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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계시민축제 23일 열린다…글로벌 문화 체험·교류

    부산세계시민축제 23일 열린다…글로벌 문화 체험·교류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는 제21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23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국제문화행사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북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37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주한대사관, 주부산재외공관, 해외관광청, 국제기구, 외국인 커뮤니티 등이 참여해 세계도시 여행존과 글로벌 가치 홍보존, 자매도시 특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몽골 게르 체험, 태국 툭툭 전시 등 각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세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K 컬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도 한층 확대해 선보인다. 세계도시 디저트존에서는 영국 스콘·프랑스 피낭시에, 홍콩 밀크티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K 간식을 맛볼 수 있다. K 컬처 체험존에서는 뷰티 체험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더할 외국인 K-POP 경연대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시민 참여형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관한다.
  • “밀크티서 맹독 ‘수은’ 발견” 업체 신고한 中 여성…범인 잡고 보니 남친?

    “밀크티서 맹독 ‘수은’ 발견” 업체 신고한 中 여성…범인 잡고 보니 남친?

    중국의 한 여성이 밀크티 속에 수은이 섞인 것을 발견해 판매 가게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 일을 벌인 사람이 다름 아닌 그 밀크티를 사다 준 남자친구로 추정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장씨는 지난달 27일 남자친구가 사 온 밀크티를 마시다가 이상한 알갱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처음 몇 모금을 마실 때는 괜찮았지만 계속 마시다 보니 타피오카 알갱이가 아닌 딱딱한 입자가 씹혔다. 입자를 뱉어내자 작은 은색 입자들이 보였다. 장씨는 이것이 수은이라고 판단하고 즉시 매장에 항의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생산 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답변했다. 결국 장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지역 소비자 협회에 알렸다. 온라인에도 이 사건을 공개했다. 음식 안전을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는 해당 밀크티 브랜드를 비난했다. 해당 브랜드는 사건 조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 기관은 다음 날 바로 조사를 시작했다. 결과는 같은 달 29일에 나왔다. 조사팀은 해당 매장에서 모든 재료와 생산 절차가 안전했으며 밀크티에서 나온 ‘이물질’은 “구매자가 의도적으로 넣은 것”이라면서 용의자가 체포됐고 증거도 확보됐으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 용의자가 여성의 남자친구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 여성이 건강상 문제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수은에 중독되면 호흡기와 소화기 손상, 발진, 가슴 통증, 피로,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여러 장기가 동시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중국에서 음식에 수은을 넣는 행위는 ‘위험 물질 유포죄’에 해당한다. 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며, 큰 피해를 초래한 경우에는 사형까지 받을 수 있다.
  • “살 뺐더니 여배우가 보여”…21.5kg 폭풍 감량, 인생 바뀐 中여성

    “살 뺐더니 여배우가 보여”…21.5kg 폭풍 감량, 인생 바뀐 中여성

    중국의 한 여성이 “살 빼면 유명 여배우를 닮을 것”이라는 친구의 말 한마디에 4개월 만에 21㎏을 감량해 화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급격한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한 여성은 친한 친구로부터 “살 빼면 양미를 닮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중국의 유명 여배우인 양미는 날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키 156cm인 이 여성은 당시 체중이 64㎏였다. 이 여성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스스로의 모습을 “배는 공처럼 나왔고, 등은 곰 같았으며, 이중턱도 있었다”고 묘사했다. 4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한 결과 21.5㎏ 감량에 성공했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 “밀크티를 끊어야 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여러 번 울었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그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게 됐고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야기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정말 양미를 닮았다. 끈기가 대단하다”며 칭찬을 보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저장성의 한 26세 여성은 올해 초 친구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들러리’가 되기 위해 두 달 만에 15㎏을 감량했으나, 급격한 체중 변화 이후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개월 동안 35㎏을 감량한 31세 남성 역시 수면장애와 빈뇨 증상 등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 “딸보다 기억력 좋아” 피부까지 깨끗…107세女 ‘장수 비결’ 뭐길래

    “딸보다 기억력 좋아” 피부까지 깨끗…107세女 ‘장수 비결’ 뭐길래

    중국에서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좋은 기억력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화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107세 노인 딩구이좐씨의 사연이 알려지며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딩씨와 함께 사는 딸 천싱차오(84)씨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딩씨는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의 고질병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딩 할머니의 피부 상태다. 평생 화장품이나 피부관리 제품을 써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노인성 반점인 검버섯이 전혀 발견되지 않을 만큼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딸 천씨는 “어머니는 잘 드시고 잘 주무시며,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신다”며 “기억력은 80대인 나보다 더 좋다”고 설명했다. 딩씨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우리 동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딩씨가 꼽은 장수 비결 중 하나는 ‘식습관’이다. 그는 평소 영양가가 풍부한 식재료를 직접 선별하며, 아주 오랜 기간 채식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딩씨를 직접 본 이웃들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피부가 정말 좋으시다”며 “가족들이 모두 친절하고 할머니가 평소 불교 수행(기도)을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딩씨처럼 고령에도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들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하이에서는 밀크티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100세 먹방(먹는 방송) 블로거 할머니가 인기를 끌었으며, 스스로 가사 노동을 책임지는 100세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에 따르면 중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2020년 대비 1.32세 늘어난 79.25세에 도달하는 등 고령화와 함께 장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한국 제품 사지 말자”…동남아 ‘연대 불매’ 확산, #SEAbling 등장 [핫이슈]

    “한국 제품 사지 말자”…동남아 ‘연대 불매’ 확산, #SEAbling 등장 [핫이슈]

    말레이시아 K팝 공연을 계기로 촉발된 한국과 동남아시아 네티즌 간 갈등이 확산하면서 현지 언론까지 잇따라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한국 제품과 문화를 대상으로 한 ‘연대 불매’ 움직임까지 등장했다. 21일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포스트와 템포 등 동남아 언론은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한국을 겨냥한 불매 움직임과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국 밴드 데이식스 공연에서 일부 한국 팬들이 망원렌즈 카메라 반입 금지 규정을 두고 현지 보안요원과 충돌한 사건 이후 논란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 사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한국과 동남아 네티즌 사이 비난이 이어졌고, 갈등은 점차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동남아 형제 뭉친다”…#SEAbling 확산 특히 SNS에서는 ‘SEAbling’이라는 해시태그가 확산하며 지역 연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SEAbling은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와 형제·자매를 뜻하는 ‘sibling’을 합친 말로, 동남아 국가들이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의 온라인 구호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이용자들은 엑스(X·옛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을 사지 말자”, “한국 드라마와 K팝을 소비하지 말자”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불매 움직임을 확산시키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한편, 한국 네티즌들이 동남아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움직임을 온라인 공간에서 형성된 지역 연대 현상으로 분석했다. ◆ “한국 비하 vs 동남아 반발”…온라인 설전 격화 현지 언론들은 한국과 지역 네티즌 간 갈등이 상호 비난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일부 한국 이용자들이 해당 지역 국가의 경제 수준이나 문화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이에 반발해 이용자들이 한국의 성형 문화나 자살률 등을 언급하며 맞대응하는 사례도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매체들은 이번 갈등을 한국 네티즌의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서 비롯된 문제로 해석하는 경향도 보였다. 현지 언론들은 이러한 갈등이 온라인 공간을 넘어 실제 소비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 ‘밀크티 동맹’처럼 확산하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과거 아시아 온라인 연대 운동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한다. 이 지역은 온라인에서 공동 정체성을 바탕으로 연대하는 경향이 강해 특정 사건이 광범위한 반발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홍콩·대만·태국 네티즌이 연대한 ‘밀크티 동맹’(Milk Tea Alliance)처럼 이번 논란 역시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집단행동 양상을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SNS에서는 SEAbling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한국 관련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연 300일 출장 다니던 21조 자산가의 후회…아빠 보고 ‘삼촌’이라 부른 아들 [핫이슈]

    연 300일 출장 다니던 21조 자산가의 후회…아빠 보고 ‘삼촌’이라 부른 아들 [핫이슈]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 창업자의 성공 신화 이면에 가족을 둘러싼 후회와 성찰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2일 중국 유력 포털 텐센트 뉴스는 순자산 1000억 위안(약 20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거대한 부를 일군 류창둥(51) 징둥닷컴 회장의 경영 여정과 함께, 창업 초기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과거를 짚으며 “부의 크기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공백이 있다”고 보도했다. 류 회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발해 전자상거래로 전환하고 자가 물류 체계까지 구축하며 징둥닷컴을 중국 대표 기업으로 키운 인물이다. 다만 텐센트 뉴스는 이 같은 고속 성장의 이면에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했던 선택의 대가도 존재했다고 전했다. ◆ 창업 신화의 그늘…아들과 멀어졌던 시간 텐센트 뉴스에 따르면 류 회장은 창업 초기 연중 300일 이상을 출장과 외부 일정으로 보냈고 그 과정에서 아이를 기숙형 유아원과 보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사업 전환과 물류 인프라 구축, 투자 유치가 동시에 진행되던 시기였던 만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특히 석 달간 출장을 마치고 귀가했을 때 아이가 류 회장을 아빠가 아닌 ‘삼촌’이라고 불렀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 장면은 그가 이후 여러 자리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순간으로 언급해 온 사례로, 텐센트 뉴스는 “막대한 자산을 쌓는 과정에서 선택한 시간이 가족과의 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류 회장 역시 과거 인터뷰 등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매체는 사업이 안정된 이후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지나간 시간만큼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 ‘밀크티 미녀’ 장쩌톈, 화제성 이후의 변화 이후 류 회장의 삶에 등장한 인물이 지금의 아내 장쩌톈(32)이다. 그는 과거 SNS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도 한때 ‘밀크티 미녀’로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텐센트 뉴스는 장쩌톈을 단순한 화제성 인물이 아닌, 가정과 경영을 함께 꾸려가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시각도 소개했다. 매체는 결혼 이후 장쩌톈이 가족 관계 전반에서 조율자 역할을 해왔다는 주변 평가를 전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거리감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텐센트 뉴스는 류 회장의 사례를 통해 고속 성장의 시대를 살아온 기업가들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질문을 던진다고 분석했다. 성취와 가족 사이의 균형, 그리고 돈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역에 대한 성찰이다. 현지 언론은 “부와 지위는 축적할 수 있지만, 관계와 시간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짚으며, 이 같은 이야기가 특정 인물의 사연을 넘어 보편적 공감을 얻는 이유라고 전했다. ◆ 한국에서도 반복된 ‘성공과 가족의 거리’ 이 같은 이야기는 중국 재계에만 국한된 사례는 아니다. 국내에서도 산업화와 고속 성장기를 이끈 기업가들 사이에서 비슷한 고백이 반복돼 왔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생전 회고를 통해 “기업을 키우는 데 모든 시간을 쏟으며 자녀 교육과 가정은 아내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긴 바 있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 역시 경영을 최우선에 둔 선택이 가족과의 거리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정보통신(IT) 산업을 이끈 창업가들 역시 과거의 ‘일 중심 삶’을 돌아보며 균형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급격한 성장의 시대를 살아온 기업가들이 공통으로 마주한 그림자”라고 해석한다.
  • 이제 커피보다 ‘이 음료’…스타벅스서 300만잔 팔린 ‘이것’ 정체는

    이제 커피보다 ‘이 음료’…스타벅스서 300만잔 팔린 ‘이것’ 정체는

    최근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20대들 사이에서 커피보다 차(티)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20대 이용자 가운데 차(티)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전년 대비 20% 구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티음료 판매량 증가율이 8%였던 점을 고려하면, 20대 고객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것이다. 20대 이용자들은 차(티) 음료 가운데 무엇보다 출시 10년째인 자몽 허니 블랙티를 많이 찾았다. 20대 고객들은 지난해 연간 약 300만잔을 마셨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전체 누적 판매량으로는 지난 2024년 이미 1억잔을 넘겼다. 2위는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였다. 유자 민트 티는 전통적인 차 재료인 유자를 활용한 색다른 민트 티다. 3위와 4위는 말차 인기에 힘입어 ‘제주 말차 라떼’,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시즌 종료)’가 차지했다. 제주 말차 라떼는 온라인상에서 두유 변경, 말차 파우더 추가 등 다양한 커스텀 레시피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5위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가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젊은 층에서 티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달 출시한 시즌 음료 중 절반을 티음료로 구성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커피뿐 아니라 여러 티음료를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티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몽 허니 블랙티 같은 스테디셀러부터 커스텀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말차 라떼까지, 20대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다채로운 ‘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 위해 카페인 섭취 절제…디카페인 수요↑한편 최근 커피를 자제하려는 추세에 따라 디카페인 커피의 선호도가 높아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커피 음용 및 디카페인 커피 관련 U&A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9%가 ‘커피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루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커피는 최대한 덜 마시는 것이 좋다(49.2%, 동의율)는 응답도 절반에 달했다. 특히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들 세대는 커피 섭취를 의식적으로 줄이려는 경향이 타 연령층 대비 강한 편이었고, 실제로 커피를 마시는 빈도가 이전보다 줄었다는 응답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건강을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젊은 층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필요 이상의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카페인이 제거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선호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3.6%)이 음용 경험이 있을 정도로,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30대 저연령층의 디카페인 커피 음용 경험률은 타 연령층 대비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다. 평소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 전문점(74.7%, 중복응답)에서 마시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일반 커피 대비 늦은 저녁 시간대에 마시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디카페인 커피는 늦은 시간대에 카페 등을 방문하거나(51.1%, 동의율) 커피를 이미 마신 상태일 때 찾게 된다(47.1%)는 응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주로 특정 상황에서의 대안으로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맨손으로 밀크티 휘젓는 영상에 中 발칵…“직원 장난” 결국 가게 문 닫았다

    맨손으로 밀크티 휘젓는 영상에 中 발칵…“직원 장난” 결국 가게 문 닫았다

    중국의 유명 음료 프랜차이즈의 한 직원이 장난이랍시고 맨손으로 음료를 제조하는 영상을 찍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8일 MS뉴스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등에서는 현지 음료 프랜차이즈 ‘차지’(Chagee)의 직원이 맨손으로 음료를 만드는 영상이 확산했다. 차지는 윈난성에서 출발한 밀크티 브랜드로, 업체 측은 신선한 찻잎과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밀크티’라고 강조해 인기를 얻었다. 문제의 영상에서 차지 유니폼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 A(여)씨는 위생장갑도 끼지 않고 맨손으로 음료를 만드는 과정을 촬영했다. 그는 맨손으로 얼음을 음료 제조 용기에 넣었고, 오렌지 또는 레몬으로 보이는 과일도 맨손으로 쥐어짜 즙을 냈다. 특히 차 원액을 제조 용기에 부을 땐 맨손 위에 그대로 부었으며, 우유까지 넣고 음료를 섞을 때도 용기 안에 맨손을 깊숙이 집어넣어 쑥쑥 휘저었다.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자 차지 본사 측은 지난 6일 웨이보에 입장문을 올려 문제의 영상이 푸젠성 장저우에 있는 차지 매장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사안을 조사한 결과 A씨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인도식 밀크티’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문제의 행동을 직접 촬영해 올렸다고 해명했다. 또 가게 마감 직전 남은 재료들로 음료를 만들었으며 문제의 음료를 팔지 않았고 촬영 직후 버렸다고 주장했다. 본사에 따르면 당시 주방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음료와 재료들이 영상 촬영 직후 버려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본사 측은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해당 직원의 행동이 식품 안전에 대한 회사의 원칙과 브랜드 가치를 위반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해당 매장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사람이 직접 음료를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된 장비로 음료를 만들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신선한 찻잎으로 우려내는 차 역시 바코드 스캔을 통한 기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사람과 식자재의 분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 측은 A씨를 심각한 규율 위반과 도덕성 문제를 이유로 해고했으며, 점장과 지역 관리자 역시 직원 관리를 제대로 못한 책임을 물어 직급을 강등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매장은 시정 조치가 끝날 때까지 무기한 폐쇄한다며 모든 조치가 이뤄지고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뒤에 재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틱톡에 공유된 사진에 다르면 현재 해당 매장 문에는 ‘임시 휴업’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버블티 안 마셨는데…30대 근육질 운동광이 당뇨병 걸리게 된 ‘이 음료’

    버블티 안 마셨는데…30대 근육질 운동광이 당뇨병 걸리게 된 ‘이 음료’

    버블티(밀크티)를 즐겨 마시는 중화권에서는 이를 남용하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 진단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대체로 물 대신 버블티를 마시는 습관과 더불어 불규칙한 수면 패턴, 운동 부족 등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이 겹치면서 당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장하고 탄탄한 체격을 가진 청년이 당뇨병 진단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며 대만의 한 의사가 또다른 음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만의 외과 전문의 천룽젠 박사는 최근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료실을 찾았던 30대 남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천 박사로부터 비만 수술을 받았던 다른 환자가 데리고 온 30대 남성 환자는 보통의 비만 환자와 달랐다. 건장한 체격에 근육이 탄탄한,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형이었다. 천 박사가 “이렇게 몸이 탄탄하고 근육질인데 어떤 진료를 받으러 오셨나요”라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그 청년은 “당뇨병이 있어서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천 박사는 그가 ▲젊고 ▲특별한 가족력도 없으면서 ▲몸매 관리도 잘 되어 있어 당뇨병에 걸릴 것 같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혈당 검사를 해보니 이 환자의 당화혈색소는 정상 수치(5.7 미만)를 훨씬 웃도는 7.8에 달했다. 문진 결과 원인이 밝혀졌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 환자는 육체노동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는 근육 피로 회복에 비타민 B 복합체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끼니마다 에너지 음료를 마셔온 것으로 드러났다. 비타민 B 복합체는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해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 신경계 건강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근육 건강에도 기여해 에너지 음료에 필수적으로 함유되는 비타민이다. 에너지 음료의 각성 효과는 카페인과 더불어 비타민 B 복합체와의 시너지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에너지 음료에는 비타민 B 복합체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함께 많은 양의 당분이 함유돼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비타민 B 복합체의 효능에 집중해 에너지 음료를 남용하면 결국 카페인은 물론 당분까지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천 박사는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여도 장기간 ‘잘못된 보충’을 하면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환자에게 비교적 간단한 당뇨 약을 처방하면서 에너지 음료를 줄일 것을 권했다. 다만 이미 에너지 음료에 중독돼 갑작스러운 중단에 따른 금단 현상을 겪게 될 것을 우려해 일단 매 끼니 먹던 습관을 하루 최대 1캔 정도로 줄이도록 했다. 그렇게 먹는 양과 횟수를 조절한 결과 한달 만에 당화혈색소는 6.2로 떨어졌다. 이후 이 환자는 에너지 음료를 완전히 끊었고,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가 정상 수치로 회복됐다. 6개월 뒤에는 당뇨약 처방도 완전히 중단할 수 있었다. 천 박사는 “아무리 몸에 좋다는 것도 반드시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손발이 춤추듯 제멋대로” 당뇨 합병증이었다…‘이 음료’ 남용이 결정타

    “손발이 춤추듯 제멋대로” 당뇨 합병증이었다…‘이 음료’ 남용이 결정타

    중국의 20대 여성이 손발을 제어하지 못하고 춤 동작을 연상케 하는 움직임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당뇨와 관련된 희소 합병증에 따른 뇌 손상 때문으로 드러났다. 홍콩01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A(20·여)씨는 최근 손발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증상을 보여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A씨는 “갑자기 몸 한쪽에서 제어할 수 없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면서 “증상은 밤에 더욱 심해졌다”고 현지 방송에 전했다. 사례 소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A씨의 한쪽 손은 마치 춤 동작처럼 제멋대로 움직였다. 이와 함께 이틀 새 체중이 거의 1㎏ 가까이 빠지는 증상도 나타났는데, 처음엔 그저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A씨는 전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A씨의 혈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게 나왔다. A씨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17.7%로, 정상 수치(약 4.0~5.7%)의 3배 수준에 이르렀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결합된 당의 양을 측정한 수치로, 5.8~6.4%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의료진은 A씨에 대해 당뇨와 관련해 드물게 나타나는 신경학적 합병증인 ‘비케톤성 고혈당성 편측무도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는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 환자가 고혈당으로 인해 신체 한쪽(편측)에서 의지와 상관없는(불수의적) 운동 장애가 생기는 증상이다. 신경전달물질 부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혈당 조절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주로 당뇨를 앓고 있는 노인이 오랜 기간 당뇨 진단을 받지 못한 채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인데, 20세의 젊은 여성이 이러한 증상을 겪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전해졌다. 게다가 A씨는 당뇨와 관련한 가족력도 없었다. 의료진이 살펴본 결과 A씨의 당뇨 질환은 그의 오랜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오랜 기간 하루에 한끼만 먹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었고, 일주일에 최소 3차례 이상 밀크티를 마셨다. 또 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과 운동 부족까지 겹치면서 신진대사가 오랫동안 제대로 조절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밀크티에 함유된 높은 당분이 결국 A씨의 건강을 해치는 마지막 결정타가 됐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밀크티는 당분 함량이 매우 높아 장기간 과다 섭취 시 췌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장기간 금식은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혈당 변동을 가져와 췌장에 무리를 주고, 결국 고혈당과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만약 밀크티에 인공 크림과 같은 트랜스 지방까지 함유돼 있었다면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공복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청년 당뇨병 환자 크게 늘어 국내에서도 당뇨병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5년 약 252만명에서 2024년 397만명으로 10년 새 57.2% 늘었다. 올해도 6월 기준으로 이미 355만명을 넘어섰다. 2024년 기준 당뇨병 환자의 56.2%가 남성으로, 여성(43.8%)보다 높았다. 나이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미만에서도 5만명이 넘는 환자가 확인됐다. 특히 청년층(만 19~3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2.0%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20년 2.5%, 2022년 2.2%를 기록했다. 청년 당뇨병 인구는 2012년 27.7만명에서 2021년 30.1만명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고열량 음식 유행에 따른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 변화를 청년 당뇨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신체 내 대사변화로 인해 심근경색 위험이 비당뇨인보다 73% 높고, 뇌졸중, 심부전 위험도 각각 54%, 84%나 높아진다. 치매 발병위험도 56%나 올라가고 당뇨병 진단 시기가 1년 빨라질 때마다 치매 발병위험도 1.9%씩 높아진다. 조기에 진단받지 못할 경우 치명적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도 크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당뇨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340만명에 달했다.
  • 사계절 내내 즐겨요, 동아오츠카 ‘데자와 분말 스틱’

    사계절 내내 즐겨요, 동아오츠카 ‘데자와 분말 스틱’

    9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에서 모델들이 국내 최초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 분말 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1997년 출시한 오리지널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가 새로 선보이는 분말 스틱은 휴대가 간편하며, 찬물에도 잘 녹아 사계절 내내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 초등학생인강 밀크티, 국어·수학·영어 8주 완성 코스 ‘윈터스쿨’ 공개

    초등학생인강 밀크티, 국어·수학·영어 8주 완성 코스 ‘윈터스쿨’ 공개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학습지 1위 밀크T초등(2024 한국갤럽 디지털학습 부문, 브랜드 점유율 1위)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국영수 8주 완성 집중 학습 코스 ‘윈터스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윈터스쿨’은 국어·수학·영어 핵심 과목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초등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맞춤형 학습 코스를 제공한다. 국어는 어휘, 독해, 글쓰기 실력을 균형 있게 키우는 ‘초등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르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추천한다. 수학은 연산 정확도와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계산력 집중 강화 코스’와 고난도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사고력 집중 강화 코스’로 구성했다. 겨울방학 동안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고, 심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준별 학습이 장점이다. 영어는 파닉스부터 교과서 핵심 단어를 집중 학습하는 ‘보카 마스터 코스’와 영어 원서 40권 읽기를 기반으로 한 ‘리딩 마스터 코스’를 제공해 방학 기간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스마트 학습 밀크티는 AI 진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 단원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코스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시스템도 적용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학습 계획 없이도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1~5학년 밀크T초등 정학습생이라면 누구나 윈터스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비 초등학생(7세)과 예비 중학생(6학년)을 위한 별도의 입학 준비 코스도 마련했다. 밀크티초등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학습 공백을 채우고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윈터스쿨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실력과 공부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윈터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크티초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체험 신청 시, 한샘 모션 데스크와 교보문고 상품권, 어린이 수학동아·과학동아 전자책 구독권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 매출 245% 늘더니 ‘프라다급’ 대우?…명품매장 옆 입점한다는데

    매출 245% 늘더니 ‘프라다급’ 대우?…명품매장 옆 입점한다는데

    중국의 소비 트렌드가 명품을 소비하던 ‘과시 소비’에서 감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는 대형 쇼핑몰 매장의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내년 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 1층에 라부부(Labubu)로 유명한 중국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 매장이 입점한다. 애초 이 자리는 나이키의 에어 조던이 영업하던 곳이다. 특히 맞은편에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매장이 있으며, 옆에는 고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매장이 있다. 젊은 층에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인 ‘라부부 열풍’이 불면서 수집용 장난감 제조업체들이 중국 쇼핑몰의 주요 매장을 점점 더 많이 점유하고 있다는 게 SCMP 설명이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JLL 차이나의 재키 주 연구원은 “감성적 소비, 즉 비기능적 만족 추구가 중국 쇼핑몰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트렌디한 수집용 장난감, 밀크티, 향수, 캠핑 장비 등을 ‘감성 소비’의 예시로 들었다. 수십 년간 지속된 고성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체되면서 중국은 수요 부진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지난 9월 중국의 소비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 늘어나는 데 그치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2021년 4710억 위안(약 9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정점 대비 약 20% 감소한 3800억 위안(약 77조원)에 그쳤고, 올해는 2~5%가량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중국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구매에는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팝마트나 음료 체인점 미쉐빙청 등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매출은 급증했다. 올해 3분기 팝마트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45% 급증했으며, 미쉐빙청은 39% 증가했다. 지난 몇 년간 임대 수입 감소와 공실률 증가 현상을 겪은 중국 쇼핑몰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해 감성적 소비를 자극하는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있다. 홍콩 부동산 개발사 항룽 프로퍼티의 애드리얼 찬 회장은 “소비하려는 욕구와 능력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전과는 같은 방식이 아니다”라며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재정적 가치뿐만 아니라 감정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 담배 피우다 “캬악, 퉤”…中 이번엔 ‘가래침 배추’ 파문

    담배 피우다 “캬악, 퉤”…中 이번엔 ‘가래침 배추’ 파문

    중국에서 ‘식품 위생’ 문제가 잊을 만하면면 터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절임 배추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가 흡연하고 가래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조사를 벌여 해당 현장에서 생산된 절임 배추를 모두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환구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 배추 생산 현장을 찍은 영상이 확산됐다. 30초 분량의 영상을 살펴보면 작업장 바닥에 절임 배추들이 쌓여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로 배추들을 이리저리 섞거나 옮기고 있었다. 도중 한 작업자가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가 입으로 가져가 무는가 하면, 작업장의 이곳저곳에 침을 뱉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이 식품 관련 일을 해선 안 된다”, “보이지 않는 식품 작업 현장에서 얼마나 저런 일들이 더 있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충격을 드러냈다. 이 같은 영상이 확산하자 당국은 지난 26일 현장 조사를 벌이고 해당 작업장에 있던 절임 배추를 전량 압수했다. 이어 지난 27일 공지문을 통해 “최근 네티즌이 제기한 한 절임 배추 작업장에서의 위생 문제와 관련,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절임 배추는 시장에 유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요식업계나 식품 가공공장 등에서 종사자들이 위생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오며 식품 위생에 대한 불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광둥성 선전시의 한 버블 밀크티 가게에서 직원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버블 밀크티에 넣는 타피오카 펄이 들어있는 통 안에 넣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해당 직원은 지저분한 작업대에 손을 비빈 뒤 그 손을 통 안에 넣어 펄을 움켜쥔 뒤 음료 컵에 옮겨 담기도 했다. 가게 측은 문제의 직원을 당국에 신고했고, 직원과 해당 매장은 행정 처분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산시성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밥그릇으로 하수구의 오물을 건져내는 모습이 공개돼 본사가 사과문을 내놓았다. 1월에는 쓰촨성 청두의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이 소변을 본 사실이 적발돼 식당이 영업을 정지하기도 했다. 심지어 유치원 원장이 주도해 원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감을 넣었다 원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납 중독 증상을 겪은 사건도 있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유치원 원장이 원아 모집을 위해 홍보용 급식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급식에 물감을 섞은 것으로 드러났다.
  • 버블티 먹고 트램펄린 뛰다가 질식사…中부모 “카페·놀이방 책임” 논란

    버블티 먹고 트램펄린 뛰다가 질식사…中부모 “카페·놀이방 책임” 논란

    중국에서 3살 아이가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밀크티(버블티)를 마신 뒤 트램펄린에서 뛰어놀다가 질식사한 가운데 아이의 부모가 밀크티 업체와 놀이방 등을 상대로 시위를 벌여 논란이다. 24일(현지시간)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장성 린하이시의 한 쇼핑몰 3층에 있는 놀이방(키즈카페)에서 A(3)군이 트램펄린에서 뛰어놀다가 쓰러져 숨졌다. 공개된 놀이방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당일 오후 3시 49분 두 아이가 트램펄린 구역에서 서로 술래잡기를 하며 놀고 있다가 2분 뒤인 3시 51분 녹색 옷을 입은 A군이 갑자기 뒤로 기대어 앉더니 비틀거리며 놀이기구 뒤쪽으로 향했다. 함께 놀던 아이가 A군을 살피러 달려갔고, 이후 A군이 트램펄린 위에서 몸부림치다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상황은 30초 만에 벌어졌는데, 그 직후 성인 여성 2명이 A군을 데리고 나가는 데까지만 영상으로 남았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1시간 넘게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군의 부모는 놀이방을 찾기 전 쇼핑몰의 한 밀크티 가게에서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버블티를 주문해 아이에게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버블티의 타피오카 펄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이가 트램펄린에서 놀다가 중간에 목이 말라 버블티를 마신 뒤 질식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A군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관련 영상 여러 개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다른 사람들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누리꾼은 “아이는 2022년 6월에 태어나 2025년 10월 19일 오후 6시에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 버블티 질식사”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가족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이 매우 끈적거려 아이들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은 덩이뿌리 식물인 카사바의 전분으로 만든 진주 모양의 알갱이로 떡과 비슷한 독특한 식감이 밀크티와 어울려 인기를 얻었다. 대만에서 개발된 버블티는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지금은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 그러나 알갱이가 크고 매우 끈적거리기 때문에 밀크티와 함께 빨대로 펄을 들이키다가 질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타피오카 펄을 삼키다가 기도가 막혀도 잘 빼내지 못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논란은 어린이의 버블티 섭취 위험성에 그치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번졌다. 유족이 밀크티 가게와 놀이방, 쇼핑몰 측에 아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유족은 일단 밀크티 가게 직원이 어린이에게 버블티가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고 문제 삼았다. 놀이방 측에도 책임을 물었다. 아이가 질식해 괴로워했을 당시 아이의 어머니가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고 놀이방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대처가 없었다고 유족은 주장했다. 유족은 사건 개요와 주장이 담긴 팻말을 만들어 시위에 나섰다. 쇼핑몰 관계자는 사건 이후 수사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의 주장과 달리 현지 법조계에서는 부모에게 자녀 보호의 주된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일단 해당 밀크티 업체의 주문 시스템에 이미 경고 메시지가 표시돼 있었다. 매장의 주문 프로그램에는 “주의: 본 음료를 한번에 삼키지 마세요. 3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음료를 마실 때 보호자의 감독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현지 변호사 B씨는 “부모는 자녀가 트램펄린에서 놀다가 버블티를 마셨을 때 발생할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예상했어야 하며,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밀크티 업체의 펄이 식품 안전 기준이나 품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업체가 일부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놀이방 측에 책임을 물은 것도 논란의 대상이다. 놀이방은 음식물 반입 금지를 명시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오히려 부모 측이 놀이방에 들어가면서 버블티를 들고 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이 경우에도 놀이방 측이 부모의 버블티 반입을 막지 못한 책임, 그리고 직원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는 조사 대상이다. 쇼핑몰 역시 이러한 책임이 있다. 변호사는 아이가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버블티에 질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놀이방의 안전 의무는 적시에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 B씨의 설명이다.
  • 밀크티 마시려고 만든 2000만원짜리 ‘金빨대’…中남성 잃었다가, 결국

    밀크티 마시려고 만든 2000만원짜리 ‘金빨대’…中남성 잃었다가, 결국

    중국의 한 남성이 밀크티를 마시기 위해 특수 제작한 순금 빨대를 길 위에서 분실했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다. 금값 급등으로 2000만원 가치로 치솟은 빨대를 찾은 그는 “아내에게 빨래판 위에 무릎 꿇는 벌을 면했다”며 안도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서우씨는 최근 경찰에 금 빨대를 찾아달라고 요청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서우씨가 밤에 전동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때였다. 울퉁불퉁한 맨홀 뚜껑을 지나는 사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빨대가 빠져나갔다. 그는 당황해서 한 시간 동안 빨대를 찾았지만 실패했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2명은 서우씨가 찾는 물건이 무게 약 100g의 금 빨대라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 서우씨는 이 빨대를 만드는 데 9만 위안(약 1820만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이후 한 달 만에 금값이 10% 넘게 급등하면서 현재 빨대의 가치는 10만 위안(약 2020만원)으로 높아졌다. 경찰관들은 손전등을 사용해 빨대를 찾기 시작했다. 30분 후, 경찰은 맨홀에서 약 100m 떨어진 보도 옆에서 빨대를 발견했다. 서우씨는 환호하며 “이제 아내가 빨래판 위에 무릎 꿇으라고 벌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빨래판 위에 무릎 꿇기’는 아내가 남편을 벌주는 상황을 묘사하는 유머러스한 관용구로 널리 사용된다. 서우씨는 지난 10년간 금을 사 모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밀크티를 마실 때 이 빨대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서우씨는 은 빨대도 보유하고 있다. 서우씨는 금 빨대는 이번 사건으로 손상돼 녹여버렸으며, 다음 여름에 다시 빨대로 만들되 앞으로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신혼부부와 신생아에게 금을 사주는 오랜 전통이 있다. 최근에는 금 장신구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투자 가치가 높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빨대가 금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아무도 믿지 못할 것”이라며 “그래서 그 빨대가 길에 떨어져 있어도 아무도 줍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휴지 얹어주는 ‘설사약 밀크티’ 中서 인기…“위장염 걸렸다” 아우성

    휴지 얹어주는 ‘설사약 밀크티’ 中서 인기…“위장염 걸렸다” 아우성

    과열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의 프랜차이즈 음료 업계가 최근에는 ‘변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음료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라며 휴지를 한 뭉치 얹어주는 마케팅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몰이를 하는 데 성공했지만, 의료계에서는 이같은 음료가 장 건강에 끼칠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 23일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프랜차이즈 음료 업계는 쾌변 및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음료를 내세우고 휴지 한 뭉치를 얹어주는 식의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다. 밀크티나 요거트, 과일주스 등에 고농도의 프로바이오틱스나 푸룬(말린 자두), 용과 등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 등을 첨가한 것이다. 의약품이 아닌 일반 식품에 의료적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금지하는 규정 탓에 업계는 “장 운동”, “디톡스”, “저칼로리” 등 모호한 표현으로 에둘러 광고하고 있다. 또 “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라”는 문구를 곁들여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눈에 띄는 건 매장 직원이 손님에게 음료를 건넬 때 음료 위에 휴지 한 뭉치를 얹어주는 마케팅이다. 인플루언서들이 음료를 마신 뒤 이 휴지를 들고 화장실로 향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 즉각 화제가 됐다. “화장실에서 쓰라” 휴지 얹어주는 마케팅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프랜차이즈 음료 전문점에서 요구르트 음료를 마신 뒤 구역질과 현기증,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자신이 마신 음료와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다. 음료를 마치 ‘설사약’처럼 만들어 홍보하는 업계의 이같은 마케팅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난징의 한 항문외과 전문의는 “이들 음료의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 1일 권장량의 5~10배에 달한다”면서 “이는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복통과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설사를 하는 게 해독이 아니다”라면서 “설사를 자주 하면 장 점막의 융모가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영양분 흡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호식품인 음료를 마치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교묘하게 포장하는 마케팅이 위험 수위에 달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변비’, ‘설사’ 등 민감한 질환을 희화화하며 식품 안전을 가볍게 여긴다는 지적이다.
  • 슬리퍼 벗더니 밀크티 재료통에 ‘푹’…첫 출근 40분 만에 벌어진 일

    슬리퍼 벗더니 밀크티 재료통에 ‘푹’…첫 출근 40분 만에 벌어진 일

    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음식 재료 통에 자기 신발을 넣다 빼고, 맨손으로 재료를 주무르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에서 직원이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가게 직원은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더니 음료에 들어가는 펄이 가득 담긴 통 안에 넣었다 뺐다. 잠시 뒤에는 더러운 작업대에 손을 비비더니 그 손으로 통 안에 들어있는 펄을 움켜쥐고 음료 컵에 옮겨 담았다. 영상 속 가게는 광둥성 선전시 룽화구에 있는 한 밀크티 가게로 확인됐다. 가게 측은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의 행동을 한 직원을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직원은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지난 17일에 이 가게에 처음 출근해 근무한 지 40여분 만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게 측은 조리 기구와 식재료를 폐기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위생 당국은 식품안전법 위반에 따라 가게 측에 행정 처분을 내렸다. 온라인에서는 이 가게가 유명 밀크티 프랜차이즈라는 소문이 확산했으나 업체 측은 “해당 지역에 가맹점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에도 중국에서 ‘음식 테러’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지난 2월 10대 청소년 2명이 중국의 대표 훠궈 체인인 하이디라오 상하이 매장에서 식탁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일이 벌어졌다. 하이디라오 측은 10대 2명과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현지 법원은 10대 2명에게 220만 위안(약 4억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혼자 다 못 먹을 걱정 NO! ‘가성비’ 디저트로 ‘1인 컵빙수’ 인기…어디서 사 먹어 볼까?

    혼자 다 못 먹을 걱정 NO! ‘가성비’ 디저트로 ‘1인 컵빙수’ 인기…어디서 사 먹어 볼까?

    뜨거운 여름, 시원한 빙수 한 그릇이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릇 빙수를 혼자 사 먹기엔 부담이 크다. 양이 많아 혼자 먹기도 힘든데, 심지어 가격도 1만~2만원대에 달하니 선뜻 사 먹기 힘든 것이다. 1인 컵빙수는 이런 고충을 모두 해결해 줄 수단이다. 기존 2~3인분 양에 맞춰 나오던 빙수를 1인용 사이즈에 맞췄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4000~6000원대에 맞춰 ‘갓성비’(god+가성비)를 자랑해서다. 최근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컵빙수 메뉴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인기가 너무 많아 품귀 현상까지 빚어질 정도다. 오후에 매장을 찾으면 컵빙수가 이미 품절된 상태고, 오전에 일찍 가도 컵빙수가 동나서 구경조차 못 했다는 후기가 전해진다. 최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는 컵빙수를 정리해봤다. 빙수를 사랑한다면 앞으로 이 매장들을 마주쳤을 때 망설이지 말고 컵빙수가 있는지부터 확인하자. 1. 메가MGC커피 메가MGC 커피는 4000원대 가성비 컵빙수를 출시하며 컵빙수 대란의 주역이 됐다. 그중에서도 ‘팥빙 젤라또 파르페’ 메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쫀득한 팥 젤라또와 팥, 떡, 믹스시리얼이 어우러진 우유 빙수 스타일의 컵빙수다. 또 망고가 토핑으로 올라간 컵빙수 ‘망빙 파르페’도 불티나게 팔렸다. 두 컵빙수 가격 모두 4400원이다. 메가MGC 커피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출시한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240만개를 넘어섰다. 2. 컴포즈커피 컴포즈커피 역시 4000원대 가성비 컵빙수를 선보이며 컵빙수 대란을 이끌었다. 컴포즈커피의 대표작은 ‘팥절미 밀크쉐이크’다. 팥과 인절미 떡이 토핑으로 올라간 밀크쉐이크 기반의 팥빙수로, 가격은 4500원이다. 컴포즈커피는 팥절미 밀크쉐이크 인기에 힘입어 절미 시리즈 후속작으로 ‘인절미 컵빙’도 선보였다. 기존 밀크쉐이크 기반에서 벗어나 곡물을 베이스로 한 음료를 사용하고, 그 위에 인절미 토핑을 얹었다. 이 역시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3. 이디야커피 이디야 커피는 2021년부터 1인 빙수를 선보여 온 사실상 컵빙수계의 선두 주자다. 대표 메뉴인 ‘팥인절미 1인 빙수’는 통팥과 얼음, 아이스크림과 인절미, 시리얼 등을 조합해 클래식한 옛날 빙수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6300원이다. 지난해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초당옥수수 1인 빙수’도 재출시했다. 얼음과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옥수수 알갱이와 콘후레이크를 더한 컵빙수다. 평소 옥수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옥수수와 함께 빙수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6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4. 공차 공차도 컵빙수 전선에 뛰어들었다. 공차는 타피오카 펄을 추가한 독특한 컵빙수를 내놨다. 대표 메뉴인 ‘로얄밀크티 팥빙수 쉐이크’는 얼그레이티를 기반으로 밀크티 스무디에 팥과 타피오카 펄, 밀크폼을 올린 컵빙수다. 가격은 6900원이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말차를 함께 더한 컵빙수 ‘말차 팥빙수 쉐이크’도 선보였다. 말차 스무디에 팥과 타피오카 펄을 추가해 말차와 빙수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가격은 6900원이다. 이외에도 여러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컵빙수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대표 빙수 브랜드인 설빙은 ‘팥인절미한잔설빙’을 출시하며 컵빙수 시장에 뛰어들었다. 디저트 카페 브랜드 디저트39는 ‘퐁절미 컵빙수’를, 빽다방은 ‘단팥 밀크쉐이크’ 등을 내놨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성심당 등 제과제빵 브랜드가 컵빙수를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파리바게뜨는 음료 신제품으로 ‘밀크컵빙수’를 선보였고, 뚜레쥬르는 ‘팥절미 컵빙수’를 출시해 컵빙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특히 대전의 로컬브랜드인 성심당은 ‘컵빙수’와 ‘생망고 컵빙수’등을 내놓으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금산 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한다…삼계탕 축제 18일 개막

    금산 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한다…삼계탕 축제 18일 개막

    금산삼계탕 축제 18~20일 개최삼계탕에 천년 은행나무 은행 열매 더해져 “하늘 선물 금산 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나무 열매를 더했습니다.” 충남 금산군은 ‘제5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 인삼을 활용한 금산만의 삼계탕 대중화와 대표 케이-인삼 푸드(K-Insam food)로서 인삼 활용 영역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 열매를 활용한 ‘하늘 선물 금산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했다’ 스토리 텔링으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한 금산 삼계탕을 선보인다. 조구 대사가 보석사 창건(886년) 무렵 제자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는 보석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1000년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다. 축제 기간 선보이는 삼계탕은 금산 인삼에 보석사 은행나무의 은행 열매가 들어간다.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한다. 금산의 농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이용한 금산인삼튀김, 홍삼밀크티, 깻잎떡, 깻잎핫바 등 다양한 음식도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금산 삼(蔘)캉스, 여름부채·천연모기퇴치제·꽃차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야간 열기구, 맥주와 인삼을 활용한 맥삼 , 여름 쿨음악회, 열대야 콘서트 등 야간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금산군에서 시도하는 금산삼계탕 축제에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금산군에 방문하셔서 몸에 좋은 삼계탕과 시원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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