨, 딸 향미씨, 사위 김보현(대우건설 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소재 VIP장례타운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이뤄진다.
  •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별세…지역경제 큰 별 졌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별세…지역경제 큰 별 졌다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쯤,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학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중흥그룹을 창업, 지역 건설사를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인’ 이다. 평생을 건설 산업에 몸담고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고인은 경영 전반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를 추구하기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 이후에도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다. 대형 건설사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조직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단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초점을 맞추며 전반적인 경영을 지속해 왔다. 고인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2018년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주택건설의 날 동탑산업훈장, 2017년 제70회 건설의 날 건설산업발전 공로상, 같은 해 광주광역시민대상(지역경제진흥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평소 언론 노출을 자제하며 실무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원칙과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평가받아 왔다. 중흥그룹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 안정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양임씨와 아들 정원주(중흥그룹 부회장·대우건설 회장)·원철(시티건설 회장) 씨, 딸 향미씨, 사위 김보현(대우건설 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소재 VIP장례타운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이뤄지며 전남 화순 개천사에 임시 안장된 뒤 장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부고]

    ●유병연씨 별세, 정기채·흥채·영채(메리츠증권 고문, 前 NH투자증권 사장)씨 모친상, 김말태·김미화·배금현씨 시모상 = 2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625-4466 ●우순남씨 별세, 박춘근(부국증권 감사실장)씨 모친상 = 1일 단국대학교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41)550-7474 ●임태훈(전 KIST 부원장)씨 별세 =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02)3010-2000 ●홍태준씨 별세, 홍경표(연합인포맥스 차장)·경훈(씨티닷츠 차장)씨 부친상 = 1일 경기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031)678-7600 ●박일규(시인)씨 별세, 박수아(가톨릭다이제스트 대표)·유정(CRT 대표이사)씨 부친상, 윤학(흰물결아트센터 대표·흰물결신문 발행인)씨, 강승원(소아과 전문의)씨 장인상 = 1월 31일 서울 청담동성당, 발인 3일. (02)3447-0758
  • [부고] 홍병기(신문윤리위 위원)씨 장모상, 조문경(매경TV 기자)씨 조모상

    ●박수남씨 별세, 송미란·미령(인천보훈지청 팀장)씨 모친상, 최동식(김앤장 변호사)·홍병기(한국신문윤리위원회 온라인뉴스총괄심의위원)씨 장모상 =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02)2258-5940 ●서연갑씨 별세, 조주원(제이앤성형외과 병원장)씨 부친상, 안대종(중화한방병원 병원장)·황원준(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원장)·임규남(153신경외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안형조(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조문경(매일경제TV 기자)씨 조부상, 안선연(베스트연합의원 원장)씨 시모상 =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02)3010-2000
  • [부고]

    ●황희선씨 별세, 신점순씨 남편상, 황성식·성훈(탁구 국가대표팀 코치)씨 부친상 = 1월 31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031)-678-7600 ●김현식씨 별세, 김동만·도훈(전 충청투데이 부회장)·연정씨 부친상 = 1일 충남대병원, 발인 3일. (042)280-8181 ●박갑숙씨 별세, 채희원(LG유플러스 책임)·윤정(뉴스웍스 산업부 부장)씨 모친상, 박종선(삼성전자 수석)씨 장모상, 배형숙씨 시모상 = 1월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02)2258-5940
  •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故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눈물 속 엄수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故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눈물 속 엄수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엄수됐다. 대회의실은 영결식 시작 전부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정계 인사들로 가득 찼다. 맨 앞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유족과 함께 자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박지원·김주영·안도걸·문정복·한준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함께했다. 영결식에서는 이 전 총리의 장례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대통령실 정무특보가 먼저 “한평생 철저한 공인의 자세로 일관하며 진실한 마음,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책임을 다한 민주주의 거목이자 한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며 고인의 약력을 보고했다. 이어 김 총리가 조사하고 우 의장, 정 대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각각 추도사를 했다. 김 총리는 “민주주의도 대한민국도 고인에게 빚졌다”며 “고문과 투옥에도 민주주의를 지켰고 민주 세력의 유능함을 보여 후배들 정치진출에 길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을 “은인”, “역대 최고의 공직자”, “롤 모델”이라고 지칭하며 “여쭤볼 게 아직 많은데, 판단할 게 너무 많은데, 흔들림도 여전한데 이제 누구에게 여쭤보고 누구에게 판단을 구하고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나”라며 울먹였다. 우 의장은 “이해찬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였다”며 “1982년 춘천교도소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하던 때 몸은 가두어도 민주주의는 가둘 수 없다는 당신의 말을 앞장서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은 늘 불의 앞에 준엄했고 시대의 변화에 치열했고 국민 앞에선 따뜻했다”며 “언제나 공적인 일에는 몸을 살피지 않고 앞장서며 ‘선공후사’를 실천하던 일생에서 우리는 공직자의 소명 의식과 책임감이 뭔지 깊이 깨달았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 전 총리님의 일생은 모든 발걸음이 전부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었다”며 고인을 “탁월한 지도자”,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 “당내 최고의 전략가”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올바른 정치의 표상이셨던 이 전 총리님과 동시대에 함께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참 엄하시지만 따뜻했던 분, 민주당의 거목, 이 전 총리님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영결식은 고인의 일생이 담긴 추모 영상 상영에 이어 헌화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에 앞서 발인식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실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는 노제를 지냈다. 민주당 당사 노제에는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한 뒤, 고인은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 이해찬 빈소 찾은 이준석…“민주화 과정서 역할” 애도

    이해찬 빈소 찾은 이준석…“민주화 과정서 역할” 애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총리와) 사적인 인연이 많진 않다”면서도 “민주화 과정에서 (이 전 총리가) 여러 역할을 하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혁신당도 있는 그대로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추모나 조문 공간에서는 당파성도 필요없고 사람 도리를 다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조문 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짧은 대화도 나눴다. 빈소에는 이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 사무총장, 이주영 정책위의장, 김정철 최고위원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동행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정 대표와 간단히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장 대표에게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고 고인의 의지를 받들어 좋은 정치를 해달라”고 했고, 장 대표도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 저희가 좀 더 나은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31일 발인 후 노제, 영결식을 마친 뒤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다.
  • [부고]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조란순씨 별세,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30일, 정읍장례문화원, 발인 2월 1일. (063)535-7777
  • 민주당·혁신당 합당하면 ‘조국 공동대표’?…“근거 없는 밀약설로 모욕 말라”

    민주당·혁신당 합당하면 ‘조국 공동대표’?…“근거 없는 밀약설로 모욕 말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황운하 혁신당 의원의 ‘조국 공동대표’ 언급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사안이 ‘밀약설’로 비화하자 혁신당에선 “동지를 향한 예의 없는 상상력은 단합이 아니라 분열의 씨앗이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에서는 여러 상황상 합당 문제는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조건과 공동대표가 거론되는 것, 민주당 당 명칭 사용 불가, 저는 내용과 시점 모두 분명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유감을 표했다. 강 최고위원은 “혁신당의 이번 행보들은 납득하기 어렵다. 적어도 (이해찬 전 총리의 발인식이 있는) 내일까지는 자제했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혁신당에서 먼저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각종 조건들이 회자되면서 많은 당원으로부터 항의와 우려의 목소리가 제가 전달되고 있다”며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앞서 황 의원은 전날 BBS 라디오에서 합당할 경우 지도부 구성 등과 관련한 질문에 “조국 대표가 공동 대표를 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혁신당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최고위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며 “조국 대표 역시 이에 대해 강한 경고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민주당 의원이 누군가와 텔레그램으로 합당 관련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인사가 혁신당 대변인실 입장문을 공유하며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먹기 불가”라고 하자, 민주당 의원이 “네. 일단 지선(지방선거) 전에 급히 해야 하는 게 통(대통령)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적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담긴 것이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29일) 민주당 모 의원과 국무위원 간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이 보도됐다”며 “조국 대표를 비롯한 당의 구성원 그 누구도 민주당과 합당에 관한 실무 논의를 진행한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권 인사들이 사적 대화에서조차 근거 없는 밀약설을 제기하며 타격 소재를 궁리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중히 요청한다. 당 내부의 복잡한 셈법과 분란에 혁신당을 끌어들이지 말라. 근거 없는 밀약설로 우당(友黨)의 대표를 모욕하지 말라”고 했다.
  • [부고]

    ●송영순씨 별세, 김효범(프로농구 서울 삼성 감독)씨 장모상=29일 쉴낙원 일산장례식장, 발인 31일. (031)-923-7000 ●송정환씨 별세, 조옥순씨 남편상, 송학주(뉴데일리 사회부 차장)·현주씨 부친상, 이문정씨 시부상, 서지호씨 장인상=29일 경기 평택 제일장례식장, 발인 31일. (031)611-1144
  • “안 만났다면 더 행복했을까” 어쿠스틱콜라보 김승재, 故 모수진 추모

    “안 만났다면 더 행복했을까” 어쿠스틱콜라보 김승재, 故 모수진 추모

    밴드 어쿠스틱콜라보의 보컬 고(故) 모수진이 27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멤버 김승재가 그를 추모했다. 김승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수진 1999-2026”이라는 짧은 기록과 함께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담긴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는 추모글에서 “2019년에 만나 2026년까지 많으면 주 7일, 적어도 주 1회는 매주 만나던 내 가장 친한 단짝. 본인만큼 김승재를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것에 동의하는 나.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줬고 인생을 살아갈 힘을 주었던”이라며 고인을 잃은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나를 안 만났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수백 수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여기서 나랑 찌질대고 있을 친구가 아니란 생각이 만나는 순간마다 들어 미안함과 감사함을 항상 갖게 해준 너. 세상 어느 누구보다 온전히 내 편인 내 동료, 전우, 소울메이트. 사랑해 내 동생”이라는 말로 고인을 향한 깊은 애정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앞서 소속사 패닉버튼은 고인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28일 오전 발인식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분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사망 원인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니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인은 남양주 에덴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으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러졌다. 모수진은 2020년 1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쿠스틱콜라보의 3기 보컬로 합류해 정규 3집 “얘랑 있을 때 좋다” 등을 발표하며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22년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법정 싸움을 벌여왔고, 2024년 1심 일부 승소에 이어 지난해 11월 2심에서 완전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새 소속사 패닉버튼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싱글 “유어 유니버스(Your Universe)”를 발표하며 다시금 음악 활동의 불씨를 지폈던 터라 이번 비보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 ‘10억 클럽’ 단색조 추상화 거장 정상화 화백 별세

    ‘10억 클럽’ 단색조 추상화 거장 정상화 화백 별세

    물감을 칠한 화폭을 뜯고 물감 메워놓기를 반복해 격자형 평면을 만드는 ‘들어내고 메우기’ 기법으로 독창적인 단색조 추상화를 창조해 낸 정상화 작가가 28일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김환기, 박서보, 하종현 등과 함께 한국 추상미술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조수를 두지 않고 홀로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작품 한 점을 완성하는 데 1년이 걸리기도 할 정도로 고행과 같은 작업을 이어왔다. 2015년 10월에는 그의 작품 ‘무제 05-3-25’가 11억 4200만원에 낙찰돼 이우환에 이어 두 번째로 생존 작가 중 작품 가격이 10억원이 넘는 ‘10억원 클럽’에 속하기도 했다.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대 중후반이 지나면서 표현주의적 추상을 실험했으며 1965년 파리비엔날레와 1967년 상파울루비엔날레에 한국을 대표해 작품을 출품했다. 1969~1977년 일본 고베에 머물며 단색조 추상 작업을 시작해 격자형 화면 구조를 확립했다. 1978년부터는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작업에 몰두했고 1992년 11월 귀국해 경기 여주시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30일이다.
  • 새 출발 응원했는데...‘어쿠스틱콜라보’ 모수진, 27세로 사망

    새 출발 응원했는데...‘어쿠스틱콜라보’ 모수진, 27세로 사망

    밴드 어쿠스틱콜라보의 보컬리스트 모수진이 2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패닉버튼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어쿠스틱콜라보 보컬 모수진님께서 25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따른 억측을 경계하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사망 원인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이나 루머 유포는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조용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에덴추모공원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모수진은 오랜 시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실력파 가수였다. 그는 2020년 밴드 어쿠스틱콜라보의 3기 보컬로 전격 합류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인 발을 내디뎠다. 특히 어쿠스틱콜라보가 2022년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도 그는 팀을 지켰다. 지난해 승소 판결을 받은 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비보는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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