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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8㎏ 쌓인다” 경악…배설물로 뒤덮인 인기 해변 ‘충격 근황’

    “하루 18㎏ 쌓인다” 경악…배설물로 뒤덮인 인기 해변 ‘충격 근황’

    핀란드 수도 헬싱키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인 히에투아르란타 히에츠 해변이 기러기 배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수천 마리의 ‘흑기러기’(barnacle geese)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도시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해변 곳곳이 기러기 배설물로 뒤덮였다. 흑기러기는 얼굴이 희고 등은 검은색을 띠는 철새로, 핀란드 수도권에만 지난해 7월 기준 약 5300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헬싱키시 해변관리 담당자 유카 룬드그렌은 “일부 해변은 하루 18㎏이 넘는 배설물이 쌓일 정도”라며 “몇 년 사이 기러기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해변 청소가 큰 과제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개체 수 증가에 따라 폐기물 문제뿐만 아니라 기러기 배설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키고 토종 식물에 영향을 미쳐 환경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오래된 잔디깎이처럼 생긴 바퀴 달린 청소 장비를 제작해 시범 운영했으나, 젖은 모래에서 장비가 지나치게 무거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현재는 창고에 보관 중이다. 이에 현장 작업자들은 배설물을 구멍 뚫린 삽으로 일일이 떠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팀 책임자 민니 아아코는 “일이 나쁘진 않지만, 좋아하는 작업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배설물을 모래와 섞어 묻기 ▲바다독수리 소리로 기러기 쫓기 ▲전문 훈련견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이 검토됐으나, 비용 문제나 효과 부족으로 모두 무산됐다. 불쾌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자전거로 가족과 해변을 찾은 한 시민은 “모래밭을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며 “헬싱키 어디를 가도 기러기 배설물 없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헬싱키의 여름이 갈수록 더워지는 만큼, 시민들의 바닷가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기러기 침공’에 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무인 경비행기로 폭탄 글라이더 끌고 가 ‘쾅’…우크라, 기상천외 드론 공습

    무인 경비행기로 폭탄 글라이더 끌고 가 ‘쾅’…우크라, 기상천외 드론 공습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부 내륙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드론 생산 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이 작전에 처음으로 탄두를 실은 글라이더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이 무인 A-22 경비행기가 견인하는 100㎏ 탄두를 실은 글라이더를 이용해 옐라부가의 러시아 드론 제작 공장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드론과 드론이 결합해 공격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끝을 보여준다. 먼저 우크라이나군은 경비행기 A-22를 이번 공습의 전면에 내세웠다. A-22는 초경량으로 매우 저렴하고 조종이 쉬운 민간용인데,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항공기가 부족해진 우크라이나는 이를 무인기로 개조해 장거리 공습에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는 한 발 더 나가 자체 엔진이 없는 글라이더에 폭탄을 잔뜩 실은 후 A-22로 끌고 가 목표물에 떨구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애초 옐라부가 공장 공습은 A-22 단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사진을 통해 글라이더를 끌고 가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자폭 드론(A-22)을 예인선으로 활용해 자폭 글라이더를 사용하는 작전은 전사에 기록된 바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공격한 옐라부가 공장 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약 1500㎞ 떨어진 먼 곳에 있으며 이곳에서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이 생산된다. 루스탐 민니하토프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옐라부가 마을 인근 자동차 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가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적의 공격용 드론 제조 능력을 저하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러시아군의 중요 군산 복합체 시설을 공격했다”며 “목표물은 옐라부가에 있는 드론 생산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 [포착] 무인 경비행기로 폭탄 글라이더 끌고 가 ‘쾅’…우크라, 기상천외 드론 공습

    [포착] 무인 경비행기로 폭탄 글라이더 끌고 가 ‘쾅’…우크라, 기상천외 드론 공습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부 내륙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드론 생산 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이 작전에 처음으로 탄두를 실은 글라이더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이 무인 A-22 경비행기가 견인하는 100㎏ 탄두를 실은 글라이더를 이용해 옐라부가의 러시아 드론 제작 공장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드론과 드론이 결합해 공격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끝을 보여준다. 먼저 우크라이나군은 경비행기 A-22를 이번 공습의 전면에 내세웠다. A-22는 초경량으로 매우 저렴하고 조종이 쉬운 민간용인데,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항공기가 부족해진 우크라이나는 이를 무인기로 개조해 장거리 공습에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는 한 발 더 나가 자체 엔진이 없는 글라이더에 폭탄을 잔뜩 실은 후 A-22로 끌고 가 목표물에 떨구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애초 옐라부가 공장 공습은 A-22 단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사진을 통해 글라이더를 끌고 가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자폭 드론(A-22)을 예인선으로 활용해 자폭 글라이더를 사용하는 작전은 전사에 기록된 바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공격한 옐라부가 공장 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약 1500㎞ 떨어진 먼 곳에 있으며 이곳에서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이 생산된다. 루스탐 민니하토프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옐라부가 마을 인근 자동차 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가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적의 공격용 드론 제조 능력을 저하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러시아군의 중요 군산 복합체 시설을 공격했다”며 “목표물은 옐라부가에 있는 드론 생산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 ‘쇼핑중독’ 고백한 女아이돌…“멤버 카드 빌리기도”

    ‘쇼핑중독’ 고백한 女아이돌…“멤버 카드 빌리기도”

    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쇼핑 중독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출연해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우기는 중국 출신, 민니는 태국 출신이다. 우기는 알고 지내는 은행 팀장에게 “웬만한 한국인보다 은행에 자주 온다. 돈 관리 잘한다”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예금, 적금도 들고 금융상품도 가입했다”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가입하냐’는 질문에 민니는 “저는 펀드”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니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를 자주 쓴다며 우기에게 “솔직히 나 문제 많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는 “제가 쇼핑을 좋아해서 한도 문제가 생긴다. 외국인이라 한도가 좀 더 빡세다”라며 “한도를 올렸는데도 결제 안 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우기는 “그냥 많이 쓴 거 아니고?”라며 “진짜 쇼핑 중독자다. 한도 초과하면 제 카드를 빌린다”라고 폭로했다. 민니는 카드 한도를 초과해도 구매한다며 “저는 끝까지 질러요. 있는 카드 다 긁고 마지막에는 아빠 카드를 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드 쓴 만큼 돈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민니가 “연습생 때는 아빠 카드 많이 썼다”라고 하자 MC 장도연은 “연습생 때도 쇼핑했냐”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네, 그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민니의 아버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며 조부모님은 리조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니와 우기가 소속된 그룹 아이들은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 ‘Girlfriend’를 공개했다.
  • 닉쿤, 안 보인다 했더니…“4개 1000원” 붕어빵 장사 근황

    닉쿤, 안 보인다 했더니…“4개 1000원” 붕어빵 장사 근황

    가수 닉쿤이 서울 마포구에서 직접 붕어빵 장사를 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닉쿤은 20일 자신의 SNS에 “사장님이 잘생겼고 사장님이 잘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옆 플래카드에는 “사장님이 잘생겼고 붕어빵이 맛있어요. 네 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위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붕어빵을 직접 굽고, 가위로 천천히 자르는 모습은 실제 장사하는 사람처럼 진지한 태도를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닉쿤의 유튜브 채널 ‘쿤이의 세포들’ 콘텐츠의 일환으로, 2월 27일 오후 1시 홍익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그는 1시간 안에 붕어빵 100개를 파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같은 그룹 2PM의 황찬성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황찬성 역시 붕어빵을 능숙하게 만들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평일이라 못 가서 너무 아쉽다” “지방에서도 해주세요” “붕어빵 말고 난 국화빵” “나만 나이 먹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과 응원을 함께 전했다. 한편 닉쿤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함께 출연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태국 출신 연예인 단체 채팅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닉쿤이 나갔는지 방이 없어졌다”고 언급하자, 닉쿤은 “애초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혼혈 외모에 뛰어난 실력”…‘구독자 90만’ 12살 캄보디아 공주, 韓아이돌 데뷔하나

    “혼혈 외모에 뛰어난 실력”…‘구독자 90만’ 12살 캄보디아 공주, 韓아이돌 데뷔하나

    노래와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캄보디아의 12살 공주 제나 노로돔(Jenna Norodom)이 아이돌 데뷔를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는 제나 공주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나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능으로, 이미 12살의 나이에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녀의 노래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춤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최근엔 연습생이 돼 글로벌 톱스타로 도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제나 공주는 2012년생으로, 캄보디아 왕실의 노로돔 보파리 공주와 프랑스인 재력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캄보디아 제110대 국왕 노로돔 시아누크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3살 무렵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해 왕실에 합류했다. 이러한 출생 배경 탓에 모국어인 크메르어(캄보디아어)를 비롯해 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나 공주는 K팝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YTN ‘글로벌 코리안’과의 인터뷰에서 “K팝 아이돌의 노래와 춤을 보면서 그 모든 걸 좋아했다”며 캄보디아의 K팝 전도사를 자처했다. 2020년에는 캄보디아 문화·경제 협력단 방한 당시 동행해 “블랙핑크, 트와이스, 모모랜드 팬”이라 밝히기도 했다. 매체는 “제나가 혼혈(캄보디아-프랑스) 특유의 절묘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연기력을 앞세워 ‘제2의 리사(블랙핑크)’나 ‘제2의 민니((여자)아이들)’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나 공주가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 등으로 끌어들인 유튜브 구독자 수만 해도 91만명이다. 틱톡 팔로워는 290만명이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2만명이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의 한인 엔터테인먼트사와도 함께 활동을 시작, 캄보디아 출신 K팝 가수로 데뷔했다. 제나 공주는 노래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캄보디아-미얀마 합작 공포 영화 ‘The Night Curse of Reatrei’에 출연해 제2회 캄보디아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경신한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매체는 “(제나 공주의)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댄스 실력도 인상적”이라며 “제나가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위해 한국에 갈 계획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 ‘무대의상 논란’ (여자)아이들, 적십자사에 5000만원 기부

    ‘무대의상 논란’ (여자)아이들, 적십자사에 5000만원 기부

    최근 무단으로 적십자 표장을 무대 의상에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여자)아이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멤버(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여자)아이들이 국제조약인 제네바협약에 따라 생명 보호를 위한 표식으로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 지원과 복구에 동참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적십자 표장을 무대 의상에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무대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업인 의상을 노출 의상으로 입어 성적 대상화해도 되냐”, “적십자 허가는 받은 거냐, 아니면 콜라보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는 “적십자사,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그리스식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 표장 또는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적십자 표장을 무단 사용할 경우 1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멤버 전원은 “생명을 구하는 적십자 인도적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이 위로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여자)아이들의 지원이 수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1300㎞ 날아 표적 강타” [포착](영상)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1300㎞ 날아 표적 강타” [포착](영상)

    2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에서 무려 1300㎞ 가까이 떨어진 러시아 내륙 깊숙한 곳까지 자폭 드론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 측은 이미 전날 자국 생산 드론이 1000㎞ 이상 떨어진 곳의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이 밝힌 표적은 우크라이나 국적에서 1300㎞ 떨어진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내 정유시설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이 공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당 정유 공장은 러시아에서 3번째로 큰 정유 시설이 있는 곳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에 타격을 주기 위해 해당 정유 공장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표적이 된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장 루스탐 민니하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옐라부가와 니즈네캄스크에 있는 기업들이 드론 공격을 당했다”면서 “다만 산업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은 중형 자폭 드론이 공장을 강타한 직후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 자체 생산 드론, 성능 향상된 듯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공격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타타르스탄까지 드론이 닿았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 익명을 요구한 우크라이나의 한 소식통은 CNN에 “이번 공격은 가장 깊숙한 러시아 영토에 대한 작전의 일환”이라면서 “우리는 더 멀리 나는 동시에 발전된 기능을 갖춘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그중 일부는 적군의 탐색을 피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폭 드론의 정확도는 인공지능을 통해 구현된다. 각 드론은 위성 및 지형 데이터가 포함된 컴퓨터와 연결돼 있다”면서 공격의 정확성이 인공지능 센서에 의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의 전문가인 노아 실비아는 CNN에 “우크라이나가 이번에 사용한 인공지능 드론은 위성과의 통신 없이도 지리와 탐색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과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아직 해당 드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탑재 여부와 관련해서는 기술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말을 아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본토의 에너지 시설 골라 때리는 우크라이나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월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항구에 있는 대형 에너지 시설을 포함해 올해 들어 최소 10차례 이상 에너지 시설을 노린 공습을 가했다. 특히 연료 저장시설이 아닌 원유를 처리해 연료나 기타 물질로 전환하는 장치를 노린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측은 “(연료 저장시설이 아닌 처리 시설을 공격하는) 이러한 방식은 비용 대비 더 큰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정유소를 무작위로 공격하는 것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힌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 전체 정유 처리 용량의 14%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의 잇따른 정유공장 습격에 국제유가 ‘출렁’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습이 이어지면서 석유 공급위축 우려가 커지고 국제유가가 출렁이기 시작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1.72% 오른 배럴당 85.15달러, 런던 ICE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72% 오른 88.92달러를 기록했다. 둘다 모두 5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갔다.국제유가가 90달러선을 바라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우려한 러시아가 정유공장 가동을 중단시키면 유가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당국은 이미 일부 정유 공장의 가동을 중단시킨 상황이다. JP모건은 국제유가 상승 흐름과 관련 “러시아의 감산 조치와 오펙플러스(OPEC+)가 6월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브렌트유는 이달 중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이후 9월에는 10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 제주서 하얼빈 거리…우크라 자폭드론, 1300㎞ 먼 러 내륙 강타 ‘대폭발’ (영상) [포착]

    제주서 하얼빈 거리…우크라 자폭드론, 1300㎞ 먼 러 내륙 강타 ‘대폭발’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이 러시아 서부 내륙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공장 지대를 강타해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 루스탐 민니하노프는 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오늘 아침 타타르스탄 옐라부가와 니즈네캄스크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타타르스탄 공화국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200∼1300㎞ 거리에 있다. 이는 제주 서귀포에서 중국 하얼빈까지 직선거리와 맞먹는다. 민니하노프 수장은 “이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는 없었고 공장 가동도 영향받지 않았지만, 불행히도 옐라부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피격 당시 동영상에는 중형 자폭 드론이 공장을 강타하는 장면과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옐라부가 인근에는 화학, 기계, 금속 관련 공장이 모인 알라부가 경제특별구역이 있다. 타스 통신은 경제특구에 있는 기술 학교 기숙사 건물들이 드론 공격을 받아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13명이 다치고 창문이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우크라이나 보안·정보 당국자들은 AP 통신에 옐라부가의 드론 생산 현장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인정했다. AP는 옐라부가 인근 공장에서 이란이 설계한 샤헤드 드론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또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과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등 정보기관이 니즈네캄스크 정유공장 공격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키이우 정권은 테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컨디션 난조” 아이들 슈화 활동 중단, 컴백 어려울 듯

    “컨디션 난조” 아이들 슈화 활동 중단, 컴백 어려울 듯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슈화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슈화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 추후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슈퍼 레이디’(Super Lad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컴백 직전 민니와 우기가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이에 따라 예정된 컴백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이후 민니와 우기는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고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하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갔지만 슈화까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쉽지 않은 컴백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 박명수 “게스트 건방지게 선글라스, 내가 부러뜨렸다”

    박명수 “게스트 건방지게 선글라스, 내가 부러뜨렸다”

    방송인 박명수가 예의 없는 라디오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5인조인 (여자)아이들 팀이 3명만 출연한 것에 대해 박명수는 “왜 3명만 왔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저희 3명으로는 부족하다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은 신곡 ‘퀸카’를 준비해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보통 라디오에서 신곡을 홍보할 땐 CD나 음원을 재생하는데,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가창력이 안 되면 라이브를 못하고, 건방져지면 못한다”며 “한 명이 모자 쓰고 선글라스 끼고 오는데, 내가 선글라스를 부러뜨린 적이 있다. 너무 건방져서 그랬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며 “사실이냐”고 되물었고 박명수는 “믿거나 말거나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브레이브걸스, 해체 안 한다…위너뮤직과 ‘완전체 계약’

    브레이브걸스, 해체 안 한다…위너뮤직과 ‘완전체 계약’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위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하이힐(HIGH HEELS)’, ‘유후(우린 아직 여름)’, ‘위 라이드(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중 2017년 발매한 ‘롤린(Rollin)’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후 Mnet ‘퀸덤2’를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준 멤버들은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메보좌’(민영), ‘꼬북좌’(유정), ‘왕눈좌’(은지), ‘단발좌’(유나) 등의 수식어도 얻었다. 지난 2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잠시 활동을 멈췄던 상황에서 새롭게 체결된 위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위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의 수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에는 마마무 화사와 팝스타 두아리파(Dua Lipa), 청하와 덴마크 슈퍼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여자)아이들 민니와 팝스타 앤 마리(Anne-Marie) 등 컬래버를 성사시키면서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브레이브걸스는 위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재벌 부모님과 ‘한우 오마카세’ 즐긴 걸그룹 멤버

    재벌 부모님과 ‘한우 오마카세’ 즐긴 걸그룹 멤버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부모님과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최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아이들((G)I-DLE) - I-LOG #15 민니의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민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민니는 “엄마, 아빠가 한국에 놀러 오셨다. 오늘 부모님과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민니는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에게 추천받았다는 한우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민니는 “크리스마스니까 빨간 옷을 입었다”며 부모님의 드레스코드까지 카메라에 비췄다. 이후 우니와 캐비어를 얹은 육회, 카츠산도, 고기에 와인을 곁들여 먹으며 크리스마스 만찬을 만끽했다. 식사를 마친 민니와 부모님은 민니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며 딸기와 케이크를 나눠 먹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민니의 집안은 태국 내 하이쏘로 불리는 최상류층으로 알려졌다.
  • (여자)아이들 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알렉산더 맥퀸 공항패션

    (여자)아이들 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알렉산더 맥퀸 공항패션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민니의 공항패션 아이템은 모두 영국 패션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으로 알려졌다.이날 민니는 블랙 컬러의 스파이크 스터드 캣아이 선글라스와 함께 블랙 컬러의 퍼퍼 페플럼 재킷, 아이보리 컬러의 크롭 코쿤 슬리브 점퍼, 워시드 블루 컬러 데님 소재의 배기 보이프렌드 진 그리고 블랙 레더 소재의 플랫폼 앵클 부츠와 블랙 레더 소재 주얼 호보 백을 착용하여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민니가 착용한 제품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여자)아이들, 신곡 ‘누드’ MV 티저 공개…팬들 궁금증 커져

    (여자)아이들, 신곡 ‘누드’ MV 티저 공개…팬들 궁금증 커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누드’(Nxd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곡 ‘누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연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누드’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화려한 의상을 입고 포츠를 취하는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1920년대 할리우드의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여자)아이들의 신보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이번 신보는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역대급 화려한 컴백을 예감하게 한다. ‘아이 러브’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202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 성료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202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 성료

    지난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부에 위치한 퓨처파크 랑싯 쇼핑몰에서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인 태국’ 행사가 열렸다.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 “최근에는 한국과 태국이 함께 교류하는 아이돌들도 태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한태 교류는 양국의 우정을 투텁게 하고 소프트파워 성장에 좋은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 대한 관심은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큰 환호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쇼핑몰 각층마다 곳곳에서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보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관객들의 열기는 시원한 실내를 뜨겁게 달구면서 지나가는 발걸음도 멈추고 함께 즐기는 모습도 가득했다.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국문화원, 서울신문, 한태교류센터가 힘을 모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태국의 2PM 닉쿤, 블랙핑크 리사, 갓세븐 뱀뱀, NCT 텐, (여자)아이들 민니 등이 K팝 가수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전했다. 세븐틴의 고맙다를 커버한 13인조 ‘건스쿼드’(GunSquad)가 태국 우승을 거머쥐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구성된 건스쿼드는 학생, 엔지니어,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한데 묶어주는 큰 공통점은 역시나 바로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음이다.팀 리더 보스는 “같이 춤을 춘지 3년 정도 됐다”며 “예전부터 케이팝 커버댄스를 좋아해서 태국 대표로 참가하고 싶은 마음에 팀을 결성했는데, 실제로 태국 우승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전원이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정말 많이 구경하고 싶고 무엇보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세계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각오도 밝혔다. 마지막 소감을 전하고 우승팀은 관객석의 팬들에 둘러싸여 한참 동안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태국 무대 우승을 즐겼다. 홍지희 한태교류센터 대표는 “코로나 이후 감격스러운 무대가 열린 것 같다. 팀들이 그 사이 더욱 발전한 것 같다”며 “상황이 어려운데도 다들 열심히 노력한 것 같아서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22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오는 15일 서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케이팝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의 무대를 즐기게 된다.
  •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

    여성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6일 (여자)아이들 첫번째 월드투어의 네버랜드 2기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열렸다. 이 때 2회차 전석을 매진시켰다.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일반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새달 18~19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로 컴백했다. 이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톰보이’는 34위를 차지했다.
  • 2월 볼만한 클래식 공연은…박혜상·김두민·하르덴베리에르 등 대기

    2월 볼만한 클래식 공연은…박혜상·김두민·하르덴베리에르 등 대기

    설 연휴가 끝나고 봄을 준비하는 2월에 접어들면 각종 클래식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성악가와 숨겨진 고수의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연주회가 2년 넘게 지속한 코로나19로 지친 영혼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우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박혜상이 오는 5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랑과 삶’(Amore & Vita)을 주제로 한 리사이틀을 가진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박혜상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대표적 작곡가들인 존 다울랜드,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헨리 퍼셀에서부터 프랑스의 낭만을 대표하는 에릭 사티, 루치아노 베르오, 쿠르트 바일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노래들로 삶과 죽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자크 메르시에의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공연을 진행한다. 프랑스 지휘자 자크 메르시에와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리튼 ‘피터 그라임스’ 중 4개의 바다 간주곡,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등을 들을 수 있다.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은 페렌데스가 직접 선곡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서울시향은 24~25일 오후 8시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텅취창과 브람스 교향곡 3번’ 콘서트를 연다. 대만 출신의 텅취창이 지휘하고 서울시향이 ‘2020년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한 세계적 트럼펫 주자 호칸 하르덴베리에르가 베르크 서정 모음곡, 노이비르트 미라몬도 멀티플로 등을 들려준다.2월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스타를 만나보는 금호라이징 스타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오후 8시에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박재홍을 만날 수 있다.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4개 부문 특별상을 석권한 박재홍은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를 위한 아라베스트 C장조·피아노 소나타 1번과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등을 선보이게 된다.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한국인 바리톤 최초로 베를린 도이치 오퍼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한 바리톤 이동환의 독창회가 열린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런던 코벤트 가든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동환은 ‘열정’이라는 부제에 맞게 토스티의 ‘너를 더 사랑하지 않으리’와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민니, 나는 집을 떠났다오’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회 KSO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인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이 지휘하는 ‘해방’ 콘서트를 개최한다. 첼로의 숨은 고수로 꼽히는 김두민이 협연하는 이 콘서트에서는 임영진의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이 연주되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들을 수 있다.이밖에 26일에는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제775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돼 있다. 바딤 레핀의 협연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축제풍 안단테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F단조도 선보일 예정이다.
  • 러시아 카잔 학교 총기난사, 25세 여교사 학생 등으로 막아 살신성인

    러시아 카잔 학교 총기난사, 25세 여교사 학생 등으로 막아 살신성인

    러시아 중부 카잔에 있는 한 학교에서 11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목숨을 잃고 21명이 다친 가운데 25세의 영어 여교사가 한 학생을 보호하려다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비라 이그나톄바 교사는 19세 총격범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175번 김나지움(초중고 통합학교)의 8학년(중 2) 교실에 난입했을 때 수업을 진행 중이었다고 영국 BBC가 타스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그녀는 학생들을 복도로 내보내며 총격범에 등을 돌린 채 있었고 결국 총에 맞아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뒤 절명했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다. 이그나톄바 교사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산책이나 밤 외출 모습을 올리며 쾌활한 메시지를 전했는데 지난 2월 1일 게시 물에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행복이 미래에나, 어디 먼 곳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멈출 필요가 있다. 모든 순간, 당장 여기에 있는 행복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적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7명의 남녀 학생과 교사 한 명, 교직원 한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1명이 다쳤다. 당시 학교에는 700여명의 학생과 7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이 있었다. 총성이 울리자 학생들은 교사들의 지시로 교실 문을 잠그고 책상 밑으로 몸을 숨겼으며, 일부 학생들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타타르스탄 공화국 정부 수장 루스탐 민니하노프는 9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학생 18명과 교직원 3명 등 21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학생 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출동한 보안요원에 체포된 총격범은 이 학교 졸업생인 19세의 일나스 갈랴비예프로 알려졌다. 현지 콜레쥐(전문학교)에 다니던 그는 지난달 학업이 저조해 제적당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는 범행 전 텔레그램 채널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총격 계획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경찰 조사에선 “부모와도 연을 끊었고, 모두를 증오한다”고 진술했으며, “2~3개월 전부터 내가 신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황당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갈랴비예프는 지난달 28일 터키제 활강 소총 ‘핫산 에스코트’(Hatsan Escort) 소지 허가를 받았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소개했다. 그는 이날 범행에 이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일부 언론은 갈랴비예프가 사살당한 다른 공범 1명과 함께 범행했다고 보도했으나, 민니하노프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은 갈랴비예프의 단독 범행이라고 확인했다. 사건 이후 카잔시 전역에는 대테러작전령이 내려졌고, 중대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가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 머물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급히 모스크바로 돌아와 관계 당국에 민간인에 소지를 허가하는 총기 종류에 대한 법령을 새로이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러시아에선 일부 국가들에서 전투용으로 이용되는 총기가 사냥용 총으로 허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현재 18세로 정해져 있는 총기 소지 허가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러시아 학교에서의 총기 난사는 미국이나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드문 편이어서 현지에선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은 지난 2018년 10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 항구도시 케르치의 콜레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가장 최근에 벌어진 큰 학내 총격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재학생이 일으킨 케르치 학교 총격 사건에선 학생과 교직원 2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820㎞ 떨어진 카잔은 국제 스포츠 대회가 많이 열리는 도시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격파한 곳이기도 하다. 이슬람을 믿는 타타르인들이 다수를 이루는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러시아 카잔 학교에서 총기 난사, 7명의 학생들과 교사 절명

    러시아 카잔 학교에서 총기 난사, 7명의 학생들과 교사 절명

    러시아 남부 카잔에 있는 175번 학교에서 11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의 어린이와 교사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사망자 숫자를 놓고 계속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희생자들은 8학년 남학생 4명, 여학생 3명이다. 12명의 어린이와 4명의 성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820㎞ 떨어진 카잔은 볼가 강변에 있으며 국제 스포츠 대회가 많이 열리는 도시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경기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슬람을 믿는 타타르인들이 다수를 차지하며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다. 현지 관리들은 처음에 두 명의 괴한이 총기를 발사했으며 한 명이 사살됐다고 했다가 나중에 19세 소년의 단독 범행이며 경찰이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동기로 용의자가 총격을 벌였는지,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루스탐 민니카노프는 학교 밖에서 취재진에게 “테러리스트는 체포됐다. 그는 19세다. 등록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무장한 경찰과 응급 차량이 학교 밖에서 목격됐으며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아마추어 동영상을 보면 일부 어린이가 유리창을 넘어 달아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기신기신 대피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러시아 TV는 두 명의 어린이가 2층 유리창을 통해 뛰어내리다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한 동영상은 10대 청소년이 경찰관으로 보이는 남성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체포되는 모습이 생생히 잡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비보를 접한 뒤 총기 통제 법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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