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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적격자 없음’…켄텍 총장 공백 사태 2년7개월째

    또다시 ‘적격자 없음’…켄텍 총장 공백 사태 2년7개월째

    총장 공백 사태가 2년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의 제2대 총장 선임 절차가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학 안팎에서는 대학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켄텍에 따르면, 켄텍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대 총장 공개 모집에 지원한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면접과 발표 심사를 진행했지만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지원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총장 후보를 다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총장 공모에는 대학 내부 인사 2명, 외부 인사 2명 등 모두 4명이 지원했다. 당초 지난 24일 총장추천위원회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6일 켄텍 캠퍼스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면접 단계에서 절차가 중단되면서 총장 선임 일정도 또다시 미뤄졌다. 켄텍은 초대 윤의준 총장이 2023년 12월 임기 중 외부 요인에 의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박진호 부총장이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총장 공백 기간만 2년 7개월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2024년 진행된 제2대 총장 선임 절차 역시 이사회 표결에서 출석 이사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당시에는 후보 추천까지 마쳤음에도 최종 선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총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하는 계기가 됐다. 총장 선임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그동안 제기해 온 우려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최근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의회는 물론 총학생회까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해 “이번만큼은 이사회가 결단을 내려 총장 선임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총학생회는 지난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생 대학의 성장 단계에서 최고 책임자의 장기 공백은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연구 발전 방향 설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난 2년 7개월의 공백은 이미 충분히 길었다. 더 이상의 지연은 대학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회는 또 총장 선임 기준이 특정 기관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전문성과 대학 운영 역량, 에너지 분야 비전, 구성원의 신뢰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총장 선임 일정과 절차, 의결 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 사회에서도 켄텍이 ‘국가 에너지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전문대학교라는 점에서 “총장 선임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박진호 총장 대행 “정부 차원의 안정적 예산지원 체계 마련 절실”

    박진호 총장 대행 “정부 차원의 안정적 예산지원 체계 마련 절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단기적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정부 차원에서 4대 과기원에 준하는 수준의 안정적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은 1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켄텍은 정부와 전남도·나주시 등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고 한국전력 그룹사에서 기관운영비와 시설비를 충당하고 있다”며 “하지만 장기적·지속적 발전을 위해선 지금의 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5년간 성과를 평가한다면. “켄텍은 연구·교육·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으로 도약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인공태양 등에 대한 국가적 비전을 마련하는 ‘국가 연구 전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측면에서도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치인 24.3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국의 영재고·과학고·자율고 출신 비중이 50%를 웃돌고 있다.” -그동안 출연금 삭감과 전 총장 사임 등 어려움도 적지 않았는데. “개교 초기였던 2022~23년 정부 출연금은 250억원 수준이었으나 2024~25년 2년간은 200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연구 인프라 확충과 대학 운영 전반에 위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올해 원상 회복되면서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학교의 비전과 방향성을 지켜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켄텍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출연금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켄텍은 4대 과기원과 마찬가지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이다. 그런 만큼 장기적으로는 정부가 과기원에 준하는 수준의 안정적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대학도 단기적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지역 내 여러 대학으로 관심이 분산돼 켄텍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히려 켄텍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형배 초대 특별시장 당선인도 당선 직후인 지난 4일 첫 공식 행보로 켄텍을 방문,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켄텍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연구와 교육, 기술사업화와 창업, 나아가 지역 산업생태계 혁신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전남대, GIST와의 협력 구상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나의 특별시 체제 아래에서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장직무대행으로 학교를 이끌어 왔는데. “초기 혼란과 정책적 어려움을 직접 겪으며 대학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던 시간이었다. 켄텍은 글로벌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설립된 만큼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인재 양성 역량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책임감을 늘 무겁게 느끼고 있다. 현재 총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누가 새 총장으로 오더라도 대학 발전 흐름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소임을 다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켄텍이 국가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개교 5주년’ 켄텍, 에너지 특화대학 자리매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창업·교육 전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연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켄텍은 20일 ‘에너지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플랫폼으로, 한국에너지공대의 5년’을 주제로 성과 공유회를 열고 2022년 3월 개교 이후 분야별 대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켄텍은 5년 만에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4년 약 5억 2000만원, 2025년 5억 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첨단 연구장비와 정밀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과제 12개 사업에서 총 2242억원, 국가 및 민간기업 연구과제 816건에서 총 2055억원을 수주했다. 전임교원의 10%에 해당하는 6명이 기술 기반 창업에 참여하는 등 창업과 산학협력 분야에서 연구성과가 기술사업화와 지역산업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 켄텍은 또 유효특허 기준 총 205건의 특허를 창출했으며 삼성전자와는 첨단소재·소자 분야에서, 한국전력공사와는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총 38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2050년 세계 톱 10 공과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켄텍 개교 5주년…‘에너지 특화대학’ 자리매김

    켄텍 개교 5주년…‘에너지 특화대학’ 자리매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창업·교육 전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연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켄텍은 20일 ‘에너지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플랫폼으로, 한국에너지공대의 5년’을 주제로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난 2022년 3월 개교 이후 5년간 각 분야별 대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켄텍은 설립 5년 만에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켄텍의 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4년 약 5억2000만원, 2025년 5억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또, 첨단 연구장비와 정밀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과제 12개 사업에서 총 2242억 원, 국가 및 민간기업 연구과제 816건에서 총 2055억 원을 수주했다. 창업과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연구성과가 기술사업화와 지역산업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 전임교원의 10%에 해당하는 6명이 기술 기반 창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 실증과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켄텍은 또 유효특허 기준 총 205건의 특허를 창출했으며, 삼성전자와는 첨단소재·소자 분야에서, 한국전력공사와는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출원을 진행하는 등 총 38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에너지 문제 해결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학생들의 유입이 연구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24.33대 1로 개교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와 연구에 적극 참여하며 학부 단계부터 연구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켄텍은 전 교과를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 1명당 3명의 교수가 지도하는 ‘트리플 어드바이징’ 체계와 1학년부터 교수진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학부연구생 제도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몰입형 교육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이제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2050년 세계 TOP 10 공과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기고] 허허벌판의 창학, 오늘 결실로 답하다

    [기고] 허허벌판의 창학, 오늘 결실로 답하다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기치로 출범한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가 마침내 첫 정규 졸업생을 배출했다. 창학의 여명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이번 졸업식은 남다른 감회로 다가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대학의 가능성을 검증받는 치열한 시간이었다. 2022년 3월 허허벌판 위에 건물 한 동이 우두커니 서 있었다. 마땅한 공간조차 없어 학생들은 캠퍼스 야외에서 입학식을 치렀다. 그날 바람을 맞으며 서 있던 학생들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불확실함 속에서도 눈빛만은 단단했다. 학생들은 오로지 한국에너지공대와 국가의 미래를 믿고 자신의 청춘을 맡겼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 대학, 연구·창업 중심 대학, 에너지공학 단일학부 체제, 학부연구생 제도, 모든 교과를 4학점 체계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PBL) 방식으로 운영하는 교육 혁신 모델까지. 시험보다 혁신에 가까운 이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 기우였다. 학생들은 그 우려를 성과로 바꿔냈다. 학생들은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에 참여하거나 대통령과학장학금에 선정되고 대학원생들과 박사후과정이 주로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 졸업생 35명 중 30명(약 86%)이 다시 자대 대학원을 선택해 석·박사 과정에서 연구를 이어 가기로 한 결정은 상징적이다. 이는 단순한 진학률을 넘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이들은 에너지 인공지능(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원자핵 에너지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 이 모든 성과는 학생 개인의 노력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트리플 어드바이징’ 체계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업과 연구, 진로 설계를 밀착 지도한 교수진의 헌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육과 연구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온 직원의 노력, 무엇보다 1기라는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자녀를 맡긴 학부모들의 믿음이 오늘의 결실을 가능하게 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구성원 모두의 동심협력으로 성장해 왔다. 개교 이후 대학은 교육 성과를 넘어 국가 에너지 미래와 직결된 연구 기반도 빠르게 확충해 왔다. 차세대 전력망을 선도할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인공태양 연구 기반 구축 등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축이다. 우리는 정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한국에너지공대의 사명은 분명해졌다. 연구 성과가 산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으로 도약해야 한다. ‘2050년 글로벌 톱10 공과대학’이라는 목표 역시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처럼 구체적 성과로 증명해 나갈 것이다. 허허벌판에서 시작된 도전이 오늘 첫 결실을 맺는다. 그러나 한국에너지공대의 시간은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며 새로운 길을 선택한 첫 졸업생들의 발걸음은 대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규정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들이 축적해 온 문제의식과 연구 역량은 곧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대 역시 그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국가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 직무대행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김재현△문화산업정책관 임성환△콘텐츠미디어산업관 최성희△저작권정책관 정향미△관광정책관 강동진△국제관광정책관 김근호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복지행정지원관 김문식△통합돌봄지원관 박재만 ■국세청 ◇고위공무원 나급△인천지방국세청장 박종희△감사관 지성△개인납세국장 박정열△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공석룡△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김오영△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윤창복△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강종훈△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태훈△국세청(헌법재판소) 윤성호 ■언론중재위원회 △예산회계팀장 최숭민△조사팀장 이정희△조정정책팀장 남승균△연구센터장 구율화△시정권고심의팀장 오윤미△선거기사심의팀장 이재범△대전사무소장 한혜연△경남사무소장 이예찬 ■안전보건공단 ◇단장급 임용△중앙사고조사단장 김형석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양승혁△ESG경영성과실장 신동영△산업안전실장 이동욱△중소기업지원실장 문병두△건설안전실장 장경부△교육총괄실장 김학진△안전문화홍보실장 원진성△AI디지털전략실장 박진호△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운영실장 김태완△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박정재△산업보건연구실장 유재흥△직업환경역학조사실장 김현옥△산업화학연구실장 이나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디지털혁신처장 김석주△식품진흥처장 최일근△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주지(사찰관리인) 원경스님 ■스포츠조선 △디지털본부 부본부장 노재형(디지털콘텐츠2팀장 겸직)△글로벌야구콘텐츠팀장 권인하△글로벌축구콘텐츠팀장 김성원△영상콘텐츠팀장 정재근△광고사업팀장 안홍식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기획혁신담당관 강연경 ■성평등가족부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최은주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서비스카르텔조사팀장 임선정△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오갑수△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병국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겸 선임국장 노영후△소비자피해예방국장 겸 선임국장 임권순△소비자소통국장 겸 선임국장 박현섭△소비자권익보호국장 정재승△감독혁신국장 최정환△인사연수국장 장영심△금융시장안정국장 박상만△법무국장 서창대△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정은△공보실 국장 이석주△비서실장 윤세영△디지털금융총괄국장 이석△은행감독국장 정은정△은행리스크감독국장 황준하△은행검사2국장 이지원△중소금융감독국장 이건필△중소금융검사1국장 박진호△중소금융검사2국장 김정훈△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장 서현재△자본시장감독국장 박시문△기업공시국장 권영발△공시심사국장 이동규△조사1국장 김회영△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 신규종△회계감리1국장 이재훈△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오정근△보험감독국장 이권홍△보험상품분쟁1국장 최성호△계리리스크감독국장 주요한△보험검사2국장 정영락△보험검사3국장 손인수△부산울산지원장 위충기△대전세종충남지원장 이재석 ■조달청 ◇과장급 전보△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신동헌 ■신용회복위원회 ◇지역본부장△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창건△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병상△대전·충청지역본부장 최윤화△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김용우△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윤용호◇부장△홍보협력실장 김명회△전략기획부장 박성우△조사연구실장 전상호△경영지원부장이백현△채무조정부장 이상우△개인회생·파산지원부장 정종식△신용상담부장 임찬기△신용교육원장 송성민△소액금융부장 고동현△고객혁신부장 김상초△복합지원부장 김형균△사이버상담부장 최광삼△고객만족부장 김상길 ■오리온 그룹 ◇부사장△박종율(러시아법인 대표이사) △담서원(한국법인 전략경영본부장) ◇전무 △여성일(베트남법인 대표이사) △남대우(러시아법인 영업본부장) △장혜진(한국법인 홍보팀장) △구자성(리가켐바이오 CMC센터장) △이대연(리가켐바이오 이노베이션센터장) ◇상무 △허행민(한국법인 인사팀장) △신현창(한국법인 경영지원팀장) △오광수(한국법인 영업1팀장) △가오시엔(중국법인 생산본부장) △김남훈(베트남법인 영업2본부장) ◇이사 △윤정율(리가켐바이오 DS팀장) △이정미(리가켐바이오 QM팀장) △정대영(리가켐바이오 IR·BD팀장)
  • 6일간의 장애인체전 성료…한국 사격 전성시대, MVP ‘6관왕’ 김정남·신인상 육상 신현진

    6일간의 장애인체전 성료…한국 사격 전성시대, MVP ‘6관왕’ 김정남·신인상 육상 신현진

    2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엿새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처음 대회 6관왕에 등극한 김정남(BDH 파라스)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면서 한국 장애인 사격의 전성시대를 이어갔다. 김정남은 5일 막을 내린 장애인체전에서 기자단 유효 투표수 33표 중 18표를 받으며 MVP에 선정됐다. 그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휩쓸었다. 1위에 오른 종목은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 혼성 10m 권총 단체·개인, 혼성 25m 권총 단체·개인, 혼성 50m 권총 단체 등이다. 남자 공기권총 개인, 혼성 50m 개인에선 2위를 차지했다. 김정남은 지난해 경남에서 펼쳐진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따고도 5관왕 수영 김윤지(BDH 파라스)에게 밀렸으나 올해 우승 횟수를 늘려 MVP 트로피를 받았다. 2010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가 생긴 김정남은 2013년 장애인 사격에 입문했고 2017년 처음 가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선 혼성 25m 권총 개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남은 “개인전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했고 단체전은 서로 믿고 응원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9월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MVP에 사격 2관왕 박진호가 선정된 데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사격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파리패럴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조정두(BDH파라스)도 이번 대회에서 6관왕에 올랐지만 메달이 더 많은 김정남에게 밀렸다. 신인선수상은 육상 신현진이었다. 신현진은 육상 트랙 여자 100m T12(13초17), 200m(27초33), 400m(1분4초40) 등의 한국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MVP 투표 2위(4표)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도 비장애인 대회든 장애인 대회든 한국신기록을 깨겠다”고 다짐했다. 3위 수영 김나영(3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으로 활약했다. 2021년 장애인체전 MVP인 탁구 윤지유는 금메달 4개를 목에 걸고도 1표에 그쳤다. 종합 순위에선 경기가 25만 288.88점(금 175·은137·동 132)으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서울이 21만 1617.82점으로 2위(금 150·은 157·동 148), 부산이 17만 6245.20점으로 3위(금 65·은 87·동 119)였다.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총 13일 동안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장애인체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선수 6106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다.
  • 나주,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품을까

    나주,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품을까

    전남 나주가 인류의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3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역의 산·학·연 역량을 총결집해 미래 핵융합 에너지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사업비만 1조2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로, 정부는 제안서·현장·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래 핵융합 에너지 중심도시, 나주가 최적지”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졌다. 유치위원회는 국회의원·대학총장·국책연구기관장·기업인·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지사, 윤병태 시장이 맡았다. 실무 추진을 맡을 집행위원단에는 박진호 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나용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기만 에너지공대 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치위원회는 향후 △유치 당위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정부·국회와의 협력 강화 △지역 대학·기업·연구기관의 연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결의문에서 “인공태양은 인류의 미래 에너지를 책임질 국가 전략기술로 정부의 적극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전남 유치는 균형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공대·한전 집적지…“세계 최고 인프라”김영록 지사는 “인공태양은 전남이 미래 핵융합 기술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라며 “에너지공대와 한국전력, 670여 전력 기업이 모인 나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연구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유치 성공 시 관련 기업 200개 이상 유치,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205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출범식을 계기로 민·관 공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향후 도민 서명운동 등 범도민 참여 캠페인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인공태양은 바닷물에서 얻은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핵융합 기술이다.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청정에너지로 평가된다. 이는 고갈 위기에 놓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원이자,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의 전력엔진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커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 한국에너지공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2년 연속 ‘전국 3위’

    한국에너지공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2년 연속 ‘전국 3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지난해 전국 197개 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개교 4년 차에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연구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24년 켄텍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은 5억 7670만 원으로, 포항공과대학교(8억 2759만 원)와 한국과학기술원(6억 6529만 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의 5억 1801만 원) 대비 약 11.2% 증가한 수치로, 개교 초기임에도 연구 역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높은 수주 실적은 교수진과 연구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의미한다. 켄텍은 에너지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에너지AI, 원자핵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및 산업계 연구과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 연구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개교한 지 4년 만에 2년 연속 전국 상위권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은 교원과 연구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연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해 2030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켄텍, 나주시·스웨덴과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켄텍, 나주시·스웨덴과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나주시, 스웨덴 국립연구소(RISE)와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RISE는 스웨덴의 정책·산업·학계를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의 핵심 기관으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친환경 기술·스마트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켄텍은 이번 협약의 핵심 연구 거점으로서, RISE와 함께 전력반도체·스마트그리드·재생에너지 등 첨단 에너지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특히, 스웨덴 국립연구소 및 나주시와 함께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켄텍에 RISE 연구원들이 체재하는 켄텍-RISE 공동연구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스웨덴의 대표 연구기관인 RISE와 나주시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전력반도체와 SST(Solid State Transformer), 마이크로그리드, 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호 총장직무대행과 윤병태 나주시장, 폴 할레 잘 페더슨 RISE 수석부원장이 서명했으며, 안드레아스 칼슨 스웨덴 인프라주택부 장관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는 개막식에 참석해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 가치를 강조했다.
  • [인사]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겸임) 김성진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법사예산과장 강미자△국방예산과장 박진호 ■법제처 ◇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추명순△운영지원과장 안민선 ■국가유산청 △안전방재과장 홍은영△건축유산팀장 조규형△고도보존육성팀장 김명준△자연유산정책과장 조성래△한국전통문화대 교학처 학생과장 윤진영△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이재원△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김철용△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길태현
  • 켄텍, 세계 최초 ‘AI 특수학교 교실’ 개발 나선다

    켄텍, 세계 최초 ‘AI 특수학교 교실’ 개발 나선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학습디자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유수의 인문사회연구소들 가운데 단 두 곳만이 선정됐으며,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의미가 크다. 15일 켄텍에 따르면, 학습디자인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약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을 개발,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고 특수교육 혁신과 정책적 전환을 이끄는 것이다. 이번 과제는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순 데이터 중심 분석과 장치 개발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교사와 학부모·학교 간의 데이터에 기반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멀티모달 학습 데이터는 맞춤형 교수설계와 교육정책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기존 인공지능이 다루기 어려웠던 복합적 인간 학습 데이터를 정밀하게 학습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인공지능의 인지·정서·행동 이해 능력을 확장시켜 교육학과 인공지능 연구의 융합을 넘어 인공지능 분야 전반의 기술적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이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융합연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의 연구 스펙트럼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세계 최초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 개발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학습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포용적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라며 “특수교육 혁신을 넘어 교육학·인공지능·정책 전반으로 확산해 글로벌 교육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켄텍 윤승현 교수와 조숙경 교수, 중부대학교 강은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공득조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공학, 인공지능, 특수교육, 교육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연구성과의 학문적 완성도와 사회적 확산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정책·기술·인재양성 삼각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선도”

    “정책·기술·인재양성 삼각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선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에너지정책연구소(KEPI) 창립 기념 포럼’을 열고 새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로드맵 등 에너지 전환정책과 관련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미래에너지·AI 리더 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선 ▲ K-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방향 검토 ▲에너지 안보와 AI-에너지 융합 전략 논의 ▲산·학·연·정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정책연구소의 탄생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한 켄텍 전체의 확장된 역할을 상징한다”며 “켄텍이 AI 기반 정책 모델링과 산업 맞춤형 기술 솔루션, 인재 양성의 삼각축을 통해 국가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장기적 로드맵과 전력망 확충을 통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대표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디지털 전력망 구축, 사회적 수용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기술만으로는 에너지 대전환을 완성할 수 없으며, 정책 지원과 산업계 참여가 맞물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원용 산업부 에너지MD는 “에너지고속도로와 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K-그리드, 모델 기반 정책결정, 에너지 AI 융합 전략이 실증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로 구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정락 KAIST 교수는 그간 국내 에너지정책이 혼선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온 배경을 지적하며 “데이터와 과학에 기반한 모델링 정책 연구를 통해 정책결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연구소의 핵심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산업계 대표로 나선 강민석 한전 경영연구원장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이라는 이중 과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국가적 상황을 지적하고 켄텍의 3대 전략인 ‘K-그리드테크, 모델링 기반정책, 에너지 AI’를 통합적 해법으로 평가했다. 좌장을 맡은 문승일 에너지정책연구소장은 “이제 중앙집중식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대규모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에너지정책연구소가 정책·기술·인재를 연결해 복합적 과제를 풀어가는 전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출범한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는 연구와 정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로드맵’에서도 디지털 전력망, AI 수요예측, 그리드테크·에너지저장 융합 분야에서 핵심적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산하 MITEI (MIT Energy Initiative,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을 모색했다. MIT의 에너지 연구와 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MITEI는 켄텍과 지난 2022년 협력 협정 체결 이후, 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이어왔다. 켄텍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양 기관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탈탄소 기반의 시스템에서 경제성, 안정성,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통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에서의 경제 성장, 온실가스 감축 방안, 에너지 수요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과 미국의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현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참석했다. 또 로버트 암스트롱 MIT 석좌교수와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MD, 랜들 필드 MITEI 연구책임, 양 샤오혼 MIT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로버트 암스트롱 MIT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MITEI와 켄텍 간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 기관의 교수와 학생들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MITEI와의 공동 연구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과 미국 나아가 세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개발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왕서방 차단법·장관 후보자 투기…野, 이재명 정부 부동산 의혹 총공세

    왕서방 차단법·장관 후보자 투기…野, 이재명 정부 부동산 의혹 총공세

    국민의힘이 ‘차이나머니’의 공습을 겨냥해 외국인 부동산 투기차단법을 발의하고,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과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연일 정조준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부동산 3종 세트’로 여권을 맹폭하는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들의 ‘역린’을 건드려 인기가 급격히 떨어진 문재인 정부를 연상시키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은혜·김미애·주진우·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등은 ‘상호주의’에 입각한 ‘외국인 부동산 투기 차단법’을 발의했다. 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맡은 김은혜 의원은 지난 2일 상호주의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역차별 금지법’(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상호주의 원칙을 대통령령이 아닌 법률에 직접 명시해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양도하고자 할 경우 해당 국가가 우리 국민에게 부과하는 규제 수준과 동일한 제한을 적용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 의원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에는 ‘상호주의’에 따라 외국인의 실거주용 부동산 구매는 허용하면서도, 투기를 엄격히 차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법안에는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국내 체류 기간 1년 이상 충족, 6개월 내 전입 의무’를 조건으로 해 투기용 부동산 매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 8581명, 보유 주택 수는 10만 216가구다. 이 중 중국인의 주택 소유는 5만 6301가구로, 전체 외국인 소유 주택의 56.2%를 차지하는 만큼 이를 겨냥한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6·27 대책도 ‘세대 갈라치기’로 규정하고 대국민 여론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6·27 대책은 처음으로 집을 구해야 되는 무주택자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에게는 악재”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때도 마찬가지였다. 부동산은 그렇게 틀어막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공급 없는 무조건적 금융 규제는 부동산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악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야당은 더 나아가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소환하고 있다. 김정재 신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쯤되면 모든 국민이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던 문 정부 시절 장하성 정책실장의 발언이 떠오른다”면서 “이번 대책은 대출한도를 축소하고 규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실수요자의 주택 접근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조치다. 결국 현금 동원 능력이 있는 고자산자나 다주택자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길을 열어주는 기형적 시장 구조를 만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에 대응할 ‘부동산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및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TF를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야당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의 각종 부동산 의혹을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부모가 아파트를 사주면 신분이 고착화된다고 강연에서 말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들의 아파트 매입을 도와준 외교부 장관 후보자 조현”이라고 주장했다. 박진호 비대위원도 “청년들은 묻는다. 왜 나는 대출이 막혔는데 누군가는 부모 찬스로 고급 아파트를 샀는가”라며 “조 후보자는 불법은 없다고 말하지만 국민이 분노하는 건 합법이라는 주장 뒤에 숨은 위선”이라고 했다.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후보자의 배우자는 한남뉴타운 지정 직전, 도로를 사서 10억원을 벌었다. 정동영(통일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는 위장 전입으로 농지를 샀다. 구윤철 후보자의 배우자도 318㎞ 떨어져 자경이 불가능한 농지 300평을 샀다”면서 “한성숙 후보자의 양평군 550평 농지, 인천 의사인 정은경 남편의 평창군 1660평 농지 보유도 투기 목적이다. 해명에 1분이면 될 일을 입을 모아 ‘청문회 때 밝히겠다’고 한다. 구리다는 자백”이라고 비판했다.
  • 켄텍, 개교 후 첫 해외 봉사단 베트남 파견

    켄텍, 개교 후 첫 해외 봉사단 베트남 파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기술·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재학생 4개팀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봉사 단원들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베트남 껀터에서 ‘월드프렌즈코리아(이하 WFK) IT 봉사단’에 참여해 글로벌 나눔을 실천한다. 단원들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교육 ▲IT 교육 ▲한국 문화(K-POP·한국어 수업·전통놀이 등)소개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 파견은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켄텍은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 봉사단 파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훌륭한 실력을 갖춘 우리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인성까지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국제 사회 공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켄텍-한전, 전력계통 해석 고도화 협력 본격화

    켄텍-한전, 전력계통 해석 고도화 협력 본격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력계통모델링 고도화 센터(AGM센터)’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도화된 전력계통 모델링을 수행할 AGM 센터를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계통 기반 해석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유관 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그리고 분산전원 확산으로 전력계통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계통 해석모델의 공동 개발 및 비교 검증 ▲실무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연 연계 기술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켄텍은 OPEN-EGO, KPG-193 모델 등 실계통 기반 해석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망 데이터와 기술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전력계통 해석의 정밀도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AGM 센터장을 맡은 켄텍 김집 교수는 “AGM 센터를 중심으로 실계통 기반 해석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산업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델링 기반의 통합적 계통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술, 제도, 인재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전력계통 해석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전공대, 새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실현 앞장선다

    한전공대, 새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실현 앞장선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새 정부 핵심 에너지정책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 제시에 나섰다. 김승완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교수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실현을 위해선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켄텍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에너지고속도로로 경제도약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공약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충과 전력망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을 강조해왔다. 대선 핵심 에너지 공약인 ‘에너지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까지 서해안 해상풍력 20GW를 주요 산업지대로 송전하고, 2040년엔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완성을 목표로 한다. 켄텍은 이같은 정부의 정책을 실행할 기술 인큐베이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호남권 풍력·태양광 자원의 활용도 제고와 ‘U자형 해상 전력망’ 설계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승완 교수는 이날 새정부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형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초반까지는 BESS(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확대가 필수적이며, 2035년 이후에는 해상 HVDC(고압직류송전) 구축이 전력망 병목현상 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켄텍의 6대 핵심 연구분야인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 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원자핵에너지 등은 에너지 정책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영역을 포괄한다. 김 교수는 “에너지고속도로는 단순한 송전망이 아니라, 산업·기술·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인프라”라며 “켄텍이 바로 그 전략적 허브”라고 강조했다. 켄텍은 이와 함께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국가 싱크탱크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에너지정책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에너지정책연구소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기술·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에너지정책의 기술적 타당성 검토부터 계획 수립까지 국가 에너지정책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켄텍은 단순한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대학이라는 켄텍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켄텍, 한전KDN과 에너지ICT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켄텍, 한전KDN과 에너지ICT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은 에너지 ICT 산업 발전과 R&D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차세대 그리드 및 신재생 에너지 응용 기술분야와 더불어 AI를 활용한 전력관리 기술, SMR(소형 모듈식 원자로) 및 수소 분야의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R&D 주제 발굴 ▲국가과제 공동 추진 및 기술 도입·이전 ▲실증 인프라 상호 활용 ▲지·산·학·연 연계 사업 추진 ▲기술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ICT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사업 발굴과 기술 도입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켄텍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에너지 ICT 산업의 전략적 도약을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업계와 연계된 실질적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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