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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새로닉스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새로닉스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7일 오후 15시 40분 새로닉스(04260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새로닉스는 장 중 602,31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0원 오른 12,870원에 마감했다. 한편 새로닉스의 PER은 -2.46으로, 이는 회사가 이익을 내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ROE는 -36.91%로, 이는 자본에 대한 손실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유일에너테크(340930)는 주가가 30.00% 상승하며 종가 1,69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에코프로(086520)의 주가는 73,300원으로 27.04% 폭등했다. 상승률 4위 천보(278280)는 21.02% 상승하며 59,6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더블유씨피(393890)는 18.39%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8,820원에 마감했다. 6위 이닉스(452400)는 종가 12,170원으로 17.81% 상승 마감했다. 7위 SG(255220)는 종가 2,530원으로 15.26% 상승 마감했다. 8위 아스테라시스(450950)는 종가 14,800원으로 15.26% 상승 마감했다. 9위 애드바이오텍(179530)은 종가 3,670원으로 14.15% 상승 마감했다. 10위 금강철강(053260)은 종가 4,700원으로 13.66%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대진첨단소재(393970) ▲12.81%,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12.77%, 에코프로비엠(247540) ▲12.59%, 대동기어(008830) ▲10.91%, 휴림로봇(090710) ▲10.30%, 민테크(452200) ▲9.73%, 네이처셀(007390) ▲9.60%, 에스와이스틸텍(365330) ▲9.59%, 한탑(002680) ▲8.96%, 지씨셀(144510) ▲8.91%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유럽 배터리 시장 노크…대전 이차전지 기업 진출 지원

    유럽 배터리 시장 노크…대전 이차전지 기업 진출 지원

    2030년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 도시를 선언한 대전시가 유럽 배터리 시장 점검에 나섰다. 대전시는 7~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지역 기업 3곳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의 해외 확장 버전으로,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약 200개 기업에서 400개 부스를 설치했다. 행사 기간 11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배터리 전후방 산업 전반을 조망할 기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통합관 운영을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지원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 검사 및 진단 기업으로 기존 4시간 이상 소요되던 검사를 현장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한 고속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뱃은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군수·항공·드론 등에 특화된 배터리를, 휴비스는 레이저 정밀 가공 기술로 유럽 시장을 노크한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도약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전략산업”이라며 “시가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부고]

    ●유숙희(전 KBS 아나운서)씨 별세 김자규(전 KBS 뉴스편집위원)씨 부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유승흠(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승삼(아모텍 부회장)씨 모친상 한광조(코리녹스 부사장)씨 장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결예배 28일 오전 9시 (02)2227-7597 ●한영찬(서울시 양천구청 공무원)용찬(엔씨 대표)씨 부친상 강원석(한밭 대표)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5 ●이용철(자영업)용원(전 대한결핵협회 사무국장)용윤(자영업)용길(전 무학초 교사)씨 모친상 변정수(자영업)씨 장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4 ●문원보(사회과학원 사무국장)씨 모친상 2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923-4442 ●박홍수(전 명지대 화학공학과 교수)씨 별세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58-5953 ●박상훈(서울DMC그룹 부회장)상도(jtbc 교양제작팀장)씨 부친상 2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30분 (02)3779-2182 ●조영신(목사)창신(〃)경신(〃)씨 모친상 신충호(국세청 대변인실 서기관)오생락(춘천 하늘평안교회 목사)정명원(울진군청)씨 장모상 26일 청주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43)279-0150 ●이성재(GA홀딩스 사장)율재(세민테크 사장)씨 모친상 박상호(국가전략연구소 위원)최수규(덕신 사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3410-6901 ●김대성(하이스코 전무)진성(사업)씨 부친상 권선홍(부산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서기정(오산성모병원 내과의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32 ●이병오(전 숭문중고 교장)씨 별세 유일(강동근도 사장)준교(우리은행 차장)씨 부친상 고세욱(전 한라건설 전무)차찬회(전 대통령경호실 기획관리실장)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00
  • [부고]

    ●이성호(서울신문 노원지국장)씨 빙모상 김수남·수봉·수덕(자영업)씨 모친상 21일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493-4444 ●박종국(어바이어코리아 부장)종필(한길회계법인 이사)은덕(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교수)은경(천안대 음악학부 〃)씨 부친상 배종석(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정지훈(경기대 화학공학과 〃)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3410-6915 ●김치정(중앙대 의대 교수)치경(선문대 〃)치범(민국저축은행 과장)씨 모친상 최중경(재정경제부 국장)이윤승(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빙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6 ●박준형(한국경제신문 광고마케팅2부-4 장)준우(현대자동차 과장)준삼(공인중개사)준철(대구사이버대 교학처장)씨 부친상 22일 울산 21세기좋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2)285-2299 ●김기선(사업)민수(대신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성기(쌍용자동차 은평영업소 부장)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08 ●채태병(자영업)승용(전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사장)씨 부친상 희창(세계일보 사회부 차장)씨 조부상 이민형(경북대 교수)이현래(대구교회 목사)김준희(호명기업 사장)씨 빙부상 22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3)620-4232 ●강현송(화진화장품·화진KDK 대표)씨 빙모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650-2741 ●박병준(에스제이코퍼레이션 실장)씨 부친상 김승표(맥킨지인코포레이티드 부파트너)씨 빙부상 이은숙(한국의학연구소 방사선과 대리)씨 시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410-6918 ●김무길(자영업)현숙(이화여대 교수)용길(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세웅(한신기업 대표)이성식(자영업)씨 빙모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92-0299 ●민병철(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씨 모친상 김철중(CVM 대표)조이근(석민상사 〃)김진석(대전방송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22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11-406-2205 ●이상영(대전 동부교육청 관리국장)씨 모친상 22일 충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2)257-6944 ●오승환(조아필 종로점 대표)씨 부친상 박종세(전 공보처 국장)김태룡(상지대 교수)이성재(바이오세움·세민테크 대표)주태회(삼성코닝 차장)씨 빙부상 2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921-6499 ●오길영(CJ홈쇼핑 인사팀 차장)정수(GSK 대표)씨 모친상 이병철(한국전력 중부지점 배전보수과 실장)이영재(한국기자협회 경영국장)김길철(송죽매 대표)씨 빙모상 2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921-7499
  • [부고]

    ●일제 위안부 폭로 이상옥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상옥 할머니가 4일 오후 3시30분 인천 자택에서 별세했다.83세. 1922년 경북 달성에서 출생한 이 할머니는 15세 때 일본 공장에 간다는 다른 여성들을 따라 나섰다가 부산,시모노세키를 거쳐 태평양 서부 팔라우섬까지 끌려가 해방 때까지 위안부로 혹사당했다.해방 후 1년간 포로수용소에 붙잡혀 있다가 46년 미 해군 군함편으로 부산항에 도착,고향을 찾았으나 가족은 모두 행방불명이었다.이 할머니는 이후 식모살이와 김 장사 등으로 생계를 이어오다 지난 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정부 당국에 신고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朴春澤(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씨 별세 娟熙(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5,6926 ●金河俊(해외개발 대표)씨 모친상 林東來(태근목재사 회장)洪在柱(경원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7시50분 (02)3410-6918 ●金橓鎬(더블유티씨 대표)承鎬(세민테크 〃)씨 부친상 李炯九(뉴텍종합건설 〃)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7 ●金宰弘(케이원 대표)宣均(삼성아토피나 직원)씨 부친상 尹鍾榮(유니온커뮤니티 차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53 ●李載漢(한국공항 수석감독)載權(강서경찰서)씨 부친상 朴性澍(사업)李承培(대한여행사 이사)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68 ●李穆宰(전 왜관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廷寅(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廷龍(재미 사업)廷一(경희대학병원 내과교수)廷哲(영남대학병원 흉부외과〃)廷泰(라이브소프트 전무)씨 부친상 金敬錫(한국전자파연구원 원장)씨 빙부상 3일 영남대학병원,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53)655-3699 ●朴暎炫(증권예탁원 조사개발부 부장)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2 ●李東洙(장로회신학대학 교수)씨 별세 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3
  • 굿데이 대표이사에 김홍선씨

    지난 19일 최종 부도처리된 굿데이신문㈜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홍선(45) ㈜IMIT겸 ㈜창민테크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했다. 이에 앞서 굿데이신문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10분의1의 자본감소안을 의결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법원에 화의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와 함께 김홍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굿데이의 안동환 전 부회장,한인섭 편집국장,엄민용 노조위원장,이세환 경향신문 상무 등 5명으로 신임 이사진을 구성했다.언론계에서 현직 노조위원장을 이사로 발탁하기는 처음이다.
  • 시장조성가-현재가 차이 큰 종목 단기 상승 가능성 높다

    코스닥 등록 기업중 시장조성가격과 현재 가격 차이가 큰 종목들이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시장조성을 담당한 증권사들이 반기결산(4∼9월)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시장조성 중이거나 시장조성을 했던 종목들에 대해 주가관리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이동우 연구원은 “이들 증권사들은 대부분 3월 결산법인으로 이달말로 반기를 마무리짓고 반기결산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코스닥시장 폭락으로 시장조성에 들어간 종목들이 큰폭으로하락,막대한 평가손이 발생했다”면서 “손실만회를 위해서라도 증권사들이 이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모가 대비 80%가 시장조성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고 증권사가 주식을 매수하는 가격이 이 가격이하로 정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시장조성가격에 비해 하락폭이 큰 종목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장조성 중인 종목중 27일 종가기준으로 시장조성가 대비 하락률이 높은 종목은 한양이엔지(-26.43%) 정원엔시스템(-23.65%) 누리텔레콤(-23.04%)국순당(-6.6%) 장원엔지니어링(-6.2%)순이다. 최근 시장조성이 끝난 종목들의 하락률이 높았는데 이는 당시 공모가 자체가 워낙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시장조성가에 비해 27일 종가가 50% 이상 하락한 종목으로는 중앙소프트웨어(-57.58%) 하이퍼정보통신(-54%) 인네트(-53.21%) 창민테크(-51.8%) 한국정보공학(-51.5%)가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코스닥 신규종목 ‘바람 빠진 풍선’

    코스닥지수가 폭락하면서 신규 종목들도 맥을 못추고 있다. 7월중 코스닥에 등록한 기업 가운데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추락한 기업만해도 23일 기준으로 자원메디컬,한국정보공학 등 13개사나 된다. 등록후 적어도 10여차례의 연속 상한을 기록하던 전례는 완전히 깨졌다.코스닥 시장의 침체와 주가 거품론이 영향에다 액면가의 수십배로 공모가를 과대산정한 결과다.신규등록주의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진 셈이다. 이에 따라 신규종목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주가하락에 전전긍긍하는 것은 물론,기업과 공모를 주관한 증권사들도 주가 부양책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7월11일 등록한 창민테크와 쎄라텍,7월13일 등록한 중앙소프트 등 3개사의공모 증권사들은 주식을 되사들이는 시장조성에 나섰다.시장조성이란 매매가 시작된 뒤 두달안에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질 경우 공모 주식의 최고 100%까지 사들여야하는 제도.종전 규정은 50%까지 사들여야 했으나 지난 1일부터 규정이 강화됐다.이는 공모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게 결정되는 것을 차단하고 인수기관의 가격조성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만8,000원에 공모한 창민테크는 2만15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주말 기준으로 1만3,000원까지 하락했다.2만7,000원에 공모한 쎄라텍도 3만200원까지 상승했다가 2만1,500원까지 떨어졌다. 손성진기자 sonsj@
  • ‘주가조작 내사’ 직격탄 코스닥 강타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닥이 검찰 내사설의 ‘직격탄’에 또다시 무너졌다. 지난 4일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의 상처를 딛고 12일부터 반등에 나섰던 코스닥이 또다시 검찰의 내사설에 휘말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때문이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5포인트가 떨어진 136.87로 마감,반등로 돌아선 전날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또 시장에는 개인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이달들어 2,98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그동안 꾸준한 순매수를 유지하던 개인들은 이날 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신규등록종목 ‘프리미엄’사라졌나=주가조작설의 여파는 가장 먼저 신규등록종목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신규등록 종목의 경우 신규종목 프리미엄으로 대부분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던 것과는 달리 약세를 면치 못했다.이날 상장된 종목 중 ‘에스씨디’만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을 뿐 중앙소프트와 한국아스텐 등 2종목은 가격제한 폭까지 폭락했다.사라콤은 300원 오르는데 그쳤다. 또 이달들어 신규등록한 16개 종목중 쎄라텍과 전신전자,창민테크,한원마이크로,링크웨어 등도 가격제한 폭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주가 조작의 피해자는 선량한 개인 투자자=이날 코스닥지수의 하락은 검찰이 불공정거래 기업에 대한 수사설은 ‘사실무근’이란 해명에도 불구하고시장의 신뢰를 얻지는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검찰에 100여개가 넘는 업체가 불공정거래로 고발됐고 이 가운데 60%가 코스닥 종목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기에 충분했다. 투자자 김모씨(33·회사원)은 “솔직히 홧김에 투자 종목을 거래소로 바꿨다”면서 “항상 작전의 피해는 선량한 투자자에게 돌아오는 만큼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무조건 덮어두는 것보다는 더이상 ‘검은 커넥션’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근원을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종목의 옥석을 가려라=증시 전문가들은 ‘주가조작설’로 인해 오히려 ‘실적 장세’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동안 작전 종목은 아무런 재료나 이유없이 ‘상한가’로 치솟았기 때문에 실적을 중시하는 투자 분위기가 조성될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4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을 앞두고 우량·부실 기업간의 차별화 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박진곤(朴震坤)연구위원은 “주가조작설이 또다시 붉어져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그 여파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나스닥지수 4,000돌파로 인한 기술주에 대한 재평가와 2·4분기 실적발표,외국인 순매수 유지 등이 시장을 주도하는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고전망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전신전자·창민테크·쎄라텍등 10개업체 이번주 코스닥 공모

    이번 주에는 전신전자와 창민테크,쎄라텍 등 10개 업체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쎄라텍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 첨단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공모가는 2만7,000원(액면가 500원)이다. 또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만년필형 녹음기인 보이스펜을 생산하고 있는 심스밸리와 초음파 다회선 유량계 생산업체인 창민테크는 공모가가 각각 1만7,000원과 1만8,000원(액면가 500원)이다.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할 경우 공모가가 10만원을 웃돈다. 조현석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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